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역사학자들이 얘기하는 제너럴 셔먼호 사건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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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8. 09. 2024
  • 하버드대 출신 한국학 + 중국학 박사 교수님 두분이 미국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의 첫 사건이라고 알려져 있는 제너럴 셔먼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정말 제너럴 셔먼호 사건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이 만났을까요? 우리가 제너럴 셔먼호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은 무엇이고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은 무엇일까요? 정말 북한 김일성의 증조할아버지가 제너럴 셔먼호에 타고 있던 미국인들과 싸워서 이겼을까요? 모두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고싶거나 궁금한 사실들이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Professor Peterson and Professor Kirk Larsen look at the "General Sherman Incident, 1866" and correct some of the "misapprehensions" about the incident. It's not the SS General Sherman, nor is it the SS General Sherman. And we learn how Kim Il Sung's great grandfather became the hero of the story years afterward.

Komentáře • 853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4 lety +207

    There is some misunderstanding on the part of many comment writers. We are NOT saying that the General Sherman did NOT cause the American conflict of 1871 where many Koreans died on Gangwha Island. We are NOT saying that the General Sherman caused the United States and Korea to come into an unfortunate conflict. We are simply saying that AT THE TIME of the incident, Koreans did NOT know the ship was an American ship. We said it was the repeated inquiries from the United States that drew attention to the General Sherman as an American ship. AND we are saying that the history is interpreted differently in North Korea (where it has become part of the Kim Il Sung story), South Korea (where it caused a "war" with the United States), and the U.S. (where it is forgotten and ignored). 많은 댓글 작성자의 입장에서 약간의 오해가 있습니다. 우리는 셔먼 장군호가 많은 한국인들이 강화도에서 사망 한 1871 년의 미국 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셔먼 장군호가 미국과 한국이 불행한 갈등을 겪게하지않았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사건 당시에 한국인들은 그 배가 미국의 배라는 것을 몰랐다고 말하고있다. 또한 우리는 셔먼 장군호 관계는 미국의 반복 된 조사로써 미국배인줄 알게되였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북한 (김일성 이야기의 일부가 된 곳), 한국 (미국과의 전쟁을 일으킨 곳), 미국 (주로 잊였다거나 무시한거나) 에서 역사가 다르게 해석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mxpentax7207
      @mxpentax7207 Před 4 lety +48

      몇몇 사람들을 빼면 여기에 댓글을 다신 많은 분들은 교수님들이 셔먼호의 침략행위가 불행한 갈등을 유발했다는 걸 부정했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다만 교수님들이 "한국에서는 제네럴 셔먼호는 미국의 군함이었다고 가르친다."라고 생각하실까봐 댓글을 다신것 같습니다. 한국의 중고등학교 역사 교재에서도 제네럴 셔먼호는 미국 국적의 상선이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마 영상에서 사람들이 잘못알고있는 부분들을 설명해주시면서 북한과 남한의 차이를 말씀 안해주셔서 이런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 @에아이힐링뮤지크
      @에아이힐링뮤지크 Před 4 lety +16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잘아는 교수님들이세요. 교수님을 가르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재미로 봅시다. 이번 영상은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한국 역사를 외국인에게 배운다는 것이 신선합니다. 솔직히 댓 글 다는 한국 사람 중에서 조선 27대 왕을 다 외우는 사람 몇 명이나 될까 ?

    • @stk6401
      @stk6401 Před 4 lety +13

      자막 번역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USS를 미국 해군 전함이라 번역했는데, (it's the USS General Sherman) 그냥 "USS 제너럴 셔먼호라 불리는데 USS는 미해군 소속 함선에만 붙이는데 개인 상선에 붙이니 이상하다" 라는 식으로 자막 번역이 이뤄져야 했습니다(실제로 대화 내용도 그렇고요).
      두번째는 적어도 한국에서 제너럴 셔먼호를 부를 때 USS 안 붙입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면 미국쪽 문서만 검색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반대측 분의 자료 조사가 미미했다고 생각합니다.
      '전함' 혹은 전투함이라는 명칭이 자막에 들어가니 마치 한국인들은 제너럴 셔먼호를 전투함이라고 생각한다는 편견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생각으로 덧글이 많이 싸우는 것같습니다.
      번역자를 찾아서 화내시면 될 것같습니다.

    • @Franz1871
      @Franz1871 Před 4 lety +5

      @@에아이힐링뮤지크 27대 왕까지 외우는 거는 진짜 고등학교 한국사 3등급까지도 다 할듯ㅋㅋㅋㅋㅋ

    • @에아이힐링뮤지크
      @에아이힐링뮤지크 Před 4 lety +4

      @@Franz1871 그렇죠. 다른 질문이라면 종과 조로 끝나는 왕들의 차이점 이런건 사람들 잘 모르겠죠?그리고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현숙경영정순헌철고순 못 외우는 사람 많아요

  • @hichad
    @hichad Před 4 lety +374

    2 of my professors! Lucky me

    • @Kelly-zz3mn
      @Kelly-zz3mn Před 4 lety +5

      The apple doesn't fall far from the tree
      ..!!

    • @user-rv2gh1gl4f
      @user-rv2gh1gl4f Před 4 lety +6

      하이채드 Hi Chad Hi Chad !!!

    • @video.funnysports7678
      @video.funnysports7678 Před 4 lety +9

      죄송하지만 당시 조선으로 잘못들어온 제너럴셔먼호는 식량이 떨어졌고 당시 평양 박규수는 음식을 제공했고 이후 제너럴셔먼호가 개항등 교역을 요구했으나 거부하자 평양 시민과 군인을향해 기습 공격을 했고 도움을 줬으나 공격을 가하자 분노한겁니다. 팩트를 가지고 말씀하시길.

  • @user-wv9uk9vj3b
    @user-wv9uk9vj3b Před 4 lety +562

    잘못알고 계십니다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배우는 한국의 국사검정교과서에는
    “미국의 상선 제너럴셔먼호”라고 정확하게 기재하고 있습니다 . 아무도 군함이라고 배운적 없습니다. 만약 한국 국가공무원을 뽑는 시험에서 “미국 군함 제너럴셔먼호”라고 나오고 그걸 정답으로 찍으면 걔만 시험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그냥 상선이 아니고 무장하고 있었습니다. 잔인하게 미국인을 죽였다고 말씀하셨지만 관리를 포로로 잡고 민간인을 살상했다는 사실도 봐야 정확한 역사적사실이라고 할 수 있죠. 박춘권이라는 조선군 장교가 미국상선으로 헤엄쳐서 포로를 구해왔다는 사실을 말하시기 전에 앞서 미국인들이 조선인을 포로로 먼저 잡아갔고 평양주민을 죽이고 약탈했다는 말이 있어야 인과관계가 맞는 것이죠.이건 쏙 빼고 말씀하셨네요. 나쁜 의도는 없으셨겠지만 마치 “조선인들이 장사하러 온 미국상선을 이유없이 불태우고 잔인하게 죽였다”라고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국 국사 교과서 그대로 옮겨드립니다
    “병인양요 직전에 평양에서 미국의 상선 제너럴 셔먼호가 불타버린 사건이 일어났다(제너럴 셔먼호 사건). 제너럴 셔먼호는 조선 관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까지 와서 통상을 요구하였다. 제너럴 셔먼호의 승무원들은 관리를 포로로 잡아 주민을 살상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에 평안도 관찰사 박규수의 지휘 하에 평양의 군민들은 배를 불태우고 선원 31명을 죽였다(1866. 7)”

    • @user-qs4cc2kh7e
      @user-qs4cc2kh7e Před 4 lety +36

      이게 fact죠

    • @Kim-ev5dk
      @Kim-ev5dk Před 4 lety +49

      말씀대로 나쁜 의도는 없죠. 교수님이 쓴 댓글 보면 불법적이었고, 문제 일으킨거 모두 셔먼호가 자처한거 이견없는 일이다 하시구요 (역사적 팩트니까요)
      다만 한-중 전공하신분 아무래도 미국, 강대국의 관점이고, 외교관 한미관계 이야기를 하다보니 최초의 접촉이 셔먼호도 아니었고(예전에도 매번 대접해서 보냈다), 조선에서는 비교적 갑작스런 등장에도 좋은 대우를 해줬다. 셔먼호가 해군은 아니었다에 초점을 맞추신거 같아요.
      제가 이 사건에서 생각하는 큰 그림도 제네럴 셔먼호 하나가 아니라. 미국이 그 당시에 아시아 여러나라를 이런 방식으로 개방 했다는 점이죠. 결국 시기의 차이만 있을 뿐 신미양요는 일어날 수 밖에 없었을거란 생각이요. 박규수는 실제로 통상 교역 우호적이고, 천주교에도 관대했는데. 곱게 안돌아가서 첫단추(?)가 잘못 끼워진 느낌이구요

    • @Kim-ev5dk
      @Kim-ev5dk Před 4 lety +53

      A스미스 말을 왜곡하여 받아들이시네요. 미국이 하는것은 무조건 근대화 목적이니, 셔먼호는 무고한데 격침당했다고 서술되어야 한다는게 북한식 사고방식입니다. 조선이 쇄국 유지하고 개항하지 말았어야 한다는거도 아니고, 조선이 착하고 미국이 나쁘다는 유치한 말도 아닙니다. 당시 아편전쟁 병인양요 신미양요로 흐르는 흐름의 일부분이고, 역사적 사실의 서술일 뿐이죠.
      스미스A님이 제네럴셔면호를 태운게 북한이 무고한 오토웜비어에게 한것과 같았다 주장하는게. 오히려 북한식으로 역사적사실과 선후관계는 지우는거죠.
      원 댓글도 한국 학교에서는 정확하게 무역 요구한 상선이라 가르치고, 포를 쏘고 납치를 하여 그에 대한 반발로 배에 불을붙였다. 라는 역사적 사실 서술에 불과합니다.

