1부는 서양식 으로 하고, 하객이 밥먹는사이 2부는 한국식으로 가까운 친척들하고 폐백을 하죠. ㅎㅎ 폐백을 보지 않고 끝이라고 생각하시는듯 ㅎ 허니문 끝나고 이받이 음식을 시댁에 보내거나 가지고 찾아가면? 3부로 시댁에서는 결혼식에 참석한 진짜 가족들 이웃들을 초청해 음식을 나눠먹죠. ㅎㅎ이받이 까지 해야 결혼식?이 공식 끝난 다고 볼수 있어요 ㅎㅎ
지금의 한국 상황에 맞게 바뀐거겠죠..대부분 아파트에 거주를 하니 식을 올릴곳이 필요했고 그래서 식장이 생겼고 다른이들도 같이 사용하다보니 식 자체가 짧을 수밖에 없잖아요..그리고 외국분들이 돈 주시는걸 정없다 생각하는데 사실 어려운 살림에 결혼식을 올리니 서로조금씩 그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였구요...정이 많은 한국인이 귀찮아서 아님 돈이 좋아서 돈을 주는 문화가 생긴건 아니예요~~
예전는 우리나라도 2~3일 걸처 결혼및잔치를 했는데 잔치는 식당이나 부모집에서 잔치를 했지만 도시화되고 간소하게 바꼈어요 저희 지역에서는 2000년대 까지도 결혼씩 끝나고 신랑측과신부측 친구들과 신랑이랑신부가 밤새파티를 했는데 1차는 주점을 빌려서 놀고 2차는 나이트에서 단체로 놀고는 했습니다
우리 결혼식도 하루종일 하는게 보통이란걸 설명 안하시네 결혼식 본게임이 끝나면 패백장으로 옮기고 패백식이 끝나고 식당으로 옮겨가고 하객들에게 대면 인사 하는 시간이 있고 끝나면 친구들간 피로연 자리가 있지요 무지막지한 피로연도 가끔 있지만 끝나게 되면 어떤경우 다음날 신혼여행 출발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거의 하루가 지나간답니다 두분도 재미난 결혼식 직접 경험 해보시길 기대 합니다
오잉 요즘 폐백 생략하는 경우 엄청 많고 식당에서 하객들한테 인사해봤자 한시간에서 두시간이고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이랑 피로연? 파티? 그런거 대부분 안해요 식 끝나면 피곤해서 못하고 보통 친구 사이인 하객들끼리만 모여서 노는게 일반적이죠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 파티 참석하는 신랑신부는 진짜 대단한거ㅋㅋㅋ 저는 올 2월에 결혼했는데 열두시반 예식 다 끝나니까 두시여서 바로 집에 가서 기절했네요 제가 가본 결혼식 대부분은 신랑신부가 예식 끝나고 바로 신혼여행 떠나거나 둘이서 호텔 가서 쉬거나 그랬던것 같아요 친구들 파티 참석하느라 결혼식 하루종일 걸리는게 보통 같지는 않아요 어쨌든 예식장에 머무는건 3시간 내외고요 더 있을 수도 없는게 예식장에서도 다음 타임 준비해야해서 내보내더라고요
과거에는 (제 기럭으로90년)이후 변화된것으로 기어 합니다 그전에는 자가 거주 농촌과의 연계성이 중심을 같이해서 혈연 지연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행사가 있으면 그공동체를 중심으로 같이 모여 축하 했는데요 90년대를 기준으로 도시에 생활하는 인구가 많아짐으로 해서 결혼식은 결혼식장 피로연은 식당에서 하는 문화가 보편화 되다보니 변화된 것으로 기억 합니다
라는 말의 뜻을 알면 현재의 결혼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알 수 있는 말이죠 장가 간다 -장가는 신부의 집을 말하는 거예요. 원래 전통 혼례에서는 신랑이 신부의 집에 말타고 가서 혼례를 치르는 게 관습이었어요. 신부의 집에서는 찾아오는 하객들에게 줄 음식을 넉넉히 차리고 잔치라고 해서 하루 종일 먹고 마시 며 놀기도 하죠. 신랑은 신부와 예를 치루고 신부집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시집간다- 시집은 신랑의 집입니다. 시집간다는 말은 신부가 하룻밤을 치루고 가마를 타고 신랑의 집으로 간다는 말이에요. 만약 전통혼례대로라면 예식과 잔치를 치룰 마당이 있어야 되는데 현대화된 아파트에서 또는 빌라에서 그런 자리가 있을 리가 없죠. 물론 하객들도 하루이틀 잔치를 치룰 만큼 시간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웨딩홀이라는 결혼식 장이 생기고 그게 발전하게 된게 현재의 결혼 문화입니다. 최근 50년 사이에 생긴 일이라고 볼 수 있죠.
