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마인드로 연애하면, 시간 지나서 반드시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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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9. 01. 2022
-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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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십대동안 비혼주의자라고 말하고 다녔던 여자입니다. 이십대 후반에 성숙하고 건실한 남자를 만나 연애를 하게 되면서 ‘내가 피하고 싶었던 건 결혼이 아니라 ‘불행한’ 결혼이었구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후론 결혼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인식하던 관점이 바뀌면서 ‘결혼을 하고 싶다, 그것도 잘’이라는 저의 욕망을 솔직하게 인정하게 됐어요. 비혼주의를 지향하시는 분들이 모두 저같진 않으시리란 거 알아요. 그렇지만 ‘결혼=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상 좋은 결혼도, 좋은 결혼 상대와도 멀어질 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내가 정말 싫은 건 무엇이고,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무엇인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십대의 저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회피하였는데, 역설적으로 그건 오히려 너무 잘하고 싶은데 잘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도망친 거였어요.
제주변도 집안이 지극히 화목하지 않는 한 결혼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더라구요 반면 자녀끼리도 화목한 가정은 어릴때부터 꼭 결혼을 목표로 하고 나가고있고요 남여 상관없이
20대 초중반 남녀에게 결혼 생각을 묻는 것은 마치 초등학생한테 너 대학 무슨 학과 갈거니? 커서 무슨 일 할거니? 같은 질문을 하는 것과 같음. 그 나이대에 비혼 외치는 애들 볼 때마다 웃음 참기가 힘듦. 도대체 남성/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이 얼마나 확립돼 있고 사회에 대한 식견이 얼마나 깊다고 그런 선언을 확신있게 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님 예전에 비혼주의였다는 말 어디가서 공개적으로 고백하지 마셈. 비혼 외치는 2030 여자 케이스가 3가지임. 1_자의적 비혼주의자 2_타의적 비혼주의자 3_미성숙한 비혼주의자. 요즘 2030 남자들은 1번 3번 케이스 보면 자연스레 페미와 연결지음. 20대 동안 비혼주의자라고 말하고 다녔다라는 소리 듣는 순간 혹시 페미에 물들었었나? 넷상에서 얼마나 한남들 줘패가며 살았을까? 얼마나 험악한 생각과 말을 하며 살았을까? 님이 실제 어땠는지와 상관없이 의심의 싹이 틀테니까.
@@erty6127 비혼주의라고 해서 패미라고 몰아가진 않아요 전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나라마다 문화도 다른것처럼 생각이 다른 것일 뿐이죠
@@user-io6ro7bi4v 물론 몰아가진 못 하죠. 다만 합리적 의심은 가능하죠. 남녀갈등의 중심인 90년대생 초중반의 나이+비교적 최근 몇 년 들어 자리잡아가는 비혼주의라는 용어를 자연스럽고 거리낌 없게 사용+결혼에 대한 입장이 회색지대에 있는 것도 아닌 부정적=젠더 이슈에 민감한 2030 남자 입장에서 혹시? 정도의 생각이 들기에는 충분함.
공감합니다. 정말 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오히려 부정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말이 너무 좋고 와닿네요.
자기는 자기 스스로 지켜야지.
연애 뿐만 아니라 사람 사이에 연결하는 끈...
인연 자체가 책임감 없이는 오래 가기 힘들다는 생각뿐...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책임감 있는 사람은 믿음과 신뢰가 가니까 오래오래 갈 수 있는 거겠지요
명언이네요
비슷한 상황이고 호감의 표시를 했으나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해서 맘정리했어요. 저도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이 자꾸 커져서 말하지 않을수 없었어요.혼자 기대를 갖고 있었던지라 반응에 실망도 했지만, 일하고 취미생활하다보니 현실은 빠르게 받아들여지더라구요. 마음이 쌍방이어도 힘든게 연애인데 상대방이 생각없다면 빨리 접어야죠. 영상 잘 보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순간이 영원이 되는 선택을 신중히 사람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좋은 사람을 놓치게 되는 일은 내가 자처한다. 그러므로 생각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해야한다. "
알짜배기 요약이다..
좋은말 감사합니다.
ㄹㅇ
그닥ᆢ이상한데
문장 순서가 이상한데....
스스로 자존감이 낮다는것을 상대방에게 드러내게 되는 계기는, 되게 사소한 말에서 나온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너무 공감해서 댓글 남겨요.
남친 스물여덟 저는 스물아홉 결혼생각없이 만났습니다. 제가 서른하나되는 시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아직 결혼에 대한 마음 준비가 안됐다고 말하는 남친은 결국 전남친이 되었습니다.
"아직 자신이 없다"는 말에. 그 자리에서 오히려 그 말이 고맙더라구요, 그런 마음으로 시간 더 끌었으면 진짜 훗날 제 시간이 너무 아까워질 것 같아서.
결국 상대방은 너무 늦게 말했다는 죄책감, 나에겐 왜 이제와서 말하는 지에 대한 배신감 밖에 남지 않게 될 겁니다...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남자여자 입장에서 제대로 느끼셨다고 생각되네요
@@Hunter-trutht2727 감사합니다^^
둘다 비혼주의라 생각하고 만났는데 한쪽분만 바뀌어서 그렇게 된거면 헤어지는게 맞죠! 잘하셨어요
@@b_dain3116 악플러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는 당신 축복합니다♡ 잘되실거예요☆
@@Hunter-trutht2727 서른넘어도 잘만 시집갑니다~ 이런 댓글 달 시간에 책 읽으세요 한심합니다 진심으로.
