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저자 정영욱/ 출판 부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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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4. 06. 2023
  • 책 소개
    ‘21세기를 위한 10권의 도서 선정’ 베스트셀러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작가 정영욱의 신간.
    나를 응원할 용기가 없는 이들을 위해.
    비록 우리가 서로를 알지 못하더라도. 평생을 모르고 살았더라도.
    “당신,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등 이전 도서를 통해 40만 부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한 에세이 작가 정영욱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작가 정영욱은 이번 책을 통해 당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응원한다.
    책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알지 못한다. 나이도 성별도, 심지어 이름조차 알지 못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기에 예측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당신도 나도, 각자의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 있으리라는 것. 자주 흔들리고, 견뎌 왔고, 몹시 지쳤을 거라는 것.
    세상에는 나를 안다는 이유로 상처 주는 사람들이 많다. 양방향으로 전달되는 따듯한 언어는 점점 찾아보기 힘들다. “도대체 그런 생각을 왜 해?”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래?”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 어느덧 마음을 흔들고 불안하게 만드는 언어들이 더 잦고, 나를 응원할 용기조차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 이유 없이 상처를 주고받는 것처럼, 우리는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를 격려할 수도 있다. 당신을 잘 알든 잘 알지 못하든,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아줄 수 있다. 정영욱 작가는 말한다.
    아무 일이 없어도 무너지기 일쑤인 우리의 삶이 있다면, 무너지고 있어도 아무 일 없는 듯 ‘잘 되고 있다.’ 말해 줄 수 있는 삶도 분명히 있다.
    당신이 조금 더 용감하게 내일을 맞이했으면 한다. 자신을 응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 하지만 그럴 용기조차 없을 때,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한 사람이 당신을 응원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를 응원할 것이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조건 없이, 이유 없이.
    나를 사랑하는 연습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 애써 온 시간이 공허하게 느껴질 때.
    그것으로 충분한 당신, 부디 날카로움에 움츠러들지 말길. 흔들리지 말길. 흔들리더라도 자책하지 말길.
    당신이 걸어온 길, 당신이 서 있는 곳, 당신이 되고자 하는 것 모두,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니까.
    저자 소개
    정영욱
    대부분의 일깨움과 치유는 동질의 마음에서 나온다 생각한다. 무언가 알려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부족한 사람이라, 나도 이랬었다고 미련했던 마음을 적어 본다. 단지 그뿐. 난 이렇지만 기필코 살아간다고. 그러니 당신도 꼭 살아내었음 한다고.
    주식회사 부크럼의 대표. 부크럼 출판사와 이외의 문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표작으로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편지할게요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있으며 40만 부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스테디셀러 에세이 작가의 입지를 다졌다.
    신간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는 늘 따스한 응원을 전해 온 정영욱 작가가 다시 한번 독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힐링 에세이이다.
    목차
    펴내며 · 6
    1.
    응원했고 응원하고 있고
    응원할 것이다
    이유 없음의 위로 · 20
    인공위성 · 22
    인생 슬럼프가 왔을 때 기억해야 할 것 · 24
    나의 가장 큰 적에게 · 28
    내일의 나에게 맡기기로 합니다 · 30
    제법 괜찮은 사람이 되어 가는 중 · 32
    앞 · 37
    괜찮아지고 싶어도 괜찮아지지 않을 때 · 39
    30대가 되고 나서 알게 된 것들 · 44
    상처를 쉽게 허락하지 말 것 · 46
    상처받지 않기 위하여 · 47
    세상을 알아간다는 것 행복이 두려워지는 것 · 48
    나의 맨 앞 · 52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이긴 싫은 마음 · 54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 55
    마음 접기 · 60
    마음이 갑갑할 때 필요했던 것들 · 62
    당신의 존재 · 66
    지나감이라는 기적의 바람이 붑니다 · 67
    예전엔 몰랐지만 지금은 알고 있는 것들 · 70
    해피 엔딩 · 73
    아픈 기억이라는 늪 · 75
    2.
    이겨냈고 이겨내고 있고
    이겨낼 것이다
    단 하나의 차이가 전부 · 84
    나를 찾아라 · 89
    이상과 현실 · 91
    일 년에 딱 한 번뿐인 날 · 92
    시간 참 빠르다고 느껴졌던 순간들 · 95
    거짓말처럼 · 97
    우리는 완벽하지 않은 의자처럼 살아갑니다 · 98
    영욱아 이거 꼭 기억해야 한다 · 106
    누군가의 소유가 된다는 건 · 107
    엄마가 끓인 된장찌개 · 109
    혼자 살다 보면 느끼게 되는 것들 · 110
    고장 나고 싶은 날 · 116
    하지 못해 후회되었던 순간 · 118
    같은 온도라도 누군가는 따뜻해지고 누군가는 쌀쌀해집니다 · 120
    손톱깎이 · 124
    잘 살아 그게 최고의 복수야 · 126
    나는 되고 있는 중이다 · 130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 132
    당신의 ‘해 봄’을 응원합니다 · 138
    3.
