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수칙 모르고 타는 전동킥보드…커지는 규제 강화 목소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안전수칙 모르고 타는 전동킥보드…커지는 규제 강화 목소리
[앵커]
경기 일산호수공원에서 고교생이 몰던 전동킥보드에 부딪혀 아내가 숨지고 남편이 크게 다쳤다는 사고 소식, 저희 연합뉴스TV가 단독으로 전해드렸습니다.
피의자들은 무면허에 헬멧도 쓰지 않고, 한 킥보드에 두 명이 탔는데요.
끊이지 않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강력한 규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2021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전동킥보드 이용 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을 받도록 법은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사고 건수와 사상자는 약 2,390건과 2,600여 명으로, 개정 전보다 오히려 각각 1.4배 늘어났습니다.
일단 번호판이 없는 전동킥보드의 특성상 현장 단속이 쉽지 않습니다.
법도 허점이 많습니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원동기 면허 이상의 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도로 위 전동 킥보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공유업체에겐 면허 확인을 강제할 법상 의무마저 부여되지 않았습니다.
[이호근 /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무인 자판기에서 소주를 파는 것과 똑같아요. 청소년들은 술을 먹지 말라고 하면서 무인 자판기 운영자는 신분증 확인 안 하고, 그냥 돈 넣고 술 뽑아가라 나는 모르겠다…"
전동킥보드에 대한 보다 촘촘한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만, 국회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지난 21대 국회 때 발의된 법안은 임기 만료와 함께 자동 폐기됐고, 22대 국회 들어 재발의된 상태지만 법안 처리까지는 하세월입니다.
그나마 사고 시 부상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고 정부가 전동킥보드 최고속도를 시속 25km에서 20km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전동킥보드 대여업 등록제' 등 앞서 정부가 추진했던 다른 사례처럼 종국에는 유야무야 되지는 않을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e-mail])

#전동킥보드 #일산호수공원 #무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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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79819]

지역에서 둘이서 타고 가는 고교생들을 너무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보통 사람들은 다 압니다. 이것을 방치하고 있는 관련 당국은 직무유기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강력한 법을 실행해야 합니다. 아이들 몇명 죽어야 또 그때가서 강력한 조치를 취하려고 합니까

[@rlakeglsxoeh]

가끔 성인들도 두명이서 타고 다니더라구요

[@Seme400]

신고는 왜 안하니

[@daldonbau]

없애는게 답이다.

[@user-up6zp5ec7p]

없애라 당장

[@user-np7vk2gf4z]

절대 인도에 올라오며 안됩니다! 글구 한명만 타야 하고 헬멧도 써야합니다. 이것부터 법으로 하세요. 속도 25킬로나...20킬로나...사람 부딫히면 크게 다칩니다!!

[@ludwigwittgenstein1151]

맞습니다 최대 속도 10km/h 정도로 대폭 낮춰야합니다

[@bitrange1477]

얘들아 제발 나처럼 원동기면허 따고 직접 사서 타라 사서 타는게 2~3년 타는거보다 훨씬 이득이다.. 그리고 제발 사람들 있으면 안전하게..

[@Seme400]

그 어린새기들이 나 어릴땐 뒤에서 놀았지만 지금 어린새기들 세상 좋아지니 지 부모가 주는돈으로 길가로 개처논다

[@lisal8479]

인도 좀 오지마라 ㅠㅠ 법 강화되몀 뭐함 저거타는 인간들 다 수준이 안지키는 그런...
경찰은 모자라고... 정부라는게 겨우 속도재한 가능하구나 늠나 웃긴다 왜 파리처럼 못없애지?

[@ZakharíaVIP]

어느 집 자식하나 찐하게 뒤져봐야 고치려나 ㅋㅋㅋㅋㅋㅋ

[@Do-vq9bk]

그냥 없애라고

[@ganekim]

퀵보드도 직접 구입한 사람과 임시로 돈내고 타는 사람과 차이점은 하늘과 땅차이랍니다.
그리고 전동퀵보드 보유자 중에 차를 가진 사람과 안가진 사람과 차이점이 아주 크지요.
차를 가지고 있으며 본인소유 퀵보드인 사람은 굉장히 매너 있고 안전하게 타고 다니죠. 해서 이 부류에 해당되는 사람은 더 많은 혜택을 줘야 하죠.

[@ZakharíaVIP]

지 얘기만 하노

[@ulsanjt]

그냥 없애라 건강을 위해 걸어 댕기구로 , 정 타고 싶으면 오토바이처럼 직접사서 번호판도 받고 등록해서 타라하고 그럼 아무도 안탈거다.

[@Green-lf2kl]

킥보드 산책길 공원에서 퇴출해라.

[@user-ep5eo1rj2l]

전동킥보드 없애든가 아무대나 노코가니까 동네 주차하기도 넘불편합니다 주차공간에 휙버리고가니까 주차하려면 치워야되고 불편합니다

[@user-en1fy5fp8h]

번호판 의무화해

[@wkl843]

없애라 !!!!!!!!!!!!!!!!!!!!!!! 의미 없는 안전규제.... 언제까지 길다니는 것도 위협을 느껴야하지.... 진짜 휙휙 지나갈때 .... 똑같이 느낄 수있게 하고 싶음

[@파스텔_ShaQ]

댓글에서 너무 ㄸㅍ냄새난다

[@rlakeglsxoeh]

공유킥보드 모터를 약하게해서 두명타면 엄청느리게 하거나 공유 킥보드만 속도제한을 시속15정도 줘야한다고 생각함
개인용 퍼스널모빌리티까지 속도 낮추면 더 악영향만 있을듯

[@ludwigwittgenstein1151]

맞습니다 최대 속도 10km/h 정도로 대폭 낮춰야합니다

[@hyunsooj7407]

행안부 그리고 경찰청 뭐하나? 왜 저거 금지시키지 않나? 앞으로의 문제 당신들이 책임져라

[@user-mj8gp3pj6p]

빨리!!!위험한!!!전동킥보드 !!!강력한!!!제재가!!!급히!!!실행해야함!!!~

[@파스텔_ShaQ]

ㄸ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