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인격장애 #5-2] 자기애성 인격장애 2편 / 상처 받지 않으려 애를 쓰는 자기애성 성격이 있다? / 내현적 자기애 vs. 외현적 자기애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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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9. 2024

Komentáře • 235

  • @brainrich6
    @brainrich6  Před 4 lety +108

    내현적 자기애 covert narcissism
    외현적 자기애 overt narcissism 입니다.
    영어 표현 및 표기에 혼동이 있었네요.
    중요한 실수를 한 점 죄송하고ㅠ, 알려주신 구독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5ve_
    @5ve_ Před 4 lety +273

    "사람은 누구나 어느정도 정신병 환자의 자아를 갖고 있지만, 그 '정도'의 차이다" -프로이트

    • @user-ft4kl1uc6q
      @user-ft4kl1uc6q Před 4 lety +12

      @어린중생 그 '정도'의 차이이다.
      이 뜻인 듯

    • @chaeeun682
      @chaeeun682 Před 4 lety +32

      @어린중생 정신병과 정상인의 차이가 아니라 정상인은 없고, 다들 본인이 가진 정신병의 정도(심각성) 에서 차이가 온다는 뜻이에요

    • @Namedjames22
      @Namedjames22 Před 4 lety +2

      4:44

    • @Luci_078
      @Luci_078 Před 3 lety

      우리 눈동자 빌런께서 리비도를 강조하셨지. 당신의 정신분석이론 덕분에 내 시험문제가 하나 더 늘었잖아 ㅠㅠ

    • @user-nk6oq3qk2m
      @user-nk6oq3qk2m Před 3 lety +2

      ...? 누구나 정신병을 가지고 있고,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 뿐이잖아요.. 결국 세상에 정상인은 없다는 게 저 말의 본 뜻인데 다들 어떻게 이해하고 계신 건지 ..

  • @bpark9472
    @bpark9472 Před 4 lety +405

    외현적 자기애(너무 허용적인 양육자,공격적인 양육자)
    -분노, 질투, 슬픔이 극명하게 표출
    -아이처럼 자신이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으면 분노가 쉽게 올라옴
    -자기자신을 칭찬해주고 인정해줄 수있는 사람을 끊임없이 갈구함
    -마음속이 공허하게 텅 빈상태
    -비이성적으로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바람
    -자신이 정말로 남들보다 우월하고 위대한 사람이라는 이미지 속에서 살아감
    -껍데기 같은 인간관계
    -겸손이 없고 자기자랑을 심하게 함
    -1~2초 정도 죽일듯이 노려보는 표정
    -사람을 이용함
    내현적 (공감능력 둔한 양육자,상처주는 양육자)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본인을 과도하게 겸손, 낮춤
    -자신만의 과도한 이상적인 모습을 선정하고 그것이 잘되지 않을때 과도하게 불안, 우울, 답답해함
    -지나가는 말 하나에 상처도 잘받고 민감하게 반응함
    -슬픔, 외로움을 혼자서 감당함
    -눈치가 빠르고 남의 눈치를 심하게 봄
    -화를 못냄, 불리하게 당해도 화를 못냄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자신을 낮추고 잘 주눅듬, 자책, 책망
    -사람들에게 사소한 도움을 받는것조차 극도로 꺼림, 남녀부모 관계서 잘 의지하지 않으려고 함
    -논리적으로 생각 하기보다는 감정이 앞섬
    -자기것, 몫을 잘 챙기지 못함

    • @username_1946
      @username_1946 Před 4 lety +5

      외현적 자기애 설명이 딱 저희 아빠네요..

    • @user-me4ho3nc2p
      @user-me4ho3nc2p Před 4 lety

      둘다... 근데 말을 가려서 합니다.

    • @굿이에요굿굿굿-s4x
      @굿이에요굿굿굿-s4x Před 4 lety +1

      두개다 있을수 있나요?

    • @quinto83
      @quinto83 Před 4 lety +20

      저는 부분부분 섞였네요...

    • @임영주-w3z
      @임영주-w3z Před 4 lety +26

      제가알기론....우선....나인가??하는생각이들면 인격장애는아니라고알고있습니다
      내현적자기애를 여자들쪽에서 전간간 봤는데 첨에는 흔하게 얘기하시는그런성격으로보이는데 조금더 들어가면 결국 공감능력없고 이기적이더라구요
      전 착취적이라는게 뭘까궁금했었는데 그게 뭔지 알수있어요 그게...말은너무잘해서 넘어가는데(나 너무불쌍하고억울하고 내가 모든 경우피해자인냥 얘길하지요 ) 좀지나면 말이랑 행동이너무다르죠 ..헷갈려요 나중에는..
      저의 좁은소견으로는 외현적..은 워낙 티가잘나니까 그런데 내현적...은 바로 알기힘든차이이고
      둘다 지극히이기적이고 착취적이라 분명 구분되어야한다고생각해요
      내가 착취적인부분이있었을까...혹여 되돌아보고반성해보는분들은 백퍼아니구요
      이분들은 자기들이 절대 그렇다고생각을안하기때문에 엄청당당하지요 표현차이에요 표현차이
      제가 헷갈려하며 10년넘게봐서 ..그래요
      공감을못해서 말이안통해요
      저도모르게보고 답답한마음에올려요...
      가끔
      나 엄청 불쌍한사람인데 넌 나한테 어쩜그럴수있니라는 뉘앙스를 풍기면 의심을 하셔도괜찮다고생각해요
      에효....ㅠ ㅠ
      글에실수가있다면죄송합니다;;;;;;

  • @twobagle2827
    @twobagle2827 Před 3 lety +123

    '자기애성 인격장애'라는 명칭은 실은 모순이 있지요. 그들은 사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 내면에 자존감이 없고 열등감만 팽배해 있어서 그것을 감추거나 만회하기 위해, 나름 살려고 죽을 힘을 다하는 모습이 결과적으로 그들의 괴이한 특징으로 나타나는 거거든요.
    나는 나를 넘 사랑해, 난 나르시즘이 있어..이런 정도의 차원이 절대 아니에요.
    나르시시스트들이 정말 위험한 이유는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타인을 조종하고 학대하고 세뇌 한다는 겁니다. 일말의 가책도 없이.
    정서는 4살 아이인데 몸과 머리와 계략만 어른인 사람, 끊임없이 가스 라이팅을 하고 비난하고 다른사람의 자존감을 갉아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 겪어 보셨나요? 한마디로 폭군이죠. 안당해보면 절대 모릅니다^^ 그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아니에요. 인격형성이 안되었는데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나요..옆에 있는 사람은 그 사람들의 없는 자존감까지 착취 당하며 살아 내느라 죽을지경이 되지요.
    문제는 그 사악한 언행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진다는 겁니다.
    하루빨리 벗어나세요.
    절대 고마움을 모르는, 99.9프로는 치유 가능성이 없는 끔찍한 인성장애자들로부터.
    폭군으로부터 자기자신을 반드시 지켜내세요.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Před 3 lety +4

      뭔가 이런글보면 인종청소가 필요해보임
      죽여도 되는 존재들

    • @nightbear3551
      @nightbear3551 Před 3 lety +8

      폭군이라는 지칭도 아까움...

    • @user-kl7to7cd2w
      @user-kl7to7cd2w Před 3 lety +10

      그 사람이 제가족이네요...

    • @onemptyrunning2731
      @onemptyrunning2731 Před 3 lety +14

      외현 내현 각각 3년씩 겪어본 사람으로서 영상보다 이 댓글이 훨씬 정확하다 봅니다 그들은 정상인이 아니라 괴물입니다

    • @user-bm9vr3du2g
      @user-bm9vr3du2g Před rokem +2

      100퍼 맞습니다

  • @-neverenough4756
    @-neverenough4756 Před 4 lety +27

    저는 내현적 자기애를 가진 직원을 만나서 엄청 힘들었어요 자기만 인정 받으려고 저를 깎아내리고 혼자 저를 비교하면서 항상 뭐하나 감시하고 지켜보고 자신을 어떤 고상하고 고급적인 생활을 하는 여자라고 스스로 이미지를 만들어서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 @user-zp5mh8wb5s
    @user-zp5mh8wb5s Před 4 lety +85

    그냥... 마음이 아프네요. 이 영상을 보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chloe0116
    @chloe0116 Před 4 lety +69

    뇌부자들 볼때마다 현재의 저의 마음들을 거의 다 맞추시는것 처럼 보이면서 너무 위로가 많이된답니다 제가 현재 진짜 어렸을때 가혹하게 당하고 너무나 힘들었는데 그래도 뇌부자들 영상이 있어서 너무나 힘이되고 위로가 된답니다

    • @Yerin_2007
      @Yerin_2007 Před 4 lety

      늘솜의 생.브 네 맞아요ㅠㅠㅎ

  • @teav8144
    @teav8144 Před 3 lety +41

    저도 처음에 회피성인줄 알았는데 제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제 자신을 좀 더 들여다보려고 가까워지려 해보니 제게 내현성 자기애가 있다는걸 알았어요. 이렇게 멀쩡한 나를 왜 싫어해? 난 억울해. 나는 다른사람들 한테 잘 대우 받아야만 해. 이런 생각이 깊숙히 숨겨져 있었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이유없이 혼자있을때 화가 나있고 날서있던 이유도 내현적 자기애 때문이었나봐요. 사람들을 피하던것도, 가까이 가기 꺼려했던것도 그런 모습을 들킬까봐, 그리고 상처받기 싫어서 였네요. 제 자신의 상처에 갇혀서 다른사람들과 제대로 소통하려고 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 @bitu8048
    @bitu8048 Před 4 lety +64

    윤쌤이랑 허쌤의 자상한 조합... 조으다 차분하다 ...허쌤 엄마역할 잘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다음 영상 엄청 기대돼요!!

