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싸울 수 있는 샤아의 상징, MSN-00100 백식 (Type-100) [건담지식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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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1. 08. 2024

Komentáře • 307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51

    1. 아무로 레이의 마지막 기체, RX-93 뉴 건담
    czcams.com/video/ZZMJOcXSYxo/video.html
    2. 샤아 아즈나블의 상징, MSN-04 사자비
    czcams.com/video/ddvqMNKpmuQ/video.html
    3. 100년 싸울 수 있는 샤아의 상징, MSN-00100 백식 (Type-100)
    czcams.com/video/kgYOh0Bbo6c/video.html

  • @inibae1728
    @inibae1728 Před 2 lety +56

    건담 시리즈 중에 가장 좋아했던게 Z건담이었습니다.
    기존의 투박함을 벗어던지고 유선형과 곡선의 미를 장착시켰다는게 엄청나게 큰 임팩트를 줬거든요.
    Z 건담도 건담이지만, 지오의 메카가 더 마음에 들었네요.
    즈로코 첫 등장의 멧사라부터 마지막의 디오까지.
    그래서 이후에 다양한 시리즈가 나왔음에도, 아직까지 잊지 못한 건, Z건담과 까뮤, 즈로코와 그의 기체들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6

      시로코의 기체들이 하나같이 진국이죠. 멧사라...디오...

    • @neosilly1
      @neosilly1 Před rokem +1

      어렸을 적에는 제타가 그리 좋더니 요즘은 뉴건담을 거쳐 디오로 가더군요.
      사랑은 변합디다.

    • @leedooyoung1
      @leedooyoung1 Před rokem +2

      제타건담은 시대를 앞서간 초명작 애니죠. 앞으로도 제타건담을 능가하는 작품은 나오기 힘들겁니다.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Před 6 měsíci

      파라스아테네

    • @haroldha6245
      @haroldha6245 Před měsícem

      저랑 같네요.
      그래선지 나머지 아류들은 볼수가 없었죠. 그렇게 아재가 되버렸지만 . 그래도 Z건담이 내용과 디자인에서 최고의 개연성과 미학을 담았다고 생각됩니다.

  • @user-sd4pz1po5q
    @user-sd4pz1po5q Před 2 lety +72

    오히려 특출난 성능이 없이도 파일럿 기량에 따라 이정도 싸울수 있다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아서 인상적인 기체

  • @vertrag007
    @vertrag007 Před 2 lety +7

    어릴적 마트만 가면 모형코너에서 한시간을 꼬박 구경하던 저를 위해 부모님이 mg백식을 생일 전날 꼬박 새면서 조립해주셨었습니다...
    자고일어나니 책상에 서있는 삐까뻔쩍 휘황찬란한 건담을 보고 정말 애지중지 모시다가 중학교를 졸업할때 즈음 방청소하다 운명했지요..ㅠㅠ
    그때는 몰랐지만, 부모님이 저를 위해서 처음보는 모형을 밤잠 아껴 조립해주셨다는 사실에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아 좋은 추억이네요. 부모님과 얽히면 특별히 기억에 남지요.

  • @user-in6ju4fz6h
    @user-in6ju4fz6h Před 2 lety +31

    공장장의 나른한 목소리가 의외로 이 포맷에 잘 어울리네요. 김성회의 g식인 스런 텐션 이빠이도 좋지만 공장장의 조곤조곤한 보이스도 좋군요. 취미계의 ASMR ... 다만 가끔 불면증을 치료하는 의외의 효능도 ...ㄷㄷ

  • @gun9752
    @gun9752 Před 2 lety +46

    큐베레이와 디오의 합공에 그만큼 대적했다는것만으로도 테스트기 수준의 백식을 다룬 샤아의 기량이 출중하...한것도 있지만 이래저래 반다이의 설정놀음에 놀아나는 팬들이죠...(이번 1:1뉴건담 오픈 홍보영상에 나온 사자비용 대형 판넬은 또 어떻게 팔아먹으러는걸까요 ㅠㅠ)

  • @yongg12
    @yongg12 Před 2 lety +20

    어릴적 지제너레이션이나 슈로대에서 백식이 약하게 나오는게 뭔가 아쉬웠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 @user-ci5vd6qj8z
    @user-ci5vd6qj8z Před 2 lety +17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ibaneify
    @ibaneify Před 2 lety +9

    이 기체가 보여준 미묘한 전투력은 다른 로봇물과 차별화되는 건담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할수 있죠. 묘하게 약한 게 오히려 재밌는..

  • @junsungjin1
    @junsungjin1 Před 2 lety +10

    우주세기 최고라 평가받은 아무로와 샤아가 예상외로 최강의 기체다! 라고 보이는 모빌슈트를 일상적으로 타지는 않는게 또 매력같네요 ㅋㅋ 평균적인 성능을 보이는 기체로 병사들을 압도하고 강력한 기체를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이는게 솔직히 팬들 입장에서도 흥미진진하기도 하구요 ㅋㅋ

    • @buckston201
      @buckston201 Před 2 lety +1

      1년 전쟁당시를 생각하면 아무로나 샤아는 최고의 기체를 타고 전장을 누빈건 사실이었죠 ㅎㅎ 물론 1년전쟁 후반부로 갈수록 아무로가 탑승한 건담의 성능이 평이해지고 샤아는 두단계 높은 기체까지 탑승했던것을 생각하면 제타에서의 활약이 아쉬울수밖에 없는건 사실인데 문제는 제타에서의 주인공은 카미유와 티탄즈다 보니 탑승기체를 약화 시킨게 아닐까 싶더군요 ㅎㅎ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Před 6 měsíci

