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실TV ㅡ화엄경 재방 제32권(십회향품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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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3. 05. 2024
  • 라마가수 공연

Komentáře • 22

  • @user-gl1wz2om8f
    @user-gl1wz2om8f Před měsícem +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hk2xl4ir1g
    @user-hk2xl4ir1g Před měsícem +2

    대방광불화엄경 🙏 화엄경공부실천합시다 🙏 대방광불화엄경 🙏

  • @user-my6dq1ju3p
    @user-my6dq1ju3p Před měsícem +2

    감사합니다

  • @user-qi2we8sn8l
    @user-qi2we8sn8l Před měsícem +2

    아름다워라 환희로워라 대방광불화엄경 🙏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화엄경 십회향품10 🙏

  • @user-el3yl8td1p
    @user-el3yl8td1p Před měsícem +2

    ❤❤❤스님 감사 감사합니다 🙏 😊 💕

  • @user-sn6pf7bk7e
    @user-sn6pf7bk7e Před měsícem +2

    다시 복습 합니다 아름다워라 환희로워라 감사하여라 대방광불 화엄경 큰스님 감사합니다

  • @user-sm1ic2lm9k
    @user-sm1ic2lm9k Před měsícem +2

    어른스님 삼배올리고 오늘도 복습합니다()()()

  • @user-sm1ic2lm9k
    @user-sm1ic2lm9k Před měsícem +2

    어른스님 선근회향 감사 하구 감사합니다()()()

  • @MPark-mu8tx
    @MPark-mu8tx Před měsícem +2

    복습합니다 큰스님. 감사합니다
    미국은 현충일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화엄경공부와 함께 합니다.
    세계 화엄학인님들과 늘 건안하십시오.
    대방광불화엄경

  • @user-od5lo7pq3n
    @user-od5lo7pq3n Před měsícem +2

    아름다워라 환희로워라
    대방광불화엄경~()()()

  • @user-ps3ws9mm2n
    @user-ps3ws9mm2n Před měsícem

    나무불대광광불화엄경 큰스님 강의 가르침 감사 올립니다🙏🙏🙏

  • @user-bb7xw2rq2n
    @user-bb7xw2rq2n Před měsícem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mkkang486
    @mkkang486 Před měsícem +2

    감사합니다 _()()() _

  • @user-ew7ex3sv3m
    @user-ew7ex3sv3m Před měsícem +2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 보현보살
    나무 보현보살
    나무 대행 보현보살 마하살 _()()()_

