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정유미의 영화 《잠》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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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7. 08. 2024
- - 이선균, 정유미의 영화 《잠》 감상평 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직접 보시고 판단하세요.
- 본인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 댓글은 예의를 지켜주세요. 부적절한 댓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잠 #이선균 #정유미 #유재선 #영화 #봤군 #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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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 / 1983kej
인스타그램 : / dankun_kim
![[SUB] '잠'항준😴 앞에 SS급 최애와 Y대 출신 감독의 등장이라ㅣ🐶🎬넌 감독이었어 EP.9ㅣ#이선균 #유재선 #잠](http://i.ytimg.com/vi/DjqT7pNj5yE/mqdefault.jpg)
영화 보고온사람으로써 스포있는 감상평도 듣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어제 보고왔는데 이렇게 스포없이 말씀하시니까 속 시원하게 듣고싶은 마음,,,
맞아요 ㅋㅋ 스포 후기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단군님 영상은 감상평 때문에 보기시작했는데, 객관적이면서도 본인의 확고한 기준이 있으셔서 공감되기도하고 영화선택에 도움이 많이되네요. 잘보고있어요 자주올려주세요~ ㅎㅎ
믿고 오늘 보고 왔는데 와.. 이거 진짜 왜 홍보를 빡세게 안한거지 싶을정도로 재밌었습니다 ㅋㅋ 진짜 호흡이 계속 따라가게되는 영화네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고 정말 두고두고 좋은 평가를 받을 영화라고 생각해요...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역대급 데뷔작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이 감독의 영화가 정말 너무 기대됩니다 ㅠㅠ
감독님 초대석 있다고 좋은 말만 해주는거 아닌거알아요 ㅋㅋㅋ 당장 시사회로 보고온 밀수도 14000원 이였는데 아직 얼굴도모르는 감독영화를 17000원 주는거면
진짜 재밌게본거같음 ㅋㅋㅋㅋㅋ
진짜 뻔할 줄 알았는데 되게 예측안되는 전개로 흘러가서 좋았던 영화.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연출 또한 굉장히 흡입력이 있어서 단편영화 보는 느낌으로 후딱 지나갔던 것 같아요
단군님 2:50 이렇게 웃을때 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볼생각없었는데 내일 보려구욬ㅋㅋㅋ
18:31 이 부분을 먼저 보고 보면 오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역시 기대하고 있었는데!!! 담주에 보러 갈예정입니다!!!!!!!!!!🥹🥹🥹 봤군 최고
단군님 감상평은 어떻게 하나같이 공감이 되죠? 넘신기 ㅋㅋㅋㅋㅋ 진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긴장감도 쭉 유지돼서 잠 못 자고 가서 봤는데도 한 순간도 안 졸고 집중해서 봤어요 ㅋㅋㅋ 짱잼 !! 정유미 배우 특정 장면에서 눈빛연기... 후덜덜 하더라구요 예쁜데 스산한... 뒷쪽 기괴한 부분도 넘 공감 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된 사람은 저렇게 할 수도 있겠다 납득하게 되는.. 애초에 오버스러운 공포영화였다면 엥? 오바치네; 할텐데 이 영화는 빌드업을 잘 해서 그냥 받아들이게 되는 신기한 경험 ㅎㅎ
단동진의 "스포일러 없음" = 꿀잼영화
ㅋㅋ레알
지리산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있음ㅋㅋㅋ
맘에 안들면 다 까발림 ㅋㅋㅋㅋㅋㅋ
가문의영광도 스포일러 없던데 ㅋㅋ
@@hogoonlee8391그건 그냥..
주말에 보러 가는데 단군님 믿고 다녀 오겠습니다.. 그동안 리뷰해주신 거 보면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기미상궁..