    • @pine_orange1493
      @pine_orange1493 Před 4 lety +8

      전 윤쌤의 당황하는 아기역할도 넘나 귀여웠다고 봐요ㅋㅋㅋㅋ

  • @로니-j6b
    @로니-j6b Před 3 lety +31

    와...4:34 에서 너무 슬펐어요... 어렸을때 한5살때쯤 그림 그렸다고 막 가져와서 자랑했는데 뭐 그림이 이렇냐고 무슨 사람이랑 꽃이 날라다니냐고 핀잔을 들었어요... 근데 그 그림이 제가 살고있는 구에서 금상을 받고...나니까 현관에 걸어두고 어휴 우리딸이 그림을 이렇게 잘그린다고 저랑하시고 하던게 기억나네요...그러면서 제가 엄마 나 진짜 잘그렸지 이러면 금상 너만 받은거 아니고 다른 애들한테도 많이 준 상이야 라는 말을하는데... ㅋ... 그땐 그게 왜 서운한지 서러운지도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무슨 그런 어른이 다 있는지...생각할 수록 기가 차네요...

    • @user-sd3jr8oo1d
      @user-sd3jr8oo1d Před 3 lety +3

      세상에...ㅠㅠㅠ 마음이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ㅠㅠ

    • @sado2023
      @sado2023 Před 3 lety +7

      저희엄마도 칭찬에 인색하셨어요
      백일장에서 상받아와도 개나소나 받는상
      뭐대단한거라 유난떠냐하시고..
      서울에있는 D대학 합격했다고 얘기했을때도
      누가보면 서울대라도 합격한줄알겠다고..
      엄마가 시험을 발로쳐도 그학교는 들어갔겠다 하셨는데..진짜 나이먹었나고 다 어른은 아닌가봅니다
      제가 왜이렇게 분노가많은지 하루하루
      알아가는느낌입니다ㅜ

  • @miniming.J
    @miniming.J Před 3 lety +36

    내현적 자기애..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항상 회피성 성격장애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내현적 자기애 성향을 가지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감사합니다 :)

  • @pine_orange1493
    @pine_orange1493 Před 4 lety +35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100퍼센트 제얘기라서요..실제로 상담선생님에게 심적으로 정말 많이 의지하면서도 부담드리지말자고 끊임없이 스스로 되뇌었었어요ㅜㅜ그런데 정말 내 말을 잠시나마 담아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괜찮다고 내가 너무 자연스러운 반응을 보이는거라고 다독여주시니까 정말 상담 이후에도 그 분 얼굴 떠올리며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몰라요
    막연하게 누가 그런말 해줬으면~ 하는것과 살아있는 사람이 내 눈을 보며 말해주는건 정말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 뇌부자들 팟캐에서 들었던 3가지 -잘자기, 잘 먹기, 햇빛쪼이며 산책 하려 노력하고 그 분 말씀 마음에 담고 정말 많이 회복했어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오늘 특히 공감되고 내용도 쏙쏙 들어왔어요
    고맙습니다!!!

  • @Uni-young369
    @Uni-young369 Před 4 lety +72

    저도 내현적 자기애에 해당합니다
    타인의 모든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요
    ㅡ잘못하면 안돼/상처나 거절받으면 견디지 못할 것 같아 여전히 시도하기 두려워요

  • @user-fy1ce9cj9l
    @user-fy1ce9cj9l Před 4 lety +23

    이걸 보면서 나도 내현적 자기애인가? 싶었는데.. 정상범주와위험범주는 어떡해 구분하는지 궁굼하네요..사람이란게 누구나 완벽할수 없고 (정신질환?)조금씩은 예민한 부분도 다들 있을거고 상처도 있을수 밖에 없다고..생각하거든요..너무 완벽한것도 이상할것 같아요..

  • @clairelee4209
    @clairelee4209 Před 4 lety +50

    와 저는 제가 자기혐오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내현적 자기애가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희 부모님이 예시에 나온 부모님처럼 저에게 비판부터 하시고 그러시니까 남이 절 어떻게 평가하는지 부터 늘 생각해왔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ksj1938
    @ksj1938 Před 4 lety +13

    저도 내현적 자기애인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무관심속에 저 혼자 스스로 모든걸 생각하면서 살아야 했고 부모님은 그저 저를 남들이 보기에 예의바르고 친절한사람으로만 보이게 하고싶었고 제가 행복한 삶은 하나도 생각을 안하셨어요 이게 의도적으로 무관심하게 키운게 아니라 진짜 본인들이 저희를 귀찮아서 아예 내팽개치고 본인들 하고싶은대로 살았다고 봐야할것같네요같이 한 추억같은게 거의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근데 제가 보다보니 저희형은 외현적 자기애가 확실한것같고 저는 내현적 자기애가 확실한것 같아요 회피성 성격장애도 나왔는데 이것도 포함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제가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반려견 데리고 쓰다듬고 만지려고 하듯이 계속 얼굴에 뽀뽀하려고 하고 수염난 얼굴로 제 볼에 막 비비려고 하고 강제로 끌어안으려고하고 그런게 너무 싫었습니다 느낌이 너무 불쾌하기도 하고 아버지가 아들과 아무런 교감도 하지 않고 평소에 대화조차 하지 않는데 그런식으로 행동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를 그저 도구로 취급하는것 같았죠 본인의 감정에만 충실했다고 봐야죠 애들 데리고 놀아주고 그런건 귀찮은데 본인이 낳은 아이들이니 예뻐보였겠죠 그러니 그냥 본인 하고싶은대로 계속 만지고 쓰다듬고 부비부비하고 입술에 침범벅되도록 강제로 뽀뽀하고 그런것만 거의 10년 가까이 겪었던것 같네요 그러다가 너무 괴로워서 제발 그만하라고 했지만 뽀뽀만 멈췃을뿐 끌어안으려고하고 그런건 멈추질 않더라고요 그걸 군대 다녀와서도 포옹하려고 하고 그러니까 정말 미칠것 같았습니다 남들이 보면 계실때 잘해라 복에겨운소리 하지마라 이러는데 태어나서 존재하는 기억이라곤 그런것들 뿐인데 정말 좋을것 같으신지 의문입니다 같이 산책조차 거의 다닌적이 없어요 그저 집에오면 이리와봐라 해서 끌어안고 쓰다듬고 등긁으라고 그러고 아빠옆에 누워자라고 하는데 저를 진짜 반려견 딱 그정도로밖에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어릴땐 집이 엄청나게 가난해서 제가 하고싶은걸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태에서 자랐는데 그로인해 부부싸움도 정말 심했고 지금까지도 부부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ksj1938
      @ksj1938 Před 4 lety +1

      어머니 또한 아버지가 어머니를 가정부 취급하듯이 대해서 기분도 많이 상했을거에요 그러다보니 그 화풀이가 저에게 온것인지 저한테 어릴때부터 소리를 너무 많이 지르셔서 지금도 가끔씩 어머니가 큰소리좀 내면 분노가 너무 심하게 치밀어올라서 힘듭니다 물론 아버지는 지금 저를 예전처럼 이리와봐라 이런얘기 할때도 분노가 차오르고요 어머니는 저희를 너무 귀찮아 했어요 집이 가난하다보니 밥반찬도 변변찮았고 거의 국에 김치와 김 계란후라이정도? 계란도 자주 해주는편도 아니었고 거의 김치랑 국이 밥의 전부였던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밥이 맛없어서 깨작깨작 먹고있으면 맛없냐면서 맛없으면 먹지말라고 소리지르기도 하셨고요 그것때문인지 요즘은 매일 첫끼니를 먹을때 속에서 거부반응이 꽤 심합니다 먹다보면 구역질도 가끔 올라올정도로 빈속인데 뭐를 잘 먹지를 못해요 근데 이게 항상 그런건 아니고 매일 처음 일어나서 먹는 첫끼니에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일부러 아침에는 마시는것과 빵처럼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그런걸로 대충 때우고 있어요 아침 뿐만이 아니고 만약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바로 먹으면 잘 안그러는데 점심 먹을때도 그럴때가 가끔 있더라고요 이런 증상을 겪은지 거의 15년은 된거같은데 딱히 병치레 안하고 산거 보면 심리적인 문제가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군대 신체검사 받을때도 45키로나와서 저체중이었고요 최근에는 65키로 까지 쪘습니다 아마 일을 시작하고 운동을 조금씩 병행하면서 몸이 좀 나아진거같네요 2015년까지 50키로 초중반이었으니까요 몸이 고된일을 하니 음식 섭취를 많이 하게되었고 군것질도 원래 좋아했기때문에 밥도먹고 군것질도 하다보니 살이 붙었던것 같습니다 얘기하다보니 이런얘기까지 나왔는데 밥도 그렇고 어머니가 초등학교때 까지는 공부가지고는 아예 얘기 자체가 없었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터 갑자기 학원을 보내고 공부를 하라고 강요하기 시작하는데 일단은 학원은 다니라고해서 다녔지만 성적이 잘 나오질 않았습니다 잘하는 과목은 85점 90점도 나오는데 안나오는 과목이 20점 30점까지도 나오기도 했었거든요 음악이나 체육등이 그랬던것 같네요 아무튼 제가 성적이 안나오니 형이랑 비교를 하면서 형은 공부 잘하는데 너는 왜 이모양이냐며 잔소리를 너무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470명중에 중1때 300등 280등 하다가 중2때 거의 절반 수준인 240등까지도 갔는데 형은 110등 한다면서 저한테 계속 타박을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성적이 잘 나올리가 없었죠 아무튼 공부가 너무 싫어서 중3부터 공부를 아예 놔버렸고 결국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면서 어머니와 형에게도 엄청나게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정말 잘 갔다고 생각합니다 거기가서 친구들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도 알게되었고 학교생활이 너무너무 즐거웠거든요 제 인생 30년에 그 3년이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습니다 고등학교1학년때 제가 식품관련과를 진학해서 요리쪽을 해보겠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그거 비전없는데 왜하냐 그러길래 제가 아니 그럼 요리말고 뭐할까요? 이렇게 물었더니 그건 니가 알아서 정해야지 이러는데 말문이 막혀서 더이상 말을 못했습니다 그냥 실업계에서 내신 쉽게 올려서 대학가기 수월하니 그거나 하라는 생각이었겠죠 결국 요리는 시작도 못했고 그냥 학교생활 내내 놀기나 하면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졸업하고 내신으로 지방대 4년제를 갔는데 갑자기 회계쪽을 공부를 하려니 그냥 시작 자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학교 1학기도 제대로 못다니고 2학기는 등록금만 내고 하루도 출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학또한 부모님이 그냥 강제로 가라고 해서 간거였으니까 저는 적응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 @ksj1938
      @ksj1938 Před 4 lety +6

