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 2월 중순 어느 날 논산 훈련소 훈련 도중 배에 농양이 발견 지구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 우연히 티비를 틀다 이 영화를 보게 됐는데 점점 빠져들고 온몸에 힘이 풀리는 느낌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힐링을 느꼈습니다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는 후유증 정말 군 생활 중 몇 안 되는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일본 원작만화부터 일본 영화로도 리틀 포레스트를 좋아했던 1인이라 처음에 이영화에 대한 우려와 경계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 비타민 인생 최애영화가 되어 있음. 임순례 감독 특유의 삶에 대한 따스한 필터가 영화를 보는 내내 훈훈해져서 … 일본 리틀포레스트 영화가 목조건물 일본집에 난로 피우는 정도의 훈훈함이라면 임순례 감독의 이 영화는 겨우내 땔감쌓아놓은 집 한켠 , 장작 떼는 시골집 온돌방같은 영화. 엔딩이 찐 마음에 들어서 인것 같기도… 같은 모습 같은 영화라고 하기엔 온습도가 다른 영화. 결론은 내 최애영화는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인걸로.
잔잔한데 이상하게 지루하지도 않고 힐링되서 한번씩 챙겨보는 영화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
전 우울할때 봐요… 마음이 편안해짐ㅎㅎ
@@fjijfijfjijijijjj 인정요!!ㅋㅋㅋㅋ 우울할때 반신욕하면서 보면 힐링돼요ㅜㅜ
진심 마음 힐링되고 묘하게 빠져듬
돼서
배추전이랑 수제비 조합이 진짜 개맛있겠다……..
배추전이라고해요. 저건^^
이런 음식 만드는과정만 봐도 너무 재밌음...이런 영화 또 나왔으면 ㅠㅠ
드라마 한니발 추천드립니다
아메리칸셰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나온 3일의 휴가 추천드려요!
난 아메리칸 사이코가 참 볼만 하드라구
@@user-cx4fc8pl9z 너무 슬픈영화😢
내 삶에 정성어린 태도를 갖고 싶을 때마다 와서 보고는 해요
참 예쁜 말입니다 ^^ 저랑 비슷한 마음으로 보시는군요.
힐링영화
여러 음식이 나오지만 .. 이상하게 나는
첫 음식인 배추국이 그렇게 맛있어 보이더라
어 저도요ㅋㅋㅋ
저런 식재료 평소에는 잘 먹지도 않는데 영화보면서 먹고싶어죽는줄.. 인스터트만 먹고 살다가 온기 가득한 집밥 영상 보니까 먹고싶다…
저도ㅋㅋㅋ 야채 싫어하고 배달음식 환장하는 사람인데 이거보고 근본 반찬 개땡김…
학교에서 중간고사 끝날 당시 틀어줬던 영화… 진짜 재밌었고 힐링이 되던 영화였는데.. 이런 장르에 영화나 드라마가 하나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램..
저도 이영화 진짜 좋아해서 여러번 봤는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3일의 휴가 좀있으면 개봉하는데 조금 비슷한 느낌이 있을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user-ds7mv8kl2y좋은정보 감사드러요!
@@user-ds7mv8kl2y오..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user-ds7mv8kl2y헐 내일이네.. 영화관가서 혼자 힐링하고 와야겠네요 흫
@@user-ds7mv8kl2y시험 끝나면 보러가야겠네요 🥹
친한 친구들이랑 저렇게 살면 좋겠다
ㄹㅇ
저렇게 살 친구들이 없다..친한 친구가
@@love-pt3xw나도.. 어릴 땐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다 지나가는 인연이었음
그러다 대판 싸움나요 친할수록 거리유지 하라는 조선실록 130자 25줄 52번 마디에 그 구절이 있고, 동의보감 72자 13줄 72번 마디에 사람은 본래 그 성질이 고르지 못하고 서로가 사믓 같지 않으니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실사되어있습니다
@@love-pt3xw흑
잔잔하지만 요상하게 지루하지 않은 영화… 날씨가 추워지면 꼭 생각나서 5번은 본듯하네요 ㅎㅎ 딱 한 달 동안만 저렇게 살아보고픈...
