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액티언 이야기. 왜 토레스 쿠페에서 액티언으로? 하루에 16000명이 예약할 정도로 대박을 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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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0. 09. 2024
  • 안녕하세요 라 팩터의 나윤석입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오네요.
    덕(?)분에 오전 일정이 취소되어
    여러분과 나눌 유튜브 영상을 하나 더 만들 시간이 생겼습니다 ㅎ
    오늘의 주제는 KGM 액티언입니다.
    오랫동안 '토레스 쿠페'라고 알려져 왔던 J120의 이름이
    최종적으로는 '액티언'이라는 이름을 쌍용의 헤리티지에서 꺼내오는 방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왜일까요?
    그리고 사전 예약 시작 하루만에 16000명이 예약할 정도로 초기에 대박을 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들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1. 쿠페는 멋지지만 팔기는 어렵다
    2. KGM은 가장 큰 시장인 중형 SUV 시장에 모델이 없었다.
    3. J120은 결코 쿠페처럼 생기지 않았다. 오히려 매끈하고 점잖다.
    4. 그리고 의도치 않았던 반사이익(?)도 있었다.
    5.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는 무난한 스펙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Komentáře • 70

  • @psycho7610
    @psycho7610 Před měsícem

    심도깊은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쌍용, 현재의 KGM에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역시 생존과 그 뒤에 여유를 위한 안정성 확보이겠구나 하는 점을 말씀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액티언이라는 이름을 가져오게된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쌍용시절의 헤리티지를 어떻게라도 이어 붙여서 대중의 관심를 이끌고 차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지이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말씀대로 기술적으로 앞서는게 중요한 것이 아닌 현재 가진 것으로 최대한 많은 대중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단계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aekdori
    @baekdori Před měsícem +6

    티볼리가 옛 쌍용의 소년가장이던 시절에도 길이를 연장시킨 에어 모델로 재미를 봤었죠. 다만 그 때에는 트렁크 쪽 후면부만 살짝 늘려서 약간은 어색했는데 이번에는 전체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을 보다 세련되게 잡았다는 점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옛 쌍용 시절부터 내려온 약간의 고정관념(?)이 투박하고 아저씨들이 의리로 타는 등의 이미지가 있다고 제 주변에서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번 액티언은 정말 젊은 여성분이 운전석에서 내려도 "아버지 차 빌려탔네"가 아니라 "멋지네'라는 감탄사가 나올 스타일입니다.
    정통 코란도의 뒤를 잇는 헤일로 모델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규모의 경제가 잘 되면서 헤일로 카도 나와야죠. 보편 타당한 시장에서 성공하는 모델을 많이 갖추지 못한 회사들이 모델 하나만 잘 안 팔려도 회사가 흔들리는 상황이 나오는 걸 보면 KG의 시도가 잘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작명도 적절하다고 생각이 드는 게 kg그룹의 일원이 되기 전까지 여러 모델들의 이름이 나쁘게 말하자면 허투루 쓰인 적도 있다보니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깎인 걸 감안하면 kg 입장에서도 만에 하나 잘 안 풀리더라도 브랜드 헤리티지를 많이 손상시키지 않을 이름을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액티언은 멋지게 환골탈태했으니 이제 액티언도 누가 봐도 잘 생긴 차의 이름으로 기억되겠습니다!
    그리고 불경기로 인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모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불경기의 원인이나 이런 것들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지만... 저는 이 위기를 통해 사람들이 정말 자신이 무언가를 구매하고 소유하는 과정에서의 세계관을 전환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제가 어릴 적에 tv에서 차 광고를 보면 대부분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들이 시커멓고 큰 세단 뒷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유형의 과시적인 모습을 봤다고 그대로 쫓아가기 보다 나에게 이게 정말 필요한가? 내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다른 필수적 요소들의 지출을 줄이지 않고도 누릴 수 있는가? 내가 이 물건의 생애주기 동안 사용하면서 될 수 있는 한 다음 세대에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고 답을 하면서 소비를 하는 습관들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0 ~ 20년에 한 번 와도 공포감을 주는 날씨가 이젠 매년 온다는 기록을 보고 나니 저부터 먼저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3

