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간의 독립성 보장! 서로 간섭하지 않는 조선시대 양반집 '99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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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0. 06. 2020
  • 전라북도 정읍시. 집의 공간을 분리하고 사생활을 존중했던 옛집 '김명관 고택'
    이 집은 조선 후기 상류층 주택의 면모를 갖춘 양반가옥으로 사대부 집안의 김명관이 17살에 짓기 시작해 10년 후인 1784년에 완성한 99칸의 대저택이다. 집의 배치와 설계에 있어 후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 이곳은 공간에 따라 동선이 나뉘어 있으며, 시어머니 방과 며느리방이 위계 없이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어 각자의 사생활이 보장된, 한 지붕 아래 유대감과 독립성이 동시에 유지될 수 있었던 집이다.

Komentáře • 116

  • @jone568
    @jone568 Před 4 lety +83

    와.. 여기는 정말 보존가치가 있는 곳이네요

  • @user-hd4zu2qx7l
    @user-hd4zu2qx7l Před 4 lety +50

    참 그런 것 같아요.
    가족이라는 존재는 항상 그립고 애틋한데, 함께 살면 서로 상처를 주고 행동에 선이 없어지죠.
    그럴 때 필요한 게 이런 현명한 공간의 분리가 아닌가 합니다. 예전에도 이런 발상을 가졌던, 실행에 옮겼던 조상님이 계셨다니 놀랍기도 하고 존경스러우며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 @user-tt7cm2ou3r
    @user-tt7cm2ou3r Před 3 lety +56

    저런게좋은데.....
    가족이여도 각자의 개인공간은 잘마련되잇으면서
    여자남자 나눠서 각자 스타일대로 각자의 개인생활즐기다가
    또 함께 모일땐 모이기도하고
    그러면서도 서로의 생활에는 터치안하는....
    고부간의 각자 살림도 각자가 알아서 맡아서하고ㅋㅋㅋ

  • @jadelee295
    @jadelee295 Před 4 lety +39

    고택 보는거 너무 좋은 기획같아요

  • @user-gk8mi1wy2j
    @user-gk8mi1wy2j Před 4 lety +35

    한지붕안에 살면서도 각자의 독립이 보장된 집~서로 대등한 위치에서 살았다는 공간에서 참 그 시대에 보기 어려운 고택이네요. 햇살이 비치는 모든 공간마다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히 구경하고 갑니다.

  • @lee-rn4rc
    @lee-rn4rc Před 4 lety +19

    고택 정말 아늑하고 이뿌네요

  • @hellen2921
    @hellen2921 Před 4 lety +37

    우와~ 조선시대 이런 공간을 가진 집안이 있다니!! 깨어있는 분들이 집안의 어르신이었나보네요

  • @shyoo5551
    @shyoo5551 Před 4 lety +69

    와~가족 구성원 각자의 독립성과 수평적인 관계를 저 시대에 저렇게 잘 담아냈다니..감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 @gregory000
      @gregory000 Před 4 lety +4

      일본애들이 남녀 차별이 심해서 영향을 나중에 받았죠

    • @changsuoh5996
      @changsuoh5996 Před 3 lety +5

      유교와 성리학이 발달된 조선 사회에서도
      오히려 양반댁들이 더 각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었습니다
      뒤채ㆍ마님에게 먼저 연락을 주고 오케이 하면 대감님이 들어갈 정도였지요ㆍㆍㅎ

    • @gregory000
      @gregory000 Před 3 lety +5

      부부간에 존칭 썼어요 조선은

    • @gregory000
      @gregory000 Před 3 lety +2

      양인과 천민 제도중에 양인이 양반 양인 상민은 관습이었고..상민은 서로 존칭 안썼구요

    • @gregory000
      @gregory000 Před 3 lety +3

      양반-상민은 같은 신분이에요 제도적으로.

  • @user-ss5nu8yn7h
    @user-ss5nu8yn7h Před 2 lety +2

    그시절 놀라운 발상입니다. 자손들에 독립된 공간을 따로 마련하다니~ 시어머니가 아들내외를 몹시 배려한것 같군요!

  • @user-tb1uw6qu5u
    @user-tb1uw6qu5u Před 4 lety +21

    독립적이고 수평적인
    혁신적인 구조네요,놀랍습니다.

  • @simoose6570
    @simoose6570 Před 4 lety +32

    부부 중심이 아니고 남녀로 집 공간마저 분리되어 있다니;; 그렇게 살았던거구나...

