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의 영화들....TV문학관과 같은 작품들에서 배경으로 나오는...애상 깊은 옛 신디사이저 음악들은 정말이지...여러 감정을 교차하게 만든다. 저 당시는 지금보다 덜 풍족하고 덜 화려했지만.... 더 인간적이고.....사람사는 세상같은 느낌이 있었다. 마지막 엔딩에서 박중훈이 진아를 향해서 돌아보는 장면은 마치...그들도 우리처럼에서 문성근이 공안경찰에 끌려가면서 심혜진을 향해서 돌아보던 모습을 연상시킨다.....
저시대 약간의 잔머리 + 약간의 비양심이 있었으면 조금씩 뒷통수치고 배신하고 등등 약간의 편법등을 써서 돈많이 벌수 있었을듯. 반박시 그시대 사기꾼들. 도덕 교육이 없었는데 어떻게 순진한 사고방식이 유지됐는지도 신기할따름. 양반들이 통제를 많이하던 관습의 사회적 잔재로 남아 80년대까지 이어온듯함. 나이든 사람들 대부분 눈치가 빠르고 직관적으로 사고방식하는데 이런 영향인듯. 그대신 논리적인 차근차근한 사고가 잘안되는게 나이든 최소 60년대이상의 52세이상의 사람들.
80년대 초중반 대학진학률이 30%정도에 불과하던 시절 학력차별이 극심해 대학교 못나오면 사람 취급도 못받았죠 그리고 저 영화가 나온 80년대 후반은 빈부격차가 확 벌어지는 시작점이었고요 저 당시 청춘들의 삶이란 한편에선 특권층이라 할수있는 대학생들의 민주화운동이라는 양지가 있었지만 대다수 20대 청년들에게 그것은 남의 이야기일뿐이고 당장 사람 대접 못받고 여대생 근처도 못가보는 가난한 청춘들의 울분이 양립하던 시기죠 그 시대상을 아주 위트있게 잘 표현한 수작입니다
원래 이거 80년대 대학로에서 공연되던 연극이였는데 80년대 최고의 배우들이(안성기, 박중훈, 배종옥) 캐스팅되어 영화화되면서 연극도 더욱 인기가 있어졌지. 상당히 사회비판적인 연극이여서 극장에 개봉할 수 있었던 것은 87년 민주화 항쟁으로 조성된 사회분위기가 한몫했지. 그때도 조선일보는 민주화운동을 부정적으로 이간질하면서 전두환 노태우 엄청빨고 있었지. 여전히 사회는 그렇게 많이 변한게 없는 것 같아.
그 시대 다운 영화네요.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배종옥은 정말 목소리가 트레이드마크같아요
20년전에도 목소리가 지금이랑 비슷하네요😊
5:28 can you freetalking about in english?ㅎ
박중훈 배우는 청청도 잘 어울려요
그래서 뱅뱅 청바지 cf도 했었죠 😊
그래서 뱅뱅cf도 찍었죠
안녕하세요. 혹시 예전 한국영화 방화 라고 불리웠던 영화들은 어디서 보시나요?
버거킹이 저때도 있었네 신기하넹
ㅂㅐ종옥님 진짜 예쁘네요:) 지금도 예쁜데..😊
요새보기드문 명작이네요~
옥누님 귀여우셔
지금와 생각해 보니 간판 그림 그리신 분들 실력 대단 하셨던거 같아요~
참고로 전 미대를 나왔지만 실기보단 이론으루^^~~
외근 나갔다가 민방위 훈련으로 큰 건물로 들어가서 끝날 때까지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오랫동안 잊고 살던 민방위훈련!
13:28 와 설렌닼ㅋㅋㅋ
배종옥님 다람쥐처럼 진짜 이쁘네요.박중훈님도 완전 훈남..둘다 아이돌같아요.커피마시는곳 까페 인테리어가 요즘 까페같아요.ㅎㅎ
저때의 영화들....TV문학관과 같은 작품들에서 배경으로 나오는...애상 깊은 옛 신디사이저 음악들은 정말이지...여러 감정을 교차하게 만든다. 저 당시는 지금보다 덜 풍족하고 덜 화려했지만.... 더 인간적이고.....사람사는 세상같은 느낌이 있었다. 마지막 엔딩에서 박중훈이 진아를 향해서 돌아보는 장면은 마치...그들도 우리처럼에서 문성근이 공안경찰에 끌려가면서 심혜진을 향해서 돌아보던 모습을 연상시킨다.....
ㅇㅇ
저도 칠수가 입었던 청자켓 흰털이 까맣게되도록 입고 다녔었습니다
칠수와 만수 세상을 향해 외치는 정말 대단한 작품이였습니다
아직도 고래사냥 꼬방동네 사람들과 함께 제가 아끼는 명작입니다
와 배종옥님 예쁘신거봐😊
80년대 영화를 보면 당시의 풋풋한 사회상을 볼수 있어서 좋아요.
