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대에 따라 권력이 원하는 국가관에 따라 관우의 이미지는 달라진거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시대때는 관우는 신으로 숭상되었고, 어떤 시대때는 언급하기도 힘든 인물인 것인데 현재 중국의 시대에는 관우는 신으로 떠받들어지고 있지요. 관우의 이미지를 보면 왜 현재 중국이 관우를 떠받드는지 이해가 가실 거라고 봅니다. 관우는 충성과 의리를 상징하는 인물인데 현대 중국 권력층에서 그걸 원합니다. 그러므로 관우는 신격화 된 겁니다. 만약 권력이 원하지 않는다면, 관우를 모시는 시대는 끝나는 거지요. 참고로 시대에 따라 지금 위인인 사람도 배척될 수 있답니다.
관우가 청룡언월도를 다루는 건 소설에만 등장한다는 게 맞는 말인 이유가 있죠. 언월도는 월도라고도 부르는데, 관우가 후한말 사람인 반면 월도는 원나라 후반에 만들어진 칼이거든요. 남자 분께서 말씀하신 바대로 나관중이 원말명초 시기의 인물인데, 월도가 딱 그 시기에 등장한 칼이면서 가장 위엄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무신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끔 관우에게 쥐어준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190~280)와는 거의 1000여년 차이가 나죠...그래서 삼국지연의 속 인물들이 쓰는 무기도 나관중 시대에 의장용으로 보이던 무기들을 주인공의 무기인양 각색하게 된것이죠...대표적인게 청룡언월도인데 실제 무기로 쓰인 것은 명나라 때 그것도 임진왜란 중 본격적으로 등장하죠... 정사 삼국지에 의하면 관우가 적장을 찔렀다는 글을 보아선 그 시대 때 많이 쓴 과(戈)나 모(矛), 극(戟)이거나 비슷한 창일거라 여겨지죠...중국 3세기에 등자도 올라탈 때 쓰였던 외 등자만 나타난 것으로 보아선 일기토 상황 남발은 나관중의 소설적 허구이고, 북방 유목민들과 가까운 서량 출신들이 그나마 등자없이 말을 잘 타서 부각되는데 그게 여포라고 하죠...등자는 오히려 우리 고구려 4~5세기경 개발되어 역으로 북방유목민족에게 전달된것으로 고고학자들이 밝혀내셨죠...정사 삼국지에서 제일 큰 전쟁은 관도대전이고, 거기서 그 당시 인구가 가장 많은 화북지방을 차지한 위(魏)의 세력이 제일 강했고, 결국은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이 위를 찬탈하고 세운 진(晉)이 남아있던 오나라 마저 무너뜨리고 280년경 통일하게 된 것이죠...그러니깐 세계사 시간에 위진남북조 시대라고 배운것이죠...
소설 삼국지 보다는 정사 삼국지를 읽어봐야 한다는건 알지만...문제는 삼국지연의만 유명해지고 많이 만들어져 있지... 정사 삼국지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가볍게(1~2권) 읽어볼 수 있는 책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거지요... 쿠팡에도 나관중 작가의 책을 바탕으로 한 삼국지만 많고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1~2권 분량의 삼국지는 없는 것 같은데;;
남묘의 원래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도동1가 9번지였다. 6·25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57년에 재건하였고 1979년에 도동지구 재개발을 진행하면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23길 278[사당3동 180-1]로 이전하였다. 현재 위치에는 남아있지 않으며 타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공감입니다. 엄연히 사마씨 인물들이 고평릉사변이라는 쿠데타로 정권 빼앗고, 반대세력(왕릉, 관구검, 제갈탄등)들 죄다 숙청하고 심지어 사마소시기엔 무려 황제를 시해하기까지 했으며(심지어 동탁처럼 폐위하고 살ㅎ한 것도 아님) 그뒤 헌제처럼 조환에게 강제로 선양받아 탄생한게 진나라인데 위나라가 통일했다는 저도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jklee4527 삼국은 사마씨의 진나라가 통일했습니다 사마씨가 세운 진나라는 진 무제 사마염이 위나라 마지막 황제 조환에게 선양(찬탈)을 받아 세워진 나라입니다. 위나라 역시 조비가 한나라 마지막 황제 헌제에게 선양을 받아 세워진 나라인데 한나라=위나라로 생각하지 않듯이 위나라와 진나라가 같은나라라고 할 수 없습니다.
@@kyangkyangi1364 머 삼국시대 자체 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이미 연의이전에도삼국지평화니,희곡이니 전해오는 민담등이 있 었고.후삼국지등등 다른 작품들도 있는걸보면 다른작품들이 인기를 가져갔을수도 있지요. 나관중은 이것저것에 자기생각을 넣어 집대성 한 성격이니.당장 정사도 동시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서한것도 있다고 나오던데
그냥 삼분지계로 지냈음 되는데 쓸데없이 북벌한다고 국력 다 깍아먹은거 같음 촉나라 방어만 하면 우주방어라 들어오기 힘들텐데. 게다가 내가 약하고 적이 강하면 적을 약하게 만들어라 하는것도 있죠.. 지리적인 우주방어와 더불어 오나라와 친하게 지내며 만약 위가 쳐들어온다면 오나라가 뒤를 치게 해서 못음직이게 할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위가 약해진 틈을 타서 그때 충분히 있는 병력으로 공격을 했어도 되었을텐데요.. 결국 실제로도 위는 사마씨가 찬탈해서 진이 되고 후 팔왕의난이 발생하며 다시 찢겨져 남북조시대의 혼란이 왔으니까요..
삼국 통일은 司馬炎이 세운 晉나라 입니다.. 관우의 고향인 解州는 중국에서 최고로 소금이 많이 나는곳 입니다.. 그래서 晉商들이 소금을 들고 중국 전역으로 팔러 다니면서 그 동네 출신인 관우를 신격화 하고 돈을 많이 들여서 사당도 짓고 한것이 시초예요... 진상 그러면 우리나라에선 안 좋게 표현하지만 원래는 돈 많이 버는 재벌들 이었습니다.. 참고로 중국 역사상 최초의 단어인 상업(商業) 이 말은 상나라가 주나라에 망하자 주나라 황제가 망한 상나라 사람들 한테 소금을 팔아서 연명해라.. 상나라 지역인 섬서성(샨시성)일대가 소금이 많이 나는곳이라 그것을 팔고 하는것이 망해버린 상나라 사람들이 하는 업이라 해서 상업입니다... 정치(政治)란 단어는 훨씬 그 뒤의 말 입니다..
음 근데 장비는 몰라도 관우는 정사에서도 안량을 베서 영향력을 크게 끼쳣으며 형주총독을 맡고 번성공방전에서도 크게 활약했음.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유비가 오나라와 전쟁하게 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됨. 이걸로 촉과 오가 단합해서 위나라와 싸우지 못하게 되서 위나라의 승리가 사실상 결정되었다고 봄. 즉 삼국지에서 관우는 엑스트라로 마냥 치부할수는 없다고 봐요. 일개 장수중에선 정사에서도 가장 큰 비중이 아닌가 싶을 정도임.