  • @alcava42
    @alcava42 Před 3 lety +6

    너무 예뻐요~~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Před 4 lety +33

    저 시절에 며느리에 대한 배려가 큰 집구조에 원인이 따로 있지 않았을까요? 며느리네 집안의 벼슬높았거나 재산이 아주 많았다거나 :)

    • @user-be8qp6bq1q
      @user-be8qp6bq1q Před 3 lety +4

      며느리가 왕가사람이라거나...?

    • @user-be8qp6bq1q
      @user-be8qp6bq1q Před 3 lety +1

      @치유사치유사 꼭 왕의 직계가 아니어도 왕가일수 있습니다. 대군이나 군, 공주, 옹주의 일가도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위인으로는 신사임당이나 추사가 있습니다

    • @0fh374
      @0fh374 Před 3 lety

      @@user-be8qp6bq1q 그게 직계예요....... 아 방계는 대가 바뀌면서 그 대의 완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 @user-pf1nc1cs8j
    @user-pf1nc1cs8j Před 3 lety +17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

    • @user-no9im9px6e
      @user-no9im9px6e Před 2 lety

      저도 이렇게 살고싶다. 매일 온돌에서 자하고 정원에 아름다운 장독대 있다..

  • @KHcho-jj3do
    @KHcho-jj3do Před 4 lety +3

    참 탐나는 집입니다

  • @user-yc2ov6uu6j
    @user-yc2ov6uu6j Před 2 lety +2

    우리 시골집이네요
    어렸을때는 방학때 저기서 놀고 잤는데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 @moremoreplus
      @moremoreplus Před 11 měsíci

      어?? 우리 시골집인데...
      광산 김씨 맞으신가요? ^^

  • @user-ib7nn8ky7h
    @user-ib7nn8ky7h Před 3 lety +3

    와 현명하다 시어머니방 부엌 며느리방 부엌 따로 있는거

  • @user-zg9lm4mw7t
    @user-zg9lm4mw7t Před 2 lety +1

    정말 독특한구조네요

  • @advayastar
    @advayastar Před 4 lety +42

    아니 이렇게 큰한옥이 어디에 숨어 있다 이제 알게 되는건지 .. 내가 모르는 한옥이 도대체 얼마나 있는건지 흥미로워진다 .

  • @aslowtrip
    @aslowtrip Před 4 lety +10

    우와 멋지네요

  • @user-ld4dy7ww7l
    @user-ld4dy7ww7l Před 4 lety +4

    개꿀잼!

  • @user-sb8hh5uf8v
    @user-sb8hh5uf8v Před 3 lety +8

    재력이나 권세가 센 가문의 여식을 며느리로 들였나봄

  • @bak1788
    @bak1788 Před 3 lety +3

    운조루하고 또 다른 느낌이네요~~^^

  • @evapark1435
    @evapark1435 Před 4 lety +8

    옛날에 이런 효율적인 구조로된
    건축을
    생각했을정도면 그당시
    해외서 건축을 배운전문가가
    만든것같음.

  • @user-mp2ko8do2l
    @user-mp2ko8do2l Před 4 lety +22

    저러니 아녀자들이 밖에 잘 안나올수 있겠네 집 마당만 걸어도 만보 나오겠다

  • @user-ec9ff8nm4w
    @user-ec9ff8nm4w Před 3 lety +23

    시어머니랑 완전 마주보고살고 부엌도 바로맞은편..살림이며 드나드는거 바로 오픈되는 구조인데 저게무슨 독립ㅋㅋ부부따로 부모따로가 독립인거지
    억지스럽다..

    • @0fh374
      @0fh374 Před 3 lety +6

      저 '시대치고는'

  • @blizzard-src
    @blizzard-src Před 4 lety +18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의 조상인 노비들의 주거문화도 좀 다뤄주세요.
    인간을 개같이 여기던 양반인지 노예상인지하는 것들은 이미 많이 다뤘잖아요. 수십년 동안....

    • @user-tm1fm5jg4j
      @user-tm1fm5jg4j Před 4 lety +5

      조선시대만 나왔다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 찾느라 애쓴다ㅋ 미국도 일본도 중세시대에는 다들 그랬음. 차라리 우리나라 노비들이 훨씬 인간적인 대우를 받은 편임

    • @guarantee9773
      @guarantee9773 Před 4 lety +6

      @@user-tm1fm5jg4j 걔네는 타국, 타민족, 타인종한테나 끔찍했지 조선처럼 같은 국가, 같은 겨레, 같은 민족에게 이러진 않았네요.