맞아요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사귀는게 관계의 처음이지만, 그 처음이라는 말에도 가벼이 넘길만한 책임감은 없는거죠
책임감 있게 연애해야해요
음 결혼에있어서 나이를 무시할수없지만
나이때문에 결혼한다는건 매우 위험합니다. 이혼보단 이별이낫거든요.
36세 37세에도 결혼하고 내짝만나고그래요.
그나이때 못가서 사람을 하자있다라고 바라보지맙시다 . 다개인의 상황적인 이유들이있는거에요,
특히 여자분들 나이때문에 급하게 결정짓지마세요.결혼은 인생이지 과제가아닙니다.
40대 분들 만나보면.. 하자 있는거 맞아요 ㅋㅋ
웬만하면 30대초반부터 준비해서 중반에 가시길..
30대 후반 시간 놓치면 40대 금방 입니다..
@@user-br2up6gk6xㅎ 하자라는건 어떤기준에서 말씀 하시는건가요.이혼률보면 답은나와있어요.이혼한 모든분들이 하자있어서 이혼하는것은아니죠.
나와안맞는것이지 하자라고표현하시면안되죠.;
글쎄요 저도40대분들도 만나봤는데
너무다양할 뿐이지 하자라고 생각이들만한 사람은 못봤습니다.
그리고 하자의 기준이 궁금하네요.
너무 개인의 잣대기준이라서요.
@@user-br2up6gk6x그리고 준비해서 간다고해서 ;가지는것도 아니고.
다 성공스토리가되는것도아니잖아요.
결혼은 시작이지 끝이아니잖아요.
그러니 너무 나이에 급급한결정은
후회만 남기는경우가 많고,
단지 나이때문에 만나결혼하는것은
멀리서 내다보면 섣부른 판단인것같아요.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성급한 결정은 독이에요. 취업도 성급하게 하면 이직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결혼은 취업보다도 더 신중해야할 것 같습니다. 해치워야할 과제가 아니라는 생각 매우 공감합니다.
@SH
누구와하느냐가 하늘과땅차이입니다.어렸을때 빨리한다고 능사는 아니에요.이혼률보면 답나와요.요즘 돌싱도 많구요, 인생사 아무도모르는것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보면서 결혼을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진다는 것에 대해 진지해져보네요!
내가 소중하다면 상대방의 시간도 소중히 여겨야하니, 중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특히 결혼부분은 더 그렇네요. 생기게 될 연인을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네요.ㅎ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일단 남녀불문하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책임을 지고싶어하고, 그 사람과 함께하다보면 드는 생각이 결혼인데 김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분들이 "나는 결혼생각이 없다"는 스탠스를 취해버리면 "아 이 사람은 나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김달님이 독이라고 말씀하셨던 부분이 여러방면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한가지 떠오르는 부분이 위에 말씀드렸던 남자들에게 이러한 식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33살에 1년정도 만나서 내가 결혼생각있는데 만나는 상대방이 결혼에대한 확답 못주는 경우도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4:55 이거 남자로써 주변 여자들한테 했던 말인데 여기서 김달 형한테 듣네 ㅋㅋ
여자분들 이거 찐이에요 물론 이러면 연애가 시작하기 좀더 힘들순 있겠지만 ,,,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내 문제를 자기 문제만큼 함께 깊이 고민하고, 내가 아프면 자기가 더 속상해하는 사람, 내가 울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는 사람을 만나려면, 결혼생각이 있는 사람을 만나야 그 확률이 높습니다.. 주변 몇몇 사람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비혼주의가 되는 건, 전 연애에서 데인 상처때문에, 앞으로의 연애에 방어적 태도로써 있는 그대로의 내 마음을 꺼내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싶다 생각하고 연애를 해도 쉽지않은게 결혼이예요 ~ 위험한 생각 맞습니다 또 그런생각이 자기위로라고 생각할수도 있을지도 …30대는 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
결국, 모든 정답은 내 스스로가 알고 있다는 말이군요. 알고 있지만 부정하거나 정말 알고 싶지 않거나, 아닐수도 있고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겠죠. 지난 연애를 돌이켜보니, 33살에 결혼생각이 크게 없었던 상대와 헤어지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의 돌아오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어느덧 전 35이 되어있네요. 시간이라는 모래시계는 자꾸만 흘러가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난 날을 되새겨 보는 날이 많아지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4살 여자입니다 달님이 말씀 하신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 제가 헤어지자 했습니다ㅠ 머리로는 잘했다 생각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결혼 가지고 희망고문 당하기 싫어서요
김달님 2021년도 수고 많으셨어요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총총,,!
달님 설날 잘보내시구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에는 수박이도 태어나 더욱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달님 라이브 방송을 새벽에 들었는데요!!