      결국 대학 1년 대충 시간 흘려보내고 군휴학내고 2010년 8월에 군대에 입대했고 2012년 6월까지 군생활을 했습니다 군생활은 처음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나름 군생활도 재밌더라고요 마음에 안드는 인간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도 많았고요 군대를 전역했지만 부모님은 제 미래엔 별 관심이 없고 알아서 그냥 잘 살아가야한다고 그렇게 여전히 생각중이시더라고요 군대 전역후 모텔 카운터, 공사장, 편의점 물류센터, 백화점알바까지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그냥 사람들과 얘기하고 노는게 재밌어서 다닌거였지 일을 뭔가 배우겠다고 다녔던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이미 저는 어릴때부터 모진소리와 아버지의 반려견으로써 너무 심신이 지쳐있었고 위에 적지는 않았지만 형의 성격이 외현적 자기애가 확실한게 본인이 가지고자 하는건 무조건 가져야하고 안그러면 엄청나게 폭력적으로 변했고 저를 너무나도 많이 폭행하고 욕설은 폭행의 수십배에 이를만큼 많이 했었거든요 들었던 말 중에서 아직도 기억에서 고스란히 남아있는 충격적인 말이 뭐냐면 제가 고1이고 형이 고3때였는데 형 친구가 동생을 때려서 입원시켰다면서 저에게 자랑하듯이 말하더라고요 이 친구가 평소에 동생을 때릴때 벨트를 풀어서 철부분으로 동생을 때린다고 그런 얘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암튼 그러면서 걔는 집에 돈도많고 공부도 잘하고 아무튼 잘나가는 아이다 근데 걔가 동생 말안듣길래 때려서 뼈를 부러뜨려서 입원시켰다면서 그걸 자랑했다고 그러면서 마치 자기가 그 친구가 된것마냥 되게 웃으면서 즐겁게 말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니는 내가 별로 심하게 안때리니까 나한테 고마워해야한다 이런말을 갑자기 하더라고요 순간 벙 찌더군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제가 중학생때도 비슷한 얘기를 했었는데 하는말이 동네아는형이 있는데 저도 알고 저희 형도 아는 형인데 그 형은 동생을 때릴때 야구방망이를 불에 달궈서 동생을 팬다면서 나는 그렇게 심하게 안때리니까 너는 나에게 고마워해야한다 이말을 했었던적이 있네요 폭력에 대해서 남들보다 덜 심하게 때리니까 고마워 해야한다는건 도대체 어떻게 제가 받아들여야 했었을까요? 저는 근데 그당시에 진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었습니다 형이 야구방망이를 불에 달궈서 때리지 않고 벨트를 풀어서 철부분으로 때리지 않은것에 대해서 말이죠 어찌보면 폭력도 부모의 방관에서 비롯된것 같더라고요 아버지는 일한다고 맨날 1년에 한 360일을 밖에서 보냈어요 사실상 가족들보다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하고 노는게 재밌어서 주말까지 그렇게 나갔겠죠 가족들은 나몰라라 하고 말이죠 아무튼 초등학교 1~3학년쯤인거 같은데 주로 어머니께 형이 때릴때마다 형이 자꾸 때린다고 말했고 그럼 어머니가 처음에는 형을 불러서 그러지마라고 하시더니 언젠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형이 때린다고 말했더니 저에게 니가 형한테 대드니까 형이 때리지 이러면서 형의 폭력을 정당화 하더라고요 그 후로도 몇번 말했지만 니가 형 말을 잘들으면 형이 안때릴거 아니냐면서 어디 감히 형한테 대드냐면서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분명 저는 가만히 있는데 형이 자기가 할일을 저에게 끝없이 명령했고 명령 불이행시 폭력과 욕설이 난무했는데 말이죠 그 후로는 제가 그냥 부모님께 말 안하고 계속 쳐맞고 욕먹고 그렇게 버텼어요 세상에 제 편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죠 형이 공부를 엄청 잘한건 아니지만 어쨋건 중상위권은 했었던 형이고 그런 형을 편애해서 제가 저희 친부모님들을 유전자검사 해봐야한다고 매일 다짐하던때가 있었거든요 저는 부부싸움을 너무 심하게 하니 제가 돈을 최대한 안써서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려야지 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도 갖고싶은건 많았어요 애써 꾹꾹 눌러서 참았죠 근데 형은 갖고싶은거 있으면 떼를쓰고 부모님한테 화내가면서까지 본인이 가지고 싶은걸 받아내더라고요 저는 그때 형이 미친인간이라고 생각했지만 말은 안했죠 근데 부모님이 형이 사달라고 할때마다 자꾸 하나씩 사주니까 제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은게 우리집이 생각보다 먹고살만하니 형에게 저런걸 사주는게 아닐까? 근데 왜자꾸 부부싸움을 하지? 내가 저 부부싸움을 보고 계속 입 닥치길 바라는건가? 그래서 우리들 듣는데서 저렇게 계속 싸우는걸까? 이런생각을 수백번은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형에게 계속 무언가를 사주고 용돈도 대놓고 더주고 이런게 보이고 화를 내도 저에게 거의 대부분의 화풀이를 하였고 형에게는 크게 화를 안내는모습을 보고 저는 아 이거 뭔가 잘못됐다 내가 친아들이면 이렇게 차별대우 할리가 없는데 이건 분명히 내가 남의집 자식이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유전자검사를 해봐야겠다고 초등학교시절부터 중학교때까지 계속 생각했었네요 결국 나이먹고 사는데 지치다보니 그런생각은 안하게 됐지만 지금은 친자식이 맞긴 한데 차라리 유전자검사해서 친자식이 아니라고 나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과의 추억도 없고 저의 기억엔 폭력과 화풀이 고함 욕설 반려견 이런 기억들이 9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서 솔직히 저 혼자만큼은 가족애가 하나도 없어요 남들은 사회에 나오면 가족밖에 없다고 하는데 저는 이미 태어날때부터 가족이란 존재를 그저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존재하는 그런 존재들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어릴땐 제가 마음이 약해서 가족이 소중하다고 느낄때도 있었는데 나이먹고 어릴때 당했던것들을 계속 곱씹고 생각하니 오히려 이제는 분노가 치밀고 빨리 집에서 벗어나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다행히도 제가 작년에 군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올해 4월에 임용 예정이라 집에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꽤 많이 찼지만 지금이라도 벗어난것에 대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이제부터라도 온전히 저만을 위한 삶을 살고 싶어서 그리고 워낙 마음속에 쌓인게 많아서 하소연한다고 쓰게된것같아요