      그럼에도 불구하고 샷샷샤아의 컨트럴은...ㅎㅎ

  • @user-xx3hi1dy7j
    @user-xx3hi1dy7j Před rokem +11

    개인적으로 mg 2.0을 가장 오래 기다렸고 만족감이 출중했던 백식이네요! 캡파할때도 제일 많이 사용했던 최애기체!
    개인적으로 디오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 @pharangory
    @pharangory Před 2 lety +11

    크와트로는 메가 바주카 런처를 사용하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을 겁니다.
    왕년에는 사아 전용 자쿠민으로 전함들을 격침시키고 다녔으니 말이죠.
    (그나저나 어딜 가건 황금의 기체를 남기는 나가노 선생…ㅋ)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정말 황금에 어지간히 꽃힌 듯 싶습니다. ㅎㅎㅎ

  • @user-dl8ht2ku6x
    @user-dl8ht2ku6x Před 2 lety +12

    저 스팩높은 기체들과 백식이 `비벼`본게 샤아라서 가능했다는 의견은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이죠.
    기체때문에 조롱당하는거 보면 진짜 불쌍하다니까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6

      샤아가 아니었음 정말 '비벼' 보지도 못했습니다.

    • @Seo-Kiwon
      @Seo-Kiwon Před rokem

      저 기체를 가지고 그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샤아 외에는 아무로정도 일까요?

    • @user-dl8ht2ku6x
      @user-dl8ht2ku6x Před rokem +3

      @@Seo-Kiwon 네 아무로정도뿐이죠 아마 아무로면... 둘다 반파시키고 자신도 반파되어서 후퇴하는 그림이 그려지긴 하지만요

  • @somuin_hobby
    @somuin_hobby Před 2 lety +8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기체의 상세한 설정을 말씀해주시는게 너무
    좋네요 나중에 제타건담편도 기대됩니다 !

  • @user-qz3lt2op1s
    @user-qz3lt2op1s Před 2 lety +6

    건담 세계관에 나오는 모빌 슈츠 중에 가장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샤아가 건담류를 몰았기 때문이지 않나 하는 것도 있고. 어릴 때 처음 구입한 아카데미 백인대장 탓도 있을 거고요. 마모루 나가노의 메카 디자인을 유독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 @taeyang2531
    @taeyang2531 Před 2 lety +2

    생각 날때마다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을 틀어놓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fp4ql5zh1h
    @user-fp4ql5zh1h Před 2 lety +4

    에우고 불세출의 에이스 크와트로에게 시험기 따위를 던져주는 에우고...

  • @user-jw9uq8oq8k
    @user-jw9uq8oq8k Před 11 dny +1

    언제나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만 지식공장장님의 건담이나 건프라 완구에 대한 지식은 정말 놀랍습니다
    샤아 전용기 백식의 후계기종이 건담 유니콘에서 리디 마세나스 전용기인 델타건담으로 나와서 울었습니다(웃음)

  • @zard4660
    @zard4660 Před 2 lety +4

    갠적으로는 퍼스트건담의 아무로의 스타일을 보면 샤아보단 아무로 스타일에 맞는 기체컨셉인것같습니다만(회피 만렙)
    연출상 문제인지
    상대가 워낙 나빴어서 갠적으로 백식은 곽달호보다 zz건담에서 쥬도가 잠깐 몰았을 때 연출이 더 멋있었습니다
    상대가 비뉴타입 에이스 상대로 학살하는 장면이 워낙 더 강렬했어서...

  • @user-zm8fc6qi4b
    @user-zm8fc6qi4b Před 2 lety +4

    아랫분 말씀대로 백식은 나이트 오브 골드와 건담팬을 다 만족시킬만한 미형이죠. 저도 건프라 중에 제일 좋아하는 모델이랍니다.(2.0기준)
    개인적으로 백식의 프레임으로 가변기능을 삭제한 Z가 나왔으면 할 정도로에요. Z는 건담중 가장 좋아하는 건담이지만 건프라는 가변기능땜에 떨어지는 가동성으로 당최 멋진포즈가
    나오질 않아서..ㅠㅠ

  • @heh4028
    @heh4028 Před 2 lety +6

    Z건담에서 백식에 타고 이리저리 치이고
    메가바주카는 맨날 빚나가고
    기체 구리다고 욕 먹고 또 다구리 당하다가 격추 당하고
    당시에 샤아의 전성기는 끝난게 아닐까 싶었던 인상을 줬던 백식......
    나중에 릭디아스랑 스펙이 같다는 걸 알고 나니
    아, 그래도 샤아라서 저만큼이라도 버텼구나 싶더라구요.

  • @j8663
    @j8663 Před 2 lety +3

    나가노 작가는 파이브스타스토리에서도 나이트오브골드에다 금칠을 할정도로 황금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백식이 하자가 많은 모빌슈츠 였어도
    그걸 조종으로 보완을 할수있었던건
    캬스발의 조종실력 덕분이라고 봅니다.
    캬스발이 에우고에 있었을때 사용한 가명이 크와트로 였었구요

  • @user-lj6wy2zh2g
    @user-lj6wy2zh2g Před rokem +2

    본인의 정체를 숨겼으면서 빨간 민소매 조끼에 황금색 빛나는 모빌슈트를 타고 다닌 남자

  • @user-by4hq5nb2w
    @user-by4hq5nb2w Před 2 lety +2

    샤아 시리즈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곽달호가 타는 기체인 만큼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성능 차이가 큰 기체들 사이에 껴서 그런지 맨날 도망이나 가고 힘을 잘 못 쓰긴 하죠 ㅋㅋㅋㅋㅋ

