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분량의 70%를 파주에서 찍은 아이 엠 어 히어로를 보면 적어도 일본처럼 보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거는 한국을 미국이라 우기는 거네요.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엑스트라 대부분이 한국인인데도 (제일 유명한 게 높이뛰기 좀비, 이영훈이라는 무용수인데, 나중에 스위트홈에서도 육상 괴물을 맡으셨더라고요.) 한국처럼 안보였는데, 용가리는 미국인들을 써도 누가 봐도 한국 그 자체
제일 기억나는게 용가리가 서울 파괴하는데, 현대 카운티(소형버스)가 풀악셀 밟고 도망가는장면.... 그리고 10년뒤 2008년. 디워에서도 그놈의 LA에 쏘나타3가 시가전에서 박살나는 연출보고 빵터짐. 그리고 디워에 부라퀴 똘마니가 LAPD SWAT팀에게 손짓 한번하니까 미리 심어놓은 불(?)반짝 거리고 LAPD SWAT대원들 점프 폴짝뛰고 바닥에 쓰러져서 사망하는 연출보고 더 빵터진건 덤
감독으로서의 심형래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코메디언 심형래는 어릴 때 엄청 좋아했죠. 그리고 제작자 심형래는 존경합니다.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요즘 아이들을 위한 방송 및 영화가 한국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디워를 발표할 때의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어 남기고 싶다. 또 시장성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면 그 보호자도 같이 오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찾는데도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제작하지 않는다." ...고 꼬집었지요. 이 말은 옳다고 봅니다. 적어도 저 말 한마디는 신지식인 1호의 자격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 용가리뼈 발굴하는곳 제가 살던 곳에서 촬영 했는데요 ㅋㅋㅋㅋ 실제로 스티로폼으로된 뼈 만지러 놀러간적도 있음ㅋㅋ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저 산에서 용가리뼈 발굴하는 장소는 충남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에 위치해있던 구봉광산에서 촬영됬습니다. 어릴적에 저도 학교앞 문방구 루트 타고 영화를 봤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고 마케팅이 화려했죠.당시 헐리웃영화 "고질라"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서 경쟁구도를 만들기까지 했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명작의 재발견이 될까요?^^;;B급 감성의 절정같아요. 그래도 한국 CG기술의 발전을 보여줬단점은 인정합니다. 개연성있는 스토리전개가 있었다면 시너지 효과를 냈을텐데...
그래도 그시절 아빠 손 붙잡고 극장가서 본 잼민이의 눈으로 볼 때는 나름 재밌었지 ㅋㅋㅋ 공중부양 특공대나 오닐 아재가 자살 공격하는거나 싸이커 머리 날라가도 살아있는거 다 인상깊었는데, 커서 보니 걍 모든게 개판임 ㅋㅋ 설정부터 뭔 2억년 전부터 존재한 기술력의 외계문명이 굳이 용가리 힘을 빌려 지구침공 ㅋㅋㅋ 그래도 홀리 누님 배우는 예뻤다... 동시대에 헐리우드에서는 고질라가 나왔으니 참 ㅋㅋ
![[영화리뷰 / 결말포함] 실화주의!! 여자친구 때문에 빡쳐서 바다 한가운데에 자신만의 나라를 세워버린 상남자](/img/n.gif)
처음봤는데 전 왜 이게 재밌죠ㅋㅋㅋ얄리님이 편집을 정말 잘하신듯ㅋㅋㅋㅋㅋ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용가리는 죽어서 치킨을 남겼다."
그리고...그 치킨은 존맛
@@user-uk1mv4ly5q 지금은 내 아이들 용가리 훔쳐먹지요.
@@FogBridge 그리고 저는 건전지 넣고 움직이는 용가리가 있지요
그리고 용가리 찍찍이 캐치볼도 남겼죠. 촌에 사는데 용가리가 보고싶어서 엄마 졸라서 마산시내까지 나와서 동생과보다가 자버리는바람에 된통 혼나고 나오는길에 찍찍이 캐치볼 사달라고 난리 피웠네요
@@user-kb6xg2hu1o 얼마나 지루했으면 졸라서 갔는데 졸아버리나요.....
