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시간흐름이 반대, 양방향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소재들】* * 지하철: 지하철은 한 방향만 있지 않음, 양방향의 경로가 있음(A역→B역, B역→A역) * 기린그림: 몸은 앞을 향하고 있지만 얼굴은 뒤를 바라보고있음 1:25 * 모래시계: 모래시계는 한 쪽이 채워지면 한 쪽은 줄어드는 특징이 있음(한정된 시간 속에서 한 사람이 19일째라면 다른 사람은 11일째) 12:21 * 타코야키: 틀에 반죽을 붓고 뒤집어 가며 만드는 음식으로 앞뒤가 없음. 앞뒤가 없는 둘의 시간흐름과 유사. 영화상에서 타코야키를 30개를 삼. (그들이 만날수있는 기간은 30일) *【둘의 연결 고리, 중간점】* * 다리: 다리는 한쪽으로만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양방향으로 오고갈 수 있음. 영화상에서 두 사람이 다리를 건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됨. 그들의 첫 데이트 약속 장소는 다리중간이었음 2:554:5413:1313:2213:54 * 토리이: 토리이는 신사 입구에 세우는 기둥문으로서 일반적인 세계와 신성한 곳을 구분짓는 경계의 역할을 하는데. 영화상에서 토리이를 통과하는 데이트 모습이 나옴. 13:00 * 지하철 역: 지하철에서 반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역에 내려서 갈아타야 함. 역에서 둘이 만나고 헤어지는 장면이 많이 연출 됨. 12:0316:48 *【두사람의 공통점】* * 자신의 처음은 상대방에겐 마지막이라는 사실은 서로 같음. (스킨쉽, 호칭사용, 데이트 등) *【두 사람의 차이점】* * 타카토시는 마지막 날(에미의 첫날)에 작별인사를 할 수 있었음. 하지만 에미의 마지막 날(타카토시의 첫날)에는 에미는 이별의 슬픔을 혼자서 감당해야했음. 내일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함. 본인은 못 보지만.. * 30일 내내 에미는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타카토시는 중간부터 알게 됨. 에미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옴에도 타카토시를 배려하여 혼자서 눈물을 흘리며 애써 태연한 척함, 타카토시는 대놓고 울 수 있었음. * 타카토시는 그림으로 에미의 모습을 남겼고 15:20 에미는 사진으로 타카토시의 모습을 남겼음. 13:17 *【무한∞을 나타내는 소재들】* 35살의 타카토시가 5살의 에미를 구한 게 먼저일까? 35살의 에미가 5살의 타카토시를 구한 게 먼저일까?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시작과 끝을 알수없는 무한 반복 속으로 빠지게 되는데, 무한을 상징하는 듯한 소재들도 등장함 에미의 메모장 디자인(7:26), 공중그네와 회전목마 (10:22) , 세탁기 (11:08), 롤케이크(13:08) 지하철손잡이(18:07) *【그 밖의 슬픔 포인트】* * 타카토시의 입장에서 처음인 손잡는 것, 호칭부르는 것, 사랑나누는 것 등 모든 것이 처음이지만 에미에겐 마지막(타카토시도 마찬가지이지만 에미는 혼자서 슬픔을 감당해야 했음) * 타카토시 시점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에미는 다시 존댓말을 함(에미에게는 점점 첫날이기 때문) * 두 사람은 어제의 추억을 오늘 공유할 수 없음. 한 사람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 때문 * 35살이 지나면 둘은 만날 수 없음... *【명대사】* "또 만날 수 있을 거야"
