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꼭 같은 마음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몇번을 봐도 동백이가 울 때 아이처럼 펑펑 울게 되곤 해요. 이 영상도 제가 자존감이 낮아질 때 보고 싶어서 만들어 두었어요. 제가 멋진 말, 따뜻한 말 드라마에서 찾을 때마다 호두다 님 생각하면서 이 유튜브에 올려둘게요. 이 영상도 오래오래 남겨둘게요. 마음이 쪼그라들때마다 들러서 보세요. 그러면 호두다 님 삶에 용식이 같은 사람 한 명쯤은 생기는 걸로 해요, 우리!
나는 걸을 때도 땅만보고 걷는 사람인데 이사람이 자꾸 나를 고개들게 한다는 말. 이말이 가장 와닿았어요 저도 자존감이 낮아서 걸을때조차 땅만보거나 사람 얼굴도안보고 멍하니 걷기만해요..언제부턴가 상처받지 않으려고 방어막을 치고살았는데 누군가 내 삶에 뛰어들어와 저런말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도 달팽이 같은 사람이에요. 상처받으면 방어막 속으로 숨어버리는. 차라리 거북이처럼 단단한 껍질이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연약한 껍질이라 부서질까 겁나요. 그런데 껍질 속으로 숨다가 문득 본 하늘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람 얼굴 보는 게 조금 어려우면 하늘 보는 것부터 해보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조금씩, 할 수 있는 만큼만 고개를 들어봐요, 우리. 저는 앞으로 드라마에서 좋은 말 찾을때마다 영상 만들어서 올리면서 프리더엄 님 생각할게요. 그럼 프리더엄 님 삶에 뛰어들어온 한 사람으로 절 기억해주세요 :)
이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다 멋진 남자가 한 여자의 인생을 구원하는 백마탄 왕자 스토리가 아니라 자기의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가는거고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남자가 정말 좋은 남자라는걸 알려주는거 같아서 정말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매년 다시 정주행하게 된다 ❤
이 드라마에서 용식이가 해준말들 제 남친이 제가 힘든시절에 만나서 저한테 해준말들이랑 비슷해서 놀란적이 많아요 남친이 매일 너는 행복해져야 되는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이렇게 나의 못난 모습까지 보면 분명 헤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럴때마다 답답해서 킹콩처럼 가슴 쾅쾅 쳐서 화났구나 이제 헤어지겠구나 하면 볼때마다 더 좋고 더 결혼하고 싶다고 했어요. 누군가의 그런 무조건적인 지지가 정말로 평생을 안변하던 사람을 변화시키더라구요. 꼭 애인이 아니도라도 가족이든 친구든 누군가를 변화시키는데에는 딱 용식이만큼의 노력이 필요한거 같기도 해요. 특히 자존감이 아주 낮아진 사람에게는요. 그만큼 어렵고 대단한 일인것 같아요.
좋은 작품이라고 말만 듣다가 엊그제부터 끝까지 정주행 달렸어요. 너무 감동적이었고 큰 위로가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무한한 사랑을 주는 용식이 같은 사람이 내게도 와주었음 싶고, 나도 누군가 그렇게 채워주고 싶은 사랑을 만났으면 싶고, 항상 바르고 올곧은 동백이와 용식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그런 드라마였네요. 무척 따듯한. 솔직히 지금 너무 외로운데, 잠시 그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어요. 종종 다시 찾아볼 것 같네요..ㅎ
전 남자친구과 4년 넘게 연애하고 최근에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이 드라마를 다시 정주행했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전남자친구랑 연애했을 때의 호구같은 제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요 ㅠㅠ 사실 호구같은거알면서 그사람이 보고싶고 돌아가고싶었는데 이드라마보고 깨달았어요 나의가치를 알아주고 나를 존중해주는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저도 꼭 동백이처럼 행복해지고싶어요