용가리, 디워, 라스트 갓파더 전부 극장에서 봤..ㅠㅡㅠ
ㅋㅋㅋㅋㅋㅋㅋ
티나노의 발톱이 빠져서 그랜드슬램 실패.. ^^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걸로 알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Giparan ㅡ ㅡ
비디오로 한번, TV로 여러 번 도전해 봤는데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잠들게 되더군요..ㅋㅋ
쥬라기 공원 1993 vs 티라노의 발톱 1994
고질라 2000 vs 용가리 1999
트랜스포머 2007 vs 디 워 2007
이제 더이상은 naver..
쥬라기 공원은 영화사에 남는 대작인데....
@@shg530 같은 시기에 나온 헐리웃 영화 vs 심형래 영화
마지막에 웬 뜬금포 NAVER? 네이버는 지금도 잘나가는 한국의 IT기업인데?
세현이 드립을 이해 못하네 ㅋㅋㅋ
그래도 디워 그래픽 기술은 헐리우드에 근접했다고 봅니다. 이무기, 그리고 헬기와 괴수의 공중전은 전 아주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국내기술과는 하늘과 땅차이였죠. 헐리우드가 대기권을 벗어났을 뿐이죠.
얄리형 불금 되셔와요. 목소리는 역쉬나 좋아 ^^&
얄리님...인천 계양 사시나?
계양문화회관 글씨보고...헉!! 놀라며...
이렇게 추억공유해주니
고맙네요~~
역시 얄리님. 이 영화가 흥미진진해보여요.
영구와 공룡 쭈쭈 개봉할때 같이 개봉한 쥬라기공원 때문에 폭망한 심형래옹.... 몇년을 절치부심하며 만든게 용가리인걸 보고.... 눈물만 나왔을뿐 ㅜㅜ
ㄴㄴ 폭망은 티라노의 발톱. 당시로선 어마어마한 제작비 24억을 집팔고 땅팔고 재산다 팔아서 투자 감독 주연까지 다 했지만...
용가리치킨은 못참지~
용가리와 관련된 긍정적인것은 치킨뿐이다
정말최고입니다
엄청난 항마력이 필요한 작품 이였군...
멘트에서도 나온 빛돌이 리뷰 해주세요
알리님 원더플데이즈도 리뷰해주시면 안되나요?
서프라이즈에 나올법한 배우들 ㅋㅋㅋㅋ 그 느낌 뭔지 알지 ㅋㅋㅋ
용가리가
더 줘~~~
하는것밖엔...
오 기억납니다. 마치고 집가고 싶은데 선생들이 남아있으라고 지랄하던 그때, 튀면 담날 왜튀었냐고 지랄하던선생들요
ㄹㅇㅋㅋㅋ다 크고 나서 느끼지만 90년대 선생같지 않은 벌레들 존나 많았다
에효 입에는 욕밖에 할줄 모르고 손버릇 나쁜 선생들 딱 야외에 단체영화 관람하면 뵈기싫은짓 많이 하죠.
촌지 받는 게 이상하지 않았던 시절..... 학부모한테만 촌지를 받은 게 아니군요.... ㅋㅋ
용가리치킨은 진자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용 크헤헤헤헤
크러시기어,인조곤충 버그파이터 리뷰해주세요 존버탑니다
용가리노래방도 있다궁
1994년 안양 문화 회관에서 본 티라노의 발톱이 생각나네요...
맞아요 백화점에서 저런티켓 꽁짜로 주면 백화점 8층 문화회관같은데 한 교실크기만한데 프로젝터키고보여줌ㅋㅋㅋ
리뷰만 들으니까 존잼인데
형래형은...그래픽에 공 들인것 반만큼 스토리 개연성에 신경썼으면 성공했을건데...그래픽 만큼은 그 당시 국내 최고였던건 인정하는데...
영구 심형래는 깔 수 없지만 감독 심형래는 깔 수 있다.
ㅋㅋㅋㅋㅋ계양문화회관!! 가만히 앉아있으면 연속상영하는 영화는 그대로 계속 볼수있던 그 성지를 아시다니요!!