저시대 약간의 잔머리 + 약간의 비양심이 있었으면 조금씩 뒷통수치고 배신하고 등등 약간의 편법등을 써서 돈많이 벌수 있었을듯. 반박시 그시대 사기꾼들. 도덕 교육이 없었는데 어떻게 순진한 사고방식이 유지됐는지도 신기할따름. 양반들이 통제를 많이하던 관습의 사회적 잔재로 남아 80년대까지 이어온듯함. 나이든 사람들 대부분 눈치가 빠르고 직관적으로 사고방식하는데 이런 영향인듯. 그대신 논리적인 차근차근한 사고가 잘안되는게 나이든 최소 60년대이상의 52세이상의 사람들.
풋풋한 사람들은 엄청나게 풋풋하고 순진한데 잔인한 사람들은 더 잔인하고 악독했던 느낌
@@Bobbydonothing 저 당시에 인신매매도 횡횡했죠
와 ㅋㅋㅋ
개발도상국이였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생각하는건 지금이나 저때나
비슷하구나 😊
배종옥님 너무 이쁘네요..
흑싸리 껍데기로 안다는 말ᆢ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예전에 어른들끼리 얘기 하실때 자주
등장 했던 말이였는데ᆢㅎ
전라도 은어 ㅋㅋ
아우 고전영화
풋풋합니다
80년대 초중반 대학진학률이 30%정도에 불과하던 시절
학력차별이 극심해 대학교 못나오면 사람 취급도 못받았죠
그리고 저 영화가 나온 80년대 후반은 빈부격차가 확 벌어지는 시작점이었고요
저 당시 청춘들의 삶이란
한편에선 특권층이라 할수있는 대학생들의 민주화운동이라는 양지가 있었지만
대다수 20대 청년들에게 그것은 남의 이야기일뿐이고
당장 사람 대접 못받고 여대생 근처도 못가보는 가난한 청춘들의 울분이 양립하던 시기죠
그 시대상을 아주 위트있게 잘 표현한 수작입니다
아 그렇군요. 배경을 듣고 보니 더 와닿네요.
배종옥 24살때(촬영은 23살때)의 모습... 대책없이 이쁘네❤❤❤
게다가 시대를 20년이상 앞서나간 미치도록 섹시한 목소리👍🏻👍🏻👍🏻
반포에서 영화찍는 모습을 본게 어제같은데 벌써 세월이,,,
추억속의 숨은 명작입니다. 동시상영 극장에서 다 보고 나서 여운이 남아 5분이 넘게 멍하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좋은 작품이 한번도 리메이크되지 않는지도 의문입니다
80년대때도 잘살았었구나 하긴 저때 올림픽도 개최했던 시절이였으니까
와..... 예전에 이런감정으로 봤던 영화가 아니였어요.... 아 .... 뇌가 요동치네...
90년대 중반까지 극장 간판 그리는 직업이 있었는데 imf 이후 복합 상영관이 많아지면서 극장 간판은 없어졌는데
극장 간판 그리던 분들은 다른 직업을 찾았을까..
박중훈은 깡패수업,투캅스1,2때 정말 간지 정점찍었었죠. 어렸을적 엄마손잡고 가다가 구서울역 지하도에 붙어있던 박중훈,박상민 깡패수업 포스터가 얼마나 멋있던지ㅋ 지금은 그 장소조차도 사라졌지만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잘들었던 팬인데 저시절도 멋지시군요
박중훈 대사가 생각나네
택시에서 내리기전
'나 돈낼 기분이 아니야 그냥 내릴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1 크.. 옛날 서울 광화문앞은 광장은 없고 18차선 도로였다니 ㄷㄷ
헐~~~ 권재희 배우님이 여기 나왔었다니요.
한국영화 전설의 콤비의 시작
10:04 와 예전 옥수역이다. 추억돋네요.
이야 저 당시 카페도 인테리어가 꿀리지 않았었구나. 지금봐도 세련됐네 ㅋㅋ
당시 중구에 살았는데 진짜 종로.명동.충무로 이쪽은 3~40년전이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다.이게 진짜 맘에듬
종로 명동 이쪽이 진짜 옛것 그대로 보존된 로컬 서울이죠
박중훈 머리 때리는 분이 장나라 아빠 같네요ㅎㅎ주호성 배우님
맞아요.
투캅스1편에서도 초반에 안성기와 나왔었죠.
오 그렇군요!
뜻대로 세상과 소통할 수 없었던 젊은 청년들의 고요속의 외침, 그리고 단절
배종옥 너무 예쁘고. 카페는 지금 봐도 손색없다. 저 카페는 지금도 카페일듯. 다만 주인 바뀌고 인테리어도 바뀐.
참 중훈이형이랑 종옥이 누나 풋풋한 리즈때 이쁘긴 이뻤구나 ㅋㅋ
이야,,, 홍콩영화 느낌나서 너무 좋다 ,, 장국영 보고싶다
배종옥 귀여워 ㅎㅎ
8:45 인형이네 인형
만수가 뛰어내리는 장면은 실제 촬영한걸 그대로 영화에 썼다고 들었습니다.