우리나라의 결혼은 '인륜지대사'라 해서 수천년간의 풍습과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에 이르러 여러 부분 생략되고 왜곡된 측면이 있지요. 이런 내용을 일일이 다 설명할 순 없지만 남의 나라의 축의금 문화를 '정이 없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건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이 아닌 실용적인 물건을 전달하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축하가 좋은 것으로 인정되는 독일인 입장에선 축의금 전달이 어색할 수 있지만, 함부로 말하는 건 지양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의 의미를 내 관점으로만 해석하고 함부로 말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예전엔 한국도 결혼식하루하고 잔치이틀 총3일 했지요 지금은 간소화 돼서 간단히하지만요...
지금까지 유투브 국제커플 영상중 최고로 좋았어요..화려한 영상은 아니지만..찐이네요~
올린 영상 거의다 봤는데 솔직담백한 영상들이 시청하면서 미소짓게 만드네요..
카리나의 꾹뽕없고..필터없는 솔직한 영상좋았어요..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일주일에 7개씩 영상 내주세요ㅠㅠ 너무 재밌다구요
Hehe thank youuu~~
영상 너무너무 잘봐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ㅎㅎ
선 하신 두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
남은시간도 두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직접 결혼식에 못 가서 슬펐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카리나님이 좋게 표현해도 이런 한국결혼식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는뜻이 강하게 있네요^^
요즘은 small wedding이나 유럽과 같은 가족 웨딩도 많아요 카리나, 50명 내외가 모여 가족과 친지만 하는 이쁜 웨딩도 많으니까 너무 흔한 한국적 웨딩에 긴장할필요 없어요~
1부는 서양식 으로 하고, 하객이 밥먹는사이
2부는 한국식으로 가까운 친척들하고 폐백을
하죠. ㅎㅎ 폐백을 보지 않고 끝이라고 생각하시는듯 ㅎ 허니문 끝나고 이받이 음식을 시댁에 보내거나 가지고 찾아가면? 3부로 시댁에서는 결혼식에 참석한 진짜 가족들 이웃들을 초청해 음식을 나눠먹죠. ㅎㅎ이받이 까지 해야 결혼식?이 공식 끝난 다고 볼수 있어요 ㅎㅎ
지금의 한국 상황에 맞게 바뀐거겠죠..대부분 아파트에 거주를 하니 식을 올릴곳이 필요했고 그래서 식장이 생겼고 다른이들도 같이 사용하다보니 식 자체가 짧을 수밖에 없잖아요..그리고 외국분들이 돈 주시는걸 정없다 생각하는데 사실 어려운 살림에 결혼식을 올리니 서로조금씩 그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였구요...정이 많은 한국인이 귀찮아서 아님 돈이 좋아서 돈을 주는 문화가 생긴건 아니예요~~
슬기 친구님 결혼 축하드려요~~🎉🎉🎉
슬기 언니 축하해용 ~~♥️
🥰
두분도빨리 결혼해요
ㅋㅋ재밌게보고갑니다 이 영상 저도 여자친구한테 보여줘야겠니요 ㅎㅎ
ㅋㅋㅋ감사해요 ㅎㅎ