    • @user-ew7ex3sv3m
      @user-ew7ex3sv3m Před měsícem

      (11) 허물을 떠나고 덕을 이루는 회향
      1> 허물을 떠나다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다시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하느니라."
      ※ 보살이 선근을 닦아 회향할 때에 일체 허물을 떠나게 되고, 허물을 떠나면 덕을 성취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이치를 밝혔다. 먼저 허물을 떠남에 대한 내용이다.
      "이른바 색의 경계를 탐착해서 회향함이 아니며, 소리. 향기. 맛. 감촉. 법진法塵의 경계를 탐착해서 회향함이 아니며, 하늘에 태어나기를 구하여 회향함이 아니며, 욕락을 구해서 회향함이 아니니라."
      "욕심의 경계를 집착해서 회향함이 아니며, 권속을 구해서 회향함이 아니며, 자재함을 구해서 회향함이 아니며, 생사의 즐거움을 구해서 회향함이 아니며, 생사에 집착해서 회향함이 아니니라."
      "모든 유有를 즐겨서 회향함이 아니며, 화합의 즐거움을 구해서 회향함이 아니며, 즐겨할 만한 곳을 구해서 회향함이 아니며, 독해毒害하려는 마음을 품고서 회향함이 아니니라."
      "선근을 파괴하려고 회향함이 아니며, 삼계에 의지하려고 회향함이 아니며, 선정, 해탈, 삼매를 집착해서 회향함이 아니며, 성문이나 벽지불을 구하려고 회향함이 아니니라."
      ※보살이 선근을 닦아서 회향할 때에 무엇을 바라거나 구하거나 얻으려고 회향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보다 많은 중생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서 선근을 다시 회향하는 것이다. 보살행도 바라지 않거든 하물며 성문이나 연각이겠는가.
      2> 덕德을 이루다
      "다만 일체 중생을 교화하고 조복하려고 회향하며, 다만 일체 지혜의 지혜를 만족하려고 회향하며, 다만 걸림 없는 지혜를 얻으려고 회향하며, 다만 장애가 없고 청정한 선근을 얻으려고 회향하느니라."
      ※ 앞에서는 허물을 떠남을 밝혔고, 여기에서는 덕을 이룸을 밝혔다. 일체 중생을 교화하고 조복하고, 일체 지혜의 지혜를 만족하고, 걸림 없는 지혜를 얻고, 장애가 없고 청정한 선근을 얻으려고 회향하는 것임을 밝혔다.
      "다만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생사에서 뛰어나서 큰 지혜를 증득케 하려고 회향하며, 다만 큰 보리심이 금강과 같아서 깨뜨릴 수 없게 하려고 회향하며, 다만 구경까지 죽지 않는 법을 성취하려고 하느니라."
      "다만 한량없는 장엄거리로 부처님의 종성種性을 장엄하여 온갖 지혜의 자재함을 나타내려고 회향하며, 다만 보살의 일체 법에 밝은 큰 신통과 지혜를 구하려고 회향하느니라."
      "다만 온갖 법계, 허공계의 일체 세계에서 보현의 행을 행하여 원만하여 물러가지 않고, 견고한 큰 서원의 갑옷을 입고,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보현의 지위에 머물게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다만 오는 세월이 끝나도록 중생을 제도하여 쉬지 아니하면서 일체 지혜의 지위에서 걸림 없는 광명을 나타내어 항상 끊어지지 않게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 보살이 선근을 닦아 회향하는 덕德을 널리 밝혔다. 궁극에는 다만 오는 세월이 끝나도록 중생을 제도하여 쉬지 아니하면서 일체 지혜의 지위에서 걸림 없는 광명을 나타내어 항상 끊어지지 않게 하려고 회향하는 것이다.