출사표가 아니라도 정사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선주가 말했다, “그대가 데려오시오.” 서서가 말했다, “이 사람은 가서 만나볼 수는 있으나 몸을 굽혀 오게 할 수는 없습니다. 장군께서 의당 몸을 낮추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마침내 선주가 제갈량을 방문했고 세 번 만에 만날 수 있었다. - 촉서 제갈량전
삼국지연의는 나관중 단독 창작이 아니라 그동안 쭉 내려온 삼국 이야기들을 엮어 거기서 살짝 각색한 것, 그리고 그 레퍼런스 된 이야기들 또한 마냥 구라가 아니라 배송지가 정리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겁니다. 이 양반이 삼국시대에서 약 100년뒤 사람인데 본인과 지가 모시는 황제가 삼국지 정사의 짧고 노잼인 것에 질려 원저자 진수가 빼먹은 부분을 찾아 관련 역사서 150개를 찾아서 보충한 거라 품질 보증된 겁니다. 유비가 좋은 놈이고 조조가 쌍놈인게 다 이유가 있는거란 소리죠. 당장에 삼국지연의도 없고 삼국시대 후속인 서진을 바로 거쳐 5호16국 시대에 살던 석륵-이민족 출신 군주도 조조를 잘근잘근 씹어댔다니까요. 이미 조조는 시대와 민중이 악인으로 도장 쾅 박힌거죠. 여백사도 각색이 들어갔지만 조조가 칼로 쑤셨고 서주대효도 포함 그가 비판받는 악행들 msg가 들어갔어도 실제로 했죠. 그리고 삼국지 최종승자는 위나라가 아닙니다. 조조 이후로 황제들이 띨빵해지면서 부하인 사마씨한테 나라 뺏기고 걔들이 세운 진나라가 통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마씨가 개판쳐서 바로 이민족들에게 털리고 세상이 개판되는 시절이 왔는데 그 이민족이 조조를 씹고 있었으니 말 다했죠. 유비는 그나마 그 난리통에 제일 착하고 의리있고 소설같은 군주의 삶을 살았으니 삼국시대 가지고 소설 쓰면 선역일 수 밖에 없어요. 조조라는 악인과 그에 대비되어 상대적으로 선인인 유비가 있었으니 상국지연의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위진남북조 시대 소설 나온적 없고 중국의 다른 시대의 다룬 소설이 삼국지연의 보다 히트 못친거 유비 같은 인물이 없어서 그래요. 유비보다 업적이 큰 명군은 많지만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짙듯이 손에 똥과 피묻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러니, 조조를 너무 올리는것도 그렇지만 유비를 너무 깎는 것도 부당하다 이 말입니다.
@@user-ud5em3dy5o 귀족 어쩌고 하는것도 웃김 ㅋㅋ 님이 언급한 사람 중 귀족 아닌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음 ㅋㅋㅋ 저 시대상으로 글을 읽고 쓴다는 것부터 이미 평민이 아니랍니다 ^^ 가문의 급 차이와 몰락 귀족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평민 출신이 황건적시대에 글을 읽고 쓴다고?ㅋㅋㅋ 소설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임. 뭘 좀 제대로 알고나 글을 쓰세요
정설이 아니고 팩트입니다. ㅋㅋㅋㅋ 소설로 쓰이다보니 추가된 내용이죠. 정사에는 언월도에 대한 이야기는 1도 없고 언월도가 처음나온 시기는 한참뒤에 나온무기입니다. 소설에 나오는 청룡언월도뿐만 아니고 방천화극이니 장팔사모도 전부다 나관중이 만들어낸 무기입니다. 삼국지 시대에는 저런 긴무기에 대한게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30:10 물고기가 그녀의 미모를 보고 익사해서 죽었다(침어/서시), 꽃이 스스로 시들어 버렸다(수화/양귀비), 기러기가 추락해 죽었다(낙안/왕소군) 초선은 왕윤과 함께 정원에서 달구경을 하는데 때마침 구름이 달을 가리니 아비 왕윤이 달이 부끄러워 구름뒤에 숨는구나 라고 해서 폐월/초선
소설 삼국지 인물들은 ..각색 편집 되어 만들어 것이죠... 진짜 모습을 보려 했다면 정사 .. 우리가 원하는 것은 소설 .. 컨텐츠 상품화 시켜 관심을 끌기 위해 .. 소설가들이 삼국지 라고하는 것을 각색하여 .. 소설의 재료 사용되어 가공된 소설 또는 무대를 장식하는 극적인 장면이 감유된 ..각색 하여 재 해석된 소설을 즐기죠.. 별 의 미 없었던 인물들을 극화 시켜 영웅을 만들어 내고 .. 작가의 해석 법을 추가 하여 영웅을 만들어 내었죠.. 역사는 소설이고 ..승자는 패자의 기록을 삭제 및 재편집할수 있죠.. 승자의 기록은 크게 확대 해석 할수도 있고 .. 소설가는 자기가 원하는 인물을 얼마든 영웅으로 포장할수 있죠.. 위나라는 촉이 나오는 입구를 막어 가두리 양식 형태로 촉을 관리 했고 .. 위나라는 오나라를 경계하기 위해 .. 바다를 넘어 내륙으로 올라 오는 것을 막었죠 . 이것을 촉에서 힘을 키워 나오려 했다 할꺼고 .. 오 에서 힘을 끼워 내륙 정벌하려 했었다 하겠죠 .. 촉은 계란 껍질이 두꺼워도 깨는 방법을 알면 쉽개 깨진다는 원리 이용했고 .. 오 는 내분으로 자멸했죠.. 똑똑한 것이 화가 되어 ...자멸하는 선택을 하기도 하죠.. 직욕불요 지지 불퇴 ( 장자 ) ..적당히 그 강략을 조절할 타이밍을 노치면 ..현실을 골아퍼 지는거죠..
숙부가 돈을 대는데. 숙모가 '왜 우리 살림도 빡빡한데 왜 얘 돈 내주냐'고 하니. 숙부가 '이 아이는 크게 될 아이다.'라고 한게 정사에 나옴. 애당최 돈 많으면 숙부가 왜 대줌. 마찬가지로 공손찬도 그를 눈여겨본 관리가 사위삼고 유학 보내준거임. 저 논리면 공손찬도 대단한 가문임. 그리고 한 황족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거의 남남과 같은 촌수임. 유씨 붙었던 유표, 유언 모두 황족이라고 하고, 지방 관리 차원에서 그들을 파견함. 만약 유비가 있는 가문이욨으면 유비한테도 봉토를 내렸겠지.