  • @user-sv2ht1ng4n
    @user-sv2ht1ng4n Před 2 lety +1

    ms 얼굴이 곽달호 선글라스 낀 모습이랑 너무 닮았어요

  • @chulminlee9987
    @chulminlee9987 Před rokem +2

    실제로 게임안에서 몰아보면 명성에 비해 2% 아쉬운 기체죠.
    일단 장갑이 너무 부실해서 스치면 딸피에 무장도 빈약해서
    빠심이 아니면 왠만해선 키우기 쉽지 않습니다.
    백식에 애니안에서 강력한건 순전히 샤아가 몰아서였음. ㅜㅜ

  • @huhabi4940
    @huhabi4940 Před 2 lety +4

    저도 어릴적 아카데미의 백인대장으로 처음 접했는데
    당시에 백인대장 이라는 이름이 너무 멋져서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 @gmania2k
    @gmania2k Před 2 lety +2

    작중 기체의 문제 많은 설정과 뒷 이야기를 고증해서 그런지 전시만 해 놔도 골드코팅이 탈색되고 파츠가 부서지는 건프라로 중에서도 유별난 기체 물론 맥기코팅 프라들 전반적인 약점이긴 하지만.......참 도색 할 때도 그렇고 금은색은 숙제같은 존재 중 하나

  • @user-un2vv3ck7e
    @user-un2vv3ck7e Před 2 lety

    감히 본인보다 더 건담을 잘 알다니 좋아요 구독을 할 수 밖에 없군요 이럴수가

  • @DIAN-dj1sn
    @DIAN-dj1sn Před 2 lety

    영상키자마자 인트로 없이 바로 치고 나오는 거 너무 좋고~!

  • @jangseul5264
    @jangseul5264 Před 2 lety +1

    감사합니다 ~~^^

  • @SeungTaekYoon
    @SeungTaekYoon Před 2 lety

    오 구독자가 확 늘으셨네요 ^^ 역시...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 @drkim7971
    @drkim7971 Před 2 lety +1

    2:54 무게를 최대한 줄여서 기동성을 강화했다는 대목에서 과거 일본의 유명했던 실제 무기가 생각 나네요.
    2차대전 초기에 나왔던 제로센 전투기...엔진 기술이 딸려서 부족한 출력을 기체의 무게를 최대한 줄여서 그 간극을 채웠던 기체..심지어는 파일럿의 안전을 위한것도 죄다 빼버려서 극도로 가볍게 해낸 덕에 내구성은 너무나도 안 좋았지만 가벼운 무게로 인한 기동성으로 2차대전 초기의 서방측의 중량급 기체들을 제압을 했으나 2차대전 중기부터는 그게 먹히지 않았던 제로센....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제로센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일본 제식병기의 형식을 따오는 등... 나가노니 가능한 일이겠죠.

  • @user-qn1tz2dr7m
    @user-qn1tz2dr7m Před 2 lety +1

    제가 어릴때 로마의 백인대장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설정을 읽은적이 있는데요.....백년이 지나도 쓸수있다라는 명칭어원을 이제야 알얐네요..........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Před 2 lety +1

    그리고 릭디아스는 무버블 프레임이 아니라 세미 모노코크 프레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1년 전쟁 당시 모빌슈츠들의 개량방식이죠.
    여기서 mk2가 입수되면서 획득한 무버블 프레임을 적용한 것이 백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 @shark3820
    @shark3820 Před 2 lety

    여기 아무좋아!!!!! 이 설득력있는 보이스는 도대체 무엇인가!!! ❤❤❤❤

  • @user-oq5qx8zm6j
    @user-oq5qx8zm6j Před 2 lety

    마지막맨트 너무멋져요 100년기억 하~

  • @waterblue5310
    @waterblue5310 Před měsícem

    믿기지 안은 작품
    85년도에 크와토르/스어 라는 이념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다니..
    스어는 내 인생 캐릭터..
    고로 나는 나이를 먹으면 뇌리에 이생각이 든다..
    '이것이 젊음 인가'

  • @nech72
    @nech72 Před 2 lety +1

    에우고를 지원한 애너하임사는 개발 프로젝트를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엡실론, 제타 순으로 그리스어 알파벳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에우고의 선전 작업으로 제타부터 건담을 칭하게 되고, 티탄즈가 붕괴되면서 건담이라는 브랜드를 애너하임이 주로 챙기게 되죠. 문제는 얘네가 원래 지온계라서 알파는 갈발디 알파, 베타는 갈발디 베타, 감마는 릭돔의 후속작인 릭디어스를 씁니다. 건담 마크2의 역설계로 시작된 델타부터 건담비슷한 연방계 기체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제타건담을 본 팬들이, 알파부터 모든 프로젝트를 건담으로 연결짓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릭돔의 후속기인 릭디아스까지 감마 건담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지요....--; 델타 프로젝트의 산물인 백식이 델타 건담으로 여겨진 것도 비슷합니다. 거기에서 결국 델타 건담이라는게 파생되어 나오기까지 했군요.
    T형 자동차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명이 기기명으로 유명해져서 정식 채용된 케이스들이 많긴 한데, 애너하임의 모든 개발 프로젝트가 건담이라는 식으로 소급 적용되는 것까지는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애너하임의 개발 프로젝트는... 사실상 지온계 기술자에게서 의존한게 더 많을 겁니다.