넷플릭스는 김태리 리틀포레스트 판권을 부활시켜라.........
이 영화 나왔을 때, 저런 잔잔한 감성이 왜 좋은걸까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진짜 그냥 고즈넉한 무드에 내 모든 감정과 기분이 기댄 느낌이라서 좋다.
마치 모든 계절의 향기도 담겨져 있는 것 같고..
첫장면 눈맞은 배추국 들큰하니 맛나겠다
진짜 한국식으로 재해석 잘한 영화 힐링이 필요할때마다 꺼내보게 되는 그런 영화임
아카시아 튀김 정말 먹어보고싶다...
먹어봤는데 식감도 재밌고 맛있어요 🌸
저두요,,,,
저 여렸을때 아카시아 꽃 송이 따서 깨끗한 물에 씻어가지고 입에 훑어서 씹어서 살짝 쌉사름 하면서 단물 먹고 나머지는 뱉고~ 그렇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적 해주셨는데 맛있어서 아직도 맛을 못 잊어요
진짜 궁금해요
리틀포레스트 진짜 최애 영화인데 넷플에서 사라져서 진짜 식겁함...이런 잔잔하고 몽글몽글한..이런 분위기의 영화가 너무너무 좋아ㅠㅠㅠ
고향 내려온날에 먹는 첫 끼니가 제일 기억에 남음 꽁꽁 언 몸을 녹이는 따뜻한 한끼
19년도 2월 중순 어느 날 논산 훈련소 훈련 도중 배에 농양이 발견 지구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 우연히 티비를 틀다 이 영화를 보게 됐는데 점점 빠져들고 온몸에 힘이 풀리는 느낌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힐링을 느꼈습니다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는 후유증 정말 군 생활 중 몇 안 되는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일본 원작만화부터 일본 영화로도 리틀 포레스트를 좋아했던 1인이라 처음에 이영화에 대한 우려와 경계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 비타민 인생 최애영화가 되어 있음. 임순례 감독 특유의 삶에 대한 따스한 필터가 영화를 보는 내내 훈훈해져서 … 일본 리틀포레스트 영화가 목조건물 일본집에 난로 피우는 정도의 훈훈함이라면 임순례 감독의 이 영화는 겨우내 땔감쌓아놓은 집 한켠 , 장작 떼는 시골집 온돌방같은 영화. 엔딩이 찐 마음에 들어서 인것 같기도… 같은 모습 같은 영화라고 하기엔 온습도가 다른 영화. 결론은 내 최애영화는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인걸로.
이거 작가분이 채식주의자라 영화에 고기가 안 나오는걸로 알고있음 영화볼땐 왜 고기가 안나온다는걸 몰랏지
김태리가 너무 맛나게 먹어서 아닐까요? 개인적인 견해엿습니다 ㅎㅎ
아예 안나오는건 아닌듯? 달걀도 나오고 가쓰오부시도 나오고 함
@@user-rc2yl1my6z
채식주의자도 달걀은 먹어요!
요리하는 장면은 아니나 초반에 제육 나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레디컬한(?) 채식주의자는 절대 아니십니다ㅎㅎ
@@NaNa-fr4js개극혐 ㅋㅋㅋ
계절마다 한번씩 보면서 같은 메뉴 먹어줘야함
특히 겨울 배추 된장국? 이부분은 겨울에 배추 자를때 손시린거랑 파 넣을때 손끝 뜨겁 따신게 싱크로율이 장난 아님
특히 다 먹고 나면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인데 먹고나서 바로 전기장판 따신데 들어가면 100% 채워지는 느낌
아카시아 꽃튀김 먹어보구 싶다.....
번아웃이 올 때마다 마음에 힐링을 주는 영화ㅠㅠ
김태리가 너무 맛있게 먹고 연기도 잘해서 영화가 보는 내내 힐링되고 맛있음
진짜 돈걱정만 없다면 평생 이러고 살고싶다
수십번도 더 본 영화. 어떨땐 그냥 틀어놓고 소리만 들을때도 있고. 진짜 힐링 그 자체.
