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5 이 부분의 나레이션이 2000년대 이후의 라이브에서부터 대사가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나이를 훌쩍 넘어섰기에 "Now, I'm older than you (이젠 제가 당신보다 나이가 더 많아요)"로 바뀌었습니다. 요시키가 아버지의 나이가 됐을 때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한 마디였던 것 같습니다. 요시키 집안의 사업 실패로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아버지의 모습에 대한 충격과 그리움과 슬픔을 모두 함축한 곡입니다. 'Say Anything(어떤 말이라도 해 주세요)'이 아버지를 향한 원망 섞인 바람을 표현했다면, 'Tears(아버지를 향한 눈물) LA 거주 시절 이국 땅에서 밤 하늘에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인 듯 싶습니다. 여담으로 'dry one's tears'가 '눈물을 닦다'라는 뜻이 있는데요, 그렇게 해석을 하셔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글자막] Rainbow - The Temple Of The King](/img/n.gif)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10분짜리 위대한 예술작품 한편을 감상한 느낌
영상 올려 주셔서 ,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너무 늦게, 이제야 X Japan 을 알게 됐어요~~ㅠㅠ 그들의 음악성 , 서정성 ..........놀라울 뿐입니다~~ 👍
끊이지않은 나의 슬픔이 파란 장미로 피어나서 사랑으로 당신의 눈물이 마르길
명곡은 영원하다
와 이게있네 추억에 깊숙하게 잠기고갑니다 너무 잘들었어요
07:35 이 부분의 나레이션이 2000년대 이후의 라이브에서부터 대사가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나이를 훌쩍 넘어섰기에 "Now, I'm older than you (이젠 제가 당신보다 나이가 더 많아요)"로 바뀌었습니다.
요시키가 아버지의 나이가 됐을 때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한 마디였던 것 같습니다.
요시키 집안의 사업 실패로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진 아버지의 모습에 대한 충격과 그리움과 슬픔을 모두 함축한 곡입니다.
'Say Anything(어떤 말이라도 해 주세요)'이 아버지를 향한 원망 섞인 바람을 표현했다면,
'Tears(아버지를 향한 눈물) LA 거주 시절 이국 땅에서 밤 하늘에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인 듯 싶습니다.
여담으로 'dry one's tears'가 '눈물을 닦다'라는 뜻이 있는데요, 그렇게 해석을 하셔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엑스재팬을 좋아해서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 저로써는 정말 값진 영상이네요. 역대급 노래는 어떤 영상이든 제 맘을 울리네요
끊이지않는 슬픔 장미로 ᆢ
고등학교 시절을 완벽히 떠오르게 해주는 노래... 추억향수 찐하게 맡고 갑니다
5ㅈㅌ😊😊😊😊😊😊
이 노래 영화 여친소 ost 였어서 2004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인기 좀 있었죠
우리생애최고의
노래...
😊😊😊❤❤❤
Ameiii❤❤❤❤❤❤❤❤❤
자살하신 아버지 생각하고 쓴 곡을 잠시만 안녕으로 그냥 사랑 노래로 리메이크한게 아쉽죠 원곡이 사운드,가사 전부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메이크 버전은 이수 보컬만 남음
이말이 맞는거 같네요. 같은 곡인데 잠시만안녕은 이수의 보컬만 기억되는데 티얼스는 보컬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를 듣고 난것 같은 사운드도 기억에 오래 남죠.
잠시만 안녕 리메이크곡도 요시키가 기획한 건데
가사에 머라하면 안되지
@@user-wb5hw4kb2h😊
요시키 아버지가 자살하신건가요~~??
왜?????
ㅜㅜ 그런 슬픈 사연이 있을줄이야..
이수로 인해서 원곡을 알게된거니 이수가 이노래로 대박터트린건 부인할수없죠!
❤
아부지 다음 생에는 꼭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세요
보고싶네요!
하 명곡이다... 아무리 글레이나 라르크앙시엘등 많지만..이런 갬성은 못따라오지
07:15
가사해석이너무다향하네요
다향 x 다양 ㅇ
이노래가 원곡인데 잠시만안녕이 리메이크가 잘못된곡인 아쉬운 썰이 있는 곡이네요
떠나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을
부족한 자신 곁에 있는 연인을 떠나보내려 하는 곡으로 변안한 사례인데,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명곡을 다시 불러준 엠맥을 좋게 생각합니다
@@Park0Bin 여러 호불허가 갈리는듯 합니다.
원곡은 이별보다는 자신의방황과슬픔ㆍ나약함을자책하는건데 번안가사는 이별에촛점을맞췄지요ㆍ한국은 그래야 인기있으니까
아무래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을
연인에 대한 가사로 바꿨으니..
개인적으로는 연인이나 와이프에 대한 무게보다 아버지에 대한 무게가 수십만배 중요하다보니
원곡을 망쳤다는 느낌이 들긴함
문학작품 그것도 기나긴 대하소설을 다 읽고 감명받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