      항상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 소비가 다음 세대에게 줄 영향을 생각하라...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이 소비의 쾌락을 즐길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가는 듯 합니다. 여러모로 현명한 소비자가 현명한 기업을 만들게 해야 합니다.
      다시 차로 돌아와서^^ 티볼리 에어는 주행 안정성에 문제가 될 만큼 균형을 깨뜨리는 무모한 시도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액티언은 제가 토레스라는 이름을 굳이 쓸 필요 없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했을 정도로 잘 빠졌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합리성을 제공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하는 것도 소비자들에게 혼란과 결정 장애만 줄 경우도 많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baekdori
      @baekdori Před měsícem +1

      @@vwaudi68 이사님 같은 전문가께서 보셔도 훌륭할 정도면 앞으로 액티언과 KG의 미래를 기대해도 되겠습니다ㅎㅎㅎ KG가 더 잘 되서 EV3 급의 전기 SUV도 내주면 좋겠습니다. 근교에 마실 나가기에도 좋고, 탄소배출도 줄이는데 더 좋을테니까요. 당장 같은 체급이면 내연기관차가 훨씬 싸니 돈을 아낄 수 있겠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에게 못해도 아빠는 개인적 측면에서 할 수 있는 만큼은 했다고 말하고 싶고 무엇보다도 어른 앞에서는 외람된 이야기이지만, 아직은 산 날보다 살 날이 길다 보니 하나라도 덜 나빠진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소망이 큽니다.

  • @vg1455
    @vg1455 Před měsícem

    이번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케이스 스터디를 읽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사전 계약 소식만입니다만 KGM은 KGM의 이름으로 플랫폼 확장을 성공하는 사례를 남긴 것 같습니다. 물론 당장의 열매를 위해서 차기, 차차기를 잘 준비하지 않는 방향으로 간다면 이제서야 따오른 불씨가 매우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앞으로 KGM만의 색이 있는 어떤 라인업 구성을 해 나갈지 기대가 되네요.
    조금 다른 차원의 생각인데, 아직은 전기차가 마치 전자제품 방식으로 소비되는 것 같습니다. 그 사이클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제품보다는 크겠습니다만, 뭔가 더 금방 좋은 성능의 차가 나오리라는 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항을 깨고 '얼리어답터의 EV'가 아닌 '생활밀착형 EV'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EV'가 EV 판매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또 궁금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KGM이 지금은 일단 빈 곳을 채우는 것이 우선이지만 분명 중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한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이런 면에서 저도 토레스 쿠페보다는 별도의 상위 모델로 라인업의 공백을 채우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조언드렸던 것이구요.
      전기차는 확실히 아직은 대중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얼리어답터적 성격이 큰 고객층의 목소리가 아직까지 크고, 대중들은 경험이나 사전 학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막연한 입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의 캐스퍼 일렉트릭과 EV3가 매우 중요한 모델이라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도현-q4t
    @정도현-q4t Před měsícem

    나이사님께서 게임에 관심을 가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액티언을 보며 닌텐도의 Wii라는 게임기가 생각났습니다.
    2000년대 중반 위기를 겪던 닌텐도를 구원한 게임기인데, 모션인식이라는 참신한 조작법을 내세워 1억 대가 넘게 팔린 기기입니다.
    하지만 게임기 자체의 성능은 동시대 라이벌 소니 PS3, MS의 XBOX360보다 한참 못했지만 이들보다 확연히 저렴한 가격과 높은 내구성으로 이를 극복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대가 되면서 HD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 Wii는 경쟁자들의 추격을 일부 허용했고, 하드웨어의 발전이 거의 없던 후속작 Wii U는 10분의 1토막이 나면서 그야말로 쪽박을 차게 되었죠.
    자동차 시장도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신 기술을 쓰는 차들은 좋지만 당연히 비싸죠. 모든 사람이 이런 최신 기술을 필요로 하지는 않아요. 그저 편하고 내구성 좋은 차면 되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GM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기술개발을 게을리 한다면 결국은 밀려나므로 파워트레인 개발을 끊임없이 지속해야 한다는 겁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1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압니다. 저도 아직도 위 갖고 있습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 함께 올림픽하며 놀았습니다^^
      탄탄한 기본기를 절대 잊어버리면 안 되지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KGM이 너무나도 많은 투자를 그 쪽에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BYD와 함께 하지만 현대가 e-GMP를 서드파티에게 판매하는 상황이 온다면 KGM이 e-GMP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내연기관 기술로도 KGM의 제품을 제3세계에 판매하는 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KGM이 최상위 시장에서 무한 경쟁을 하다가 리소스를 소진하는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엄청난 투자가 필요한 부분은 구입해서 사용하고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디자인 등에 집중하여 구현하는 것입니다.
      사실 앞으로 자기 플랫폼과 기본 기술을 다 갖추는 자동차 회사는 손으로 꼽을 만큼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예측입니다. 너무 큰 투자가 필요하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OMG-r3j
    @OMG-r3j Před měsícem +2

