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은 시간이 지나면 의문 의심이 일고, 에고가 뜬다 [명상, 깨달음, 진리, 참나, 해공명상, 무아연기, 나는 누구인가,영적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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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7. 05. 2024
  • 체험은 아무리 오랜 시간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끝이 난다.
    깨달음이라고 착각하는 일시적 체험은시간이 지나면
    다시 의문과 의심이 일어나고 에고가 뜨게 된다.
    그때 비로소 '이게 착각이었구나 이것이 완전한 깨달음이 아니었구나'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래서 의식이 순수한 사람은 설혹 자기가 순간적으로 깨달았다고 착각했을지언정
    자기 내면에서 의문과 의심, 에고가 일어나면 그때 그것은 하나의 영적 체험일 뿐
    완전한 깨달음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다.
    반면 순수하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한 번 경험했던 체험을 깨달음이라고 끝까지 우긴다.
    도서명 - 진리는자유다
    지은이 - 무위해공
    출판사 - 근원
    2023년 4월 [깨달음 그길을 말하다], [진리는자유다] 두 책을 통합하여 ebook으로 새로이 출간되었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과 같은 대형 서점 ebook 코너에서 '진리는자유다'로 검색하시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디오북#명상#진리#깨달음#마음공부#해공명상센터#무위해공

Komentáře • 13

  • @haegong_audio
    @haegong_audio  Před měsícem +7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의문 의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상 한두 편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가슴속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진지하게
    공부해나가는 구도자라면 기존에 알고 있던 모든 알음알이를 내려놓고
    여러 영상을 반복해서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 @user-cp4bc9ye9h
    @user-cp4bc9ye9h Před měsícem +1

    감사합니다

  • @user-bq2ms2ek4t
    @user-bq2ms2ek4t Před měsícem +1

    좋은 말씀입니다. 내가 깨달은것이 아니라 영적체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라는 말은 사도바울이 항상 푯대를 향해 쫒아가는 끊임없는 순수히 진리를 추구하는 영원한 향상심이라 할수도 있겠지요. 저도 계속 의식 수준이 높아 지면서 단계마다 이미 깨달았다며 몇년씩 같은 수준에 머물며 자만하며 그냥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의식수준이 올라가 보니 한끗차이로 아 딴짓 거리 하고 있었네 하며 황당해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공이라는 개념이 자체가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것이었네요. 사실 불경을 읽어본적도 없는 사람이라 이렇게 깨달은 분이 말을 해주셔야 아 그런거구나 ㅡ 이렇게 좀 배울수 있으니.참 감사드립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 @user-gv1dm3kz5y
    @user-gv1dm3kz5y Před měsícem +4

    깨달코자 하는 그 물건 마져
    알뜰히 살뜰이 티끌도 남김 없이 모~두 소각해라~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단 생각까지도
    텅~ 비어 무한히 가득찬
    일거나 일지 않거나
    그냥 그데로 그러 하여라~
    시작과 끝이 거기 있으니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그냥 그데로 그러하니라~

    • @user-zf8ne6vv6s
      @user-zf8ne6vv6s Před měsícem +1

      영상을 봤는데 초심자라 그런지 어렵네요. 중생인 제가 깨달음이 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아서 환상만 생기는거 같아요. 제가 하고 있는 방편이라는건 생각을 알라차리고 생각이 내가 아님을 관찰하는 건데요. 이걸 하면 깨달을수 있나요? 방편 좀 알려주세요. 명상을 하면 깨달음을 얻는데 도움이 될까요? 올려주신 영상들을 다 들어 봐야겠어요. 이해가 어려워서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야 할듯합니다. 이채널을 알게 되서 너무 기쁘네요. 신세좀 지겠습니다.

    • @user-gv1dm3kz5y
      @user-gv1dm3kz5y Před měsícem +1

      @@user-zf8ne6vv6s 깨달코자 한다는 건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인식하던 못하던
      깨달음에 대한 저마다의 막연한 환상(?)이 있지요.
      어쨋거나 깨달코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게 중요하지요.
      사실 깨달음에 대해 정의 한다는 건
      우리가 현현해 있는 현실에 국한된 언어로 표현해야 하는 바
      언어 넘어의 것을
      직접적으로 정의하는 건 불가하고
      다만 대상의 처지에 최대한 알맞게 비유로 표현할 밖에요...
      그리고 어느날 한순간 깨달음을 얻을지라도
      절대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지요.
      왜냐하면 비록 한번 깨달았다 해도
      긴~시간 살아오며 축적해 온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깊은 곳에 첩첩이 쌓여 있는 습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허나 처음 한번 깨달으면
      이전과는 달리 심연에서 불현듯
      나도 모르게 드러내는 그 습을
      빤~히 볼 수 있는 인식이 생기지요.
      그렇게 하나하나 언어화하며
      끊김없이 공부(?)하여 나아 가면
      어느 때에 이르러 말을 (잊어) 버리고
      말(언어) 위에서 자유로워 질 꺼예요.
      깨달게 되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단 하나의 질문에 당연히 답 할 수 있을 꺼예요.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 나를 답하면
      다음 두가지 질문에도 당연히 답할 수 있을꺼예요.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지금 왜 여기에 있나? 그리고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두서없이 횡설수설 하여 도움이 될진...ㅠㅠ