우왕 저 때도 버거킹이 있었내요
고속버스터미널은 참 많이도 바뀌였군^^
종옥누님 진짜 이쁘네
와.... 배종옥 미모보소...ㄷㄷ;;
80년대 광화문 풍경이 지금하고 거의 비슷하네....
90넌대는 그립지만 80년대는
보면 아프다 아픈시절
8:42
10:22 배종옥 리즈 시절인듯
아 ~~저 핑크버스 기억난다 ~~~~
버거킹이 저때도있었군요.
아 ~! 80년대 ~ 먼가 아련하면서 즐거운 일보다는 슬픈 사연이 많았던 그때
왜 늘 아프고 힘겹고 어렵고 고달펐는지 모르겠다 ~ 끌려가다시피한 군대도
암울했던 잿빛 건물들도 있었건만 한가닥 얇은 희망에 의지하며 살아야했다
초반 박중훈때리는 아저씨 장나라 아빠네
웬그막 미나엄마 ❤
버거킹이여서 좋구먼 ㅋㅋ
제임스 브라운의 living in america 가 나오는걸 보니 록키4 보러갔군
서울의 80년대말 곳곳을 보는 것 또한 이 영화의 재미죠 ㅎㅎ 옥수동, 압구정, 반포 고속터미널 등등
아.., 배종옥 누나 개 이쁘시다.... 인형 같아..;
박중훈이 입은 청자켓 진짜 저때 많이 입고 다녔지 ㅎㅎ
아이구야
와... 다들 젊었을때 인물 좋았네
와 배종옥 졸라 이뻣네
그렇게 훗날 두분은
범죄자와 형사로 만났다가
또 시간이지나 인기 가수와 매니저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람쥐!
안성기, 박중훈씨는 명콤비다
배종옥 존예네
7:16 보니까 록키4보러갔네 ㅋㅋ
와;; 배종옥 누님 너무 이쁘시네요
저거 마지막에 간판 그림그리는 건물 도대체 지금 반포 잠원 어디에 있는건물인가요? 지금은 없어졌나요?
센트럴시티 옆 반포귀금속상가(구:청록회관)이네요 ㄷㄷ
길건너편 현재는 반포센트럴자이부지가 된 반포한신6차(216동)아파트도 보이네요 멀리는 반포자이생기기전 부지도 보여주네요 세월이 ㄷㄷ
귀여우면서 이쁘네
안ㅈ 형님 와꾸 오지네요 지금도 멋있지만 젊었을 적엔 ㅎㄷㄷ했네
배종옥님 24살 꽃다운 시절,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이영화 안본분들은 꼭 보시길..
명작임
90년🎉🎉작품
타이머신 같은 영화
당시 대한민국 시대상도 자동감상
막장 스토리 근데18:39 기자 뒤에 이명박임?
박중훈이 처음으로 안성기와 같이 연기한 작품이 이건가요?
증말이쁘다
저 시절 광화문.. 고속터미널.. 그립네.
막막해도 무언가 희망이 보이던 시절..
ㅇㅇ
버거킹이 맥도날드보다 먼저 들어왔다는데 사실이었군
버거킹 국내1호점 : 1984년
이 영화(칠수와 만수) 개봉 : 1988년(촬영은 1987년)
맥도날드 국내1호점 : 1988년
저때가 희망차고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건
외국의 기술과 문물을 수입하면 뭐든 되는 시기라 그런것뿐
지금은 우리 한국 스스로 답을 찾아야해서 힘든거다
권진희?씨 맞죠?
저때도 구라란 말이 있었구나..
배경음악으로 김수철의 랩이 나오는데 이게 한국 최초의 랩음악이다.
아우 배종옥 너무 이쁘다
이야.. 반포 땅이 허허벌판이네..
와 배종옥 미모 미쳤다😂
안성기 여동생역 이름이 뭐더라? 김윤정 였나?
진짜 배종옥 정말 예뻣네
아파트에 왜 굴뚝이 있어요?
"칠수아 만수"의 원작이 연극이라면서요?
장나라 아버지ㅋㅋㅋㅋㅋ
❤😂🎉😂😂❤
썸널 배종옥 순간 박내래인줄 알았네ㅋㅋㅋ
왜이리 잡음이 심하지? 배우들 목소리에 집중이 안됨
박중훈은 저때가 순수했지
그후론 음주운전 전과2범, 마약전과1범.. 총 전과3범 범죄자가 되었지
박중훈 안성기 배종옥.
나 이 영화 봤는데.
콧수염 그리고 튀었던게 생각이 난다.
코리아 극장
원래 이거 80년대 대학로에서 공연되던 연극이였는데 80년대 최고의 배우들이(안성기, 박중훈, 배종옥) 캐스팅되어 영화화되면서 연극도 더욱 인기가 있어졌지.
상당히 사회비판적인 연극이여서 극장에 개봉할 수 있었던 것은 87년 민주화 항쟁으로 조성된 사회분위기가 한몫했지.
그때도 조선일보는 민주화운동을 부정적으로 이간질하면서 전두환 노태우 엄청빨고 있었지. 여전히 사회는 그렇게 많이 변한게 없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