    • @user-zc5fm4ej4f
      @user-zc5fm4ej4f Před 3 lety +1

      그러네요. 이젠 노비 문화도 많이 다뤄 줬으면 하네요. 궁금하네요.

  • @350q8
    @350q8 Před 4 lety +6

    양반들에게는 최상의 생활.상놈들은 방한칸에서 끼니도 어려운 궁핍의 시대...

  • @elley12
    @elley12 Před 4 lety +26

    수평적이고 평화로운 삶이 느껴지십니까? 저는 노비들의 고단했던 삶이 먼저 떠오르는데요..정읍은 수도권 대도시도 아닌데 얼마나 가진 재산이 많았기에 저런 저택을 지닐수 있었을까 궁금하다.

    • @lim363
      @lim363 Před 4 lety +15

      호남은 대한민국 최고 곡창지대로 부호들이 많았다고하죠.

    • @user-sb8hh5uf8v
      @user-sb8hh5uf8v Před 4 lety +9

      ㅎㅎ 현대만 할까요?

    • @elley12
      @elley12 Před 4 lety +9

      @@user-sb8hh5uf8v 그렇죠..예나 지금이나 노예처럼 사는 민중들..다른 점은 지금은 본인이 노예인줄 모르고 노예처럼 살고 옛날에 노비 신분이란건 알고 살았다고나 할까요?ㅎㅎ

    • @user-bc9ih5yi9m
      @user-bc9ih5yi9m Před 4 lety +3

      @@elley12
      과거와 현재의 잘못 표현하시네.
      과거는 한번 노예이면 그집에 죽을때까지 평생 노예이고. 지금은 자기가 싫으면 그집에서 나올수도 있고. 또한 자기가 열심히 노력하면 부와명예가 보장되는 그런 시대이다. 비교할것을 비교해라.

    • @berckylovr
      @berckylovr Před 3 lety +5

      부나 가난도 대물림이 되는건 예나 마찬가지인듯

  • @user-vf2so2cb6f
    @user-vf2so2cb6f Před 3 lety +1

    참으로 김탄사가 절로 나오는 저택이네 !

  • @pk7622
    @pk7622 Před 4 lety +6

    사적지 인가요? 아니면 개방된 곳인가요? 가서 볼 수 있나요?

  • @hyeonjingwak1501
    @hyeonjingwak1501 Před 4 lety +7

    이런 공간을 가진 집이 있었다니 신기하네욮

  • @stayfitkeeptraving
    @stayfitkeeptraving Před 4 lety +17

    조선시대 되었던게, 현대에는 안되네요.

  • @user-im5eu3lj8k
    @user-im5eu3lj8k Před 4 lety +17

    집은 사람이 살아야 보존되는것. 여성의 경제권이 더 강한 동네 집 분위기 ..선비는 글을 읽고, 경제권은 여자가 발휘..

  • @user-sg3xr7nr5b
    @user-sg3xr7nr5b Před 3 lety +1

    너무좋은데?ㅋㅋㅋ

  • @kyungmilim7851
    @kyungmilim7851 Před 4 lety +10

    정읍의 김동수씨 댁과 상당히 비슷한 배치인 것 같네요.

    • @Kimchivapho7972
      @Kimchivapho7972 Před 4 lety +6

      김명관은 김동수씨 6대조 입니다.
      김동수 고택 맞아요

  • @user-sv4bj4bl3m
    @user-sv4bj4bl3m Před rokem

    이것이 전통. 양반가

  • @user-cx9ow8du3i
    @user-cx9ow8du3i Před 9 měsíci

    가볼수있나요? 부모님 가족모시고

  • @jadek1525
    @jadek1525 Před 4 lety +2

    어느지역인지요? ㅋ 서울에도 이렇게 99칸 집이 몇채나 남아있나 모르겠네요 ㅋ

  • @S-hwa
    @S-hwa Před rokem

    여기 나온 bgm 아시는 분 있나요?

  • @DiverJake
    @DiverJake Před 2 lety

    99칸으로 집을 만들면서 서로 사생활보호가 안되게 짓는 게 진짜 기술일 듯? ㅎㅎㅎㅎ

  • @mh12-
    @mh12- Před 3 lety +4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조선과 대한제국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가 얼마나 많이 왜곡이 되어왔는지 이제라도 알아야 합니다.
    세계의 역사학자들은 그걸 진작 연구하고 있었죠! 현재는 국제사회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의 가치를 말이죠^^!

  • @user-et6lh5qq6r
    @user-et6lh5qq6r Před 3 lety +2

    이 집은 어떤 신분의 사람이 사는 곳인가요?