    • @user-ew7ex3sv3m
      @user-ew7ex3sv3m Před měsícem

      (12) 회향하는 뜻
      1> 실제實際에 회향하다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이 선근으로 회향할 때에 이와 같은 마음으로 회향하느니라."
      ※ 다시 또 실제에 회향하고, 중생에게 회향하고 보리에 회향하는 설법이다. 이것이 회향삼처廻向三處다. 먼저 실제에 회향하는 내용을 밝혔다. 실제란 진여법성眞如法性을 뜻한다. 곧 진리다. 이는 온갖 법의 끝이 되는 곳이므로 실제라 하고, 또는 진여의 실리實理를 증득하여 그 궁극窮極에 이르므로 실제라 부른다. 보살이 선근을 닦아 이 실제에 회향하는 내용이다.
      "이른바 본성품이 평등한 마음으로 회향하며, 법의 성품이 평등한 마음으로 회향하며, 일체 중생의 한량없이 평등한 마음으로 회향하며, 다툼이 없는 평등한 마음으로 회향하며, 자성이 일어남이 없이 평등한 마음으로 회향하느니라."
      "모든 법이 잡란함이 없음을 아는 마음으로 회향하며, 삼세가 평등한 데 들어가는 마음으로 회향하며, 삼세 모든 부처님의 종성種性을 내는 마음으로 회향하며, 물러나지 않는 신통을 얻는 마음으로 회향하며, 일체 지혜의 행을 이루는 마음으로 회향하느니라."
      ※ 실제로서의 마음에 여러 가지 속성이 있음을 나타내었는데 이 마음은 진여의 마음이며, 참마음이며, 차별 없는 참사람이며, 참나이다. 이 실제의 마음은 부유만덕富有滿德으로서 온갖 만행만덕과 뛰어난 속성들이 본래로 갖추어져 있다. 이
      러한 실제의 마음으로 회향하는 것이다.
      2> 중생에게 회향하다
      "또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지옥을 아주 여의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축생의 갈래에 들어가지 않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염라대왕의 처소에 가지 않게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 다음은 보살이 법을 보시하는 선근을 닦아 중생에게 회향하는 내용이다.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지옥을 아주 여의고, 축생의 갈래에 들어가지 않고, 염라대왕의 처소에 가지 않게 하려는 것 등으로 회향한다.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도道를 장애하는 모든 법을 멸하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선근을 만족케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때를 따라 법륜法輪을 굴리어 모든 이를 환희케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십력十力의 바퀴에 들어가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보살의 그지없이 청정한 법에 대한 소원을 만족케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선지식의 가르침을 따라서 보리심의 그릇을 만족케 하기 위하여 회향하느니라."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깊은 불법을 받아 수행하여 모든 부처님의 지혜광명을 얻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보살의 걸림이 없는 행行을 닦아서 항상 앞에 나타나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부처님이 그 앞에 나타남을 항상 보게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청정한 법의 광명이 항상 앞에 나타나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두려움이 없는 큰 보리심菩提心이 항상 앞에 나타나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보살의 부사의한 지혜가 항상 앞에 나타나게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중생을 널리 구호하여 청정케 하려는 대비심大悲心이 항상 앞에 나타나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는 훌륭한 장엄거리로 모든 부처님의 세계를 장엄하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마군의 싸우는 그물의 업을 파멸하게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부처님의 세계에서 의지한 데 없이 보살행을 닦아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일체 갖가지 지혜의 마음을 내어 모든 부처님 법의 광대한 문에 들어가게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 진리[實際]에 회향하고 중생에게 회향하고 보리에 회향하는 것이 세 곳에 회향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이 불법의 근본 목적이다. 진리와 보리도 실은 중생을 위해 존재한다. 그래서 중생에게 회향하는 내용이 더욱 자세하다. 보살의 중생을 위해서 하고자 하는 것이 모두 표현되어 있다.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또한 이 선근으로써 바른 생각이 청정하려고 회향하며, 지혜를 견고히[決定]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불법佛法의 방편을 다 알려고 회향하며, 한량없고 걸림이 없는 지혜를 성취하려고 회향하며, 청정하고 수승한 마음을 만족하려고 회향하느니라."
      ※ 보살이 법을 보시하는 선근을 닦아 보리에 회향한다는 것은 진여자성을 알고 나면 진여자성 안에 본래 갖추고 있는 바른 생각과 견고한 지혜와 일체 불법과 한량없고 걸림이 없는 지혜와 청정하고 수승한 마음을 드러내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일체 중생이 크게 인자함에 머물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이 크게 불쌍히 여김에 머물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이 크게 기뻐함에 머물게 하려고 회향하며, 일체 중생이 크게 버리는 데[평정심] 머물게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두 가지 집착을 아주 여의고 훌륭한 선근에 머물게 하려고 회향하며, 모든 인연으로 생기는 법을 생각하고 관찰하고 분별하여 연설하려고 회향하며 크게 용맹한 깃발의 마음을 세우기 위하여 회향하느니라."
      "이길 이 없는 깃발의 장藏을 세우려고 회향하며, 모든 마군의 무리를 깨뜨리려고 회향하며, 일체 법에 청정하고 걸림이 없는 마음을 얻으려고 회향하느니라."
      "모든 보살의 행을 닦아 퇴전치 않으려고 회향하며, 제일 훌륭한 법을 즐겨 구하는 마음을 얻으려고 회향하며, 모든 공덕의 법에 자재하고 청정한 온갖 지혜의 지혜를 즐겨 구하는 마음을 얻으려고 회향하느니라."
      "일체 소원을 만족하며 일체 투쟁을 없애고 부처님의 자재하고 걸림 없는 청정한 법을 얻어 일체 중생을 위하여 물러나지 않는 법륜法輪을 굴리려고 회향하느니라.
      "여래의 최상인 수승한 법과 지혜의 태양을 얻어서 백천 광명의 장엄으로 일체 법계의 중생을 널리 비추려고 회향하느니라."
      "일체 중생을 조복하고 그 즐기는 것을 따라 항상 만족케 하며, 본래의 소원을 버리지 않고 오는 세월이 끝나도록 바른 법을 듣고 큰 행을 닦으며, 깨끗한 지혜의 때를 여읜 광명을 얻어 일체 교만을 끊고 일체 번뇌를 소멸하며, 애욕의 그물을 찢고 어리석음의 어둠을 깨뜨리며, 때가 없고 장애가 없는 법을 구족하려고 회향하느니라."
      "일체 중생이 아승지겁 동안에 일체 지혜의 행을 항상 부지런히 닦아서 퇴전하지 아니하며, 낱낱이 걸림 없는 묘한 지혜를 얻고, 부처님의 자재한 신통을 나타내어 쉬는 일이 없게 하려고 회향하느니라."
      ※ 법을 보시하는 선근으로 보리, 즉 깨달음에 회향하는 내용을 설하였다. 모두가 일체 중생을 위하는 일이다. 일체 중생이 인간이 이르러 갈 수 있는 궁극의 경지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회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내용은 모두가 본래로 갖춘 깨달음[보리] 속에 이미 있는 것을 드러내는 일이다.