    • @jyeon86
      @jyeon86 Před 4 lety +1

      한국의-> 남한의

    • @user-kg9qo8kb5n
      @user-kg9qo8kb5n Před 4 lety +16

      @@HotSoil510 그럼 어떤 교과서가 좋으세용?

  • @MrSincerus83
    @MrSincerus83 Před 4 lety +12

    이번 아이템 너무 좋은것 같아요..
    물론 조금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보는 역사 다른 나라에서 바라본 역사가 다른 시각을 가진다는건 알지만
    이렇게 서로 얘기 하는 창구가 만들어지는것 자체가 좋은것 같아요~ ^^
    교수님들 감사합니다..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4 lety +2

      Thank you for your comment. I've been worried about this video, because there are a few people that have not liked it -- 저의 체넬은 우물 밖의 개구리는 재미있게 새로은 입장으로 본 한국사/문화를 해석하는 목적인데, 누구의 기분이 나베게나 사우는 기분이나 원하지않지요. 댓글은 너무 환영해요.

    • @MrSincerus83
      @MrSincerus83 Před 4 lety +1

      @@TheFrogOutsidetheWell
      와~ 저한테도 답글 달아주시고 감사해요~
      저도 댓글 보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듯한글은 좋지만 언쟁을 벌이는 듯한 글을 봐서 마음이 좀 안좋았었어요.. 하지만 전 이런 아이템으로 더 많은 컨텐츠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하 ^^
      그리고 경복궁 투어 2탄 언제올라오나요? 기다리고 있답니다..

  • @ngogdavid9412
    @ngogdavid9412 Před 4 lety +17

    왼쪽 교수님은 중국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남한과 북한에 대한 차이를 별로 크게 생각 안하시는 듯 하네요. 어떤 남한사람도 미국 군함이라고 배우지않고, 김일성의 증조부에 관한 얘기는 아예 취급되지도 않아요. 북한에서 떠드는 김일성 일가의 반미 신화같은 얘기는 모두가 허구라고 여깁니다.

  • @thank5621
    @thank5621 Před 4 lety +14

    저도 우리나라 국사 교과서에서도 미국군함이라고 배운적 없어요 그들은 무장한 상선 or 사실상의 해적질과 다름없는 행동을 했다는걸로 알지...
    무장이야 그당시는 바다에 해적들도 많아서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무장한다는거라 넘어가고 조선측 관리들이 몇번이나 대화하고 더 이상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도하고 각종 구호물품까지 지원해줬는데 일개 미국의 정치가도 아니고 일반인이 한 국가의 국민을 인질로 삼고 통상하라 이거달라 저거달라...
    솔직히 제너럴셔먼호도 깨끗한 사람들이 아닌건 맞았음;;;

  • @bnojay7507
    @bnojay7507 Před 4 lety +51

    역사는 다 자국 관점으로 보기 마련.
    당시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우리가 흔히 상선이라고 하는건 무장상선이 많았고 사실상 전함 수준의 무장을 갖췄다. 일례로 아편전쟁 때 영국이 가져온 네메시스호는 동인도 회사 소속의 무장상선이라고 하지만 당시로선 최첨단 전함과 다를 바 없었고 2개의 증기터빈, 대포의 방향 전환이 용이하게 만든 피벗마운트, 배가 추력을 얻기위한 프로펠러 형식의 스크류 방식을 장착 하고 나온 근현대식 배라고 보면 된다. 이 영상은 마치 증기선이 아니였다라는 걸 증명하고 싶은가 본데 증기선이 아니라 재래식 범선이라고 하더라도 제너럴 셔먼호는 엄연히 말하면 무장상선이였다는 얘기.

  • @mxpentax7207
    @mxpentax7207 Před 4 lety +86

    한국 교과서에도 같은 내용으로 배웁니다. 교수님들께서 아마 한국인 청자들보다는 이 사건을 정확히 모르는 미국인 청자들을 위해 설명해주신것 같네요.

  • @iWillBeTheOnly
    @iWillBeTheOnly Před 4 lety +32

    제너럴 셔먼호는 상선으로 배웠으며 그 당시 상선 중에 해적을 병행하는 일들이 있던데다 셔먼호의 무장이 상선치곤 과해서 해적선으로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 @Kim-dm1op
      @Kim-dm1op Před 3 lety

      당시 상선은 해군 함정에 준하는 무장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음...... 아편전쟁 때 동인도회사 배들이 청나라 군함들을 대파했고.......

    • @user-fv7xu7uz4o
      @user-fv7xu7uz4o Před rokem

      상식적으로 장기간 세계돌아다니는 거대배가 무장이 빈약하다는건 멍청한짓임

  • @user-anke926
    @user-anke926 Před 4 lety +13

    많은 댓글들이 지적하듯 실제 한국에서 가르치는 제너럴 셔먼호 사건과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지만.. 아무튼 이런 새로운 접근과 시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볼 만한 것 같습니다.

  • @gunheemoon6279
    @gunheemoon6279 Před 4 lety +4

    Prof. Larsen. in ROK we learn more precisely then you think. We know the ship was a commercial ship not military ship. you said it was a violent incident but historic evidence says that it was just local police operation to multiple crimes done by the sailors. They stealed pigs and cow, ambushed woman, and suddenly fired to civilians causing 6 casualities. The sailor consisted of 3 americans, 2 englandmen, 19 chineses, 2 malaysians. The owner of ship was amerian so that it is surely american ship. As the ship was stucked in the sand, they surrendered. But furious civilians was out of control, that is tragedy. And it was definitly a steam ship, there is the record that korean engineers tried to copy the steam engine after the incident but failed.
    in some sense, they were just multi national pirates. And it is sad point, the US invades chosun for that incident.

  • @rbjs95
    @rbjs95 Před 4 lety +12

    미국학자의 관점을 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영상인 것은 분명하나 최소한의 사건 개요는 정확하게 언급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네럴 셔먼호의 민간인 살상 및 관리 납치에 대해서 영상에 포함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처음 보는대 구독하고 앞으로 더 나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네럴 셔먼호가 신미양요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신미양요를 위한 명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dy6li1cc8u
      @user-dy6li1cc8u Před 2 lety +1

      침략자에게 뭔 제네럴 장군? 셔먼호 라고 해야죠

    • @wakk8359
      @wakk8359 Před 2 lety +4

      영상보면서 저도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정확하게 지적해주셨네요. 제너럴셔먼호가 통상을 요구하고 거절당하니까 평양에서 주민들을 약탈,살인, 강간한 사실은 전혀 언급하지않고 지나가네요

    • @vision2514
      @vision2514 Před rokem

      @@wakk8359 팩트인가요?

    • @wakk8359
      @wakk8359 Před rokem +3

      @@vision2514 강간은 안했다네요 살인 약탈함 팩트체크는 학교 교과서만 봐도 나옴

    • @vision2514
      @vision2514 Před rokem

      @@wakk8359 네네 혼동이 와서요.. 저도 ㅎㅎ 배운 것도 있는데 객관적인 것이랑 물론 이게 자료로 분명히 남아있을리 만무하지만 감사합니다^^

  • @user-iv8uq6ij3b
    @user-iv8uq6ij3b Před 4 lety +85

    제가 30년쯤전에 배웠는데 그때도 미국무장상선으로 배웠습니다.
    이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여러가지 통상압력을 행사했고 신미양요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국과 관련된거 맞습니다.
    아마 북한의 교육과정에서 김일성 우상화 하려고 김일성 증조부를 영웅으로 만들고 미국상선이라고 하는것보다 미군함이라고 해야 더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다고 보고 과장해서 가르치는 모양입니다.