결말은 한번 더 생각해야 확실하게 와닿습니다ㅋㅋ
이렇게 좋은 방송에
왜 구독자 수가 늘지 않는지 의문
단군 감상폼 미쳤다
평론가는 아니지만 일반인의 시선에서 영화를 가장 잘 설명하는 분인거 같아서 좋습니다. 유튜브 보면 평론가를 자처하며 공감도 이해도 안가는 리뷰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깔끔하고 친숙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진짜 군더더기가 없는 영화... 스타급 배우 잔뜩 때려박거나 화려한 CG를 덕지덕지 바르지 않아도 이런 영화를 만들어 낼수 있다니.. 쓸데없이 멋부린 연출도 없고 결말까지 너무 명쾌해..
완전 공감이요!
결말이 명쾌하다고? 열린결말인데?
@@ReIsEv ㅇㅇ 그래서 깔끔하단거임
이전까지 긴장감있게 전개해오다 갑자기 확 일이 풀리는 대개의 한국영화처럼 안끝나서 그런듯
@@ReIsEv 누가봐도 연기자 역할의 이선균이 마지막 판단으로 연기한건데..
@@user-mc4jg9gx6u 연기전공으로 직업 설정한이유로 그건 연기로 보는게 더 가중치를 둘뿐이지 감독도 열린결말로 남겼다고 언급함
스포일러 없음 보고 기대하고 들어왔더니 역시나 평이 좋네요
주말에 보러 가야겠네요
역시 단군님 픽은 옳다 이거예요~ 어제 보고 왔는데 너무 재밌었잔슴~
어찌보면 로맨스물이라고도 생각이됨
사랑없으면 마지막에 그렇게까지 못하지
형 나 좀 전에 보고 왔는데. 초반에는 흥미를 유발하고 재밌게 봤는데 초중반 부터는 내용이 전부 내 예상대로 흘러가서 좀 미적지근했음... 근데 1시간 30분이 진짜 빠르게 흘러가긴 하더라. 형 말대로 깔끔함.
그리고... 마지막에는 좀 웃었음.... ㅠㅋ 마무리가.. 웃겼음 ㅠ
단군님 채널에 처음 댓글달아요...................이 감상평보구 월욜에 잠 보구왔어요........................믿고보는 단군봤군👍👍👍👍👍👍
ㅋㅋㅋㅋ 오해를 사기 쉬운 상황인거 인정하는 단군 개웃기네
빌드업이 누가봐도 오해 살만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보고 왔는데 저는 취향에 잘맞았네요 역시 믿고보는 봤군 리뷰
진짜 단군님 표현 ㄹㅇ 다 너무 공감ㅋㅋ 정말 영화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보여줘도 되지만 조금 루즈할 것 같은 류의 장면들은 다 뺀 느낌이라 스토리에 완전 몰입해서 러닝타임 내내 홀린듯 봤어요 ㅋㅋ 무서워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는데 길지 않아서 다 봄 완전 신선하고 좋았네유
올해 본 영화중 가장 재밌다는 말에 영상 바로 끊고 영화보고 왔는데 진짜 너무재밌네요 항상 영화 후기들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잠 보고왔습니다. 재밌었어요.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러닝타임이 90분인 것도 현명한 판단이었던 거 같아요. 공포영화 특유의 날선 사운드 없이 담백하게 연출하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90분이라는거에서 완전 호감이네요.
두시간 넘어가면 아무리 재밌어도 시계를 한번은 보게 되더라고요
ㅇㅈ
형님 리뷰보고 바로 오늘 보러갔는데 잼있었습니다 ㅇ
단군님 의견에 완전 공감입니다. 기대 1도 안하고 봤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였어요ㅎㅎ 오히려 제 기준 생각보다 네이버 평점이 박해서 의아하더라구요! 시간이 짧아서 임팩트있게 재밌었습니다 제 기준 별점 10점 만점 중 9점 인 것 같습니다ㅎㅎ 단군님 리뷰는 만점입니다😊 봤군 앞으로도 쭈욱 챙겨볼게요!
개재밌었어요!!! 단군님 추천 짱!