  • @307signal
    @307signal Před 4 lety +3

    방이 하나라고 한칸이 아닐수도 있는데

    • @aza0714
      @aza0714 Před 4 lety +2

      한옥의 칸이라는건 기둥과 기둥을 한칸이라고 합니다.

    • @307signal
      @307signal Před 4 lety

      @@aza0714 그래서 한칸이 아닐수도있단거죠 내실과 외실이 있을경우 대청을 끼고 있을경우는 한칸이아니죠
      한칸집은 거의 대문 옆방정도인데

  • @307signal
    @307signal Před 4 lety +2

    한옥의 칸을 잘 모르시는거 아닌가????

  • @user-ni8cj8lt7y
    @user-ni8cj8lt7y Před 4 lety +6

    사생활 간섭을 위한구조라

  • @k1491
    @k1491 Před 11 měsíci +1

    유럽 귀족 성에는 비싼물건 다 방치되있던데 한국 양반 집은 흙집이구나 ㅠ
    양반 물건은 본적이 없는데 박물관가야 가구한점이라도 볼수 있는건가요?
    자개농? 그런거라도 있긴한건지

  • @sarah-sz1vl
    @sarah-sz1vl Před 4 lety +10

    조선시대 한옥은 너무도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한 집에 살았다는 사실은 정말.....끔찍하다.
    며느리들이 얼마나 숨이 막혔을까?
    아무리 시어머니가 잘 해줘도 서로가 불편한 관계인데....
    조선 초나 중기까지는 저렇게 한 집에서 살지는 않았을것 같은데...후기에는 정말 여성들이 힘든 사회였을것 같다.
    '시집살이 개집살이', '당초고추 맵다해도 시아버지보다 매울쏘냐'

    • @aza0714
      @aza0714 Před 4 lety +6

      임진왜란 이후에 가부장적인 문화가 자리잡은것이고 그 이전엔 여자형제들도 제사도 유산도 같이 분배받았습니다.

    • @user-xo6yz1pn9e
      @user-xo6yz1pn9e Před 4 lety +5

      고부간에 같이 산 경우 별로 없고요, 같이 살아도 따로 생활하고.. 모든 일은 하인이 했지요.
      (자수놓고 그림 그리는 예술 활동에 고부간에 의논할 따위는 없으니까요)
      - 하다못해 성생활도 부인이 초대를 해야 남편이 할 수 있었기에, 양반들은 애를 낳다가 죽거나 몸매 망가지고 늙는다고 하여 애를 많이 낳는걸 매우 싫어해서 양반집 규수들은 유독 무남 독녀 외동딸이 많았습니다.
      (당시 자식이 많다고 다 정실 자식이 절대 아닙니다. 후실의 자식은 인정 안되어 재산 분배도 과거도 못보고 단, 집안에 정식으로 양자나 양녀가 되어야 권한을 주었지요)
      그리고 위의 집안 같으면, 양반 중에도 매우 형편이 못한 집안 입니다. 단, 그래서 지금까지 건물이 남아 있었죠~
      (정식 양반은 절.대. 로. 방과 부엌 사이에 문이 없습니다)

  • @danger556
    @danger556 Před rokem

    아무리 생각해도 아파트가 최고인것 같다.

  • @peterpark8486
    @peterpark8486 Před 3 lety

    사대부 ....

  • @wujingim297
    @wujingim297 Před 3 lety +2

    아니... 아내는 시모랑 붙어살고 남편은 시부랑 붙어살면 대체 부부생활은 어떻게 했대요?

    • @user-ib7nn8ky7h
      @user-ib7nn8ky7h Před 3 lety

      저 시대에 불이 별로 없으니 밤에 나가서 밭이나 산에서 하지 않았을까요

    • @user-fg5bt9gr7j
      @user-fg5bt9gr7j Před 2 lety

      날잡아서

  • @user-jd9gf4uk7d
    @user-jd9gf4uk7d Před 2 lety

    독립적이지않고 사생활보호도 전혀아니죠~
    시대만 봐도 알수 있지 않나요?

  • @user-wt6fk2fv8s
    @user-wt6fk2fv8s Před 3 lety

    흠...제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이집이 혹시 일제 강점기시대의 그집이 맞나요?