    • @user-ll9jf5hf7l
      @user-ll9jf5hf7l Před 4 lety +10

      @ 너 고졸 아니지? 솔직하게 말해 국졸이라고! 고등학교 국사책에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 빠진 적이 없는데 거짓말 좀 작작해라

    • @user-ll9jf5hf7l
      @user-ll9jf5hf7l Před 4 lety +7

      @ 니가 본 국사책을 가져와서 니가 검정해봐 고등학교도 못 다녔으면서 배운 척 하는거 아니다
      "한국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 나타난 미국의 이미지"라는 인하대 윤승준 교수가 쓴 논문?이 인터넷으로도 쉽게 검색되니 잘 찾아보거라

    • @user-ll9jf5hf7l
      @user-ll9jf5hf7l Před 4 lety +5

      @
      뜬금없는 노래 타령은 왜 나올까? 그게 고등학교에서 배우던 노래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는 국민학교 즐거운 생활에나 실렸던 노래잖아 역시 국졸 인증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 노랜 내가 80년대에 국민학교에서 배운 노래야 ㅋ

    •  Před 4 lety

      ​@@user-ll9jf5hf7l 그니깐 이 국딩아. 80년대 배웠든 90년대 배웠든 지금 세대는 안배운다고 노비야. 그러니 교육과정이 다르단거란다 노비야. 80년대 국사책 들고 있니? 노비야? 입만 열면 거짓말 우쭈쭈.

    • @hyprk5590
      @hyprk5590 Před 4 lety +9

      전 2003년도에 졸업했는데
      상선이라고 배웠는데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 @Wayne-tm8wq
    @Wayne-tm8wq Před 4 lety +3

    09개정교육과정 (한국사 과목은 19년도까지 09개정교육과정 내용이였음) 에서 한국사 배운 00년생 입니다. 저희는 분명 '상선'으로 배웠었습니다.
    중간에 '02년생인데 나는 17-18년도 즈음 미 해군으로 배웠었다' '이렇게 안 배웠다는 걸 보니 갑자기 교육과정에 추가된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 라고 이야기하는... 현 정부 들어 교과서 내용을 수정했다, 현 정부는 반미 역사왜곡 교과서를 만들었다는 뉘양스를 풍기며 현 정부에 대해 반발심을 부추기는 댓글이 좀 있는데.... 한국사 과목은 15개정교육과정이 아직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사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02년생이면 09교육과정의 한국사를 배울 나이 입니다. 그리고 같은 09교육과정의 한국사를 배운 저는 분명히 '해군'이 아닌 '상선'으로 배웠고, 영상에서 한국이 해군으로 알고 있다길래 한번 놀랐고, 댓글들에서 다 '우리는 상선으로 배웠어요~~ 북한이랑 혼동하셨거나 옛날 한국 자료를 보신 듯 하네요~~' 이런 댓글들이 주류인데 자기 혼자 해군으로 배웠다는, 저의가 좋지 못해 보이는 댓글이 있어서 두번 놀랐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댓글이 있다는게 너무 창피합니다.
    다른 분들도 어그로 끌리고 오해하지 말라고 이 댓글을 남깁니다. 15개정교육과정을 검색해 보시면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과목은 15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이 올해부터 적용된다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역사와 한국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고등학교 기준 18년도 고1 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15개정교육과정은 15년도에 교육부가 고시한 7차 교육과정의 개정교육과정이며, 15년 9월 23일 총론 및 각론이 고시되었습니다. 15년도면 아직 현 정권이 집권하기 이전이며, 문재인 정부는 17년도 부터 집권을 시작했는데 집권 하자마자 이미 정해져서 검토에 검토를 다 끝내고 적용만을 앞두고 있던 교육과정에서의 한국사 내용을 뜯어고치고 바로 교과서를 배포했다? 그리고 그걸 17-18년도에 배웠다? 말이 되지를 않습니다. 현 정권을 싫어하더라도 이런 식의 허위 사실 유포와 그로 인한 반정부 분위기 조성은 정말 옳지 못한 행위 입니다. 또한 여기 댓글 한국인만 보는 것이 아닌데 국제적으로도 정말 창피한 행위 이고요. 현 정권 욕하자고 한국이 역사 왜곡하고 있다고 국격을 떨어트리실겁니까?!?! 저도 현 정권에 불만이 많지만 이런식의 비난은 우리에게 좋지 않습니다. 정말로 남 보기에 창피해 죽겠네요.
    09개정교육과정의 한국사에서는 분명히 '해군'이 아니라 '상선'임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다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젊은 세대도 다 상선으로 배웠어요.

  • @user-gt6ch9ub9d
    @user-gt6ch9ub9d Před 4 lety +17

    군함이 아니라 무장상선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군수품과 함포로 무장한 군함이나 다를 바 없었지만요

  • @sioux_a
    @sioux_a Před 4 lety +3

    제네럴 셔먼호는 군함이 맞습니다. 이름부터 양키들 장군 이름이고요.
    "군함 1척을 이끌고 조수를 타고 대동강에 들어왔지만 조수가 밀려나가면서 군함은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되었다. 당시 며칠씩 계속된 비로 강의 수위가 높아졌다가 이렇게 여러 날이 지나는 동안 평상시 수위로 돌아가게 되자 셔먼호는 양각도(羊角島) 서쪽 모래톱에 선체가 걸려 움직일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자 불안과 초조에 휩싸인 셔먼호의 승무원들은 대포를 발사하는 등 폭력을 자행하여 평양 사람 7명이 죽고, 5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일어났다.
    박규수는 그들을 체포할 수 있는 사람들을 돈을 주고 구하던 중 한 교졸이 지원했다. 이 교졸은 어촌의 괴피선(작은 배) 수백 척을 동원하여 배안에 기름을 끼얹은 뒤 섶을 가득 실어 불을 지르게 하고 궁수로 하여금 일제히 화살을 당기게 하였다. 이에 평안도 관찰사 박규수는 철산부사(鐵山府事) 백낙연(白樂淵) 등과 상의하여 8월 30일(음력 7월 21일)부터 포격을 가한 뒤 대동강 물에 식용유를 풀고 불을 붙여 셔먼호를 불태워 격침시켰으며, 승무원 23명 가운데 대부분이 불에 타 죽거나 물에 빠져 죽었다.
    배에 불이 번지자 영국 선교사 로버트 저메인 토머스와 중국 상인 조능봉이 뱃머리로 기어나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박규수는 이들을 강안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성난 평양부민들이 삽시간에 달려들어 그들을 때려죽였으며, 나머지 생존자들도 전원 사망했다.
    박규수는 바로 사격 명령을 내렸고, 미국 군함은 한번에 화살세례를 받았으며, 군함 안에 있던 인화물질로 인해 군함은 불타고 말았다."
    이렇게 군함이라고 확실하게 나와 있습니다. 애초에 군함이 아니면 함선 내에 인화물질이 있었을까요?

    • @pieauneer
      @pieauneer Před 4 lety +1

      그 때 조선에서는 군함이라 볼 수 도 있었겠죠. 하지만 무장한 상선이 맞습니다.

    • @sioux_a
      @sioux_a Před 4 lety +1

      @@pieauneer 님이 역사가들보다 더 많이 배우셨나요?

    • @user-rx8nx5yk7e
      @user-rx8nx5yk7e Před 4 lety

      님 말이 맞습니다. 위정자들이나 국제법을 알고 있던 자들은 몰라도 매천야록에 수록된 걸 보면 최소한 당시 민간 풍문에선 군함으로 생각했었던 듯 싶네요

    • @user-rx8nx5yk7e
      @user-rx8nx5yk7e Před 4 lety

      게다가 장군 이름 말했는데, 군인 이름을 붙이는 건 걍 조선소나 선주 마음이죠. 하다 못해 아예 위키피디아 영문에 항목으로 개설된 최근 사례만 해도 우리도 삼성중공업에서 해외의 의뢰를 받아 건조한 민간 컨테이선 이름이 베트남전 당시 명예훈장 수훈자인 Steven L. Bennett 를 따오기 했었는데... 혹시나 제너럴 셔먼호나 남북전쟁 이후 군함이었던 USS Princess Royal를 매입해서 개명해서 군함이라고 하신다면 유감인데, 셔먼호는 USS Princess Royal와 다르다는 게 현재의 정설입니다. 미국 쪽 기록에는 해당 선박의 민간 매각 자체는 해당 사건의 2년 후인 1868년이며, 대동강이 아닌 74년 노스 캐롤라이나 앞바다(대서양)에서 사고로 침몰했었습니다.

  • @charliechoi4484
    @charliechoi4484 Před 4 lety +52

    80년대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군함이 아니고 무장한 상선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증기선도 아닌 배가 강을 거슬러 내륙까지 들어갔다는게 신기하네요.

    • @derejoin
      @derejoin Před 4 lety +1

      혼자서 앉아 타고 오르는 작은 나뭇배도 강을 거슬러 오르는데 못오를이유가 있겠습니까?

    • @ksean1867
      @ksean1867 Před 4 lety +2

      범선은 순풍은 물론 역풍 항해도 가능합니다.

    • @user-cb7tn2vm6t
      @user-cb7tn2vm6t Před 4 lety

      당시 평양사람들이 배의 목재는 뗄감으로 다 뜯어가고 순식간에 분해되서 증기선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고 하네요...그리고 셔먼호가 도망가지 못한 것은 모래톱에 걸려 배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합니다.

