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베토벤 #작곡 명실상부 최고의 작곡가 베토벤을 사망하게 하고, 가곡의 왕 슈베르트도 사망하며, 안톤 브루크너, 안토닌 드보르자크, 구스타프 말러등등등! 당대를 휩쓸던 최고의 작곡가들이 모두 '이것'을 만들다가 죽었는데요, 몇 세기에 걸쳐서 음악계에 깊숙히 퍼진 '이것'의 저주는 무엇일까요?
실제로 19세기에도 '요하임 라프'라는 작곡가가 11개의 교향곡을 남기며 9번 교향곡의 저주를 피해 갔다고 하네요. 근데 작곡가가 별로 유명해지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요. 제가 우연히 요하임 라프가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들어봤는데 낭만적이고 좋더라구여 ㅎㅎ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쇼스타코비치는 9번 교향곡을 들어보면 굉장히 짧고 약간 '코미디'의 느낌이 나는데 원래 당시 소련 정부에서 베토벤의 9번 교향곡 느낌의 '거대한' 교향곡을 작곡하라고 지시했었는데 쇼스타코비치는 그냥 장난스러운 짧은 교향곡을 작곡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이후 스탈린이 사망하게 되는데, 죽음이 쇼스타코비치 대신 스탈린을 잡아갔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죠. (물론 스탈린과 같은 날에 죽은 프로코피예프는...ㅠ.ㅠ)
교향곡 9개를 작곡할정도면 나이도 꽤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않아쓰까...
흥미롭네요!
매번 너무 재미있어요.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니, 제 피아노 연주때도 도움이된답니다😄
정말로 정말로 처음 들어본 소문이네용 ㅋㅋㅋ진짜 신기하다잉
알클사님! 매번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클래식 곡의 종류들의 차이를 알고 싶어요!!
실제로 19세기에도 '요하임 라프'라는 작곡가가 11개의 교향곡을 남기며 9번 교향곡의 저주를 피해 갔다고 하네요. 근데 작곡가가 별로 유명해지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요. 제가 우연히 요하임 라프가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들어봤는데 낭만적이고 좋더라구여 ㅎㅎ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우연일텐데 너무 겹쳐서 신기하넼ㅋㅋㅋㄱ
말러 넘 귀여웠고 뒤에 해골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어우... 온라인 수업 때 이거 올라와져 있어서
새벽에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해골 나와서 겁나 놀랐네;;
근데 영상은 정말 유익한거 같아요!!
그냥 9번 만들 시기에 작곡가가 늙어서 그런거 아닌가
그것도 맞긴해요. 낭만주의때 워낙 교향곡의 규모가 커지거나 길이가 길어지는 등, 1곡의 작곡기간도 길어진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죠.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ㅎ
근데 슈베르트은 왜 30대 초반이 죽었을까?
슈베르트는 썩은 음식 먹으면서 하루하루 보낼정도로 생애가 가난해서 굉장히 몸이 약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요절한걸로 압니다
Writing 9 symphonies will take a long time... people didn't live that long, especially back then.
안녕하세요 클래식사전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한 점이 들어서요 , 혹시 클래식 공연 티켓 비용이 다른 공연 장르에 비해서 더욱 비싼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이상하게도 저는 9개의 교향곡 대신의 미국 대학에서 2018, 9개의 학기로 졸업하고 미국 생활이 끝나고 말았어요...
으 무서워
와 ㅋㅋㅋ 클래식을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주시다니 리스펙트에여 귀에 쏙쏙들어오네여 감사합니다 🙏🙏
예언을 실현하는 법: 직접 실행한다...
선 추천 후 감상
이런 음악계 미스테리 좋아요!
대지의 노래 관련 일화는 좀 각색이 있는 것 같네요
하......
말러가 조금 더 오래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저때에도 혹시 아홉수!
그냥 스트레스, 과로로 심신이 미약해진 상태에서 죽은거 같은디요.. 1950년대 까지만해도 그닥 의학기술이 높지않던 시기로 아는데..
베토벤은 음악사 어디에나 있다 ㅋㅋ
얼마나 심혈을 기울어 소진상태
그냥 하느님이 "엌ㅋㅋ 저런 인재는 내 왕국에 필요해!"라면서 데꼬갔다는게 학계의 정설(?)
참고로 쇼스타코비치는 9번 교향곡을 들어보면 굉장히 짧고 약간 '코미디'의 느낌이 나는데 원래 당시 소련 정부에서 베토벤의 9번 교향곡 느낌의 '거대한' 교향곡을 작곡하라고 지시했었는데 쇼스타코비치는 그냥 장난스러운 짧은 교향곡을 작곡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이후 스탈린이 사망하게 되는데, 죽음이 쇼스타코비치 대신 스탈린을 잡아갔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죠. (물론 스탈린과 같은 날에 죽은 프로코피예프는...ㅠ.ㅠ)
참고로 브루크너 교향곡 중에서 가장 긴 곡은 9번인데 무려 1시간 30분에 육박하는 곡이라네요.
8번 작곡 후 대지의 노래> 그다음 9번 교향곡을 쓰고, 결국 9번교향곡을 완성한다음 10번을 미완성으로 죽었던 걸로 알고있어용
드보르작 올것이 왔구나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2 베토벤 핵간지 ㄷㄷ
음악뿐아니라 인간 사고 전반에 뿌리내린 아홉까지가 인간의 수이고 10은 신의 숫자라는 믿음 때문이죠
바둑계에서도 아무리 잘 둬도 10단을 주지 않듯이
물론 전이기는 하지만
그렇다면 하이든은
무려 몇개의 교향곡을
썼는가 요건 정말로
아이러니 하다 이게
베토벤 이후의 모든
9번 저주의 교향곡일까
맞음 하이든은 104개의 교향곡을 ㅋ
4:12. ㅋㅋ
모차르트 41
대지의 노래 브루노 발터하고 빈필꺼 가지고 있는데 말러 진짜 ㅋㅋㅋㅋㅋ 웃기네.
ㅇㄴ 10번쨰꺼 쓰고서 9번째거 쓰면 되잖아
3:49
저승사자가 스탈린과 프로코피예프 데리고 가서 쇼스타코비치는 안잡아갔다는 소문이 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
리스트 ㅋㅋ
랄프 본 윌리엄스는 성이 윌리엄스가 아니고 본 윌리엄스가 성 입니다. (본이 미들네임이 아니고 성의 일부입니다.)
구스타프 말러 ㅋㅋㅋㅋㅋ
말러 잔머리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