0:01 되게 이쁘신 줄만 알았어요. 기냥 되게 이쁘신 줄만 알았는데 어유, 되게 멋지시네요. 그 아까 땅콩은 팔 천원 하실 때부터 팬 되부렸습니다. 0:18 가만 보면은 이 동네 사람들 참 얼빵해요. 동백 씨 발톱을 모르고 개기기는. 원래유, 겁 많은 개들이 짖는 거고요, 그릇이 간장종지만한 것들이 꺼떡하면 파르르 떨면서 쌈질하는 거잖아요. 언뜻 보면은 동백 씨는 동네 쭈구리 같아도요, 사실은 동백 씨는 그릇이 대자여유, 대자. 저도요, 동백 씨 지킨답시고 설치긴 설치면서도요, 저 다 알아요. ‘동백 씨는 누군가가 지켜줄 여자가 아니다.’ 1:02 (나도 좀 쨍하게 살고 싶은데, 참 세상이 나한테 이렇게 야박해. 나만 자꾸 망신을 줘.) 동백 씨, 약한 척 하지 말아요. 고아에 미혼모인 동백 씨, 모르는 놈들이 보면은 동백 씨 박복하다고 쉽게 떠들고 다닐지 몰라도요, 까놓고 얘기해서, 동백 씨 억세게 운 좋은 거 아니어유? 고아에, 미혼모가, 필구를 혼자서 저렇게 잘 키우고, 자영업 사장님까지 됐어요. 남 탓 안하고요, 치사하게 안 살고, 그 와중에 남보다도 더 착하고, 더 착실하게, 그렇게 살아내는거, 그거 다들 우러러보고 박수쳐줘야 될 거 아니냐고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 남들 같았으면요, 진작에 나자빠졌어요. 근데 누가 너를 욕해요. 동백 씨, 이 동네에서요, 제일로 세고요, 제일로 강하고, 제일로 훌륭하고, 제일로 장해요. 내가 매일매일 이 맹한 동백 씨 안 까먹게요, 당신 얼마나 훌륭한지 내가 말해줄게요. 2:58 (동백 씨, 생일을 모르면요, 맨날 생일하면 돼요. 내가 매일매일 생일로 만들어 드리면 돼요. 동백 씨의 34년은요, 충분히, 훌륭합니다.) 아이씨, 진짜 나한테 왜 그래. 진짜, 내가 뭐라고 자꾸 이래. (아이, 이렇게 천지가 동백꽃인 날, 우리 동백이가 태어났는데.)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그니까, 나를 왜 버려? 엄마가 애를 일곱 살 때부터 기죽어 살게 만드니까 내가, 내가 막 이런 데에 넘어가지. 나는 걸을 때도 땅만 보고 걷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자꾸 나를…고개 들게 하니까. 이 사람이랑 있으면 내가 막 뭐라도 된 것 같고 막, 자꾸 또 잘났다 훌륭하다 막 지겹게 얘기를 하니까, 내가, 내가 진짜 꼭 그런 사람이 된 것 같으니까. 계속 화딱지가 나, 더는 안 참고 싶어진다고. 4:54 동백 씨, 그 시라소니가요, 김두한보다 쌈은 잘 했는데 똘마니가 없어서 못 떴다는 썰이 있어요. 동백 씨는 시라소니 과라서요, 혼자서도 완전 쎄셨지만은요, 이제는 뒤에 한 놈이 더 있어요. 동백 씨가 어디서든지 주춤거리시면은 저 이 황용식이가 바로 튀어오니께요, 동백 씨는 주먹 피고요, 어깨, 어깨 피시고, 이제…같이 걸어요, 우리. 5:39 (너 필구 생각해,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몰라?) 동백 씨, 동백 씨 원하는 대로 해요. 동백 씨 인생, 이렇게 누구한테 손목잡혀 끌려가는 분 아니시잖아요. 항상 독고다이 시라소니셨지. 그니께 뭐든지요, 동백 씨가 원하는 대로 해요. 그게 제가 좋아하고, 애끼고, 존경하는 동백 씨니까요. 6:28 용식 씨! 왜 나한테만 이럴까, 왜 자꾸 나만, 나한테만 왜 이러는 거야, 제가 진짜, 계속계속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 이제 알겠어요. 그냥 내가 만만했던 거예요, 그동안. 왜 동물의 왕국을 보면은요, 맨날 걔들이 죽잖아요. 다친 애, 새끼, 그리고 쫄보요. 사자가 한 마리만 걸려라 그러고 몰래몰래 다가가잖아요. 그때 가젤 떼가 그거를 눈치를 채고 일순간 고개를 탁 멈추잖아요. 그때 제일 쫄보, 제일 먼저 탁 튀는 놈, 사자는 본능적으로 걔를 쫓아가서 족친다고요. 내가 만만했던 거예요. 그래서 까불지 말라는 거겠죠? 엄마가 만만하니까, 별게 다 내 새끼한테 숟가락을 얹는 거겠죠? 내가 도망을 왜 가, 내가 왜. 웰컴이다, 웰컴. 다 덤비라고 하죠, 뭐. 8:03 팔자도 옮는다매요, 예? 동백 씨, 제 팔자가요, 아주 그냥 타고난 상팔자래요. 내가 내 꺼, 동백 씨한테 다 퍼다 줄게요. (내 나이 서른 넷, 난생 처음 청혼을 받았고,) 아이 불구덩이도 안 무섭다는데 어떡하냐고요. 같이 살아야지. 응? 하자, 응? (사랑받지 못해 찌질대던 일생의 불안이 날아가며 겁도 없이 말해버렸다.) 용식 씨, 사랑해요. 9:00 동백 씨는 내가 지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동백이는, 동백이가 지키는 거다. 9:36 내 인생은 모래밭 위 사과나무 같았다. 파도는 쉬지도 않고 달려드는데 발 밑에 움켜쥘 흙도, 팔을 뻗어 기댈 나무 한 그루가 없었다. 이제 내 옆에 사람들이 돋아나고, 그들과 뿌리를 섞었을 뿐인데 이토록 발밑이 단단해지다니. 이제야 곁에서 항상 꿈틀댔을 바닷바람, 모래알, 그리고 눈물나게 예쁜 하늘이 보였다. 동백 씨! 나 뛰어오다 깜짝 놀랐잖아요. 아니 이게 사람이야 후레쉬야, 왜 그렇게 낯짝에서 빛이 나요. 내가 그렇게 좋아요? 환장해요.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 용식 씨, 근데요. 내가 용식 씨를 만난 게 기적일까요? 동백 씨는 고런 복권 같은 거를 믿어요? 아니요, 나는 나를 믿어요. 나도요. 나도 너를 믿어요.