    • @ksj1938
      @ksj1938 Před 4 lety +3

      그리고 제가 내현적 자기애라고 했는데 위에 일들은 제가 겪었던 일들을 그냥 주욱 나열한것들이고 세세히 파고들면 더 많지만 전체적인 흐름으로 쓴거고요 왜 내현적 자기애라고 생각하냐하면 계속 혼나고 맞고 욕먹고 하다보니 계속 혼나지 않기 위해서 맞지 않기 위해서 욕먹지 않기 위해서 제 감정을 완벽히 숨기고 살아야 했거든요 위에 썻듯이 처음에 10여년을 아버지가 계속 강제로 포옹하고 얼굴 비비고 그러는데도 거절을 못했던게 제가 거절하면 아버지가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을까봐 우려돼서 싫어도 싫은내색 안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다 도저히 너무 괴로워서 그이후로 아버지 곁에 잘 가질 않았고요 그러다보니 남들에게 피해끼치지 말아야지 남들에게 도움받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얼마나 했는지 셀수도 없이 많이 했거든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만나자고 했을때도 거절당할까봐 두려워하기도 했고 친구들을 만날때도 더 마음가는 친구가 있어도 괜히 내분 일어날까봐 계속 중립을 유지하려고 애썻고 실제로 친구들도 너는 너무 중립을 잘지킨다 이런 얘기를 하던 친구도 있었고요 그리고 주위에 타인과 있을때 눈치를 엄청 많이봐서 예전에 회사다닐때도 왜이렇게 눈치를 보냐는 말을 자주 들었거든요 일 할때도 무거운걸 들어야해서 도움이 필요한 일인데도 무리하게 저 혼자서 하려다가 다른사람들이 제지하고 혼나는 경우도 있었고요 이런 성격을 가진건 아마도 형이 어릴때부터 너무 심하게 명령을 내리고 불복하면 계속해서 폭행하고 욕설했던 기억때문에 저는 살면서 절대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 말아야한다는 강박증이 생겨버려서 그런거같기도 하네요 그것 때문인지 저는 살면서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연애도 한번도 못해봤고요 고등학교때 썸타는 여자애가 있었지만 저의 이런 성격이 걸림돌이 되어서 결국 연애까지 발전하지 못했고요 혹시라도 내가 쟤한테 실망감을 주면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 쟤한테 좋은 남자친구가 될수 있을까? 아 나는 도저히 안되겠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어설프게 하다가 끝맺을 거라면 애초에 시작도 하지말자 그게 쟤한테 그나마 덜 상처주는 길이다 이런 생각때문에 그 여자애가 먼저 다가오고 저한테 엄청 노력했는데도 저는 그게 너무 두려워서 다가가질 못하겠더라고요 대학은 뭐 가서 제대로 학교를 나가질 않았으니 사람 자체를 그냥 고등학교 친구 외엔 아무도 만나지도 않았고요 군대 가서는 남자뿐이니 연애할일이 없었고 군대 전역하고도 남자들이나 할법한 그런 알바들만 해서 여자랑 엮일일이 없었고요 고등학교 여자동창이 여자소개 받아보겠냐고 했을때도 바로 거절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없이 초라해보이고 좋은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 후로 폴리텍대학을 다녔고 거기도 공대나 다름없으니 여자가 거의 없어서 여자 만날 일이 없었고 졸업하고 공장에 취직했는데 거기서도 사실상 남자들 뿐이었고요 그러다가 공장일이 너무 힘들어서 공무원공부 시작하게 되었고 결국 영어가 안돼서 군무원으로 눈을 돌려서 결국 최종합격했습니다 올해 30이네요 일하면서도 학교다니면서도 저한테 왜 연애를 안하고 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몇번이나 들었는데 제가 스스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여자 만나기가 너무 힘들다 이런말을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저는 이상하게 남자든 여자든 인간대 인간으로 만나면 말도 하기 너무 편하고 즐겁게 대화가 되는데 여자대 남자로 만나는게 너무나도 힘듭니다 제가 너무 잘해야한다는 강박증이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나이 서른에 연애한번 못해봤다고 어디가서 얘기하면 거의 매장당하는 분위기라서 말도 못하고 그냥 연애 안한지 오래됐다고 얼버무리고 말거든요 20대 초반부터 이미 연애를 못한것에 대해서 성불구자 취급받고 그랬었으니까요 나이가 많던 적던 다들 그런식으로 몰고가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의 시선들이 저를 더 옥죄고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저는 물론 연애 하고는 싶지만 안하고 살면서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얘기를 하는것만 보더라도 타인의 시선과 말에 엄청나게 의식한다는 방증이고요 어디가서 일처리라던가 사람들과 노는거 어울리는거라던가 문제있다는 소리 한번도 안듣고 살았고 실제로 게임도 어느정도 하고 당구도 어느정도 치고 노래도 어느정도 부르고 볼링도 어느정도 치고 운전도 잘하는 편이고 얘기를 해도 다른사람들이 저랑 대화하는걸 그렇게 싫어한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물론 술은 잘 못합니다 제가봐도 제가 겉으로 보기엔 외모도 그냥 평범하게 생겼고 키는 좀 작지만 그렇다고 난쟁이까진 아니고 그냥 그런데 다른사람들 시선이나 말을 너무 심하게 의식하는것을 저 스스로도 느껴서 힘이 드네요 정신과 상담 받아보겠다고 수도없이 다짐했지만 군대다녀오고 알바하면서 벌어둔 돈은 1년 쉬는동안 다 써버렸고 대학다니면서 용돈 조금씩 받아서 썼고 공장 다니면서 번 돈 공무원 공부하면서 다 써버렸고 현재 알바 짧게 하고는 있는데 돈이 얼마 안돼서 그냥 빈털터리로 살아가고 있네요 그래서 정신과 상담하는데 돈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요 이런 저도 정상인들처럼 잘 살아갈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남들은 제 속을 모르니 공무원 됐다고 인생 폈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인것 같네요 주위에 친구들은 다들 자기 갈길 가고있고 극소수만 남아있고 가족들은 제가 상처가 많아서 마음을 못열겠고 정말 인생이 답답합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크게 자살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몇번 안해봤네요 시도조차 해본적도 없고요 생각보다 멘탈이 너무 강한건지... 앞날이 막막합니다

    • @lek7735
      @lek7735 Před 4 lety +2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끝까지 정독하고 유투브에 댓글도 처음 달아요. 힘들었겠어요 많이. 그래도 이렇게 있었던 일에 대해서 나열하고 설명하는게 큰 용기이고 도전인거같아요. 이세상에 분명 성진님이 생각하는 자신의 약점이 약점으로 안보이는 사람이 있을거고 장점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 있을테니 너무 걱정말기를 바래요... 저도 진짜 비슷한 이유로 사람 관계가 너무 지치고 힘들고 그냥 나한테 스트레스가 될바엔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하지말아야지 하면서 점점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싫고 피곤하지만 내가 있는 그대로 못난 모습 다 드러내도 그냥 귀엽게 봐주거나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이렇게 길게 지난 기억들 꺼내느라 수고하고 고생했어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 @ksj1938
      @ksj1938 Před 4 lety +3

      사실 연애를 못해서 힘들고 외로운것도 있지만 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저를 성불구자 취급하는 다른사람들의 태도가 너무 힘이 드는데 이렇게 공감하면서 제 이야기를 봐주시는 분도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저는 단지 제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어린시절을 경험했고 나로 인해서 다른사람들이 이러한 일을 겪는것은 막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성교제에 대해 아예 마음의 문을 닫기도 했고요 제가 다른사람에게 고통을 준다는걸 저는 도저히 납득할수가 없어요 이러한 주장이 뒷받침되기 위해서는 제가 번듯한 직장을 가져서 다른사람이 봤을때 제가 마음의 병이 있다고 하면 정말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정도는 들게 해야할것 같아서요 사람들은 이유를 알아도 욕하는 사람이 있을거고 이유를 안다면 그것에 수긍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최소한 제가 우울한 과거로 인해서 연애를 못했지만 그래도 제 나름 노력해서 군무원이 됐어요! 라고 말하는게 덜 창피할것 같기도 하고요^^ 만약 제가 그냥 방구석 백수로 지내면서 히키코모리로 살게되었다면 어느 누구나 저에게 손가락질을 했을것이고 니가 그럼 그렇지 니가 그 꼴로 사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 라는 말을 죽을때까지 들어야 했겠죠 처음에는 공장일을 하니 너무 힘들어서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는데 막상 합격하고 나니 주위 친구들도 저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진것 같기도 하고 요즘시대에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공무원의 일종인 군무원이 됐다는 사실이 저에게 큰 자부심을 느끼게도 하네요 ㅎㅎ 공직사회가 생각보다 보수적인 부분이 많고 군대라는 곳 또한 보수적이라 굉장히 힘들수도 있지만 연재님 같은분 또한 계실수도 있으니까 기대반 걱정반으로 임용 대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답글에서 뭔가 마음이 전달되는것 같아요 길었지만 글 쓰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user-sz9hx3ob9s
    @user-sz9hx3ob9s Před 4 lety +52

    외현적 자기애랑 살았는데 힘들었어요 가스라이팅의 대가들입니다 ㅋ

  • @pewpewdadudu
    @pewpewdadudu Před 9 měsíci +9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외지에 나와서 살다보니 우연히 만난 성인들 집단에서 설명해주신 외현적, 내현적 자기애가 명확한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노는걸 봤습니다. 이 두 대상의 특징은.. 무리에서 자기를 잘 따라주지 않는 사람을 적으로 두고 서로 싫어하면서도 계속 인정받으려는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지난 3년간 당했던 그들의 피해자를 우연히 알게되고 저들의 횡포를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듣게되고나서야 확신하게 됐어요. 이사람들이 서로가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면서도 싫어하더라고 하덥니다. 혹시 자기애를 가진 사람들끼리는 불편함을 느껴도 그것의 병적인 특성을 알아채기가 어려운가요?

  • @0121mini
    @0121mini Před 4 lety +29

    지인중에 자기는 너무 순수하고 착하고 바르게사는데 다른사람들이 그러한 자신을 알아주지않는다고 서운해하고 실망스럽다고 하는 사람있어요. 본인행동의 합리화는 기본이고요. 자기는 바른행동하는 사람이라 상대방들이 이상하다하네요. 상대방도 이유가있을 것이라고 하면 자기가 맞기때문에 모든사람이 다 지지하고 좋아해주어야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얼핏 겸손한듯하지만 너무 자신이 훌륭하다고 하니 공주병같이 보일때도 있는데 이런게 내현성자기애겠죠?

  • @jyc6152
    @jyc6152 Před 4 lety +10

    엄마가 제대로 양육하지 않으면 인격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런 갖가지 증세로 평생 고생하며 살게됨. 엄마의 역활이 정말 중요한 거임
    엄마가 최소한 만 3세까지는 아기에게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정신적이나 경제적으로 돌봐주는게 아빠의 역활.
    그럴 자신 없으면 제발 낳지 말길

  • @user-jv6so5mh9k
    @user-jv6so5mh9k Před 4 lety +16

    잘 봤습니다 ㅎ
    윤희우 선생님 혼날 때 ㄹㅇ 주눅 당황한 표정 ㅋㅋㅋㅋ

  • @user-xs7go4mf6j
    @user-xs7go4mf6j Před 4 lety +24

    아...정말정말 힘들어요 이친구랑 이야기하고 집에돌아오면 소화도안되고 두통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합니다.말도안통하고 큰소리로 자기얘기만 2시간내내 떠들고 이해할수없는 이상한말만..이친구가 인격장애였군요..스트레스 아악악..

    • @user-uw7nm2so8b
      @user-uw7nm2so8b Před 9 dny

      친구면 헤어지십쇼..
      외향 나르는 고치기 힘듭니다..