  • @tvunboxingtv7109
    @tvunboxingtv7109 Před 2 lety +1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중에서 가장 설정이 오락가락하는 기체가 바로 백식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무버블 프레임 채용 여부인데, 원래 티비판 극중에는 전혀 언급이 없던 것을 나중에 채용이 됐네, 안 됐네 하는 상충하는 설정이 붙으며 현재까지도 확실하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또 백식은 파일럿처럼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빌슈트로 그 고글 아래가 어떤 형식의 센서나 카메라로 되어 있는지도 설정이 오락가락하는데, 원래는 극중에서 딱 한 번 백식의 고글 아래로 수많은 붉은 수평선이 흐르는 모습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글 아래도 그런 모습이라는 설정이 건프라 매뉴얼 등에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백식 MG 건프라 매뉴얼에는 이것을 "IDE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소개하였고, Image Directive Encode의 약자라는 설정이지만, 이는 실은 일종의 말장난... IDE(이데)는 같은 선라이즈의 로봇애니인 전설거신 이데온에서 따온 것이고, 고글 아래로 수평선형 빛이 흐르는 모습은 이데온의 특징이기 때문.
    건담 타입의 특징인 블레이드 안테나나 백-적-청의 삼색 도장은 없지만 엄연히 건담 타입의 모빌슈트이며 따라서 바이저 안에 있는 센서는 듀얼 아이이고 작품 후반에 파손에 의하여 내부 구조가 노출되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손뻘인 델타 플러스 역시 센서는 듀얼 아이.
    그러나 나중에 "그게 아니고 짐이랑 똑같은 고글아이다"라든지 "건담이랑 똑같은 듀얼 아이다"라는 등의 상충하는 설정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때문에 반다이는 MG 백식 2.0의 눈을 셋 중에서 택일해 조립할 수 있도록 했을 정도...(이는 델타 플러스도 동일)
    뉴건담이 아무로가 탑승한 마지막 기체라는 상징이 있다면, 크와트로(샤아)가 자신의 전용기로써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탑승한 듀얼 아이(건담형) 모빌슈트이기도 합니다.
    개발과정 역시 "델타 건담"이라는 코드명을 다른 기체가 빌려가며 복잡하게 얽혀버렸습니다...
    백식은 원래 원래는 나가노 마모루가 건담 Mk-2로 쓰자고 디자인한 모빌슈트였습니다. 그러나 평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나가노 마모루는 건담 MK-2의 디자인에서 강판당하고 오오카와라 쿠니오와 후지타 카즈미가 불려와서 현재의 건담 MK-2를 디자인하게 됩니다. 한번 폐기된 나가노의 건담 MK-2 디자인은 나중에 후지타 카즈미의 수정을 거쳤고 그 결과 완성된 것이 현재의 백식. 여기서 'M. 나가노 박사'가 누구인지는... 색깔과 체형이 달라서 간과할 수 있는데, 상체를 비교해보면 마찬가지로 나가노의 작품인 릭 디아스와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하지요.
    메카닉 디자이너인 나가노 마모루의 취미에 따라 온몸에 금칠을 하고 있는 모빌슈트로도 유명한데요. 전투용 로봇이 전신에 금칠을 하고 있다는 황당한 설정에 대해 선라이즈가 나중에 이것저것 부가 설정을 갖다 붙였는데, 티탄즈에 대한 도발이었다는 설도 있고, 빔 코팅이 도포되어 금색을 띈다는 설정도 있습니다. 허나 빔코팅이 되어 있는 다른 모빌슈트들 중에는 금색 기체가 없는데다 작중에서는 평범한 빔 공격에 타격을 입는 점을 볼 때, 방송 당시에도 그러한 설정이 잡혀있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릭 디아스가 우주세기에는 이미 구시대적 기술인데다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전차스러운 설정이 붙어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가노 마모루의 설정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방송 당시에 발매된 건프라의 설명서에는 빔 코팅이 아니라 플라스틱 컬러 코팅이라는 등의 설명이 이루어져 있을 뿐, 빔 코팅이라는 말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고 이것이 후에 설정의 통합과 변경을 거쳐서 빔 코팅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형식번호가 100인 것에 대해서는 릭 디아스의 RMS-099의 뒤라서 100이 됐다거나, '백년 가는 모빌슈트가 되라'는 의미에서 "M. 나가노 박사"(...)가 그렇게 번호를 붙였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건담 유니콘 2화에서 백식의 전신이 되는 델타 건담의 양산형 델타플러스가 (지나가면서 저걸 가리켜 버나지의 친구인 타쿠야가 '백식이다' 하는 작은 소리가 들린다) 등장. PS3판 유니콘 게임에서 델타 건담이 정식으로 등장합니다. Z건담 디파인에서는 백식의 전 단계인 영식이 등장하는데, 딱 봐도 크와트로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듯한 빨간색의 컬러링...일본의 뮤지션 나카무라 카즈요시의 네번째 앨범이자 이 앨범에서 출발한 나카무라 카즈요시가 이끄는 록밴드 100s는 이 백식에서 따온 것.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는 백식의 개조작인 백만식이 등장...

  • @GJeong
    @GJeong Před 2 lety

    와... 백인대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 소환 대박이네요 ㅠㅠ!!

  • @user-kg2xj2uj7y
    @user-kg2xj2uj7y Před 2 lety +2

    미혹을 버리면 이길 수 있으나 미혹이 정체성이라 절대 버릴 수 없는 사나이.

  • @Balles-mw8yl
    @Balles-mw8yl Před 2 lety

    이번것도 유익하네요

  • @molaresleo721
    @molaresleo721 Před 2 lety +1

    백식이 델타건담보다 훨씬 깔끔하고 멋있다.