저도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였어요. 말씀대로 군더더기 없이 차곡 차곡 잘 쌓아간 좋은 영화인거 같아요. 시간 확인도 한번도 안했다는!! 😃
할아버지 귀신이 이선균 몸에 들어왔다
1. 마지막에 나갔다
2. 나간 척 연기한 것이다
애초에 귀신은 없었다
3. 몽유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고 결국에 완치가 되고 마지막 장면은 이선균이 정유미를 위해 연기를 한 것이다.
몇번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2요 정유미 눈에 비치는 거 보면 누군가 나간 건 확실한 것 같아요 근데 마지막에 정유미랑 이선균이 같이 눕고 코고는 소리가.. 먼가 할아버지가 다시 들어간 것 같은? 할아버지가 나간 시간도 11시 58분 이정도 인 것 같고 12시가 안지났으니까 다시 들어온 것 같은 느낌??ㅋㅋ 순전히 제 의견입니다
전 3번이요 이선균, 정유미 둘 다 만삭, 출산, 불안전한 직업에 대해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이고 있었음 이선균은 그게 몽유병으로 발현됨 정유미는 본인의 스트레스(임신)가 이미 있었는데 이선균의 몽유병으로 잠을 제대로 못자게 되어 더 심해지고 정신병이 생겨서 일어난 일로 해석했어요
전 2번... 남자친구는 3번으로 봤다고 하더라구여
방금 보고 왔는데, 정유미 배우 연기력 장난아님.
두번봐도 좋습니다.
이선균은 연기도 연기인데 작품을 진짜 잘고르는거 같아요 드라마도 잘고르고
방금 보고 나왔는데 이쪽으로 공부하고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 모든것이 다 좋았음 마지막 결말도 보여졌을때는 그렇게 했지만 또 다른 의미로 다른 의미의 결말을 관객이 생각할수 있게 만들어낸게 감독의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만들게 마지막 장면을 연출 하신거 같기도 라고 생각이 들었음 같은 극장안에서 봤던 일반 관객분들은 재미없다 라고 평이 나오긴했음
저도 단군님 처럼 올해 영화중 제일 재밋다고 생각 했습니다
정신적인아픔에 대해서 다룬거같아요 가족중에 조현병환자가 있었어서 정유미배우님이 정신이 점점 잠드는게 와닿았어요 후반부분도 조현병에관련해서 오히려 자연스러보였고 연출이 섬세한감독님같습니다
이거보려고 잠 봤읍니다…
재밌었어요 👍
50년안으로 해외영화월드컵 해주심 감사요🫣
감독님 형님분이 디엠으로ㅋㅋㅋ 단군님 봤군으로 잠 기대감이 올라갔어요 주말에 봐야지
마지막에 억울하실만 했는게 저도 가감없이 최근 본 한국 영화 중에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ㅋ
배우리스크가 또 생겨버렸네요
단군님 리뷰보고 오늘 봤는데 넘 무섭고 재밌었습니다
영상보고 오늘 영화보구 왔습니당
저는 잠이 2023 한국영화 top이라 생각해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이말년의 명작 '잠은행'의 영화화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꼭 보겠습니다!
진짜 좋게 보고 연출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대박이에요.
방금 보고 왔습니다 꼭 보세요 여러분 재밌습니다진짜 조금 새로운 느낌의 영화였어요!!
'올해 본 한국영화중 가장 재밌다'까지만 보고 영상끄고 바로 예매했습니다.ㅋㅋ 지금은 보고왔구요 결말에서 남편이랑 같이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정말 기상천외하고 신선해요. 볼까말까했는데 덕분에 좋은영화봤어요 감사!