@@Chae_iii 네 두 노트 모두 타카토시의 얘기를 듣고 에미가 쓴 노트입니다! 7:26에 등장한 파란노트는 타카토시(25살) 에미(15살)에게 초상화를 주며 들려준 내용을 대략적으로 쓴 노트이고 / 15:33에 빨간노트는 20살의 에미가 타카토시를 처음 만난 날 교실에서 쓴 노트로, 앞으로 30일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받아적은 것 입니다. (30일 동안 하루 일과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에미가 타카토시를 위해 여자친구로서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죠. 그래서 추가로 쓴 것입니다.) 예를 들면 둘이 어디를 갔는지, 자신이 무슨 말과 행동을 했는지 적어두었다가 그대로 하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제 설명이 이해되셨을지 모르겠네요 🤣
처음장면, 에미가 타카토시와 더 시간을 가지지 않고 눈물을 훔치고 떠나는 모습에서 타카토시의 말처럼 에미가 진짜 노력을 많이 했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라는 게 느껴졌음. 시간이 거꾸로 간다는 것을 처음부터 말했다면 연기를 한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들었을 텐데….타카토시에게는 새로웠을 며칠 간의 경험들,풋풋한 감정들을 추억으로 남겨주고자 시간이 거꾸로 간다는 사실을 바로 말하지 않은채 만나주었다는 걸 알았을 때 진짜 애틋한 감정이 들면서 오열함. 그리고 스무살이라는 컨셉이 더더욱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음. 스무살이라는 나이가 지나가면 누군가는 15살이고 누군가는 25살이 되고…. 사랑하기 어려우니까
좋은 영화입니다. 제가 본 영화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슬펐던 영화에요. 서로 엇갈려 처음의 상대와 이별한다는 점은 같지만, 여주인공이 특히 더 이별이 가까워지면서 견뎌야 할 아픔이 크다고 느꼈고, 그런 감정의 이면이 나오면서 더 안타깝고 여운도 짙게 남은 것 같네요. 일본 로맨스 영화답게 잔잔하게 울림을 주는 영화. 잘 봤습니다.
코마츠 나나 ㅡ 최애 배우됨.ㅎㅎ 요새 넷플릭스 정주행중 1. 실 2.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3. 언덕길의 아폴론 4.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5. 사랑하는 기생충 다섯편 벌써 다봤네ㅠㅠ 진짜 사랑스러운 배우다. 너의 이름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목소리의 형태, 바닷마을 다이어리,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리틀포레스트 여름과가을 ㅡ 진짜 일본영화 7대장이다.
사랑영화라 시간 반대로 가도 그나마 이해가 갈정도였네.. 메멘토라고 범죄영화는 10분기억+시간이 반대로 흐르는데 시간반대로 흐르는걸 영화 막판에 겨우 알아내서 진짜 이해하는데 힘들었음. 이거보니 메멘토 기억이나네.. 메멘토는 영화가 어려워서 감독이 직접 영화관에서 해설해주면서 상영했다는.. 이 일본 영화는 시간 반대로가서 어?!하다가 이해됨 그나마
서로는 나를 정말 아껴주는 미래의 상대를 만나 점점 나를 잊어가는 사람을 바라봐야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첨 봤을때도 다시 생각했을때도 정말 슬펐는데 다시 봐도 ㅜㅜ 그리고 부모님과 자식의 사랑에 대해서도 같은 상황 아닐까 생각 들었음. 커가는 자식의 모습을 보며 내 어린시절 부모님이 나를 바라봤을 마음을 떠올릴 수 있어서...
