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4.(화) 테니스 일기 : 학익배수지는 처음이지

2024년 5월 14일(화) 테니스 일기 : 학익배수지는 처음이지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학익배수지 테니스장을 처음으로 다녀왔다. 가지 않던 길을 따라서 낯선 곳에 길을 헤매다가 도착했다. 테니스 코트는 잘 관리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4번 코트 기준) 불규칙 바운드를 적지 않게 느꼈다. 좌우뿐만 아니라 위아래 바운드도 있는 것 같았다. 인조잔디 아래 콘크리트 공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지 추측을 해본다.
개인적으로는 낯선 곳에서 차분하게 즐겁게 좋은 내용으로 운동을 마쳤다. 서브는 좀 더 침착하게 동작을 구분해서 해야겠다. 임팩트 이후에 몸을 잘 접는 것도 신경 써야겠다. 백핸드 발리는 많이 좋아진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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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ay 2024 (Tue.) Tennis Diary: It's the first time, Hakik Baesuji Tennis Court
I went to Hakik Baesuji Tennis Court in Hakik-dong, Michuhol-gu for the first time. I arrived after wandering the road I had not been going to. I felt that the tennis court was well managed. However, when I actually used it (based on court 4), I felt a lot of irregular bound. There seemed to be an up and down bound as well as left and right. I guess there is a problem with concrete construction under artificial turf.
Personally, I finished the exercise calmly and joyfully in a strange place. I should be more calm in serving and distinguish the movements. I should also pay attention to folding my body well after the impact. Backhand volley felt a lot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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