    토레스 쿠페형이면 엑티언이 아니면 안되죠.
    최초의 쿠페형 SUV인데 이걸 버리고 다른 이름을 붙인다면 그날로 KGM 기획팀쪽은 사표쓰고 나와야합니다.

    • @user-zk6ii1rk3v
      @user-zk6ii1rk3v Před měsícem

      동감.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명분과 실리를 모두 살리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vleenfather
    @vleenfather Před měsícem +2

    쿠페라는 이름 때문에 시장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과 제안은 정말 명쾌하네요 :)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1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ak_Dalina
    @Mak_Dalina Před měsícem +2

    디자인 측면에서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것 같습니다. 르노는 너무 속상하겠습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2

      잘 생겼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baektv6282
    @baektv6282 Před měsícem +2

    수고하셨습니다 👍👏👏👏👏👏👏

  • @7subaru897
    @7subaru897 Před měsícem +2

    한상기 기자님 채널에 가끔 나오실 때 범상치 않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영상들 정주행 중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KGM의 사정이 나아져 언젠가 무쏘 이름을 단, 이름이 아깝지 않은 SUV가 나오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상기씨한테 고맙다고 전화해야겠는데요^^ 감사합니다. 저도 KGM이 크지는 않더라도 견고한 자신만의 영역을 갖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user-er2ni6hd8e
    @user-er2ni6hd8e Před měsícem +3

    차분한 설명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잘 보았습니다.
    Kgm쪽이 현기보다 수리비가 비싸다고 해서 맘을 닫고 있었는데, 사전계약이 많다고 하니 저까지도 이상하게 끌리네요. 소나타디엣지를 주욱 생각해왔는데...😅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1

      분위기에 따라 결정하시지는 마시고요, 취향이나 목적을 정확히 파악하시면 선택이 의외로 쉬워지실 겁니다. 물론 가족의 의견도 매우 중요합니다^^

  • @user-qg1lh4ht6o
    @user-qg1lh4ht6o Před měsícem

    레인지로버랑 레인지로버스포츠 관계처럼 액티언을 토레스 스포츠로 하면서 프리미엄 스포티로 포지셔닝 하고 토레스는 실용 버전으로 차후 중형 7인승까지 가는 건 어떨까요..??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1

      좋은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레인지로버가 그 방식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는 레인지로버가 인지도가 쌓인 모델이고, 둘째 레인지로버가 기함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파생을 시켰을 때 기함의 후광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토레스의 이름을 상위 포지션이 가능한 모델에 파생시키는 것은 오히려 발목을 잡을 수 있겠다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KGM은 일단 라인업의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이 파생 모델을 추가하는 것보다 훨씬 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qg1lh4ht6o
      @user-qg1lh4ht6o Před měsícem

      @@vwaudi6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user-cx6pj1fv9f
    @user-cx6pj1fv9f Před měsícem +1

    역쉬 나선생님 식견이 제일 믿음이 갑니다. 현기차 판매가 최근 주춤한 이유가 하반기에 매력적인 차량이 나올 예정이라 잠시 주춤한 것이라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k3ic8zu9j
    @user-wk3ic8zu9j Před měsícem +2

