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아련해지네요. 3년간을 만났는데도 둘이만 있을 때면 그 사람은 끝없이 무언가를 물어봤어요. 무슨 생각해? 내일 뭐할거야? 어제 뭐했어? 배 안고파? 피곤해보이는데 집에 갈래? 내가 만든 초콜릿 있는데 먹을래...? 이러는데 헤어지고 가끔 진짜 너무 후회됐던게 '아 내가 왜 그 사람 앞에서 단거 많이 못먹는다고 했을까'였어요. 그 사람이 디저트만드는 걸 좋아해서 달달한 디저트를 만들어주고는 했어요. 근데 제가 그때는 단걸 쉽게 물려하는 때였어서 그 사람이 보고 있는데 표정으로 물린다는게 티가 나서... 그게 지금 제일 미안하네요... 이제 그 사람이 없으니 내 일상을 궁금해해주는 사람도 없구나... 그때 더 잘할걸...
갑자기 겁나 팔레타운거 엄청보는 중인데 다혜님 진짜 매력있으시다 표정도 귀엽고
손익계산 빠르고 낭비하거나 소모하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친구든 연인이든 어느 순간 돈, 시간 문제에 연연하지 않게 될 때 아끼는구나 사랑하는구나 느끼는 것 같음 .. 반대로 다시 계산하기 시작하면 사랑이 식었구나 .. ㅋㅋㅋㅋㅋㅋ
4:32
'내가 얘랑 000에 가거나 000을 했으면 어떨까?'하면서 자꾸 가정하게 될 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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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타운 영상은 무조건 광고 안 건너뛰고 다 봄
급 아련해지네요. 3년간을 만났는데도 둘이만 있을 때면 그 사람은 끝없이 무언가를 물어봤어요. 무슨 생각해? 내일 뭐할거야? 어제 뭐했어? 배 안고파? 피곤해보이는데 집에 갈래? 내가 만든 초콜릿 있는데 먹을래...? 이러는데 헤어지고 가끔 진짜 너무 후회됐던게 '아 내가 왜 그 사람 앞에서 단거 많이 못먹는다고 했을까'였어요. 그 사람이 디저트만드는 걸 좋아해서 달달한 디저트를 만들어주고는 했어요. 근데 제가 그때는 단걸 쉽게 물려하는 때였어서 그 사람이 보고 있는데 표정으로 물린다는게 티가 나서... 그게 지금 제일 미안하네요... 이제 그 사람이 없으니 내 일상을 궁금해해주는 사람도 없구나... 그때 더 잘할걸...
혜경님 너무 귀엽다
ENTJ는 타인의 감정을 한박자 늦게 깨닫는듯요^^ 좋은 감정이든, 안좋은 감정이든 그 상황에서는 감정을 잘 못 읽고(상대 감정, 자기 감정) 몇시간 내지 몇일 지나야 깨달을 때가 많음.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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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는 것만으로 갑자기 아련해지네요ㅋㅋ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다연님 너무 이뻐요 완전 청순 그 자체....
저도 이제 죠르디만 보면 다연님 생각나요ㅋㅋㅋㅋ😻
나는 자존감이 낮고 우울한 사람인데 어느샌가 긍정적이고 건강한 멘탈을 갖고 있다고 느낄 때요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잘 될 때를 상상하면 가슴이 철렁한다? 이건 사랑임
그냥 매순간 뭘하든 안하든 생각날때..?? 생각하다보면 심장이 어느샌가 뛰고 있을때..?
그 사람 덕분에 여러가지 감정을 배우고 느꼈을 때인 것 같아요 사랑이란 감정은 진짜 아름다우면서도 좋은 감정인거 같아요 🍀
ㅜㅜ네분의 케미 넘나 재밌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