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썰 제보자입니다. 영상 보여주니까 사연 당사자의 만족도와 군뽕이 다시 치사량으로 올라갔습니다. 사연에 말씀드렸다시피 병사 총원은 6명인데 후임중에 형도 두명이나 있고 짬차이도 다들 얼마 안나서 사실상 동기처럼 즐겁게 군생활 했습니다. 전역한지 5년이나 됐지만 아직도 연락 자주 하면서 지내네요. 사연 재밌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현재도 불철주야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으신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인사 전합니다. 오인용의 건승과 모든 장병들의 안전 복무를 기원합니다. 백골!
엠씨몽 때문에 11~12년도 신검기준이 진짜 박살나서 별의별 애들 다 입대함... 키 163에 90키로 넘어가는 후임도 있었음. 상의 사이즈가 125였나... 그리고 두번째 비슷한 사례도 후임중에 한명 있었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캐나다에 살다왔고 군대 올때 캐나다 군대 생각하면서 나름 들뜨기도 했었다함.
나도 184에 115키로로 3급 현역나왔는데 102보에서 약식신검할때 군의관이 여기는 대부분 전방으로 많이가는데 너 그 몸으로 군생활하다간 죽는다. 소견서 써줄테니 가서 4급으로 가라고 했음.... 근데 난 당시 아니...불과 몇시간전에 가족들한테 군대간다고 헤어지고 마을사람들도 나 군대간걸 뻔히 다 아는데 다시 집에 돌아가면 쪽팔리는거임....그래서 현역 한다고 했고 군의관이 두번은 안 권유하더라....그리고 강원도 양구군 2사단 8203부대 들어가서 2년동안 개같이 구르고 77키로로 전역했지...
예전 1990년도에는 키 183cm에 100kg 이상이면 5급 제2국민역으로 (실질적으로 면제) 판정을 받아서 군 복무를 안 했었는데 요즘엔 병역 의무를 수행할 인구도 줄었고 또한 뚱뚱한 사람들도 많으니 위와 같은 체형의 사람들까지도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는거 같네요~! 😂
저 백 몇키로때에서 살 진짜 많이 뺀사람 자주 봤어요 자대에서 저는 오히려 반대케이스 55키로 멸치였는데 전역전 최대멕스 65키로까지 찌고 그이후로 다시 운동 안 하고 예전 생활돌아가니까 55로 다시 몇개월만에 복구 그이후 대학교졸합하고 다시 운동시작하면서 식단4끼로 인생최대몸무게 70찍고 몇년유지후 움동은 계속하지만 4끼를 먹는게 너무 부담이 되고 이것또한 내 자연스러운 생리에 역행한다는 것과 건강에 안 좋을 수있다판단 3끼로 먹는 걸로 한뒤 몸무게 60정착 여기서 건강하게 근육으로 채우고 몸무게 천천히 증가하려고 실험중에 있습니다 ㅋㅋ
이번 이야기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첫 사연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병 4호봉부터 전역때까지 15킬로를 뺀 경험이 있는데, 스스로 석식 이후 금식 원칙(즉 PX안감)을 지키며 살을 빼는데 매달 부대 내 교회에서 생일자들 먹으라고 대형 버터크림 케이크를 올려주면 저녁 8시쯤 다같이 둘러앉아 한조각씩 먹는데 정말 못견디게 맛있어 보이더군요. 그때 그걸 참아냈더니 그 이후로는 어떤 식탐도 다 컨트롤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40대 중반인데 한번씩 살이 너무쪘다 싶으면 두세달 잡고 8킬로그램 정도는 그냥 슥슥빼는 다이어트를 능숙하게 해내는 고무줄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비슷한 상황이긴한데 11년도인가 신검받았을때 180/104인가 했는데 3급나와서 13년도 2월에 입대하고 검사받을때 180/124가됬는데도 저런게 없었는데.... 이후에 일인가... 싶기도 하지만 예비군 끝났다고 하는거보다 비슷한 때에 입대한거같긴한데 논산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168/86의 고도비만이었는데, 훈련소에서 70kg가 되더니 제대할 땐 63kg이었죠. 덕분에 민방위도 끝난 지금도 61 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군대는 정말 다이어트의 최적의 장소...이지만, 또 죽어도 안 빠지는 사람도 있긴 하더군요. 전역 후 원래 몸무게 복귀하는 사람도 있고 ㅎㅎ
05군번입니다. 전 반대로 177에 54로 2급 판정 받고 군대 갔는데. 논산에서 거구이신분들 비만소대로 분류되어 엄청 고생하는거 봤습니다. 오히려 그분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군생활 내내 엄청 운동하고 많이 먹어 제대 할때는 60킬로 중후반 40대인 지금은 70킬로 중반대를 계속 유지 하고 있습니다. 군대는 하기 나름입니다. 본인이 의미 있는 시간들을 계획적으로 보내면 됩니다.