드라마는 못 보고 짤만 봤지만.. 참 멋지다 용식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이.. 자기 속의 사랑, 응원, 축복을 아낌없이 부어줄줄 알다니.. 이 얼마나 속이 꽉찬 남자냐~~ㅎ 동백이 같은 내 인생, 나도 더 단단해지고, 용식이 같은 나만의 지지자랑 신나게 살아가게 되길!!^^
자존감 낮은 사람은 아니지만 옛날에 봤을 땐 마냥 설레고 재밌었는데 크면서 제가 웃기는 이미지다보니 주변사람들이 항상 무시하고 자신보다 낮게 보는 게 훤히 보였어요 무식하다는 말도 듣고 수다 떨 때마다 뭐 하나 삐끗하라는 듯이 보는 사람들의 눈이 많아지니 감정기복도 심해져서 맨날 화내고, 그러면 또 뒤에서 험담하고 자존감이 슬슬 바닥날 때 다시 봤는데 참 많은게 보이더라고요! 용식이의 말이 더 감동이었던 드라마였어요…!
용식이가 하늘 이여서 좋고 하늘이가 용식이라서 너무 좋다. 자기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꾸 예쁘다고 해주고 잘한다고 해주고 잘하고 있다고 해주고 아껴주고 사랑 받을 자격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 참 예쁜사람. 곁에 있고 싶고 곁에 두고 싶은 사람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알려주는 사람 세상 살아가는게 행복하다는 일이라는 걸 알게해주는 사람 이 드라마 보면서 참 많이 울고 웃고 마음 아팠는데 너무 예쁜 드라마 였어요 이런 드라마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
이것이 너무나도 드라마스러운 요소인 이유는... 동백을 위해주는 저 이하늘이 아니다. 내가 볼때 누군가를 위해주는 저런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좌절하며, 오히려 힘을 주는 사람에게 욕하지 않는 동백이라는 사람이 이 드라마의 판타지라고 생각된다. 나이 40에 이제껏 내가 만난 우울하고 무기력하며 힘 없던 사람들은 그 어떤 말과 도움을 주더라도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할 만큼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이었다. 동백이라는 캐릭터는 어쩌면 스스로 헤어나올 만큼 힘이 있던 사람이거나, 드라마적 요소로 만들어진 허구의 캐릭이기 때문에 진정 힘든 사람은 이 드라마를 보며 오히려 더 좌절할 것 같아 걱정이다. 저 사람은 저런데, 저런 사람이 함께 있는데 왜 난... 정말 힘들고 나락이라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말을 해주어도 옆을 지켜주며 본인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의 말보다 본인을 욕하는 날카로운 비수가 된 사람들의 말을 더 가슴에 세기고 힘겨워 한다.
자고로 남잔 용식이같은 남자가 최고야 💕 👍
@@user-skdkqodkwodkdoeoej @U 드라마라서.. ㅋㅋㅋ 그런데 날 끔찍히 아껴주는 남자는 만날 수 있고 그런 남자에게는 용식이가 주는 저런 감동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생각해요 ㅎ
없어 없어 ᆢ
용보다도 더 환타지…. 용식이 같은 남자
@@user-skdkqodkwodkdoeoej 저 성격에 저만한 외모까지 갖춘 사람을 찾으려니 없는거지 저런 성격인 분들은 그래도 더러 있는거 같아요 ㅎㅎ
ㅋㅋㅋ다른거 안보고 용식인줄 만낫는데 아닌 놈도 잇어여 ㅋㅋ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매일 매일 알게 해주는 사람..
그리고 심지어 난 이제 네가 괜찮지 않아도 사랑한다. 그래서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나를 이렇게 귀하게 여겨주는 사람 한명만 있으면 세상 무엇도 필요없다
맞아요 ㅠ.
은해현수다정한쀼
내가 나에게 용식이가 되어줘야겠다
좋은말이네요🙂
나도 ㅎㅎ 그래도 당신또한 응원해요
저두요
👍
은해어황당뮬란주노가능
"환장해요"
최고의 사랑표현이다
드라마보면서 눈물이 참 많이 났어요. 제가 정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 매일을 저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폄하하면서 살아왔는데 제 옆에서 누군가가 저런 멋지고 따뜻한 말들을 해줬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드라마보면서 동백이가 너무 너무 부럽기도하고 눈물이 났어요
저도 꼭 같은 마음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몇번을 봐도 동백이가 울 때 아이처럼 펑펑 울게 되곤 해요. 이 영상도 제가 자존감이 낮아질 때 보고 싶어서 만들어 두었어요. 제가 멋진 말, 따뜻한 말 드라마에서 찾을 때마다 호두다 님 생각하면서 이 유튜브에 올려둘게요. 이 영상도 오래오래 남겨둘게요. 마음이 쪼그라들때마다 들러서 보세요. 그러면 호두다 님 삶에 용식이 같은 사람 한 명쯤은 생기는 걸로 해요, 우리!
