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기가 되기 위한 두 가지 조건, 깨달음과 성장 | 휴심정&플라톤아카데미 공동기획 '해외 영성가' 인터뷰 통합심리학 대가 켄 윌버 Ken Wilber 인터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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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6. 08. 2024
  • “21세기는 다음 세 명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할 기로에 놓여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냐, 니체냐, 아니면 켄 윌버냐.”(잭 크리텐든 애리조나주립대 교수)
    “그처럼 심오한 정신과 마음으로 동양과 서양의 지혜를 통합한 사람은 없었다”(로버트 키건 하버드대 교수)
    통합심리학자 켄윌버는 심리학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립니다. 그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통합연구소에서 만났습니다. 덴버 시내 고층 아파트 꼭대기 층의 펜트하우스에 자리한 통합연구소에서였습니다. 존 덴버가 노래한 ’로키 마운틴 하이’에 나오는 로키산맥의 설산이 멀리 펼쳐져 있었습니다.
    동양의 깨달음과 서양의 심리학을 통합함으로써 인간 의식의 패러다임을 바꿨던 켄윌버는 애초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정상적인 대담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서들의 말에도 불구하고, 무려 3시간 가까이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깨닫기만 하면, 영적 체험을 하기만 하면, 보통 사람들과 완벽히 다른 신적인 존재가 되거나 성자적 인격체가 된다’는 우상을 깨뜨린 켄윌버와 대담입니다.
    #켄윌버 #빈의자기법 #머리없음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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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TV 휴심정
    조현 |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작가, 명상가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Cho Hyun
    Journalist specialized in religion at Hankyoreh newspaper in South Korea(~2023)
    writer, meditator
    iuhappyday@naver.com
    Cho Hyun TV's "@koreainsight" consists of a lecture by journalist Cho Hyun and a talk with a Korean spiritualist. Cho Hyun worked as a daily newspaper reporter in Seoul for 33 years. Cho Hyun, a reporter for the Hankyoreh newspaper, Korea's leading progressive media, has been a religious journalist for 23 years.
    Cho hyun has been specializing in religion and humanities for the longest time in Korea. In particular, he has established an unrivaled position as a reporter who has deeply covered them while maintaining a unique friendship with the monks of the mountain, which has the world's oldest capital tradition.
    He engaged in spiritual exchanges and talks with Korean spiritualists, including Buddhism, Confucianism, Catholicism, Protestantism, ethnic religion and humanities. He interviewed not only Korean spiritualists but also world-renowned spiritualists such as the Dalai Lama, Tikhan, Upandita, Potirak, and Thomas Keating.
    "Travel to Find Me," which he wrote after performing 31 Korean practices in 2001, was selected as the number one humanities book selected by Korean Internet users that year. His book "Hidden" won the Best Buddhist Publishing Award, and "Land of Heaven" won the Buddhist Press Award. In addition, the book "Woolim," about Christian spiritualists, was selected as the "100 Must-Reading" by four leading Protestant theological universities in Korea. We decided to live differently about the community was selected as the humanities book of the year by the JoongAng Ilbo, a major Korean newspaper. He was also selected as one of Korea's leading authors by the Korean Publishers Conference.
    He taught meditation for a long time at the Hongcheon Training Center, a psychological healing foundation. He is also leading the "Healing Trip to Find Me with Reporter Cho Hyun" program sponsored by the Daewoo Foundation, Korea's leading humanities foundation.

Komentáře • 14

  • @user-gx5ll1jj2b
    @user-gx5ll1jj2b Před měsícem +15

    빈의자 기법이 김상운 선생님의 거울명상과 비슷한 것 같군요. (큰)거울 앞에서 관찰자로 바라보면서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 감정 등을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 입장에서도 말하면서 억눌렸던 감정들이 해소되고, 나에게도 상대스런 모습이 있음을 알게 되고 실제로 현실도 편안해지는... ^^

  • @user-pn8bh7ly3v
    @user-pn8bh7ly3v Před měsícem +11

    시작 ~ 최고의 성장심리치료법 -빈의자테크닉(프리츠 펄스) 15분안에 대부분 신경증(그림자요소) 해결
    5:25~ 빈의자테크닉의 효과가 즉각적인 이유 (자신의 그림자 요소를 투사하여 동일시함)
    8:10~ 감성지능을 개발하는 방법 (우리를 아프게 하는 유일한 감정은 투사된 그림자 요소임)
    12:00~ 깨달음의 길과 성장의 길의 관계, 반대되는것이 아니라 같이가야함(자신의 머리는 절대 볼 수 없다), 깨달음의 의미
    16:30~ 통합적 접근이 필요한 이유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에 따른 그림자요소의 발생)

  • @helena2696
    @helena2696 Před měsícem +3

    우리를 아프게 하는 유일한 감정은 투사된 그림자 감정
    이건 정말 사실인거 같아요 저는 약 1년간 거울명상과 감정인정 내면아이 치유를 했는데 그전에는 남편이 화내면 같이 불안해지고 나도 화가 난다거나 남의 감정에 딸려다녔는데 이젠 남편이 부정적감정을 표출하면 그냥 귀여워 보여요 다른사람들도 그냥 강아지가 칭얼대는거마냥 귀여워 보이고 이게 가능한건지 몰랐습니다

  • @breakthewall5566
    @breakthewall5566 Před měsícem +3

    와 괜히 켄윌버 켄윌버 하는게 아니었구나ㄷㄷ

  • @Holy-FiatTV
    @Holy-FiatTV Před 8 dny +1

    모든 동일시를 거둔 상태라면,삶은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동일시를 거둔다면 그땐 몸의 의미가 없어질거예요.내가 나에게 답한다면..

  • @user-ob8ib3yb9f
    @user-ob8ib3yb9f Před měsícem +4

    귀한 영상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현 기자님과 채널 운영진분들, 켄윌버님께도요!.!

  • @nanlisakr
    @nanlisakr Před měsícem +7

    영상 감사합니다
    기적수업이란 책에
    "용서하기" 영성훈련이
    빈의자 방법하고 비슷하네요

  • @seungpark5942
    @seungpark5942 Před měsícem +3

    Very impressed ! Thank you.

  • @user-jb8zf8sr1k
    @user-jb8zf8sr1k Před měsícem +3

    빈의자 기법에 관심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

  • @banana-pt7qe
    @banana-pt7qe Před měsícem +1

    빈의자 기법. 감사합니다

  • @helena2696
    @helena2696 Před měsícem +2

    이런걸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데 ㅠㅠ

  • @user-ie3fu8iz1j
    @user-ie3fu8iz1j Před měsícem +1

    구조적 존재로써의 자아는 그 현상의 바탕인 현실에 모든 것이 있다. 의식은 현실의식이 진실한 의식이며 또한 자아이다.
    반면, 잠재의식은 가상의 현실에서 활동하는 의식의 일부분이다.
    구조적 상호작용은 실재로서의 그 원리가 엄격할 수 밖에 없다.
    현실의식이 모든 것을 동원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한 나의 인식이 나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정말 타당하고 인정할만한 일이다.
    문제의 해결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이치적으로 생각하여 문제의 원인을 찾아 자각하면 진실의 작용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 @user-pe1fy9cy7q
    @user-pe1fy9cy7q Před měsícem +5

    기자님 채널은 유튜브 순기능의 가장 바람직한 예입니다^^

  • @freeyu7
    @freeyu7 Před měsícem +2

    역지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