    • @user-jd9gf4uk7d
      @user-jd9gf4uk7d Před 2 lety

      어떤이야기인지 궁금해요~~

    • @billionairejoo8001
      @billionairejoo8001 Před rokem

      아닙니다
      여기는 정읍이구요
      조선후기라고 영상 첫머리에
      나오는데 일제강점기때는 아니네요

    • @billionairejoo8001
      @billionairejoo8001 Před rokem

      일제강점기 때 일본식 가옥은
      군산에 있어요

  • @user-ur8vz9cf1x
    @user-ur8vz9cf1x Před 2 měsíci

    방이. 비좁지 평균기가 150 이었으니 이게 집이냐

  • @user-rz4lk1ks9d
    @user-rz4lk1ks9d Před 2 lety +1

    여보세요..
    존중했는지
    욕을하며 살았는지
    그당시 살지안았으면 말을하지맙시다

  • @user-tb6id8dt5u
    @user-tb6id8dt5u Před 4 lety +20

    엄밀히 독립적이진 않은 거 같음. 부부의 공간이 따로 있어야 독립이지. 저건 엄마 몰래 마눌 보러 가서 조용히 숨죽이고 자고 와야하는 이상한 구조. 꿈보다 해몽. 험험, 아들 왔냐? 자고가게? 자식은 부모에게 예속된 끔찍한 효의 나라 조선.

    • @CallmeIshmael420
      @CallmeIshmael420 Před 4 lety +2

      레알루. 말이 독립적인 공간이지 숨이 막히는 구조인데.

    • @billionairejoo8001
      @billionairejoo8001 Před rokem

      부인방 들어갈 때 뒷쪽으로
      가는 문이 있어요
      영상 끝에 나오네요
      방도 각자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겠어요

  • @PaikNoel
    @PaikNoel Před 4 lety +5

    5:00 평행도 안 맞고, 중심선도 다르네요. 이런 부분이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기술이 없어서는 아닌 것 같은데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건지, 궁궐의 권위 때문에 이렇게 어긋나게들 지은 건지, 땅을 나라시 치는 게 어려워서 그런 전지…

  • @guarantee9773
    @guarantee9773 Před 4 lety +4

    우리 조상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고택이 지어진 시기에 벨기에에선 라컨 궁전이 완공됐는데 궁전 따위가 고택을 이길 수 있겠는가!!
    에휴 헬조선이라 똥송합니다ㅠㅠㅠㅠ

  • @user-lh8ik7ul6w
    @user-lh8ik7ul6w Před 3 lety

    안동김씨?

  • @user-oz9ov4ef7k
    @user-oz9ov4ef7k Před 4 lety +1

    아내로부터의 해방된 집~~

  • @user-ox6uy9vw2t
    @user-ox6uy9vw2t Před 27 dny

    노인네가 그만 돈 벌고
    물러나기
    후배들에게 양보하자
    김영옥

  • @eos1816
    @eos1816 Před 4 lety +10

    좋게 안 보인다. 양반님네 저렇게 고상하게 살 동안 일반 백성은 초가지붕 하나 이고 온식구가 사생활도 없이 살았잖아..

  • @bluedia546
    @bluedia546 Před 3 lety +1

    노비들 죽어났겠구나 수평은 개뿔

  • @user-bm1wt1ji4n
    @user-bm1wt1ji4n Před 3 lety

    비민주적인시대?
    꼭 99채 집을 지어 하인을
    부리고 인권이 무시되는
    세상인데 본질이 뭐요?
    99채가 중요하나?
    머슴 상놈 하인들의
    인권은 생각해 봤나?
    한심한 사람들.

  • @user-xo6yz1pn9e
    @user-xo6yz1pn9e Před 4 lety +11

    큰일날 소리! @@
    안방과 부엌 사이에 문은, 절.대.로. 음식을 옮기는 문이 아닙니다!!
    ('정식 양반이 아니라는 표시' 일 뿐입니다)
    양반 건물은 저리 초라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껏 남아 있는 거기도 하구요~^^)

    • @user-jd9gf4uk7d
      @user-jd9gf4uk7d Před 2 lety

      그럼 상놈이 살던 집 인가요?
      궁금해서요~

    • @user-xo6yz1pn9e
      @user-xo6yz1pn9e Před 2 lety +1

      @@user-jd9gf4uk7d
      흠.. 거의 그렇습니다!
      (상놈이라고 하기엔, 어감이 적절치 못해 보입니다)
      중인 및 상인은 돈이 있어 더 좋은집에 갖추어 살거고.. 대게 못사는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문을 만들고 이용을 했죠!
      (양반댁에서 쪽문으로 뭐 옮기는거 보셨는가요!!?)

  • @user-ld3pw7mc5g
    @user-ld3pw7mc5g Před rokem

    나레이더들을 바꿔야할듯너무고정돼서 패착된느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