    • @user-si9et6ve7y
      @user-si9et6ve7y Před 4 lety

      @@user-cb7tn2vm6t 셔먼호는 당시 평양 대동강에 있었어요 당연하지만 조석의 영향을 받지 않습나다

    • @user-cb7tn2vm6t
      @user-cb7tn2vm6t Před 4 lety

      @@user-si9et6ve7y네 맞아요 모래톱이라는 말이 더 정확하겠네요

  • @niceguy264
    @niceguy264 Před 3 lety +4

    마크 피터슨 교수님 한국어 많이 아시는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계가 있네요 밑에 수많은 댓글들이 거의 한 목소리로 지적하는 이 게시물의 치명적인 오류를 알아차리셨는지 궁금합니다. 한국 학생들은 80년대부터 10년대까지 계속
    제너럴 셔먼 호를 상선이라고 배우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셨나요

  • @jinhanchang
    @jinhanchang Před 4 lety +21

    저도 여러 댓글들 같이 무장 상선으로 도굴등을 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군함이란 이야기는 금시초문 이네요

  • @Serenabyun
    @Serenabyun Před 4 lety +4

    와 제너럴셔먼호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디테일한 설명이 너무 좋았어요 . 한국사를 공부하면서도 처음들어본 내용과 기존의 오류들도 많았네요 🤭🤭👍👍👍👍

  • @user-he8mi1eh2k
    @user-he8mi1eh2k Před 4 lety +3

    역사에 있던 사건을 교수님을 통해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한국에서 오늘은 음력 설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교수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ㅎㅎ

  • @jung-hokang517
    @jung-hokang517 Před 3 lety +1

    무식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도 미국이 보낸 군함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choyc
    @choyc Před 3 lety +7

    불난 이유가 선원들이 인근에서 노략질을 일삼아서 자업자득으로 관민들이 합세해서 태운거 아니였나?

  • @bawitdol
    @bawitdol Před 4 lety +31

    일단 한국교과서에서는 商船으로 가르칩니다. 아 그리고 증기선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user-gk8mi1wy2j
    @user-gk8mi1wy2j Před 3 lety +2

    교수님 제너럴셔먼호에 대해 들려주셔서 더 인상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mu7sx3ng2u
    @user-mu7sx3ng2u Před 4 lety +2

    참으로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역사가 많네요
    교수님이 제데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u5po4yz9f
    @user-yu5po4yz9f Před 4 lety

    미국학자가 말하는 제너럴 셔먼 호라는 주제에 이끌려 흘러왔네요. 댓글을 보니 주제의 민감성과 타국인으로서 어쩔수없는 사고방식의 차이 때문에 남한과 북한을 모두 한국으로 지칭하셔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 듯 한데, 이 영상에서는 북한의 역사교육(김일성의 증조부 김응우, 저도 처음듣는 이름)을 주로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명시적이지는 않지만 미국과 북한에서의 제너럴 셔먼 호 사건에 대한 견해를 중심 주제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맥상 올바른 해석으로 보입니다. 주제의 민감성의 경우 , 교수님이 고정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셨네요. 교수님, 마이너한 한국사 영역에서 미국 시선에서의 해석을 볼 수 있는 유익한 채널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it8ny8tx1t
    @user-it8ny8tx1t Před 4 lety +2

    객관적인 시각에서 셔먼호 사건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 @오유석victorio
    @오유석victorio Před 4 lety +2

    미국인이 제너렬 셔먼호사건을 다루는거 처음봐요. 신선해요.

  • @cyberacers
    @cyberacers Před 3 lety +3

    첨 으로 후원하고 갑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파이팅

  • @user-pj8jh9yu5t
    @user-pj8jh9yu5t Před 4 lety +16

    미국이 우리나라 운산에서 금을 다 가져갔지..국채보상운동의 4배를..ㅜ.ㅜ..철저하게 이용해먹고 배반하고...그래도 헐버트 같은 훌륭한 분이 우리를 위해주신 분도 있었음..

    • @user-bh4su3ed4w
      @user-bh4su3ed4w Před 4 lety

      팔아먹은건 명성황후 아닌가

    • @user-xh3dl4ri7s
      @user-xh3dl4ri7s Před 4 lety +2

      가쓰라 태프트 밀약으로 약속 어기고 일본에 팔아 넘겼죠
      미국도 우리의 잠재 적국입니다

    • @MinamotoRagemode
      @MinamotoRagemode Před 3 lety

      @@user-xh3dl4ri7s 그건 니가 중북좌파라 그런거고 잠재적 적국 ㅇㅈㄹ ㅋㅋ

  • @user-bq8rb9ls5d
    @user-bq8rb9ls5d Před 4 lety +7

    한국에서는 셔먼호를 상선이라고 배우고 있어요. 군함이라고 배우지 않습니다. 그리고 셔먼호의 선원들이 우리가 잘대해줬는데 폭행과 약탈을 하고 우리 말을 무시했기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났지요. 그 후 신미양요가 일어났고 한국군인들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고 그 중 소수만 포로가 됐었지요. 그 포로들을 미국으로 데려갔나요? 아니면 풀어줬나요? 궁금합니다.

    • @mxpentax7207
      @mxpentax7207 Před 4 lety +5

      조선정부에서 협상담당자를 보내 풀려났습니다. 신미양요 당시의 전투상황과 협상모습을 미군측에서 기록한 글이 있었는데 당장 찾을수가 없네요. 기억나는건 잡힌 병사들은 상당히 침통한 표정이었고 협상담당자들은 그들을 차갑게 쳐다보고 바로 협상을 시작했다는 글귀가 기억이 나는데요. 되돌아 온 포로들은 딱히 패전의 처벌을 받거나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압니다.

    • @user-bq8rb9ls5d
      @user-bq8rb9ls5d Před 4 lety +2

      @@mxpentax7207 감사합니다. 뼈 아프고 처절한 역사였지요. 어느 나라든 아픈 역사가 있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참 한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선언문의 내용처럼 아픔을 승화시켰으면 좋겠어요.

  • @jeongminkyeom
    @jeongminkyeom Před 4 lety +3

    셔먼호는 지난 7년동안 미국의 상선이라 배웠습니다.
    1866년8월9일,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와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이 배엔 선주 프레스톤을 비롯하여 미국인, 중국인등 24명이 승선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관원이 출동하여 대화를 나누었으나 셔먼호의 사람들은 평안감영 이현익을 납치하여 셔먼호로 끌고 갔습니다.
    평안감사 박규수는 퇴역 장교 박춘권을 보내
    이현익을 탈출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셔먼호는 위협 사격을 하는등 끝까지 버티고
    있었습니다.
    이에 박규수는 화공작전을 명령, 상류에서 배 세 척에 불을 지른 후 떠내려보내니 셔먼호는 불에 탔고 관원은 살아남은 자들을
    체포했으나 분노한 평양의 군민들이 그들을 모두 죽였고 그일로 미국은 군인들을 보내 조선을 침략 했고, 이 일이 신미양요입니다.
    신미양요를 지나 흥선대원군은 더욱 쇄국 정책을 펼치고 기술의 발전이 더디었던 조선은 결국 일본과의 강화도조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공부한 역사만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밝히는 길이라 믿고 한국사, 세계사, 문화등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대 문명의 발전에 가려져 미래에 대한 도움을 주는 역사학이 점점 관심이 사라지는 것같습니다.
    모두 바른 역사를 보고 진실된 관점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 @windowdragon
    @windowdragon Před 4 lety +26

    07:00 저 고등학생 때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제너럴 셔먼 호는 '상선'이라고 배웠어요.
    근데 처음엔 사이가 좋았지만 제너럴 셔먼호가 민가를 약탈 하면서 관리와 화난 군중들이 함께 배를 습격하고 태운 걸로 배웠어요. 이게 진실인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이 내용이 영상에 없어서 아쉽네유 ㅠ
    북한의 경우는 뭐 워낙 반미주의 하나로 존속하는 나라라서 역사적 사실보다는 신격화와 우상숭배에 관심이 많을꺼에요. 개네는 우리나라 역사도 왜곡해요.

  • @IIlIIIllII
    @IIlIIIllII Před 4 lety +9

    오늘도 배우고 가요!

  • @hjw5279
    @hjw5279 Před 4 lety +5

    오늘도 흥미로운 역사얘기 재밌게 봤습니다~ 같은 사건을 다른 관점으로 보는게 정말 재밌습니다. 댓글들 보는것도요.

  • @TV-jg2kj
    @TV-jg2kj Před 4 lety +19

    그당시 평안 감사가 박규수라고 배웁니다. 박규수면 아편전쟁을 목격한 초기 개화파의 핵심인물 입니다. 셔먼호 이후에 신미양요 그후 그레이트 하우스 다이 장군이 조선에 고문으로 오면서 프랑스 출신 고문 드 콜랭시가 외교 고문을 다이 장군이 조선군을 미국식으로 훈련시키는 것에 일조했다고 하더군요. 그전엔 프로이센 식으로 훈련시켰다고 하였고요. 아무래도 뮐렌도르프의 영향인듯 한데 어찌 되었든 경복궁을 함락할때 일본군을 이끈 것은 보신전쟁때 막부군을 이끌던 오토리 게이스케 였고요. 그후 1차 갑오개혁이 일어나는데 오토리 게이스케와 일본이 제시한 제안을 1차에 대원군과 신내각이 거부하면서 자체적으로 조선자체에서 생각해낸 1차 개혁을 펼쳤다고 하더군요.