  • @mebu1278
    @mebu1278 Před 4 lety +37

    저는 사람들한테 잘보이려고 노력하는 편은 아닌데, 상대방이 저한테 실망한 순간 큰 좌절감에 빠져요. 그래서 빨리 상황을 모면하고 싶고 안보고 싶어하고 그러는 거 같아요. 상대방이 나를 차갑게 대하는건 개의치 않은데 왜 제 눈 앞에서 실망한 모습을 보이면 수치스러운지.. ㅜㅜ 남들도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병적으로 느끼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 @user-rw7kj7cw8g
    @user-rw7kj7cw8g Před 4 lety +63

    저한테 딱 내현적 자기애 증상이 많은것같아서 물어볼게 너무나 많네여 너무 행복하거나 누군가에게 의지를 하다가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특정 누군가에게 의지를 많이 하게됩니다 그러다가 너무 행복한데 그 사람이 변할까 혹시나 조금이라도 무뚝뚝하면 변했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고 불안이 심해져서 집중도 못하고 그래요ㅜ 근데 이게 옛날엔 안심했는데 남자친구가 생기고 나서부터? 엄청 심해졌어요 되게 고치고싶은데 치료와 상담이 필요할까요..?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주기적으로 불안한 감정이 듭니다 ㅠㅜ

    • @user-rw7kj7cw8g
      @user-rw7kj7cw8g Před 4 lety +6

      유쁜이 ㅠㅠㅠㅠ진짜 너무너무 고치고싶어요ㅠ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자친구 좋은점만 보려고 정말 노력하는데 그게 잘안되서 다툼도 많아지고 남자친구도 미안하다 하다가도 자기가 너무 나쁜 사람되는것같대서 미안하다구 사과하구 반복..ㅠㅠ 4년만났는데 취준하다보니 사람 더 안만나니깐 더 그래져서 전 이번달 말에 지역 상담센터에서 상담 받으러 가볼라고요!

    • @user-tg7iu1gg8n
      @user-tg7iu1gg8n Před 4 lety +1

      저도요ㅠㅠ우리집단상담처럼 댓을 이어가는 건 어떨까요? 저도 상담 많이 받앗엇어요 . 데이트폭행후 위로받는 상대가 이제 남친이 됐는데 너무 의지중이라 현재 다시 독립하려고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 @user-rw7kj7cw8g
      @user-rw7kj7cw8g Před 4 lety +3

      상담은 개인적으로 전문가에게 상담받는것이 가장 좋은것같아요! 저도 여기있는 분들도 전부 비전문가들이니깐요!

    • @paullee3476
      @paullee3476 Před 4 lety +7

      혹시 경계성 인격장애일수도 잇어요.
      나르시시스트랑 비슷한대 두려움에기반이되어잇어요.. 단정지을수없지만 경계성 인격장애라는 영상 찾아보시고 맞다면 정홧한진단을 받아 자가치유받으실수잇도록 응원할게요.. 화이팅

    • @임영주-w3z
      @임영주-w3z Před 4 lety +1

      @@paullee3476 경계선쪽은 많이극단적인편이라 그거보다는 어느부분 트라우마일수도있고 넘 편하다보니 법륜스님말씀처럼 까르마가남아서 그럴수도있지않을까싶은데요~

  • @sun5205
    @sun5205 Před 4 lety +18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vrai1004
    @vrai1004 Před 4 lety +9

    이런 애한테 걸려 아주 고생했었지.. 애한테 이걸 알려주면 달라질까?? 아니겠지.. 본인이 왜 손절의 대상이 돼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 못하더만...

  • @user-tb7ed5dy1l
    @user-tb7ed5dy1l Před 4 lety +18

    외현적 자기애성 인격장애는 정말 주변사람이 힘들겠어요 ㅜㅜ

  • @user-ek4pc3ve5s
    @user-ek4pc3ve5s Před 4 lety +33

    내현적 자기애랑 회피성 성격 구분 방식 듣고도 잘 모르겠네요. 두가지 마음 다 들거 같은데..

    • @user-uw7nm2so8b
      @user-uw7nm2so8b Před 9 dny

      실제로도 행동이나 감정은 거의 비슷한데
      나르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이 힘들어요

  • @Jaranda-iiiii
    @Jaranda-iiiii Před 2 lety +6

    사람은 누구나 트라우마와 문제들이 있지만
    영상에서 언급한 외형적 나르 유형은 심각할정도로 교묘하게 사람을 괴롭히는데
    이건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진짜 멘탈이 탈탈 털립니다
    언제 마주칠까? 언제 그가 날 공격할까? 이런 생각에 관계를 맺고있는 상태라면 두려움이 가득하게되죠..
    나르들은 남에게 지나친 괴로움을 안겨주는데도
    이건 거의 보이지않는 폭행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심리적 착취라 눈에 보이지는 않고 당하는 사람에게 죄책감을 돌려버리기때문에 마주할때마다 기가 탈탈 털리는데
    정작 그들은 그걸 전혀 모르고 사는 심각한.... 정신병... 결국 주변에 있다가 당하는 사람들만 괴로운겁니다.. 자신이 어떤지 반성하거나 성찰 깨닫는 사람은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이들은 성찰이란게 뭔지 죽을때까지 모르는게 대부분일거에요. 한국엔 이런 괴물이 점점 늘어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 @eunkyungchoi9390
    @eunkyungchoi9390 Před 4 lety +12

    와.. 나를 표현하는 정신과적 유형이 있었군요.. 자기애라고 하면 다 외현적인 것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완벽한 내현적 자기애가 만연한 사람이었네요.. 역시 상담을 한 번 받아봐야겠어요 ㅠㅠ 선생님들처럼 좋은 의사분 만났으면 좋겠어요 :)

  • @gmgm02
    @gmgm02 Před 4 lety +8

    맞아 난 맨날 허기져 난 근데 거절은 익숙해서 크게 아무렇지않아 대신 내가 나스스로 실망이 생기면 타격이크다 🥺

  • @Pinellche
    @Pinellche Před 4 lety +10

    아니 두분 ㅋㅋ 상황극 퀄리티 뭐야 ㅋㅋㅋㅋㅋㅋ 배우하셔도 되겄어요 아주 그냥 어!

  • @minmin-qi4dk
    @minmin-qi4dk Před 4 lety +25

    이런걸 많이보면 생각이드는게 이세상에 정상적인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ㅠㅠ 다들 마음속에 하나쯤의 트라우마는 항상 있을텐데

    • @jameskang5298
      @jameskang5298 Před 3 lety +8

      저희 남편도 심리학 학부전공이였는데, 어느정도의 정신적 문제는 누구나 있다고 일상생활에 지장만 안 주면 괜찮다고 합니다;;;(이건 남편 아이디)

    • @Jaranda-iiiii
      @Jaranda-iiiii Před 2 lety +4

      누구나 트라우마와 문제들이 있지만
      영상에서 언급한 외형적 나르 유형은 심각할정도로 교묘하게 사람을 괴롭히는데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알죠...
      남에게 지나친 괴로움을 안겨주는데도
      이건 보이지않는 폭행이나 마찬가진데
      심리적 착취라 눈에 보이지는 않고 당하는 사람은 마주할때마다 기가 털리는데
      정작 그들은 그걸 전혀 모르고 사는 심각한 정신병... 결국 주변에 있다가 당하는 사람들만 괴로운겁니다.. 자신이 어떤지 반성하거나 성찰 깨닫는 사람은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이들은 성찰이란게 뭔지 죽을때까지 모르는게 대부분일거에요.

  • @Binimin-m1c
    @Binimin-m1c Před 4 lety +9

    이런 심리관련영상이나 여러 공부를하면서 내현적자기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ㅎㅎ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어린시절 야단맞았던 기억이 많아서 그게 베이스가되서 성인이 되서도 지속적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물론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요 이런 영상은 과거에 생각했던 부분을 확인하는용?으로 보게되네요 이젠ㅎㅎ 하나씩 알아가면서 내가 그래서 그랬구나 하면서 치유되는 기분도 들고 타인과 관계를 어떻게 잘 유지할지 생각해보게되네용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arsblue2238
    @marsblue2238 Před 4 lety +11

    5:35 부분에서 말씀하신 내현성 자기애는 영어로 overt가 아닌 covert narcissism 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앞에서 말씀하신 외현성 자기애가 overt narcissism 인 것으로 알고 있구요. 혹시나 싶어 말씀드립니다. 좋은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brainrich6
      @brainrich6  Před 4 lety +1

      맞습니다, covert와 overt를 반대로 이야기했네요.

  • @iffake2541
    @iffake2541 Před 4 lety +18

    2:43 , 하~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싶은 사람들, 무엇보다 인사과도 그런계열이면 일부로 갈등생기게 배치하는,,, 세상은 넓고 어떤 직업이든 상대방을 엿먹이는 여부를 확인하는 프로세스가 더 보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Lyimee
    @Lyimee Před 4 lety +29

    그래서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영상 볼 때마다 많이 배우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항상 안나와서..