당시의 군에서는 당연한 일이었다 봅니다 약탈은 승리의 댓가고 살육은 분풀이 겸 삭초제근이라 봤겠죠 통일제국이었음에도 한나라라는 정체성도 약하고 많은 민족들의 지역갈등도 심했겠죠 각 지역 군벌들의 입장에서 잠재적 반란분자라는 생각이 강했을겁니다 그나마 세력이 작아 황족운운하며 한제국의 정통성 밖에 내세울게 없는 유비는 살육보다 끌어안아서 조금이라도 세력을 키워야 했으니 그로부터 자유로웠겠죠
조조한테 죽은 여백사도 정신이 없는게 최고권력자 암살시도 하고 온 놈 한테 무슨 잔치임 깡 시골이라 정보가 없거나 눈치가 없거나 둘중 하나가 아닐까요 거기다 진궁은 말리지도 않다가 나중에 토라지는게 이해안감 하루만에 좋다하다 바뀌었다가 헤어지는..근데 조조와 진궁이 나중에 또다시 인연이 이어지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동이에게 수천년을 지배당해왔던 한족이 원말 명초에 조선과 명의 되집어진 관계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중 하나로 삼국지연의가 쓰여졌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소설삼국지의 공간적 배경들이 실제 그당시엔 우리삼국(고구리,백제,신라)가 경영했던 곳이니까요 또 하나는 조선이라는 국호를 명에서 선택하게 했다는거예요 즉,이것은 옛 단군조선의 위용을 그들도 잘알고 있었단거죠. 그 이후엔 우리가 아는바와같이 조선세조~성종시기에. 거의 모든 우리 역사서를 수집,폐기했지요 더불어서 대룩을 호령하던 고려의 영역을 표시하는 지도까지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없앴는지 지금 고려 고지도는 한장도 못봤군요. 암튼 소국을 지처한 조선과 한족의 한을 풀고자했던 명의 합작품이 그시대의 삼국지연의란 소설로 표현됬던 14세기말의 시대상이 아닐런지^^^
일단 중요한 점 썬킴보다 삼국지에 해박한 이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95퍼센트의 많은 이들이 잘 못 알고 있다고 하였는데 본인이라고 그리 잘 아는 건 아닌 듯 함... 단순하게보면 진수가 저술한 삼국지 정사는 커녕 관련 사료들도 제대로 확인 안 한 것처럼 보임... 조조는 승자라고 볼 수 없는게 천하통일 했는가에서 못했음... 그렇다고 위가 통일했는가... 그것도 사마염의 진에 의한 통일 삼고초려.. 무슨 스파이전 함? 제갈량의 출사표 인터넷만 찾아봐도 잘 나와있음.. 심지어 주석도 보기 좋게 나옴... 스스로 몸을 낮추시어 자신의 초가로 직접 찾아왔다고 하였음... 여백사 사건.. 정사에 왜 없다고 하는거지? 여백사가 조조보다 윗 어르신이 아닌 옛 친우라는게 다르고 진궁이 안나와서 그렇지... 삼국지 위서 무제기에도 분명히 거론되었음 그리고 관우 장비의 죽음에 관해서도 누가 죽었으면 왜 죽었는지부터해서 뭐 어쨌.. 당시 호사가들이 한 말이 관우의 죽음에 유비가 오나라에 군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아는 것 만큼 사이가 좋은것이 아니라고 할만큼 의형제는 아니나 각별한 사이였는데 뭐 ? 군사전략가..? 조조는 군사전략가 아니였나... 조조도 자기 아버지 죽었다고 서주에서 대학살을 벌이고 본인의 천하통일에 커다란 악재를 본인이 만들었는데 진궁이나 장막이 왜 반기를 들었겠음 이 정도만 해도 벌써... 저 양반이 얼마나 모르는지 증명이 되는 듯
정사에는 여백사를 죽였다는 기록이 없음 왕침의 기록에 보면 실제로 여백사의 식구들이 조조를 해하려고 해서 죽였다 정당방위라고 적혀있고 곽반 세어의 기록에 보면 여백사는 출타중이라 집에 없었고 나머지 식구들을 모두 죽였다고 나옴 또 정사에 내가 다른사람을 저버릴지언정 다른이가 나를 저버리게 하지 않겠다 라는 대사가 나옴 여백사 가족을 죽인건 맞다 다만 여백사를 죽였는지는 알수없다가 맞음
삼국지가 그랬군요.. 좋은 내용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아직안봄
36:42 이게 맞다는 가정 하에, 관우 신격화가 소설 전이라면 개과천선 하여 훌륭한 인품의 인물이 된 것이고, 소설 후라면 소설 속 캐릭터에 매료된 덕후들이 사당 모시고 제사지내는 모습일까요?..
네 맞습니다. 관우는 명나라 이후 신격화 되었습니다.
어찌됬건 이게 잘 먹혀 관우는 중국인들의 인정을 받아 옥황상제까지 승격합니다 ㅋㅋㅋㅋ
거대 동상도 세우고 묘소도 크게 만들어주고.....
엑스트라들이 절때 받을수 없는 크나큰 대우를 받았지요 ㅋㅋㅋ
삼국지가 중국인들에게 얼마나 잘 먹혀들었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user-vy9cd7mx7e 옥황상젴ㅋㅋㅋㅋ 가 아니고 관성대제 입니다
중국의 시대에 따라 권력이 원하는 국가관에 따라 관우의 이미지는 달라진거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시대때는 관우는 신으로 숭상되었고, 어떤 시대때는 언급하기도 힘든 인물인 것인데 현재 중국의 시대에는 관우는 신으로 떠받들어지고 있지요. 관우의 이미지를 보면 왜 현재 중국이 관우를 떠받드는지 이해가 가실 거라고 봅니다. 관우는 충성과 의리를 상징하는 인물인데 현대 중국 권력층에서 그걸 원합니다. 그러므로 관우는 신격화 된 겁니다. 만약 권력이 원하지 않는다면, 관우를 모시는 시대는 끝나는 거지요. 참고로 시대에 따라 지금 위인인 사람도 배척될 수 있답니다.
근데 관우신 모시는 무당은 뭐임??? 백퍼 사기꾼이라 보면 됨?? ㅋㅋㅋ
삼국지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앞에서 설명을 잘하시네
리액션을 잘해주시니 ㅋㅋ
역사얘기,소설얘기 다 아주 재밌네요.. ^ ^
인간은 모든걸 자기기준으로 추측한다는걸 보여주는 영상
관우가 청룡언월도를 다루는 건 소설에만 등장한다는 게 맞는 말인 이유가 있죠.
언월도는 월도라고도 부르는데, 관우가 후한말 사람인 반면 월도는 원나라 후반에 만들어진 칼이거든요.
남자 분께서 말씀하신 바대로 나관중이 원말명초 시기의 인물인데,
월도가 딱 그 시기에 등장한 칼이면서 가장 위엄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무신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끔 관우에게 쥐어준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월도는 송나라 때부터 등장한 무기란다
진짜 웃긴건,, 그 언월도를 관우의 무덤에서 발굴까지했다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천년을 뛰어넘는 무기 ㅋㅋㅋ
2@@ghwnsha
월도는 우리나라 무기입니다
@@user-hm9qz6iu7i 언월도는 송나라 시대부터 쓰인무기야 ㅋㅋㅋㅋ
장비가 억울하긴 하지,.나름 지혜와 무용도 있고 시도 잘썼는데...
알면 알수록 우리가 알고 있던 진실이 아닌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뭐가 진실이냐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진실을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맞워요 온 국민이 민희진 편들어서 입에 게거품 물고 하이브 물어댔는데 법원에서 민희진이 쿠데타를 도모했다는 게 진실로 밝혀졌잖아요
@@user-gm9jm9nu9n 민희진이 이긴거 아님?
@@대한민국인 아니지 어림 없지
@@user-gm9jm9nu9n 법원 판결나서 인터뷰까지 했는데 이긴게 아니라고?
그 졌다는 내용, 쿠데타 내용 링크좀
검색해도 안나오던데
@@대한민국인 그렇게 낚이시는겁니다 ㅎㅎ
정사 연의 다 보고 삼국지 관련 드라마까지 100번은 넘게 본거 같은데... 백수 맞네요... ㅠㅠ
헉
놉 여기에 진삼국무쌍 1-8까지 다 깨야 진정한 삼국지덕후임
@@user-playmaker 삼국지 2-14까지 전부 시나리오 완료는요? PK까지...
이런거도 재미로 들어야죠ㅎ 설명은 잘 해주셨는데 진짜 정사랑은 좀 다른 설명도 있으니 처음 삼국지 접하는 분들은 이게 진짜야!!라고 믿으면 좀 사실과는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ㅎㅎ
첫번 째,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제갈량이 출타 중. 세번 째 방문했을 때는 낮잠 자고 있었는데, 깰때까지 기다림. 이게 삼국지 내용임.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는 정사 삼국지(190~280)와는 거의 1000여년 차이가 나죠...그래서 삼국지연의 속 인물들이 쓰는 무기도 나관중 시대에 의장용으로 보이던 무기들을 주인공의 무기인양 각색하게 된것이죠...대표적인게 청룡언월도인데 실제 무기로 쓰인 것은 명나라 때 그것도 임진왜란 중 본격적으로 등장하죠... 정사 삼국지에 의하면 관우가 적장을 찔렀다는 글을 보아선 그 시대 때 많이 쓴 과(戈)나 모(矛), 극(戟)이거나 비슷한 창일거라 여겨지죠...중국 3세기에 등자도 올라탈 때 쓰였던 외 등자만 나타난 것으로 보아선 일기토 상황 남발은 나관중의 소설적 허구이고, 북방 유목민들과 가까운 서량 출신들이 그나마 등자없이 말을 잘 타서 부각되는데 그게 여포라고 하죠...등자는 오히려 우리 고구려 4~5세기경 개발되어 역으로 북방유목민족에게 전달된것으로 고고학자들이 밝혀내셨죠...정사 삼국지에서 제일 큰 전쟁은 관도대전이고, 거기서 그 당시 인구가 가장 많은 화북지방을 차지한 위(魏)의 세력이 제일 강했고, 결국은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이 위를 찬탈하고 세운 진(晉)이 남아있던 오나라 마저 무너뜨리고 280년경 통일하게 된 것이죠...그러니깐 세계사 시간에 위진남북조 시대라고 배운것이죠...