@@user-jg3rb2fe5v 너무 예쁜 답변이네요... 늘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오
자존감 낮추는 남자들만 만나다가, 자존감 높여주는 말만 하는 남자를 만나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꼭 나타날거에요 그런남자!
맞아요 혼자서는 역부족이네요 저도ㅜㅜㅜ
충분히 잘하고있어요..멋진 사람이에요
나는 걸을 때도 땅만보고 걷는 사람인데 이사람이 자꾸 나를 고개들게 한다는 말. 이말이 가장 와닿았어요
저도 자존감이 낮아서 걸을때조차 땅만보거나 사람 얼굴도안보고 멍하니 걷기만해요..언제부턴가 상처받지 않으려고 방어막을 치고살았는데 누군가 내 삶에 뛰어들어와 저런말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도 달팽이 같은 사람이에요. 상처받으면 방어막 속으로 숨어버리는. 차라리 거북이처럼 단단한 껍질이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연약한 껍질이라 부서질까 겁나요. 그런데 껍질 속으로 숨다가 문득 본 하늘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람 얼굴 보는 게 조금 어려우면 하늘 보는 것부터 해보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조금씩, 할 수 있는 만큼만 고개를 들어봐요, 우리. 저는 앞으로 드라마에서 좋은 말 찾을때마다 영상 만들어서 올리면서 프리더엄 님 생각할게요. 그럼 프리더엄 님 삶에 뛰어들어온 한 사람으로 절 기억해주세요 :)
다른사람한테 기대하면 자꾸 상처받아요. 그런말 남한테 기대하지 말고 자기자신한테 해줘요.
저도요땅만보고걸어요
같은 남자가 봐도 용식이 같은 남자는 진짜 전설의 포켓몬이고 환상임.. 저런 남자가 되고싶어서 게임아이디도 황용식임
크 그 마음부터 합격입니다😊
용식이는 참사랑을 많이 받아봐서, 사랑도 줄줄 아는구나.
자존감 뿜뿜. 보는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집집마다 용식이가 필요합니다 💕💗
용식이같은 남자랑 5년 연애하고 결혼한지 2년 됐어요ㅎㅎ 있습니다 용식이같은 남자!
ㅎㅎ 두분땜에 신나게 웃네요~~
완전 부러워요
부럽네요.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와👏🏻👏🏻👏🏻👍🏻👍🏻
부럽
이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다 멋진 남자가 한 여자의 인생을 구원하는 백마탄 왕자 스토리가 아니라 자기의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가는거고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남자가 정말 좋은 남자라는걸 알려주는거 같아서 정말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매년 다시 정주행하게 된다 ❤
인생드라마 ㅠㅠㅠㅠㅠ 동백이가 행복해지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서 울고 웃고 내가 다 치유받았던 드라마. 모든 캐릭터가 다 완벽했고 모든 배우의 연기가 완벽했다.
동백꽃은 진짜 연기구멍이 한명도없어요ㅋㅋㅋ아역마저도..이러니 사랑할수밖에ㅠ
나 진짜 동백이 못지않은 팔잔데 우리남편 만나서 세상에서 제일이뿐 새끼들 세마리낳고 오늘죽어도 여한없다 싶을만큼 행복하게 살고있다♡ 사랑해요 유서방방이ㅎㅎ
진짜 자존감 높여주는 남자.. 미치지…
용식이가 동백이한테 해주는 말에 내가 눈물이 나고..치유받는다 ㅠㅠ
4:10 꽃이 다 피겠네, 이제
대사 너무 찡하다. 딸 이름 빗대어서 이제 좀 제대로 사랑받고 행복해지는거 같아서 보기 좋다라는 말 함축한 대사 너무 너무다 진짜...
내가 봤던 로코 멜로 드라마 중에 용식이가 제일 멋진 남자인듯
대한민국 각 가정마다 용식이 한명 보급이 시급하다
이 드라마에서 용식이가 해준말들 제 남친이 제가 힘든시절에 만나서 저한테 해준말들이랑 비슷해서 놀란적이 많아요 남친이 매일 너는 행복해져야 되는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이렇게 나의 못난 모습까지 보면 분명 헤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럴때마다 답답해서 킹콩처럼 가슴 쾅쾅 쳐서 화났구나 이제 헤어지겠구나 하면 볼때마다 더 좋고 더 결혼하고 싶다고 했어요. 누군가의 그런 무조건적인 지지가 정말로 평생을 안변하던 사람을 변화시키더라구요. 꼭 애인이 아니도라도 가족이든 친구든 누군가를 변화시키는데에는 딱 용식이만큼의 노력이 필요한거 같기도 해요. 특히 자존감이 아주 낮아진 사람에게는요. 그만큼 어렵고 대단한 일인것 같아요.