시골의 사계절 풍경이 다 나와서 너무 좋았던 영화
삼색 시루떡
3:08 ~ 6:35
수제 막걸리
6:40 ~ 8:50
취나물 사과꽃 파스타
10:37 ~ 11:14
아카시아 꽃 튀김 쑥 튀김
14:38 ~ 15:25
오이채 콩국수
17:23 ~ 18:23
양배추 떡볶이
18:25 ~ 19:30
밤 조림
20:25 ~ 22:33
곶감
1st
중간에 오꼬노미야끼가 빠졌네요
수제비랑 양제추 부침도 빠졌음
오코노미야끼 & 양배추 샌드위치
11:15 ~ 14:18
배추전이랑 수제비랑 배추국은 진짜 사기임ㅋㅋㅋ볼때마다 먹고싶어짐
이런 소소하고 잔잔한영화 너무좋음 ㅜㅠ
요리하는 거 너무좋다 분위기나 요리하는 과정이 몽글몽글 해지는 기분
힘들때마다 생각나는 힐링영화
최애영화❤❤
쉬고싶거나 힘들때 무조건 찾는
최애 힐링영화랍니다 바도바도
새롭고 편안해용😊
바도바도 는 없는 단어 입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 했을때는 보아도 보아도 라고 하셔야 합니다.
@@user-cw5fd4js1d새(bird)의 일본어 발음이 바도 라고 하네요.
잘때 보면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오늘처럼 비오는 날 따뜻한 방에서 이불덮고 앉아서 달달한 간식 먹으면서 보고싶은 영화..
몇번을 봐도 재밌고 힐링되는 영화 이런 영화 또 나왔으면 좋겠다
배춧국은 언제봐도 군침이 도네
영화보고 봄동전 해먹어봣는데 세상 존맛탱이였어여..
마음이 뜨끈 폭닥해지고 싶을 때 보는 영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 먹는데 괜히 제 건강이 좋아지는 느낌이들어요
김태리 너무 사랑스럽다ㅠ
요리에 정성이 느껴지네요.
근사하게 사는게 어려운 일은 아닌데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지.
최고의 힐링영화 몇번을 봐도 늘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골이라는 배경에 알맞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고 음식을 먹거나 만드는 소리가 너무 힐링 이라서 이 영상을 계속 찾아보게
만드는것 같아요ㅠㅠ 영화로도 많이 봤는데 이렇게 보는것도 너무 힐링❤
혜원아 걱정없이 행복하고 건강해라
진짜 부지런 하다..👍🏻
뜬금 없지만 리틀 포레스트 처럼 레시피 알려주고 음식 만드는거 보여주는 웹툰이 있는데 솔트앤페퍼 추천 드려요!! 지금은 휴재 중이지만 진짜 풋풋하고 그림체도 너무 귀여워요.. 진짜 강추
김태리 넘 이쁘다
아카시아 꽃튀김 굉장히 먹어보구 싶다…
아카시아 튀김이 넘 해먹어보고 싶당❤️
내가 느끼기에 원작의 결을 잘 따라가면서 한국적인 것도 놓치지 않아 보는 내내 정말 담백하고 속이 편안한 사찰 음식 잘 대접 받은 기분이 드는 영화였음.
아카시아 튀김 진짜 맛있는데……
진짜 추억이다 ㅎㅎㅎ
어릴 때 엄마랑 같이 따와서 꿀도 빨아먹고 튀겨도 먹었는데 ㅋㅋㅋ
항상 힐링 되는 영화입니다... 오늘도 또 보고 갑니다.... 저도 영화처럼 사부작,,사부작,,, 맛난 음식 많이 만들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힐링 ..