    • @user-ew7ex3sv3m
      @user-ew7ex3sv3m Před měsícem

      4> 허물 떠남을 밝히다.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모든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할 때에 응당히 삼유三有와 오욕五欲의 경계를 탐착하지 아니하느니라."
      ※ 보살이 법을 보시하는 선근을 회향할 때에 응당 욕계를 탐착하거나 색계를 탐착하거나 무색계를 탐착하지 않는다. 또는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이 하고자 하는 것[五欲]을 탐착하지 않는다.
      "무슨 까닭인가. 보살마하살이 응당히 탐욕이 없는 선근으로 회향하며, 응당히 성내는 일이 없는 선근으로 회향하며, 응당히 어리석음이 없는 선근으로 회향하느니라."
      "응당히 해롭게 하지 않는 선근으로 회향하며, 응당히 교만을 떠난 선근으로 회향하며, 응당히 아첨하지 않는 선근으로 회향하느니라."
      "응당히 꾸미거나 숨김이 없이 정직한[質直] 선근으로 회향하며, 응당히 정근精勤하는 선근으로 회향하며, 응당히 수행하는 선근으로 회향하느니라."
      ※ 보살이 법을 보시하여 회향할 때에 삼유와 오욕의 경계에 탐착하지 않는 까닭은 응당 탐. 진. 치 삼독이 없이 회향하기 때문이다. 또 해롭게 하지 않는 선근과 교만을 떠난 선근과 아첨하지 않는 선근으로 회향하기 때문인다. 꾸미거나 숨김이 없이 정직한 선근과 정근하는 선근과 수행하는 선근으로 회향하기 때문이다.
      5> 이익 이룸을 밝히다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회향할 때에 깨끗한 신심信心을 얻고 보살의 행을 기쁘게 받아들이며[忍受], 청정하고 큰 보살의 도를 닦아 부처님의 종성種性을 구족하고, 부처님의 지혜를 얻으며, 모든 나쁜 짓을 버리고, 마군의 업을 여의며, 선지식을 친근하여 나의 큰 원을 이루고, 모든 중생들을 청하여 크게 보시하는 법회法회를 베푸느니라."
      ※ 보살이 법을 보시하여 회향하고 얻는 이익을 밝혔다. 법을 보시하여 회향하면 어떤 이익이 있는가. 청정한 신심을 얻게 되며, 보살의 행을 기쁘게 받아들이게[忍受] 되며, 청정하고 큰 보살의 도를 닦으며, 부처님의 종성種性을 구족하게 되며,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되며, 모든 나쁜 짓을 버리게 되며, 마군의 업을 멀리 떠나게 되며, 선지식을 친근하여 나의 큰 원을 이루게 되며, 또한 모든 중생을 청하여 크게 보시하는 법회法會를 베풀게 된다. 이보다 더 좋은 이익이 있을까? 어디 가서 무엇을 해야 이와 같은 이익을 얻을 수 있으랴.

