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프리액션밸브를 교체한 적이 있는 아파트도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가만히 있던 펌프가 돌거나 프리액션밸브 싸이렌/벨등이 울려서 2차측으로 물이 넘어간다면 클래퍼(뚜껑), 솔레노이드 오작동 문제 일 수도 있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셋팅밸브를 평상시 항상 열어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방점검/공사에서도 셋팅밸브를 왜 열어둬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셋팅밸브 열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셋팅밸브를 열어둬야하는 이유- 연식이 오래된 프리액션밸브는 하부에 셋팅밸브가 있고 같은배관 상부에는 크린체크밸브가 별도로 하나더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아마 셋팅밸브의 역류(누수) 또는 이물질로 막히는 것을 대비하기 위한 용도로 판단되며 셋팅밸브를 잠그더라도 크린체크밸브를 통하여 가압수가 공급되어 중간챔버를 누르게 되면 클래퍼가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을 견디게 됩니다. 연식이 오래된 프리액션밸브는 셋팅밸브를 잠궈도 열어도 상관이 없으며 혹시나 이 밸브는 개방? 폐쇄?헷갈리신다면 항상열어 두는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프리액션 감지기나 수동조작함으로 작동하게 되면 전동볼밸브가 개방되어 밀고있던 중간챔버의 가압수가 빠져나가고 클래퍼가 열려 프리액션은 정상작동하게 됩니다. 요즘 나온 프리액션밸브는 기존 밸브와 다르게 크린체크밸브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간챔버에 가압시킬 만한 것은 셋팅밸브 단 한개 뿐입니다. 만약 셋팅을 끝내고 셋팅밸브를 잠그게 되면 점점 시간이 지났을 때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더이상 계속해서 가압되지 않고 정체된 중간챔버압력은 밀려나게 되며 클래퍼가 들리게 됩니다. 이렇게 압력이 2차측으로 넘어가게 되면 펌프 및 프리액션 동작을 일으킵니다. 기존방식에서 왜 크린체크밸브를 없앴는지는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원가절감 아니면 셋팅밸브 역류나 누수될만한 요소가 없다고 판단하여 항상 열어두고 사용하라는 것같습니다. 대부분 프리액션 사용설명서를 보시면 꼭 열어둬야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단순히 셋팅밸브만 열면 해결될 수도 있는 것을 프리액션밸브 자체 문제로 지적하여 교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프리액션 셋팅불가, 2차측으로 물이 넘어감으로 밸브폐쇄상태로 임시조치등 이러한 점검 지적사항이 나온다면 꼭 다시한번 위의 내용참고 바랍니다.
간혹 세팅밸브를 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는 중간챔버 압력이 조금씩 빠져 오동작이 많아 그렇습니다. 세팅밸브를 열고 사용해도 작동은 되나 이 압력으로 인해 프리액션밸브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사용설명서, 소방 자격증시험에서는 세팅 후 폐쇄합니다. 세팅밸브를 열어두는 것은 프리액션밸브가 오동작하니 그걸 막고자하는 편법입니다. 감사합니다
@@TV-gm7nj 편법이 아닙니다. 대부분 사용설명서에도 열어두고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요즘 나온 프리액션 셋팅밸브잠그게되면 시간지났을 때 2차측으로 물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요 프리액션이 동작하게되면 솔레노이드가 열려있어 밀고있던 중간챔버 압이 빠지고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이 강하기때문에 동작안될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연식이 있는 프리액션밸브는 셋팅밸브 열었다가 잠금유지해도 그 위에 가압수공급배관인 크린체크가 있어 중간챔버를 계속 가압시켜주는 구조인데 그렇다면 전작 프리액션은 화재시 개방이 제대로 안될수있므로 불량품이라는 뜻이 됩니다...
@@user-Jejepino편법 맞습니다 기계적으로 완벽하다면 원활한 클래퍼의개방을 위해 세팅밸브는 세팅후 잠그는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죠 일부제조사에서 사용의 편의성과 관리에 중점을 두어 설명서에도 세팅밸브를 반 혹은 완전개방하라고 안내하고있지만 원칙적으로 기계적 결함이없고 누수가없는 설치현장이라면 셋팅후에 셋팅밸브는 잠그는게 맞습니다 이는 화재시에 빠르고 정상적인 개방과 정격흐름을 위한것이죠
@@loze1 위에 제가 언급한 설명을 자세히 한번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열었을 때 20여곳 현장 테스트결과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방기계설비 교과서에도 프리액션 셋팅밸브 폐쇄 /개방은 사용설명서에 따른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럼 교과서 내용이 잘못되었고 제조사에서 잘못 제작을 하고 있다는 뜻인가요? TV님 말씀대로 제작이 잘못되어서 사용설명서대로 개방유지관리하라고 되어있어 믿고 따르는데 만약 화재났을 시 프리액션 동작이 제대로 작동 안되면 큰 문제로 이어질텐데요...