    말씀하신 지붕의 실루엣과 C필러의 달라진 모습만으로도 훨씬 정제된 디자인의 차량이 된 것 같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의 스펙 인플레이션과는 반대되는 형태로 차량을 내놓아 오히려 고객에게 어필하는 KGM의 전략인가요? 저는 맞다고 봅니다 사실상 일반적인 도로에서 2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쓸 일이 거의 없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현대, 기아차의 지나친 독주는 자동차 산업에 꼭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되는데...액티언의 판매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침에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2

      스펙 인플레이션. 정확한 표현이십니다. 사실 대중들은 자신을 마구 앞서가는 기술과 트렌드에 일종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에서 오히려 평안을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hw6kr3ih5f
    @user-hw6kr3ih5f Před měsícem +3

    역시 Good!!

  • @shkim7392
    @shkim7392 Před měsícem +1

    몰론 사전계약이 허수가 있겠지만
    첫날 어디랑 대비해서 기선제압을 할 수 있는 수치인건 확실하네요
    부분변경 토레스주행영상에사 알피엠 올라가는거보면 아직 부족하긴 하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내실이 더 있었으면 합니다
    스파이샷 핸들에는 아무래도 터치 공조가 말이 많으니 신속하게 물리버튼 다는 생각은 그래도 의식은 하는구나랑 EVX로 미리 보여줬으면 토레스라도 좀 달지라는 생각도 하네요
    8단변속기 소식도 있었는데 지금 상황이면 내년 연식변경에 하이브리드랑 같이 나올거같군요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저도 하이브리드는 액티언에게서 첫선을 보였으면 합니다. 그것이 토레스와의 분명한 차급을 인식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zq6kq4jn4c
    @user-zq6kq4jn4c Před měsícem +2

    오늘은 영상 2개씩이나 올려 주셨네요^^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가끔 이런 날도 있어야죠^^ 감사합니다!

  • @baet001
    @baet001 Před měsícem +11

    공감 가네요
    차량 가격이 너무 올라 버렸어요
    무난하고 실내공간도 넓은데 가격은 적당하게 나오니 좋네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는 너무 비싸요 유지비가 문제가 아님 1년 만킬로 조금더 타는 사람이라
    본전을 뽑을 일이 없죠 거기다 웃긴게 본전을 뽑을 려면 그에 맞게 돈을 더 써야됨
    즉 사람들이 전기차 하이브리드 가성비라고 하는게 상대적인거죠
    난 운행거리 짧고 가족들과 탈 큰차가 필요한데 그걸 kgm이 해주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물리 버튼이 너무 없어서 그게 좀 귀찮기는 합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1

      요즘처럼 자동차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전환기에는 솔직히 일반적인 고객들은 그 흐름을 따라가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솔직히 필요성을 다 느끼지도 않고요. 따라서 보수적, 혹은 대중적 관점의 고객들을 포용할 제품이 분명 필요합니다. 그런 역할을 KGM이 해 준다면 자신만의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물리버튼... 사실 이 부분은 인터페이스를 확 개편하는 경우 한 번씩은 겪는 통과의례인 듯 합니다. 처음에는 터치스크린으로 모두 몰아넣어 혁신성을 극대화하지만 결국은 물리 버튼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다시 적당량의 물리 버튼을 되살리는 것이지요. 그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yj1ow1br3z
    @user-yj1ow1br3z Před měsícem +1

    분석 감사합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jk-qf7bv
    @jk-qf7bv Před měsícem +1

    영상 잘 봤습니다 외관만 바뀐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정확한 제원은 추후에 나오겠지만 기존 토레스에 비해 개선 부분 (하드웨어) 도 먼저 홍보하는 점이 좋을 듯 싶네요 기존 토레스 오너로 외관도 외관이지만 기본적인 운동성능 등의 개선도 이루어졌는지의 여부도 차량 선택의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3