    • @user-ew7ex3sv3m
      @user-ew7ex3sv3m Před měsícem

      (15) 보리菩提에 회향하다
      1> 바른 결과를 얻다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다시 모든 선근으로 일체 중생을 위하여 이와 같이 회향하면서 가지가지 청정하고 아름다운 몸을 얻기를 원하느니라."
      ※ 보살이 법을 보시하여 보리에 회향하면서 바른 결과로서 여러 가지 몸을 얻는 것을 밝혔다. 먼저 가지가지 청정하고 아름다운 몸을 얻기를 원하였다.
      "이른바 광명한 몸, 흐림을 떠난 몸, 물들지 않는 몸, 청정한 몸, 매우 청정한 몸, 먼지를 떠난 몸, 먼지를 아주 떠난 몸, 때를 떠난 몸, 사랑스러운 몸, 장애가 없는 몸이니라."
      "모든 중생에게 매우 깊고 미묘한 법을 보이며, 모든 중생에게 갖가지 공덕을 보이며, 모든 중생에게 수행하는 도道를 보이며, 모든 중생에게 성취하는 행을 보이며, 모든 중생에게 보살의 행과 원을 보이느니라."
      "모든 중생에게 한 세계에서 일체 세계의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심을 보이며, 모든 중생에게 일체 모든 부처님의 신통과 변화를 보이며, 모든 중생에게 일체 보살의 불가사의한 해탈과 위력威力을 보이느니라."
      "모든 중생에게 보현보살普賢菩薩의 행과 원을 성쥐하는 일체 지혜의 성품을 보이느니라.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미묘하고 청정한 몸으로써 방편으로 일체 중생을 포섭하여 모두 청정한 공덕과 일체 지혜의 몸을 성취하게 하느니라."
      2> 원인과 결과가 원만하기를 원하다
      이치[理]에 나아가 작용을 일으키다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다시 법을 보시하여 생긴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하느니라."
      ※ 보살이 법을 보시하여 회향하는데 그 원인과 결과가 원만하기를 원하는 내용을 밝혔다. 먼저는 본질인 이치에 나아가 그 작용을 일으키는 내용이다.
      "원컨대 몸이 일체 세계를 따라 머물면서 보살행을 닦고, 그것을 보는 중생들은 다 헛되지 아니하고 보리심普提心을 내어 영원히 퇴전치 않아지이다.' 라고 하느니라."
      " '진실한 이치를 순응하여 누구도 움직일 수 없으며, 일체 세계에서 미래의 겁이 다하도록 보살의 도에 머물러서 피로함이 없으며, 큰 자비심이 고르게 두루 하여 법계의 분량과 같으며, 중생들의 근성根性을 알고 때를 맞추어 법을 설하여 항상 쉬지 않아지이다.' 라고 하느니라."
      " '선지식을 항상 바르게 생각하여 한 찰나 동안도 버리지 아니하며, 일체 모든 부처님이 항상 앞에 나타나고 항상 바르게 생각하여 잠깐도 게으르지 아니하고, 모든 선근을 닦아서 거짓이 없어지이다.' 라고 하느니라."
      " '모든 중생을 일체 지혜에 두어서 퇴전하지 않게 하며, 일체 부처님 법의 광명을 구족하여 큰 법의 구름을 지니고, 큰 법의 비를 받으며, 보살의 행을 닦아지이다.' 라고 하느니라."
      ※ 법을 보시하여 회향하는 사람은 모든 중생을 일체 지혜에 두어서 퇴전하지 않게 한다. 일체 부처님 법의 광명을 구족하여 큰 법의 구름을 지니고, 큰 법의 비를 받는다. 항상 보살의 행을 닦아 지닌다. 법을 보시하여 회향하는 사람은 이 원과 같이 살아간다.
      사事에 나아가 깊은 데 들어가다
      " '일체 중생에게 들어가며, 일체 부처님의 세계에 들어가며, 일체 법에 들어가며, 일체 삼세에 들어가며, 일체 중생의 업보의 지혜에 들어가며, 일체 보살의 공교한 방편 지혜에 들어가지이다.' 라고 하느니라."
      ※ 법을 보시하여 회향하는 사람은 이 원과 같이 일체 중생에게 들어가며, 일체 부처님의 세계에 들어가며, 일체 법에 들어가며, 일체 삼세에 들어가며, 일체 중생의 업보의 지혜에 들어가며, 일체 보살의 공교한 방편 지혜에 들어가리라.
      " '일체 보살의 출생하는 지혜에 들어가며, 일체 보살의 청정한 경계의 지혜에 들어가며, 일체 부처님의 자재한 신통에 들어가며, 일체의 그지없는 법계에 들어가서 거기에 편안히 머물면서 보살의 행을 닦아지이다.' 라고 하느니라."
      ※법을 보시하여 회향하는 사람은 다시 또 이 원과 같이 일체 보살의 출생하는 지혜에 들어가며, 일체 보살의 청정한 경계의 지혜에 들어가며, 일체 부처님의 자재한 신통에 들어가며, 일체의 그지없는 법계에 들어가서 거기에 편안히 머물면서 보살의 행을 닦으리라. 이것이 회향의 공덕이다.
      십회향 중 마지막 법계와 동등한 한량없는 회향은 다음 권으로 이어진다. 일체 선근을 닦아 회향하는 것이 회향의 큰 뜻이지만 특히 이 열 번째 회향에서는 법을 보시하여 회향함을 널리 밝혔다.
      부처님은 육신의 병을 고치는 세속의 의사가 아니었다. 또한 재산이 많은 거부장자도 아니었다. 권세가 높은 사람은 더욱 아니었다. 다만 존재의 이치를 깨달은 진리의 심부름꾼일 뿐이다. 그래서 80평생 노구를 이끌고 중생들에게 진리의 가르침을 전파하기 위해 뜨거운 땅을 유행游行하시다가 열반에 드신 분이다. 그것을 곧 법을 보시하고 다시 회향하신 일생이다. 불교의 팔만사천 법문은 이 '회향'이라는 한마디를 이해하고 일천하게 하는 가르침이다.
      십회향품 10 끝
      < 제32권 끝>