이 작품을 처음본게 군대에서 당직근무 섰을 때 책으로 접했었음 그때 책표지에 '그녀의 비밀을 아는 순간,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질 것이다' 이런 문구가 있었음 그 문구를 책 중간 즈음에 이해했고, 둘의 이별이 예정되어 있기에 굉장히 책장을 넘기기 싫었었음 그리고 마지막에 이별할 때 눈물 찔끔 나더라.. 후임병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닥치라고 했었음 ㅠㅠ
0초 전 시작에서 출발한 전개일 때는 그냥 로멘스로 보는데 끝에서 가로질러 처음으로 흘러갈 때 부터 진실을 알고서 서로간에 갈등을 지나 기억을 잃어가는 아니 거꾸로 다른 시간에서 자신과의 기억에서 멀이진 채 다가오는 연인에게 자신의 세계에서 함께 보내온 시간별 상황들을 펼쳐 보이며 추억을 그려가는 모습이 마지막 까지 꽤나 좋았음. 할아버지와 손녀 급의 시간 역행ㅎㅎ
감자생각
(↓줄거리와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두 사람의 시간흐름이 반대, 양방향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소재들】*
* 지하철: 지하철은 한 방향만 있지 않음, 양방향의 경로가 있음(A역→B역, B역→A역)
* 기린그림: 몸은 앞을 향하고 있지만 얼굴은 뒤를 바라보고있음 1:25
* 모래시계: 모래시계는 한 쪽이 채워지면 한 쪽은 줄어드는 특징이 있음(한정된 시간 속에서 한 사람이 19일째라면 다른 사람은 11일째) 12:21
* 타코야키: 틀에 반죽을 붓고 뒤집어 가며 만드는 음식으로 앞뒤가 없음. 앞뒤가 없는 둘의 시간흐름과 유사. 영화상에서 타코야키를 30개를 삼. (그들이 만날수있는 기간은 30일)
*【둘의 연결 고리, 중간점】*
* 다리: 다리는 한쪽으로만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양방향으로 오고갈 수 있음. 영화상에서 두 사람이 다리를 건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됨. 그들의 첫 데이트 약속 장소는 다리중간이었음 2:55 4:54 13:13 13:22 13:54
* 토리이: 토리이는 신사 입구에 세우는 기둥문으로서 일반적인 세계와 신성한 곳을 구분짓는 경계의 역할을 하는데. 영화상에서 토리이를 통과하는 데이트 모습이 나옴. 13:00
* 지하철 역: 지하철에서 반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역에 내려서 갈아타야 함. 역에서 둘이 만나고 헤어지는 장면이 많이 연출 됨. 12:03 16:48
*【두사람의 공통점】*
* 자신의 처음은 상대방에겐 마지막이라는 사실은 서로 같음. (스킨쉽, 호칭사용, 데이트 등)
*【두 사람의 차이점】*
* 타카토시는 마지막 날(에미의 첫날)에 작별인사를 할 수 있었음. 하지만 에미의 마지막 날(타카토시의 첫날)에는 에미는 이별의 슬픔을 혼자서 감당해야했음. 내일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함. 본인은 못 보지만..
* 30일 내내 에미는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타카토시는 중간부터 알게 됨. 에미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옴에도 타카토시를 배려하여 혼자서 눈물을 흘리며 애써 태연한 척함, 타카토시는 대놓고 울 수 있었음.
* 타카토시는 그림으로 에미의 모습을 남겼고 15:20 에미는 사진으로 타카토시의 모습을 남겼음. 13:17
*【무한∞을 나타내는 소재들】*
35살의 타카토시가 5살의 에미를 구한 게 먼저일까? 35살의 에미가 5살의 타카토시를 구한 게 먼저일까?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시작과 끝을 알수없는 무한 반복 속으로 빠지게 되는데, 무한을 상징하는 듯한 소재들도 등장함
에미의 메모장 디자인(7:26), 공중그네와 회전목마 (10:22) , 세탁기 (11:08), 롤케이크(13:08) 지하철손잡이(18:07)
*【그 밖의 슬픔 포인트】*
* 타카토시의 입장에서 처음인 손잡는 것, 호칭부르는 것, 사랑나누는 것 등 모든 것이 처음이지만 에미에겐 마지막(타카토시도 마찬가지이지만 에미는 혼자서 슬픔을 감당해야 했음)
* 타카토시 시점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에미는 다시 존댓말을 함(에미에게는 점점 첫날이기 때문)
* 두 사람은 어제의 추억을 오늘 공유할 수 없음. 한 사람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 때문
* 35살이 지나면 둘은 만날 수 없음...
