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탐(探)] - 잃어버린 고대 왕국 마한을 찾아서 / YTN D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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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0. 04. 2017
  • 호남 문명의 구심점이었던 영산강, 그리고 그 중심에 위치한 나주.
    나주는 고려시대에 12목 중 하나인 ‘나주목’으로 정치와 행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작은 한양이라는 뜻의 \'소경\'이라고도 불렸다.
    이러한 나주 지역에는 영산강 주변으로 수많은 고분들이 형성돼 있다. 반남 고분에서 발굴되었던 금동관,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은 이 곳에 막강하고 독자적인 세력이 형성되어 있음을 증명한다.
    특히 3m에 이르는 거대 옹관은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크기로 이 지역이 과거 백제의 영역이 아닌 다른 국가가 존재했을 것이라 추정케 한다.
    그 나라는 바로 기록에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마한이다. 문헌에 극히 일부만 기록되어 있던 마한은 남쪽에 자리 잡고 있었던 여러 국가의 정치 연맹체였다.
    4세기 근초고왕이 이 지역을 정복했다는 게 통설이었지만 고분과 유물이 발굴되면서 마한 연맹체 세력이 6세기 초까지 남아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최근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의 복원, 그리고 옹관에서 발견된 고대 사람뼈의 DNA 분석을 통해 미스터리했던 마한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까지 면밀히 드러나게 된 것이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마한의 연구로 고대사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본다.
    [YTN DMB 기사원문] www.ytndmb.co.kr/mytn/program_...

Komentáře • 85

  • @BianJinyan
    @BianJinyan Před 3 lety +2

    감사합니다

  • @user-fk9ed1xz8o
    @user-fk9ed1xz8o Před 4 lety +8

    많은 어려움과 고난 끝에 . 발표 하실때까지 많은 힘이 드셨을텐데.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niversehaveafun3968
    @universehaveafun3968 Před 6 lety +4

    옹관묘 금동신발 문양이 신앙적 요소가 많이 보이는걸로 봐선 제사를 지낼때 토속 신앙이 많이 가미된게 아닐까 추측 해 보는데.. 알에서 나왔다는 박혁거세 ... 북쪽에서 피난 온 사람들이 스스로를 신격화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해보게 되네요 서로 교류하다 부족국가로 발전했을거라는건 추론이 생깁니다

  • @DoDo.Shibal
    @DoDo.Shibal Před 6 lety +3

    좋구만

  • @qnseksrmrqhr
    @qnseksrmrqhr Před 4 lety +3

    끝없이 이어지는 역사의 물길.....................................늘 건강하시길.............

  • @hinova77
    @hinova77 Před 4 lety +6

    마한에서 수렵이나 농사하던 원주민 속으로 부여계 청동제 백제유민이 남하한 듯., 지금도 전라도지방 사람들 보면 키작고 손이 크며 마디가 굵은 원래의 농사족속과 북방에서 말타고 내려온 키 큰 족속으로 구별되는 듯.. 물론 나중에 온 부여계 백제가 지배층이 되었고 이들의 일부는 일본으로 건너가 청동기 농사 철기를 전해주고 왜 야마토 정권 형성의 뿌리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또한, 백제 멸망시 일본으로 집단 이주가 있었듯이, 마한의 옹관묘의 주인 족속도 백제의 압력으로 어느 순간 일본으로 집단이주가 발생했을듯.. 물론 그 전에는 일본을 포함한 여러나라들과 해상무역을 했었을 테고...옹관묘의 크기가 bc1세기보다 커진것은 그들의 키가 커져서가 아니라 백제나 신라인에 비해 자신들의 '왜'소한 키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이 아니었을까? 옹관묘 출토지역이 마한 나주, 가야, 일본구주 인걸 보니, 갑자기 광개토대왕 비문이 기사가 떠오른다. 혹시, 백잔은 '왜'가 아닐까?..

  • @TV-dh9gv
    @TV-dh9gv Před 24 dny

    나주 주변에서 발굴된 유물을 마한시대 유물로 추정하고 있는데 마한54국중 어느 마한국 인지에 대하여 명확하게 밝허 주시옵소서

  • @jungji4604
    @jungji4604 Před 3 lety +2

    금동신발 치우천황 문양을 도께비란 표현은 잘못된 표현 입니다. 치우천황 입니다.

  • @user-uz6yh6pm7r
    @user-uz6yh6pm7r Před 2 lety

    맙소사 강태공 고인돌 문화 참 소중하구나
    ㅋㅋㅋㅎㅎ^^♥

  • @user-kh4be2sd2d
    @user-kh4be2sd2d Před 6 lety

    아마 마한은 고대 이탈리아처럼 센 세력하나가 나머지 도시들을 느슨하게 연결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 형태였을듯. 목지국이 로마역할을 하고 나머지가 동맹시역할을 하는거임

    • @user-fm1tk5mw9j
      @user-fm1tk5mw9j Před 3 měsíci

      로마는 로마를 주도국이자 종주국으로 하면서 다른 도시들과 강력한 동맹시 체제로 묶여 있는 체제였는데 마한이 그정도 결속은 안되어 있을 거 같아요

  • @user-dd8kj8pk8s
    @user-dd8kj8pk8s Před 3 lety +1

    이때는 병사들 전쟁 때 청동검 썼겠지...