역대최고 남주 ㅠㅠㅠㅠ ❤
저런남자를 만나야함 그래야 행복한거임 힘들때 저런남자 있으면 정말 뭐든 다해낼거같다 😂😂
2:29 자존감이 바닥일때 가장 듣고싶은 말
내가 본 드라마중에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든 드라마ㅠㅠ
한편으로는 누군가가 나한테 와서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싶지만 사실 현실은 그런상황이 오기가 쉽지않고.. 내가 스스로 일어나야 단단해질수 있다는 걸 알지만 단단해지는 그 과정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힘내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어요💛
동백이 서른넷.. 내나이도 벌써 서른넷. 동백이도 아들 하나. 나도 아들 하나. 용식이 같은 사람을 바라지 않는다. 어떤 댓글처럼 내가 나에게 용식이가 되어줘야겠다. 가족이 있어도, 세상은 외롭더라구요.😂
이 순박함, 어쩔꺼야.. 하늘씨 연기가 너무 찰떡이예요.
3년만에 들어와 보는데 또 눈물이 난다. 나도 용식이처럼 나를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용식이 같은 남자 만나고 싶네요. 너무 좋은 사람 같아요
둘이 나이차도 설정만큼 적절해보이고 순박하지만 당찬게 캐스팅 너무 찰떡
"나는 나를 믿어요.!"
동백이의 성장과 변화의 시작은 사실 나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된것 ! 그리고 진주를 알아보고 지킨 용식이의 사랑
대사가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말만 듣다가 엊그제부터 끝까지 정주행 달렸어요. 너무 감동적이었고 큰 위로가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무한한 사랑을 주는 용식이 같은 사람이 내게도 와주었음 싶고, 나도 누군가 그렇게 채워주고 싶은 사랑을 만났으면 싶고, 항상 바르고 올곧은 동백이와 용식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그런 드라마였네요. 무척 따듯한. 솔직히 지금 너무 외로운데, 잠시 그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어요. 종종 다시 찾아볼 것 같네요..ㅎ
용식이 같은 남자 만나고 싶네유
자존감 낮을때 마다 찾아보는 영상❤
한명한테 올인한다고만 생각하고 봤는데 자존감을 올려주는 거였어... 와
이게 추앙이라는 거구나
전 남자친구과 4년 넘게 연애하고 최근에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이 드라마를 다시 정주행했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전남자친구랑 연애했을 때의 호구같은 제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요 ㅠㅠ 사실 호구같은거알면서 그사람이 보고싶고 돌아가고싶었는데 이드라마보고 깨달았어요 나의가치를 알아주고 나를 존중해주는 더 좋은 남자 만나서 저도 꼭 동백이처럼 행복해지고싶어요
좋은분만나셧어요?
그런분은다시는안만나는게좋아요~저도겪어봐서알아요.그래도단한가지그남자분께고마워할께있어요.남자보는눈을알게해준거예요.
이제부터 내 이상형은 용식이임
부럽다 부러워 ㅠㅠ 저런 남자랑 사는 여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분명함
0:01 되게 이쁘신 줄만 알았어요. 기냥 되게 이쁘신 줄만 알았는데 어유, 되게 멋지시네요. 그 아까 땅콩은 팔 천원 하실 때부터 팬 되부렸습니다.
0:18 가만 보면은 이 동네 사람들 참 얼빵해요. 동백 씨 발톱을 모르고 개기기는.
원래유, 겁 많은 개들이 짖는 거고요, 그릇이 간장종지만한 것들이 꺼떡하면 파르르 떨면서 쌈질하는 거잖아요. 언뜻 보면은 동백 씨는 동네 쭈구리 같아도요, 사실은 동백 씨는 그릇이 대자여유, 대자.
저도요, 동백 씨 지킨답시고 설치긴 설치면서도요, 저 다 알아요. ‘동백 씨는 누군가가 지켜줄 여자가 아니다.’
1:02 (나도 좀 쨍하게 살고 싶은데, 참 세상이 나한테 이렇게 야박해. 나만 자꾸 망신을 줘.)
동백 씨, 약한 척 하지 말아요. 고아에 미혼모인 동백 씨, 모르는 놈들이 보면은 동백 씨 박복하다고 쉽게 떠들고 다닐지 몰라도요, 까놓고 얘기해서, 동백 씨 억세게 운 좋은 거 아니어유?
고아에, 미혼모가, 필구를 혼자서 저렇게 잘 키우고, 자영업 사장님까지 됐어요. 남 탓 안하고요, 치사하게 안 살고, 그 와중에 남보다도 더 착하고, 더 착실하게, 그렇게 살아내는거, 그거 다들 우러러보고 박수쳐줘야 될 거 아니냐고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
남들 같았으면요, 진작에 나자빠졌어요. 근데 누가 너를 욕해요. 동백 씨, 이 동네에서요, 제일로 세고요, 제일로 강하고, 제일로 훌륭하고, 제일로 장해요.
내가 매일매일 이 맹한 동백 씨 안 까먹게요, 당신 얼마나 훌륭한지 내가 말해줄게요.