![[소방작동기능점검]- 프리액션밸브/소방 펌프/압력 챔버/릴리프 밸브](http://i.ytimg.com/vi/gvDEWKi8Hd4/mqdefault.jpg)
정말 감사드립니다.
클레퍼 복구 밸브에 대해선 보통 말씀이 없으시던데 분해 후 원리 말씀해 주시니 귀애 쏙 쏙 들어옵니다.
내부구조와 작동원리를 자세한 설명해주서 고맙습니다.
참으로 고마우신분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좋은영상입니다
궁금했던 부분을 살살잘긁어주는 영상이네요 굿굿
ㅎㅎ 오 하루에 두개씩이나 넘 감사요
프리액션 내부 구먹까지 ㅋㅋ 상세시 볼수있어서 넘 좋네요
이사님 짱짱맨^^
궁금한 내용을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 감사 감사 감사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고로 유익합니다.질문있어요! 클래퍼복구밸브는 대부분 프리액션밸브에 설치되어있나요??
@@SYS-pr8df
제조사 마다 달라요, 클래퍼 복구레버가 있는 제품도 있고 클래퍼 복구레버 없이 세팅밸브만 열면 세팅 되는 것도 있습니다
@@TV-gm7nj감사합니다. 복구래버가 없는 밸브는 복구시 어떤 순서로 해야합니까?클래퍼가 열린 상태로 복구되지 않도록 제대로 복구하는 방법좀 알수 있을까요?
@@SYS-pr8df
복구 레버가 없는 밸브는 세팅밸브만 열면 클래퍼가 복구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는건 1차측 수압으로 걸쇠만 풀어주면 자동으로 열리는데 닫는건 좀 애매할 것 같습니다.
1차측 밸브를 잠그고 물을 좀 뺀 상태에서 걸쇠를 풀어주면 자중으로 밸브가 닫히나요?
네 클래퍼 복구 레버를 움직이면 영상과 같이 클래퍼가 복구됩니다
지하주차장 프리액션밸브를 교체한 적이 있는 아파트도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가만히 있던 펌프가 돌거나 프리액션밸브 싸이렌/벨등이 울려서 2차측으로 물이 넘어간다면 클래퍼(뚜껑), 솔레노이드 오작동 문제 일 수도 있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셋팅밸브를 평상시 항상 열어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방점검/공사에서도 셋팅밸브를 왜 열어둬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셋팅밸브 열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셋팅밸브를 열어둬야하는 이유-
연식이 오래된 프리액션밸브는 하부에 셋팅밸브가 있고 같은배관 상부에는 크린체크밸브가 별도로 하나더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아마 셋팅밸브의 역류(누수) 또는 이물질로 막히는 것을 대비하기 위한 용도로 판단되며 셋팅밸브를 잠그더라도 크린체크밸브를 통하여 가압수가 공급되어 중간챔버를 누르게 되면 클래퍼가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을 견디게 됩니다. 연식이 오래된 프리액션밸브는 셋팅밸브를 잠궈도 열어도 상관이 없으며 혹시나 이 밸브는 개방? 폐쇄?헷갈리신다면 항상열어 두는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프리액션 감지기나 수동조작함으로 작동하게 되면 전동볼밸브가 개방되어 밀고있던 중간챔버의 가압수가 빠져나가고 클래퍼가 열려 프리액션은 정상작동하게 됩니다.
요즘 나온 프리액션밸브는 기존 밸브와 다르게 크린체크밸브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간챔버에 가압시킬 만한 것은 셋팅밸브 단 한개 뿐입니다. 만약 셋팅을 끝내고 셋팅밸브를 잠그게 되면 점점 시간이 지났을 때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더이상 계속해서 가압되지 않고 정체된 중간챔버압력은 밀려나게 되며 클래퍼가 들리게 됩니다. 이렇게 압력이 2차측으로 넘어가게 되면 펌프 및 프리액션 동작을 일으킵니다. 기존방식에서 왜 크린체크밸브를 없앴는지는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원가절감 아니면 셋팅밸브 역류나 누수될만한 요소가 없다고 판단하여 항상 열어두고 사용하라는 것같습니다. 대부분 프리액션 사용설명서를 보시면 꼭 열어둬야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단순히 셋팅밸브만 열면 해결될 수도 있는 것을 프리액션밸브 자체 문제로 지적하여 교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프리액션 셋팅불가, 2차측으로 물이 넘어감으로 밸브폐쇄상태로 임시조치등 이러한 점검 지적사항이 나온다면 꼭 다시한번 위의 내용참고 바랍니다.
