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by 조나단 스위프트 한번에 끝내기 (문학줍줍 책 요약 리뷰 |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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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9. 08. 2019
  •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소인국이나 거인국 이야기만 알고 있던 분들이라면 주목하세요 ㅎㅎ
    * 표지 이미지: On the island of Lilliput by Gulliver’s Travels (1860s)
    ** 문예출판사 책으로 읽었습니다
    #8월의책 #모험 #여행 #문학줍줍 #북튜버사업 #북튜버지원 #북튜버 #북튜브 #책추천 #독서 #book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진흥원 #kpipa

Komentáře • 53

  • @user-ep6mp3ui6i
    @user-ep6mp3ui6i Před 4 lety +2

    very interesting and exciting!!! thank you!

  • @G_seektree
    @G_seektree Před 4 lety +4

    조나단 스위프트가 당시 영국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싶은 책이라 할 수 있죠. ^-^
    좋은 요약 감사드립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네 말씀하신대로입니다. 돌려서 말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 @zoeycho794
    @zoeycho794 Před 4 lety +7

    교환학생으로 영국문학 공부중에있는데 오셀로 부터 정말 큰 도움 받고있습니다 ! 이 채널보면서 영국문학에도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1

      문학을 공부하신다니 ㅎㅎ 왠지 모르게 부럽습니다 :-) 공부하시는데 도움드릴 수 있어서 좋네요!!

  • @tv646
    @tv646 Před 4 lety +2

    안녕하세요. 잘 듣고 갑니다. 설명이 참 좋네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감사합니다 :-) 그냥 넘어가기에는 정말 좋은 소설입니다.

  • @user-me8id7fx9y
    @user-me8id7fx9y Před 4 lety +6

    큰 건 아닌데, 사사받다라는 말 자체가 틀린말이라 유명한 의사가 걸리버에게 의술을 사사했다 가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1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소한 것이라도 주의하겠습니다 :-)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11

    모두들 즐거운 금요일 맞이하셨죠? 8월의 마지막 소설은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입니다. 소인국과 거인국 이야기가 전부인 줄 아셨던 분들 주목해서 봐주세요 :-)
    행복한 주말 되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lh2sz6ei9b
    @user-lh2sz6ei9b Před 4 lety +3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댓글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

  • @user-br3no8hl9g
    @user-br3no8hl9g Před 4 lety +3

    젤 듣고싶었던 얘기였는데 아주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ㅎ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그러셨군요 ㅎㅎ 이제야 소개해드렸네요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br3no8hl9g
      @user-br3no8hl9g Před 4 lety +1

      @@pick_literature 우리나라와 다른나라에서의 차이를 느낄수 있는부분중에 (좀 어이없지만 ㅋ) 알콜중독테스트에서 작은사람이 자기몸에 돌아다니는경우가 다른나라에서 심심치않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한건도 없었대요. 어느정신과의사가 한얘기를 이책과함께 알콜중독테스트얘기하는걸들었습니다 . 그래서 책내용도 궁금하더라구요ㅋ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아 그렇군요. 너무 신기한 내용이네요 ㅎㅎ

  • @user-gm9no7lk3x
    @user-gm9no7lk3x Před 4 lety +2

    진짜 좋은 요약과 평가 감사합니다

  • @user-ge3we6ud9l
    @user-ge3we6ud9l Před 4 lety +1

    이거 책읽고 엄마한테 책내용말해야되는데
    대신 이걸 봤습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ㅋㅋㅋ 나중에 책 꼭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 :-)

  • @bristol4977
    @bristol4977 Před 3 lety +2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Sehen_10
    @Sehen_10 Před 4 lety +8