      저는 개선이 된다면 NVH 쪽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토레스 고객층에 비하여 좀 대중적이고 차 자체에는 덜 관심이 있는 보수적 중형 SUV 시장 고객층에게 어울리는 포인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액티언은 아무래도 커졌는데 파워트레인이 같기 때문에 토레스에 비하여 동력성능이나 핸들링에서 우위를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고 추측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evilqooh
    @evilqooh Před měsícem +1

    쌍용차까지 거슬러 올라오면,
    코란도, 훼미리같이 당시에는 SUV를 찦차라고 불렀던 시절이죠.
    SUV한우물을 팠던 브랜드라는 낭만이 남아있습니다.
    언젠가 정말 지프같은 감성의 차량도 나올때가 있길 바랍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사실 KGM에게는 오랜 충성도를 가진 팬들이 참 소중합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야 생존할 수 있다는 기업의 당면 과제도 중요하고요. 제 생각에는 일단 잘 팔리는 모델이 필요하고 KR10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모델도 곧 출시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namgihoon4872
    @namgihoon4872 Před měsícem +1

    영상을 보면서 아까까지도 토레스 쿠페라고 쓰지 왜 액티언이냐 하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ㅜㅜ
    대신 파워트레인의 개선 특히 변속기 부분에선 업그레이드를 해야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얘기드립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별말씀을요. 저도 제 의견일 뿐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들이 모여서 최선을 만들어가는 것이 사회가 굴러가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면 저도 참 좋겠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비하여 얼마나 효과적일까는 조심스럽습니다. 약간의 출력이나 특성 차이를 만들다가 무거운 차의 배출가스와 연비 특성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충분하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내년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공개될 때 액티언에게 먼저 탑재해서 차별성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melon_milk94
    @melon_milk94 Před měsícem +2

    쌍용의 해리티지를 찾고 싶으면 KGM으로 사명을 변경하기 전에 먼저 액티언으로 출시를 하고 그 다음에 사명을 바꾸던가 했어야지 KGM은 자동차 이름과 브랜드 명을 변경하는 것에 신중함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KG(경기화학) M(모빌리티)의 약자이면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 KGM 약자를 코리아 그레이트 모빌리티 라고 소개를 하던대 KGM은 명칭으로 이상한짓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1

      회사 경영진과 브랜드 마케팅은 차원이 다르니까 의결 구조도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 이름은 합병 초기에 단 한번 바꿀 기회가 있으니까, 그리고 액티언이라는 이름은 최근에 다시 꺼낸 것이니까 시기를 조율하기는 원래부터 불가능했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KGM의 새로운 해석을 이야기하시니까 전에 KT&G가 원래 담배인삼공사(Korea Tobacco & Ginseng)의 약자였는데 민영화 이후에 Korea Tomorrow & Global이라는 말로 묘하게 해몽(?)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래도 모빌리티라는 단어를 썼다니 회사의 정체성에는 연관성이 있으니 그나마 나은 듯 합니다^^

  • @matin5625
    @matin5625 Před měsícem +1

    토레스 그 다음으로 마땅히 손 댈 이름이 없었겠군요. 결국 이름만 빌린 액티언인데... 말씀대로 반사 이익을 가져온 듯합니다. QM6랑 비슷한 위치, 3천만 원 초중반을 예상하는 언급에서는 좀 놀랐습니다. 제 생각도 비슷했으니까요. :)
    오늘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의 가격도 하실 말씀이 많으리라 믿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1

      우리 이제 많이 통하는 모양입니다. 우수 시청자님 감사합니다!

  • @damduck900
    @damduck900 Před měsícem +1

    코란도 훼미리 처음 봤을때 정말 갖고싶은 차였는데 점점 산으로 가네요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사실 KGM에게는 오랜 충성도를 가진 팬들이 참 소중합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넓은 시장으로 나아가야 생존할 수 있다는 기업의 당면 과제도 중요하고요. 제 생각에는 일단 잘 팔리는 모델이 필요하고 KR10처럼 향수를 자극하는 모델도 곧 출시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user-yy2qv8is5i
    @user-yy2qv8is5i Před měsícem +1

    잘보겠습니다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tf1vi1ky3o
    @user-tf1vi1ky3o Před měsícem +1