*【명대사】*
"또 만날 수 있을 거야"
노트가 두개인 게 이해가안돼요ㅜㅜ 파란 노트와 빨간 노트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둘다 에미가 적은 건가요?
@@Chae_iii 네 두 노트 모두 타카토시의 얘기를 듣고 에미가 쓴 노트입니다!
7:26에 등장한 파란노트는 타카토시(25살) 에미(15살)에게 초상화를 주며 들려준 내용을 대략적으로 쓴 노트이고 /
15:33에 빨간노트는 20살의 에미가 타카토시를 처음 만난 날 교실에서 쓴 노트로, 앞으로 30일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받아적은 것 입니다. (30일 동안 하루 일과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에미가 타카토시를 위해 여자친구로서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죠. 그래서 추가로 쓴 것입니다.) 예를 들면 둘이 어디를 갔는지, 자신이 무슨 말과 행동을 했는지 적어두었다가 그대로 하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제 설명이 이해되셨을지 모르겠네요 🤣
영화 감독은 왜 이런 스토리의 영화를 만들었는지 궁금해요
@@gamjamovie 왜 25살의 에미는 15살의 타카토시를.찾아가지 않았을까.. 만약 15살의 에미를 찾아갔던 타카토시처럼 에미도 15살의 타카토시를 찾아갔으면 둘은 처음부터 서로를 이해한 상태로 30일을 지낼 수 있었을텐데...
@@user-jo9pj1vn5i 새 남자친구 있었나 보져
처음 볼땐 마지막에 울고 두번째 볼땐 처음 부터 운다는 영화
진짜 제가 그랬어요. 어찌나 슬프던지... T.T
너무 인정...
다시볼때 에이미가 행동을 할때 얼마나 배려하고 노력했는지 티가나서 어우.. ㅠ
ㅇㅈ띠
끝이 보이는사랑ㅜ 가슴 미어터집니다진짜ㅠ
이 영화에서 내가 느낀 가장 슬픈 부분은
1. 타카토시가 에미가 흘린 눈물의 의미를 알았을때
2. 타카토시 기준 에미와의 마지막 만남
3. 에미 기준 타카토시와의 마지막 만남
ㄹㅇ 저도 그게 포인트였어요
처음장면, 에미가 타카토시와 더 시간을 가지지 않고 눈물을 훔치고 떠나는 모습에서 타카토시의 말처럼 에미가 진짜 노력을 많이 했고 배려심이 깊은 아이라는 게 느껴졌음. 시간이 거꾸로 간다는 것을 처음부터 말했다면 연기를 한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들었을 텐데….타카토시에게는 새로웠을 며칠 간의 경험들,풋풋한 감정들을 추억으로 남겨주고자 시간이 거꾸로 간다는 사실을 바로 말하지 않은채 만나주었다는 걸 알았을 때 진짜 애틋한 감정이 들면서 오열함. 그리고 스무살이라는 컨셉이 더더욱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음. 스무살이라는 나이가 지나가면 누군가는 15살이고 누군가는 25살이 되고…. 사랑하기 어려우니까
1:11 내일 봐! 라고 말하며 뭔가 아련한듯한 여주.. 여주입장에선 내일 못볼걸 알면서도 내일 보자고 하는게 참 ㅠㅠㅠ 슈벌
진짜 이거 처음볼때 너무 가슴아팠지. 두번 보고 싶다고 생각한 영화는 이영화가 처음이었으니까. 리뷰로 보는데도 안타까움에 눈물이 멈추질 않아. 작가 최소 천재!
12:46야~ 국이 짜다.
넷플릭스에 있어서 봤는데 시간대 이해하는게 좀 오래 걸렸고 이해하고 나서는 모든 장면이 킬링포인트 였다고 느낌 서로가 서로의 추억을 기억 못한다는건 참 슬픈것 같음
각본, 배우, 연기, 배경, 음악 모든 것이 완벽했고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엔딩음악과 가슴에 남은 여운은 정말이지 말로 표현이 안되는 영화
저도 영화를 보고 난 후 한동안 가슴의 여운에서 벗어나느라 애 먹었습니다
6년만에 다시 봤습니다. 굳이 영화에 대한 해석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대화나 영상미 ,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등의 모습들만 봐도 좋았습니다.