8:10 영상 기다려야겠네요~~~
제가 남긴 채팅창 글을 발견했는데
영상까지 드디어 나오게 되어
왠지 기분이 너무 좋네요~^^
영상 편집해서 만들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잘보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늘 영상 내용에 진심을 담아 말씀해두셔서 감사합니다~~~^^
28~29살땐 그냥 참적당히 연애하자했는데에...
세월은 쏜살같이 흐르고 어느새 저도31살
적지도 않은 나이라서인지 좀더 마음가짐이 참신중해 지는건 사실입니다...!
제33살때 생각나네요 김달님 말씀을 그때 들었어도 이해 못했겠죠...
그런데 내가 애매하면 상대에게 쉽게 보인다는 말은 김달님이니까 해줄 수 있는 현실반영 조언 같아요 나이가 들고 나면 지나간 시간, 후회가 많이돼요
연애고 뭐고 취업하고 생각할래요. 달형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와 이거 라이브에서 비혼주의에 대한 내용으로 하신 말씀이 자꾸 기억에 남아서 찾던 내용이었는데 이 영상으로 올라왔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잘듣고갑니다
처음으로 댓글 남기지만 정말 현실적인 연애 상담을 해주셔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상황과 여건도 생각하면서 상담 해주시니 좋네요 ~
계속 영상보면서 응원 하겠습니다~!
결론 : 자기는 자기 스스로 지킬 것.
비혼주의자 라는 말을 어떻게 해도 선포된 이상 상대방으로 하여금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양쪽 모두 비혼주의자라면 고민할 필요 없는 문제.
그에 대한 시간의 보상을 누구에게도 받을 수 없다는 현실을 인지할 것.
주말의 마지막 영상도 잘 봤어요
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형님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내가 조금 더 어릴때 김달님을 알았더라면 후회하는 삶을 살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열심히 즐기며 살다 가겠습니다~!!
비혼주의임을 선언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남자가 나에 대해 책임감을 덜 가질까봐 비혼주의임을 안밝힌다? 이건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이용하려는 것이고 배신하는 거에요ㅠ
물론 영상에서처럼 남자가 나에 대한 책임감을 내려놓고 편하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분명 나에 대해 편하게 생각하고, 엔조이쯤으로 여길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비혼주의자가 받아들여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해요.
남자가 엄청난 책임감으로 내게 최선을 다하며 연애했고, 나중에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데 그 때 되서 "미안, 난 비혼주의야" 하면, 그 남자의 노력과 열정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요?
상대방에게 책임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비혼주의임을 밝히지 않는다? 이것은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나중에 바뀔지도 모른다? 그런데 일단 지금은 비혼주의인거잖아요. 안 바뀐다면, 그리고 남자가 내게 요구해온다면요? 잃어버린 남자의 시간은 어떻게 보상해 줄 것이며 그 관계는 어떻게 끝날까요?
맞아요 이성적인 판단 정말 중요해요..
이젠 찰나의 감정만으로 누구 만나기보단
준비된 사람 만나서 결혼계획도 하고 싶다.
라는 걸 처음부터 어필해보는 게 낫겠네요.
대박...그렇죠..
영원한 건 없죠..평생 비혼주의로 살거라는 마음에 자신을 하면 안되는 이유는 애초에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니까..
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님,이것저것하다보니 댓글이ㅠ늦었어요!
주부의삶이란🤣🤣
여자나이 30대초반이면..
많은생각을 하게되는 나이인것같아요!전 30대시작을 결혼,출산을하였지만!시간을돌려보면 고민을많이했던시기였던것같아요!
서로노력하며 아이들키우며살다보니 그 큰고민이있어 지금 행복할수있는거같기도해요^^
달님~설명절이네요!
우리달님 맛있는것도많이드시고,
설명절잘보내세요^^
늘..달님위해응원해요^^
늘..감사해요☺☺
우리달님~달(굿)나잇💕
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비혼주의 이야기 할 때 그렇게까지 생각을 안해봤는데... 그럴 수 있구나... 저도 신중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연애의 끝이 무조건 결혼이라고 단정짓지는 못하지만 누군가는 연애의 끝은 결혼이다 라고 생각할수있겠죠 뜻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제일 좋아요! 어떠한 일에 책임을 질꺼면 본인의 시간과 노력처럼 무언가는 걸어야하듯 연애, 결혼도 똑같죠 인간관계는 어떤 관계든 다 똑같으니까요ㅎㅎ 연인이라는 포지션이 좀 더 특별할 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건 똑같다고 생각해요 행복한 연애하시길~
맞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뭔가는 맞아도 장기간 연애하다보면 틀린점이 마구ㅁㅏ구들어 나더라구요 결국 맞춰가는게 맞네요
@@Insnnnnm 그런거 같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점차 깨닫게 되네요.
달님 감사합니다.. 정말 이성적인생각을 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좀 있으면 아가야태어나겠네요 왜 제가 다 떨리죠..ㅎ 소중한 새 생명이 올해 태어나는만큼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와이프분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 와이프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진짜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정말루요
30대도 어린데.. 사람만나는것도 결혼생각하면서 만나야되는게 진짜 숨막힌다ㅠ 진짜 내 인생은 온전히 나를 위해 굴러가고있긴한걸까
공감해요...뭔가 다 맞는 말인데 결국은 제때 제때 뭘 평균적으로 이루지 못하면 내 감정도 자꾸 되새겨야 하는 슬픈 세상
사랑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둘이 하기 때문 아닐까용 혼자라는 거라면 혼자만 생각할 수 있지만 상대방을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어야 하니까ㅠㅠ 상대방도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면 당연히 고민하지 않아도 될 문제인듯 해요
남자는40넘어서도 좋은인연이오더라구요
10대는 대학입시로 숨막힙니다.