2:58 (동백 씨, 생일을 모르면요, 맨날 생일하면 돼요.
내가 매일매일 생일로 만들어 드리면 돼요.
동백 씨의 34년은요, 충분히, 훌륭합니다.)
아이씨, 진짜 나한테 왜 그래. 진짜, 내가 뭐라고 자꾸 이래.
(아이, 이렇게 천지가 동백꽃인 날, 우리 동백이가 태어났는데.)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그니까, 나를 왜 버려? 엄마가 애를 일곱 살 때부터 기죽어 살게 만드니까 내가, 내가 막 이런 데에 넘어가지. 나는 걸을 때도 땅만 보고 걷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자꾸 나를…고개 들게 하니까.
이 사람이랑 있으면 내가 막 뭐라도 된 것 같고 막, 자꾸 또 잘났다 훌륭하다 막 지겹게 얘기를 하니까, 내가, 내가 진짜 꼭 그런 사람이 된 것 같으니까.
계속 화딱지가 나, 더는 안 참고 싶어진다고.
4:54 동백 씨, 그 시라소니가요, 김두한보다 쌈은 잘 했는데 똘마니가 없어서 못 떴다는 썰이 있어요. 동백 씨는 시라소니 과라서요, 혼자서도 완전 쎄셨지만은요, 이제는 뒤에 한 놈이 더 있어요. 동백 씨가 어디서든지 주춤거리시면은 저 이 황용식이가 바로 튀어오니께요, 동백 씨는 주먹 피고요, 어깨, 어깨 피시고, 이제…같이 걸어요, 우리.
5:39 (너 필구 생각해,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몰라?)
동백 씨, 동백 씨 원하는 대로 해요. 동백 씨 인생, 이렇게 누구한테 손목잡혀 끌려가는 분 아니시잖아요. 항상 독고다이 시라소니셨지. 그니께 뭐든지요, 동백 씨가 원하는 대로 해요. 그게 제가 좋아하고, 애끼고, 존경하는 동백 씨니까요.
6:28 용식 씨! 왜 나한테만 이럴까, 왜 자꾸 나만, 나한테만 왜 이러는 거야, 제가 진짜, 계속계속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 이제 알겠어요.
그냥 내가 만만했던 거예요, 그동안. 왜 동물의 왕국을 보면은요, 맨날 걔들이 죽잖아요. 다친 애, 새끼, 그리고 쫄보요. 사자가 한 마리만 걸려라 그러고 몰래몰래 다가가잖아요. 그때 가젤 떼가 그거를 눈치를 채고 일순간 고개를 탁 멈추잖아요. 그때 제일 쫄보, 제일 먼저 탁 튀는 놈, 사자는 본능적으로 걔를 쫓아가서 족친다고요.
내가 만만했던 거예요. 그래서 까불지 말라는 거겠죠? 엄마가 만만하니까, 별게 다 내 새끼한테 숟가락을 얹는 거겠죠?
내가 도망을 왜 가, 내가 왜.
웰컴이다, 웰컴. 다 덤비라고 하죠, 뭐.
8:03 팔자도 옮는다매요, 예? 동백 씨, 제 팔자가요, 아주 그냥 타고난 상팔자래요. 내가 내 꺼, 동백 씨한테 다 퍼다 줄게요.
(내 나이 서른 넷, 난생 처음 청혼을 받았고,)
아이 불구덩이도 안 무섭다는데 어떡하냐고요. 같이 살아야지. 응? 하자, 응?
(사랑받지 못해 찌질대던 일생의 불안이 날아가며 겁도 없이 말해버렸다.)
용식 씨, 사랑해요.
9:00 동백 씨는 내가 지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동백이는, 동백이가 지키는 거다.
9:36 내 인생은 모래밭 위 사과나무 같았다. 파도는 쉬지도 않고 달려드는데 발 밑에 움켜쥘 흙도, 팔을 뻗어 기댈 나무 한 그루가 없었다. 이제 내 옆에 사람들이 돋아나고, 그들과 뿌리를 섞었을 뿐인데 이토록 발밑이 단단해지다니. 이제야 곁에서 항상 꿈틀댔을 바닷바람, 모래알, 그리고 눈물나게 예쁜 하늘이 보였다.
동백 씨! 나 뛰어오다 깜짝 놀랐잖아요. 아니 이게 사람이야 후레쉬야, 왜 그렇게 낯짝에서 빛이 나요.
내가 그렇게 좋아요?
환장해요.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
용식 씨, 근데요. 내가 용식 씨를 만난 게 기적일까요?
동백 씨는 고런 복권 같은 거를 믿어요?
아니요, 나는 나를 믿어요.
나도요. 나도 너를 믿어요.
말 진짜 이쁘게 해준다ㅠㅠㅠ주위에 용식이 같은 사람 있으면 누가 안반해~~
동백꽃 필 무렵을 요새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이야기도 따뜻하지만 생각해보니 용식이의 대사가 너무 따뜻하고 좋더라구요. 제가 다 위로받는 느낌이엇어요
땅만 보고 걷는 사람인데요...지금이 너무 힘든데 용식이 같은 분이 그립습니다.
