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중반만 해도 조금 안맞아도 만나면서 맞춰나가면 되는거야 하며 기대와 희망으로 만나지만, 후반에서 삼십대 갈수록 안맞는다 싶으면 서로 시간 소비 안 함....... 서로의 패를 다 까며 나 이런사람이야 안맞아? 그럼 안녕 하게되는듯 그래서 썸타는 기간도 점점 줄어드는듯ㅋㅋㅋ 지금은 하루이틀이면 나랑 맞는 사람 아닌사람.. 각 나오는디 ... 슬프다ㅋㅋㅋㅋㅋㅋ그래서 썸은 많아도 남자친구 만나기는 어려운듭
20대엔 더 뭣모르고 연애했는데 30대 되니 어느정도 사람을 보면 앞날이 예상이 된달까 ㅎㅎ 아 이사람을 만나면 이런 면에서 우리는 안맞겠구나 이런게 눈에 보여서 ㅜㅜ 선뜻 만나기도 어렵고 송이님 말대로 자만추 이제는 안되는거 같아요 더 사람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내짝은 어디에
20대에는 나도 나를 잘 모르잖아요. 내가 어떤 사람과 잘 맞고 어떤건 참지못하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구체적으로 뭔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또 그 어떤 상황에 나에 대한 데이터가 결과치를 낼 만큼 있지는 않은 나이? 전 그렇더라고요. 나와 맞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머고 좋아보여도 이런 느낌을 보이는 사람은 경계! 이런 메뉴얼? 시시때때 달라지지 않는 가치관이 확신으로 견고해지는 시기는 30대쯤 이더라고요. 여러 사람 관계에 대한 나만의 데이터가 많아져서 결과값을 도출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아요:) ㅋㅋ 전 이게 좀 느렸는지 요즘에는 와 난 30대에 알았는데 저분은 어린데 어떻게 저런말을 하고 저런 생각을 하나 생각도 마음도 멋찐 사람이네~~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ㅋㅋ
20대 때는 남이 보였고 30대 때는 내가 보이는 거 같아요. 내가 뭘 잘하고 어떤 부분이 예쁜지 남을 통해서 알게 되다가 30대 때는 내가 잘하는 부분을 더 잘 알게 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예쁜지 알게 되고 어떤 걸 했을 때 내가 행복해 지는지 알게 되니까 더 연애가 어려운 거 같아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는 연애라서. 내 마음이 조금 더 정리를 잘 내리는 거 같아요. 좋은 사람은 더 잘 보이려고 하지 치부를 드러내지 않는 다는 거.몇 십 평생 따로 산 사람 바꿀 수 없다는 거.서로 똑바로 설 수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연애가 건강하다는 거. 그러니 정말 별로인 감정에게 속지 않고 쳐내게 돼요.더 분별력이 생기니까 다 어렵죠. 아니까 이 정도 감정은 곧 없어질거란 걸. 이 장점이 시들해지면 이 연애를 지탱할 다른 이유가 없을 거라는 걸. 알죠. 한 가지 장점에 반해서 연애를 지속해도 다른 장점으로 그 사람에게 계속 반해야 연애가 오래간다는 걸
저는 3번 만나는 이유가 처음은 처음이라 긴장할테니까 두번째는 한번 봤으니까 그나마 긴장도 풀리니까? 세번째는 이제 어느정도 어떤 사람인지 보여서? 그래서 진짜 별로가 아니라면 왠만하면 3번 만나려고 하는 거 같아요! 20대와 30대 연애 큰 차이는 사귀기 전에 결혼 생각이 없다면 상대에게 미리 말하느냐 안하느냐? 예를 들어 비혼 또는 독신주의인 경우 상대에게 난 이런데 그래도 만날 의향이 있는지 30대엔 말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20대는 서로 좋고 서로 맞춰가는 연애라면 30대는 어느정도 나랑 맞고 서로 비슷한 그리고 배울 점이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그런 연애를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저도 20대 후반인데 다른 사람을 만나서 나를 소개하고 서로 알아가고 또 썸을 타고 그러기가 넘나 귀찮아요...20대 초반에는 조금 덜했는데 후반이 되어가다보니까 알려주고 알아가고 그러는게 귀찮은지 모르겠네요;;ㅎㅎ 남친 여친 있으신 분들 있을 때 잘 해서 귀찮음을 만들지 맙시당👍
20대 공돌이. 취미가 책읽는거라서 일집일집 생활중이라 연애만 하면 외조의 달인 가능한데, 집돌이라 연애를 못하네요. 3년후, 이제 목표금액달성하면 일보다 내가하고싶은 취미에 더 집중할수있을것같아요. 이참에 찌개레시피를 더 만들어봐야겠네요.ㅎ 20대나 30대나 내가 원한다고 바로 연애를 할수있는 얼굴이 아니기에, 우선 제가 원하는 분야에 공부를 해야겠어요. 그래야 훗날 아내가 될분에게 요리를 해줄거니까요!
저도 그런생각이였는데 남친이 이루고싶은것들도 이루면서 결혼도 하면되지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결혼하면 옆에있는사람이 날 서포트해주니까 더 힘이되고 시너지가 될거라구 저도 결혼하고싶은사람 있으면 놓치지말아야된다 생각해요 나중에 다 이루고 준비해놓고 보면 나이 차있고 원하능사람 만나기 힘듦 좋은사람은 괜찮은애들이 다 채가요 진짜로..
