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4와 EV5 디자인은 이렇게 만들었어요. 디자인 책임연구원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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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 08. 2024
  • 기아가 12일(목)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 자리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The Kia EV5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The Kia Concept EV4, The Kia Concept EV3 등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오프라인 거점의 새로운 서비스, 차량 내 생성형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경험 콘텐츠 확대 계획도 소개했다.
    EV5는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듈화 및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용 EV다.
    EV5의 운전석에 마사지 기능이 제공되는 릴랙션 시트를 적용해 충전 시 혹은 정차ᆞ주행 시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2열에 ▲앞으로 접었을 때 0도(수평)에 달하는 완전 평탄화 접이 시트와 ▲센터콘솔 후방 슬라이딩 트레이 ▲조수석 시트 후면 테이블로 공간 활용 가치를 높였다.
    한국에서 생산할 EV5도 스탠다드 2WD, 롱레인지 2WDᆞAWD 등 3가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8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AWD 모델은 195 ~ 225kW 수준의 합산 출력을 갖출 예정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시장에 맞게 최적화 개발 중이다.
    또한 기아는 EV5에 기존 V2L(Vehicle to Load) 기능에 추가로 V2G(Vehicle to Grid) 기능을 적용해 차량 전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V2G는 배터리의 유휴 전력량을 전체 전력망에 공급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ᆞ전력망 양방향 충전 기술로 제반 환경이 구축된 국가 위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세계 최초로 EV4 콘셉트와 EV3 콘셉트를 공개하며 기아 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모델을 예고했다.
    EV4 콘셉트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주제로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는 넓고 당당한 자세가 담대한 인상을 나타내며 기하학적 조화를 이룬 세부 디자인 요소와 패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부는 롱-테일(Long-tail)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크(Deck, 리어 글라스에서 트렁크 끝단까지 이어지는 부분)가 낮게 떨어지는 후드 끝단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실루엣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형상의 루프 스포일러와 수직 방향의 테일램프로 테일게이트의 넓은 폭과 깔끔한 면을 강조한다.
    EV3 콘셉트는 강인하고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라인으로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잘 표현한 실루엣을 갖췄다.
    전면부는 깨끗하고 볼륨감 있는 차체 면과 새로운 EV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가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준다.
    측면부는 사각형을 비대칭적인 각도로 잘라낸 듯한 휠 아치의 구조가 강건한 인상을 연출하고, 휠 아치를 감싼 면들이 매끄럽게 서로 맞물리며 감성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후면부는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형상의 리어 펜더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테일게이트가 강건한 인상을 강조하고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가 미래지향적인 인상과 넓은 공간감을 자아낸다.
    EV5와 EV4, EV3 등 중소형 모델은 3.5만 달러에서 5만 달러의 가격대로 출시해 전기차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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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4

  • @user-cx2id5vm4s
    @user-cx2id5vm4s Před 9 měsíci +1

    EV 3,4,5 컨셉대로 나오면 정말 잘나오겠네요~~~

  • @user-uw6sq1gw5k
    @user-uw6sq1gw5k Před 9 měsíci

    최신글에 꼭 답변을 받아보려 여기에도 남길게요 ㅠ
    답변 좀 꼭 부탁드려요..
    Qm6lpi 스포티지lpi 둘다 타보신 결과 어떤 차를 선호 하시나요?
    둘다 견적 보앗는데 스포티지가 300만원정도 더 비싸긴 하네요.
    스포티지를 하게되면 대기기간 5개월간
    지금 타는 차를 타야 하는데 50-100만원정도 손해는 날듯 하구요..
    머든 상관 없으니 어떤걸 더 추천 하세요??

  • @hyunseong1215
    @hyunseong1215 Před 9 měsíci

    결국은 디자인보다 성능이다. 시장에서 EV6 GT를 보면 알수있다. 애매모호한 성능.

  • @user-ij5xn8mj8l
    @user-ij5xn8mj8l Před 9 měsíci

    디자인은 알겠고 굳이 25년에 나와야 할까요? 그때면 중국에 이미 굴러다닐만큼 굴러다녔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