    • @user-rn5sk7ue9g
      @user-rn5sk7ue9g Před 4 lety

      어떻게는...진료받아야 알려주시는거 아닐까요? 이를테면 영업비밀ㅋ

  • @grey_nyc
    @grey_nyc Před 2 lety +24

    Covert 내현 나르 너무 미화했네요. 내현적 나르 들은 직업도 종교계, 상담사 등인 경우도 있고 외부에 남 도와주는 이미지 평소에 쌓아 놓습니다. 이렇게 겉으로 선한 이미지 유지 하면서 외현적 나르 처럼 가족과 지인에게 정신적 심리적 학대를 하기 땜에 더 무섭습니다. 피해자가(가족, 친구 등)고통을 호소해도 아무도 안 믿어주니까요. 가볍게 아는 사람들이 그 연기된 외부의 선한 이미지에 속아서. 그리고 내현적 나르는 자신이 폭로 될까 두려워 사람을 처음 만난 순간 부터 이간질 즉 남편,부인, 자식, 친구,가까운 동료 등의 흠을 얘기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속 조금씩 부정적 이미지를 주입시키죠. 서로 다 사이를 떼어 놓아야 자기 숨겨놨던 본색이 드러내기가 쉽지 않고 설사 드러날 경우 ‘내가 나쁘다고 하는 저 사람이 정신 병자다’ 라고 말할 밑밥은 다 깔아 놓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내현 나르도 상담사 입니다. 내현이듯 외현이듯 성인이 된 후에는 절대 안 고쳐 집니다. 회사에서 해고 위기, 이혼 위기 떠밀려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 한테 가기도 합니다. 결국 가서 치료자에게 미러잉 하고 lovebombing 쏟아 붓죠. 나르는 첨에 엄청 매력적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조금씩 틀리게 상대방이 다 이해받았다는 느낌이 들게 연기하죠.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학교때 전공, 고향이 막 바뀌기도 합니다-(이 사람들은 거짓말에 좌책감이 없고 특히 증거가 없을 경우맘껏 해댑니다.)게다가 초반에 상담자가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은 말만 해서 상담자를 자기편을 만들려 하고 도움이 되는 말은 잘들어 놨다 자기 나르 성향을 더 완벽하게 하고 숨김을 더 철저히 하는 데 이용합니다. 결국 치료가 진전되면서 자기가 고쳐야 할 점이 언급되면 (나르들은 자기가 잘못 됐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 자살과 같은 행동이므로 )의사 상담사나 병원이나 치료방법 등 주변 탓을 하며 치료를 중단 시키려 하죠. 많은 나르가 치료비도 안내려고 하거나 깍으려고 한다고 합니다(주로 overt 들이).모든 게 남의 탓인 거는 의사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covert/overt도 헷갈려 하시는, 책으로 공부를 좀 하신 듯한 선생님들은 나르 한테 쉽게 당할 듯이 보여요. 정신과 의사 만났을 때 심한 존경심 보이고 의존하는 것 나르가 하는 미러잉 입니다. 비교적 젊은 의사 들의 존경, 인정 받고 싶은 욕구 파악해서 그렇게 대하는 거예요. 그럼 숙련되지 않은 의사는 자연스레 말도 가려가며 환자 실망 안 시키는 쪽으로 분위기가 조성되니까요. 밖에서 이성, 친구 꼬시는 똑같은 방법을 의사선생님에게 쓰는 거죠. 초반 대화에서 상대방이 결핍된 무언가를 파악한 후, 상대방이 최고로 누군가에게 이해됐다고 느끼게 끔 결핍된 걸 쏟아 붇는 거죠. 상대방이 좋아하는 감정 느끼기 시작하고 빠지면 가스라이팅, 거짓말, 감정 학대 시작하죠. 그러면 대상은 처음과 같은 좋은 관계로 내 가 노력하면 돌아가겠지 하는 희망으로 나르를 만족시키기 위해 모든 거를 양보하고 주며 노력할때니까요. 나르는 그거 받고 이용하려고 초반에 그렇게 모든 걸 총동원에서 좋아하는 척 연기한거니까요.

    • @ashley200471503
      @ashley200471503 Před rokem

      완벽한설명!!!

    • @user-du7kt4tk9e
      @user-du7kt4tk9e Před rokem

      저기.. 저는 제가 내현적 나르로 의심이 가는데요. 앞 부분만 읽고 말씀드리자면 저는 거짓말 진짜 못해요. 거짓말하면 티나고 정말 곤란한 경우 아니면 거짓말은 안 하려고 합니다.
      서로 사이 떼어놓으려고 하지도 않고요 😢

    • @grey_nyc
      @grey_nyc Před rokem

      @@user-du7kt4tk9e 그럼 아닙니다. 대부분 자기가 내현 나르인가 하는 사람들(이 질문을 가지는 자체가 자아성찰 기능이 있다는 의미이고, 대부분 나르는 자기가 잘못된 게 있다고 생각을 못해요) 가까운 내현 가족, 주변 나르에게서 장기간 가스라이팅을 받아 내 주변의 잘못은 내탓이라고 생각하는 세뇌당한 분들이 많아요.
      내현 나르는 수동 공격 학대, 처벌 등을 주로하므로 거짓말 뒷담화가 주 무기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려 무수한 거짓말을 합니다.
      거짓말의 테마는 - 나는 피해자, 나처럼 불운한 사람은 없어서 계속 너는 내 애기릂들어줘야 한다. 내 고통은 남들과 비교 안되게 더 힘들어서 나는 특별하다. 그렇지만 나는 맑은 영혼의 수호자라 구세주 같은 면이 있다 (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주변 사람들,ㄹ을 몰래 실수인척 곤경에 빠지게 만들고 구해 주기도 합니다. )
      내가 심각한 거짓말해서 내 가족, 지인이 곤경에 빠졌는게 죄책감이 전혀 안들고 행복감과 사람의 감정과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 영향력가진 신이 된 듯한 느낌이 드나요? 죄책감은 전혀 안들고 남들한테 한짓 걸릴까봐 걱정만 되면 나르입니다.

    • @akashic_mango
      @akashic_mango Před 11 měsíci

      와 진짜 정확한 설명이세요👍

  • @user-fp1em2qc8h
    @user-fp1em2qc8h Před 4 lety +10

    오늘은 우울함을 껴안고 봤습니다. 제 상태가 그러네요... 그래도 영상은 열심히 보고 좋아요를 눌렀지요^^

  • @jaepark6656
    @jaepark6656 Před 4 lety +6

    너무 좋았어요... 늘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동영상(들)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할지 배우게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 @yeritto1
    @yeritto1 Před 4 lety +29

    그시절 아이들이 나오는예능프로그램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관련 유투브가 많았던것도 아닐분더러 예전에는 아동심리쪽은 좀 약했으니까 지지를 충분히 받지못한 사람은 저뿐만 아니라 엄청 많게쬬 그래도 저는 엄청 피곤해도 내가 배고프면 밥 차려주는것 갑자기 보리차가 먹고싶어졌는데 뚝딱 만들어주시는 엄마를 보면서 사랑을 확인해요.

  • @cusco9417
    @cusco9417 Před 4 lety +41

    사람은 다..자기애 나르시시즘이 있지않나요? 정신과 이야기를 들으면 정상인은 단 한명도 없을것같아요. 아니 정상인이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희귀하니 오히려 더 이상해보일만큼.

    • @user_Sultang05
      @user_Sultang05 Před 4 lety

      사람은 다 질병을 앓는데, 장애인지 이닌지를 왜 나누겠나요?

    • @brainrich6
      @brainrich6  Před 4 lety +30

      누구나 혈당이 있고 혈압이 있지만, 모두가 당뇨 고혈압인 것은 아니죠. 정상의 범주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훨씬 훨씬 더 많습니다. 인격장애 진단은 아주 흔하지 않습니다.

    • @user-pb5uv1dg8w
      @user-pb5uv1dg8w Před 4 lety +2

      @김도연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애가 하나도 없으면 분열성 성격 장애에 가깝다고 말하지 않나요 결국 중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할 뿐 어떤 성격 특성이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로 강해지는 것은 다들 성격장애로 분류한 것 같아요

    • @user-fc1pw8wl6b
      @user-fc1pw8wl6b Před 4 lety

      @김도연 그래요? 연락바랍니다. 제 노예로 쓰게요.ㅋ 자기애없으니 아무런 반감도 없으시잖아요? ㅋ

  • @luxuryjhoon
    @luxuryjhoon Před 4 lety +8

    공부가아니라 이런걸 학습하고 이런걸 양육해야하는데 점점 양육피해자가 늘어가는 듯합니다. 아쉽게도 되물림되겠지요.
    사회에서 범죄가 더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ㅠㅠ

  • @LessButBetter-
    @LessButBetter- Před 4 lety +8

    어느 정도 저에 해당하는 얘기라 공부하듯 봤습니다. 좋은 내용이었어요. 저를 좀 위로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beyondyesterday874
    @beyondyesterday874 Před rokem +5

    진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번 깨닫고 갑니다.
    제 기숙학원 룸메 동생이 딱 이 성격장애입니다. 물론 본인은 모르구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젠 어떻게 대해야 할 지 알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ggggyyyyu56
    @ggggyyyyu56 Před 4 lety +14

    4:48 킬링포인트 나도 모르는 엄마미소가 ㅋㅋㅋㅋㅋ☺️ 쌤들 덕분에 저희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당 :) 조명이 바뀐건지 메이크업이 바뀐건지 전체적으로 화사해지고 따뜻해진 느낌이에요

  • @hyehye8
    @hyehye8 Před 4 lety +5

    요런 유투브가 있다는거 오늘 알았네융~정말 유익한 프로인것 같아용

  • @sharonlee4288
    @sharonlee4288 Před 4 lety +4

    전문적이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영상 잘 만들어주셔서 너무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 @user-km9iw2ut9d
    @user-km9iw2ut9d Před 4 lety +5

    심리학자를 지망하고 있고 동시에 자기애성 인격장애가 좀 심한 사람입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 @user-hi7fi3sq5o
    @user-hi7fi3sq5o Před 4 lety +1

    왼쪽분 윤의사님 다른분들은 뭔가 되게 정석적이고 보편적인 타입 같은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있으신거같아 재밌어요ㅎㅎ쭉 수고해주세요~좋은컨텐츠 잘봤습니다

  • @ttatmouse
    @ttatmouse Před 4 lety +3

    내현적 자기애 성향 완전 저인거 같아요....! 이상적인 나의 모습을 설정해놓고, 제 현실의 모습과 격차가 벌어질 수록 불안이 커지네요. 실제로 공황장애 진단 받고 약물치료도 받고 있고, ‘다른 사람의 평가’ 혹은 내 ‘성취’ 와 관련된 일을 앞두면 전날 밤 공황발작이 크게 오는 문제로 상담도 받고 있어요. 힘들긴 하지만 이런 문제로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큰 지장은 없으니까 자기애성 인격장애까진 아니겠죠 허허...연년생 첫째라서 동생 태어나고 엄청 스트레스 받아했다는 사실 빼고는 무관심한 환경에서 자라진 않았는데... 참 의문입니다

  • @dinjangbab
    @dinjangbab Před 4 lety +4

    제가 본 분은 내현적자기애이신듯 해요. 공감받지 못하면 정색하고 말하고 직접적으로 엄마관계도 그러하다고 말하더군요.
    문제는 내가 말걸지 않으면 인사뿐이안한다는거죠. 모든일에 부동의 자세로 대하니 일처리가 미숙합니다. 본인이 게으르다고말합니다.공감받지못하면 정색하고 밥먹자는말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모든게 상처받지 않으려고 하는 행동인듯해요. 처음엔 안쓰러웠는데 매일 보고 있자니 제가 힘듭니다. 점심 먹자는 말도 제가 항상하고 일있어서 출근 안하는것도 저한테는 말 안합니다. 제가 어떤 저세로 대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 @bpark9472
      @bpark9472 Před 4 lety +1

      내현적 아닌거같은데요..내현적은 사람들과 교류하는걸 좋아하고 그사람에게 어떻게든 잘보이려고 하는데..