저두 오늘 봤는데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재밌게 봤어요^^
무작정 예산만 때려박아서 배우, cg만 화려하고 내용은 부실한 영화 말고 잠 같은 영화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굉장히 신선했고 개인적으로 7점은 줄만한 영화인듯
우히히 오늘 보러간다
근데 ㄹㅇ 출연진 딱 7명이넼ㅋㅋㅋㅋ
속 편 기대됩니다
며칠내로 소비해야하는 티켓이 있어서 "단군이 잠 재밌대"하는 댓글 어디서 보고 봤는데
꽤 괜찮네유... 닫힌 결말이라 생각하지만 다른쪽도 맞을수있겠다 생각케하는 여운도 있고
굉장히 좁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숨막힘이 잘 전해지는 영화였뜹니다
전 갠적으로 이거 호불호가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댓글과 모든 커뮤에선 극찬인지라 대중적인 영화라고 생각안했는데 살짝 의외라고 느껴졌습니다
설정과 초반 몰입은 좋았으나 중후반 스토리 장르변화가 몰입감을 깼고 특히 엔딩이 너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귀신이면 너무 뻔하지 않나요.. 그런영환 저예산 비급영화에도 차고 넘치는데
1, 2장까지 빌드업 잘해놓고 3장에서 아쉽다는 평이 많아서 약간 용두사미 느낌인가 했는데
오히려 보고 나서는 3장이 가장 인상 깊었고, 3장으로 인해 영화가 훨씬 특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장면에서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고, 잘 때도 생각날 정도로 잔상이 진하게 남는 영화였네요.
감독님의 차기작이 벌써 기대됩니다!
저도 3장이 왜 아쉽가고 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예고편보고 귀신인가? 몽유병인가? 기대한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이 변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면 깔끔한 결말이었던 것 같아요.
결말이 아쉽고 이상하다고 한 사람들은 영화 이해를 잘 못한경우가 많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골방토크로 유재선 감독님 나온다고 하시니 재미로는 올해의 영화라고 말씀 하신게 진짜 광고처럼 들리네 ㅋㅋㅋㅋ
ㅋ;; 영화 재미있죠 감독님도 오시고요,, ㅋ;;
단튜브 보려고 영화 챙겨 봐야겠다.
이정도로 극찬하는거 오랜만인 것 같은데 넘 기대됩니다…
잠 심야로 보고 왔는데 극장에서 보는거 추천합니다. 분위기와 사운드가 크게 작용해서 몰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완벽한 연출,구성은 아니지만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coxni3 저도 개쫄보 입니다. 곡성 말고 극장에서 무서운 영화를 본 적이 없어요. 곡성도 무슨 영화인지 모르고 봤던거라.. 살짝 무서웠지만 갑툭튀 없어서 잘 보고 왔습니다.
@@coxni3귀신 안 나와요. 걱정말고 보고 오세요. 저도 쫄보라서 동생이랑 심야보고 왔는데 혼자도 가능할 듯해요.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재밌었음
정유미 똘끼연기 장난아니긴했음. 솔직히 무분별하게 귀신 갑툭튀보다 영화 잠에서 나오는 긴장감이 ㅈㄴ 더 무서웠음.
오늘 보고와서 말씀드리자면 단군님의견에 동감!
두달전쯤에 롯데시네마 잠실점에서 시사회 보고 온 사람입니다. 한마디만 하면 깜짝 놀랐네요. 정유미에게 정말 놀라실겁니다. 이제까지 좋게 본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상여우주연상예약..
개봉하거나 공개되는 영화,드라마 리뷰 다 해주시는거 같아 너무 죠습니다ㅎㅎ 봤군 화이팅!
헐…잠독님 나온다고요~!!??
영화를 먼저 보잠.
이영화보고 정유미 배우 연기보고 너무
잘하셔서 놀랐어요 ㅎㄷㄷ
옛날에 광고냐고 댓글달았는데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쓰고 계셨군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면 기대컨 너무 높아져버리잖아욧!ㅋㅋㅋㅋㅋㅋ
저도 예고편 보고 왠지 색다른 영화 같아서 볼까 말까 했는데..