20대는 자격증 혹은 취업으로 숨막힙니다.
30대는 결혼생각하면서 만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의 선택이지만.
인생 트리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으며
그 시기를 잘 보내지 않으면
그 뒤에 바로잡기가 너무나도 힘들어집니다.
적어도 이건 알고 있으시길
30대 안어려요.. 남자든 여자든 자기인생에 있어서 충분히 책임감 짊어질 나인데
여자입니다
저도 사귀기 전에 결혼은 없다고 말하고
시작하는데 이 영상보고 느끼는게 크네요
비혼을 말하게된 계기는
항상 사귄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우리 결혼하자 나 너랑 결혼하고 싶어라는
말을 듣고 얼마 안가 차갑게 식어 이별을 당해 자기방어로 미리 저런 말을 했던거같아요
영상을보고 그래도 비혼이란 단어로 연애를 시작하면 안되는구나 하는 깨달음은 얻었네요
이 영상을 좀 일찍 봤더라면 좋았을텐데..32살...자신이 없어지네요
여러 연애 유튜브 많이 찾아보지만 결국 돌고 돌아 김달..
달님 얘기를 듣고 있으면 내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어떻게 변화 시킬지 고민을 하게 되니 기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래오래 해주세요~!
저도 여자친구 사귀면서 나중에 결혼하게 될수도 있겠다 싶으면서 책임감도 많이 생기게 되서 연애 초반엔 서로 나중에 결혼하면 어쩌댜어쩌댜 얘기하면서 지내다가
한참 나중에 저도 잘한거 없지만 전여친이 나는 결혼생각없어 말을 몇번 듣게되다보니 사랑이 점점 멀어지고 내가 얘한테 뭐하러 잘해줘야되나? 싶어서
걔가 잘못한거 그냥 대놓고 ㅈㄹㅈㄹ하고 내가 왜 너때매 힘들어야되? 라는 생각 들고 내가 필터링없이 말하게 되더라구요
내적으로 헤어지든말든 어쩌피 끝까지 갈 인연아닌데 뭐... 하는 생각으로 저 나름대로 마무리 지었어요
저는 여잔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감정적으로 대하게되고 결혼 생각 없는게 보이니 혼자 비참해지고 지쳐서 끝낼때 나름 힘들긴했는데 너무 잘한것 같아요
사연자분들이 힘들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해주신 말도 너무너무너무 공감돼요 굳이 상대한테 가볍게 보일 필요는 없으니까!
0:46 빠르고 날카로운 두글자의 솔루션
볼수록 제~~~~일 연애관에 대해서 확실히 알려주시는 분인것같아요~!!! 진짜👍
꼭 연애의 끝이 결혼일 필요는 없지만 미래가 없는 관계를 굳이 시작할 필요도 없는듯.
비슷한 일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달님 말씀에 격공해요. 사실, 이 이야기는 여자뿐만 아니고 남자가 여자에게 적용해도 똑같아요. 20대 시절 제가 그랬으니까요. 7년 동안을 한 여자에게 마음을 품었고, 장거리였어요. 고백 직전 여자 쪽에서 그제서 눈치를 의식했는지 저에게 '상대 진심 알아도 못받을 때가 있더라'라는 말을 했는데, 그럼에도 0.1퍼의 가능성을 믿은 저는 며칠 후 그녀에 고백했고, 고백한 지 3일 후에 차였죠. 차일 당시 상대쪽에서 시간지나면 친구로 계속지내자는 그 말에 멤돌아 1달 정도 맘고생하다보니 어느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제 쪽에서 완전히 연 끊었습니다. 나는 너때문에 이렇게 지금 힘든데, 정작 상대는 저때문에 힘들어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사연과 비슷한 일을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두 사람의 관계를 이성적으로 봤을 때 나는 책임감 가지고 진심이어도 상대는 그게 아니다라고 판단되신다면 빨리 접으셨으면 합니다.
와.. 비혼주의자라거나 결혼생각이 아직 없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느껴진 알 수 없는 위화감이 이런거였군요??
이젠 주변에서 이런 소리를 하면 한번 인지를 시켜줄 필요는 있겠네요
솔직히 다정하고 여자한테 잘 대해주는 이유는 끝까지 함께하기 위함이 있기에 더 돈독할 수 있는 것인데
사실상 그에 대한 증표인 결혼제도를 무시하는 연애는 본인이 결혼을 안하더라도 쭉 잘 지낼 수 있든 없든간에 비교적 서로간의 진중함을 어느정도 빼고 시작할 수 밖에 없다는 각오를 해야한다는 것을 말해줘야겠네요..