    *쏘렌토 280마력 8단DCT
    *엑티언 170마력 6단변속기
    8단은 되어야 상품성이 있지 않을지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2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액티언이 토레스와 형제 모델이라는 것을 숨기거나 속일 수는 없습니다. 그 대신 달라진 분위기와 좀 더 넉넉해진 트렁크 공간으로 엔트리 중형 SUV로 자리잡는 것이 토레스 쿠페라는 좁은 파생 시장에 갇히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QM6의 사례를 예로 들어드린 것이구요. QM6는 투싼이나 스포티지에 비해 크기도 크지 않고 힘은 더 약하지만 중형의 엔트리 모델이라는 실속형 지위를 가져갔었습니다.
      어차피 쏘렌토나 싼타페와의 정면 대결이 목적은 아닐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pw2nb4xv7u
      @user-pw2nb4xv7u Před měsícem

      쏘렌토 가솔린 터보 2,500cc
      엑티언 가솔린 터보 1,500cc
      그리고 DCT 보다 자동변속기가 더 좋음.

    • @user-hx5jx6yf4b
      @user-hx5jx6yf4b Před měsícem +1

      CC높아봤자 세금만 더 낸다

  • @bonalkye7422
    @bonalkye7422 Před měsícem

    재주가 좋은 건지?
    1500짜리 엔진 가지고ㅡㅡㅡ
    너무 비싸게 내놓지 마시길ㅡ
    그래야 대중적인 내연차로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정확하십니다. 대중적이어야 합니다. 어렵지 않아야 하고요. 엔진은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마력도 마력이지만 토크가 28이 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jihyeounglee4013
    @jihyeounglee4013 Před měsícem

    축거는 2680mm 인데, 전장이 거의 4800mm .... 4780~4790mm,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1

      그 부분이 관건일 것입니다. 이전의 티볼리 에어처럼 불안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뒤가 흔들리는 느낌이 나면 승차감이 나쁘다라는 결론이 날 수 있으니까요. 시승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 @kyt87
    @kyt87 Před měsícem +4

    KGM의 차명은 중구난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란도, 렉스턴, 액티언.... 과거의 차량의 헤리티지와 별로 연결 접점이 없는 네이밍. 게다가 액티언은 못생긴 차량의 대명사였는데 헤리티지가 있을까?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7

      ㅎㅎ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겠습니다. 현대처럼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등으로 모델은 바뀌더라도 이름이 계속 연결되어 왔으면 자연스러울텐데 명맥이 끊겼던 것을 다시 꺼내서 부활시키는 방법은 사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차선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액티언의 경우는 그래서 제가 양쪽을 다 생각한 듯 하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일단 중형급 모델의 이름이었던 것은 맞으니까 새 이름을 홍보하는 수고를 덜어줄 수는 있다는 장점, 그러나 (아마도 내부에서 토레스 쿠페의 이름을 지지했던 관점에서는) 그래도 세계 최초의 쿠페형 SUV라는 액티언의 의의와 연결성을 갖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 등 이 두가지를 함께 담으려고 한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지켜보시죠. 이름이 익숙한 것이 도움이 될지, 아니면 성공적이지 못했던 이름의 기억이 마이너스가 될 지요. 그런데 현재의 예약 실적을 보면 이름도 이름이지만 제품 자체가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듯 합니다.

    • @user-fh1zq1wl1o
      @user-fh1zq1wl1o Před měsícem +3

      그렇다고 로디우스 쓸 순 없잖슴~ㅎㅋㅎㅋ

    • @vwaudi68
      @vwaudi68  Před měsícem

      @@user-fh1zq1wl1o 😄

    • @user-vt2fm4kq9x
      @user-vt2fm4kq9x Před měsícem

      공감합니다.
      뷰티풀 토레스. 더 뉴 뷰티풀 토레스 가 아닌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아마 미니밴도 나온다던데 무덤에서 로디우스를 또 꺼내 놓을 것 같긴 합니다.

    • @A8shhsjw
      @A8shhsjw Před měsícem

      니 지능이 중구난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