오늘도 재밌게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자신이 아는 것,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자신이 모르는 것, 좋아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말은 하지 않지만 표정으로 나타는 것이라 보는데, 카리나는 그냥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친구분의 결혼식 축하합니다🎊🎉👏👏👏 영상 잘보고 가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슬기씨 결혼 축하해용 ㅎㅎ 감사합니다
지구촌이라는게 실감나는 영상이네요
카리나 ~ 돗보였어요 ~♥~
카리나 영상 기다리고....💘
예전는 우리나라도 2~3일 걸처 결혼및잔치를 했는데 잔치는 식당이나 부모집에서 잔치를 했지만 도시화되고
간소하게 바꼈어요 저희 지역에서는 2000년대 까지도 결혼씩 끝나고 신랑측과신부측 친구들과 신랑이랑신부가 밤새파티를 했는데 1차는
주점을 빌려서 놀고 2차는 나이트에서 단체로 놀고는 했습니다
한국 결혼식은 집안끼리의 연결, 부모님이 자식을 시집장가 보내는 자리라 무게감이 있는 자리죠. 결혼 남녀가 주인공이라기보다 부모의 친인척 지인들 모시고 자식을 출가시키는 자리라 규모가 크고 하객이 많은걸 자랑스러워하는 문화라 다른나라에서보면 이해안될수도 있죠.
카리나~~~~~~~~😜🤪😝🤗
두분은 이런 일반적인 결혼식보다 한국 , 독일에 전통혼례식 기대해봅니다...두분에게나 나중에 독일 부모님이나 친구 지인분들도 더 평생에 남는 좋은 결혼식될것 같네요
진짜 영상들 너무 자연스러워서 너무 보면서 나도모르게 미소짓게된다 ㅎㅎ
귀욤 귀욤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1등♡♡♡ 자축!!!
축하드려용 ㅎㄹ
😍😍😍😍😍
결혼 축하드립니다
슬기 언니 축하해용
카리나 사전탐방 ! ㅋㅋ
앗!
카리나~~~~~닷!
다음은
예쁘고 총명한 카리님
결혼식 모습을
보고싶어요~~~
결혼식=갈비탕=>뷔페 ㅋㅋㅋ
우리 결혼식도 하루종일 하는게 보통이란걸 설명 안하시네
결혼식 본게임이 끝나면 패백장으로 옮기고 패백식이 끝나고 식당으로 옮겨가고 하객들에게
대면 인사 하는 시간이 있고 끝나면 친구들간 피로연 자리가 있지요 무지막지한 피로연도 가끔 있지만 끝나게 되면 어떤경우 다음날 신혼여행 출발 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거의 하루가 지나간답니다
두분도 재미난 결혼식 직접 경험 해보시길 기대 합니다
오잉 요즘 폐백 생략하는 경우 엄청 많고 식당에서 하객들한테 인사해봤자 한시간에서 두시간이고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이랑 피로연? 파티? 그런거 대부분 안해요 식 끝나면 피곤해서 못하고 보통 친구 사이인 하객들끼리만 모여서 노는게 일반적이죠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 파티 참석하는 신랑신부는 진짜 대단한거ㅋㅋㅋ 저는 올 2월에 결혼했는데 열두시반 예식 다 끝나니까 두시여서 바로 집에 가서 기절했네요 제가 가본 결혼식 대부분은 신랑신부가 예식 끝나고 바로 신혼여행 떠나거나 둘이서 호텔 가서 쉬거나 그랬던것 같아요 친구들 파티 참석하느라 결혼식 하루종일 걸리는게 보통 같지는 않아요 어쨌든 예식장에 머무는건 3시간 내외고요 더 있을 수도 없는게 예식장에서도 다음 타임 준비해야해서 내보내더라고요
Wedding factory?? You're right! Hahaha
Haha
Lovely couple.