야무지게 잘 드시넹~맛나겠땅
신선하고 예쁜 다양한 재료들을 밀가루에 푹 절여먹는 영화
진짜 소리가..너무 미치게 먹고싶도록 만들었지.잔잔하지만 스며들었고 여운도 깊었고,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먹는것과 자는게 보약이라는 말이 틀린게 아닌데..바쁜 현대인들은 잊어버린채 살고 있어 안타까움
시루떡 먹는거 보니까 먹고싶다 갓 만든걸로,,,
인생 영화 스트레스 많거나 마음이 힘들 때마다 보면 힐링된다
엄마가 같이 보자고 해서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내 최애 영화!!!! 잔잔한데 얼마나 많이 본지 몰라영 😢
평소에 파티하고 빵댕이 흔드는것만 봐서 그런가...이런거 보면 힐링이...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신선하고 힐링되고🍲🥪🥫
인생이통틀어 번아웃인 나에게는 너무나됴 인생영화❤.
저도 이 영화를 봤는데 맛있는 요리소리가 제 귀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눈 속에서 캔 저 배추와파 얼마나 맛있겠냐고.. 배추된장국 끓일때마다 이 느낌 내고 싶단말야~
풀때기만 먹는 영상보니까 배가고파진다.
만삭일때 보던 영화예요. 당뇨임산부라 먹을수 있는것도 없고.. 아기 낳으러 가기전 출산휴가일때 보면서 힐링 했어요. 지금은 아기보느라 아뮤것도 못보는데.. 텀이나서 이거 보니까 좋네요 ㅎㅎ
김태리의 거침없이 요리하는 저 야무진 손놀림이 깔끔해서 좋았던 영화.. 과한 음악 없이 요리하는
소리가 좋아서 마음이 어지러울때 괜히 보게돼요ㅎ
수제비 배추전 조합❤
여기 나오는 음식 다 알고 몇 번이나 봤지만 그래도 보이면 일단 들어와서 다시 봐요ㅎㅎㅎ
영화 보고 밤조림 온 정성으로 만들었었는데 그 정성과 시간만큼의 맛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음 ㅎ
ㄴㅐ가 좋아하는 힐링 영화 중 하나
8:42 난 이때 병 손잡이쪽에 막걸리 살짝 쪼록하고 차는게 너무 귀여워…이 영상 볼때마다 집중하게됨
되게 동물의 숲 같아서 힐링되네요
아~ 좋다.
볼때마다 저 배추전이 왤캐 맛있어 보이는지
아름답다
내 인생 영화…
내 생의 영화 중 손꼽는 힐링영화❤❤
힐링된다
내 힐링영화..편아~~안하다😊
밤조림 너무 먹어보고싶당....
좋다
나중에 지금 11년지기 친구랑 저렇게 살기로 약속했어요 벌써 두근두근댐..💕
정우형 이런영화 하나찍자!!!!
Kpace 다닐때 봤는데요 😊
내일 배추된장국 해먹어야지 흑흑 먹고싶어진당!!!
이 영화 보고 시골 내려가고 싶다 했는데 막상 가면 힘들것 같음 그래서 영화로 대리만족 해야지
I love this movie ❤
Preparing food takes so much time but it's satisfying I have put my laziness elsewhere
14: 52 I never thought of eating flowers that way
할머니가 만들어주셨던 배추전이 얼마나 맛있었는지ㅋㅋ 어렸을때 그 작은몸으로 6전이나 먹은 내가 대단했었다ㅋㅋ
저런것도 재료가 있어야지;; 그때그때
잔잔하고 따뜻하고 몽글한 봄과 여름사이 느낌의 영화..내 최애♡
뜬금없지만 스타듀밸리가 하고 싶어진다..
당시 썸타던 남자랑 같이 심야에 본 영화
너무 잔잔해서 농담으로 이제 누구 죽는거 아냐? 이러면서 둘이 킥킥대고 봤었는데... 좀 슴슴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던 그런 영화
비록 썸은 잘 안됐지만 그때 진짜 참 몽글몽글했는데...
전부다 채식. 감독님이 채식주의자심 ㅋ
김태리 요리 잘 하네 퍼펙트 👍
감독님이 채식주의자라 고기굽는게 안나옴 그런데 다 맛있어보이는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