저는 20중반에 29남친을 만나서 지금 4년째 연애중인데 첫연애거든요 근데 오빠가 한달만에 알아서 훅훅 들어와줘서 금방 만난 것 같아요 제가 성격이 급한 편이기도 하고 눈에 뻔히 보이는데 갈팡질팡하는 남자들 땜에 연애를못했었거든요 .. 결론은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쑥쑥 치고 들어오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뭐 이성에 대한 가치관 뿐 아니라, 하루하루 경험치가 쌓이면서 모든 분야의 가치관이나 세계관 등이 다 바뀌는거겠죠. 자연스럽고 당연한..ㅎㅎ 안 바뀐다면 정신연령 성장이 더딘거겠죠.ㅎㅎㅎ 하림의 노래가 떠오르네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진대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하자..." 언젠가부터ㅎ 변하는게 당연한거라고 받아들였고, 그래서 상대가 변한거에 대한 상처도 크지 않고ㅎㅎ 누구나 교제하는 과정중에도 언제든 이상형이나 취향이 바뀔 수 있는거니까요. 뭐 영원히 변치 않겠다 다짐했어도 막상 실제로 만나보니 예상 못 했던 깨달음을 얻으면서 이상형이 수정되는거죠 뭐. ㅎㅎㅎ 분별기준이 더 빨리 성장했어야 그때 그런 실패적인 연애를 안하고 오늘날도 연애ing일텐데~~ 오히려 빨리 변하지 못한게 후회돼죠. 아쉽고.... 연애 경험 부족한 저도 예전에 비하면 사람 분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단축됬어요. 시간 낭비하기 싫으니, 연애도 썸도 자연스럽게 내 생활 안에서 병행하고 싶어지고, 다른 중요한 일들을 캔슬하면서까지 귀한 시간을 내서 자릴 갖기도 싫고 그래요. 감사하게도 아직도 주변에서 누구 소개시켜준다 하고, 연애할 생각은 없냐고 물어봐주고 그러긴 하는데.. 그런거 보면 제가 아직 이성으로서 나쁘지 않은 퀄리티이긴 한가본데... 근데.... 저 최근에 커트 쳤더니... 누가 그러데요. 너는 연애나 남자엔 관심이 없는거냐고.. 비구니 되실거냐고ㅎㅎㅎ 저기.... 커트 치는 여자를 보면 남자분들은 그런 생각이 드나요? 아 저 여자는 남자한테는 별 관심이 없나보다.. 이렇게 보이나요??? 흠... 저 그런 얘기를 어릴때부터 자주 들어서.... 제가 싱글 만렙인게... 제가 너무 노력을 안 하는건가... 이거 어디에 물어봐도 딱히 답을 아는 분도 없고... 근데 빨간노트에선 왠지 저한테 도움될 의견을 주실 수 있으실거 같은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모에 투자하는 여성분들 보면, 제가 노력이 많이 부족하긴 한가 싶기도 해요.... 화장실에서 여자분들 난리거든요. 여기저기 꾸미느라고... 그거 보면서... 상대적으로... 나는 너무 네츄럴한가....... 근데 저는... 저의 화장하고 꾸민 모습만 좋아하는 사람은 제가 원칠 않기 때문에, 일부러 민낯을 다 보여주거든요. 저한테 "출근할땐 화장하면서 왜 날 만날땐 안 꾸미냐"고 뭐라 그러면, "너도 나 만날때 안 꾸미는데 왜 나는 꾸며야돼? 나 쉬는 날이라 내 피부도 쉬는 날인데?"라고 되물었었죠. 뭐 상대방은 자신을 별로 안 좋아하거나 만만하게 보니까 긴장을 안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러는 지는 왜 부시시한데ㅋㅋㅋㅋ 본인은 방구 트름 편한데로 다 하면서 저한테는 바라는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이런 저는..... 저의 길은.... 싱글만렙이 저의 길일까요? ㅎㅎㅎㅎ 노후에 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 하면서 지낼거 같은....ㅠㅠㅠ
본인은 노력 1도 안하면서 상대방만 꾸미기를 바라는 상대를 굳이 시간내서 만날 필요가 있을까요? 그 시간을 그냥 은비님이 좋아하시는 일에 쓰시는게 훨씬 가치있는 시간일듯해요!! 사실 저는 그길이 비혼이라면 비혼도 나쁘진않은거같아요.. 요즘엔 비혼하는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앞으론 더 옛날 같이 결혼안하고 남자안만나는게 이상한 그런 시대는 아닐테니깐요! 혼자 행복하게 살다가 좋은사람 있으면 만났다 또 별로면 갈아타고 ㅋㅋㅋㅋ 그럼 되지않을까요???
야미 그르쳐?ㅎㅎ 제 생각에도 그건 아닌거 같아서 마음 정리했어요.ㅋㅋㅋ 공감 감사합니다ㅋㅋㅋ 그 친구가 외모를 1도 안 가꾼건 아닌데 패테였구요.ㅋㅋ 자고로 여자는 화장해야 되고,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하고 귀여워야 되고, 성형수술은 안되고 등등, 집안이 공무원 집안이라 그런가 알아갈수록 가부장적이고 생각이 올드하고 자존심 부리고 체면치레하고.. 유교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이드라고요. 제가 유교 알러지가 있어서ㅋㅋㅋ 정리했어요.ㅋㅋ
외모 이런거는 개취니깐 패스하고 배려심있고 역지사지하고 징징대지않고 애기들 좋아하고 센스있고 사람 급 나눠서 무시하지않고 차분하고 여성호르몬이 많이나오는 성격같은(페미의 정반대) 그리고 똑부러질때 상대가 무례한데 참는건 배려도 아니고 뭐도 아닌거라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있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무교. 종교 믿는것들은 지능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에 모쏠이였다가 탈출한지 한달쪼금 넘은 취준생입니다! 남자들심리? 궁금한게 있어서요 남자친구가 2살오빠인데 차로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타지역에 살아서 오빠가 쉬는날에? 한달에 한두번정도 제쪽으로 보러오거든요 근데 다음날 출근이고하니까 괜찮다고는 하지만 오빠가 만난 담날부터 많이 피곤해하는것같아서 제가 "다음번에는 내가 갈까?"라고했는데 혼자보내는게 걱정되서 안된대요 그래두 몰래 한번 가볼까 싶은데 연락없이 서프라이즈로 찾아가는거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도착해서 연락을 하거나 아니면 너무 당황스러울수 있으니까 기차타고 가면서 연락할까 싶기도하고.. 제가 연애초보라 뭔가 조심스러운게 많고 생각도 많이 하게되는것같아요..^^;
이현지 제 경험상으론.... 장거리를 오신다는걸 봤을때, 여친님을 진짜 좋아하시는거 같구요(별로 안 중요하게 생각하면 장거리 안오죠), 근데, 남친 집 근처로 서프라이즈하러 갔을때 불편해한다면, 혹시 어장관리하다가 들킬까봐 그런걸수도 있으니, 티 안나게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으실거 같습니다. 정말 여친을 보고싶고 좋아한다면, 서프라이즈로 찾아왔을때 감동 받는게 당연할거 같아요. 저는 이제 경험치가 약간 쌓여서 미묘한 차이가 감지되고, 바람 피고 있는지 어떤지 촉이 오더라구요.