말씀 들으니 더 보고 싶어지네요!! 나중에 꼭 볼 일 있으면 봐야겠어요
저랑은 반대여서 좀 의외였어요! (2중 스포 방지, 원하지 않으면 거르세요) 충분히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가는 과정에서부터 점점 계속 불안해지더니 결국 결말에서 ? 싶었던….같이 보던 관객들도 다 ? 이런 반응…몽유병에서 초자연적 현상까지 너무 판을 크게 벌리다가 마지막에는 수습이 안 되어서 그냥 냅다 마무리 지어버린 느낌이었어요(아랫집 개 죽이고 아랫집 아줌마 어떻게 되는건데;;무섭고 기괴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그냥 이용만 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의견) 제작진 본인들도 만들다가 도저히 안 되겠는지 정유미의 ppt 장면으로 나름의 개연성을 만들어내려고 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작위적이었다고 생각해요ㅠ(아무리 정유미 상태가 정상이아니고, 나름 한 기업의 팀장님이라고 해도 그렇지 누가 집에서 자기 남편한테 그간의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 저렇게 스크린까지 깔아놓고 구구절절 발표를 해요;;오와중에 발표 능력은 좋았어서 묘하게 웃김) 과연 이선균이 정말 귀신에 씌였던건지, 단순히 몽유병 때문이었는지 밝혀지지 않고 의미심장한 열린 결말로 끝내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냥 의문점만 남기고 끝남…최대 의문점 : 이선균은 그동안 씻으면서 한번도 자기 등짝에 대문짝만한 글자를 보지 못 했나?
이 영화 최대 아웃풋 : 후추 귀여움, 연기 천재, 대성할 강아지 명배우,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됨..❣️
빙의된것도 맞고
의심과 스트레스로 인해
조현병이 온것도 맞습니다.
열린결말 처럼 보이지만 제 생각엔
거의 확실한 답을 짜논듯이
영화를 만든거 같습니다.
남편은 빙의로 개와 아이, 본인을 죽이려 했습니다만
결정적인 마지막 순간에선 빙의가 아닌 본인의 연기로 상황을 무마하려 했으나
결국 마지막에 뜬금없는 타이밍에 다시 코를 골면 잠에 드는것으로 빙의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자는동안 글씨가 새겨진것을 몰랏던것 역시 빙의에 의해 느끼지 못했던 것일 겁니다.
정유미는 남편의 행동과 무당의 발언으로 인해
실제 귀신의 존재를 깨달았으나
아이와 본인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을 격고, 남편이 저지른 행동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수면또한 제대로 취하지 못함)
이러한 극악의 스트레스 환경으로 인해 조현병이 발현되었고, 합리적으로 귀신의 존재를 깨달았던 판단력이 점점 흐려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꿈에서 아기가 버려지는 꿈을 꾸거나
마지막 남편의 연기를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렇게 귀신은 50일을 넘기게 되고 남편에게 빙의해 남편은 마지막 뜬금없는 타이밍에 코를 골며 잠에 들게 됩니다. 할아버지 귀신에게 빙의 된 것이죠. 또한 정유미는 흐려진 판단력으로 상황이 끝났을것이라 착각하며 영화는 암울한 가족의 미래를 예견합니다.
귀신에 씌임 O
몽유병에 걸림 O(병원의 검사결과, 빙의의 여파로 보임)
정유미의 망상과 조현병 O
감독님이 이 영상을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단군님의 극찬이라 믿고 조조로 보러 갑니다.
라고 쓰는 도중에 다음주 초대석이라고???? 멍미 ㅋㅋㅋ
저도 나오자마자 바로 봤는데
올해 본 영화 중에 손에 꼽을만 합니다ㅠㅠ👍
그리고 생각하는 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되니까 더 무서웠던 것 같아요. 물론 영화니까 더 극적인 것도 있지만, 분명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아나키나 극우뇌 등 비과학적인 치료방법에 매달리는 일들도 비일비재하는 걸 보면 사람이 간절하면 믿고자 하는대로 믿게 되는구나 싶기도 하고 쨌든 재밌었네요 !!!