저도 고3 수능 끝났을때 키 160대 초반에 몸무게 100이 넘어서 그냥 있어도 공익으로 빠질 수 있었는데 남들 다 갔었고 지금은 옛날에 비해 완전 편하다는 군대고 코로나도 있었으니 개꿀인거 아니냐?하고 20년 01월부터 08월까지 몸무게 20 넘게 뺐었고 3급 받고 현역으로 갔었는데 남들이 미쳤냐, 너 후회한다 라고 했었지만 전 후회 1도 안하고 만족스러운 군생활을 보낸것 같아요
민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저하고 약간 비슷하군요 저는 대학입학후 운동안하고 술,담배를 하다보니 체력이 저질이 되어서 자대에서 체력단련하느라 고생이 많았고 자대배치받은지 2달만에 정자세로 풋샵이 가능했으니까요 ㅎㅎㅎㅎ 두번째 사연자분 대단하십니다 학력에 구분없이 병무청 직원한테 현역으로 보내 달라고 해서 군복무를 열심히 하셧으니 훌륭한 주방장이 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인생도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두번째 썰 제보자입니다. 영상 보여주니까 사연 당사자의 만족도와 군뽕이 다시 치사량으로 올라갔습니다. 사연에 말씀드렸다시피 병사 총원은 6명인데 후임중에 형도 두명이나 있고 짬차이도 다들 얼마 안나서 사실상 동기처럼 즐겁게 군생활 했습니다. 전역한지 5년이나 됐지만 아직도 연락 자주 하면서 지내네요. 사연 재밌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현재도 불철주야 국토수호에 여념이 없으신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인사 전합니다. 오인용의 건승과 모든 장병들의 안전 복무를 기원합니다. 백골!
덕분에 즐겁게 제작했습니다.
귀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군대 지인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와
정말 대단하신분 같습니다. 이참에 가능한 대박식당 선전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ㅎㅎㅎ
대박입니다 좋은관계 계속유지하세요😊
백골!
봐요.. 이렇게 현역으로 가려고 고군분투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같은 우리나라가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감사드리구요..
1번 사연 주인공, 방법은 잘못됐지만 훌륭한 마음, 태도이네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1벙 제보자분 인품이 좋고 훈련소 조교와 교관도 좋은 분인게 다행인듯
진짜 멋진 분이신듯..
간혹 인격 파탄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훈련소 교관과 조교들 보면 처음 만났을 때랑 훈련때는 무섭지만 계속 지내다 보면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수 있었음.
@@user-fj4px6xw9y
진짜 주적은 간부가 아닌 폐급일 수도...
@@poc1132조교는 병사 아닌가용
첫번째/두번째 사연자님들 모두 현역에서 빠질 수 있는 아주 유리한 조건들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부 현역을 선택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신 점에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183에 135킬로... 저는 인자약이라 몸무게 90만 되어도 몸이 무겁다고 느껴지던데 ㅎㄷㄷ
저정도면 근골격도 한 50 나올듯 ㄷㄷ
고도비만 진짜 아무나 되는거 아니지 ㄹㅇ 골격근이 버텨주니까 그렇게 찌는거
@@Hamuseo헤비급은 신이 허락해주지 않으면 되지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굳이 현역을 왜 가냐? ㅋㅋ 진짜 인생 낭비
@@user-kb9us7wv4f너도 인생낭비 한것처럼 남들도 똑같은 거임
집에 가야지 1년 9개월 뒤에 ..... 대사만 들으면 소름 돋네요
여러 의미로 악마임ㅋㅋ
2011군번입니다 저도 103kg으로 입대 훈련소에서만 75kg까지 빠졌었고 자대배치후 요요가 와서 103kg로 복귀 상꺽때 이건 아니다 해서 전역때까지 죽어라 빼서 75kg으로 전역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지금은 체형이 어떠신가요?