  • @user-ux4sc4ce4f
    @user-ux4sc4ce4f Před 4 lety +24

    근데 셔먼호도 허가없이 국토에 침범했고. 경고무시하고 들어오다 좌초된거고, 미국은 타국의 선박이 그러면 바로공격했을꺼 같은데...

    • @user-op2me9dd3f
      @user-op2me9dd3f Před 4 lety +4

      셔먼호가 먼저 평양시민들을 살해하고 납치했기 때문에 화가난 시민들이 화공으로 배를 불태우고 헤엄쳐 올라온 선원들을 관리들이 말렸지만 결국 화난 군중들 손에 맞아 죽은것임

    • @user-ux4sc4ce4f
      @user-ux4sc4ce4f Před 4 lety +4

      @@user-op2me9dd3f 아.... 선빵을 쳐놓고 피해자, 위선자 행세는 유럽하고 똑같...크흠

    • @hyugjae96
      @hyugjae96 Před 3 lety

      수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x4sc4ce4f
      @user-ux4sc4ce4f Před 3 lety

      @@hyugjae96 머머리 수준ㅋㅋㅋㅋ

  • @dyk6492
    @dyk6492 Před 4 lety +1

    I am 35 boy. I think we used to learn that way the professor explained. It is called American merchant ship because it's owner was American. English, Denise , amerians and many eastern Asians were with them thou. The reason they crossed the border illegally was that they thought the people of Joseon would be afraid of them acknowledging French troops' attack. The sailors kept measuring seashore deepness that it caused official's monitoring which ended up with kidnap and detention. Colleagues and families required them to back. and the man of the Sherman in charge refused to do it. Even they kept firing cannons asking for foods. In the end, they made a decison burning ship Sherman.

  • @user-zq3bw8hz2y
    @user-zq3bw8hz2y Před 3 lety +4

    밥주고 도와줬더니 화포쏴서 민간인 선빵친 이야기는 왜 안하냐ㅋㅋ

  • @clioclass491
    @clioclass491 Před 2 lety +1

    It's interesting to hear about the General Sherman incident for Americans. thank you.

  • @user-wm5ul3xp1t
    @user-wm5ul3xp1t Před 4 lety +3

    교수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그리고 오래오래 사셔아 되세요...
    우리곁에 그냥 있으만 주세요

  • @minjoehong6170
    @minjoehong6170 Před 4 lety +9

    I can't remember when exactly I learned about the General Sherman, maybe in middle school or high school, anyway, I learned that it was a merchant ship. We have several versions of history text book made from different companies, and they describe the same event with a bit different detail. But mine told me that it was just a merchant ship and it didn't say what type of ship it was.

  • @user-jt8jh4jr3x
    @user-jt8jh4jr3x Před 4 lety +2

    교수님 코로나 건강 조심하세요
    항상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 @limminsup
    @limminsup Před 4 lety +4

    영상이 어느정도 논쟁이 될수는 있지만 그래도 다양한 논점이 있을듯 합니다
    꽤 흥미로운 주제군요

  • @dliang9405
    @dliang9405 Před 4 lety +2

    이번 영상은 오류가 많군요. 예전에 시대별 역사교과서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1970~2020년 현재까지의 모든 교과서에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증기선이다 무어다 결정치 않고, '이양선(서양의 배)' 그리고 '무장한 상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후 신미양요까지 이어지는 이 역사에서 미국이 조선에 가한 강압적인 압력은 역사적 사실이며, 이는 북한에 의해 조작되어진 역사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김응우라는 자를 교과서에서 가르치지도 않았구요.
    지방관리 기록이나 승정원 일기 고종 3년조 때 기록에 '미국'으로 나와 있는데, "많은 기록에 미국이라 안나와 있다."라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Před 4 lety +3

    "우물 밖 개구리(정외지와)" ~
    하버드대학 한국학 전문 역사학자 교수님들이 진행하시는 이 코너는 정말 흥미지진합니다ㆍ한국 역사를 우리보다 훨씬 잘 아는 것도 놀랍지만, 우리가 우리 역사를 얼마나 "왜곡된 채로" 잘못 알고 있었는지 소름 끼치게 하였습니다 ㅠㅠ
    조선말기 미국 "셔먼호 사건" 또한 그 왜곡이 엄청 심하게 알려진 이야기이고, 이게 당시 대동강에서 벌어진 참사라서 '북한이 미국을 대하는 태도'에 지금까지도 절대적 영향을 끼치고 있단 말씀에 동감입니다ㆍ
    당시 셔먼호가 미국 배라는 증거도 없단 거지요?
    사건은 실제 있었는데, 당시로서는 조선에 알려진 독일ㆍ영국 등이 "자기들은 아니다"니까, 짐작으로 "미국"으로 단정해 버린 사건(일본의 입김도 있었을 터?)으로, 비교하자면 최근에도 "이춘재의 화성 살인 18호 사건"처럼 엉뚱한 사람이 범인으로 몰려 20년 징역살이한 사례도 있었으니까요^^
    조선실록엔 셔먼호에 납치된 표로를 박춘선이란 장교가 헤엄쳐 잠입해 구출했다는데, 북한 교과서엔 "김일성 증조부 김응우가 죽음을 무릅쓰고 구출한 영웅담"으로 '조작'해 북한 교과서에 수록, 가르치는 덕분에 반미 감정을 조장하는 사료로 쓰고 있고, UN 주재 북한 대사들도 이를 근거로 미국을 비난하고 심지어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등 웃지 못 할 희극을 연출하고 있다니, 억사왜곡이 이렇게도 악용되고 있었네요?
    당시는 대원군의 위정척사 정책이 강화되던 시절이라서, 외국 배가 어떤 식으로든 나타난 건 '지방관 입장에선 격퇴시켜 한 건 하면 승진 케이스였을 터' 어느 나라 배냐는 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지요?
    더구나 황00 같은 공안 검사 기질의 지방관이 책임자였다면 수직 승진할 절호의 기회일 뿐 다른 건 안중에도 없었을 테니, 그런 보고서는 지금이라도 사료로서 비판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ㅠㅠ
    아무리 셰익스피어 말대로,
    역사와 전설은 얽혀 있고
    역사에 전설이 없다면 시 없는 글, 향기 없는 꽃, 상상력 없는 사상이라서 매마를 뿐이라지만,
    셔먼호 사건은 지금이라도 재검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보입니다ㆍ
    이 셔먼호 사건이, "학창 시절에 은연중 반미 감정을 자극했던 기억이 남아 있고", 특히 북한에서 지금도 악용하고 있다니 북미관계ㆍ남북화해와 남북통일 과정에서 정서상으로라도 걸림돌이 될 소지가 충분하기도 하니깐요 ~
    감사합니다 ~💕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4 lety +1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thoughtful and thorough response to our video. Greatly appreciated.

  • @user-de7ht8dm8o
    @user-de7ht8dm8o Před 4 lety +2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spbae5844
    @spbae5844 Před 4 lety +2

    이렇게 수많은 댓글비판이 쏟아진 이유는.. 영상에서 교수님께서 남한과 북한을 잘 구분해서 말하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 대동강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아무래도 북한쪽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정보를 취합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앞으로 올라올 영상들에서는 한국의 입장등의 이야기를 할때는 남한과 북한을 구분해서 이야기해주셔야할듯합니다.. (한국은 역사문제를 상당히 민감해합니다^^;)

  • @stygio3290
    @stygio3290 Před 4 lety +3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기대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르네요.
    일단 우리가 미국과 관련된 근현대사 사건중 제너럴 셔먼호를 가장 먼저 배우긴 하지만
    최소한 저와 제 주위에서는 그 사건이 처음 미국인과 조우한거다 이런식으로 배우진 않습니다.
    제너럴셔먼호를 한미관계의 시작으로 보는 북한사람의 의견을 탐탁지 않아 하는거 같으신 느낌이 드는데
    고래잡이 배가 그냥 와서 말도 안통해서 그냥 돌아간건 정부 대 정부의 관계가 아니죠.
    제가 미국에 가서 미국인 친구랑 재밌게 놀았다고 한미관계가 좋은게 아니듯이요.
    조선정부와 미국정부가 최초로 외교적으로 관계를 가진건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라고 하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선이었다고는 배우지만 배의 종류에 대해선 관심이 없었는데 이 부분을 알게 된건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에서 저 사건을 고평가 하고 있다는 사실도요.
    하지만 대다수 한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제너럴 셔먼호 사건에서 왜 갈등이 생겼는지 그 부분이 아닐까요.
    영상만 보면 제너럴셔먼호가 대동강을 타고 평양까지 갔는데
    그곳 군사들이 외적에 대해 방어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공격해서 다 죽였다.
    이런 뉘앙스이고 제너럴셔먼호에 승선한 미국인들이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는 크게 언급이 없어 아쉽습니다.
    또한 현재의 미국의 학자들과 미국정부가 제너럴셔먼호사건과 신미양요에 대해서 어떤 해석과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가
    한국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부분이 보완되면 참 좋겠군요.