설정 자체가 너무 슬프기도 하고 영상이랑 배우들 연기도 가슴을 울리네요..
지금만나러갑니다 와 이 작품 두개는 정말.. 볼때마다 웁니다.. ㅠㅠ
남주가 손잡을래? 하면 내일부턴 손을 안잡는다는 의미고
남주가 사귈래? 하면 내일부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의미네
아 헐 헐 그렇구나 ㅜㅜ 헐 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슬픈거죠.
나 너 손 처음 잡아봐... 라는 말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그 상황이
와.. 그렇구나..
아마 그래서 처음으로 이름부른날 여주가 엉엉 울었던걸로 기억함
호칭이 바뀔 때마다 우는게 너무 슬퍼
애칭으로 부르자고 하는 순간 내일부터 더 이상 애칭으로 부를 수 없게 되는거잖아 점점 멀어지는거라ㅠㅠㅠㅠ
누군가에게 처음이 누군가에겐 마지막,,
영화 초반에는 남자가 단기기억상실증으로 여자가 주변을 맴돌며 기억을 더듬어주는 내용의 영화인가 싶었는데.. 시간역행으로 특정시간 밖에 만날 수 없는 아련한 내용의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올해는 안울고 넘어갈줄알았는데 크리스마스에 혼자 이거보고 울어버리네...
이건 볼때마다 울음.. 리뷰만 봐도 눈물이 그렁그렁함
진짜 군대에서 보는데 같은생활관8명이서 다같이 꺽꺽대면서 울고 줄담4개씩핌
ㅈㄴ기엽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울면서 댓글보다가 개빵터지네 ㅋㅋㅋ 아 너무 좋다 이런글
ㅋㅋㅋㅋㅋ 아 울다가 댓글 보고 뿜었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저도 영화를 다보고 생각에 잠기다가 이해가 안가서 다시 처음부터 보는데 눈물이 펑펑 났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ㅠㅜ
아 진심... 3번보고 리뷰를 봐도 볼 때마다 여운이 긴 영화에요... 개인적으로 정려원님, 권상우님이 나온 강풀님의 통증과 이보영님, 권상우님의 슬픔보다 더 슬픈이야기 이후로 해외 로맨스는 처음으로 여운이 너무 길어서 힘든 영화네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서로의 행동이나 감정들이 반대가 되는것 처럼 보이지만 서로 동화되어가는 순환열차가된거 같다 영화가 동화같네요
밤에 보다가 울어버렸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 너무 예술이다 진짜
좋은 영화입니다. 제가 본 영화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슬펐던 영화에요. 서로 엇갈려 처음의 상대와 이별한다는 점은 같지만, 여주인공이 특히 더 이별이 가까워지면서 견뎌야 할 아픔이 크다고 느꼈고, 그런 감정의 이면이 나오면서 더 안타깝고 여운도 짙게 남은 것 같네요. 일본 로맨스 영화답게 잔잔하게 울림을 주는 영화. 잘 봤습니다.
너무 슬픔 ㅠ ㅠ
@@Zeliton1 합격함?
@@ka79521 유튜브 안보면 될텐데…
@@user-lx1ts9rc5m ㅋㅋㅋ
여주는 처음부터 헤어질 날을 알고 있었어서 남주보다 더 슬픔이 컸을거라고..
영화와 같은 상황은 한번도 경험해 본적 없지만
그 때 그 사람이 나에게 사실은 배려해 준 것이었구나
하고 너무 늦은 뒤에 깨닫고 통탄한 경험은 몇번인가 있어서 그래서 훌륭한 모티프인 것 같네요.