    • @user-mt8yn8ui3p
      @user-mt8yn8ui3p Před 4 lety

      원하지 않는 걸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보통 민폐를 싫어하는 내현적 자기애 분들이라면 적어도 남이 싫어할 일은 하지 않거든요. 만약 사적으로 친해지고 싶으신거라면 작은 위로나 칭찬 등을 하시면서 신뢰도를 높이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영혼없이 하는 건 의미가 없구요😊

    • @dinjangbab
      @dinjangbab Před 4 lety

      @@user-mt8yn8ui3p 말씀에 일리가 있네요. 게으르다는말 하지 않았으면한다고 했더니 안하시네요.
      그리고...... 업무로 부탁했더니 저보고 나서지마라 그래서 충돌?이 난다.시킨것만해라 이런말도 했어요.
      이쯤에서 저도 입을 닫았습니다.

    • @user-mt8yn8ui3p
      @user-mt8yn8ui3p Před 4 lety

      @@dinjangbab 그 말이 당신에게 하는 진심어린 충고이던, 단순한 짜증이던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당신이 그 분께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그 분의 선 안에 있고, 그 선을 결정할 권한을 당신이 갖고 있다는게 중요하죠. 내현적 분들은 기본적으로 거절 받는 걸 싫어해서 남에게 쓴소리 잘 못합니다. 그럼에도 했다는 건 어느정도 당신이 내적으로 친밀한 상대라는 거죠. 이 때 그게 싫다고 느끼신다면 정색을 하시거나 직설적으로 거절을 하시고, 그래도 이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 하시면 네가 내게 상처를 준 행동을 했음에도 옆에 남아있다는 걸 보여줘야겠죠. 거창한게 아니라 다음 날에도 인사를 먼저 한다던가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태도를 보인다거나 뭐 그런거요.
      제가 두 분의 상황도 성격도 자세히 몰라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남깁니다. 저도 내현적 자기애 성격이라 남에게 마음의 문 잘 못 열고 경계가 심합니다..ㅎㅎ 그래도 한 번 믿음이 생기면 잘 무너지지 않더라구요. 그만큼 아주 천천히 견고하게 쌓아왔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고민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dinjangbab
      @dinjangbab Před 4 lety

      @@user-mt8yn8ui3p 시간이 좀 흘렀네요. 상호작용이 안되니까 벽보다 못합니다. 제가 결정권을 쥐고있단말 동감합니다. 제가 그만두면 끝나는 거네요. 전 동료의 선만 지키렵니다.

  • @pssam4301
    @pssam4301 Před 4 lety +14

    내현적 자기애성성격장애는 자신을 힘들게하지 남에게는 좋은사람일수 있겠네요 사실 옛날처럼 많은형제자매환경에서 자라나면 부모가 좋은교육적인 환경하곤거리가 멀수도있지요 혹,이런분들이 자수성가형일수있겠네요

    • @임영주-w3z
      @임영주-w3z Před 4 lety +7

      자수성가는되지만 남힘들게해요 ㅠ ㅠ
      결국 착취적이고이기적인모습이보인다니깐요;;;
      피해자코스프레라고생각하시면되요
      여기에서 공통점은 착취적이어요
      결국 자기애성인격장애잖아요
      흔히대화할때 나랑 생각이나감정이달라서 속상할지라도 난 이렇게생각하지만 당신은 그렇게생각하고 감정을느끼는군요 자동으로 받아들이잖아요
      이사람들은 그런거없어요 원망하고 자기이렇게불쌍한데 어떻게그런말하냐는 버전으로 또 원망해요
      분명히 자기애성인격장애에요
      내현적은 시작방향만 다른거뿐이어요 ㅠ ㅠ 말만그러지 속은 자기열등감과우월감이 넘치게공존해있지요
      저도 이얘기에헷갈리고 내현적방향에헷갈려서 10년고생하다벗어나서 말씀드릴수있어요 바로 알수없는것이 내현적이라 (6개월이상..) 전 더 겁나요

  • @sienna8297
    @sienna8297 Před 4 lety +4

    더 많은 분들이 뇌부자들 알게되면 좋겠어요. 직장생활 할 때 만난 사람들중 지금 말씀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ㅠ,ㅠ 항상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쌤들.

  • @user-dr4ey3ub9v
    @user-dr4ey3ub9v Před 3 lety +5

    일단 자기 불쌍한척을 하고 이유없이도 거짓말 내뱉고 이런 분은 정말로 나르이며 더러운 계략가이며 등골 빼먹는 인간입니다. 어느정도는 사람이 인정받고 싶고 좀 거짓말도 하고 잘난척도 하고 뻥튀기도 하고 그렇겠죠. 근데 이게 비상식적 , 착취의 결과를 띠게 되면 문제 아닐까요. 신분제 없는 사회에서는 더더욱.

  • @ruchia1991
    @ruchia1991 Před 4 lety +5

    나더 인격장애가 있었음을 이걸 통해 알고 고칠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ys1xk7ld6p
    @user-ys1xk7ld6p Před 4 lety +8

    항상 재밌게 너무 잘보고있어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parkjung4777
    @parkjung4777 Před 4 lety +8

    내현적 자기애성이 코디펜던트랑 해깔리는데요? overt narcissist 와 covert narcissist 설명하신거가요? 아님 narcissist 와 codependent 설명이신가요? 해깔려욧

  • @youran96
    @youran96 Před 3 lety +4

    부모 교육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어른 또 부모가 되고는 싶지요... 부모의 선 과 사회문화적인 선이 혹은 결이 다를 때는 부모도 사람이라 한결같지 못합니다 반성하고 성찰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Před 4 lety +6

    상담사도하는말이 지식적으로는아는데 나르시즘이 교묘해서 직접 당해보지않은 경우는 지식으로는알아도 이해를 못한다고하더라구요ㆍ

  • @Yerin_2007
    @Yerin_2007 Před 4 lety +4

    오늘은 팟케스트 들으면서 수학 공부했어요ㅎㅎ선생님의 좋은 목소리들으면서 힘든 공부하니 더 잘 되는거 같아요 ㅎ 학원이 9시에 끝나서 머리도 아프고 짜증도 나고..그래도 이거 보면서 힘내요.. 학원끝나고 힘든데 집에오자마자 분리수거하고 밥은 10시가 다 되서 먹었네요..원래 중1되는 학생들이 이러나요..?너무 힘들어요..요즘 조금만 짜증나면 가슴이 답답하고 내가 왜이러고 사는지...우울하네요..ㅠㅠ학원에서 조금 못하고 선생님들께 혼나면내가ㅠ왜이렇게 못할까라는 생각과 이랬으면 태어나지 말걸..이라는 생각도 자주하고..그래도 이 영상보며 힘내요ㅎㅎ 선생님들 힘내세요ㅎ

  • @user-xm8mj7ts6h
    @user-xm8mj7ts6h Před 4 lety +4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감정불능증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 @user-qm1bv2bp6b
    @user-qm1bv2bp6b Před 4 lety +3

    선생님들~~언젠가 소시오패스에 대해 올려주심 좋겠어요. 어릴때 양육환경과 관련해서 말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가족으로 소시오패스가 들어왔는데 대환장파티네요~그 소시오패스 부모도 양심없고 지저분해요. 꼭 부탁드려요.

  • @lion_o_o_o
    @lion_o_o_o Před 3 lety +6

    내현적 자기애성 인격장애는 정말 어렵네요.
    회피성 성격과 비슷하고 어떻게 보면 능동형 코디펜던트하고도 헷갈릴 것 같아요. 또 특징에 해당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게 맞는 건지 이정도면 아닌 건지 헷갈리는 것 같아요.

  • @josephlee6769
    @josephlee6769 Před 4 lety +7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전문적인 책이어도 좋아요...

  • @user-bm9vr3du2g
    @user-bm9vr3du2g Před rokem +2

    공감능력 부족이 둘의 공통점

  • @pericles21
    @pericles21 Před 3 lety +5

    두분이 역할극을 너무 잘하셔서 빵터짐 ㅎㅎㅎ 연기도 수준급이에요

  • @파도와바람과조류
    @파도와바람과조류 Před 4 lety +5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 @user-tb7ed5dy1l
    @user-tb7ed5dy1l Před 4 lety +1

    제일 궁금하던 거였어요!! 선댓글 남기고 봅니다

  • @user-qx3ez9sb1v
    @user-qx3ez9sb1v Před 4 lety +5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 정말 사소한것 예를 들어 이영상을 보고 난 뒤에 댓글을 보는데 어느분이 내용을 보기쉽게 잘 요약을 해둔걸 봤어요. 그럼 전 열등감이나 질투, 자책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이 생겼다는 사실이 절 너무 괴롭게 해요. 제가 조절할 수도 없이 그런 마음이 시도때도없이 듭니다.