개봉당일보고 왔는데 정말재밌게봤고 리뷰하신 깔끔하다 라는 느낌이 뭔지 바로 와닿는 영화였네요
잠이 근 몇년간 공포영화 중 뛰어난 작품이 될 수 있었던건 소재와 연출, 그리고 연기 디렉팅 같은데,
주인공 이선균이 겪는 일이 실제로 나와 같이 잠자리를 하는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도 있을 것 같은 현실감에서 오는 공포,
그리고 그 이선균과 함께 하는 정유미 캐릭터의 심리변화를 아주 집요하게 비틀어서 극한으로 몰고가는 연출이나 정유미 배우의 연기가 일품임,
개인적으로 단군님이 리뷰하신 내용들은 거의 공감합니다, ㅎㅎ
감독님 초대하신다고 딱히 더 좋게 평가한 그런건 없어보이네요,
오늘 보고왔습니다.
영화보기전에 2번은 봤는데 보고나서 또 보니까 무슨말인지 이해가 됩니다.
아마 단군님은 영화리뷰쪽으로 가셔도 될것같습니다.
오펜하이머에는 침착맨×궤도님 영상이 필수라면 잠에는 단군님영상이 있습니다. 영화보고 꼭 이 영상을 다시봐야합니다😊
제가 본 공포영화중에 진짜 사실적이고 잘만든 웰메이드 영화였습니다. 보통 공포영화라고 하면 개연성은 개나주고 그냥 냅다 귀신, 좀비, 악마이고 끝인데 이렇게 잘 빌드업해서 만든 영화는 오랜만이어서 좋았습니다.
방금 보고 왔습니다! 공포 영화를 잘 못 보는 편이라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온 몸에 긴장을 하면서 봤습니다 크레딧 올라갈 때 긴장이 풀리더라구요ㅋㅋㅋ 열린 결말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엔딩 나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믿고보는 리뷰! 영화 보고왔습니다. 재밌게봤어요ㅋㅋ 초대석도 기대하겠습니다❤
결말이 허무하다는 분들 계신데 열린 결말처럼 깔끔하게 딱 잘라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파 없어서 매우매우 좋았는데 누가 어째서 어떤 사연으로 이렇게 됐고 슬픈 과거가 있고 그런 게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 보고 나오는데 제 집중력으로는 한 시간 반 영화가 딱이네요
그리고 골방토크 감독님 오시는 거 라이브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못 보는데 풀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단군님 하나 아이디어 제시해볼게요! 앞으로 영화 평시 표값과 더불어 예상관객수도 점쳐보는 건 어떨까요?
표값과 더불어 예상관객도 영화의 대중적 재미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 같아요
단군님의 의견에 100%아니 200%로 동감합니다.
다른 영화 보러 갔을 때 홍보 크게 걸려있는 거 보고 "저런 영화도 개봉했구나.." 이러고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단군님 리뷰 보니까 보러가야겠어요!!ㅋㅋㅋㅋㅋ 갑자기 궁금해짐
영화 진짜 재밌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결말에 대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저는 극 호였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장르를 오컬트라고 생각하고 보면 후반부에 좀 실망할 것 같고, 인물의 심리와 상황이 점점 극단적으로 치달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봐야 하는 심리 스릴러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딱 보고나와서 올해 한국영화 중에 젤 재밌다 생각했어요ㅋㅋㅋ 보고 나오면서 아 이거 단군님도 재밌게 보셨을꺼 같다 생각했는데 역시ㅎㅎ 연출도 너무 좋았고 전 갠적으로 해석이 다 다르고 결말로 의견 나눌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해서 취향만 맞는다면 손에 꼽을 영화 같습니다
방금 보고왔습니다. 영화가 정말 깔끔하고 잘 만들었더라구요. 모든 인물의 감정선, 행동들이 이해되고 연출, 소리도 너무 좋았습니다.
연출과 소리가 너무 좋아서 진짜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 공포영화 좋아하고 잘 보는 편인데 이건 초중반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어요 무서워서..ㅋㅋㅋ 그만큼 신선한 영화입니다.