원작소설까지 봐야 설정과 장면이 완벽하게 이해가 됩니다. 사라지면 어디로 가는지, 마지막에 에미가 들렀던 곳과 루트는 어떤 의미인지, 책에 상세히 나와있어서 저는 영화와 책을 모두 보는 것을 추천해요!
처음 봤을때는 둘이 꽁냥거리는 모습도 처음엔 재밌게 봤는데 그냥 이제는 둘이 만나는 것만 보면 눈물 나옴…😢
이 영화는 많이 볼수록 이해도 잘되고,
영화 속에있는 많은내용을 알수있는것 같아요.
'첫눈'에 반한 순간이...그녀에게는 마지막...
이건 개인적인생각인데 줄거리로는 영화 그자체의 느낌을 담을수가없네요ㅜㅜㅜ 영화 진짜 너무너무 재밌고슬퍼요ㅜㅜ 영화본사람은 이줄거리만보고도 운다ㅜㅜ
당신에겐 나와 함께해온 어제의 기억이 없고,내겐 당신과 함께한 내일의 기억이 없다 누가 더 아픈 사랑일까
코마츠 나나 ㅡ 최애 배우됨.ㅎㅎ 요새 넷플릭스 정주행중
1. 실
2.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3. 언덕길의 아폴론
4.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5. 사랑하는 기생충
다섯편 벌써 다봤네ㅠㅠ
진짜 사랑스러운 배우다.
너의 이름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목소리의 형태, 바닷마을 다이어리,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리틀포레스트 여름과가을 ㅡ 진짜 일본영화 7대장이다.
내가좋아했던 그아이가 알려줬던영화
끝을 알고있어서 순간순간 나오는 눈물이
너무슬픈 여주의 맘이공감되서 지금봐도 아련한영화 참좋았던잠깐 많이울어서 마지막까지울어서미안해~~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가 생각나길래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같은 감독의 연출이었네요. 두 영화 모두 두 번 봐도 새로운 감정이 물밀려오는 매력이 있어요. 너무 잘 봤습니다.
저도 저번 주에 같은 책 읽고 이 영화 떠올라서 보고 다시 울었네요😢😢
헐 같은 감독이라니... 이제야 알았어요
영상과 해설 감사합니다
아 풋풋한 교토 도시 풍경과 잘 어울어지네요. 실제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인 교토의 정서를 정말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인 것 같습니다.
아 저기 교토에요?
@@DS-on2bb네 카모강이 흐르는 산조다리도 나오고 기온거리도 나오죠
@@DS-on2bb 전부 교토랑 교토인근에서만 촬영했어요
와 진짜 영화 끝까지 보고 첫 장면 보니까 너무 슬퍼요ㅠㅠㅠ
몇번을 봤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많이 봤는데... 리뷰보고도 울게 되는 영화...
이거 소설도 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그의 곁으로 끝내 다다랐다 '라는 대사에 눈물터져 나왔었지...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끝을알면서 만난다는것 너무슬픔ㅠㅠ
처음보면 마지막에 울고, 두번째 보면 처음부터 울고있음.... 고마츠나나 너무예쁨
첫 장면 부터 눈물 나왔어.... 이영화는... 너무 슬픈 영화야
영화가끝나면 울면서 바로다시 재생버튼을 누른다는 전설의영화 그리고 2번째 첫장면부터 오열하는영화
이거 봤는데 참 슬펐죠..
사랑영화라 시간 반대로 가도 그나마 이해가 갈정도였네.. 메멘토라고 범죄영화는 10분기억+시간이 반대로 흐르는데 시간반대로 흐르는걸 영화 막판에 겨우 알아내서 진짜 이해하는데 힘들었음. 이거보니 메멘토 기억이나네.. 메멘토는 영화가 어려워서 감독이 직접 영화관에서 해설해주면서 상영했다는.. 이 일본 영화는 시간 반대로가서 어?!하다가 이해됨 그나마
처음 봤을땐 갈수록 소름 돋았고,
두번째 봤을땐 결말을 알기에 처음부터 슬펐던 영화.
