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인기작가 김중혁이 B tv에서 뭉쳤다! ‘영화당’ 212회입니다.
[비극 속에서도 그 아이는: 제 2부]
타이카 감독의 감동적인 코미디! '조조 래빗'
감동적인 명작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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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yu6jh5eg9r]

평론가님 말씀하시는 것 너무 멋집니다.. 더듬거리지도 않으면서 어렵지도 않은데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막힘없이 말씀하실 수 있는지.. 너무 멋져요..

[@user-jd8sj1lp7y]

예술이 인생을 번역한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

[@2ky1126]

언제나 엄마 도움으로 신발 끈을 매던 조조가 비극적 사건 이후 신발 끈을 스스로 매면서 비로소 한 꺼풀 성장하던 장면은 대견하면서도 가슴 아팠습니다.

[@whg1504]

8:15 와.. 엔딩보고 별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해석이 가능하구나

[@y64707093]

인생은 아름다워 제 최애 영화여서 정말 자주 봤는데, 볼때마다 울고 여기 잠깐 클립영상만 봐도 울컥하네요ㅠㅠ

[@jinhyukkim8842]

09:12 이 부분에서 예술이 현실을 견딜 수 있게 해준다는 코멘트하실 때 울컥하네요.. ㅠ 이창동 감독의 "시"가 생각나기도 하고 ㅠㅠ

[@pensee6847]

인생은 아름다워는 최고지

[@user-hg1nw3on9u]

마지막 장면만 떠올려도 눈물이 핑 도는 영화
"우리가 이겼어!"

[@user-pr2yd6yi2x]

16:02

[@inezine]

영화당은 현실을 견딜 수 있게 하는 것^^

[@user-ty6rv6yy5x]

비인간적 현실을 인간적 예술로 위로하는 영화...비극적 삶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참 마법같이 아름답다 말해주죠...

[@Jibegagosiptta]

조조래빗 엔딩장면은 귀여우면서도 너무 슬프더라고요..

[@user-zd1vr1sj7i]

조조래빗 마지막 춤주는 장면에서 데이빗 보위의 히어로즈가 흘러나올때 진짜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쟁이 끝나고 동독과 서독이 나뉘는 시점에서 먼 훗날 베를린 장벽을 붕괴시키는데 일조한 곡이 흘라나올때 그 기분은 진짜...

[@MillaCho44]

이번 편 최고예요 👍

[@user-bl7qe1gg6e]

와 이번 평론은 레알지렸다

[@whyk2282]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중 쉰들러리스트와 최고의 영화죠. 로베르토 베니니의 남우주연상 수상장면은 역대급장면이었죠.

[@user-zy3xw4be5f]

소피아 로렌이 같은 이탤리언 수상자를 호명할 때의 감격한 눈빛~~ 이후 로베르토 베니니의 수상 세러모니는 역대급이다.

[@why3380]

무릎쓰고;;

[@angelalim6862]

비극 속에서 아이는 성장하고, 춤을 춘다.

[@user-ct5sf1cl1y]

영상 너무 좋습니다. 음량크기는 조금 아쉽습니다. 두 분의 말소리는 작은데, 영상컷마다 효과음은 너무 크게 들립니다. 컷마다 갑자기 큰 소리의 효과음이 들려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두 소리의 크기를 비슷하게 맞춰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user-qn4gr7jq1e]

12:34

[@user-kr5oz6pl1b]

파란안경 vs 빨간안경

[@user-fg6ow9xr1r]

와...

[@user-springre]

홀로코스트의 거대한 비극, 절절한 父情, 그러나 화법은 정반대라고 생각되는 영화 와 < 사울의 아들>

[@user-rb3io1rh7f]

중혁작가님 보라색안경ㅋㅋ

[@user-vv4ju2bk2t]

이동진 말 ㅈㄴ잘하네

[@jasonlee6107]

12분부터 어떻게 말한마리 보고 저길고 논리적인 말이 가능하지 영화평론의 마법 빨간안경 아저씨. 그러고보니 김중혁은 파란안경이네 둘다 매트릭스 팬인가벼

[@qnseksrmrqhr]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qnseksrmrqhr]

# 인생은 아름다워 #............참혹한 영화임에도 이상한 낙천성은 로베르토 베니니라는 사람의 개성에서 나오는 것.....귀도가 맡은 역할은 예술가가 인생을 번역하는 것과 같은일.........절절한 아버지의 사랑, 그리고 예술이 있어 어려운시기를 견디게 하는 힘이다.........제동기가 망가진채 폭주하는 역사의 미친 수레바퀴를 어떻게 멈출 수있는가가 문제다.........우리가 현실을가지고 올 때 전부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중요한 요소들을 가지고 온다고 생각한다면 ?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예술은 결국 고된 현실을 잠시 위로해 주는 것 ......비극의 끝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늘 건강하시길........

[@user-pb7vo4hl7m]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