나관중이 명나라 사람이지만 대단한게 ㅎㅎ 레어급 일부 장수마다 아이템을 다줬음 청룡언월도 장팔사모 쌍고검 방천화극 쌍철극 대부 등등 ㅋㅋ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빨강과 파랑은 다른색이다 라고 하고 있는데 파랑도 색상중에 하나이니 하등취급해서는 아니된다 라고 하는건
말이야 방구야!
소설 삼국지 보다는 정사 삼국지를 읽어봐야 한다는건 알지만...문제는 삼국지연의만 유명해지고 많이 만들어져 있지...
정사 삼국지는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가볍게(1~2권) 읽어볼 수 있는 책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거지요...
쿠팡에도 나관중 작가의 책을 바탕으로 한 삼국지만 많고 정사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1~2권 분량의 삼국지는 없는 것 같은데;;
남묘의 원래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도동1가 9번지였다. 6·25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57년에 재건하였고 1979년에 도동지구 재개발을 진행하면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23길 278[사당3동 180-1]로 이전하였다. 현재 위치에는 남아있지 않으며 타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관우의 트레이드 마크는 적토마도 청룡언원도도 아닌 바로 '신의' 입니다
중국 상인들은 관우를 걸고 장사를 했다지요
관우의 트레이드마크는 가르마 아녔나요?
조위와 사마진은 사실상 다른 나라로 봐야합니다. 궁예와 왕건이 다른 정통성을 가진것과 마찬가지로요. 영상중 37:17 처럼 조조의 위나라가 통일 했다고 퉁치시는 비약은 궁예가 이끄는 마진국이 후삼국을 통일했다 이런 얘기와 마찬가지로 들리기 때문에 그닥 공감은 안됩니다.
공감입니다.
엄연히 사마씨 인물들이 고평릉사변이라는 쿠데타로 정권 빼앗고, 반대세력(왕릉, 관구검, 제갈탄등)들 죄다 숙청하고
심지어 사마소시기엔 무려 황제를 시해하기까지 했으며(심지어 동탁처럼 폐위하고 살ㅎ한 것도 아님)
그뒤 헌제처럼 조환에게 강제로 선양받아 탄생한게 진나라인데
위나라가 통일했다는 저도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네 실제로 조조의 후손은 사마가문에 멸족당했지요
저도 저 남성분이 설명하는것 중에 관우를 너무 과소평가 했다고 봅니다. 화웅이 나왔으면 안량도 셋트로 나왔어야 했는데 .. 동의대 관련되신분으로 보이시는데 아쉽네요. 정사 삼국지도 똑바로 안보신듯.
어째서죠?위나라에서 삼국통일을 했으니 조조의 후예라는점과 의미가 연결될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라는 개념과 다릅니다😂
@@jklee4527 삼국은 사마씨의 진나라가 통일했습니다
사마씨가 세운 진나라는 진 무제 사마염이 위나라 마지막 황제 조환에게 선양(찬탈)을 받아 세워진 나라입니다. 위나라 역시 조비가 한나라 마지막 황제 헌제에게 선양을 받아 세워진 나라인데 한나라=위나라로 생각하지 않듯이 위나라와 진나라가 같은나라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재밌게 봤어요ㅋㅋ
심지어 조조가 통일을 한것도 아님;;;실제로는 사마의 자손 중에 사마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진나라를 만들고 천하통일 함
재미있네요. 동묘에 관우. 임진왜란때 관우가 만력제 꿈에 나타나서 어째튼 조선을 도와준셈이네요. 사실은 이순신 장군이 수염붙이고 관우로 분장하고 중국황제 꿈에 나타나 도와달라 한걸지도 모름 😅
근데 선조가 장비? 참 말도 안되긴 하지만 그렇게 꼬신것도 괜찮기는 함
썬킴씨가 제대로 설명해 주시네요
서현 행동 말투 너무 귀엽 😊😊😊다
아에 없었다기 보다는 결론은 같으나 비어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낸게 삼국지연의
정치와역사 얘기는 누군가랑하면 싸움나니 그냥 편하게보세여. 삼국지정답은없어여
정말 재미있어요
😮근데 진짜 정사 연의 비교하면 할수록 나관중은 천재라는걸 느낌 소설 재미를 주는데는 고증을 완벽하게 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확실하게 보여줌
근데 연의보다 정사를 기반으로 말한다고 하는 이게 더 거짓이 많이 들어간거같은데
조자룡도 궁금하네요.. 최애캐
결론은 작가가 천재야 너무 재밌어 ㅋㅋ
썬킴님 나오면 무조건 봅니다
재밌어요
비전문가가 하는 말은 스킵하는 게 좋음
이쁜 랭아언니는 짧은단발머리 때가 더이쁜듯😊
나관중이 소설을 잘 썻죠 이것은 인정 해줍시다
나관중 혼자한건 아니지요.
한국에선 소설 허준이 같은 격이지요.......동의보감도
전세계가 좋아한 소설가
솔직히 나관중이 소설로 안써줬으면 삼국지 정사는 별로 알지도 못했을듯, 남의나라 역사를 자세히 읽을리가 없으니... 이름정도는 알수도;;
@@kyangkyangi1364 머 삼국시대 자체
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이미 연의이전에도삼국지평화니,희곡이니 전해오는 민담등이 있
었고.후삼국지등등 다른 작품들도 있는걸보면
다른작품들이 인기를 가져갔을수도 있지요.
나관중은 이것저것에 자기생각을 넣어 집대성
한 성격이니.당장 정사도 동시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서한것도 있다고 나오던데
썬킴 저분은 여기저기 정말 다나오는구나...허준인가에서도 나오고 김용한씨 에도나오고 정현돈의 거기서도 나오고 도 여기서도 나오고 유툽에 인기스타시넹 ㅎㅎ
그냥 영어강사 하다가 실력 딸리고 밥 벌이 안돼서 역사 강사인 척 하는 나무위키 나래이터임
@@FatherOfMusicTheAvicii그렇기엔 영어강사로 너무 크게 성공하지 않았냐...
매불쇼의 파워죠
중국인들이 제일좋아하는게 관우와 조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존나 웃기게봤다이놈 유튜브는 걸러야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갑에도 나옴.
썬킴샘 어릴때 영어 라디오 참 재밌게 들었는데 참 멋있게 나이들어가시네요. 정말 멋진 분.
결국 위나라가 통일(사마씨가 잡았지만)한 가장 큰 원인은 경제력임.
위와 촉 경제력만 비교해도 최소 5배에서 최대 10배까지 차이가 났는데 제갈량 고조 할애비가 와도 이 차이는 뒤집는게 불가능함. 그래서 제갈량이 북벌을 서둘렀던거고요
그쵸 애초 처음 천하삼분지계 얘기했을 때는 형주까지 포함한 구상이었을텐데, 오에 대한 예측를 너무 안일하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정사에서 재갈량을 두고 훌룡한 재상이였으나 병법에 서툴렀다고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삼국지는 다소설 입니다...