이현지 넹... ^^ 많은 생각이 들어서 뭐라고 말씀 드려야될지 모르겠네요.ㅎㅎ 남친님과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셨을때, 나도 이와 똑같은 상황을 겪었을때 불쾌하지 않고 괜찮다~~ 싶은 것만 실천하시는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 예를 들어서, 남친님이 이현지님의 집앞에 미리 말 안 하고 와서, 나오라고 전화를 했다. 그것도 새벽 1시에. 혹은? 저녁8시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도 없이 바로 집 문앞에 벨을 눌렀다. 이런 경우가 만약 괜찮다면 이현지님도 그렇게 하실수 있는 정당성이 있는거겠죠? ^^ 단, 그걸 상대방이 좋아할지 원치 않을지 불쾌해할지는 저는 몰라요. 그건 사람마다 달라서... 그래서... 처음 시도하실땐... 갑자기 문앞이나 집앞에 가시는거보다, 미리 알려주고 가시는거 먼저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혹시라도 상대가 이 일로 불편해하고 관계가 안좋아질까봐 걱정되신다면 아예 안 가시는게 나을수도 있구요. 대신 이현지님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엔 남친님이 뭐하고 지내는지는 이현지님께서 믿어주는 수 밖에 없겠죠. 저라면 저 몰래 바람 필게 느껴지면 조용히 찾아가보기도 할거 같아요. 그리고 만에 하나 바람피는 현장이 목격되면, 구질구질하게 싸울것도 없이 바로 정리할거 같아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더 참고해보시길 버래요...^^ 되게 리스크가 많은 사안이라서... 어떤 결과가 올지 불분명하거든요. 사람마다 케바케라서...
어!! 저는 제가 그랬어요. 연애까진 괜찮은데 얘랑 결혼은 안되겠다 싶은 남자가 있었죠. 님과 경우가 같진 않겠지만요. 저의 이유는 이러했어요. 사랑하지 않았던게 아니고, 저도 결혼하고 싶었을만큼 엄청 사랑했는데, 얘가 결혼생활을 감당해낼 준비가 전혀~~~ 정신적인 준비도 안되있고, 경제적 독립도 안되있고, 부모님 손아귀에서 독립을 못했더라고요. 그럼 가정 꾸릴 준비가 전혀 안된거죠. 양가 집안의 난관들을 함께 극복할 지혜도 부족하고.. 애기였어요. 철 없는 꼬마신랑이랑 결혼해서 고생길이 훤히 열리겠더라고요.그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이가 불쌍하겠더라고요.
Double L 컨트롤 할수만 있으면 문제 없을거 같아요. 열정을 쏟으려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쏟을수 있는 에너지가 있지만, 안하고자 할땐 절제가 전혀 힘들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요.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을 기르시면 될거에요. ^^ 혹시 상대가 싫다는데도 못 참아서 진행해버리고 그러시나요?
![남자들이 했던 말,말,말! 행동!! 도대체 그 의미가 무엇일까? [빨간노트]](http://i.ytimg.com/vi/pvGmWy3BHdI/mqdefault.jpg)
![남자들이 했던 말,말,말! 행동!! 도대체 그 의미가 무엇일까? [빨간노트]](/img/tr.png)
![남자로 살아보니 보이는 좋은 남자!! 남자가 남자에게 반하다! [빨간노트]](http://i.ytimg.com/vi/lMXPnzKwNe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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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보고 파악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럼 뭘 또 만나요.시간아깝게... 그리고 20대때는 관심있는 사람에게 날좀 알아달라고 봐달라고 별짓을 하는데 30대땐 몇번 하다 반응 안오면 안될걸 알기에 “넌 됐다! 다른 사람 찾을란다”하죠.
이십대 초중반만 해도 조금 안맞아도 만나면서 맞춰나가면 되는거야 하며 기대와 희망으로 만나지만, 후반에서 삼십대 갈수록 안맞는다 싶으면 서로 시간 소비 안 함.......
서로의 패를 다 까며 나 이런사람이야 안맞아? 그럼 안녕 하게되는듯 그래서 썸타는 기간도 점점 줄어드는듯ㅋㅋㅋ 지금은 하루이틀이면 나랑 맞는 사람 아닌사람.. 각 나오는디 ... 슬프다ㅋㅋㅋㅋㅋㅋ그래서 썸은 많아도 남자친구 만나기는 어려운듭
20대엔 더 뭣모르고 연애했는데 30대 되니 어느정도 사람을 보면 앞날이 예상이 된달까 ㅎㅎ 아 이사람을 만나면 이런 면에서 우리는 안맞겠구나 이런게 눈에 보여서 ㅜㅜ 선뜻 만나기도 어렵고 송이님 말대로 자만추 이제는 안되는거 같아요 더 사람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내짝은 어디에
달려라배찌야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댓글같은거 달지 맙시다 저 아세요? 뭔상관 ㅡㅡ
달려라배찌야 자격지심이세요 왜저래 뭔 말이든 꼬아서 듣는게 특기세요 ? 아무말도 안했는데 ㅋㅋㅋ 왜 난리세요
달려라배찌야 네네 알겠습니다
@@user-tn1xg9ce8b 열등감 존나 쩌네 ㄹㅇ..
