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장사는 이렇게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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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7. 06. 2024
  • 청량리 동성상회에서
    가지가 너무 싸서 1,000원에 4개
    말이 되나유 ?..농민들께서 힘드시겠네유
    가지 장사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청량리종합시장 동성상회) = 이월이 토끼 (동성상회 마스코트)
    1. 채소전문 동성상회 택배문의 010-9069-4411 - 새벽 3시부터 영업
    2. 동성상회 마스코트 이월이는 먹고 나면 자빠져 잡니다.
    3. 여주 가지 1,000원에 4개
    가지 효능은 참 좋은데..가격이 말이 되나 ?
    (가지효능)
    1. 암예방
    2. 성인병예방
    3. 혈관건강
    4. 변비예방
    5. 노화방지
    (가지)
    가지(←가자)는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가지목 가지과 가지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채소이다. 열매를 빼면 전체적으로 회색빛 성상모가 특징인 식물로, 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대개 '가지'라 하면 가지의 열매를 지칭하며, 검은 자줏빛의 외피와 스펀지 같은 촉감의 연한 노랑/연두 혹은 흰 과육으로 이루어졌다. 신선한 가지는 열매 꼭지 부분에 가시가 있어 취급에 주의를 요하기도 한다. 검은 빛깔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
    가지는 본래 한자어로 '茄子(가자)'인데 한국어에서는 '가지'가 되었다. 중국에서는 '茄子[qiézi]'라 한다. 일본어로는 고유어로 なす라고 하고, 표기는 '茄子'로 쓴다.
    2. 품종
    화석상의 기록으로는 아르헨티나 추부트(Chubut)에서 발견된 5200만년전인 에오세 초기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영어 논문 오늘날 소비되는 가지의 원산지는 인도이며, 한반도에는 중국을 통해 들어와 신라 시대부터 재배되었다.
    가지 열매는 오랜 세월 인간의 손에서 품종개량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원래의 외형과 매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원래는 방울토마토와 비슷하게 작고 동글동글한 열매였으나 지속적인 품종 개량 끝에 굵고 길쭉한 오늘날의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개량 이전의 모습을 보면 마치 계란처럼 생겼다. 영어로 Eggplant인 것은 이러한 이유. 그래서 한국에선 길쭉한 가지 말고 다른 가지를 보기가 어렵지만, 해외에선 길쭉한 가지와 색만 똑같고 더 짧고 둥근 가지를 상대적으로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원산지인 인도나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에서는 아주 다양한 품종의 가지가 있으며, 그 모양과 크기, 그리고 맛까지 가지라고 생각 못 할 정도다.
    3. 영양
    보통의 채소가 가지고 있는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가지 특유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의 파이토케미칼이 풍부하다. 가지는 비싸지 않고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가격대비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은 채소이다.
    또 한가지 눈여겨 볼 부분은 식이섬유 함유량이 풍부하다는 점으로, 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좋다. 가지는 피부, 특히 여드름에 좋다. 하지만 팩을 하는 건 의미가 거의 없다고 한다.
    덜 성숙한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 꽃과 잎에도 같이 있다. 가지를 비롯한 감자, 고추, 담배, 토마토, 벨라돈나 등의 가지과 식물 대부분에는 감자 독으로 유명한 솔라닌이 있다. 솔라닌이라는 이름도 가지의 속명인 Solanum에서 유래한 것이다. 덜 익은 가지의 솔라닌은 싹 난 감자처럼 많지는 않지만, 날로 먹으면 아린 맛이 날 뿐더러 복통, 호흡 곤란이 올 수 있다.
    푸른 토마토에도 있는 솔라닌은 280도가 넘어야 분해되므로 끓여도 안 없어지지만 성숙한 가지와 토마토는 독이 없어지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는 것이다.농가에서는 큰 풋고추 정도 크기의 어린 가지를 따다가 생으로 된장이나 고추장 찍어서 쌈밥 먹을 때, 막걸리 마실 때 안주로 먹기도 하는데, 독이 있긴 하나 양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성인이라면 몇 개 먹는 정도로는 괜찮아서이다. 어린 가지는 크기가 작고 덜 익은 거라 속살이 단단하고, 씨도 없으며, 껍질도 질기지 않아 의외로 식감이 좋고 맛있다.