이거 이해하는 순간 눈물 줄줄이에요 ㅠㅠㅠ
맞아요 다시 보면 더 슬픈영화예요
방금 보고 왔는데 해석 들으면서 또 우는... 😢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넘 재미짐
요자ㅏ애 넘 예쁨
진짜 명작오브명작....
두번본 사람만 알겟지.. 첫장면에서 눈물부터 흐르는걸..
전에 봤던거라 잠깐만 보려고 했는데,, 다보게 됐네
정말이쁜영화...
이영화는 처음 볼땐 마지막에 울고
두번째 볼땐 처음에 웁니다
다른 모든 매력적인 요소보다 내 마지막이 너의 처음이다, 내 처음이 너의 마지막이다 라는 감정을 느끼고 공감한 순간 그냥 무너져버림
서로는 나를 정말 아껴주는 미래의 상대를 만나 점점 나를 잊어가는 사람을 바라봐야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첨 봤을때도 다시 생각했을때도 정말 슬펐는데 다시 봐도 ㅜㅜ 그리고 부모님과 자식의 사랑에 대해서도 같은 상황 아닐까 생각 들었음. 커가는 자식의 모습을 보며 내 어린시절 부모님이 나를 바라봤을 마음을 떠올릴 수 있어서...
이 영화는 4번 봐야해요. 1.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고, 2. 여주 입장에서 보고, 3. 남주 입장에서 보고, 4. 다시 전지적 시점으로 보고.
맞는말
와 풀로 다보고 리뷰로 다시보니 눈물 콧물 한바가지 흘린듯 인생작 등극합니다.
진짜 두번 보게 만드는 영화임 두번째 볼때가 몰입 더 잘되고 슬픔
잘만들었다.
처음볼때 마지막에 울고,
두번쨰 볼떄는 처음부터 우는 영화 ~
마음아픈첫사랑영화인것같아요.
슬프지만감동이있네요.
감사합니다~~
서로의 인연은 다른 사람을 만나도 못 잊을 듯. 너무 가혹하네요 ㅠㅠ
나의 처음이 누군가의 마지막이다... 진짜 잘 만들었다
영화나 드라마 보고 울어본적없는 20대때 처음 울었던영화
첫키스: 마지막키스
처음 손잡기: 마지막 잡는손
고백: 이별통보
첫인사: 마지막인사
그래도 유일하게 첫 잠자리만 겹침,,
몇번을 봐도 가슴뭉클해지는 영화... 정말 일본은 이런류의 영화는 장인급이다...코마츠 나나가 아니라면 과연 이런 여운이 남을까.... 아련한 분위기는 코마츠나나가 정말 최고다
내 생애 최고의 영화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약 2프로 부족했지만
그래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에 이렇게 가슴 적시는 일본 로맨스를 다시 만나게 된게 행운 이었다.
이 작품을 처음본게 군대에서 당직근무 섰을 때 책으로 접했었음
그때 책표지에 '그녀의 비밀을 아는 순간,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질 것이다' 이런 문구가 있었음
그 문구를 책 중간 즈음에 이해했고, 둘의 이별이 예정되어 있기에 굉장히 책장을 넘기기 싫었었음
그리고 마지막에 이별할 때 눈물 찔끔 나더라..
후임병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닥치라고 했었음 ㅠㅠ
저는 불침번 초번으로 근무서다가, 당직병이던 동기랑 행정반에서 티비로 보면서 본 기억이 있네요.
불침번 끝나고 나서도 자러 안가고 마저 본 뒤에 몽글몽글하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자리에 누웠던 기억이 납니다.
감정을 속일 필요는 없잖아!
보통 영화를 두번째 보면 그 신선함이 덜해서 재미가 없는데 이런 시간을 다루는 영화들은 다시 볼때 색다른 재미를 주는듯.