사람들은 마지막이 기괴하다고는 하는데 저는 오히려 마지막은 조금 숨 쉬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단군님 추천 덕분에 잘 만든 좋은 영화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유미 연기 ㄹㅇ미쳤음 너무 잘해요 진짜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다른건 몰라도 몰입도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뒷얘기를 예측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끝나버리더군요 ㅋㅋ 정말 개성있고 몰입도 좋은 깔끔한 영화였습니다.
잠...평가가 좋네요.
쫄보라 극장에선 못볼듯.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봤군평은 거르지않고 믿음 .❤
감사합니다. 평 굿굿!!!
M의 대화도 굿굿!!!
단군 채널 + 이스타 티비 + 랩스튜디오 화이팅!!!
단군님 리뷰보고 어제저녁에 칭구들이랑 보구왔는데 칭구들이 넘 잼께봐ㅛ데용 저는 제취향이랑 조금 다르긴했는데 끝나고 이거 이런걸말아니냐 저런결말아니냐 토론해서 넘 좋았어요ㅋㅋㅋ 앞으로도 리뷰 많이해주세요😊
단군님이 재미있었다고 말한 부분에서 유튜브 끄고 오늘 조조 보고왔는데 백번 공감합니다.
계속 상상을 벗어나고 끝까지 긴장하면서 봤네요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이거 보실분들 콜라 절대 드시지 마세요 못갑니다 경고했어요
단군님 리뷰 보고 영화 바로 보고왔어요! 감독님께 드리는 질문을 혹시 받는다면) 영화가 매우 친절하다고 느꼈는데(불친절한영화 예시:버닝)
의도적으로 친절하게 구성하신건가요?
진짜 재미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마지막에 감탄이 나왔네요
단군님 믿고 보러갑니다 ㄹㅇ
제발 재밌어야해!
한국 공포영화에서 보기 쉽지 않은 연출이어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와…저도 공포 영화는 안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좋아하는 영화는 장화홍련이에요….장화홍련은 볼때마다 무섭지만 영상미,음악 등이 좋아서 계속 보게되는 영화랄까요..?? 단군님이랑 취향이 많이 겹치는것같네요. 그래서 감상평도 공감이 많이 되나봅니다ㅋㅋㅋㅋ 잠 영화 예고편보고 봐볼까싶었는데 감상평 들어보니 꼭 봐야겠네요ㅎㅎ
방금 보고 왔어요!! 진짜 재밌었음!! 스포버젼도 궁금😮
단군님의 리뷰를 보고 잠을 보고 왔습니다... 강아지 그렇게 됐을 때 마음에 상처 받았습니다 ㅠㅠ
😢😢
단군님 리뷰를 보고 영화를 바로 보고 온 구독자입니다. 저는 영화를 정말 재밌게 보고 왔고 감독님의 연출이 몰입감 있고 잘 했다고 보았는데
결말로 갈수록 이상하다, 장르가 바뀐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스포일러가 포함된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리뷰입니다.
영화를 아직 안본분은 더보기를 누르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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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귀신물로 바뀌는 것 같이 연출을 하였지만 실제로는 결말 장면에서의 정유미님은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환자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3장과 결말을 보셔야합니다.
정유미님은 극단적인 몽유병 증상이 나타나기 전, 출산 전까지의 기간 동안에도 정서적인 불안을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ex)임신하고 못생겨지니 자신을 버리는 거냐며 역정을 내는등의 모습을 초반에 연출한 점,
몽유병 증상이 심해진 후 극단적인 사건들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아이를 살해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떨면서도 남편에게서 물리적인 해결책인 분가를 허락하지 않고 가둬 둔점 등
정유미님은 남편의 몽유병 증상의 극단적인 사건들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한 피해망상증상을 겪는 것이며,
사실 개가 죽은 것 이외에는 병원에서 설명 들었던 일반적인 몽유병의 증상들, 음식을 먹는다던가, 긁는다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정유미님이 본인이 원하는 정보만을 수집하여 사실이라고 확신하게 된 귀신이 씌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으며, 근거가 없는 무당의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또한 약물의 추가처방으로 깊고 안정적인 수면을 굿과 딱 50일만 적용되는 몸에 새긴 부적으로 인한 귀신이 달라 붙지 않음으로 확신하게 되죠.