그냥 삼분지계로 지냈음 되는데 쓸데없이 북벌한다고 국력 다 깍아먹은거 같음
촉나라 방어만 하면 우주방어라 들어오기 힘들텐데.
게다가 내가 약하고 적이 강하면 적을 약하게 만들어라 하는것도 있죠..
지리적인 우주방어와 더불어 오나라와 친하게 지내며 만약 위가 쳐들어온다면 오나라가 뒤를 치게 해서 못음직이게 할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위가 약해진 틈을 타서 그때 충분히 있는 병력으로 공격을 했어도 되었을텐데요..
결국 실제로도 위는 사마씨가 찬탈해서 진이 되고 후 팔왕의난이 발생하며 다시 찢겨져 남북조시대의 혼란이 왔으니까요..
@@user-hq4kp2zx3j 전혀 쓸데없는게 아닌게 위나라의 국력이면 촉을 사방에서 봉쇄하는게 가능하죠 우방치면 위나라가 더 땡큐입니다 가두리해서 굶겨죽이면 되니깐요
@@user-hq4kp2zx3j 근데 유비는 죽고, 유선은 무능한 게 보였겠죠. 가만히 있었으면 전쟁도 제대로 못 해보고 나라 바쳤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봅니다.
삼국 통일은 司馬炎이 세운 晉나라 입니다..
관우의 고향인 解州는 중국에서 최고로 소금이 많이 나는곳 입니다..
그래서 晉商들이 소금을 들고 중국 전역으로 팔러 다니면서
그 동네 출신인 관우를 신격화 하고 돈을 많이 들여서
사당도 짓고 한것이 시초예요...
진상 그러면 우리나라에선 안 좋게 표현하지만
원래는 돈 많이 버는 재벌들 이었습니다..
참고로 중국 역사상 최초의 단어인 상업(商業) 이 말은
상나라가 주나라에 망하자 주나라 황제가 망한 상나라 사람들 한테 소금을 팔아서 연명해라..
상나라 지역인 섬서성(샨시성)일대가 소금이 많이 나는곳이라
그것을 팔고 하는것이 망해버린 상나라 사람들이 하는 업이라 해서 상업입니다...
정치(政治)란 단어는 훨씬 그 뒤의 말 입니다..
아.... 보석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상업(商業)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어려운 회계, 금융지식은 배웠어도 정작 商의 의미는 배우지 못했다는...^^
아 정말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 배워가네요...
샨시성은 내륙지방인데 암염많이 나는 곳이였나요? 난 제나라 임치쪽이 소금산지인질 알았었네요
@@nsequation1206 네
염호(鹽湖)가 많은 해주 운성(윈청 관우의 고향)입니다..
10:53 찐텐개봉순간.술 어지간히 좋아하는가봄.
와 저도 삼국지 좀 봤다생각하는데 댓글에 전문가들이 많으시네요. 많이 배웁니다
음 근데 장비는 몰라도 관우는 정사에서도 안량을 베서 영향력을 크게 끼쳣으며 형주총독을 맡고 번성공방전에서도 크게 활약했음.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유비가 오나라와 전쟁하게 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됨. 이걸로 촉과 오가 단합해서 위나라와 싸우지 못하게 되서 위나라의 승리가 사실상 결정되었다고 봄. 즉 삼국지에서 관우는 엑스트라로 마냥 치부할수는 없다고 봐요. 일개 장수중에선 정사에서도 가장 큰 비중이 아닌가 싶을 정도임.
근데 안량 벤거랑 수엄칠군 말고 딱히 활약은 없긴 함
@@user-xy4xd3ml8j 넹 머 관우의 업적을 따지자는게 아니고 촉과 오의 결합이 완전히 끝나게 되는 삼국지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됬다는거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엑스트라로 치부할수 없다는 말임
@@tobykim2973 쌉인정
😊제갈량은 분명 관우가 위랑 오에 상대가 안 되는걸 알텐데 그래 놔둔거보면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음
돼서
20:36 방심하다 파묘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현님 너무 예쁘세요,,, 삼국지도 재미있고,,,
30:42
서신은 - > 서시는
아마도 서시가 제일 예뻤을듯
역사에 기록 된 저갈량의 전 출사표에 삼고초려를 말하고 있습니다.
'무려 세 번씩이나 낮추어 몸소 초려를 찾아오시어'
출사표가 아니라도 정사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선주가 말했다, “그대가 데려오시오.” 서서가 말했다, “이 사람은 가서 만나볼 수는 있으나 몸을 굽혀 오게 할 수는 없습니다. 장군께서 의당 몸을 낮추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마침내 선주가 제갈량을 방문했고 세 번 만에 만날 수 있었다.
- 촉서 제갈량전
@@Woopha 출사표에도 나옴ㅋㅋ
암튼 통일은 위나라에 조조가 아닌 사마의손자 사마염이 통일해서 진나라를운거루다가 마무리... 글구 연의삼국지는 뼈다귀에 살을 너무 막붙어서 막그냥 스토리텔리 해도 됨 ㅋㅋ
유비는 모든걸 다참았으나 관우의 죽음은 참지못했고 서두른 전투직전에 유능한 참모 사단장 줄초상난 상황에서 진격하다 망함
조운이랑 위연 황충 방통도 알려주세요.....ㅠㅠ
장료의 무용담을 조운에게 준거 같아요.
손견이 화웅 죽인걸 관우에게 준거랑 비슷해 보입니다.
조운 거품이에요
조운 아두품에안고 싸운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정사에 나와있어요
삼국지연의는 나관중 단독 창작이 아니라 그동안 쭉 내려온 삼국 이야기들을 엮어 거기서 살짝 각색한 것, 그리고 그 레퍼런스 된 이야기들 또한 마냥 구라가 아니라 배송지가 정리한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둔 겁니다. 이 양반이 삼국시대에서 약 100년뒤 사람인데 본인과 지가 모시는 황제가 삼국지 정사의 짧고 노잼인 것에 질려 원저자 진수가 빼먹은 부분을 찾아 관련 역사서 150개를 찾아서 보충한 거라 품질 보증된 겁니다. 유비가 좋은 놈이고 조조가 쌍놈인게 다 이유가 있는거란 소리죠.
당장에 삼국지연의도 없고 삼국시대 후속인 서진을 바로 거쳐 5호16국 시대에 살던 석륵-이민족 출신 군주도 조조를 잘근잘근 씹어댔다니까요. 이미 조조는 시대와 민중이 악인으로 도장 쾅 박힌거죠. 여백사도 각색이 들어갔지만 조조가 칼로 쑤셨고 서주대효도 포함 그가 비판받는 악행들 msg가 들어갔어도 실제로 했죠. 그리고 삼국지 최종승자는 위나라가 아닙니다. 조조 이후로 황제들이 띨빵해지면서 부하인 사마씨한테 나라 뺏기고 걔들이 세운 진나라가 통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마씨가 개판쳐서 바로 이민족들에게 털리고 세상이 개판되는 시절이 왔는데 그 이민족이 조조를 씹고 있었으니 말 다했죠.
유비는 그나마 그 난리통에 제일 착하고 의리있고 소설같은 군주의 삶을 살았으니 삼국시대 가지고 소설 쓰면 선역일 수 밖에 없어요. 조조라는 악인과 그에 대비되어 상대적으로 선인인 유비가 있었으니 상국지연의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위진남북조 시대 소설 나온적 없고 중국의 다른 시대의 다룬 소설이 삼국지연의 보다 히트 못친거 유비 같은 인물이 없어서 그래요. 유비보다 업적이 큰 명군은 많지만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짙듯이 손에 똥과 피묻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러니, 조조를 너무 올리는것도 그렇지만 유비를 너무 깎는 것도 부당하다 이 말입니다.