    • @user-dc1vp6rf4c
      @user-dc1vp6rf4c Před 2 měsíci

      그렇죠 ... 델타건담은 뭔가 정이안감

  • @kimhwamony3415
    @kimhwamony3415 Před 2 lety +1

    저게 나중에 돼서 시드 데스티니에는 아카츠키를 오마쥬했는데 이게 하필이면 어릴적에
    주인공 기체라는 것에 잘못 알고 샀다는 것에서 현타가 제대로였죠

  • @user-qm9yd7vh7d
    @user-qm9yd7vh7d Před 2 lety +2

    슈로대에서 샤아도 잘 안써주지만 백식은 더더욱 안써주었죠. 예전에 애니 볼때는 그냥 대강 넘겼는데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그나저나 샤아는 아무래도 콩라인 위치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참~

  • @UNKN0OWN
    @UNKN0OWN Před 2 lety +1

    항상 잘 보고 갑니다 MS기체 이야기를 소재로 하셔서 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만약 MS기체의 이야기를 더 하신다면 0083 쪽의 기체 설명도 이야기 거리가 많아 좋을거 같습니다
    네오지옹의 좀 어이없는 사이코 샤드 때문인지는 몰라도 많이 묻힌 F91에 나온 라플레시아의 기체 설명도 해주셨으면 하네요 ^^;;;
    건담 작중 핵유폭으로 코 앞에서 버틴 기체의 강렬함을 보고 싶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거기 이야기가 참 진국이죠. 어른의 이야기가 그냥...

  • @user-jg6lw8xg4c
    @user-jg6lw8xg4c Před 2 lety

    역쉬~~ 요즘 건담은 따라 갈수 없는 디자인 기체입니다~~

  • @user-oj8si4qg3i
    @user-oj8si4qg3i Před 5 měsíci

    정말 디자인은 뜬끔없지만 짐 시리즈가 최고임니다 그외에 생각나는 기체는 생각이 안나내요 😊😊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5 měsíci +1

      개인적으로는 짐 스나이퍼를 정말 좋아합니다. 콜로니가 떨어진 대지에를 플레이하다 보면 팬이 될 수 밖에 없죠.

    • @user-oj8si4qg3i
      @user-oj8si4qg3i Před 5 měsíci

      @@지식공장장 전 짐1퍼스트 짐2 Z건담 짐3 ZZ제타건담 글구 0080에 나오는 버닝대위 초반에 사용하는 짐을 가장조아하는 올드 마니아
      임니다 ^^ 건담 시리즈에서항상 업그레이드 해두 우리의 폭죽 짐과 제간 ^^ 플스4게임 건담버서스 짐도 종류가 넘 많아서리요 건담F91 헤비건 나름 정가는 기체구요 글구 건담UC에 나온 기체들 연방군요 참 멋지게 디자인 되어 넘 조아요

  • @user-ji9zj2ou5k
    @user-ji9zj2ou5k Před 2 lety +3

    그나마 기동성이 좋은 기체라서 후반에 디오와 큐베레이와 싸움에서 어느정도 버틸수있었음

  • @6285
    @6285 Před 2 lety

    크~마지막 명언 '100년 싸울수는 없었지만 100년 기억에남는 기체!!!' mg2.0은 무광이라 반딱반딱한걸 사고싶어 건베 골드코팅 백식 사면서 '아~가격....' 마음속으로 욕을했던 기억이있습니다.

  • @jaykwon814
    @jaykwon814 Před 2 lety +1

    그분의 금빛 기체군요...
    역시 그분은 붉은색을 타야죠..

  • @bjhff76
    @bjhff76 Před 2 lety +1

    그냥 간지하나로 버틴 기체..
    저 기체로 인해 샤아가 더 간지났다

  • @Resolver6
    @Resolver6 Před 2 lety

    크~ 마지막 말 지리네요

  • @LUMINOX.
    @LUMINOX. Před 2 lety +2

    참 건다리움 합금에 대해서도
    리뷰해 주세요
    아카데미에서 건담 조립서에
    매번 건다리움 합금에 대해
    언급 하던데 무척 궁금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티타늄의 상위인 루나 티타늄 합금? 일단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 @steelman996
      @steelman996 Před 2 lety

      정식명칭은 루나티타늄합금이고 이름에 있듯이 루나2 기지에서 만들어짐
      중력하에서는 못만든다는 썰이 있기도함
      애초 목적은 군용이 아니고 핵융합로를 만들기위한것 만들고보니 엄청난 경도로 내탄 내충격등 이 기존 티타늄 세라믹 합금등보다 월등했기에 군용으로 사용
      대신 엄청 비싸고 제조문제가 있어서 막 쓰지 못함
      초기 건담같은 주인공기에 썻기에 건다리움합금이라고부름 이후 엑시즈에서 건다리움감마 라는 가공의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한걸 만들고 샤아가 에너하임에 뿌림
      1년전쟁이후 양산기들도 일부 사용한 기체들이 있음
      내탄 내충이 강해서 자쿠머신건 같은건 그냥 딱총수준으로 만들어버림
      상대적으로 열에 약해서 파괴하기위해서는 고열의 무기가 유효함 근데 히트호크로 후려 갈겨도 흠집만 나던..장면이..
      빔라이플이 일반적인 병장이 되고 바주카 미사일등의 히트탄같은 탄종들때문에 사실장 건다리움의 장점이 상당히 감소되어 괜히 비싸고 가공 수리도 어려운 건다리움을 쓰지 않고 다시 티타늄계열 복합재로 전환

    • @LUMINOX.
      @LUMINOX. Před 2 lety

      @@steelman996
      세상에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체 이런 정보는 어디서 오호
      대단합니다

  • @user-bo4kv4qb7y
    @user-bo4kv4qb7y Před 2 lety +2

    혹시 이후에 빅토리나 턴에이 같은 마이너한 건담들의 설정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마이너 기체들 정말 좋아하는데 인기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턴에이는 하긴 할건데 빅토리는 정말 자료가 없네요...