@@__cheetah__ 186/85입니당
@@user-zs4re3wu9v 감사합니다!!
174cm 120kg 저도 현역군인으로 입대했습니다..... 신교대에서 20키로 빠지고 자대에서 계속 빠지는 중입니다 중입니다 ㅠ
어우... 앞으로 35키로는 더 빼야겠다 욕봐라
와우 힘내라
살 빼 뭐 자랑이라고 올리냐
자랑할만함.. 열씨미 군생활하시고 자대생활하면서 건강해져서 무사히 전역하길 바랍니다.
뒤쪽 글 보니까 살 빼는게 많이 힘들긴 한가 봄...
오늘은 정말 기분 좋아지는 썰이에요
두분 다 정말 멋있습니다
와.... 솔직히 현역나온거 크게 자랑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디가서 군대 이야기할수 있다는것에 나름 만족합니다
이번 사연분들은 참으로 대단하네요.. 두분 다 사회서 잘 하고 계실 거 같네요
1번 사연분 진짜 대단하네요.. 저도 177에 116kg로 입대했다가 나름 많이 빼서 83kg로 전역해서 역대급이라고 많이 들었는데 사연자분이 진짜 역대급인듯..
오늘 사연들은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두 사연의 주인공 모두 바른 인성과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참으로 귀감이 됩니다.
제보해주신 구독자님도 제작해주신 오인용도 감사합니다.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현역, 예비역, 민방위 여러분 모두 멋지십니다👍
와 첫번째 사연은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도 10kg 빼는것도 힘든데 ㅠㅠ
1번째 제보자분 성격이 정말로 온화하신분 같으시네요.보통은 공익으로 뺄려고 악을 쓸텐데...😅
저도 176 129키로
12년도6월 여름에입대해서
어차피 버텨야한다고 생각하고 하루한끼먹고 훈련병 수료식때 105키로까지 빼고
자대배치받고 매일달리기해서 90키로 전역했습니다 오인용보다가 제이야기 같아서 그냥써봅니다 ㅋㅋ
키160도 안되는데 40kg대 애도 현역 입대시킴다
누가보면 중학생이 입대한줄 알거같은 외형
평범한 여자들이 애보단 셀텐데 거기달렸단 이유로 강제징집😢
나치독일 일본제국보다 악독한 징병률 ㅅㅂ
저는 52KG이었습니다. 그래도 1급판정받았죠. 키가 작은편이긴 해도.. 님보다는 많이 크니.. 비만율로 따지면 제가 더 저체중이었겠죠... 그런데 이회창 아들은 저체중으로 면제받았죠.
에휴..
163cm 40kg대였는데 현역 나오더라구요. 시력 이슈로 3급이 나와서 상근으로 빠지긴 했지만...
나치독일, 일본제국 보다 징집률 높다는건 그냥 낭설임 에초에 14살도 끌고가는 애들 징집률보다 높다는게 말이 안되지
음 160 40 오…
@@user-jb6ni7tf9w 그래서 국제기구에서 강제징용 문제로 이미 여러번 말했음 근데 바뀐게 없지 차라리 잘대우 해주던가 대우도 뭐같이하는데 ㅋㅋㅋㅋㅋ 나거한ㅇㄱㄹㅇ
1번째 분은 인간 승리다 진짜 대단합니다
와 진짜 인간승리다;; 50킬로나 빼다니 ㄷㄷ
첫번째 썰분 전역하실때쯤 피지컬 어마무시하셨겠네
몸 고장나서 올것같은데..
@@user-ys2vw1iu7b 그 경우도 있지만 피지컬 적으로 좋와저서 오는분들도 있어서 거의 어캐 몸을 사용했냐에 차이 라 함.
첫번째 제보자분처럼 저도...21살쯤에 몸무계로 공익 판정 받았다가,,,매일 등산하여 살빼고 재검 받고 해병대 갔었던 저로는 동감합니다,,다시 그시절로 가도 다시 해병대를 갔을거를..