진짜 일본 로맨스 영화의 끝판왕
첫 번째는 이 영상을 혼자 봤으니, 두 번째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 싶네요 그렇게 된다면 저는 에미의 입장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타카토시 입장에서 영화를 보는 거니까 뭔가 더 뜻 깊을 것 같아요
시간 날 때만 봐서 눈물이 안났어요…ㅜㅜ
원작 소설과 조금 다른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재밌당
제목때문에 어그로 끌려서 봤었는데
제목도 못잊고, 스토리도 못잊고,
엄청 눈물나는 영화 ㅠㅠ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당신에게 남은 아쉬움 때문일거야.
하 오늘 첨봤는데 개슬프네ㅜㅜ
볼때마다 느낀다 이건 사랑을 가장한 저주라는걸
방금보고 왔는데 진짜 미친띵작인듯..오열하면서 봄
동화같은 영화…라서 가능한 스토리 그래서 그저 그들의 모습을 누릴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참 재밌게 본 영화.
어떤 아련함이 남는ᆢ
제목도 진짜 잘 지었다
진짜 슬플것 같네요 ㅠㅠ
진짜 내인생 최고의 영화
그친구와 처음같이 보고난뒤 한참을 얘기했건 영화더랬죠..ㅎㅎ 기억에 남아있었네요.
인생영화 1)러브레터 2)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3)지금 만나러 갑니다 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5)너의 이름은
철벽선생 추천한다!
두번쨋데 진짜더 슬프네요ㅠㅠ
소설 안보신분들은 두번째로 소설을 꼭 읽어보세요
0초 전
시작에서 출발한 전개일 때는 그냥 로멘스로 보는데
끝에서 가로질러 처음으로 흘러갈 때 부터
진실을 알고서 서로간에 갈등을 지나
기억을 잃어가는 아니 거꾸로
다른 시간에서 자신과의 기억에서 멀이진 채
다가오는 연인에게 자신의 세계에서
함께 보내온 시간별 상황들을 펼쳐 보이며
추억을 그려가는 모습이 마지막 까지
꽤나 좋았음.
할아버지와 손녀 급의 시간 역행ㅎㅎ
이영화 3번은 본듯~~ 앞으로도 더 보고 싶기는하네요.
마지막에 ed곡 happy end 나올때 미치게 눈물남 ㅠㅠ
와 이거 꼭 봐야함 ㅋㅋㅋㅋ
이런 류의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데 아시는 분들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이 영화 너무 슬프고 재미있었구요. 최근 책으로는 오늘 밤 세계에서- 정말 재미있었고요.
너의췌장을먹고싶어
@@user-cq7bx3ql4v 오 대박. 마침 오늘 책으로 빌려왔는데! 추천 타이밍이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영화도 꼭 봐볼게요. 오늘은 유어아이즈텔미? 이 영화를 봤는데 눈물도 좀 나고 짜증도 나고 재미있더라고요.
@@user-nr1gr5fj2f 추천 어떤거 였나요??
@@big4773 너의췌장을먹고싶어 였던 것 같아요. 갑자기 생각이 안 나서 멍ㅋㅋ 빌려온 책들 중 영화화 된 게 그것 뿐인 것 같네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재미있더라구요. 손예진 씨 나오는 한국 리메이크로 봤는데도요^^
아련한 로맨스 영화는 일본 감성이 정말 죽여줌..
이것도 정말 재밌게봤음 너무 슬프고..
ㄹㅇ 한국은 걍 감정소비 로맨스만..
우리나란 로맨스 하면 불륜이나 자극적인걸 넣어서 좀 그래영
영화내용과 상관없이 그시절 그친구와의 기억이 떠올라 애틋했습니다. 사랑했던 그 소중했던 시절이 이제는 돌이킬 수 없고 잊혀져버린게 서글프네요.
영화리뷰를 봐도 울어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