  • @junshin8963
    @junshin8963 Před 2 lety

    PS2 Z건담 에우고VS티탄즈를 해보면 모든 모빌슈트의 기동성을 체험 해볼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백식은 게임중 최강 기동성을 자랑함..
    아무래도 샤아가 조종 하는 거다보니 전작인 연방VS지온 샤아전용 자쿠 처럼 날아차기를 할수 있는데
    그 모습이 0:57에서 나온 저 그림이랑 흡사함
    저 날아차기 이후 공중에서 문설트 회전후 그대로 빔샤벨로 내려베기를 하거나.. 베기후 하이킥 공격, 일섬베기
    라이플로는 등뒤의 적을 노룩샷으로 쏘는등 폼이란 폼은 다 집어넣어서 정작 게임내 주인공인 Z건담 보다더 눈에 띄는 기체로 나옴

  • @user-fe8xr9zd6x
    @user-fe8xr9zd6x Před 2 lety +1

    황금빛 건담의 대표는 우와시 건담
    기체 자체는 그다지 멋지지 않지만
    건프라로 조립해서 장식 하면
    번쩍번쩍 빛나는게 때깔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아카즈키 오오와시 말씀하시는 거죠? 정말 멋지더군요.

    • @user-fe8xr9zd6x
      @user-fe8xr9zd6x Před 2 lety

      네네
      아까쯔끼랑 시라누이 버젼 두 종류가 있는 건담

  • @hadeollsen1678
    @hadeollsen1678 Před 2 lety

    이 기체를 처음봤을땐 황금이 좋은거라고 기체를 황금칠하면 좋을거라는 너무나 단순해보이는 발상이 보여서 유치한 컬러링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건담 브레이커라던가 캡파 같은데서 어느덧 기체를 맥기 반짝반짝하게 도색하고 있는 날 보고 아.... 반짝반짝은 좋은거구나 하고 생각을 고쳐먹게 만들어준 금삐까....

  • @user-uu4zs9es5o
    @user-uu4zs9es5o Před 2 lety

    어릴때 문방구에서 아카데미판 sd백인대장 사서 정말 소중하게 갖고 놀았는데 ㅜㅜ 너무 좋네영

  • @user-cy5no1gk1e
    @user-cy5no1gk1e Před 2 lety +1

    슈로대L에서 길버트 듀랜달이 아카츠키보고 '황금모빌슈츠라, 실력에 자신이 있는 모양이군'이라는 대사를 날렸는데 그것이 백식을 말하는 거였네요.
    성우는 이케다 슈이치(크와트로, 듀랜달)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네 맞습니다. 시드는 기존 건담 오마주가 많죠^^

  • @user-wc2vk8mt3e
    @user-wc2vk8mt3e Před 2 lety

    백인대장은 저에게는 사랑입니다 😍

  • @maxism4274
    @maxism4274 Před 2 lety +1

    어린시절 아카데미 프라모델로 접한 백식대장의 충격은 아직도 느낍니다..지금은 HGUC 2.0버전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ㅎ

    • @-typer5668
      @-typer5668 Před 2 lety

      아카데미 백인대장이죠 .... 백식대장은 좀 ㅋㅋㅋㅋㅋㅋ

  • @Hyuchan1002
    @Hyuchan1002 Před 3 měsíci

    본편보다 설정놀음이 더 재밌다 ㅋ

  • @syjoe3806
    @syjoe3806 Před 2 lety

    건담도 하시고... 틈나시면 공각기동대 ㅇ코믹스작가인 시로우 마사무네의 애플시드같은 작품들도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mb2vg5gt1e
    @user-mb2vg5gt1e Před 2 lety +1

    지식공장장님! 백식 이랑 다른것도하셧는데 기동전사 건담 Z 다음 ZZ도 하실거깉은데 그 다음 이야기에서나오는 건담 센티넬에서 나오는 기체인 FAZZ 와 건담 센티넬 리뷰도 해주실수있나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센티넬은 언젠가 하긴 할텐데 파즈는 그냥 잠깐 다루고 말 것 같아요. 자료가 적어서요.

    • @user-mb2vg5gt1e
      @user-mb2vg5gt1e Před 2 lety +1

      @@지식공장장 최애 기체긴하지만 자료도 적고 파일럿 조차 불명에다가 건담 맠 5 한테 썰렷으니...ES-S 건담은 생각이있으신지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닷

  • @scottcho2613
    @scottcho2613 Před rokem

    3:07 어쩐지 이 장면에서 이데온이 떠올랐더니 이유가 있었군요ㅎㅎ
    기체의 특유 색깔 이외에도 등의 윙바인더와 어깨에 새겨진 한자"百"이 기억 남았던 기체였습니다.
    최종화에서 The O와 큐베레이를 상대로 만신창이가 되면서 힘들게 버티는 장면이 인상적이였는데요, 지금 다시 보니 왠지 막강한 전투수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극장판이나 TV판 최종화의 마징가Z의 모습하고도 겹치기도 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2

      그러고보니 카미유가 구하러 와주죠. 그레이트 마징가가 생각나네요.

  • @syh8955
    @syh8955 Před 2 lety +1

    황금 코팅으로.. 똑같은 MG 중에서도 우월하게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기체 !

  • @JJ-mg7sc
    @JJ-mg7sc Před 2 lety

    건담 최애 기체중 하나 간지 쩔어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Před 2 lety

    아카데미 1:144의 살색 장갑 컬러는 지금도 잊을수가 없음. 그당시 가리안과 함께 그런 살색 컬러는 너무나 고급스러웠던...

  • @irregularS-
    @irregularS- Před rokem

    백식의 때깔을 봤을때 FSS의
    나이트 오브 골드가 겹쳐보이긴 했는데
    확실히 나이트 오브 골드가 사기기체죠.
    제일 맘에 드는 MS는 네모가 심플함의
    극치인지라.......