간혹 세팅밸브를 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는 중간챔버 압력이 조금씩 빠져 오동작이 많아 그렇습니다. 세팅밸브를 열고 사용해도 작동은 되나 이 압력으로 인해 프리액션밸브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사용설명서, 소방 자격증시험에서는 세팅 후 폐쇄합니다. 세팅밸브를 열어두는 것은 프리액션밸브가 오동작하니 그걸 막고자하는 편법입니다. 감사합니다
@@TV-gm7nj 편법이 아닙니다.
대부분 사용설명서에도 열어두고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요즘 나온 프리액션 셋팅밸브잠그게되면 시간지났을 때 2차측으로 물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요 프리액션이 동작하게되면 솔레노이드가 열려있어 밀고있던 중간챔버 압이 빠지고 메인배관에서 올라오는 압력이 강하기때문에 동작안될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연식이 있는 프리액션밸브는 셋팅밸브 열었다가 잠금유지해도 그 위에 가압수공급배관인 크린체크가 있어 중간챔버를 계속 가압시켜주는 구조인데 그렇다면 전작 프리액션은 화재시 개방이 제대로 안될수있므로 불량품이라는 뜻이 됩니다...
@@user-Jejepino편법 맞습니다
기계적으로 완벽하다면 원활한 클래퍼의개방을 위해 세팅밸브는 세팅후 잠그는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죠
일부제조사에서 사용의 편의성과 관리에 중점을 두어 설명서에도 세팅밸브를 반 혹은 완전개방하라고 안내하고있지만
원칙적으로 기계적 결함이없고 누수가없는 설치현장이라면 셋팅후에 셋팅밸브는
잠그는게 맞습니다 이는 화재시에 빠르고 정상적인 개방과 정격흐름을 위한것이죠
@@loze1 위에 제가 언급한 설명을 자세히 한번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열었을 때 20여곳 현장 테스트결과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방기계설비 교과서에도 프리액션 셋팅밸브 폐쇄 /개방은 사용설명서에 따른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럼 교과서 내용이 잘못되었고 제조사에서 잘못 제작을 하고 있다는 뜻인가요? TV님 말씀대로 제작이 잘못되어서 사용설명서대로 개방유지관리하라고 되어있어 믿고 따르는데 만약 화재났을 시 프리액션 동작이 제대로 작동 안되면 큰 문제로 이어질텐데요...
TV님의 영상과 댓글, 제댓글을 자세히 읽어보셨는지모르겠지만 세팅밸브는 원래 잠그는게 원칙입니다 걱정하시는 화재시 개방되지않을 확률이 있는것은 세팅밸브를 열어뒀을 때입니다.
동영상에도 나와있듯이 중간챔버의 누수
클래퍼의 완전밀폐불량일 경우에 세팅밸브를 잠그면 미세한 누수가 지속되서 오작동이 발생할 확률이 있지요 관리측면에서 힘든일이 발생합니다.
동영상에 다 설명되어있는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잠그는게 원칙이라는걸 설명드린거에요. 저도 세팅밸브 열어놓습니다^^
1차측 밸브를 교체하려면 대공사겠죠? 아주 조금씩 넘어가던데 2차측 배관 물 다 빼고 확인할때 계속 드레인 되서
네 1차측 밸브는 조금 힘들어요
펌프 정지 후 물 드레인 후 공사 진행하셔야 합니다
발신기함 소방호스 이용해서 기계실 바닥 청소시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주펌프 예비펌프 둘다 잠그고 하다 부족하면 주펌프 추가로 돌려주면 될까요
주펌프, 예비펌프 정지 후 충압펌프로만 청소바랍니다.
요즘은 주펌프는 자동정지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주펌프 사용하려면 MCC에서 일정 압력 이상시 정지 시켜주세요
@@TV-gm7nj 충압만으로 해야하는 이유가 잇을까요
@@HiiiiiiiiiiHiiiiiiiiiiii
과압시 사람이 다칠수 있고 소화배관 운 없으면 파손입니다.
선생님 혹시 2차측에 물이 넘어가 있는데 작동에 지장이 없을는지요
궁금합니다
@@user-yo9ed3xm5k
2차측에 물이 있어도 작동은 지장 없습니다.그러나 겨울에는 동파 우려가 있으니 배수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