마스크가 볼때마다 개성있고 매력있네..진짜 영화쪽 에 한번 알아봐라.
카리나에겐 한국인같은 정서가 느껴져요.그래서 서로 좋아하는것 같아요.
신랑측 어머니와, 신부측 어머니는
입으신 한복 색상으로 알수 있어요 ~~~
오 그건 몰랐어요 ㅋㅋ
Bingo!
카리나 결혼식은 인터넷 생중계 합니다!!!! 꼭요!
우리 전통혼례는 1박2일 축제였죠
그러나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에 따라 이렇게 간소하게 변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폐백이 그나마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데,
폐백도 안하고 결혼식 끝?
그건 아니겠죠 ?
요즘 폐백 생략하고 빨리 빨리 끝내는게 추세긴 해요 저도 안했네요
근데 카리나님 키가 컸네요. 커도 작아보이는 사람이 있고 작아도 커보이는 사람들이 좀 있죠. 정치인 중에 박범계가 163이라는데 그렇게 작아보이진 않더군요. 마크롱 대통령도 173이라고 해서 놀랐던...
한국도 90년대 이전엔 경조사 문화,풍경이 지금과 달랐죠. 도시화,핵가족화로 확 바뀐...
문화라는게 고정,불변이 아니라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화,소멸한다는 걸 한국 경조사에서 극명하게 보이죠. 나중에 기회되면 전통 혼례식 체험도...ㅎ
에스파 카리나보다 더 이뻐요 ( ^_^ )
아유 말씀이라도 감사하네용 ㅎㅎ
폐백하는건 가족끼리만 해서 안보여준것 같은데, 폐백도 식 끝나고 할거에요. 그리고 내려와서 인사하고 마무리할거에요
독일결혼식과 많이다른가요
어떤가요
삼 사십년 전 만해도 시골에선 결혼식 전날부터. 동네사람 죄다 불러 잔치를 따로 했었는데 간소화 된거임 물론 친구가족은 함 들어오는날 함잡이는 따로 했고... 전통이 많이 사라져 아쉽기도 ...ㅎ
폐백 구경은 못 하셨군요.
도리안은??? 같이 데려가시지?? 궁금하셨을건뎅... 도리안 영상을 더 올려주세요!
네 ㅎㅎ
빨리 빨리민족이라서 결혼식도 간단하게
옛날에는 신랑이 신부집가서 그쪽신부또래 남자들 에게 바싹말린 북어로 발바닦 얼마나 쎄게
처맞고 신랑때려 죽이네 사람살려 고함 지르고 날리나고 그랬어요 솔직히 심각했어요 물론
전통도 좋지만 구질구질한 거는 언능 없에야 되지요 제사풍습 같은것도 죽은 조상보다 살아 있는자가 가장소중 하지요
한국 결혼식은 겉치례가 심하기도 하고 결혼 업체들이 떼먹는게 많아서(장례식과 유사) 돈 엄청 깨짐,독일은 주변지인들만 불러서 작은 교회같은곳에서 드레스도 그렇고 엄청 간소하게 하던데.. 첨봤을때 공간이 넘 작아서 놀랬을정도
독일 생각보다 다들 쫌생이임....어쩌다 독일 이미지가 잘포장되서 그렇지....