힘내세요~
“나는 원래 땅만 보고 걷는 사람인데, 이사람이 자꾸 고개를 들게 하니까”. 라는 부분이 왜이리 찡하고 그러지…😭😭😭😭
오늘부터 용식씨 이상형으로 하겠습니다 ㅋㅋㅋ
기죽게 안살아도 저러면 넘어가오,,
너를 믿어 너는 그런 사랑받아 마땅하니깐
이렇게 퀄리티 높은 드라마가 있다니 감사하다❤
여잔 저런 남자를만나야 행복합니다
전 이번생엔 글렀슈
결혼안하신분들은 저런 남자를찾아보셔유
나쁜남자에끌리지말구유ㅎㅎ
이번생 그른 일인 추가요.
저도.. 살포시 손 듭니다..ㅜㅜ 이번생은.. 망했슈ㅜㅜ 자존감 깎아 묵는 도동넘이랑 결혼했습죠.. 어찌나 말을 밉게 잘하는지..
이런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싶다 진짜
대사 하나하나 전부 다 주옥 같다...
"나는 나를 믿어요"
황용식이 정말 날 몇 번을 울렸는 지 모른다 너 책임져라 진짜
10:15 그리고 눈물나게 예쁜 하늘이 보였다 "강하늘"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마침 용식 배우 이름이 하늘 ㅎㅎ
저런 말 들으면 살 맛 나겠다
저런 사람 옆에 있으면 살 용기 나겠다
있더라 이런 남자ㅡ
나는 놓쳤지만ㅡ
님들은 꼭 알아보길…꼭
저런 남자 만나는 것도 큰복이지..로또지
용식이는 아마도 자신을 훌륭하게 키워준
자기 엄마를 보고 자라서 저런 마음이 생긴건아닐까 싶으네요
이쁜 말만 한다 너무 좋다 눈물도 나고 흐뭇하기도 한 영상
어딘가 살고있을 용식이들 동백이들 젤루 장해유❤
세상에 동백꽃 필 무렵보다 더 훌륭한 드라마는 없다!!!!!
여기 채널장 분,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고있는 분들 모두 행복했음 좋겠다ㅎㅎ 항상 옆에서 자존감 깎아먹는 사람은 있었어도 높여주는 사람은 없었어요. 용식이 덕분에 구멍난 허한 맘이 조금은 채워지는 기분이 드네요. 저도 꼭 용식이 같은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대사가 너무 잔잔하게 쿵쿵 때리는데 그걸 배우들이 그 느낌을 너무 잘 살려서 눈물이 나는,
드라마는 못 보고 짤만 봤지만..
참 멋지다 용식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이..
자기 속의 사랑, 응원, 축복을 아낌없이 부어줄줄 알다니.. 이 얼마나 속이 꽉찬 남자냐~~ㅎ
동백이 같은 내 인생, 나도 더 단단해지고, 용식이 같은 나만의 지지자랑 신나게 살아가게 되길!!^^
일생에 이런사람 하나, 딱 하나만 만나게 해주세요🙏
어떻게 저런 예쁜말을 듣고 눈물이 안날수가 있냐구여ㅠㅠㅠㅠㅠㅠㅠ흐이.....없던 자존감 다 올려줘..
강하늘 웃는거 진짜 극락..
이드라마 보면서 용식이 같은 남자 만나게해달라고 빌었어요 그런데 지금 용식이같은남자만났네요♡다시보러왔어요♡
기운받아갑니다!❤❤
동백이 드라마보면서
저도 동백이랑 비슷한 처지라
더 몰입해서 울며 웃으며 봤던 최고의 드라마였던것같아요
이드라마보면서 용식이 동백이한테 한 모든말들을 들을때마다 저또한 많은 용기와 힘이 났던것같아요
진짜 최고예요
파이팅
님도..잘될거예요 파이팅
두분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user-vq7bd7tu8w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런 사람이 되어주고 만나야 겟당
동백꽃은 진짜 갓띵작..하진짜..너무 좋아ㅠㅡㄴㆍ
동백꽃 진짜 내 인생작.. 죽기전에 딱 한 드라마 다시 본ㅡ볼수 있다면 이거 볼듯..ㅠㅠ
얼굴은 동백이가 예쁘지만 용식이가 맘이 참 에쁘다
나도 저런사람이 필요했었는데
아무도 없었어
진짜.. 용식이같은 남자 최고임
대사 정말 주옥같다.... 대사 스토리 연출 연기 모두 완벽한 드라마,,,
용식이 같은 남자 만나고싶어
동백이랑 반대로 다시보면 볼수록 용식이는 엄마의 사랑을 지대로 받고 자라 저렇게 자존감이 쎈가봐요 ㅎㅎ
엄마가 진짜 지극정성으로 키우면 저렇게 자존감 높게 크겠죠?^^
나도그렇게생각해요. 장하네행복하고사랑받고사시길빌어요.
♡♡내인생에주인공은나 당신이행복하면 필구도행복합니다.
