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2] 그들의 목소리가 쌓일 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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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9. 05. 2024
  • 지나가던 우리를 불러 세워 안으로 들어와서
    초코라떼 먹고가라고, 그들의 자리에 초대해주신 분들.
    오늘 하루 통틀어서 30분도 안되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의 목소리가 더해질 땐
    이 순례길 위에서 가장 여운이 길게 남는 날이 될 것임을.
    iPhone 13 mini
    Canon Power shot G1X Mark 3
    #산티아고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 #까미노 #스페인순례길 #caminodesantiago

Komentáře • 6

  • @kyungpark8894
    @kyungpark8894 Před 2 měsíci +2

    [버금 가는]
    산티아고 대성당 광장 입성에 버금가는
    또하나의 대감동 메시지입니다.
    “너네가 여기에 온 건, 우리에게 기쁨이야“
    천년의 크리스마스에 내리는
    흰눈처럼
    그들의 목소리가 쌓여가는…

  • @kyungpark8894
    @kyungpark8894 Před 2 měsíci +1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완결편)
    허공 속에 온몸을 던지는 짜릿함이었다
    “너네가 여기에 온 건 우리의 기쁨이야”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흰눈의 그 목소리가
    가슴에 쌓여만 가는…

  • @kyungpark8894
    @kyungpark8894 Před 2 měsíci

    [그 길의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너네가 여기에 온 건
    우리의 기쁨이야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흰눈의 그 목소리가
    가슴에 쌓여만 가는…

  • @user-ou6xc4xm3t
    @user-ou6xc4xm3t Před 2 měsíci

    이방인에 대한 환대. 카미노에서 제대로 느끼는 날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Trave.lin_
      @Trave.lin_  Před 2 měsíci

      그쵸!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Trave.lin_
    @Trave.lin_  Před 2 měsíci

    14:54 매고 -> 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