  • @pentanec8475
    @pentanec8475 Před 4 lety +2

    매우 흥미롭습니다. Thank you.

  • @zoom335577
    @zoom335577 Před 4 lety +7

    두 분 모두 해박, 박식 하시네요. 덕분에 지식이 +1 되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user-qz8bu4yv2f
    @user-qz8bu4yv2f Před 4 lety +75

    가쓰라 태프트 밀약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 @TheCygnet14
      @TheCygnet14 Před 4 lety +6

      Josh Briggs 우리에겐 짜증나는 역사지만 관련된 나라들의 인식과 당시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된건지 알아야죠. 미국은 일본과 다른 나라기 때문에 그런 역사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알아가며 더 좋은 미래를 만들수 있는 상식적이고 훌륭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자기불리한건 감추고 속이기만 할려고해서 이런 안좋은 역사자체에 대해 이야기조차 하고싶지 않은 놈들임

    • @user-xp7eq2tx6w
      @user-xp7eq2tx6w Před 4 lety

      나도 이 부분 엄청궁금?

    • @user-xt9be2cq5e
      @user-xt9be2cq5e Před 4 lety +2

      스미스요원이 하나부터 열까지 옳은말 하는데 그저 친일파라고 욕할뿐이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침략한 일제 욕만하지말고 조선이 왜 망했는가에 대한 역사도 좀 돌아보세요

    • @user-mk6hb5vy5k
      @user-mk6hb5vy5k Před 4 lety +1

      @@HotSoil510 이새키 역사 동영상마다 찾아다니면서 유투브 식민사관 광고하고 다니는 놈임 말귀를 못알아 먹는다고 열낼거 없음 어차피 자기말만 남들이 따라주길 바라면서 대화를 하지 남들말을 진심으로 듣거나 진실을 찾아가는데는 관심이 없는 친구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저런 인생 살게 내버려 두면 됨

  • @jyeon86
    @jyeon86 Před 4 lety +11

    댓글로 싸우든지 말든지 이런 영상을 응원합니다!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4 lety +11

      Thank you...나는 싸우는거 싫어 하는데 재미있게 새로운 입장... 할려고....

    • @charlieshinco.
      @charlieshinco. Před 4 lety +1

      신경쓰지. . . . 마세요. . . 잘하고있. . 습니다. . .

    • @user-op2me9dd3f
      @user-op2me9dd3f Před 4 lety

      전형적인 노예근성을 가진 비 굴한 외국인 사대주의자

  • @han002k
    @han002k Před 4 lety +27

    저도 상선(무장산선)으로 배웠는데 말이죠. 군함이라고 가르쳤다는건 북한이야기일까요? 남한에서도 군함이라고 가르첬나요?

    • @user-iv8uq6ij3b
      @user-iv8uq6ij3b Před 4 lety +9

      제가 80년대에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군함으로 가르친적 없습니다. 그보다 더이전이라면 제가 모르는 이야기지만 제가 볼땐 북한교과서와 우리 교과서를 혼동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영상에서 미국배가 아닌것처럼 말하지만 선주 선장 다 미국인이고 미국정부에서 제너럴셔면호 사건을 이유로 여러가지 압력을 넣다가 신미양요를 일으킵니다.
      혹시 선적이 다른나라로 되어 있는건가?세금등을 이유로 선적을 다른나라로 해놓는 경우가 많죠.

    • @subinlim7598
      @subinlim7598 Před 4 lety +4

      97년생 상선으로 배웠습니다.

    • @hyprk5590
      @hyprk5590 Před 4 lety +3

      2003년도에 고교 졸업했는데
      상선으로 배웠음

    • @haveaniceday9592
      @haveaniceday9592 Před 3 lety

      @산군 제가 지금 중3인데요,, 제가 중2때 미국 군함이라 배웠네요,,

    • @user-bz6sb3xu8v
      @user-bz6sb3xu8v Před 3 lety

      @@haveaniceday9592 어느 교과서로 배우셨나요?

  • @user-yj2yp9tr3x
    @user-yj2yp9tr3x Před 4 lety +5

    유튜브 영상 알람받고 와서 시청했는데 와!!!! 재미있네요! 내가 배우고 알고 있던 평양강변의 제너럴 셔먼호 사건의 본질이 쇄국정책 (신미양요)과 관련있다고 시험에도 나왔던거 같은데....북한에서는 김일성 일가의 우상화에 쓰였다는게...그리고 두 박사님의 한국 역사학을 대하는 자세가 실증적인 자료를 가지고 관점을 보신다는 것이 참 대단하십니다...저의 역사를 대하는 자세는 제목 그대로 우물안의 개구리 였네요...피터슨 교수님의 역사 관점에 매번 놀라고 있습니다.......코리아타임즈 칼럼 Not USS General Sherman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상도 보니 무엇보다 변형된 사실을 제대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더 놀라운 것은 저는 지금까지 이전의 진실이 참진실인줄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ㅋㅋㅋ 정말 우물안의 개구리 였네요....하긴 학교시절에 그렇게 배웠으니까요...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4 lety +2

      Oh!, thanks for reading my Korea Times column too.

    • @user-yj2yp9tr3x
      @user-yj2yp9tr3x Před 4 lety

      @@TheFrogOutsidetheWell 미진한 제가 영어 공부하려고 korea Times 보는데 유튜브에서 본 피터슨 교수님의 칼럼을 보고 매우 흥미있고 재미있었고 저에게 새로운 한국 역사의 관점을 보여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재미있습니다....박사님..새해에도 저희에게 우물 밖으로 나오는 개구리가 되게 해주세요..ㅋㅋ 감사합니다.....

  • @bignose_16
    @bignose_16 Před 4 lety +1

    제너럴셔먼호 사건의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반대로 '서프라이즈호 사건'은 별로 안 알려졌더군요. 그래도 짤막하게 4:12에 언급을 해주시네요.

  • @user-kz3zi7or5b
    @user-kz3zi7or5b Před 4 lety +53

    이 당시에 평안도 감찰사가 박규수 였었죠!
    저는 "제너럴 셔먼호"의 모습을 머릿속에 떠올릴때면..🤔 증기선의 모양이 가장 먼저 떠올랐었는데~ 아니었군요!!!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저만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외국의 교수님들께서 우리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실때가 머리에 더 쏙!쏙! 잘 들어오는거 같아요~~ㅎㅎ
    czcams.com/video/WYFQL_JBWqs/video.html
    교수님~
    언제나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jooholee7445
      @jooholee7445 Před 4 lety

      증기선이 맞습니다. 역사왜곡이죠.
      대동강을 거슬러올라가자면 범선으론 안됩니다.
      동력선이어야 말이 되죠.

    • @michaelfaraday5729
      @michaelfaraday5729 Před 11 měsíci

      @@jooholee7445 증기선이 맞습니다. 8월달이 여름인데 이때 대동강 유속이 범선이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약하지 않아요. 속된말로 범선으로는 죽어도 못갑니다. 대원군이 셔먼호 증기선을 보고서 따라 만들었다는 기록까지 있습니다. 무장상선이 조선 침략한 사건이 맞습니다. 일종의 소영웅주의로 해적행위를 해보려고 한거죠. 일본처럼 미국 흑선을 보고 개화하듯이 대포 몇방 쏘면서 위협하면 개화할 것으로 봤겠지만 그것은 대원군의 쇄국의지를 간과한 거죠. 차라리 이때 박규수가 평양관민들이 선원들을 죽이지 말도록 미리 손을 썼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안타깝네요. 왜 쳐들어 왔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선박의 제원은 어떠한지 선원들은 뭐하는 사람들이고 국적은 어디인지 정확히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협상했으면 더 유리한 입장에 섰을 것이고 신미양요도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요.

  • @user-vv2lw1zn7d
    @user-vv2lw1zn7d Před 3 lety +1

    제너럴셔먼호를 미국 군함이라고 표기한걸 어디선가 본적 있지만 정부와는 무관했던걸로 알고있고 5년뒤에 미국이 그 내용을 알게된걸로 알아요

  • @yuma6976
    @yuma6976 Před 3 lety +1

    북한에서 김일성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인가가 박씨의 영웅자리를 차지했다는게 더 깜놀이네요..북한 대단하네..