@@user-tn1xg9ce8b 얘재댈애 낼 애랳개 맨댈앳애. 대 팰ㅇㅒ앲애.
저는 20대 초반이지만 사람에 대해 파악이 빨라서 그런지 썸을 탈 때 아니다 싶으면 바로 거르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이상한 남자들이 많아시 더욱더 연애하기 힘든 거 같고 그래서 연애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20대에는 나도 나를 잘 모르잖아요. 내가 어떤 사람과 잘 맞고 어떤건 참지못하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구체적으로 뭔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또 그 어떤 상황에 나에 대한 데이터가 결과치를 낼 만큼 있지는 않은 나이? 전 그렇더라고요. 나와 맞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머고 좋아보여도 이런 느낌을 보이는 사람은 경계! 이런 메뉴얼? 시시때때 달라지지 않는 가치관이 확신으로 견고해지는 시기는 30대쯤 이더라고요. 여러 사람 관계에 대한 나만의 데이터가 많아져서 결과값을 도출하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아요:) ㅋㅋ 전 이게 좀 느렸는지 요즘에는 와 난 30대에 알았는데 저분은 어린데 어떻게 저런말을 하고 저런 생각을 하나 생각도 마음도 멋찐 사람이네~~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ㅋㅋ
20대 때는 남이 보였고 30대 때는 내가 보이는 거 같아요. 내가 뭘 잘하고 어떤 부분이 예쁜지 남을 통해서 알게 되다가 30대 때는 내가 잘하는 부분을 더 잘 알게 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예쁜지 알게 되고 어떤 걸 했을 때 내가 행복해 지는지 알게 되니까 더 연애가 어려운 거 같아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는 연애라서. 내 마음이 조금 더 정리를 잘 내리는 거 같아요. 좋은 사람은 더 잘 보이려고 하지 치부를 드러내지 않는 다는 거.몇 십 평생 따로 산 사람 바꿀 수 없다는 거.서로 똑바로 설 수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연애가 건강하다는 거. 그러니 정말 별로인 감정에게 속지 않고 쳐내게 돼요.더 분별력이 생기니까 다 어렵죠. 아니까 이 정도 감정은 곧 없어질거란 걸. 이 장점이 시들해지면 이 연애를 지탱할 다른 이유가 없을 거라는 걸. 알죠. 한 가지 장점에 반해서 연애를 지속해도 다른 장점으로 그 사람에게 계속 반해야 연애가 오래간다는 걸
핵 공감요.
드라마 대사같아요 하지만 현실이죠
와 진짜 공감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맞추기 쉬운상대, 즉 나랑 잘맞는사람 찾게 되는거 같아요. 편한사람~
저도 공감해요
지나면 사라질 감정이라는거
아무리 옆사람이 백날 얘기해봤자
경험으로 터득해야지 사람보는눈이 조금씩 생기는것같아요ㅋㅋ
저는 3번 만나는 이유가 처음은 처음이라 긴장할테니까 두번째는 한번 봤으니까 그나마 긴장도 풀리니까?
세번째는 이제 어느정도 어떤 사람인지 보여서?
그래서 진짜 별로가 아니라면 왠만하면 3번 만나려고 하는 거 같아요!
20대와 30대 연애 큰 차이는 사귀기 전에 결혼 생각이 없다면 상대에게 미리 말하느냐 안하느냐? 예를 들어 비혼 또는 독신주의인 경우 상대에게 난 이런데 그래도 만날 의향이 있는지 30대엔 말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20대는 서로 좋고 서로 맞춰가는 연애라면 30대는 어느정도 나랑 맞고 서로 비슷한 그리고 배울 점이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그런 연애를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오늘도 너무 공감되는 주제였어요옹
라이브도 보고 영상도 보니 더욱더 친밀감이 느껴져여 너무좋아요👍❣️
준이님ㅋㅋㅋ나이 어리다고해서!
25인쥴..오오 27이라니! 동갑이였다
저도 20대 후반인데 다른 사람을 만나서 나를 소개하고 서로 알아가고 또 썸을 타고 그러기가 넘나 귀찮아요...20대 초반에는 조금 덜했는데 후반이 되어가다보니까 알려주고 알아가고 그러는게 귀찮은지 모르겠네요;;ㅎㅎ 남친 여친 있으신 분들 있을 때 잘 해서 귀찮음을 만들지 맙시당👍
20대 초반인데 제 주변은 원래 썸은 2주 넘으면 안된다고 하던댕 2주 넘으면 질질 끌어져서 별로래요
유송님과 빨간언니(언니일까용아닐까용ㅋㅋ)의 말에 완전 공감...30대가 되니 더욱 고민이 많아지긴하네유ㅎㅎ 신중해짐......20대는 걍 만났는데ㅋㅋ
20대 공돌이. 취미가 책읽는거라서 일집일집 생활중이라 연애만 하면 외조의 달인 가능한데, 집돌이라 연애를 못하네요.
3년후, 이제 목표금액달성하면 일보다 내가하고싶은 취미에 더 집중할수있을것같아요. 이참에 찌개레시피를 더 만들어봐야겠네요.ㅎ
20대나 30대나 내가 원한다고 바로 연애를 할수있는 얼굴이 아니기에, 우선 제가 원하는 분야에 공부를 해야겠어요.
그래야 훗날 아내가 될분에게 요리를 해줄거니까요!