    기발한 생각에서 생겨난 순수한 동화라고 생각했던 '걸리버 여행기'에 서구열강의 식민지배상과 다름을 이해하는 태도 등을 담은 제법 뼈있는 소설인지는 몰랐네요.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제가 담달에 있는 고전수행 탐구가 있는데 많은 답글 부탁드려요!
    [자신에게 있어 삶에 영향을 준 책은 무엇이며 어떻게 삶이 바뀌었나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흠 정말 어려운 주제같은데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학생때 제일 많이 읽었던 삼국지를 꼽겠습니다. 삼국지를 통해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고 그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진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까요? ㅎㅎ

    • @Sehen_10
      @Sehen_10 Před 4 lety

      @@pick_literature 오호,예상 외의 책이였네요.역시 문학줍줍님의 클라스는 다르네요

    • @user-yp4xl7dw7j
      @user-yp4xl7dw7j Před 4 lety

      이미 7개월전 댓글이라 제 댓글이 탐구에 전혀 영향을 끼치진못하지만 댓글을 보다보니 생각이 났네요 뭐 거창하게까지는 아니지만 김진명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책을 들고싶네요...이 소설을 통해 이휘소박사를 알게됐고 박정희가 핵개발을 하려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는데 이게 저의 이데올로기...정치적 성향에 너무도 큰 영향을 끼치게됐습니다 결국 핵개발을 그때 했더라면 미국이란 나라도 우리한테 함부로 못하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하게되었고 그때 못한게 참 한이 될 정도였죠 북한이 핵개발을 하게되면 나중에 통일됐을때 결국 우리 무긱가 되지않을까라는 진짜 지금 생각하면 위험하기도하고 큰일날 생각...너무도 미련한 생각을 참으로 오랫동안 갖고있었죠 모르긴해도 군대가기전까진 이 생각을 했었죠...나름 제 삶에 적잖게 영향을 줬던 책이라 간략하게 댓글 달아봤습니다

  • @jcho4620
    @jcho4620 Před 3 lety +1

    안녕하세요 온라인클래스에서 활용하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출처 꼭 밝히고 사용하겠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user-tw3ry3te9o
    @user-tw3ry3te9o Před 4 lety +3

    저도 충격적이었어요.스위프트가 인간혐오증으로 힘들어하는것 같았어요.심하긴하지만 동의하는 부분도 있었답니다.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Před rokem +1

    리뷰를 듣는 도중 느낌이 싸~아~ 들어서 갑자기 시대배경을 좀 살펴보자는 생각이 퍼뜩 나더군요. 그래 1726년 이 책 출간 전후 영국에 무슨 일이 있었나 대충 스크린해 보니까, 우리나라가 1997년인가요 IMF관리체제를 받던 정도 이상의 경제위기를 영국 및 프랑스. 네델란드서 터져 고전경제 시기 3대 경제위기가 일어났던 조지1세 재위기였었네요.
    영국은 이 무렵 독일 태생 조지1세가 즉위하면서 하노버 왕조가 열리고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왕이 등극해 입헌군주제.의원내각제가 본격화되던 시기였었네요. 남해회사 거품파동으로 불리는 경제위기가 영국을 덮쳤고, 프랑스는 왕가가 북미의 미시시피사 거품파동으로 이후 프랑스대혁명의 단초를 제공하는 사실상 파산 상태로 치달았고, 네델란드도 그 유명한 튜립파동이 나서 유럽이 파산하는가 싶을 정도로 광란의 파티와 경제위기가 몰아치던 시기였었네요.
    당시는 만유인력의 법칙으로 유명한 아이작 뉴턴이 영국 조폐국 장관을 하던 때였고, 뉴턴은 남해회사 주식에 몰빵했다가 전재산의 90%를 탕진해서 사실상 거지로 비참한 말년을 보냈다는 설이 있을 정도였거든요. 쑹훙빙의 '화폐전쟁' 책에 뉴턴의 파산 과정이 상세히 기술되어 있는 걸 읽은 기억이 있거든요. 고전물리학의 대가 아이작 뉴턴이 주식에 몰빵했다가 말년을 거지 상태로 비참하게 지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읽고 저도 놀랐었거든요^^
    이렇게 이 작품의 시대배경을 대충 파악하고서 다시 리뷰를 듣다가 '이거 뉴턴의 이런 롤러코스터 인생을 풍유법(알레고리기법)으로 쓴 작품 아닐까?'싶은 생각이 불현듯 들어 집중해서 리뷰를 들으니, '걸리버가 뉴턴'이라는 확신에 가까운 느낌이 드네요^^
    "백치아다다의 실제 모델이 고종과 순종"이라는 평도 있기에, "걸리버의 실제 모델은 아이작 뉴턴"이란 생각이 듭니다 ^^
    "뉴턴은 옥스포드 대학 교수 퇴직금은 물론 조폐국 장관 봉급, 전재산, 빚까지 내서 남해 회사 주식에 몰빵했다가 주식이 휴지가 되는 바람에 ~"
    인류 역사상 최고 지성인들 중 한 명으로 누구나 꼽을 뉴턴이 주식 투자 실패로 그것도 조폐국 장관으로 내부정보에 정통했을 법한데도 사실상 거지 상태로 말년을 비참하게 지내다 죽었다는 사실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바라~ ㅎㅎ ^^