모처럼 사고 안치는 모범군인들 얘기군요.훌륭한 생각들을 가졌으니 사회에서도 적응잘해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와...저렇게 다이어트가?;; 라떼는..'식사는 명령이다!' 였는데..ㄷㄷ
그 와중에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 정신력이라는게..지금의 당신을 만든것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진심으로..
103kg으로 학사장교 입대, 체력검정도 걸어다니는 커트라인이라 불릴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해서 3개월 훈련받고 나니까 86kg 임관하고 중위 달 때까지 더 빼서 75까지 갔었지만.... 전역할 땐 98... 지금은 다시 세자리.. 아이고 의미없다.
엠씨몽 때문에 11~12년도 신검기준이 진짜 박살나서 별의별 애들 다 입대함... 키 163에 90키로 넘어가는 후임도 있었음. 상의 사이즈가 125였나... 그리고 두번째 비슷한 사례도 후임중에 한명 있었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캐나다에 살다왔고 군대 올때 캐나다 군대 생각하면서 나름 들뜨기도 했었다함.
동영상 올라오자마자 보러왔어요!!!ㅋㅋ
언제나 감사합니다!
1번째 사연 주인공님 진짜 너무 멋있네요ㅠㅠ 저도 당시에는 군대 수도없이 빼고 싶었는데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저도 첫째사연고ㅏ 비슷했습니다 177 110kg ㅋㅋㅋ 공익가야하는데 당시기준 3키로 오바한거라서 군의관님이 걍 하는게 낫지않겠어? 하길래 저도 집가면 아버지가 사람취급안할거같아 군대를 갔죠 155견인에 배치받으니 전 따로 다이어트없이 3시세끼만 먹었는데 3개월후에 30키로가 빠졌습니다 ㅋㅋ 물론 말년에 15키로가 쪘지만 전역후 군대서 그 무거운 몸을 이끌고 자키를 뜨던 제 근성으로 빼려니 한달만에 20키로 빠지더군요 32살인지금 115키로입니다 😂😂😂😂😂
오인용 데빌! 유툽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채널이고 가장 훌륭한 채널이다. 충성!
두분 모두 대단한 분들이고 주변분들 모두 훌륭한 분들이네요.
우리 사회가 알게모르게 점점 좋아지는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도 184에 115키로로 3급 현역나왔는데 102보에서 약식신검할때 군의관이 여기는 대부분 전방으로 많이가는데 너 그 몸으로 군생활하다간 죽는다. 소견서 써줄테니 가서 4급으로 가라고 했음.... 근데 난 당시 아니...불과 몇시간전에 가족들한테 군대간다고 헤어지고 마을사람들도 나 군대간걸 뻔히 다 아는데 다시 집에 돌아가면 쪽팔리는거임....그래서 현역 한다고 했고 군의관이 두번은 안 권유하더라....그리고 강원도 양구군 2사단 8203부대 들어가서 2년동안 개같이 구르고 77키로로 전역했지...
👍
23년도 몸무게 키177, 몸무게 120...
상근이라 다행이긴했지만 훈련소에서 무릅 다 망가지고 수료했습니다..
행군이랑 뜀거름이 문제였지요...
예전 1990년도에는 키 183cm에 100kg 이상이면 5급 제2국민역으로 (실질적으로 면제) 판정을 받아서 군 복무를 안 했었는데 요즘엔 병역 의무를 수행할 인구도 줄었고 또한 뚱뚱한 사람들도 많으니 위와 같은 체형의 사람들까지도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는거 같네요~! 😂
6:34
깨어나세요 용사여~
헙;;;; 저.. 정지혁 병장!!!! @0@;;;;;
1번 제보 얘기 저 다니는 병원 물리치료사님 얘기인 거 같은데... 그 물리치료사님이 체중이 135일 때 입대해서 다이어트를 하셨었다고 들었었거든요.
1번 주인공님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피지컬 개쩌네... 183cm에 135kg라니.. 왜 자존감이 낮아져. 존나 멋진 몸인데.. 운동만 계속 하면 될듯.