  • @user-qb8le3ko1i
    @user-qb8le3ko1i Před 8 měsíci +2

    상처받지 않기위해 남을 상처주고 위험에 빠트리기를 주저하지 않는 자기애성 인격장애들이 오늘도 밉습니다

  • @miao6960
    @miao6960 Před 2 lety +2

    사람 안만나는이유중에 상대방으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들었을때 아..역시 난 사랑받을 가치가 없구나 이렇게 또다시 확인받을거같고 상대방에게 사랑을 바라기만하고 사랑을 줄수없을거같으면 회피성인가요 자기애성인가요 앞에서말하는 내현적자기애성특징은 맞는거같아요….

  • @johnw4285
    @johnw4285 Před 4 lety +1

    안녕하세요 팟캐랑 유툽 열심히 구독중입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요즘 영상에 배경으로 까시는 음악이 얼핏 듣기에 너무 음산하고 불안하게 들려서 심란해서 오래 듣기 힘들때가 있어요.. 굳이 배경음을 까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ㅠㅠㅠㅠ

  • @user-iv2lp5dt1t
    @user-iv2lp5dt1t Před 2 měsíci

    전 제가 회피성인줄알았는데..이 영상보고 제가 내현적자기애에 더 맞는걸알았어요...
    회피는 어딘가 맞지않는 느낌이였는데.. 이건 진짜네여..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user-rg3lq5gz1h
    @user-rg3lq5gz1h Před 4 lety +5

    능동적 코디펜던트 성향과 나르시시스트 차이점도 제작 업로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디펜던트에 대해서 아직 듣지 못한 경우에 헷갈려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요

    • @user-rg3lq5gz1h
      @user-rg3lq5gz1h Před 4 lety

      czcams.com/video/5ojHhPbkWtk/video.html 제가 이전에 먼저 접한 영상 입니다..

  • @ssopark517
    @ssopark517 Před 4 lety +5

    의존성 회피성 인격도 다뤄주세요~
    벗어나고싶어요

  • @user-pw7zc2zq8p
    @user-pw7zc2zq8p Před 4 lety +2

    희우쌤 하이룽^.^ 오늘도 귀여우십니다

  • @sunnyjung7047
    @sunnyjung7047 Před 4 lety +2

    희우샘 옷 너무 귀엽네요
    내현적 자기애에 상당부분 공감하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다는건
    병적인 건 아니라는거 아닌가요..??;;;

    • @user-pb5uv1dg8w
      @user-pb5uv1dg8w Před 4 lety +2

      내현적 자기애 성격 특성이 극단으로 치닫고 일상생활과 감정 조절에 문제가 크게 생길 때에만 인격장애로 진단 되는 것 같습니다

  • @user-ql3we8wl1i
    @user-ql3we8wl1i Před 4 lety +2

    선생님들.. 섬망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저희 시어머님이 뇌수술 후 섬망에 시달리고 계세요.. 시간 지나면 정말 좋아지나요? 안 낫는 경우도 있나요?? 병실에서 새벽마다 소리 지르시고 자꾸 헛소리, 환시가 보여서 가족들이 답답해하고 있어요..글을 어떻게 남겨야 할지 몰라서 주제에 안 맞는 질문을 올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 @brainrich6
      @brainrich6  Před 4 lety +1

      섬망은 섬망을 일으킨 요인이 사라져야 해결됩니다. 어떤 뇌수술을 받으셨는지, 뇌의 어떤 부분이 손상을 입었는지, 수술 후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현재 신체에 염증 수치 같은 것들은 어떤지 등의 다양한 요인들을 모르는 상태에서 저희가 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섬망 증세들은 수술 후 대부분 결국은 사라지지만, 뇌수술의 경우 기질적 뇌 이상이 남아서 계속적으로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들도 있기는 합니다. 일단 현재 섬망에 대해 항정신병약물로 약물치료를 하시는게 1번일 것 같습니다. 이미 받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대학병원에 계시다면 정신과 협진을 보게 해달라고 하셔서 섬망에 대한 치료를 요청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user-ql3we8wl1i
      @user-ql3we8wl1i Před 4 lety

      아 정말 조언 감사드립니다.
      적극적으로 정신과에 말씀드려서 약 바꾸고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 계세요.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diormac7896
    @diormac7896 Před 4 lety +10

    어릴때의 잘못된 환경이ㅜ참 커서 많은 비용을 들게 하네요

    • @qkfkrlxn
      @qkfkrlxn Před rokem

      가정교육이 뭐길래

  • @dequila4
    @dequila4 Před 4 lety +2

    다음 편 기대할게요. 연기력이 점점 늘고 계시네요 ㅎㅎㅎ

  • @김자영-d8u
    @김자영-d8u Před 4 lety +2

    듣다 보니 내 이야기?? ㅎㅎㅎ 잘 들었습니다.

  • @jiyoon4330
    @jiyoon4330 Před 3 lety +2

    맞아요 어린애같아요 .. 남편이 😂😂
    맞아요 이기적이죠 남편 시어머니가
    아이들이 그림 그린걸로 비난해요 .
    그래서 남편이 자기애인가봐요 😃😂
    외현적 ...내형적인지 모르겠다

  • @손영혁
    @손영혁 Před 4 lety +9

    내현적자기애와외현적자기애차이를 알려주셨네요..

  • @seungh6030
    @seungh6030 Před 4 lety +2

    이 주제에 관해서 읽어볼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 @Ys-li6kb
    @Ys-li6kb Před 2 lety +2

    원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었는데
    외현적 자기애를 가진 사람을 만나고
    제가 내현적 자기애를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 @user-gh5sd6ed3o
    @user-gh5sd6ed3o Před 3 lety +2

    8:04 웃음소리 뭐지..

  • @user-lg9sj2pf7f
    @user-lg9sj2pf7f Před 3 lety +2

    공감 많이 되네요 굳

  • @dd-bw9pk
    @dd-bw9pk Před 4 lety +6

    근데 내현적 나르가 아니라
    설명하신건 코디펜던트 아닌가요?????
    나르랑 정반대개념요

  • @김냥덕
    @김냥덕 Před 4 lety +2

    희우쌤 혼날 때 왜케 귀여움

  • @s.h9906
    @s.h9906 Před 4 lety

    아 모르겠다 이제... 난 잘 살아보려고 애쓰는데... 이런데 늘 걸려있어.. 잘 하고있다고 뿌듯하기도 했는데... 내현적뭐그거에 한글자도 어긋난게 없어ㅠㅠ... 의지하면 곧 휘둘린다고 생각해..
    ..건강한 자기애는 대체 어떤거길래 .. 말도 한 번 안들어보고 멋대로 평가-판단하는 잘못된 사람들 많은데. 나는 그렇게 함부로 하지는 않는다고.. ..
    이제 또 어떻게 해야하지..

  • @efrg5dedrdd
    @efrg5dedrdd Před 3 lety +2

    영상 감사합니다

  • @user-ck2df2mn3v
    @user-ck2df2mn3v Před 3 lety +5

    내현적 자기애와 편집성 인격의 특징적인 차이는 무엇인가요?

  • @user-it7qq9wx1i
    @user-it7qq9wx1i Před 4 lety +2

    선생님 감사합니다.

  • @tipin3161
    @tipin3161 Před rokem +2

    저희 친정엄마는 자기애성 인격장애. 저는 경계성 인격장애, 제 딸(고2)은 자기애성 인격장애(병원진단나옴)입니다. 제가 제 딸을 그렇게 만든 것 같아 죄책감에 힘들고, 친정엄마가 더더더 밉고 그렇습니다. 아이 증상이 너무 심해서 제가 인격적으로 매일 모멸감을 느끼고 매일매일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어쩔 땐,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딸이 밉습니다. ㅠㅠ 저 또한 그 때마다 못 참고 아이 가슴에 대못을 박고.. 계속 되풀이되는 게 지옥같습니다.

  • @user-hq9up1wf6x
    @user-hq9up1wf6x Před 4 lety +13

    우리 엄마는 외현적, 저는 내현적 자기애 ㅠㅠ

    • @user-xx4uh9fg9w
      @user-xx4uh9fg9w Před 4 lety

      자기애성 성격이 유전이 잘된다더니..ㅠㅠ

    • @gohome5733
      @gohome5733 Před 4 lety +1

      @@user-xx4uh9fg9w 유전이아니라 그런엄마에게 양육받으니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형성되는거죠

  • @clairejung5969
    @clairejung5969 Před 3 lety +2

    내현적 자기애 를 고칠 수 있는 방법 극복할 수 있는 방법 혹시 있을까요 ㅠ? 30년동안 살아오면서 나는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했음에도 변하지 않는 절 보면서 책을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주변사람들을 제가 더 힘들게 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그래서 제 주변에 사람이 없음을..) 제발 ㅠ 나아지는 방법 혹은 고칠 수 있는 방법도 시리즈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 @gmgm02
    @gmgm02 Před 4 lety +2

    근데 난 남 무시안하는데 관심이 적을뿐

  • @jangfelix433
    @jangfelix433 Před měsícem

    항상 자기 비위만 맞추길 바라는 나르시시스트 ....너무 힘드네요

  • @Superb486
    @Superb486 Před 4 lety +1

    저는 내현적으로 가깝게 큰거 같아요 항상 늘 외롭네요 비교해보니 제 남편은 외현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