사랑하면 욕심이 생겨 결국 연애하는 비혼주의의 끝은 정말 어딘가 존재는 할 듯한 극소수의 경우 빼면 결국 결혼을 하게 되는편인데 꼭 비혼주의를 속단하거나 단정지은 상태에서 사람을 만나는게 자신에게 좋은 것인가 생각이 들긴하네요..
결혼이라는 단어 자체가 책임감이 생기는것 백번 옳은 말씀이네요!
연애를 하면서 한쪽에서는 결혼에 임박했다 싶을 때 의견이 갈리게 되니 결혼생각이 크지 않은 사람은 점점 책임감이며 이것저것 서서히 놓게 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헤어짐 이후에는 달님 말씀처럼 누군가 만나기도 쉽지 않은 나이가 되고 이것저것 많이 고려를 하게 되고..
예 지금 제 상황이 그렇다구요😭
이거레알,,,전 남자인데 제상황이랑 똑같네요 ㅎㅎ
김달님 예전 영상 ‘많은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에게 이런 말을 내뱉습니다’에서 하신 말씀처럼
‘긍정에는 긍정, 부정에는 부정’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
‘나 비혼주의야’ = ‘우리 이렇게 계속 만나도 괜찮아?’
.
물론 만남의 단계나 시점 그리고 상황이 모두 달라서
완전히 등식으로 놓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말의 뉘앙스가 부정적임은 유사한 거 같습니다.
.
어쨌든 저 말을 들은 상대방은 본인에 대한
책임감, 필요성을 덜 느끼게 될 테니까요.
.
그렇다고 결혼 적령기에 비혼주의자가 아닌
상대방에게 본인이 비혼주의자임을 밝히지 않고
계속 만나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따라서 결혼 적령기에 시간/감정 낭비하지 않게
적절한 시기에 밝힐 건 깔끔하게 밝히되,
너무 본인의 패를 상대에게 드러내지는 말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새해 복 🐯 많이 받으세요. 🙇
오우.. 대박...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amkimdal 우와 👀 답글 감사합니다 🤭👍
정말 맞는 말인게 저는 결혼생각 있는 남자인데 비혼주의라고 하는 전 여친 만난적 있는데 비혼주의라고 했을때 저도 그렇고 다른 남자들도 그렇겠지만 그냥 이여자한테 잘해서 결혼생각 있게 만들겠다 이런생각 드는것보다 그냥 결혼은 다른사람이랑 하면 되는거지 이런생각이나 결혼 당장할것도 아니니까 이러면서 그냥 사귀어요. 오히려 가볍게 연애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슨 의도로 말하는디 모르겠어요. 그런말을 들으면 뭐 결혼생각 너가 있으면 헤어지란건지 난 너가 결혼으로 책임 안져도 된다는건지 그냥 저같은경운 예의상 결혼할생각 없어 몇번 물어보다가 아니라고 하면 그래 알겠다 이렇게 되고 나쁜 말로는 킵해둔 여자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되게 되더라구요. 무슨 의도로 그런말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안좋아요 그런말은
제가 비혼주의라 당당히 말했는데 평소 존중해주던 상대가 이 건은 상당히 질기게 설득하더군요. 전 그 의지가 상당히 강했던지라 당시에 그의 말들이 잘 안 먹혔지만, 시간이 지나 저는 생각이 결혼쪽으로 기울었고, 지금도 여전히 결혼의 장점들이니 신혼 얘기를 하며 뭐만하면 책임 지겠다는 상대를 보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비혼주의라는 말을 거듭할수록 결혼주의자 분들께는 마이너스가 됩니다. 존중받길 당연시하면 안되겠죠. 안 할수록 좋겠죠. 다만, 비혼이란 발언을 듣고 보이는 상대의 태도에 대우가 달린 것도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언급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소홀하지 않을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뭐 그래도 되도록 삼갑시다:)
@@user-rh3zy1do4u 저도 그러면 그냥 여자 대충 꼬셔서 책임 지기 싫고 그냥 놀고 싶을때 그말을 여자한테 하면 되겠군요. 뭐 그럼 남자도 그런말 하면 문제 없겠군요. 저도 "그여자랑 결혼은 하고 싶지 않지만 그냥 연애는 괜찮은" 그런 사람이면 되는거니까요? ㅋㅋ 무슨 문제이신지 전혀 모르시는듯 듣는사람은 전혀 신경 안쓰는 사이코패스신가요??
@@user-rh3zy1do4u 제 말은 말하는 화자의 의도가 무엇이던간에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좋게 안들린다는 소리입니다. 서로 비혼주의라고 공개하고 만난것도 아닌 상황에서 상대방이 비혼주의자인지 결혼하고싶은 사람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 선언을 한다는게 듣는사람에겐 결코 좋은 의도로 들리지 않는다가 요지인데 뭔 이상한 말을 하는거에요? ㅋㅋ 비혼주의자셔서 기분 나쁘셔서 시비거시는거 같은데 하고 싶으시면 맘껏 하시라고요. 듣는사람을 당신은 어쩌피 신경 안쓸거 아닙니까? ㅋㅋ 제말은요 당신같은 사람은 예의가 없다는 겁니다. 상대방이 결혼얘기 꺼냈을때 그때 말하던가 아니면 사귀기전에 동의를 구하기 위해 말하던가 맥락도 없이 말하는건 상대방한테 나쁘게 들리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user-rh3zy1do4u 저도 궁예가 되어 당신이 비혼주의자라고 꺼냈을때 남친들 속마음 해석해드릴까요? "어쩌피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고맙네" 라고 해석하시면 될거 같아요 ^^
왜 물어보냐면, 굳이 결혼 안하더라도 30,40,50 나이에 상관없이 계속 연애하는 것도 괜찮으면 (즉 같은 비혼주의면) 연애하고, 결혼은 무조건 해야된다 하면 말해달라는 의미로 물어보는거임
제일 진정성있고 듣기 편하고 좋은 연애 유툽채널입니다~~ 구독자수가 월등히 많은 이유가 너무 분명해요. 뜬구름잡는 소리가 없어요. 현실적이면서 인간적인 매력.