  • @uwybfei
    @uwybfei Před 3 lety

    신발은 있고 다른 부장품은 어디에???

  • @user-oz8yd2xx5i
    @user-oz8yd2xx5i Před rokem

    나주에는 일본고유의 고분형태인 전방후원분이 13기나 있는데요

    • @user-rx3ws7ep8k
      @user-rx3ws7ep8k Před rokem

      전방후원분이 왜의 고유형태가 아닙니다.일본은 더더욱이죠

  • @user-ey4je2fj9z
    @user-ey4je2fj9z Před 5 lety +5

    통일신라? 발해는? 남북국시대다.

  • @soljungkim2656
    @soljungkim2656 Před 6 lety +9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백과사전 처럼 정리해 놓은것은 없는가요?, 성(城), 사찰, 살인, 미충양속 말살, 약탈, 역사변조 등 수 많은 만행을 고을 단위로, 장르별로 분류해 기록해 놓아야 한다고 봅니다. 가끔 어느 사찰에 갔더니 일제때 불타 없어졌다가 언제 재건 했다는 이야기는 별 감흥이 없다. 정부 이 일을 해야 한다.

  • @user-rx3ws7ep8k
    @user-rx3ws7ep8k Před rokem

    국내 강단사학자들의 역사관을 펼치고 있구나

  • @jsy1851
    @jsy1851 Před rokem

    해골들은 장례치워야하지않나..고인모독같아..

  • @uhmmaa3
    @uhmmaa3 Před 3 lety +2

    이런 역겨운 식민사학의 후3삼한 이전의 대륙삼한이야기는 왜 안나올까?

  • @sang-hoonkim7733
    @sang-hoonkim7733 Před 4 lety

    영산강유역에서 옹관묘 쌓던 사람들이 백제 부여씨입니다.

  • @metalkokorea
    @metalkokorea Před 6 lety +4

    수수께끼? 마한 세력은 일본으로 갔다니까.

  • @taratara6588
    @taratara6588 Před 4 lety

    장난치나..광고가 방송이가

  • @user-pz3yh5bu5g
    @user-pz3yh5bu5g Před 6 lety +3

    영산강,대가야국,대백제국.

  • @metalkokorea
    @metalkokorea Před 6 lety +7

    소위 마한 세력은 일본으로 갔다.

    • @user-vr5bd7jv1x
      @user-vr5bd7jv1x Před 3 lety +1

      ㄴㄴ 백제에게 먹힘

    •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Před 3 lety

      정확히는 마한이 망했을 때 일부가 건너갔다가 맞습니다. 무슨 배가 무지하게 많았을리도 없고 건너가도 당연히 일부만 건너 갈 수 있었겠죠. 그리고 마한만 건너갔던 것이 아니라 가야도, 백제도, 고구려도, 심지어 신라 사람들도 정치적인 이유로 고국을 떠나 일본으로 건너간 기록이 있습니다.

    •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Před 3 lety

      @@user-vr5bd7jv1x 대다수가 백제에 흡수당했겠지만 일부는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합니다.

  • @user-bu2tj1tf8y
    @user-bu2tj1tf8y Před měsícem

    馬(慕)韓! 榮山江流域의 前方後圓墳! 옹관瓮棺積室墓!多樣한政治勢力(百済와倭의 聯合國?😊

  • @user-mp4fd2to4l
    @user-mp4fd2to4l Před 3 lety +1

    나주 너는 후백제의 웬수

  • @etymologist1976
    @etymologist1976 Před 6 lety +1

    다 왕관 환두대도 금동신발 모두 마한의것입니다,

  • @user-bz9si3jc6s
    @user-bz9si3jc6s Před 3 lety +1

    전라도와 충청도 일부는 마한이란 나라였다. 전라도는 부여의 백제가 아닌 백제에 패배해서 병합된 나라였다. 마한은 전라도의 뿌리다

    • @kkkkop24
      @kkkkop24 Před 2 lety

      그래서 백제에서 유독 호남권 호족들이 백제왕가 하고는 적대적으로 지냈음

    • @user-rx3ws7ep8k
      @user-rx3ws7ep8k Před rokem

      라도는 마한해라

  • @hyunwoohan9517
    @hyunwoohan9517 Před 5 lety

    영산강에 물이 저토록 많은 것은 4대강 사업 때문이다. 백제가.나주를 완벽 통치하지는 못했다.