한화 한화 마다 울음보 터지게 만드는 모먼트가 있어ㅜㅜ
용식씨 왜 눈깔을 글케 떠유
멜로 눈깔
진짜 용식이 역 강하늘이 너무 찰떡임 ㅠㅜㅠㅠㅌㅋ큐쿠ㅠㅜㅠㅜㅜㅜ 강하늘 아닌 용식이...? 정말 상상도 못 함.....🤦♀️
동백꽃 진짜 내 인생작인 것 같다. 위로해주면서 서로 살아갈수있는 현실이 참 다행이고 아직 살아갈 만 하다고 생각한다. 이쁜 말만 하고 그래서 너무 좋다. 눈물도 나고 흐뭇하기도 한 영상인 것 같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들인데감사합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은 아니지만 옛날에 봤을 땐 마냥 설레고 재밌었는데 크면서 제가 웃기는 이미지다보니 주변사람들이 항상 무시하고 자신보다 낮게 보는 게 훤히 보였어요 무식하다는 말도 듣고 수다 떨 때마다 뭐 하나 삐끗하라는 듯이 보는 사람들의 눈이 많아지니 감정기복도 심해져서 맨날 화내고, 그러면 또 뒤에서 험담하고 자존감이 슬슬 바닥날 때 다시 봤는데 참 많은게 보이더라고요! 용식이의 말이 더 감동이었던 드라마였어요…!
세상 살 맛나게하는 드라마다
드라마란 이런거구나 했던 내인생의 최고의 드라마
진짜 진국이다 황용식이ㅠㅠㅠㅠ
고아에 미혼모인 동백이가 너무너무 부럽다
옆에서 저렇게 고개들게 해주고 사랑해주고 좋은말만 해주고 훌륭하다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건 얼마나 좋은걸까
이런 좋은 영상이.. 저도 얼마 전까지 동백이처럼 항상 빛나는 사람이 있었는데ㅠ 지금은 멀어진.. 확실한 건 용식이도 동백이의 온기에 행복하고 좋은 영향받았을 거란 거..
용식이 mbti가 뭘까 댕댕이 같은게 엔프피 아니면 엔프제 같기도
용식이가 하늘 이여서 좋고 하늘이가 용식이라서 너무 좋다. 자기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꾸 예쁘다고 해주고 잘한다고 해주고 잘하고 있다고 해주고 아껴주고 사랑 받을 자격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사람 참 예쁜사람.
곁에 있고 싶고 곁에 두고 싶은 사람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알려주는 사람
세상 살아가는게 행복하다는 일이라는 걸
알게해주는 사람
이 드라마 보면서 참 많이 울고 웃고 마음 아팠는데 너무 예쁜 드라마 였어요 이런 드라마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
날씨가 추워지니 갑자기 동백꽃필무렵이 생각나서 와봤습니다
내인생에 있어서 가슴이 따뜻해지고 포근했던 드라마가 동백꽃이 유일해서 그랬나봐요^^
따스한온기 다시한번 잘 느끼고 갑니다ㅎ
말 이쁘게 하는 남자.. 내 이상형인데... 어쯔케 반대로 만난겨..ㅜㅜ 말을 으찌나... 비수를 박는지.. 말 못되게 하는 학원 장학생인줄.ㅜㅜ
강하늘 연기 참 잘했어....
용식이가 거진 거진 거릴때 넘무 좋아
꼼꼼하지 못한면을 언짢아 하는사람 잘웃으면 헤프다는 사람 등 자존감 도둑들 사이에 저런 옥석찾기 쉽지않는데..
내가 사람들에게 저런말 해줄수 있을만큼 강해졌으면 좋겠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힐링하고가요~
내 자신에게 해주고싶었던 듣고싶었던 말 용식이의 따뜻위로와 칭찬 참 좋았다....
2:21 서로의 상황을 잘 아시는 것 같은 두 분이 서로를 알아주는게 멋있어요 진심이 투박해보이지만 그래서 더 믿고 의지하는 것 같아요 멋있다!
이것이 너무나도 드라마스러운 요소인 이유는... 동백을 위해주는 저 이하늘이 아니다. 내가 볼때 누군가를 위해주는 저런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좌절하며, 오히려 힘을 주는 사람에게 욕하지 않는 동백이라는 사람이 이 드라마의 판타지라고 생각된다. 나이 40에 이제껏 내가 만난 우울하고 무기력하며 힘 없던 사람들은 그 어떤 말과 도움을 주더라도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할 만큼 힘겨운 싸움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이었다. 동백이라는 캐릭터는 어쩌면 스스로 헤어나올 만큼 힘이 있던 사람이거나, 드라마적 요소로 만들어진 허구의 캐릭이기 때문에 진정 힘든 사람은 이 드라마를 보며 오히려 더 좌절할 것 같아 걱정이다. 저 사람은 저런데, 저런 사람이 함께 있는데 왜 난... 정말 힘들고 나락이라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말을 해주어도 옆을 지켜주며 본인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의 말보다 본인을 욕하는 날카로운 비수가 된 사람들의 말을 더 가슴에 세기고 힘겨워 한다.
강하늘 너무 좋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