저 백 몇키로때에서 살 진짜 많이 뺀사람 자주 봤어요 자대에서 저는 오히려 반대케이스 55키로 멸치였는데 전역전 최대멕스 65키로까지 찌고 그이후로 다시 운동 안 하고 예전 생활돌아가니까 55로 다시 몇개월만에 복구 그이후 대학교졸합하고 다시 운동시작하면서 식단4끼로 인생최대몸무게 70찍고 몇년유지후 움동은 계속하지만 4끼를 먹는게 너무 부담이 되고 이것또한 내 자연스러운 생리에 역행한다는 것과 건강에 안 좋을 수있다판단 3끼로 먹는 걸로 한뒤 몸무게 60정착 여기서 건강하게 근육으로 채우고 몸무게 천천히 증가하려고 실험중에 있습니다 ㅋㅋ
두분다 훌륭한 군생활을 하셨네요.
동기형 생각나네요 ㅋㅋㅋ 맞는 탄띠가없어서 2개로 연결해서 하던 그형님 생각나네 ㅋㅋㅋㅋ
이번 이야기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첫 사연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병 4호봉부터 전역때까지 15킬로를 뺀 경험이 있는데,
스스로 석식 이후 금식 원칙(즉 PX안감)을 지키며 살을 빼는데
매달 부대 내 교회에서 생일자들 먹으라고 대형 버터크림 케이크를 올려주면
저녁 8시쯤 다같이 둘러앉아 한조각씩 먹는데 정말 못견디게 맛있어 보이더군요.
그때 그걸 참아냈더니 그 이후로는 어떤 식탐도 다 컨트롤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40대 중반인데 한번씩 살이 너무쪘다 싶으면 두세달 잡고 8킬로그램 정도는 그냥 슥슥빼는 다이어트를 능숙하게 해내는 고무줄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조교는 훈련병의훈육을 도와주고 남은군생활 완수할수있도록 도움을주는 위치입니다 훈병들을 괴롭히는 위치가아닙니다 육군훈련소23연대 조교출신올림
현역으로 가고 싶어 그렇게까지 살을 빼시다니... 저 같음 바로 공익으로 빠졌을거 같은데 리스펙합니다👏👏
오늘 제보의 주인공들은 진짜 멋진분들이네..돈이든 권력이든 있는자들은 어떻게든 안갈려고하는데..두분 좋은 일 많으실겁니다..
저도 안좋은 곳이 있었는데 신검 1급 받으려고 몇달간 치료받고 1급 받고 군 복무했네요..
병역은 의무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침해할 수 없는 권리입니다.
배댓가기전에 참호파두겠습니다.
그런 권리는 필요없는데..
병역이 권리야?
이 뭔 개소리지?
권리입니다 !!!
저도 눈이슈로 처음에 4급나왔지만 재검하고 자원입대해서 복무후 전역한지벌써 10년이넘었네요..
친구들은 편히 공익가지왜 자원입대까지했냐하지만 살면서 뒤돌아보니 군대에서 배운것도 많고 좋은인연들도 많이만난것같습니다!!
첫번째 분 사연 스스로 현역을 위해 노력한 것도 대단하고 조교, 교관,동기분들도 친절하시고 배려 깊으시네요
사연자 2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훈훈한 오늘 이야기에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배달음식, 치킨,피자. 돼지음식..
근데 183센치면 요즘도 큰키인가요?
줄서면 맨뒤?😮
병무청과 군은 걸러야하는 사람들을 닥치는데로 군으로 보내는게 문제입니다.
병무청은 여초집단이라서 그렇습니다.
비슷한 상황이긴한데
11년도인가 신검받았을때 180/104인가 했는데 3급나와서 13년도 2월에 입대하고 검사받을때 180/124가됬는데도 저런게 없었는데....
이후에 일인가... 싶기도 하지만 예비군 끝났다고 하는거보다 비슷한 때에 입대한거같긴한데 논산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첫번째/두번째 사연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68/86의 고도비만이었는데, 훈련소에서 70kg가 되더니 제대할 땐 63kg이었죠. 덕분에 민방위도 끝난 지금도 61 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군대는 정말 다이어트의 최적의 장소...이지만, 또 죽어도 안 빠지는 사람도 있긴 하더군요. 전역 후 원래 몸무게 복귀하는 사람도 있고 ㅎㅎ
살이 오히려 더 빠지셨네요
78키로에서 64키로로 감량했다가 사회서는 75키로 유지중입니다
첫번째 제보자는 비리없이 조상의 도움으로 공익가서 편하게 출퇴근하며 자기개발을 하며 민간인 밥을 먹을 절호의 기회를 놓치다니.
