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손문의 삼민주의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데요... 그의 삼민주의는 민족, 민권, 민생 이렇게 요약될 수 있죠. 그 중.. 민족의 부분을 거론하고 싶은데, 300년간 만주족의 통치를 받아야 했던 한족의 입장에선 한족의 부흥을 꿈꾸고, 만주족을 몰아내자고 주장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한족은 무슨 근거로 만주족 삶의 터전을 통치 혹은 관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 우리 역시 일본의 식민지를 겪은 민족으로 일본의 통치에 저항할 수 있겠지만,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인들의 터전을 통치할 권한이 없듯이 우리 역시 일본열도를 통치 혹은 관리할 권한이 없지요... 하지만 삼민주의의 민족 부분을 아무리 살펴봐도... 한족 역시 만주족을 통치할 권한이 없다는 논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손문... 대륙에서든 대만에서는 국부로 추앙받고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 역시 우리가 다 아는 그런 중국인... 내 땅도 내 땅, 네 땅도 내 땅이란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는 중국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음. 당시 삼민주의 내세운건중 민족 부분은 만주족을 타도하고 중화를 회복하고 제국열강으로 부터 해방되어 자유로운 독립을 표방한건데 거기에 한족이 만주족의 지배니 어쩌고 하는건 그냥 사견으로 집어 넣으신거 같은데... 그냥 간단히 표현하자면 주권 회복과 열강으로부터의 독립을 제창한 그당시로는 어찌보면 당연히 할법한 생각인데 그리고 삼민주의 내용에서 한족이 만주족을 통치한다는 관련 내용은 없습니다. 만주족을 타도하고 한족의 중화를 회복하자는 거지 중화를 회복한다는게 만주족을 통치해야 할 권리 운운할 내용은 절대 아니지요. 너무 확대 해석을 하셨던지 내용을 잘못 인지하신건지 하신거 같네요.
솔직히 생각해보면 서태후 사후 이후에 청나라 스스로가 혁명을 일으키는데 본의 아니게 도와주었던게 컸던것같아요…저로써는 “신해혁명”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화주의 정부를 이룩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족,민권,민생 삼민주의 만세!!(그냥 해본 말입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역사 돋보기 이거이거 아주 재미있구만요... ㅋㅋㅋ
만약, 조만간 중국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다면 가장 먼저 봉기할 가능성이 높은 도시가 우한과 광저우임!!
쑨원의 삼민주의는 듣고 아 그렇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조소앙의 삼균주의는 듣는 순간 가슴 속의 눈의 확 터지는 느낌이었다
삼민주의는 대만의 국가(國歌) 제목이기도 하죠.
아버지가 고생하며 나라 세웠는데 자식들이 깽판침.
모르는 사실을 배워가는 기쁨
빨리중일전쟁보고싶다 졸라웃긴데
빈민농부 아들로 태어났는데 형이 하와이에있다고 동생쑨원이 하와이로 유학을간다고?ㅋㅋㅋ
0:58 저기에 절강성은 왜 빠져있지?
🤔
장성호 폼 미쳐따
포부와 사상은 원대했지만... 역시 권력은 총구에서 나오는 법. 쑨원은 진짜 안타깝다는...;;
저말이 쑨원의 뒤를 이을 후계자들인 국민당과 공산당중 공산당의.리더인 마오쩌둥입에서 나온것도 참...
지금으로 생각하면 깔끔하게 공화정이 나은듯... 입헌군주 있어봐야 거추장스럽지 않나요. 무슨 이시대에 왕이 정신적 지주 이런것도 아니고...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이나 태국 푸미폰 국왕의 경우 국가의 구심점 내지 정신적 지주 역할이 상당했죠. 또한 나름의 장점도 있으니 유럽 다수 국가와 일본 같은 선진국이 유지하는 거겠죠
@@bond9620 푸미폰 아둔야뎃,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 2016년 10월, 2022년 9월에 승하했죠.
나라가 한번 크게 뒤집어져서 왕실이 박살나버린 사태가 있던 나라들의 경우 한번 박살나버린 왕실을 굳이 새로 세우지 않고 공화정으로 가고 그런 격변기가 없던 나라는 일단 있던 왕실을 폐지하지는 않고 쭉 가서 아직까지 살아남은게 많음.
왕족이 나라 팔아먹은 조선인들은 이해못하지 ㅋㅋ
전 사실 손문의 삼민주의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데요... 그의 삼민주의는 민족, 민권, 민생 이렇게 요약될 수 있죠. 그 중.. 민족의 부분을 거론하고 싶은데, 300년간 만주족의 통치를 받아야 했던 한족의 입장에선 한족의 부흥을 꿈꾸고, 만주족을 몰아내자고 주장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한족은 무슨 근거로 만주족 삶의 터전을 통치 혹은 관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 우리 역시 일본의 식민지를 겪은 민족으로 일본의 통치에 저항할 수 있겠지만,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인들의 터전을 통치할 권한이 없듯이 우리 역시 일본열도를 통치 혹은 관리할 권한이 없지요... 하지만 삼민주의의 민족 부분을 아무리 살펴봐도... 한족 역시 만주족을 통치할 권한이 없다는 논리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손문... 대륙에서든 대만에서는 국부로 추앙받고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 역시 우리가 다 아는 그런 중국인... 내 땅도 내 땅, 네 땅도 내 땅이란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는 중국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음. 당시 삼민주의 내세운건중 민족 부분은 만주족을 타도하고 중화를 회복하고 제국열강으로 부터 해방되어 자유로운 독립을 표방한건데 거기에 한족이 만주족의 지배니 어쩌고 하는건 그냥 사견으로 집어 넣으신거 같은데... 그냥 간단히 표현하자면 주권 회복과 열강으로부터의 독립을 제창한 그당시로는 어찌보면 당연히 할법한 생각인데 그리고 삼민주의 내용에서 한족이 만주족을 통치한다는 관련 내용은 없습니다. 만주족을 타도하고 한족의 중화를 회복하자는 거지 중화를 회복한다는게 만주족을 통치해야 할 권리 운운할 내용은 절대 아니지요. 너무 확대 해석을 하셨던지 내용을 잘못 인지하신건지 하신거 같네요.
예나 지금이나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들 중에는 아웃사이더가 절대다수군요.
솔직히 생각해보면 서태후 사후 이후에 청나라 스스로가 혁명을 일으키는데 본의 아니게 도와주었던게 컸던것같아요…저로써는 “신해혁명”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화주의 정부를 이룩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족,민권,민생 삼민주의 만세!!(그냥 해본 말입니다…)
쑨원은 대만, 중국 양쪽에서 모두 존경을 받고 있죠.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