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mae park 03. 이명 치료하려고 직접 만든 영상. 보라매공원-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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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0. 09. 2024
  • 일주일에 서너번 자전거로 출근하면서 지나게 되는 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은 걷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자전거로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공원을 거닐 수 있는 넓은 길과 자전거길이 있어서 자전거로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다.
    공원에서 도림천으로 바로 연결되는 길도 있어서 자전거를 더 타고 싶으면 도림천을 통해 안양천으로도 한강으로도 갈 수 있다.
    공원길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자주 보게되는 풍경이 있다. 불편해보이지만 땀흘리며 운동하는 사람, 거동이 불편한 사람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가족의 모습. 매일매일의 운동을 통해 그들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
    이렇게 한여름의 매미소리, 자전거소리, 게이트볼소리, 청소하는 소리, 사람들 소리가 공존하는 보라매공원의 소리가 좋다.
    - 영상을 올리고, 듣기 시작한지 한달 정도 지났나. 요즘은 이명이 조금 나아진 기분이다 -
    “이명은 익숙해지는 것이 지금까지의 최선의 방법이다”
    “아직까지 이명에 대한 정확한 치료방법은 없다”
    6개월마다 진료를 받으러 만나는 의사는 “자기 전에 듣기보다는 낮에 몸의 기능이 모두 정상적일 때 듣는게 좋다”며 볼륨은 100기준 20~30 정도로 크게 의식하지 않을 정도로 20여분 듣는게 좋다고 한다.
    이명 때문에 잠 못드는 사람들에겐 잠이라도 잘 자는 게 소원일 것이다. 이 소리를 듣고 잠이 잘 온다면, 자면서 듣는 것도 이명과 조금씩 멀어지는 다른 방법이 될 수 있겠다.
    A video I made treat my tinnitus.
    영상이 짧아서 계속 듣고 싶으시면,
    1. 영상의 상단의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 '자동재생 사용안 함'으로 바꾼 후,
    2. 영상의 상단 오른쪽의 톱니바퀴 모양을 누른 후 추가설정 에서 '동영상 연속 재생'을 체크하면 된다.
    p.s '홈'에서 '동영상' '▶모두 재생'을 누르면 차례대로 영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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