솔직히 군대는 면제받거나, 공익으로 가는게 최선입니다. 괜히 신의 아들이 아닙니다.
과체중이면 더 잘빠지긴 하지만 진짜 대단하네.. 군대 잘 모르지만 멋짐
120kg넘어가면 전차 잡을려고 묻어둔 대전차지뢰가 사람이 밟았는데 터지는수가 있다.
첫번째분 진짜 대단하네요ㄷㄷ
첫번째 썰...대단하긴 해......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굶으면서 무식하게 훈련받고 버틴 정신력이 대단하다 진짜
남들에게만 피해를 안주면 되는거지만 저 체중이면 본인이 더 힘들지....저렇게 굶어서 고된 훈련까지 하면 죽을 수도 있었음...대단함...
군대서 다이어트 가능이니까요
어서 여성 병사 입대 시행해야지요 여성분들 좋아하는 유럽의 나라 덴마크 여성 징병제 시작했어요
2년 군대 다녀온 자로써 대 환영합니다
키 185에 135면 군대정도는 갈수있다 생각하는데 유도부생활할때 185에 150 짜리랑 같이 생활했는데 돼지냄새나는거말고는 별문제 없었음
정말 멋지신 분들이네요. 제가 신검받을때 4급 공익판정 받았을때 재검을 받을수 있었는데도 재검을 안받았던게 반성이 되는 영상이네요.
찐!!!멋있는 청춘!!쵝오!!!
몸무게가 무겁다면 건강을 위해 더욱 군대보내야지. 거기가니까 비만소대가 따로 있어서 밥먹기전에 운동장 구보뛰고 오던데 ㅋ
저는 2011년, 논산훈련소..키 178cm, 120kg으로 현역입대했었어요..
지금은 70초반 유지하며 운동병행하는 일반인입니다.
가수 은지원씨가 두번째 사연과 비슷한 이유로 면제받으셨지요.
이번 사연은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멋지게 현역을 선택하시고 또 더 멋지게 군대생활을 하셨으니 앞으로 얼마나 큰 시련이 오든
반드시 이겨내고 두 분 다 성공하실 겁니다 ^^
누구는 어떻게든 공익으로 빠질라는데 대단합니다
놀랍지도 않은게 저런후임 셋이나 받아봄... 경계선 지능장애는 고사하고 지체장애도 보고 ㅋㅋㅋㅋ 진짜 아무나 막끌고옴
그래도 사회에서 몸무게 유지하고 있다니 부럽네요 전 06군번이고 입대 때 77kg 자대에서 57kg까지 빠졌다가 지금은 95kg 나갑니다...
05군번입니다. 전 반대로 177에 54로 2급 판정 받고 군대 갔는데.
논산에서 거구이신분들 비만소대로 분류되어 엄청 고생하는거 봤습니다. 오히려 그분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군생활 내내 엄청 운동하고 많이 먹어
제대 할때는 60킬로 중후반 40대인 지금은 70킬로 중반대를 계속 유지 하고 있습니다.
군대는 하기 나름입니다. 본인이 의미 있는 시간들을 계획적으로 보내면 됩니다.
진짜 군대는 다이어트하기 최고의 환경인듯..식사 정시에먹고 운동과 작업의 무한반복..
공익으로 가야할 사람인데...
하여튼 사람 없다고 일단
넣고보는 군대식 해결법 진짜
토악질 나온다... 이러니 전쟁나면
100% 간부 머리부터 조심해야되
쏴갈기고 싶어 지거든
저는 키 190에 몸무게 116kg로 공익 갔는데
훈련소에서 173에 142kg 본 적도 있었습니다
공익 훈련소에 돼공들 있고 저도 그 축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저보다 더 심한 사람들 많았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사연분이 제일 감명깊었습니다. 저도 군대를 전역한지 몇년 되었지만 이 이야기를 본 받아서 뭐든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추천 후감상 ㅋㅋ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현역을 필한 예비역분들 존경합니다.