  • @hjj6243
    @hjj6243 Před 4 lety +4

    걸리버 여행기에 대한 새로운 내용도 알게되었네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정말 잘 듣고 갑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 할게요.
    감사드립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저도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 싶더라구요.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해주세요 :-)

  • @user-iw5xx5qw6g
    @user-iw5xx5qw6g Před 3 lety +1

    교양 수업 시험 참고할게요~~!!^^

  • @user-sd9ge3qw1w
    @user-sd9ge3qw1w Před 4 lety +2

    재미있게 봐었요

  • @user-yp4xl7dw7j
    @user-yp4xl7dw7j Před 4 lety +2

    여러 매체에서도 마찬가지고 사람들이 큰 물건을 보면 걸리버가 쓰던거 아냐?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걸 많이 봤습니다(예를 들자면...제가 볼링을 좋아하는데 볼링장 앞에 사람키보다도 훨씬 큰 볼링핀이 있는데 같이 볼링치는 사람들이 걸리버가 와서 쳐야되는 볼링핀이네 뭐 이런식으로 말들하죠) 아마도 걸리버여행기라는 책 자체를 읽지는않았겠죠 걸리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걸리버가 소인국에서 온 몸이 결박돼있는 모습이 떠올라서 그런거같습니다 이게 참 웃긴거같아요 그래서 걸리버가 거인이라는 착각들을 합니다 소인국의 사람들이 작다는 인식보다 걸리버가 거인이라는 인식이 더 큰...만약 걸리버가 처음 여행한곳이 소인국이 아니라 거인국이었으면 걸리버는 난쟁이...엄지공주같은 작은 사람의 대명사가 되지않았을까싶네요 본문내용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그게 생각이 났네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1

      재밌는 생각입니다 :-) 하필 걸리버가 처음 도착한 곳이 소인국이어서 말씀하신대로 걸리버가 거인이라는 편견이 생겨버린 것 같아요.
      더불어 사람들이 걸리버에 자신을 이입하기 보다는 소인국 사람들에게 자신을 이입하는 것도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 @user-ns9uc3op2d
    @user-ns9uc3op2d Před 4 lety +1

    감사합니다 꾸벅

  • @user-zh5sj3ty4s
    @user-zh5sj3ty4s Před 4 lety +2

    감사합니다

  • @user-ux8gl9zp4r
    @user-ux8gl9zp4r Před 4 lety +1

    저 혹시,,,9:05 글 챕터 어디쯤에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Před 4 lety +5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응구기 와 시옹오의 "한 톨의 밀알"입니다.

  • @seojun1110
    @seojun1110 Před 3 lety +1

    학교 독서 발표시간에 활용해도 될까요?

  • @user-tb8kv1ix9n
    @user-tb8kv1ix9n Před 4 lety +1

    사르트르 존재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