안내보냄 ㅋㅋ
미국 비디오렌탈 시장에선 나름 흥행한 작품 ㅋㅋㅋㅋㅋ
전체 분량의 70%를 파주에서 찍은 아이 엠 어 히어로를 보면 적어도 일본처럼 보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거는 한국을 미국이라 우기는 거네요.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엑스트라 대부분이 한국인인데도 (제일 유명한 게 높이뛰기 좀비, 이영훈이라는 무용수인데, 나중에 스위트홈에서도 육상 괴물을 맡으셨더라고요.) 한국처럼 안보였는데, 용가리는 미국인들을 써도 누가 봐도 한국 그 자체
용가리 비슷 있어요 , 그리고 피카츄 돈까스 있지만 ㅋ
얄리형 티라노의발톱도 리뷰해주세요
뇌피셜:
7:29 옷의 경찰 뱃지에 로스앤젤레스 경찰 문양이 있는 걸 보아, 용가리에선 우리나라가 미국의 영토가 되어 로스앤젤레스의 일부가 된 듯하다.
10:11 참고로 뒤의 가장 높은 건물은 US 뱅크 타워다. D워에선 날라간다.
요응-가뤼라는 발음이 지금 되짚어보면 참 찰집니다
얄리 형님이 리뷰하면서 힘들어하는건 처음 보는거 같아요 ㄷㄷㄷ
저는 저 용가리를 처음 개봉당시 서울 극장에서 초딩때 봤었습니다. (심지어 국내 성우들이 더빙까지 한 우리말 상영) 그 당시 태어나서 처음 본 괴수 영화인데, 어렸을 때 봤으니 재밌게 봤지만, 20대에 다시 보니, 서프라이즈 재현 수준의 졸작이였습니다. ㅋㅋㅋ
조성모가 부른 용가리 ost 진짜 좋았는데 아무도 몰라....
난 심형래개그맨 영화감독 아직도 응원해요 ㅎㅎㅎ 몇년전 성인이 돼서 아는 지인 회사에서 대화나눌때 디워 2 만든다고 준비하시던데..
더 시간 지나기전에 꼭만드시길.ㅈ
용가리 명작이였죠 디워도 재밌게 봤는데
초딩때 재밌게 봤고 지금도 꽤 재밌네ㅋㅋ
생애 첫 영화관에서 봤던 영화를 리뷰해주시다니 엌ㅋㅋ
유치원생인 나여. 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이것을 본 것인가.
말 나온 김에 티라노의 발톱도 한 번 가시죠!!!?
용가리는 일본의 영화프로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일본의 DVD 대여점의 양대산맥인 츠야야와 게오에서도 단 한 번도 대여되지 않은 DVD로요.
제일 기억나는게 용가리가 서울 파괴하는데, 현대 카운티(소형버스)가 풀악셀 밟고 도망가는장면....
그리고 10년뒤 2008년. 디워에서도 그놈의 LA에 쏘나타3가 시가전에서 박살나는 연출보고 빵터짐.
그리고 디워에 부라퀴 똘마니가 LAPD SWAT팀에게 손짓 한번하니까 미리 심어놓은 불(?)반짝 거리고 LAPD SWAT대원들 점프 폴짝뛰고 바닥에 쓰러져서 사망하는 연출보고 더 빵터진건 덤
감독으로서의 심형래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코메디언 심형래는 어릴 때 엄청 좋아했죠.
그리고 제작자 심형래는 존경합니다.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요즘 아이들을 위한 방송 및
영화가 한국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디워를 발표할 때의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어 남기고 싶다.
또 시장성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면
그 보호자도 같이 오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찾는데도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제작하지 않는다."
...고 꼬집었지요. 이 말은 옳다고 봅니다.
적어도 저 말 한마디는 신지식인 1호의 자격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명예로운 죽음임.. 어처피 망할영화인데 쥬라기공원 고질라 핑계댈수있어서..
초딩때 부모님 손잡고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름
아직도 기억합니다 초등학교3학년에 극장가서 봤던 ㅋㅋ 작중 출연한 군인이 용가리에 비하면 고질라는 애들장난이였다는 멘트ㅋㅋ
드디어 스토리를 알았네ㅋㅋㅋ
맨날 치킨만 먹어서 스토리는 몰랐는데ㅋㅋㅋㄱ
난 티라노의 발톱 보러갔는데 ㅋㅋ
그때 시내극장에 개봉중이였던 영홬ㆍ...
난 왜 마징가 = 태권V , 고지라= 용가리 이렇게 생각이 날까 ..............