한국만큼 나이에 집착하고 30대가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 데가 또 있을까 싶네요
33살에... 결혼해야할 나이에(?) 감정적으로 리스크를 안고 가는거 보단,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게 좋다-는 말씀이 냉철하면서도 따뜻하게 느껴지지만요
전 ...지극히 낭만주의자가 그런가....
결말을 알아도 부딪히고 깨지는 사랑이 좋은거 같아요
머리로만 사랑할 능력이 안 되서
사연 속 그 남자
정말 여자분을 이용하고 있는 걸까요?
사연 주인공 분께서 지혜롭게 잘~ 대처해나가시길 바래요
책 열심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이야~ 진짜 정답!!! 긴말이 필요 없는 영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김달님! 좋은 영상 감사요 !!
스물일곱인데.. 이것저것 다 생각하려니 연애를못하겠네요😢
아직 안정적으로 자리도 못 잡고, 저 살기도 바쁜데.. 이대로 시간만 흐를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만나보기에는 결혼 생각도 있는데 나이나 제 상황도 걸리고 그러네요..
오늘 영상 보니 더ㅋㅋㅋ마음을 접고 열심히 살아야되나 싶어지네요ㅜ
연애'만'하며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감정조절 잘 해가면서
저도ㅡㅡ
저는 38살 여자이고 남친은 35살 입니다
만난지 3년 되었고 내년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을 만나다가 좋아서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결혼을 전제로 사람을 만나려고 하니깐 좋은사람을 만나기가 힘든겁니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고요~ 요즘같은 세상에 결혼이나 출산을 인생의 과업처럼 생각하실 필요가 없어요~ 결혼은 사랑이나 인생의 완성이 아니라 과정이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배우자가 내인생을 새롭게 바꿔주진 않아요~ 나 혼자서도 오롯이 설 수 있을때 좋은사람도 찾아오는 겁니다.
@@kiki-ww6ut 넵
감사합니다
@@kiki-ww6ut
결혼을 전제로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는데, 새로운 인사이트네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사람에 집중해보도록 할게요
결혼하기도 적지 않은 나이라서인지
결혼을 늦게하자는 사람이 있으면은
좀더참생각을 깊이 해봐야 할껏 같더라구요...
애기 태어나나요!!?!! 와 축하드려요~ 애기 생일 왠지 음력으로 쇠면 느낌 있을 것 같은!!! ㅋㅋ
달님은 저에게 정말 영감을 많이 주는 사람 중 한 분이세요! 늘 감사합니다.
예전 아는 언니가 6년연애를 하고 부모님 인사도 하고 약혼(진짜 약혼식도 함ㅋㅋ)도 하고 만났는데 7년째 되는 해에 남자쪽에서 자기는 나이먹으니 결혼생각 없어졌다고 막무가내로 우겨서 결국 파혼함 ㅎㅎ 여자는 20대 다 바쳤는데 결국 나이먹고 딱히 서로 관계 잘못이나 해프닝이 있어서도 아니라 상대 개인의 가치관변화로 가슴앓이만 하다 헤어짐 근데 그러고 몇개월 있다가 남자 바로 결혼함 ㅋㅋㅋㅋㅋ 자신의 사상을 바꿀정도로 소중한 여자를 만났다고ㅋㅋㅋㅋㅋㅋ 그거 보면서 나는 ㅇㅇ사상을 가지고 있어요 이딴거 다 개소리라는걸 깨달음 그냥 상대방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나오는 핑계일 뿐임
당연하죠. 이걸 반대로 하면 20대 초에 주장하는 혼후관계주의도 똑같음.
여자는 20대 다 바쳤는데 = 남자는 나이 안 먹음?ㅋㅋㅋㅋ 그리고 생각은 남자든 여자든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건데..반대로 여자가 결혼 파토냈으면 남자쪽에 문제 있었을 거다라는 식으로 나올 게 뻔한..ㅋㅋ 피해의식에 찌든 여자가 단 댓글이란 걸 극명히 알 수 있음에 안타까울 뿐...
@@user-iz6hb1gz8b ? 어쩌라고 멍청아 남자가 일방적으로 파토 냈으니 여자의 시간이 날아갔다고 한거지 반대였으면 그렇게 이야기를 했겠지 피해의식에 찌든 남자의 댓글이라는게 본인이 완벽한 예시를 써놓고 지 스스로는 그걸 못본다는게 코메디
20대를 바치긴 뭔 개솔임 지가 선택한거지
20대를 바쳤다는게 뭔 개소리지. 나이먹은건 둘 다 먹은건데
결국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이고,
그 선택에 본인이 책임질 것.