송이님 30대 연애에 대해서 말하는거 완전 공감이요👍🏻👍🏻
라방 후 영상찍으러 가신게 이거구나ㅋㅋㅋ
30대 남자의 이여자면 결혼하다 이상형 탑3 해주세요ㅋㅋㅋ
송이님 너무 하이텐션 해맑해맑 느낌보다 이번 영상처럼 자연스러운 느낌도 편하고 좋은거가타요!!
요즘 이거보는 재미에 빠졌어여!
따끈따끈한 영상이네요❕❕
이미 입꼬리가 상승중이에요😆
매번 생각하는 건데 두 분이 사연 받아서 상담해 주거나 의견 말하는 방식이면 컨텐츠가 더 풍부해질 거 같아요
인스타 라이브 하실때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해주실수 있나요??
오 네!!! 저희가 보통 촬영을 목요일에 해서 아마라이브는 무조건 목요일일거에요!! 즉흥으로 하긴 해서 촬영하다 중간에 저녁 10시쯤 자주 했는데 미리 공지 올릴 수 있을때 올리겠습니다!!
너도? 나도! 야~~ 나두! 🙈🙈🙈🙈
20대의 나와 30대의 내가 보는 기준이 달라진다는 말 정말 공감 되요~~! 오늘도 다들 빨간노트 하세요! 🤟🏻🤟🏻 💕💕
아...20대 중반인데 왜 30대 말에 더 공감이 가죸ㅋㅋㅋㅋㅋ이래서 연애가 어려운가...썸은 많이 타는데 연애는 어려운거 같아요 20대에 벌써 이러면 어쩌지 흗흗
저는 썸을 한달까지 끌고가길래 그냥 연락끊었어요 자기가 먼저 들이대놓고 질질끄는데 점점 제 마음도 식드라구요 ㅋㅋ
헐 동갑이었어... 준이님 오빤줄(잘생겨서)
30대 남자뿐만아니라30대여자도 똑같아요 시간이넘 아까움
또 한국녀들 부들부들
@@tzsz 이건 부들부들이 아니라 팩트에요ㅜㅜ 여자랑 남자랑 다 똑같은 사람인데.. 여자도 바빠요ㅠ
헐 ㅋㅋㅋㅋㅋㅋ
준이님 동갑이라니!! 동생인줄.....!
1등 놓치지 않을꼬에요😌
결혼하고싶은 상대있어도 이제 막 취업했고, 직업적으로 제가 이루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그걸 기다려 줄 사람이 없다는게 매우 슬픔,, 26인데 30대 남자는 결혼이 급해서ㅠㅠ
저도 그런생각이였는데
남친이 이루고싶은것들도 이루면서
결혼도 하면되지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결혼하면 옆에있는사람이
날 서포트해주니까 더 힘이되고 시너지가 될거라구
저도 결혼하고싶은사람 있으면
놓치지말아야된다 생각해요
나중에 다 이루고 준비해놓고 보면
나이 차있고 원하능사람 만나기 힘듦
좋은사람은 괜찮은애들이 다 채가요
진짜로..
@@user-bg9us3lk5e 그래서 제 동생이 먼저 장가갔어요 ㅋㅋㅋㅋ임자 있어도 채가더라구요...넘어간애나 꼬시킨다고 넘어가주는애나 둘다 똑같 ㅋㅋㅋㅋ
아 이번동영상 공감!
삼십대중반웃고갑니다 ㅋㅋ모두의연애화이팅
저는 이제 갓 30인데 나를 반복적으로 설명하기 지치는 거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3번만 만나보자는 것도 완전 공감이네요.. 시간낭비하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싸울때도 안 끝내고 질질끌면 질려요ㅠㅠ
준이님 27살인 거 듣고 놀랐어요 나랑 동갑이라서ㅋㅋㅋ
어른스럽고 성숙해보여서 오빠일줄 알았는데..!
유송님 넘 죠음❤
저는 20중반에 29남친을 만나서 지금 4년째 연애중인데 첫연애거든요
근데 오빠가 한달만에 알아서 훅훅 들어와줘서 금방 만난 것 같아요
제가 성격이 급한 편이기도 하고 눈에 뻔히 보이는데 갈팡질팡하는 남자들 땜에 연애를못했었거든요 .. 결론은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쑥쑥 치고 들어오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31살 여자입니다. 송이님 말에 격한공감.모르는이성에게 나를 자꾸 반복해서 설명해야하는 자체가 너무 별로인거.. 과연 운명은 있을까요?ㅎㅎ
조건따지지만 않는다면 성공이십니다
@@lee-cw2qh 오 제댓글이 하댓이라니!!
운명은 만들어가는거 우연히만나는건 드라마임
댓글 댓글 댓글 하시는데 왜.. 잔망 잔망 잔망 으로 보이죠ㅋㅋㅋㅋㅋㅋ 아 매력들 정말ㅋㅋ
이번 영상 너무 공감가요...저는 곧 3자를 찍는 입장이라 그런가(ㅠㅠ) 더 공감가네요...! 특히 빨간언니 얘기에서 많이 공감하구 갑니다!!
오늘도 빨간노트 재밌게 보구 가용😍
송이님 보면 볼수록 진짜 멋있어요:)
주변에 여사친많을건 알지만...슬쩍이라도 송이님 얼굴보려면 어디로가야하나요? ㅋㅋㅋ (속닥속닥)
저의 생각엔 20대 연애랑 30대 연에는 다른 게 거의 없는데 10대랑 20대 대해는 차이가 있어요. 적어도 우리 나라 터키에서 그런 거 같아요.
한국어를 정말 잘하시네요!
오~ 방가방가 merhaba :)
와 올린지 일분 된 따끈한 영상이라니!!
보면서 댓글달기 룰루
맞아요 잘될각이다 아니다 보여요 ㅠㅠ 20대 후반 여자인데 저도 기준이 완전 바뀌었어요!!