그대들 있는한 대한민국이 영원합니다.
충성 ~ ~
첫사연 그나마 큰일없던게 다행이네요 한여름 군번인데 훈련소때 과체중 인원들 일과 끝나도 연병장에 막 굴리다 취침 중에 큰일 나버렸거든요 그 뒤로 편지 검열 다 해야 부쳐주고 통제해버리니 결국 유야무야 지나간 일이 되버렸죠
190에 150킬로도 입대함 ㅋㅋㅋㅋ 몸무게로 4급되면 진짜 쪽팔리긴할듯 ㅋㅋ
잉? 포병도 똑같이 특공애들한테 유격받고 수료하면 조교하는 식이에요 ㅋㅋ 사연자분도 그런식으로 조교를 했다는거 같은데..ㅋㅋ
1,2번째 다 훈훈한 에피소드였네요
저도 06년도에 백골3사단 철원에서 현역으로 균생활마치고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있습니다. 군대생활이 열악하고 짜증나지만 나름 즐거웠던것같습니다.
저도 두번째 사연분 처럼 공익으로 갈수 있었는데 현역입대 하고 전문하사도 2년이나 해서 3년반이나 복무했죠 후회는 없습니다
역시 점심 식사후 오인용과 함께!
병무청은 변하질 않네요. 언제나 지들 편한대로... 분명 피해 보는 분들 상당하실 듯 한데... 씁쓸하네요. ㅎ
흐뭇- 한 일요일 오후 되십셔.
누구는 현역 안가려고 국적 바꾸거나 권력을 이용하는데 악착같이 살을 빼서라도 현역으로 가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키가 큰편이라 그런듯. 키가 160인데 저정도 무게면 공익일텐데
181에 123kg 현제 복무중인 현역입니다. 덕분에 없던 병도 생겼습니다. 발목 인대에 무리가고 정강이는 피로골절입니다. 뛰고싶어도 뛰면 너무 아파요.. 지금은 걷기도 힘듦니다...
이번 영상은 인간승리 특집인가요 ㅎㅎ
대단합니다. 군생활 중 살 빼기와 검정고시 중, 고등학교 과정 패스하기라니...
마침 분류도 되네요? 신체적 극복과 정신적 극복
ㅋㅋㅋㅋㅋㅋ난 군대 가기 싫어서 그냥 병무청가서 군 면제 받으로 왔습니다 손들었는데 그 후 면제 처리 해주신 병무청 핡
하여튼 병무청 하는짓거리는...
이제 인원도 줄어서 예전보다 좀 더 집중적으로 해도 될텐데 실적에만 눈이 어두워진건지 가지 말아야 할 사람도 보내서 다른 사람까지 피해주고...에혀...
이번 사연은 그래도 열심히 하는 에이스라 다행인데 가지말아야 할 사람 억지로 보내니 부작용이 더 큼
1번사연자분그래도 멋지십니다ㅎㅎ 사회생활하실때도 엄청잘하실듯
13통신여단53대대 95군번 7.8월 전라도 김병곤병장님 찾습니다😊
와 진짜 대단한 분
뭘 해도 될 양반이네
저도 고3 수능 끝났을때 키 160대 초반에 몸무게 100이 넘어서 그냥 있어도 공익으로 빠질 수 있었는데 남들 다 갔었고 지금은 옛날에 비해 완전 편하다는 군대고 코로나도 있었으니 개꿀인거 아니냐?하고 20년 01월부터 08월까지 몸무게 20 넘게 뺐었고 3급 받고 현역으로 갔었는데 남들이 미쳤냐, 너 후회한다 라고 했었지만 전 후회 1도 안하고 만족스러운 군생활을 보낸것 같아요
여기에 나오신분들은 인간승리의 표본이네요
민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저하고 약간 비슷하군요 저는 대학입학후 운동안하고 술,담배를 하다보니 체력이 저질이 되어서 자대에서 체력단련하느라 고생이 많았고 자대배치받은지 2달만에 정자세로 풋샵이 가능했으니까요 ㅎㅎㅎㅎ
두번째 사연자분 대단하십니다 학력에 구분없이 병무청 직원한테 현역으로 보내 달라고 해서 군복무를 열심히 하셧으니 훌륭한 주방장이 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인생도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