  • @limminsup
    @limminsup Před 4 lety +1

    논쟁이 몇가지 있는것으로 보고 양국가의 기본 이해의 차이를 구해야 할듯 합니다.
    제너럴 셔면호 사건이 일어난 당시 1866년 기준 으로 미국 상선은 미 해군 상선으로 이해 하는것이 빠를듯 합니다.
    또한 논쟁거리는 제너럴 셔먼 다른 이름이였던 프린세스 로열호는 사건 당시 1865~1867년까지 이 단기간 동안 소속이 미 해군이였는지 의견이 오갈정도로 당시에는 소속도 모호 한 상태고요
    미해군 기록상에서 최종적으로 민간에 이양된건 1867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965~1866년간의 소속은 위에서 처럼 모호합니다 미 해군소속 이후에는
    HB Cromwell & Co, Bosto에 1967년에 인수됨 William F. Weld Co에 인수된건 1867년 그리고 최종적으로 1874 년 1 월 10 일 노스캐놀라이나주에서 침몰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100% 군조직은 아니지만 Merchant Marine(상선)는 기존적으로 군조직에 속할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1900년대 초에 가서야 존스법등 그나마 군조직과 조금 떨어진 관계이지만
    여전히 상선은 해군의 사관학교등에서 취급되며 승무원들도 사관출신들이 꽤 많았죠. 저때당시 상선과 군함은 100% 분리가 된 조직은 아닙니다.

  • @TV-jg2kj
    @TV-jg2kj Před 4 lety +3

    그리고 교수님 신미양요에 조선군이 잃은 물자 자료에 대해서 검증할만한 미국측 자료가 혹시 존제할까요? 신미양요 후에 일본의 운요호 사건이 일어나는데 병인양요에서는 조선군의 전장식 대포가 대량으로 상실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신미양요에서는 각종 대포가 150문이 넘게 파괴되었다는 주장이 있어서 운요호 사건때까지 화약과 대포의 물량을 복구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을 봐서요.

  • @user-iv5sx8sz7t
    @user-iv5sx8sz7t Před 4 lety +2

    미국 영국 해적선들이 타국에서 강제 개항요구 하며 죽어 가죠.. 그것을 명분으로 침략전쟁을 일으키고 약탈하고 지배하죠

  • @xfnrk
    @xfnrk Před 4 lety +11

    Very precious information. Thank you million!!

  • @bca-pu4tk
    @bca-pu4tk Před 3 lety

    팩트체크와 소통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느끼네요.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오히려 혼란을 주는 동영상이네요.

  • @CHAEWONYANG
    @CHAEWONYANG Před 3 lety +2

    선생님들 코리아 역사강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qz6qx7ux9r
    @user-qz6qx7ux9r Před 4 lety +2

    "And then the crew got into some unfortunate encounters
    with the local populace, some people were killed
    And ultimately the korean soldiers and the local populous gets together, attack the ship
    burns it and kills everyone on board "
    This is what the professor said in the video.
    No matter how condensed for convenience, that is too inaccurate. Sherman crews shot guns against civilians first. Civilians were just watching or even helping. They also kidnapped and captured Koreans. Sherman acted like a pirate first. This should not be summed up as "unfortunate violent events." Doesn't it seem that both Sherman and Koreans are responsible? When considering the case, the sole responsibility rests on the Sherman.

  • @hwansearu
    @hwansearu Před 4 lety +1

    어느시대 어느국가든 팔은 안으로 굽는법이죠, 교수님 앞으로도 역사 많이 다뤄주세요.

  • @gily3535
    @gily3535 Před 4 lety +1

    Professor Peterson , happy Lunar New Year! And, thank you so much your wonderful lecture.♥

  • @lesstian
    @lesstian Před 4 lety +5

    상선으로 배웠는데 해군 소속이라 하니 당황스럽군요.
    이런 점이 외국과 국내의 해석 차이인건지 자료의 차이인건지 모르겠지만
    신미양요로 연결되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 @davidkim2159
      @davidkim2159 Před 4 lety +2

      라이콘콘 영상에서도 상선이라고 하는데 제대로 안보신것 같네요..

    • @lesstian
      @lesstian Před 4 lety +2

      jc Kim 해군으로 잘못 알고 있다고 하잖아요. 그 점을 얘기한거에요.

  • @arcadia_bpts5725
    @arcadia_bpts5725 Před 4 lety +2

    잘보고 갑니다.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davidoh652
    @davidoh652 Před 4 lety

    덕분에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북한의 입장도 듣는게 매우 재밌고 또 설명이 생동감 넘쳤습니다. :)

  • @kychoi2653
    @kychoi2653 Před 4 lety +3

    그 당시는 상선이 군함에 준하는 무장을 한 사실상 군함이었습니다. 아편전쟁도 영국군이 싸운게 아니고 동인도 회사와 관련된 상선의 용병이 벌인 전쟁(?)이죠. 해군에 의해 해적들로부터 해상무역로의 안전이 어느 정도 이상 보장된 이후에 상선에서 캐논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 @user-cc6rj5tj1r
    @user-cc6rj5tj1r Před 4 lety +4

    미국시점의 기록 흥미롭네요.. 한국 근대사는 통일된 후 많은부분 다시써지겠지만
    컬크교수님 궁금증만 남기고 가지마세요!!!!

    • @benlee1619
      @benlee1619 Před 4 lety +1

      A스미스 뭐래 우리가 교과서와 교육으로 배운거니까 우린 한국인 관점이지.
      당시 주체는 조선이었지만 그걸 계승하고 기록을 이어와서 결국에는 대한민국 역사로 이어진건데.

    • @user-cc6rj5tj1r
      @user-cc6rj5tj1r Před 4 lety +1

      @@benlee1619
      왠지 편먹어주는듯한 친근함...
      저는 우물 안의 시점과 우물밖의 시점 함께 바라보는 역사관을 갖고싶은것뿐 키보드워리어엔 흥미 없답니다
      인사는 드리고 쓸데없이 흥분한 외눈박이는 씹어주는 센스~

    • @user-gi9id1ys8k
      @user-gi9id1ys8k Před 4 lety

      @@HotSoil510 진심 왜사냐?

    • @user-gi9id1ys8k
      @user-gi9id1ys8k Před 4 lety

      @@HotSoil510 내가 더궁금하다 도대체 너 무슨말을 하는거냐 제발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랑 어울려라 진심으로 충고한다.

    • @user-gi9id1ys8k
      @user-gi9id1ys8k Před 4 lety

      @@HotSoil510 내가 아마 너보다 더 좋은대학 더 좋은직장 다닐듯? 내가볼때 너는 역사를 니 마음대로 해석하고 날조하는거 같은데 그거부터 고치고 너만의 역사철학 을 가지렴
      니같은 애들 유투브에 널리고 널렸지만 너도 그들 중 중2병걸린 방구석역사학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애초에 북한이랑 우리랑 다른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것은 알지? 어떤 나라를 중점을 주는지도 니가 더잘알거야 니가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말이지 ㅎㅎ 더이상 답장남기지마라 쉰내 나니깐 ^-^

  • @user-ww3wl3mm2j
    @user-ww3wl3mm2j Před 4 lety +1

    제가 2007~10년 중등교육 받은 94년생인데 제너럴 셔먼 호 사건은 셔먼 호가 미 해군이었다는게 아니라 셔먼호와 조선인 간 충돌이 있었고 조선인들이 셔먼호를 불태웠다고 배웠어요. 그리고 나서 신미양요가 발생했다는 걸로 알아요.
    그리고 북한의 역사교육에 대해서는 한 귀로 흘리시고 한국과 연관짓지 마세요. 북쪽 것들은 김씨 일가 우상화가 목적인 역사관이라서.

  • @5587bnnaaa
    @5587bnnaaa Před 4 lety +1

    건강하세요 !!보러왔습니다~~~♡♡

  • @nomnomchew1918
    @nomnomchew1918 Před 4 lety +16

    I'm Korean, and learning about Korean history on youtube by two American professors and this is what I call LEARNIN'!!!!!

    • @user-op2me9dd3f
      @user-op2me9dd3f Před 4 lety

      Don't believe them. I've pointed out the wrong things many times, but they've all been deleted and blocked.

  • @user-oq7lo4ow7c
    @user-oq7lo4ow7c Před 4 lety +8

    9:15 You speak from an American perspective.
    You don't mention why they had a Korean hostage on the merchant ship General Sherman.
    미국인들이시기에 미국의 시각에서 이야기하시는 구나 싶습니다.
    왜 상선인 제너럴 셔먼호에서 조선인 포로를 데리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으시네요.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4 lety +11

      The intention of this brief video was NOT to cover all the details of the General Sherman incident in 10 minutes -- but to cover some of the mistaken concepts. Yes, the crew of the General Sherman were a bunch of criminals, virtually pirates. Yes, they kidnapped a Korean official. Yes, the ship was heavily armed, though it was ostensibly a commercial ship. Yes, they started the shooting of canons. Yes, they started the conflict. And yes, the official American inquiries did not know of the misdeeds of the ship, their only concern was to find out what happened. So, please don't misunderstand our intention -- it was not to hide any of the facts, it was to illuminate a few, misunderstood points.