아 연애하고싶다 ~~
역시...같은 30대로써 송이씨랑 생각 똑같아요 ㅎㅎㅎ
송이님 말 공감ㅠㅠㅠ
우와 신난다. 빨간노트도 업로드되었네ㅎㅎ
아파서 뒹굴뒹굴했더니 영상 올라오자마자 볼수있네ㅋㅋㅋ 계속 아파볼까ㅋㅋㅋㅋ
그래도 아푸지마요
그래도 아프지 말아요ㅠ
@@user-yz2ri8cv9d 어멍ㅠㅠ 마음 예뿌셔라ㅠㅠ 감사해요~ 그만 아플게요ㅎㅎㅎ
@@user-we6vr6le3q 헛~ 마음 이뿌신 분이 두분이나... ㅠㅠ 감사해융~~ ㅠㅠ 아픈 덕분에 빨간노트 빨리 볼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적은 글이에요.ㅋㅋ 감사해용. 두분 다 좋은 밤 되세용~~~ ^^♥
웨딩쪽 분들 말로는 여자는 31에 가도 좀 이르고 남자는 보통 35,6중반이 평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ㅇ0ㅇ 예상보다 높아서 놀랐음
ゆき 저는 한 여자는 31 남자 33 정도를 평균으로 봤었거든요ㅎㅎ 주변에 그것보다 더 빨리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ゆき 여자34면 넘 늦음...요즘시대에
@@uuyeye3849 이정도가맞는듯 주변보면
@캔맥네개만원 44도 아니고 34인데.. 생기죠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이브때 댓글 요청드렸었는데!! 여기 댓글이욤!
‘빨강이 여러분은 20대 때와 30대 때의 연애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ㅎㅎ 이런 자연스러운 멘트 추천드려욥!
오 감사합니다♥️
🥇 1등 오늘도 잘 볼게용
누구라도 대답 해줬으면 조켔어여ㅜㅜ
전에 철벽?을 동료애를 심어준다했는데
애기네애기 이러는것도 철벽인가요,...?
뭐 이성에 대한 가치관 뿐 아니라, 하루하루 경험치가 쌓이면서 모든 분야의 가치관이나 세계관 등이 다 바뀌는거겠죠. 자연스럽고 당연한..ㅎㅎ 안 바뀐다면 정신연령 성장이 더딘거겠죠.ㅎㅎㅎ
하림의 노래가 떠오르네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진대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하자..."
언젠가부터ㅎ 변하는게 당연한거라고 받아들였고, 그래서 상대가 변한거에 대한 상처도 크지 않고ㅎㅎ 누구나 교제하는 과정중에도 언제든 이상형이나 취향이 바뀔 수 있는거니까요.
뭐 영원히 변치 않겠다 다짐했어도 막상 실제로 만나보니 예상 못 했던 깨달음을 얻으면서 이상형이 수정되는거죠 뭐. ㅎㅎㅎ
분별기준이 더 빨리 성장했어야 그때 그런 실패적인 연애를 안하고 오늘날도 연애ing일텐데~~ 오히려 빨리 변하지 못한게 후회돼죠. 아쉽고....
연애 경험 부족한 저도 예전에 비하면 사람 분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많이 단축됬어요. 시간 낭비하기 싫으니, 연애도 썸도 자연스럽게 내 생활 안에서 병행하고 싶어지고, 다른 중요한 일들을 캔슬하면서까지 귀한 시간을 내서 자릴 갖기도 싫고 그래요.
감사하게도 아직도 주변에서 누구 소개시켜준다 하고, 연애할 생각은 없냐고 물어봐주고 그러긴 하는데.. 그런거 보면 제가 아직 이성으로서 나쁘지 않은 퀄리티이긴 한가본데...
근데.... 저 최근에 커트 쳤더니... 누가 그러데요. 너는 연애나 남자엔 관심이 없는거냐고.. 비구니 되실거냐고ㅎㅎㅎ
저기.... 커트 치는 여자를 보면 남자분들은 그런 생각이 드나요? 아 저 여자는 남자한테는 별 관심이 없나보다.. 이렇게 보이나요???
흠... 저 그런 얘기를 어릴때부터 자주 들어서.... 제가 싱글 만렙인게... 제가 너무 노력을 안 하는건가... 이거 어디에 물어봐도 딱히 답을 아는 분도 없고...
근데 빨간노트에선 왠지 저한테 도움될 의견을 주실 수 있으실거 같은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모에 투자하는 여성분들 보면, 제가 노력이 많이 부족하긴 한가 싶기도 해요.... 화장실에서 여자분들 난리거든요. 여기저기 꾸미느라고... 그거 보면서... 상대적으로... 나는 너무 네츄럴한가.......
근데 저는... 저의 화장하고 꾸민 모습만 좋아하는 사람은 제가 원칠 않기 때문에, 일부러 민낯을 다 보여주거든요.
저한테 "출근할땐 화장하면서 왜 날 만날땐 안 꾸미냐"고 뭐라 그러면, "너도 나 만날때 안 꾸미는데 왜 나는 꾸며야돼? 나 쉬는 날이라 내 피부도 쉬는 날인데?"라고 되물었었죠. 뭐 상대방은 자신을 별로 안 좋아하거나 만만하게 보니까 긴장을 안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러는 지는 왜 부시시한데ㅋㅋㅋㅋ
본인은 방구 트름 편한데로 다 하면서 저한테는 바라는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이런 저는..... 저의 길은.... 싱글만렙이 저의 길일까요? ㅎㅎㅎㅎ 노후에 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 하면서 지낼거 같은....ㅠㅠㅠ
본인은 노력 1도 안하면서 상대방만 꾸미기를 바라는 상대를 굳이 시간내서 만날 필요가 있을까요? 그 시간을 그냥 은비님이 좋아하시는 일에 쓰시는게 훨씬 가치있는 시간일듯해요!! 사실 저는 그길이 비혼이라면 비혼도 나쁘진않은거같아요.. 요즘엔 비혼하는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앞으론 더 옛날 같이 결혼안하고 남자안만나는게 이상한 그런 시대는 아닐테니깐요! 혼자 행복하게 살다가 좋은사람 있으면 만났다 또 별로면 갈아타고 ㅋㅋㅋㅋ 그럼 되지않을까요???
