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장마철 눅눅한 집안, 이렇게 관리하세요! / KBS 2022.07.01.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30. 06. 2022
  •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고 다음 주에는 길게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장마철이 되면 무엇보다 습도가 걱정입니다.
    습도가 60% 이상 높아지면 실내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주택에 비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농도가 2.7배 높아집니다.
    이렇게 습도가 높아지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아토피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김태연/남구 두왕동 : "장마철이 되니까 집에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고, 그리고 아이가 있어서 아이 아토피 때문에 그런 게 걱정되더라고요."]
    그렇다면 장마철 눅눅한 집안,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창문은 비가 들이치지 않을 정도로 살짝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방안이 너무 눅눅하다면 보일러 난방을 1~2시간 약하게 틀어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김이나 옷 등 포장에 쓰이는 실리카 겔을 모아 신발에 넣어 습기를 제거하고, 소금을 옷장에 넣는 것도 곰팡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욕실은 창문이 없는 곳이 많고, 습기가 많아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대선/내일설계지원센터 청소관리사 : "칫솔이 여름에 늘 눅눅해서 세균도 많이 들어가서 햇볕에 말리는 것도 좋지만, 밖에 있으면 먼지도 많이 들어가고 하니까, 구강세정제를 컵에 담아서 칫솔을 담가놓는 것도 한 가지의 좋은 방법입니다."]
    장마철 실내 습도가 높으면 각종 질병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욕실에 환풍기를 자주 틀고, 마른 수건 등으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Komentáře • 4

  • @wani6636
    @wani6636 Před 11 měsíci +1

    실내가 습하면 제습기나 에어컨을 가동해서 구석구석 습을 제거해야지, 한여름에 보일러 때서 하다니... 과학은 다 어디갔나!

    • @zootycoon9249
      @zootycoon9249 Před měsícem +1

      이거 똑같은 댓글 여기도 달았네 ㅋㅋㅋㅋ

    • @5752380
      @5752380 Před měsícem +1

      1. 제습기 가동이 제일좋은데 대신 열이발생해서 내부는 더워요.. 그래서 외출시에는 제습기 가동이 좋고(대신 중간에 물을 못비우니 리터 큰걸로)
      2. 제습기랑 에어컨 동시가동 : 비효율처럼 보이지만 제습기로 습기제거+에어컨으로 내부온도 조절가능
      추가로 에어컨 제습은 큰 효과 없어요.
      에어컨은 온도를 기준으로 작동하다보니 목표온도로 도달하면 목표제습수치보다 한참 차이나도 제습기능도 같이 멈춥니다.
      그러니 '제습기나 에어컨을 가동해서'가 아니라 '제습기랑 에어컨을 가동해서'가 맞습니다.
      그리고 한여름 보일러도 굉장히 효과적이에요...
      더울정도로 가동하는게아니라 비온직후, 장마철에는 틀어주는게 좋습니다.
      시공에따라 다르지만 마루(바닥)까지 확실하게 관리가능합니다.
      괜히 어른들이 장마철에 보일러 잠깐 가동하는게 아니에요..

    • @skglepslghso
      @skglepslghso Před měsícem

      되게 일차원적인 생각밖에 못하고 자기가 아는게 전부인줄아는 유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