  • @suyoungyun2227
    @suyoungyun2227 Před 2 lety

    형님의 목소리는 100년 동안 인정받을 겁니다. (내용보다 설명하는 목소리 들으러 옵니다.)

  • @Awesome-im1sf
    @Awesome-im1sf Před 11 měsíci +1

    100년 버틴다는 기체였으나 상대가 나빳다..

  • @ohmalub
    @ohmalub Před rokem +1

    80년대 백인대장 아카데미 프라모델 많이 팔았죠 ㅎ

  • @juckrain01
    @juckrain01 Před 2 lety +1

    어렸을 때 저 "백식", "아카데미"에서 만든 조립식으로 사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1,000원. . . 그리고 "백인대장"이 저한테 친밀한데. . .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백인대장, 스카이파이터가 친밀하신 분이 많죠^^

    • @juckrain01
      @juckrain01 Před 2 lety

      @@지식공장장 그렇죠. . . ㅋㅋㅋ 저도 아재라서. . . ㅋㅋㅋ

  • @TheHolywaterZ
    @TheHolywaterZ Před 2 lety +1

    파일럿의 중요성...ㅎㅎ

  • @user-yw7vt6bv8i
    @user-yw7vt6bv8i Před 2 lety

    저는 백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영화 전차남입니다. 영화 마지막에 여주한테 자신의 본모습(겁쟁이+오타쿠)을 보여줬을 때 입고 있는 옷이 다름아닌 백식이 그려진 흰색 반팔티였죠.
    둘다 결함투성이면서 끝까지 갔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꽤 인상적이였고, 백식이라는 MS를 알게되었죠.

  • @fxanXnan1Xn1
    @fxanXnan1Xn1 Před 2 lety

    0:47 썸네일 보자 마자 어! 백인대장이네? 하도 들어 왔습니다. ㅎㅎ, 제 기억으로 80년 중반인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1000~1500원 으로 기억합니다. 저 "백"자 인상깊었는데, 저도 백인대장 뜻이 엄청 궁금했었죠.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요즘은 부르는 게 값이더군요 ㅎㅎ

    • @fxanXnan1Xn1
      @fxanXnan1Xn1 Před 2 lety

      @@지식공장장 아 그래요? 이사 다닐때 부모님이 싹 버려 버렸죠. ㅜㅜ 에휴... 그래도 2002년에 산 PG 윙건담 하나는 아직까지 잘 모셔뒀습니다.

  • @Rile831
    @Rile831 Před 2 lety

    역시 샤아가 대단

  • @muktongx
    @muktongx Před rokem +1

    100형 아니면 백인대장이라는 이름으로 아신다면 .............80년대 해적판 로봇 대백과나 완구를 보신 분들

  • @tabasgta5181
    @tabasgta5181 Před 2 lety

    백식에서 델타 델타플러스 건담유니콘 나오고 마지막 나왔지요
    단순한 변형 메타스 자료을 리젤시리즈 4개종류 나오지요
    UC100년 전까지 사용하지요 백식은 골드코팅 최고지요
    건담 유니콘 이후 스토리 강제설정이라 하샤웨이 정상이지요
    하샤웨이 이후 망했지만요 유니콘 그나마 설정이 있어 다행이지요

  • @blusbbchun3345
    @blusbbchun3345 Před 2 lety

    빈약함과 어정쩡함이라 하시겠지만, 어쩌면 이것이 더 리얼리티즘에 충만하는 매력이 아닌가요. 현실 밀리터리에서도 언제나 완전하고 완벽하게 개발완료 되어 전투에 투입된 무기체계는 별로 없습니다. 얼마나 시기 적절하게 활약을 하고 역사에 남았느냐 하는 것이 더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건담 역사를 다 털어서 과도기적인 애증을 느끼게 만드는 기체입니다. 스타일리쉬 하지만 튀지 않고, 충만하지만 넘치지 않는, 매력을 많이 가진 그런 기체입니다. 솔직히 건담의 역사에서 가장 실패작은 더블제타가 아닐까요? 백식이 실패작이라고 하는 건, 그저 완벽주의자들의 한탄이며 질투일 뿐이지요. 백식은 불굴의 개발 의지를 담은 의미론적 성공작이 아닐까요? 정말로 매력적인 기체이지만, 상품가치로 따지는 반다이란 기업의 아이템으로는 좀 사치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존재 가치는 대단합니다. "제타가 되지 못한 마크의 금빛 투쟁" 그 존재감 만큼은 주력기체들과 맞먹고 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전쟁이라는게 항상 F22를 끌고 싸울 수는 없는 일이지요. 저도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기체입니다. ZZ는... 정말 좋아하시는 분 보기 힘들죠

  • @user-xf2ic2rw7u
    @user-xf2ic2rw7u Před 2 lety

    우주세기 기체이야기 재밌어요

  • @user-ci4vk6lb3x
    @user-ci4vk6lb3x Před 2 lety +1

    재밌다

  • @enlightenmentlife39
    @enlightenmentlife39 Před rokem

    디오나 큐베레이등...건담편이 아닌 모든 기체들도 다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예전 학창시절 tv로 방송이 안되고 비디오를 구하기도 어렵던 시절에 다이나믹 콩콩백과로 설정놀이를 하면서
    즐겼던 추억이 있는지라 상당히 재미있는 내용이군요. 건담에 나오는 기체들이 상당히 많아서 이 내용만 해도 방대한 컨텐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만...모빌슈츠만이 아니고 아가마 화이트 베이스등
    전함이나 다른 것들도...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일단 기체는 다뤄볼 만큼은 다뤄보는데 만약 한편 분량이 안된다 싶으면 건담 작품 설명에 슥 넣어버리는 식으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큐베레이... 하만은 정말 잘 해보려고 대본을 1년째 만지작 거리는데 쉽지 않네요.