이게 가장 정확한 댓글이라 생각 합니다
간만에 빨리감기 하나없이 다봄 나 삼국지 좋아하는구나
15년쯤 전에 썬킴이 쓴 영어발음책으로 공부했었는데 요즘은 뭐하시나
썬킴 님 방송 잘 보고있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 중 귀족은 장비 하나뿐 제갈량은 집안살림꾼 전쟁은 법정 촉망은 강유
제갈량 명문가 출신임
제갈씨는 그 시대 호족들 중에 최고의 명문가로
3국 모두에서 활약한 인물이 많음
공명도 그 중에 조금 나은 하나임
뭐냐 유비 관우 장비 셋중이라고 햤잖아 난독있냐들
@@user-ud5em3dy5o 귀족 어쩌고 하는것도 웃김 ㅋㅋ 님이 언급한 사람 중 귀족 아닌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음 ㅋㅋㅋ
저 시대상으로 글을 읽고 쓴다는 것부터 이미 평민이 아니랍니다 ^^
가문의 급 차이와 몰락 귀족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평민 출신이 황건적시대에 글을 읽고 쓴다고?ㅋㅋㅋ 소설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임.
뭘 좀 제대로 알고나 글을 쓰세요
@@user-lj9wo7iw8u 본문 유투버 영상에 따져 귀족 얘기 나와서 한말이잖아 그저 지말이 무저건 맞다라고 쳐하는 ㅋ
다른 게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 좀 대단하네.
나관중소설은 픽션이 많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쨋든 재밌어요
장비가 탕거전투에서 장합을 개박살 낼수 있던이유
인간상성
무력 우월함
지력 비슷하거나 더 똑똑함
군략 비슷하거나 약간아래
삼형제중 유일한 사족출신으로 귀큰놈이나 병뚜껑에
비할바가 못됨,장군류에서 최상급 인물
애초에 장비 없었으면 유비는 의용군 대장도 못했음. 초기자본을 다 장비가 대줬는데
유비를 개ㅈ으로보네ㅋㅋㅋ
장비만 무력이 쎄요 두 형제는 그냥 거품
썬킴 아저씨
한권으로 끝내는 삼국지
읽었나본데 ㅎㅎ
장비가 말꼬리에 나뭇가지를 매고 달려서 군사가 많게 보여음
지략가임..
그리고 유비는 호랑이 같은 사람임
방안에서 노식스승과 대화를 하는데.. 유비 목소리가 깊은 동굴속에서 호랑이 울림이 나온다고 햇음
조조 는 각 인물들의 실력을 최고로 발휘 할수 있게 다루는 천재 라고 할수 있습니다.
적벽대전은 주원장의 파양호 대전을 오마주한 것입니다. 영상 초반부에 한족 이야기를 한 것의 연장선상에 있죠.
0:48 저는 서른여덟번 읽었습니다만.. 썬킴행님 너무하신거아닙니까ㅋㅋ
⬅👊
중국인말 듣지마세요 ㅋㅋ
38번. 읽었다면 어떤 결론에 도달했을까 궁금하네 8번까지 읽고 포기했는데 난 조조외에는 맘에 가는 사람이 없음
아니 왜 그렇게 많이 읽으셨데요 ㅋㅋㅋㅋ
@@captainhook8334 나도임ㅋㅋㅋ 나름 유비 빨아준다고 선한 이미지 만들어 놓으려고 한것같은데 그냥 답답함. 당장 자기집도 없는 놈이 무슨 대의니 뭐니.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라는 말을 그대로 적용시킬수 있음
멋진강의 엄지척 구독꾹
감사합니다.
삼국지시대에 관우가 청룡언월도 쓴다고하는게 그 무기는 실제로 훨씬이후에 만들어졌다 라는게 정설
정설이 아니고 팩트입니다. ㅋㅋㅋㅋ 소설로 쓰이다보니 추가된 내용이죠. 정사에는 언월도에 대한 이야기는 1도 없고 언월도가 처음나온 시기는 한참뒤에 나온무기입니다. 소설에 나오는 청룡언월도뿐만 아니고 방천화극이니 장팔사모도 전부다 나관중이 만들어낸 무기입니다. 삼국지 시대에는 저런 긴무기에 대한게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긴 무기가 없지는 않았죠 모나 극은 그때도 있었고 장팔사모는 제련기술이 부족해서 그렇게 뱀처럼 꾸불꾸불한 무기가 없었고 언월도는 후대에 만들어진 무기고 방천화극도 후대에 만들어진 무기죠
30:10 물고기가 그녀의 미모를 보고 익사해서 죽었다(침어/서시), 꽃이 스스로 시들어 버렸다(수화/양귀비), 기러기가 추락해 죽었다(낙안/왕소군)
초선은 왕윤과 함께 정원에서 달구경을 하는데 때마침 구름이 달을 가리니 아비 왕윤이 달이 부끄러워 구름뒤에 숨는구나 라고 해서 폐월/초선
오타요 폐월
@@Lucky_beaver 수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선은 소설속 인물입니다.
양귀비는 수련 아닌가요?
@@user-kg6bo9pq2r 수화가 맞습니다 양귀비가 꽃에 손을 대자 때마침 꽃이 움츠려 들었다고 해서 수화 입니다
앞에만 잠깐 보려고 했다가, 정주행했음.. 와 내 40분... 순삭..
저두요😂😂
소설 삼국지 인물들은 ..각색 편집 되어 만들어 것이죠... 진짜 모습을 보려 했다면 정사 .. 우리가 원하는 것은 소설 .. 컨텐츠 상품화 시켜 관심을 끌기 위해 .. 소설가들이 삼국지 라고하는 것을 각색하여 .. 소설의 재료 사용되어 가공된 소설 또는 무대를 장식하는 극적인 장면이 감유된 ..각색 하여 재 해석된 소설을 즐기죠.. 별 의 미 없었던 인물들을 극화 시켜 영웅을 만들어 내고 .. 작가의 해석 법을 추가 하여 영웅을 만들어 내었죠.. 역사는 소설이고 ..승자는 패자의 기록을 삭제 및 재편집할수 있죠.. 승자의 기록은 크게 확대 해석 할수도 있고 .. 소설가는 자기가 원하는 인물을 얼마든 영웅으로 포장할수 있죠.. 위나라는 촉이 나오는 입구를 막어 가두리 양식 형태로 촉을 관리 했고 .. 위나라는 오나라를 경계하기 위해 .. 바다를 넘어 내륙으로 올라 오는 것을 막었죠 .
이것을 촉에서 힘을 키워 나오려 했다 할꺼고 .. 오 에서 힘을 끼워 내륙 정벌하려 했었다 하겠죠 .. 촉은 계란 껍질이 두꺼워도 깨는 방법을 알면 쉽개 깨진다는 원리 이용했고 .. 오 는 내분으로 자멸했죠.. 똑똑한 것이 화가 되어 ...자멸하는 선택을 하기도 하죠.. 직욕불요 지지 불퇴 ( 장자 ) ..적당히 그 강략을 조절할 타이밍을 노치면 ..현실을 골아퍼 지는거죠..
유비도 연의에서는 돗자리나 팔던 가난한 인물로 나오지만 실제 역사로 추정하기로는 당시 살던 지역에서 꽤나 이름있고 돈 있는 집에서 자랐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죠 요즘 정사 삼국지대로 삼국지를 봐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은근 많던데 그래도 연의의 재미는 못참지
그건 아님 부잣집 아들 학비를 어떤 친척이 부인한테 욕 먹어가며 줌?
돗자리 팔던게 사실 은근 부자였다는 증거.
당시 갈대는 쓰임이 많아서 갈대밭은 부자들이 서로 가지려고 경쟁했고 뇌물로도 가치있었음.
게다가 제후 후계자들이 다니는 학교도 다녔으니.