야미 그르쳐?ㅎㅎ 제 생각에도 그건 아닌거 같아서 마음 정리했어요.ㅋㅋㅋ 공감 감사합니다ㅋㅋㅋ
그 친구가 외모를 1도 안 가꾼건 아닌데 패테였구요.ㅋㅋ
자고로 여자는 화장해야 되고,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하고 귀여워야 되고, 성형수술은 안되고 등등, 집안이 공무원 집안이라 그런가 알아갈수록 가부장적이고 생각이 올드하고 자존심 부리고 체면치레하고.. 유교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이드라고요. 제가 유교 알러지가 있어서ㅋㅋㅋ 정리했어요.ㅋㅋ
올해 나이 29 남 . 비혼주의 6 년째 😂 조금만 더 버티면 되겠다 ❤
결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남자들은 연애중에 보통 어느 포인트에서?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 생각하시나요? 배려받을때? 헌신적일때? 궁금합니닷..
남자마다 다 다른데, 저같은 경우는, 이 여자는 나 없어도 잘 살 것 같으면 되려 함께하고 싶더라구요.
나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결혼 한 친구도,
그냥 좋아서 한 친구도 있습니다!
외모 이런거는 개취니깐 패스하고 배려심있고 역지사지하고 징징대지않고 애기들 좋아하고 센스있고 사람 급 나눠서 무시하지않고 차분하고 여성호르몬이 많이나오는 성격같은(페미의 정반대) 그리고 똑부러질때 상대가 무례한데 참는건 배려도 아니고 뭐도 아닌거라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있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무교. 종교 믿는것들은 지능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부지런함이 최고죠. 아니면 긍정적인 마인드?
성격이제일큰듯 예를들면 전형적인 일본여자같은 성격?
@@IKEDA_H 저 다른데서도 이 말 하시는분 봤었는데 또 보게되니까 신기하네요.. 약간 자립심?이 강한 여성한테 끌리고 안정감을 느끼나봐요.. ㅋㅋㅋ
송이 나랑 동갑이구나아~~
아직 잘 될지 말지 판단이 잘 서진 않는데 확실한건 20대 초반보다는 남자 보는 기준이 달라진 것 같아요 완전 공감!!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에 모쏠이였다가 탈출한지 한달쪼금 넘은 취준생입니다!
남자들심리? 궁금한게 있어서요
남자친구가 2살오빠인데 차로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타지역에 살아서 오빠가 쉬는날에? 한달에 한두번정도 제쪽으로 보러오거든요
근데 다음날 출근이고하니까 괜찮다고는 하지만 오빠가 만난 담날부터 많이 피곤해하는것같아서 제가 "다음번에는 내가 갈까?"라고했는데
혼자보내는게 걱정되서 안된대요
그래두 몰래 한번 가볼까 싶은데 연락없이 서프라이즈로 찾아가는거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도착해서 연락을 하거나 아니면 너무 당황스러울수 있으니까 기차타고 가면서 연락할까 싶기도하고..
제가 연애초보라 뭔가 조심스러운게 많고 생각도 많이 하게되는것같아요..^^;
이현지 제 경험상으론.... 장거리를 오신다는걸 봤을때, 여친님을 진짜 좋아하시는거 같구요(별로 안 중요하게 생각하면 장거리 안오죠),
근데, 남친 집 근처로 서프라이즈하러 갔을때 불편해한다면, 혹시 어장관리하다가 들킬까봐 그런걸수도 있으니, 티 안나게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으실거 같습니다.
정말 여친을 보고싶고 좋아한다면, 서프라이즈로 찾아왔을때 감동 받는게 당연할거 같아요.
저는 이제 경험치가 약간 쌓여서 미묘한 차이가 감지되고, 바람 피고 있는지 어떤지 촉이 오더라구요.
@@user-ex3tn1mf2g 그럼 서프라이즈로 가보는게 좋을까요?
이현지 음~ 어딘지 위치는 아시는건가요?
@@user-ex3tn1mf2g 넵!
이현지 넹... ^^ 많은 생각이 들어서 뭐라고 말씀 드려야될지 모르겠네요.ㅎㅎ
남친님과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셨을때, 나도 이와 똑같은 상황을 겪었을때 불쾌하지 않고 괜찮다~~ 싶은 것만 실천하시는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
예를 들어서, 남친님이 이현지님의 집앞에 미리 말 안 하고 와서, 나오라고 전화를 했다. 그것도 새벽 1시에. 혹은? 저녁8시에 도착하자마자 전화도 없이 바로 집 문앞에 벨을 눌렀다.
이런 경우가 만약 괜찮다면 이현지님도 그렇게 하실수 있는 정당성이 있는거겠죠? ^^
단, 그걸 상대방이 좋아할지 원치 않을지 불쾌해할지는 저는 몰라요. 그건 사람마다 달라서...
그래서... 처음 시도하실땐... 갑자기 문앞이나 집앞에 가시는거보다, 미리 알려주고 가시는거 먼저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혹시라도 상대가 이 일로 불편해하고 관계가 안좋아질까봐 걱정되신다면 아예 안 가시는게 나을수도 있구요. 대신 이현지님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엔 남친님이 뭐하고 지내는지는 이현지님께서 믿어주는 수 밖에 없겠죠.