    • @enlightenmentlife39
      @enlightenmentlife39 Před rokem

      @@지식공장장 영상의 배경지식이 상당합니다. 정말 농담삼아 건담학위를 받았나 싶을 정도로요...문화업계에서 종사하신 모양이군요. 건담의 장점은 아군 기체만이 아니라 적도 상당한 매력이 있고 어떤 때는 더 멋있는 경우도 많죠. 또 상당히 설득력있는 세계관과 공학지식을 바탕으로 한 설정등이 단순한 만화로만 생각하기 어렵게 합니다.
      기체에 대한 설정...공학지식...세계관..또 문학 인문학 철학등과의 연계..등등 애니메이션 분야도 다른 많은 분야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좋은 영상 부탁드리며
      훌륭한 채널로 발전하시길~~~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enlightenmentlife39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shg530
    @shg530 Před 2 lety +1

    이거 조립식 만들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 @gondersen20
    @gondersen20 Před 2 lety

    3:46 웃기려고 넣으신건가...?

  • @oom8452
    @oom8452 Před 2 lety +1

    백식 이 성능 부분 이나 디자인 부분이 호불호가 강하지만 빌드 에서 나온 검은색 의 백식 괴 나 백식 라이즈 카인 보면 그래도 소수 의 팬들 한테는 꾸준히 인기 있는 기체 라고 생각 됩니다 오히려 에일리언 헤드 같은 백식 카이 경우 는 조금 거부감이 생길 순 있는 기체 라고 봅니다. 슈로대 나 지제네 에선 최전방엔 잘 안 쓰지만 디자인 자체로 프라나 피규어 제품으로는 좋아하는 백식 입니다

  • @dio21290
    @dio21290 Před 2 lety

    빨간거 금색거 눈에 띄는거 참 좋아하지만 눈은 가리는 남자

  • @gray3193
    @gray3193 Před 2 lety

    개인적으로 건담 마크 2를 좋아했었는데, 그다음으로 좋아했던게 백식이었죠. 뭔가 건담같지않은... 색감도 튀고 ~ 그리고 듣고 보니 프라모델에 방패가 없었네요~ 뭔가 마크2, 백식, Z건담 이렇게 있으면, 건담에 로망같은 느낌이.....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셋이 세워놓음 참 볼만했죠. 그래서 그리프스 전역 세트라는 제품도 나왔었습니다.

  • @user-jh6pc7pc5m
    @user-jh6pc7pc5m Před 2 lety

    뉴타입 파일럿과 2:1 싸움은 잊혀지지 않죠

  • @sungyuljin71
    @sungyuljin71 Před 2 lety

    큐베레이와 디오가 함께한 견제에서 살아 남음으로서 샤아가 에이스라는 걸 증명해준 기체.
    자쿠로 아무로의 건담과 붙어서 살아남는 정도의 난이도임.
    하지만 마망(오타아님)에 빠져 계속 패배하는 아저씨임도 증명함.
    언젠가 황금 코팅 된 백식 건프라를 사고 싶지만 돈이 ㅜㅜ

  • @lKHl
    @lKHl Před 2 lety

    와 이건뭐.... 명칭이름까지 프레임네임등등 다 꾀고 계시네..........

  • @Cest.La.Vie..
    @Cest.La.Vie.. Před 2 lety

    나의 최애 기체 백식

  • @paolorossi6597
    @paolorossi6597 Před rokem

    저도 백식 너무나 애정하는데요 참 이상하게도 건프라 PG모델도 아직 안나왔고
    metal composit시리즈나 초합금으로도 나오지 않고 있네요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 @user-ey6pq4nw9q
    @user-ey6pq4nw9q Před 2 lety +1

    100년 기억될 기체... 정말 동감입니다~~!! ...ㅎㅎ

  • @user-vo1fz5mg9z
    @user-vo1fz5mg9z Před 2 lety

    어려서 샀던 백인대장. 일단 예쁩니다. 모양도 샤프한 근육질 느낌. 샤아가 누군지도 모르던 시절였네요. 후에 더블제타도 갖긴 했지만, 건담마크2와 백식이 가장 인상적이였던 듯. 그래도 갑은 더블제타ㅋ

  • @lys6815
    @lys6815 Před 2 lety

    역시 빨간 기체가 아니라면 안되겠네요.

  • @user-oz5mc5wb5v
    @user-oz5mc5wb5v Před 2 lety

    추억의백인대장어렷을적에도
    정말멋진디자인이엇죠
    지금은백식2.0이그갈증을풀어줫죠^^

  • @javaxerjack
    @javaxerjack Před 2 lety

    과도기 기체로써는 우수했지만, 역시 그 과도기를 넘어서지는 못했던 녀석이죠.
    참고로 이 세대 교체는 현실에서 전투기 교체와도 관련이 있을 겁니다. 팬텀 같은 기체들이 사용되다 이것이 톰캣 같은 가변형 전투기로 넘어가던 시기가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그런 것을 반영했다고 볼수 있죠.(이후 운용비 문제로 고기동 고성능의 로우급 전투기라는 개념(팔콘)이 F91로 초하이테크 공중 우세기라는(랩터) 개념이 유니콘이란 형태로 넘어갔다고 볼수도 있다고 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그렇죠. F22가 나왔다고 F15가 싹 밀려나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문제는 적 (특히 시로코)은 그럴 기세가 등등했다는...

    • @javaxerjack
      @javaxerjack Před 2 lety

      @@지식공장장 근데 그 기체는 시대를 너무 앞선 기체였죠(특히 하반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