@@user-tu5pi8cw3v 그게 유비의스승이 노식인데 지금으로치면 노식은 강남 일타강사급임 그런 사람한테 배우는데 돈이 없을수가없음...
숙부가 돈을 대는데. 숙모가 '왜 우리 살림도 빡빡한데 왜 얘 돈 내주냐'고 하니. 숙부가 '이 아이는 크게 될 아이다.'라고 한게 정사에 나옴.
애당최 돈 많으면 숙부가 왜 대줌.
마찬가지로 공손찬도 그를 눈여겨본 관리가 사위삼고 유학 보내준거임. 저 논리면 공손찬도 대단한 가문임.
그리고 한 황족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거의 남남과 같은 촌수임. 유씨 붙었던 유표, 유언 모두 황족이라고 하고, 지방 관리 차원에서 그들을 파견함. 만약 유비가 있는 가문이욨으면 유비한테도 봉토를 내렸겠지.
추가로 노식은 학식이 뛰어난 인물이였지만, 강직하여 조정에서도 여러번 탄핵당했던 인물임. 십상시들에게도 미움받은..
그런 인물이 낙향하여 지방에서 후학을 기르는데 비싼 가격의 수업료를 받았다?
이게 말이 될까요?
사실이고 아니고 다 떠나서 삼국지보다 잼있는 책을 읽어본적이 없다.
은하영웅전설 읽어봐요. 미래 삼국지인데 퀄리티가 후덜덜
ㅋㅋㅋ삼국지보다 재밌는책은 많죠 ㅋㅋㅋ 삼국지만큼의 영향력이 없을뿐이지
책좀 읽어라
3:56 매그내릭~
전염병 때문에 퇴군한 조조군이 두고간 장비를 불태운건 아닐까요?
제갈량이 유비를 따라간 이유는 모든 중원 세력권 중 자신의 뜻을 가장 잘 펼칠수 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위나라의 조조에게 가자니 이미 명신들이 진을 치고 있고... 이 상황은 오나라도 마찬가지.... 이 시점에서 어떻한다.. 하는 제갈량에게 유비가 찾아간 것이죠..
유비말곤 아무도 제갈량을 찾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인물 끌러들이던 조조가 제갈량 존재를 몰랐을리가 없음.. 조조든 제갈량이든 누군가 맘에들지 않았을거임
제갈량은 서주 출신이라 못 감 조조는 사마의도 견제했던 인물임
당시 와룡과 봉추는 형주의 유명한 인물이라 했는데 조조 뿐만이 아니라 유표나 손권이 몰랐을리가 없음... 제갈량이나 방통이나 그냥 임관하기 싫어했을 수 있음...
@@user-yf3nx4vz5z 제갈량이 다른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다는 내용은 본적이 없는거 같아서요 ㅎㅎ;
조조의 인성론은 여백사보다는 서주대학살이라 불리는 사건이 크죠. 여백사는 당시 죽기아니면 살기였고 백번 양보해 오해라는 양념도 있지만 서주대학살은 하지 않아도 될걸 자기 기분에 따라 움직인걸로 묘사되니까요
서주대학살, 동국구와 왕자복 주살사건, 하북 원소군 10만 생매장 사건.
서주대학살x 서주대효도o // 난징대학살x 난징대축제o
@@user-ps1cp1fe9x정훈이 마이 아노😊😊
당시의 군에서는 당연한 일이었다 봅니다 약탈은 승리의 댓가고 살육은 분풀이 겸 삭초제근이라 봤겠죠
통일제국이었음에도 한나라라는 정체성도 약하고 많은 민족들의 지역갈등도 심했겠죠 각 지역 군벌들의 입장에서 잠재적 반란분자라는 생각이 강했을겁니다
그나마 세력이 작아 황족운운하며 한제국의 정통성 밖에 내세울게 없는 유비는 살육보다 끌어안아서 조금이라도 세력을 키워야 했으니 그로부터 자유로웠겠죠
관우에 비하면 조조는 완벽한 성인군자다.
아버지가 죽어서 눈이 돌아가서 학살한 조조
살인을 재미로 하고 식량을 훔치려고 학살한 관우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
3:57 유유유유uuuu 슈퍼 마그네띡
조조한테 죽은
여백사도 정신이 없는게
최고권력자 암살시도 하고
온 놈 한테 무슨 잔치임
깡 시골이라
정보가 없거나 눈치가 없거나
둘중 하나가 아닐까요
거기다 진궁은 말리지도 않다가
나중에 토라지는게 이해안감
하루만에 좋다하다 바뀌었다가
헤어지는..근데 조조와
진궁이 나중에
또다시 인연이 이어지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동이에게 수천년을 지배당해왔던 한족이 원말 명초에 조선과 명의 되집어진 관계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중 하나로 삼국지연의가 쓰여졌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소설삼국지의 공간적 배경들이 실제 그당시엔 우리삼국(고구리,백제,신라)가 경영했던 곳이니까요
또 하나는 조선이라는 국호를 명에서 선택하게 했다는거예요 즉,이것은 옛 단군조선의 위용을 그들도 잘알고 있었단거죠.
그 이후엔 우리가 아는바와같이 조선세조~성종시기에. 거의 모든 우리 역사서를 수집,폐기했지요
더불어서 대룩을 호령하던 고려의 영역을 표시하는 지도까지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없앴는지 지금 고려 고지도는 한장도 못봤군요.
암튼 소국을 지처한
조선과 한족의 한을 풀고자했던 명의 합작품이 그시대의 삼국지연의란 소설로 표현됬던 14세기말의 시대상이 아닐런지^^^
지금 현재 중공의 역사는 우리 동이족의 역사가 맞고요
고구려 신라 백제는 중공 중원을 다스렸다는 기록도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씨 조선도 지금의 북경과 그 북쪽 동쪽 아래로는 산동반도 까지 서 남쪽은 베트남과 인니 말레이 그쪽은 그 당시엔 안남국이라 칭했다 하네요^^
노노 손권이있던곳은 월나라 베트남의 역사임 심지어 왕의 묘도지금있음 그리고 북경쪽은 온돌 발견안되서 그쪽은 동이족과 다른역사임 다스려봤자 대부분 거주한사람들은 우리랑다름
동이가 아니라 북적
동이의 의미가 시대별로 다르지 않나?
그리고 동이족=한민족이 아님.
한민족이 고대의 동이는 아닌게 맞습니다.
하지만, 역사서및 유물을 보면 동이의 적통후계는 맞습니다.
정사 = 이긴 놈이 쓴 구라
야사 = 진 놈이 쓴 구라
둘다 개 구라
진수 입장에선 지 아버지 죽인 제갈량이 웬수같았겠지 절대 촉나라 인물을 좋게 쓸수 없었을듯
정사가 왜 구라지? 막 관통한 느낌 들어서 좋아?
내가 보기에는 이 놈은 촉빠다
최대한 연의 정사를 고려해서 이런 댓글을 단 것 같은데
정사 기록을 가라친다는 것은 보통 뚝심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거다
@@user-eh8xb4ym7k 군대같다온 애기에도 MSG가 붙는데 정사라고 구라가 없을까?! 왜 막 정곡을 찌른거같이 좋아?
반박할께 있습니다. 의형제의 죽음은 전쟁을 위한 촉한의 오나라 침공의 명분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엔 명분이 꼭 필요합니다.
제목이 너무 어그로인데 ㅋㅋㅋ
정사와 연의를 구별할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수는 있으나 연의가 소설인건 알면서 사실과는 별개로 그냥 그 소설속 인물이 좋으니까 보는건데 잘못아는거랑은 별개 문제 아닌가...
유튜브에 저런 제목어그로 심하죠.
당신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당장 당신의 생각부터 고쳐야 합니다, 99%의 사람들은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등등등...