    • @user-rx3ws7ep8k
      @user-rx3ws7ep8k Před rokem

      원래 고려시대 이전 영산강은 4대강 사업 보다 헐 더 광활했다

  • @kodisafoundation8764
    @kodisafoundation8764 Před 2 lety

    마한위에 낙랑군이 아니라 낙랑국입니다. 고치셔야하고요. 초기백제는 중국에 있었고, 후기에 한반도에 후기백제가 있었기에 그들은 토착세력인 마한의 반도인이지요. 나주 등 서남지역은 요서지역의 초기백제와 교류가 성했고, 또한 이들도 22담로중 하나였지요. 그러나 백제가 대륙에서 밀려나면서 담로였던 반도로 넘어온거고, 신라는 한무제에 점령당한 김일제일파가 신나라 만들어 한나라와 맞서다 경상도로 산동에서 넘어와서 만든게 신라이지요. 이런 내용을 지속적으로 방송할때 민족혼이 살아납니다

    • @user-yc9qh6km2w
      @user-yc9qh6km2w Před rokem

      틈만나면 싸움 걸어오던 중국인들
      신처럼 받드는 일본인들
      한반도내에서
      나올만한 스토린 아니지

    • @user-rx3ws7ep8k
      @user-rx3ws7ep8k Před rokem

      식민사학자들이네요.
      거기에 왜 한사군인 낙랑군이 나오죠.

  • @togetherbrown4969
    @togetherbrown4969 Před 3 lety +2

    소설을 쓰고 있군.대마도의 어원이 마한을 마주하는 섬인데 한반도 전체가 마한이얌.고구려,신라,백제 이전에 한반도에 도착해 있던 나라가 마한이지.보고 있자니 어이없는 말만 나오네.백제,고구려 다 중국에서 시작했는데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냐?

  • @dogandwoo
    @dogandwoo Před 3 lety +1

    이냥반들은 이때도 엉터리였구먼.....유전자과학기술로 뭘한다고? 참내 어이가 없네.....ㅋㅋㅋ

  • @user-mp4fd2to4l
    @user-mp4fd2to4l Před 3 lety

    흉노세력 신라지배층과 중국 당나라를 도와 동이족을 쳐부신 나주

  • @rightsider325
    @rightsider325 Před 6 lety +9

    끝까지 백제지배는 안받았다고 우기네..
    전라도 답구나.

    • @user-sm8ro1iw8y
      @user-sm8ro1iw8y Před 5 lety +2

      백제는 중심지는 초기 경기도
      중기 황해도 경기도 충청도
      후기에 와서야 충청 전라도가 되는거죠
      원래 백제의 중심지는 경기도이고 그중에서도 서울 남부가 중심지죠

    • @user-wv8po3tg5p
      @user-wv8po3tg5p Před 4 lety +1

      @@Davidk5364 백제는 서울인데 이 무슨 개소맄ㅋㅋㅋㅋㅋㅋ

    • @GalKkamagui
      @GalKkamagui Před 4 lety +1

      @@Davidk5364 백제가 주변소국들을 병합해 경기도와 충청도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을 때도 남부(현재 전라도)에 여전히 마한세력이 남아있었습니다.

    • @kimdoojeen
      @kimdoojeen Před 3 lety

      헛소리그만

    • @user-dh9mk1ok3k
      @user-dh9mk1ok3k Před rokem

      전라도는 맨날 정복당한 피지배층 후손들이구만 백제한테 정복당해 신라한테 정복당해 후백제 세우니깐 고려한테 정복당해 ㅋㅋㅋㅋ 뭐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구만

  • @user-tj7ht7sp3n
    @user-tj7ht7sp3n Před 6 lety +5

    존나 위험한 방송이네. 전라도가 마한이면 전라도와 유물, 유적이 일치하는 일본도 마한의 자손이고 그들은 원래 한반도의 주인이라는 이야기냐? 그럼 일제 식민지배는 마한의 자손이자 전라도와 형제인 일본이 자신들의 잃어버린 고토를 찾았다고 이야기를 하면 되는거냐?

    • @user-kh4be2sd2d
      @user-kh4be2sd2d Před 6 lety +1

      대신라혼 마한이 일본에 영향을 끼치고 일본과 교역?의 증거로 부장품이 나왔다는게 이 방송인데 무슨 개소리냐. 역시 보고싶은데로보는 ㅇㅂㅊ

    • @user-sm8ro1iw8y
      @user-sm8ro1iw8y Před 5 lety +2

      에초에 거의 한반도 전체가 마한이죠
      그리고 변한 그러니까 번한과 진한은 요서부터 요동 만주에 이르기까지 위치해 있었고 이를 삼한이라고 하죠
      우리가 배웠던 삼한과 다른거죠
      고작 삼한일통이라는것이 남한 삼한을 통일한다는 그런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