  • @user-ke4zm8yl7h
    @user-ke4zm8yl7h Před měsícem +2

    부처님은 육신의 병을 고치는 세속의 의사, 거부장자,권세가 높은 사람이 아니었다. 다만 존재의 이치를 깨달은 진리의 심부름꾼일 뿐이다.고맙습니다._()()()_

  • @user-br9tx6el1n
    @user-br9tx6el1n Před měsícem +2

    令一切衆生으로 住普現地故로 廻向하며
    又爲令一切衆生으로 永離一切地獄故로 廻向하며
    아름다워라 세상이여 환희로워라 인생이여 감사하여라 오늘이여 대방광불화엄경 아 이대로가 화장장엄세계요 이대로가 청정법신비로자나불인것을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user-gs7et3qs9o
    @user-gs7et3qs9o Před měsícem +2

    일체 존재가 인연으로 생기는 법임을 생각하고 관찰하고 분별하여 연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불법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역시 진여자성에는 아집도 법집도 본래 없며. 연기의 이치를 아는 것도 본래 갖춰져 있다.나무대방광불화엄경 감사합니다 🙏🙏🙏

  • @user-xu7ge6yg3j
    @user-xu7ge6yg3j Před měsícem

    선지식은 근기와 때에 맞추어 쉬지 아니하고....근념하셨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