    • @user-ts5nw8ks5o
      @user-ts5nw8ks5o Před 4 lety

      @@TheFrogOutsidetheWell 교수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렇게 비판적으로 댓글 다시는분들이 종종있는데 다들 나쁘신분들은 아니에요 다만 한국사람들 특징상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 정말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요 ㅠㅠ 특히 역사적인 부분에서 말이죠 그래서 흔히말하는 국뽕역사나 관련 자료를 찾아봤을때 나오는 자료가 없을시 해당분들도 많은 욕을 먹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교수님을 싫어한다는것은 아니에요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비판을 가하는 문화들이 있어서 잘못된걸 비판해야겠다고 생각한것일뿐일겁니다 ㅎㅎ 너무 안좋게 보지말아주세요. ㅎㅎ

  • @jklee4961
    @jklee4961 Před 4 lety +1

    한국사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인데 미국인의 시선으로는 처음이네요

  • @jonghakun
    @jonghakun Před 4 lety +1

    흥미롭고, 재밌네요. 외국선박과 관계인에게 친절했다는 사실이 놀랍군요.

  • @chelseatheblues6270
    @chelseatheblues6270 Před 4 lety +2

    I can't wait for next videos to come out. Thank you sir.

  • @Mr2Reviews
    @Mr2Reviews Před 4 lety +6

    Suddenly, I see a problem with Star Trek ships named USS Enterprise and armed to the teeth entering alien planets professing to be peaceful explorers. Especially being named "Enterprise" which in itself can be misinterpreted to mean "exploit."

  • @Songyeol
    @Songyeol Před 4 lety +3

    Thanks for posting this interesting discussion, Prof. Peterson. I'm going to show this clip in my class on Modern Korean History next week!

    • @TheFrogOutsidetheWell
      @TheFrogOutsidetheWell  Před 4 lety +1

      Wonderful! Actually, this is my hope -- for each of my videos -- that as short subjects, they can be used as illustrations and examples for discussion in classrooms -- in Korea and elsewhere. Tell, me: where do you teach? What country? What level?

  • @oliviakim369
    @oliviakim369 Před 4 lety +3

    근래 TV예능방송에서 설민석 선생이 제너럴셔먼호가 증기선이라 엄청난 속도로 움직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즉 현업 강사나 학생들부터 죄다 증기선으로 알고 있을 듯합니다.

    • @user-oy4uy1yw5f
      @user-oy4uy1yw5f Před 2 lety

      살민석은 역사에 자신의 상상력을 +해서 표현을 합니다.

  • @user-pg2uv1ig4w
    @user-pg2uv1ig4w Před 3 lety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근대사를 볼수 있는 내용이네요

  • @UbermenschNo1
    @UbermenschNo1 Před rokem +2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이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도 어쨌든 선장과 배를 지휘하는 사람들은 미국인들이었고 배 또한 미국의 상선이었으니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는 건 맞습니다. 또한 미국 소속의 상선의 선원들이 당시 주민들을 살해하고 약탈한 건 빼놓고 말을 하니까 미국이 피해자고 한국이 가해자라는 가해 관계가 반대로 되어버린 영상처럼 되어버렸네요. 왼쪽 분이 말하고자 하는 목적은 우리는 전적으로 잘못이 없었고 한국이 잔인하게 미국인을 죽여서 그런 일이 일어난 거라고 몰고 가고 싶은 것 같은데, 사실은 살인과 약탈이 있었고 그에 대한 정부의 응당한 대처였다고 봅니다. 애초에 주민을 살해하거나 약탈하지 않았다면 미국인들이 죽을 일도 없었겠죠. 또한 제너럴 셔먼호에는 선교사가 타고있었는데 이는 그당시 서구열강들의 전형적인 명분 만들기 전략이라고 봅니다. 중립적인 위치를 갖고있는 종교인이 살해당하면 본국에서는 침략 명분으로 삼기 좋고 그걸 명분으로 침략을 하게되는거죠.

  • @KimDeKhan
    @KimDeKhan Před 4 lety +12

    Happy Korean New Year Professor !

  • @user-cb7tn2vm6t
    @user-cb7tn2vm6t Před 4 lety +4

    당시 조선인들은 미국배인지 불란서배인지 영국배인지 알 수 없었겠죠 그저 서양의 배 다 같은 이양선일 뿐이며 서구는 우리를 괴롭히러 온 적일 뿐이라 여겼겠죠 군함인지 상선인지 미해군 소속인지 아닌지는 어쩌면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angelachoi3551
    @angelachoi3551 Před 4 lety +2

    꼭 잘못말씀하신것 수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Tattvamasi10000
    @Tattvamasi10000 Před 4 lety +1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결국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배우는 셔먼호가 김일성의 신격화 작업이였군요!

  • @dongsupark2124
    @dongsupark2124 Před 4 lety

    박사님 소중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아무리도 한국이 아직도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다보니 제생각에는 박사님 영상의 내용이 맞을거 같네요. ^^

  • @user-wq4cd5ux5y
    @user-wq4cd5ux5y Před 4 lety +8

    제너럴 셔먼호가 증기선이라고 알고있었던 것은 맞는데, 그 선박이 미국 국적이 아니었다고 하는 논리는 뭔가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낸 논리라는 느낌이 좀 드네요;

    • @louisyou8307
      @louisyou8307 Před 4 lety +1

      미국정부가 보낸건 아니었다고 한듯해요

  • @Korino39
    @Korino39 Před 4 lety +2

    교수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shaqw5871
    @shaqw5871 Před 2 lety +1

    와우...ㄹㅇ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user-id6qs5up3p
    @user-id6qs5up3p Před 4 lety +9

    흠...솔직히 제너럴 셔먼호 사건에 대해 학생때 잠깐 스쳐지나가듯이
    배운거 같긴한데...기억에 남아있지 않네요 이렇게 또 하나를 배우고 갑니다
    그런데 그 당시 자료나 기타 의문사항을 쉽게 알아볼수 잇는 정보들을 링크해 주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워낙에 역사에 대해 관심만 잇지 잘 알지 못 하는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될거 같네요~

  • @theodorickim
    @theodorickim Před 3 lety +1

    제가 아는 바랑 약간 달라서 혼란스럽습니다. 제너럴 셔먼호 침몰 이후 흥선대원군이 이를 인양해 증기기관을 복제하였고, 해당 증기기관을 복제한 배 세척을 강화도에 배치했다는 기록이 승정원일기에 남아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michaelfaraday5729
      @michaelfaraday5729 Před 11 měsíci

      증기선이 맞습니다. 증기선이 아니면 8월달의 대동강 유속을 거슬러서 평양까지 올라갈수가 없습니다. 7~8월은 아시다시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장마철이고 대한민국에 강들이 1년중 가장 유속이 빠른 달입니다. 화공도 그래서 성공할수 있었던 것이구요.

    • @michaelfaraday5729
      @michaelfaraday5729 Před 11 měsíci

      평양관민들이 무슨 살인마들도 아니고 조선의 대외적으로 무능력해도 백성들 행정통제는 철저하게 하는 나라인데 평양관민들이 보복행위를 했다는 것은 서면호가 민가에 대포를 쏘고 사람이 죽어나가서 평양백성눈이 눈이 뒤집혔던 것입니다. 안봐도 무슨상황인지 알것 같네요.

  • @gandakui6199
    @gandakui6199 Před 4 lety

    영상과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ㅎ 감사합니다 ㅎ

  • @user-zc1oj1fn6f
    @user-zc1oj1fn6f Před 4 lety +26

    그런데 저 배는 왜 남의나라 영토를 함부로 침범했나요? 목적이 뭐죠?

    • @leeyubin39
      @leeyubin39 Před 4 lety +1

      부족한 식수나 식량을 찾으려고 정박했던가 길을 잃고 포류하다가 우연히 침범하게 된게아닐까 싶네요. 박연과 하멜도 네덜란드 상선타고 일본가다가 제주도에 표류했구요

    • @mxpentax7207
      @mxpentax7207 Před 4 lety +14

      ​@@chanie9051 통상을 요구했다라고 쓰여있는데 아마 개항과는 조금 뉘앙스가 다른 단어인듯 싶습니다.그런데 참 애매한게 대항해시대 사략선도 아니고 일개 상선이 통상을 요구한건 또 뭔가 싶네요.

    • @user-qd1uc3rl1d
      @user-qd1uc3rl1d Před 4 lety +15

      통상을 요구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정작 행동은 해적같이 했네요. 그저 구경하던 조선사람들에게 포격을 가해서 죽게 만들었으니

    • @user-qd1uc3rl1d
      @user-qd1uc3rl1d Před 4 lety +1

      @@mxpentax7207 아. 사략선이라면 보통은 상선이었다가 해적선으로 돌변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배 말이군요

    • @user-qd1uc3rl1d
      @user-qd1uc3rl1d Před 4 lety

      @@mxpentax7207 근데 아마도 미국상선이 대항해시절 사략선처럼 해보고 싶었는가 보네요. 성공하면 상선에 이득이었을 것 같습니다

  • @Markgraf_ON
    @Markgraf_ON Před 4 lety +5

    궁금한점 : 제너럴 셔먼호 사건 이후, 미국은 이 사건과 한국을 어떻게 보았는지 궁금합니다.

  • @skl8315
    @skl8315 Před 4 lety +16

    증기선이다, 아니다 둘 다 들어본거 같은데 증기선이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