    • @user-zf8ne6vv6s
      @user-zf8ne6vv6s Před měsícem

      선생님 답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하고 있는 방편 생각을 알아차리고 바라보기를 열심히 한다면 깨달을수 있을까요? 또 다른 방편이 있다면 조언 한마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user-gv1dm3kz5y
      @user-gv1dm3kz5y Před měsícem +2

      @@user-zf8ne6vv6s 음... 진실로 간절하다면
      그 간절함이 답이예요^^;;
      간절함이 깨달음에 반드시 닿을테니
      조급할 것 없이
      시간을 잊고 끊임없이 살펴 구하며 현실에 서세요~
      그럼 알게 될꺼예요.
      멀리 있지도 따로 길이 있지도 않음을...
      바로 내가 길이고 내가 그 답임을...

    • @user-zf8ne6vv6s
      @user-zf8ne6vv6s Před měsícem

      @@user-gv1dm3kz5y 선생님 귀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user-pi5in8nt9c
    @user-pi5in8nt9c Před měsícem

    명상체험을 올립니다ㆍ
    좋은 참고의 말씀 부탁드립니다ㆍ
    ㅡㅡㅡ
    나의 명상체험
    혼탁한 저자거리세상을 떠나
    숲과 자연에서 앞과 옆을 보면 꽃과 새들이 평화롭게 노래하고 춤을 추는데 ᆢ
    나는 조용히 마음을 다잡고 몸을 편안히 하면서 허리를 곧게 세우고 들숨 날숨을 편하게 쉽니다 ㆍ
    눈은 반개를 할때도 있고 감을때도 있습니다ㆍ
    모든것을 내려놓고 쉬면서 5감과 4대 그리고 탐진치의 무상함을 생각 하면서 가만히 들숨날숨을 바라보며 ㆍ ㆍ
    어느듯 시간은 20여분이 지나고 마음의 집중이 되면 머리가 순간적으로 안개가 낀것같이 일시적으로 싸한 느낌이 느껴지며 찡한 느낌을 체감합니다 ㆍ
    연이어 집중이되면 싸하고 찡한 느낌이 일어나는 연속성 ㆍ
    그리고 느낌으로 나의 몸이 샛털같이 가볍다가ㆍ
    천근 만근 같이 무겁게 내려 꺼졌다가ㆍㆍ
    약30분정도에 흔히 이야기하는 깊은 삼매를 체험하며 깊게 깊게 온몸이 느껴짐을 행복하고 즐겁게 체험하곤 합니다 ㆍ
    때로는 팔과 다리 그리고 가슴이 일시적으로 움추려드는 체험까지 ㆍ
    현상세계에서 보이는 세상이 아니라ㆍ
    일명 마음에서 볼수있는 텅빈 무소유의 텅빈 공의 세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ㆍ
    나의 마음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되고 단계를 뛰어넘는 깊은 곳으로 ㆍ
    온몸과 뼈 마디까지 스며드는 일 회전우측에서 좌측으로 기운ㆍ기에너지가 한바퀴 삥도는ㆍ
    오른쪽 무릅부터 왼쪽으로 돌아서 오른쪽까지 한바퀴 공의 초현상 싸하고 찡 ㆍ찡 ㆍ찡하게 돌더니
    어느듯 나는 없고ㆍ
    세상인듯 세상이 아닌듯 무한한 어두운 우주같이 넓게만 펼처진 세상에서 ㆍ
    그럼 나는 어디에 있는가 ㆍ라고 스스로 반문하니 ㆍ
    아 저기 멀리 한점이 나인가라고 인식하고ㆍ
    스스로 오늘도 목숨이 다하여도 끝장을 보리라 ㆍ
    라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온통 밝은 꽉찬 태양같은 밝음 일원상 만이 있으니 ㆍ
    으이쿠
    이 무엇이고ㆍ
    라고 하는 찰라순간에 다시 현실세계에 나는 오늘도 남아있습니다ㆍ
    아쉬운것은 한점과 일원상이 하나가 못 된것이 아직도 아쉽게 느껴 지네요ㆍ
    혹시 저가 제대로 공부를 이루는것인가요ㆍ

  • @user-zf8ne6vv6s
    @user-zf8ne6vv6s Před měsícem +2

    영상을 봤는데 초심자라 그런지 어렵네요. 중생인 제가 깨달음이 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아서 환상만 생기는거 같아요. 제가 하고 있는 방편이라는건 생각을 알라차리고 생각이 내가 아님을 관찰하는 건데요. 이걸 하면 깨달을수 있나요? 방편 좀 알려주세요. 명상을 하면 깨달음을 얻는데 도움이 될까요? 올려주신 영상들을 다 들어 봐야겠어요. 이해가 어려워서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야 할듯합니다. 이채널을 알게 되서 너무 기쁘네요. 신세좀 지겠습니다.

    • @user-xx1sm2us2u
      @user-xx1sm2us2u Před měsícem

      청혜선원,, 참조

    • @user-zf8ne6vv6s
      @user-zf8ne6vv6s Před měsícem

      @@user-xx1sm2us2u 스님말씀 들으니 알듯 말듯 한데 법력이 굉장하신거 같아요. 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누르고 열심히 들어야 겠어요. 너무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