얼핏 보면 옳다 생각할 수 있으나 실상은 과장 엄청 덧붙이는 클릭유도를 위한 제목장난질
매번 다시봐도 삼국지는 그때마다 새로워요. 촉한 정통론을 내세우지만 비극적결말에 여운이 인생에서 느끼는게 많아요.
해피엔딩의 여운은 생각보다 짧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세드엔딩이 결말보고 욕할지언정 여운은 오래간다하더군요.
삼국지연의는... 초3때 3권짜리 소설로 읽었던 기억 있는데... 뭔가 정서가 안맞는거 같아서 그 뒤로 평생 관심이 안가네요..
선킴이라면 왕년에 영어 방송하던 그 선킴 맞나요? 깜짝 놀랐네.
확실한건 저분 개인관점으로 얘기하신거고 제목은 잘못 다신듯합니다,,,재미있게 잘봤습니다,,,지금 한 얘기들은 연의를 더 깊게 들어가면 수정될 부분들이 보이나 정보 보다는 재미로 편성 했다고보고 웃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 전날 먹은게 탈이 나서 네명이 탁 트인 화장실에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밀어내는데 열중하는 모습을 그려본다면?
한자라는 말은 한나라에서 온것은 맞지만 그말을 처음쓴 것은 언제일까?
그건 한나라때가 아니라 몽골인 원나라때 쓴겁니다.
왜?
몽골은 파스파 문자를 쓰면서 자기들이 쓰는 파스파 문자와 구별하기 위해서 한나라의 글자 漢자라고 말한 것입니다.
정사를 위서만 가지고 얘기하시는건가..?
적벽에서 전염병때문에 돌아갔다는 위서 내용이지만 영웅기 주유전 보면 황개의 화공 내용 나오는데...
이 사람 진수 위서 무제기도 제대로 안읽었음..
주유전도 연의 아님?
@@세이프유-z3u 영웅본기 주유전 정사에요
예? 주유소요?
학자 아니고 그냥 이야기꾼이라 취사 선택하는 거에요
썬킴형님 요즘 잘나가네
아 ㅡㅡ그렇군요 ~~ 재밋게 잘밧습니다
여백사 이야기는 정사에는 없고,야사에 있답니다.
진궁과 같이 한게 아니고 혼자서 갔는데 여백사의 아들과 하인들이 말을 뺏으려해서 깔로 살해했다는 기록이 있다 하네요.어쩌면 정당방위가 조금은...
그리고,화웅은 손견이 죽임.
권투 했으면 세계 참피온감
랭킹스쿨 누나 다리 예쁘다
일단 중요한 점 썬킴보다 삼국지에 해박한 이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95퍼센트의 많은 이들이 잘 못 알고 있다고 하였는데 본인이라고 그리 잘 아는 건 아닌 듯 함... 단순하게보면 진수가 저술한 삼국지 정사는 커녕 관련 사료들도 제대로 확인 안 한 것처럼 보임... 조조는 승자라고 볼 수 없는게 천하통일 했는가에서 못했음... 그렇다고 위가 통일했는가... 그것도 사마염의 진에 의한 통일 삼고초려.. 무슨 스파이전 함? 제갈량의 출사표 인터넷만 찾아봐도 잘 나와있음.. 심지어 주석도 보기 좋게 나옴... 스스로 몸을 낮추시어 자신의 초가로 직접 찾아왔다고 하였음...
여백사 사건.. 정사에 왜 없다고 하는거지? 여백사가 조조보다 윗 어르신이 아닌 옛 친우라는게 다르고 진궁이 안나와서 그렇지...
삼국지 위서 무제기에도 분명히 거론되었음
그리고 관우 장비의 죽음에 관해서도 누가 죽었으면 왜 죽었는지부터해서 뭐 어쨌.. 당시 호사가들이 한 말이 관우의 죽음에 유비가 오나라에 군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아는 것 만큼 사이가 좋은것이 아니라고 할만큼 의형제는 아니나 각별한 사이였는데
뭐 ? 군사전략가..? 조조는 군사전략가 아니였나... 조조도 자기 아버지 죽었다고 서주에서 대학살을 벌이고 본인의 천하통일에 커다란 악재를 본인이 만들었는데 진궁이나 장막이 왜 반기를 들었겠음 이 정도만 해도 벌써... 저 양반이 얼마나 모르는지 증명이 되는 듯
소설 쓰네
어차피 99푸로가 구단데 짱게들 씨부리는 역사가 조또 의미있음?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 그냥 삼국지에 삼짜도 모르는 사ㅉㅏㅋㅋㅋ
진삼국무쌍 시리즈도 연의바탕되서 만들었는데 게임하다보면 정사에 나온 인물도 추가시켜서 시리즈마다 있더라고요ㅋㅋ
썬킴이 원래 ebs영어선생님 아니셨나요? 그때 재미있게 수업 잘 들었드랬는데 😅
당신이 제갈량이다! 요.
10:18 참고로 여백사 살인사건은 정사에도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서주 대효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덧붙여서 통일은 위나라가 한게 아닙니다
진나라입니다
(전국시대 진나라 아님주의)
여백사 살인사건이 정사에는 없다는 말도 많은데, 정사를 모르니.....
@@vaynekris 정사에는 어떻게 기록이 되어 있나요? 지연의와 같은 에피소드인가요?
정사에는 여백사를 죽였다는 기록이 없음 왕침의 기록에 보면 실제로 여백사의 식구들이 조조를 해하려고 해서 죽였다 정당방위라고 적혀있고 곽반 세어의 기록에 보면 여백사는 출타중이라 집에 없었고 나머지 식구들을 모두 죽였다고 나옴 또 정사에 내가 다른사람을 저버릴지언정 다른이가 나를 저버리게 하지 않겠다 라는 대사가 나옴 여백사 가족을 죽인건 맞다 다만 여백사를 죽였는지는 알수없다가 맞음
조금 찾아보니 정사 본문에는 없고 배송지의 주석으로 3가지 문헌기록을 달아놓은 것이라고 나와있네요. 진수가 쓴 정사 삼국지에는 없고 송나라 때 배송지가 내용을 보충하면서 쓴 것에 추가된 내용인듯합니다.
배송지의 주석은 정사가 아닙니다
말그대로 주석이죠
배송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니 제목보고 잘못알고있는거 가르쳐 주는줄알고 들어왔는데 아는 이야기만해서 나갑니다..내가 5프로안에 들어가는건가...
화웅은 손견이 죽인 거 아닌가요? 정사에는 그렇게 나온 걸로 아는데요.
맞아요 화웅은 손견이 죽였습니다
맞아요 정치하는놈들은 다 나쁜놈들이죠. 여든 야든 지맘대로 못하게 해야됩니다.
바를정 다스릴 치 임니다 바르게 다스릴자를 유권자가 선택하는거죠
당신이 아는 나쁜정치인은 그 지역 유권자가 뽑은것이라는거죠
그래서 그 국민에 맞는 정치인이 나오는겁니다.
다음에는 저평가된 삼국지의 장수들도 해주세요
등애 위나라 명장
가장 대표적으로 주유~
과장된 장수 하후돈? ㅋ
조인이지
조인
장비도 머리가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중국에 장비를 모시는 사당이 있는데 삼국지연의에서 나오는 장비모습은 아니라고 하네요.
연의 보다가 정사 삼국지 보면 관우가 엄청 뻥튀기 됐다는 사실과 장비가 엄청 과소평가 됐다는 걸 알게 되는데, 장비는 위나라 명장중에 한명인 장합하고 싸워서 연전연승 했다는 사실만 봐도 장비가 병사들 매니지먼트에 지력까지 갖춘 명장이었다는 걸 알게함.
장비가 실제로는 지덕용 다갖춘 인재였다고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