계양문화회관이라니 얄리님 저랑 같은 공기 마시며 사신 분이셨군요
저 용가리뼈 발굴하는곳 제가 살던 곳에서 촬영 했는데요 ㅋㅋㅋㅋ 실제로 스티로폼으로된 뼈 만지러 놀러간적도 있음ㅋㅋ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저 산에서 용가리뼈 발굴하는 장소는 충남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에 위치해있던 구봉광산에서 촬영됬습니다. 어릴적에 저도 학교앞 문방구 루트 타고 영화를 봤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극장 가서 처음으로 잠들었던 영화...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영화관에서 잠들기
힘든 그런 아이도 재우는 용가리 당신은 대체
저는 처음에 본게 반지원정대 두개의 탑인데요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
소변 매려워도 참고 버텨죠 중1때요
용가리 덕분에 머스타드 소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고 신세계였는데 ㅋㅋ 영화도 다른 의미로 신세계네...
형 바람의 검심 뒤에 용가리라니.......심형래씨 안티였구나.......잔인한 사람....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고 마케팅이 화려했죠.당시 헐리웃영화 "고질라"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서 경쟁구도를 만들기까지 했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명작의 재발견이 될까요?^^;;B급 감성의 절정같아요.
그래도 한국 CG기술의 발전을 보여줬단점은 인정합니다. 개연성있는 스토리전개가 있었다면 시너지 효과를 냈을텐데...
오잉?얄리님 소양초 나오셨어요?저 소양초 나왔는뎅
넹 박촌동에 있는ㅋㅋ 49회에용ㅋ
@@yali_video 헐~49회면 몇년도 졸업이죵?
@@yali_video 저보다 선배님이시네요~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52회 아니면 53회 졸업생이에요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가 초등학교 선배님이라니 너무너무 신기하고 반갑습니다~!앞으로도 재밌게 잘 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동인천 미림극장에서 처음으로 이 영화로 극장 직관을 했어요
저도 ㅋ
6:28 극장에서 봤지만 재밌게 본 건 아니란 뜻이죠?^^
그런데 저는 이 영화를 안 봤지만 그냥 TV에서 본 용가리 치킨 CF가 이 영화보다 나은 것 같네요.
용가리치킨이 이렇게 탄생한거구나...
어렸을때 롯데리아에서 나온 어린이세트인 용가리 소프비 피규어 있었습니다.ㅋㅋ 용가리..정말.좋아했었는데... 롯데리아 로고 박힌거 보고나서 문신이라도 한 줄 알았네요.ㅋ 아무튼 용가리치킨도 정말.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추억입니다. 저도 디 워는 초등학생때 영화관에서 봤는데 그당시 개봉한 2007년작 트랜스포머 1편도 참 재미있게 봤었지요. 추억돋네요, 이번에도 잘보고갑니다.
갑자기 용가리치킨이 먹고 싶어졌다...
와추억지린다
디아블로 씨디 싸게 해준다고 인터넷 가입하라고 그랬었는데요 ㅡㅡ ㅋㅋㅋㅋㅋ 친구네 했다가 결국 씨디도 못받고 그랬던 기억이 ㅋㅋㅋ
심형래님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란 책을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ㅋㅋ 스토리만 괜찮았으면 참 괜찮았을지도... ㅋㅋ 용가리는 치킨을 남기고 디워는 아리랑을 남겼지요 ㅋㅋ 디워는 기억에 남는건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아리랑 오케스트라 협주곡 뿐인... ㅋㅋ
요즘 어싸일럼 영화를 많이봐서 그런가 용가리 그래픽이 수준급이라고 생각해버렸네요
내가 본 것과 달라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내가 본 건 용가리가 아니라. 디워였네.
그래도 그시절 아빠 손 붙잡고 극장가서 본 잼민이의 눈으로 볼 때는 나름 재밌었지 ㅋㅋㅋ 공중부양 특공대나 오닐 아재가 자살 공격하는거나 싸이커 머리 날라가도 살아있는거 다 인상깊었는데, 커서 보니 걍 모든게 개판임 ㅋㅋ 설정부터 뭔 2억년 전부터 존재한 기술력의 외계문명이 굳이 용가리 힘을 빌려 지구침공 ㅋㅋㅋ 그래도 홀리 누님 배우는 예뻤다... 동시대에 헐리우드에서는 고질라가 나왔으니 참 ㅋㅋ
학교앞에서 신작 비디오 책받침도 나눠주곤 했었죠.
어김없이 극장개봉작이란 문구는 꼭 써있었고요.