저라면 저 몰래 바람 필게 느껴지면 조용히 찾아가보기도 할거 같아요. 그리고 만에 하나 바람피는 현장이 목격되면, 구질구질하게 싸울것도 없이 바로 정리할거 같아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더 참고해보시길 버래요...^^ 되게 리스크가 많은 사안이라서... 어떤 결과가 올지 불분명하거든요. 사람마다 케바케라서...
역시 20대와 30대 연애는 참 많이 다른거 같다😄🙂
남자가 여자한테 어린애 같다구 하는 건 무슨 의미 일까요? (여자가 그 전에 너무 철벽을 침.. 의도치 않게 약속이 많아서)
물어보고싶은게 있으면 어디에 남기면되나요?
여기 댓글에 남기면 다 보시더라고요. ^^
@@user-ex3tn1mf2g 앗! 감사합니다!
아이 ㅠㅠ 연애 하고 싶다🥺
저는 20대 인데..왜 송이님 같은 생각이 드는 걸까요...제가 생각이 너무 많은걸까요?
요즘 20대들은 더 성숙한 것 같아요
저는 갓 20대에 들어선 사람인데, 왜 벌써 이성에게 나를 소개하기가 지칠까요ㅜㅜ 이래서 못하나,,,
네 댓글이요😘❤️😘❤️😘
후웁,,
너랑 연애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결혼은 못해라고 말하는 남자의 말 뜻은 무엇인가요?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
어!! 저는 제가 그랬어요. 연애까진 괜찮은데 얘랑 결혼은 안되겠다 싶은 남자가 있었죠.
님과 경우가 같진 않겠지만요. 저의 이유는 이러했어요.
사랑하지 않았던게 아니고, 저도 결혼하고 싶었을만큼 엄청 사랑했는데, 얘가 결혼생활을 감당해낼 준비가 전혀~~~ 정신적인 준비도 안되있고, 경제적 독립도 안되있고, 부모님 손아귀에서 독립을 못했더라고요. 그럼 가정 꾸릴 준비가 전혀 안된거죠.
양가 집안의 난관들을 함께 극복할 지혜도 부족하고.. 애기였어요. 철 없는 꼬마신랑이랑 결혼해서 고생길이 훤히 열리겠더라고요.그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이가 불쌍하겠더라고요.
님이 조건도 안좋고 철이없다는 얘기임
sss 님이나 철드셔야겠음. 말 그런 식으로 하는거보니 대인관계 어떨지 훤~함.
철없어보인다는거죠.. 가정적이지 않다거나, 살림을 못하거나, 게으르거나, 경제관념이 부족하거나 이중에 있을거같네요. 외모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로 봅니다.
글래미스경!
긍정적이고 밝고 철든 20대 여성 만나봤는데 그 기운을 받아서인지 열정이 생겼음. 근데 헤어지고나니 다시 또 귀찮... 다시 그런여자가 아니라면 계속 귀찮을듯하네요...병든사람처럼 귀차니즘이 왜 갈수록 심해지는지..ㅠ
스스로 자신감도없고 희망도없다고 느껴서일듯
무기력한이유
29인데 30대에 극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왜 20대나 30대나 늘 투머치 열정맨인걸까.........,,나같은 남잔 없나보다....:::::::
Double L 보기 드문 타입이시네요. 열정적인 스타일. 그것이 때에 따라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든데.. 적절히 수위조절할 수 있는 능력도 겸비하셨다면, 열정이 넘치시는 것이 빼어난 장점이실 듯요.^^
고은비 네ㅜ장점이자 단점이네요ㅠㅜㅜㅜㅜ 휴 좀 덜어내야는데ㅜㅜㅡㅡㅡㅡㅜㅜㅜㅜㅜ
Double L 컨트롤 할수만 있으면 문제 없을거 같아요. 열정을 쏟으려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쏟을수 있는 에너지가 있지만, 안하고자 할땐 절제가 전혀 힘들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요.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을 기르시면 될거에요. ^^
혹시 상대가 싫다는데도 못 참아서 진행해버리고 그러시나요?
싱글이라면, 20대, 30대, 40대나,,,, 연애는 다 같지 않을까요?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두세번 만났다는건 일단. 외모는 통과임
나는 흔히 말하는 나쁜여자 과인데
20대의 나랑 지금 31살의 내가
다른점은 나빴다가 착해졌다
라기보다..귀찮아졌다가 정답인듯.
예전 어릴때는 투폰쓰리폰
써가면서 어장치고 이남자저남자
물고기 가두리양식 해가면서
사귀자 했다가 3일만에도 까고
세시간만에도 까고 그러면서
'일단 만나보고 아니면 말지'
라는 식이었고
'남자는 다다익선이니까
좀 괜찮다싶으면 일단 어장행'
이랬었는데
나이 드니깐
그렇게 수족관 아니
바다만큼 키워놔봤자
남친 한번 지대로 사귀면
전부 폐업하고 방생하느라
어차피 남는거 ㄱ ㅐ뿔도없고
일적으로 시달리다 보니깐
이넘저넘 신경써주고 톡답장하고
데이트약속 일주일에 7명잡을만큼
시간남아돌던 예전과는 달라져서
남친있어도 한두번 보는 수준이니
자연스레 한놈만 집중하게 되더라.
그래서 어느순간부터는
'철벽녀'가 되어있었음.
아무나랑 엮이는 자체가 귀찮은 나이.
30대 아니여도 조금만 생각하면 대부분 다 아는 내용아닌가?
20대 30대 40대 마음부터가 다틀림
현실은 50대에도 여자에환장한 남자들 천지임
ㅋㅋㅋㅋ연애 안 하는 나는 왜 이런 걸 보냐ㅠㅠ
하구시푸니까.... 흨ㅠㅠㅠㅠㅠㅠㅠㅠ
오! 동지여 ㅠㅠ
@@user-es9sz8xj1e 허릌.... ㅠㅠㅠㅠ
간접경험이라도 쌓아야죠 퓨ㅠㅠ
보다보니 습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