    또한 여담으로 가지과 식물은 니코틴도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에 니코틴이 가장 풍부한 담배(식물)를 재배 가공해서 만드는 게 그 담배다. 가지와 담배가 친척 사이라는 점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예외로 고추는 덜 익었어도(=풋고추) 솔라닌이 거의 없는데, 대신 캡사이신이 많다. 식품에 함유된 정도로는 먹다 죽지는 않지만 고통스러울 뿐 아니라 사람에 따라, 섭취한 양에 따라 설사, 복통을 일으키기 때문에 캡사이신도 독이 맞다. 즉 대부분의 가지과 식물은 채소이면서 독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벨라돈나라고 하는 약초이면서 독초. 토마토를 블루베리만큼 줄여 놓은 모양의 검은 색에 가까운 열매(장과)인데, 로마 시대부터 화살촉에 바르는 독으로 쓸 만큼 강력한 마취, 마비 성분이 들어 있다. 모양과 단맛 때문에 블루베리인 줄로 잘못 알고 먹고 사망하기도 한다. 아트로핀의 원료 성분이 들어 있기도 하다.
    4. 맛
    양배추와 함께 대표적인 단맛나는 채소이다. 생가지의 식감은 서걱서걱이라기보단, 즙이 많은데 폭신함이 느껴진다. 생가지가 크기에 비해 가벼운 이유도 생가지의 안쪽은 가볍고 폭신한 구조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밭에서 딴 가지는 생으로 먹어도 달큰해서 시골에서 간식거리로 종종 먹을만 한데, 시중에서 파는 가지는 유통 과정에서 시간이 좀 지났기 때문에 맛이 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시중에서 파는 가지는 생으로 먹을 때 달큰한 맛은 없거나 적고 호불호 갈리는 쓴맛이 약간 있다. 껍질은 조리할 때보다 덜 질깃하다.
    가지는 조리법에 따라 맛이 굉장히 차이나며, 신선도와 온도, 보관 방법에 따라서도 맛이 변하기 쉬운 식재이다. 특히 나스닌을 보전하여 가지의 아름다운 색을 살리는 방법까지 고려하면 재료 자체가 까다로운 조리법을 요구한다고 볼 수 있다.
    보통 가지 요리는 뜨거울 때 빨리 먹어야 가장 맛이 좋다. 식으면 흐물거리고 질척한 특유의 나쁜 식감으로 변해버린다.
    5. 조리법
    기름
    가지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법. 원래 채소들의 대부분이 지용성인데, 그 중 가지는 특히 지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기름과의 궁합이 정말 좋다. 딱히 요리 방법이랄 것도 없고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센불에 볶아주면 끝. 가지무침을 못 먹는 사람도 이런 가지볶음은 맛있게 잘 먹는다. 튀김으로 만들면 특유의 물컹한 식감은 사라지고 기름에 맛이 녹아들어 정말 맛있다. 다만 식으면 물컹한 식감이 돌아오니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가로로 동그랗게 자른 가지를 올린 뒤 치즈나 양념, 시즈닝등을 가볍게 뿌려 구워먹어도 꽤 맛있다.
    직화
    가지를 넓고 평평하게 세로로 썰어서 프라이팬에 기름(특히 버터)를 두르고 구워먹어도 맛있다. 가지버터구이를 검색하면 수많은 포스팅을 볼 수 있다.
    가지를 계란물에 풀어 부친 뒤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실제로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는 하다못해 밀가루 범벅으로 만들어 물컹거리는 식감만 없애도 그럭저럭 먹기도 한다.
    양파나 버섯처럼 그릴에 구워 가니쉬로 먹기도 하는데, 이 때 스테이크 굽듯이 겉을 잘 지지면 그릴 특유의 시어링 무늬가 가지의 단면에 남아 보기에도 한층 더 먹음직스럽다.
    불고기
    불고기에 넣어먹으면 열로 인해 가지의 수분이 날아가 꼬들해지고 불고기 양념과 합해져 단짠한 맛을 뽐내며, 고기의 식감을 한창 더 업그레이드해줘 가히 사기에 가까운 맛을 낸다. 불고기를 하고나 불고기 양념이 많이 남았다면 가지를 이용해 자투리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물(무침)
    세로로 길게 잘라 말리고 나물처럼 무쳐 먹는다. 다른 나물들과는 달리 생으로 데치는 게 아니라 반드시 말리는 게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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