오늘 영상 다 공감된다
오늘 얘기는 나한테 어렵쿤..3회독 해야겟당
달님🌜 즐설
나는 내가 지키는 거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만나는 사람이 있어도 결혼에 대해서 하루에 몇 번씩 맘이 바뀌는데. 무엇보다 내 생각 내 마음 먼저 지키기😉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지만 30넘어서 결혼생각 없는 만남은 결국 끝이 나게 되는거 같아요.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법.
김달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ㅠㅠㅠ 제가 김달님 유튜브를 1년만 더 일찍 봤어야했네요...
진짜 이런 조언들을 어디서 듣냐.. ㅜㅜ 알고리즘에 뜨는 영상마다 뼈때리는 말만 해주셔서 새겨듣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자지만 주변에 아직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친구도 없어요. 정말 좋은 사람이랑 잘 연애하고 있는 친구들도 손에 꼽는 수준인데 이게 서울 평균인가 궁금하기도..
주가로 치면, 상승국면에서 안팔고 고점 갱신 엄청될 때까지 버티자!
안판다!! 이랬는데, 하방압력으로 주가 쭉 빠지니까 생각 바뀌어서 판다는 거임…
값어치는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데 누가 살까…
결혼도 다르지 않다… 가장 빛나는 시기에 가장 적합한 배우자, 연인 찾는 걸 게을리 하면
생각이 바뀐다고 해서 주어지지 않는다… 세상이 얼마나 냉정한데
ㄹㅇ 비유찰지네… 존나 노력해도 좋은배우자 찾을까 말까한 시점에, 비혼 외치거나 “좋은사람 있으면 하고 아님 말고” 이러는놈 개많음
좋은사람이 하늘에서 떨어지는지 아누… 나중에 호르몬 변화와서 생각바꿀시점엔 이미 주가 떡락 상폐직전 상태 ㅅㄱ..
김달님 영상은 보면서 뭔가 힐링되는 부분이있어ㅇㅇ
결혼을 할 생각이 있든 없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미리 생각을 할 필요는 있습니다. 결혼에 대해 아무생각이 없으면 오히려 나쁜 결혼을 할 가능성이 높아요.
반대로 생각해봤을 때 나는 결혼 생각 있든 없든 애인이 나는 비혼주의야, 결혼생각 없어 라고 하면 뭔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생각이 없어지긴 한다. 연애의 끝은 결혼일텐데 결혼을 하고싶지 않다고 하니까 뭔가 ,, 음,,
이별 헤어짐이 떠오르긴 하네요..결혼하지 않고 쭉 늙어 죽을 때까지 애인사이로 지낼 수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커플 양쪽의 의견이 맞아야 가능한거고 참 어렵네요ㅎㅎ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요 암담함 그자체..
연애의 끝은 이별 아니면 결혼인데, 결혼의 가능성이 제대로 닫혀버리면 이별이 보이게 되긴 하죠. 저도 경험이 있는데 확실히 뭔가...내가 결혼생각이 있는것도 아닌데도, 나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조금씩 마음이 닫히긴 하더라고요. 기대도 점점 안하게 되고. 뭔가 '어차피 헤어질 사람' 이라는 각인이 생기는건가봐요
김달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회피애착형 인간들이 건강하게 연애할수 있는방법에 대해서 올려주실수 있으실까요ㅠㅠ 제가 회피애착형인데, 어느 글에도 문제점만 나와있지 해결책이 나와있지 않아서요ㅜ
역시 .. 남자문제는 남자한테 상담받아야되는거 같아요. 여자끼리 말해봣자 답 안나와요 ㅠ ㅎㅎ 잘보고 갑니다
33살 미친듯이 공감하는 영상
적재적소라는 표현이 잘 맞아떨어지는 영상이었네요
잘 참고 하겠습니다
결혼이라는 무게가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이제 슬슬 고민할 나이도 다 되어가네요.. 아무쪼록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 제 자신부터 잘 닦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님~
+) 설 연휴 잘 보내세요!
하 시밤 인생 너무 어렵네요 전 아직 잘 모르겠는 거 어려운 거 투성이에요 삼십대가 되면 뭐가 달라질까요? 하루하루 가는 게 진짜 너무 겁 나네요ㅋㅋ....