@@TyoungG 허세가 심한 한국이 이상한거임
미국 결혼식 비용에 비하면 한국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일생에 한번 하는 결혼식인데
어느 정도는 사치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ㅋ
@@wooki3283 ㅋ그 허레허식이 선넘게 심하다는 게 문젠데
미국은 적어도 뉴욕이나 la중심가빼면 집값이 한국만큼 비싸지도 않고
한국이 유독 보여주기식,외모지상주의 개쩔잖아요 ㅋㅋ 특히 여자들
폐백 구경도 하시지. 재미없는 한국 결혼식에서 유일한 볼거리 ^^
과거에는 (제 기럭으로90년)이후 변화된것으로 기어 합니다 그전에는 자가 거주 농촌과의 연계성이 중심을 같이해서 혈연 지연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행사가 있으면 그공동체를 중심으로 같이 모여 축하 했는데요 90년대를 기준으로 도시에 생활하는 인구가 많아짐으로 해서 결혼식은 결혼식장 피로연은 식당에서 하는 문화가 보편화 되다보니 변화된 것으로 기억 합니다
라는 말의 뜻을 알면 현재의 결혼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알 수 있는 말이죠
장가 간다 -장가는 신부의 집을 말하는 거예요. 원래 전통 혼례에서는 신랑이 신부의 집에 말타고 가서 혼례를 치르는 게 관습이었어요. 신부의 집에서는 찾아오는 하객들에게 줄 음식을 넉넉히 차리고 잔치라고 해서 하루 종일 먹고 마시
며 놀기도 하죠. 신랑은 신부와 예를 치루고 신부집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시집간다- 시집은 신랑의 집입니다. 시집간다는 말은 신부가 하룻밤을 치루고 가마를 타고 신랑의 집으로 간다는 말이에요.
만약 전통혼례대로라면 예식과 잔치를 치룰 마당이 있어야 되는데 현대화된 아파트에서 또는 빌라에서 그런 자리가
있을 리가 없죠. 물론 하객들도 하루이틀 잔치를 치룰 만큼 시간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웨딩홀이라는 결혼식
장이 생기고 그게 발전하게 된게 현재의 결혼 문화입니다. 최근 50년 사이에 생긴 일이라고 볼 수 있죠.
서류로 먼저 혼인신고 하고 식은 나중에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양가 어마니들 촛불 의미는 자녀의 앞날을 밝힌다는 뜻. 근데, 한국 결혼식 진쫘 실따..ㅋ
카리나결혼식은 달랏슴 ,.조케따~~ㅋㅋ
요즘 결혼식이 많이 변질? 되어서
우리나라에선 신부외 아무도 이뻐선 안되는듯...
신부보다 밝게 입어도 안되고 화려해도 안되고..
우중충하게 입고가서 신부만 돋보여야 하는 느낌
요즘은 드레스 입어보는것도 비용을 별도로 내고(이건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드레스 입어보러 갈때도 신부포함 3인이상 갈수없고
비용지불하고 입어보는 드레스도 사진찍어선 안되서
신랑이나 동반한 웨딩플레너가 그림을 그려야 한단소리 진짜 이상하다 싶었어요
결혼식은 온리 신부만을 위한 날인듯
부모고 신랑이고 하객이고 전부 신부 결혼식에 필요한 부속품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우리나라의 결혼은 '인륜지대사'라 해서 수천년간의 풍습과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에 이르러 여러 부분 생략되고 왜곡된 측면이 있지요. 이런 내용을 일일이 다 설명할 순 없지만 남의 나라의 축의금 문화를 '정이 없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건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이 아닌 실용적인 물건을 전달하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축하가 좋은 것으로 인정되는 독일인 입장에선 축의금 전달이 어색할 수 있지만, 함부로 말하는 건 지양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의 의미를 내 관점으로만 해석하고 함부로 말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어후,,숨막혀,,
결혼식에 왜 정장이 검은색?
한국 결혼식 이젠 바뀌어야 한다. 정말 너무 형식적이고 진정성도 안 느껴지고 급하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하여간 엉터리야.. 예식장이라는 비지니스는 사라져야 한다.
어떤게 진정성인데???? ㅋㅋㅋ
진정성 따질거면 가족들과 둘만 하면되지.....
우리는 결혼 자체의 전통이 주변인들과 가족 동네잔치였음...서양처럼 가족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한마디로 공동체적인 전통과 개인적인 전통의 차이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