이런 저런 홍보에 낚여 근처 문화 회관과 비디오를 빌려 그지같은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옛기억 상기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관에서 처음 본 영화가 용가리... 중2때엿는뎁 ㅋㅋ
??? 어릴때 몇번이나 봤는데... 잘려나간 팔이랑 머리 부위에서 촉수나오는건 어디감?
다른건가?
예전에 어렸을 때 용가리 치킨 진짜 용가리 잡아서 고기로 만든 줄 알았는데ㅎㅎ
제미있음.
제가 용가리 통뼈입니다
의도만 좋고 살만 남긴 영화네요
마지막 헬기로 데려가서 용가리 치킨 제품이 되었구나....
앜 용가리ㅋㅋㅋㅋㅋ
용가리랑 디워 이무기랑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용가리요.
용가리는 살코기를 남겼지만 이무기는 아무것도 없으니.
둘이 싸워 용가리가 이긴게 확실합니다.
용가리 음료랑 신발도 있던걸로 아는군요.
라스트 갓파더를 극장에서..
어릴때 본 것같은데 기억나는건 외계인들 도망가는 장면뿐
그게 용가리였네
저 영화 상영했을 당시에 저희 가족이 모두 허름했던 극장에서 두 번 본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티라노의 발톱과 쥬라기공원은 같은시기에 나온 영화입니다....ㅋㅋㅋ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분이 나오셨던
레인저가 용가리를 향해 몸을 던질때 극장안에 울려퍼지던 박수소리 ㅋㅋ
예전부터 예전부터 한국 사람들은 영화 볼 때 극장에서 클라이막스 때 꼭 박수를 치더라 영화 스텝들과 배우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ㅋㅋ
뭐야 계양구 출신이신가보넼ㅋㅋㅋㅋ
분명 개봉첫날에 대한극장가서 보고나왔는데 왜 기억이 1도없지...계양문화회관 ㅋㅋㅋㅋㅋ 추억의 연속방영
사촌형이 영구아트무비에서 일할때
용가리시사회 가서공짜로보고
심형래 랑밥도먹었는데 ㅋㅋ
벌써20년전이네요
심형래 어땠다나요?
@@fleetmoon7968
친근하게 대해주셨어요
직원 동생이라하니까
잘해주셨어요
@@user-eo4vu6zr3k 당시 기사보니까 갑질이 장난아니었다는데 그건 가짜뉴스인가요?
@@fleetmoon7968
잘대해주셨어요
그런것는 못 느껴어요
@@user-eo4vu6zr3k 영구아트무비 파산때 사촌형이 코멘트한거있나요?
와... 진짜 이런 영화 만든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ㅋㅋㅋㅋㅋ
내가 태어나서 가족들이랑 처음 영화관 가서 봤던 영화가 이거임..;; 그때 어린 꼬맹이라 멍하면서 봤는데도 마지막에 뭔가 허무함을 느꼈던거 같음. 무의식 속의 트라우마 인지 몰라도 내가 집에서는 영화 잘보는데 영화관은 잘 안감 ㅇㅇ
영화는 못 보고 옛날에 영화 스토리를 소설로 옮긴 거 있었는데 어릴 때 뭔가 재밌었음
벌써 20년 전이네
아니 괴수이름이 고지라 같이 간지나는 이름이 아니라 용가리 ㅅㅂ 미쳤나 ㅋㅋㅋㅋ
티라노의 발톱이 이보다 더 원조 아니었던가요?
무려 유느님이 쩌리로 나오는 영화ㄷㄷ
ㅋㅋㅋ99년도 저당시때 발매한 용가리dx버전 움직이는 장난감 가지고있습니다
유치원때 처음 극장가서 본 영화 ㅋㅋㅋ 진짜 어린마음에 재밌게 봤는뎅 ㅋㅋㅋㅋ
용가리 욕하지 마세요. 디워보다는 용가리가 낫습니다. 뇌를 빼놓고 보면 용가리는 그럭저럭 볼만한 어린이영화인데 디워는 뇌를 빼놔도 보기가 힘듦
난 이거 개봉하고 영화관에서 직관함
그리고 그 뒤엔......... 하아........ 그냥 고질라 볼걸........
소름돋네..나도 같은 과정으로 용가리를 봤었느데...
교실안에는 안들어오고, 교문앞에서 이것저것 세일즈, 학습지 , 동네교회 전도, 병아리판매, 문화회관 할인권이 국룰이였죠 ㅋㅋ
대괴수용가리1967 잘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