저도 올해 딱 서른셋인데...결혼생각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서, 미래까지 생각하다보니까 너~무 어려워요ㅜㅜ
그냥 상대에게 마음이 없어서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어쩌면 연인에게 자신이 비혼주의자라고 표현하는 분들은 자신의 그런 마음까지도 품어주고 결혼을 결심하게 만들어 줄 사랑을 찾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운명적인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낮은 만큼 한 쪽만 비혼주의인 경우 결혼까지 이뤄지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정말 비혼주의라고 한다면 학생 때 하는 연애처럼 연애 자체만 만족스러우면 되는 거잖아요. 솔직하게 결혼 생각이 있거나, 없다가도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어떤 운명의 짝을 기다리기보단 서로를 진지하게 바라보기 시작하는 것이 연인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영상퀄은 언제나 좋으시니 자주 업로드 해주심 좋겠어요
늘 수많은 아픔을 감수해 내시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달님도 사람인데 안 힘들겠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제가 구독하는 유튜버중 유일하게 구설수 0.1도 없으신거 보면 자기관리가 얼마나 철저하신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달님은 완벽에 가까운시거 같아요 옷만빼면 복많이 받으세요
ㅋㅋㅋㅋㅋㅋ
옷만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닉넴값하는 전문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지고 갑니닼ㅋㅋㅋㅋㅋㅋ👍👍
옷만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닉값
뭐든지 애매할때가 제일 짜증남 ㅜ ㅜ
연애 유튜버중에.제일.괜찮은 채널인듯
비혼주의 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걸 생각해봐야됨. 정말 좋은 사람과 경제적으로 쪼이지 않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했을 때, 그래도 결혼을 안할 건지. 그럼에도 어떠한 소신이나 이유로 결혼 안한다고 하면 인정임. 근데 그냥 왠지 별로일 거 같아서, 책임이 생겨서, 불행할 거 같아서 라는 막연한 두려움으로 회피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봄. 결혼하게되면 하는거고 할 사람이 없다 하면 혼자서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이렇게 열린 마인드로 지내도 충분한데 굳이 난 비혼주의다 라고 확정지어두는 이유가 뭘까 싶고.. 30대때까지도 가치관 바뀌는 사람 정말 많다보니 막연히 비혼주의라고 말하면 엥간해선 석연찮음.
확실히 상대가 비혼주의 선언을 하면.... 책임감이 너무 가벼워질듯....
말씀에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김달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30대면…. 저런 상황이라면..힘들죠
그럼에도 정말 사랑한다면 모르겠지만
아니 사랑해도 어렵죠 ㅠㅠ
음...결론은 찔러보는 식 연애가 아닌 만나면서 호감도 쌓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이면 이런 고민 안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상대방마다 가치관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물론 정답은 없지만 타이밍이나 호감을 쌓는건 정말 중요한거 같다는 조심스럽게 댓글 남겨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뜬금없지만 김달님 피부가 너무 좋으시다..♥
깐달걀 재질.. 피부 관리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혼주의임을 밝히면 상대방에게 가볍게 대해도 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는 말 정말 이해가 가요..!
근데 김달님 결혼을 진짜 안 하고 싶은데 30대의 연애에 그걸 밝히지 않고 연애를 시작해도 되는 걸까요?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연애 전에 꼭 말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ㅠㅠ 아직 삼십대는 아니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안밝히면 안되는거 알잖아요
@@onbelif 근데 김달님은 영상에서 그게 티나게 굴지 말라고 하셔서
@@user-ne2bh7lt3i 이분이 밝히라고 하면 밝히고 밝히지 말라고하면 안 밝히실 건가요? 상대방을 정말 사랑한다면 밝힐 수 밖에 없을 거예요 내가 대접받는게 가장 중요하고 내가 만남을 포기하고 희생할 만큼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밝히지 않을 수도 있겠죠!
@@dah0911 맞아요 어차피 밝힐 거 같아요...
@@onbelif 이분한테 하트 눌러놓으신 거 보니까 밝히라는 말이신 거 같은데 그럼 티가 나게 굴지 말라고 하신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두 개를 조합하면 '내가 비혼주의인걸 밝혔는데도 결혼 생각 있는 남자가 나를 만난다고 한다면 날 가볍게 보고있는 거다'라는 말씀이신 건가
스물넷인 지금도 누군가를 만날 때 나의 시간과 돈과 내 마음을 거부 당할지도 모른다 라는 모든 조건을 생각하고 상대방을 만나도 상처 많이 받아요😭
이번편 레전드
김달님그러면 궁금한게있어요 결혼추천하십니까?
항상 모든 관계에서 이성적 판단보다 감성적 판단이 우선시될때 문제가 터지는 것 같아요
비혼주의는 그건 본인 생각이지만.... 책임감이 중요하죠... 비혼주의라도 언제나 바뀔수도 없을수도있우니까요.... 어떤 사람은 연애 따로 결혼따로 한사람도 계심...그런마인드도 별루죠..
비혼주의 또는 그것을 밝히는 것이 자신을 쉬운 사람으로 여겨도 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으로 이어지든 아니든 서로는 관계에 책임감은 있어야합니다. 모든 연애의 결말이 결혼이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
진짜 공감해요
또 이런건 생각 못했네요 결혼생각 없다는 말 조심해야 하는군요 이런부분 간과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을 거 같은데 20대후반인데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달님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혹시 달님 책을 읽으면 연애 가치관 정리에 도움이 될까요?
영상은 다 챙겨보는데 아직 책은 본 적이 없어서 문득 궁금해졌어요
어떤 분들에게 책을 추천하시나요??
전 연애하면서 결혼할수도 있다고 두고 최선을 다합니다 결혼해도 이혼할 사람은 이혼하기에ㅎㅎ 결국 연애든 결혼이든 자기 마음먹기에 달린거 같네요 김달님께서 입에 올리셨던 말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