엔딩에 가까워질 수록 정유미님이 자신이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자 밑집 개를 죽이고 아줌마를 납치하여 죽이려는 모습에 이선균님이 1차로 "그래 간다" 라는 대사를 하고 나서 정유미님에게 당신이었어? 라는 대사와 소름끼치는 표정과 함께 발각 되자, 정말 귀신이 들린듯한 모습으로 할아버지가 말하는 듯한 모습으로 이제 간다. 라고 말을 하고 성불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말을 내리는데. 이는 정말 귀신이 성불한 것이 아닌 감독님이 영화 극 초기부터 심어뒀던 복선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의 직업은 연기자이며, 정유미님의 대사에 당신이 연기를 가장 잘한다, 최고의 연기자가 될 것이라는 것.
이선균님은 미쳐버린 정유미님을 막기위해 아내가 원하는 답을 연기한 것이었습니다.
그니까 이걸 모르고 사람들이 다 결말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저도 마지막에 연기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재밌었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이선균이 연기 기깔나게 했고 사실 한말도 별말 아니었어요 근데 그게 와이프한테는 너무나도 중요하고 큰 일이니까 기깔나게 해준거같아요 영화 진짜 깔끔했음
마지막에 껴안으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것에서도 연기한게 드러나죠. 그리고 해결된듯 잠이 들며 영화는 끝. 스트레스로인한 정신병을 다룬 영화임.
@@lare-gs9dv 그리고 창문열고 사라지는것도 정유미눈에서만 보이는것처럼 눈동자에
비춰지고ㅎㅎ
개봉날 보고왔었는데 정유미,이선균 배우 연기가 너무좋았어요. 예전에 홍상수 영화가 가장 재밌던 시기에 홍상수영화에서 자주 보던 조합이라서 그런지 기대한만큼 좋았습니다.
결말에대해 같이간 친구는 다르게 보긴했는데,
영화보고나서 감독님gv찾아보면서 감독님이 명확하게 말씀하시진 않았지만, 말씀하시는 뉘앙스를 볼때 제가 생각한 결말이 원래 계획했던 결말이란 느낌도 들었어요.
이영화 추천드려요
와 이정도 칭찬이라니 꼭 보러가겠슴미다 믿고보는 봤군!
다음주에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도 기대해봅니당 잠 오늘 보려구요!
이미 평균적으로 100편 이상의 영화를 봐온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반전이나 새로움을 주기에는 너무 나도 어려워진 영화계에서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영화를 보면서 사건이 발생하는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를 짧은 러닝 타임에 담아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캐릭터들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에는 너무나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캐릭터들의 갈등에 관객이 납득을 통한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영화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러 갈등을 다루고 있으며, 수진이라는 캐릭터는 추후 하나의 사항에서는 본인의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바꾸게 되었죠. 이와 같이 본인이 겪지 못하면 상대를 이해하기 어려운 인간의 모습을 영화는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처음 사건 발생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한것이 맞는가? 라는 의문을 던지게 되었고 영화가 끝나고나서도 고민을 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잠이라는 영화는 점점 짧아지는 사람들의 문화 생활 트렌드에 맞춰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으나, 영화가 가지고 있는 숨은 의미와 캐릭터들의 높은 완성도, 이를 기반으로 형성된 탄탄한 흐름으로 2시간 언저리의 영화와 전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비슷한 아주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영화에서 오랜만에 감독이 만들어낸 완성된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배우분들도 명배우분들이지만 현 한국영화계는 한두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배우진으로 후려치려고 하는게 없지 않아 눈에 보이기 때문에 항상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인으로는 "곡성", "기생충" 다음으로 재밌게본 한국영화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