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2] 그들의 목소리가 쌓일 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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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9. 05. 2024
- 지나가던 우리를 불러 세워 안으로 들어와서
초코라떼 먹고가라고, 그들의 자리에 초대해주신 분들.
오늘 하루 통틀어서 30분도 안되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의 목소리가 더해질 땐
이 순례길 위에서 가장 여운이 길게 남는 날이 될 것임을.
iPhone 13 mini
Canon Power shot G1X Mark 3
#산티아고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 #까미노 #스페인순례길 #caminodesantiago
[버금 가는]
산티아고 대성당 광장 입성에 버금가는
또하나의 대감동 메시지입니다.
“너네가 여기에 온 건, 우리에게 기쁨이야“
천년의 크리스마스에 내리는
흰눈처럼
그들의 목소리가 쌓여가는…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완결편)
허공 속에 온몸을 던지는 짜릿함이었다
“너네가 여기에 온 건 우리의 기쁨이야”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흰눈의 그 목소리가
가슴에 쌓여만 가는…
[그 길의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너네가 여기에 온 건
우리의 기쁨이야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흰눈의 그 목소리가
가슴에 쌓여만 가는…
이방인에 대한 환대. 카미노에서 제대로 느끼는 날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쵸!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54 매고 -> 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