    함께했고 함께하고 있고
    함께일 것이다
    관계는 식물과 같아서 · 148
    사람은 변하지 않더라도 사이는 변하기 마련 · 149
    영원한 관계는 없다 · 151
    요즘 같이 복잡한 세상에서 관계에 덜 상처받기 위한 것들 · 152
    감정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방법 · 159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 · 162
    사람의 진가 · 163
    다신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 · 164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나의 미래입니다 · 166
    관계를 오래 지키는 사람들의 공통점 · 172
    할 거면 제대로 · 175
    여기 거절당할 용기가 있는 사람과 사이가 두텁기에 거절한 사람이 있습니다 · 176
    낯간지럽다는 이유로 소중한 친구에게 하지 못했던 말 · 181
    말을 해야 상대가 알아줍니다 · 186
    익숙해지다 · 189
    마음은 곧 선물 받은 것 · 194
    당신은 모든 면에서 유한적인 사람입니다 · 196
    모두가 답답한 사람들 · 200
    말의 왜곡 · 202
    진짜 내 목소리 · 205
    바쁜 세상에서 나만 느낄 것 같지 않은 것들 · 210
    바다가고 싶다는 말 · 212
    4.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고
    사랑일 것이다
    미련한 마음과 미련한 마음이 만나는 것 · 222
    사랑 때문에 아파했던 당신이 이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 225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증거 · 227
    우리라는 도형 · 229
    사랑을 한다는 건 숨 쉬는 것과 같아 · 236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로 전하고 싶은 마음 · 238
    사랑하기 좋은 계절 · 241
    미안해 보단 고마워 · 243
    사랑은 나보다 상대를 앞에 두는 것 · 245
    곁에 두고 싶어지는 사람 · 246
    ♥ · 252
    벌꿀은 유전적으로 벌집 모양을 기억한대요 · 253
    바라는 행복이 다른 것 · 256
    그 애를 행복하게 하는 건 내가 아니었다 · 259
    마음이 문제야 · 262
    진짜 외로움 · 263
    사랑에 실패한 당신에게 이렇게 사랑하면 어떨지 · 264
    내가 하는 일 중 가장 지독한 일 · 269
    넌 언제나 일부였고 난 언제나 전부였지 · 271
    서로의 마지막 모습 · 274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가장 슬픈 것 · 277
    이젠 부질없다 해도 이미 소중해져 버린 것이 있다 · 279
    걔랑? 갑자기 왜 헤어졌어? · 282
    당신 이전의 나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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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2

  • @user-en9rq7df9j
    @user-en9rq7df9j  Před rokem

    안녕하세요. 천천히 읽었습니다. 1.5나 2배 속도로 들으면 좋아요.
    저는 나이 50이 되어서 우연한 계기로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듣기를 시작했습니다. 영국(케임브리지)에 살고 있어 한국책을 구하는 것도 어렵거니와 책읽는 습관이 안되어 눈이 아파 깨알 같은 글씨를 읽어 낼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유튜브에서 책 읽어주는 분들의 글을 들었고 지금은 ‘밀리의 서재’와 ‘교보문고’에서 eBook을 사서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2-3시간을 독서에 할애합니다. 기계음이기는 하지만 2배속으로 듣기 때문에 일주일에 2-3권의 책은 거뜬히 독파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는 매주 1권만 요약하여 읽어 드립니다.
    나이가 들어서 눈으로 읽는 것이 힘든 분들도 있지요. 또는 독서가 습관이 안되어서 눈으로 책을 읽어내는 것이 쉽지 않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귀로 들을 수 있어요. 듣는 귀만 있으면 독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독서는 50년동안의 제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책을 접하고 ‘눈뜬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채널의 이름도 ‘눈뜨는 인생’입니다. 책 속의 지혜를 배우고 기나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책 내용 하나하나가 매일 저에게는 감동과 감명입니다. 매일매일 책속의 비밀을 깨우치며 배우는 저의 하루는 말 그대로 즐거움 그 자체입니다. 이 놀라움을 공유하고 싶어 이 채널은 시작되었습니다.
    인생 중반에 접어드시는 분들이나 혹은 넘기시는 분들도 꾸준하게 독서하셔서 저와 같은 행복과 성공의 삶을 맛보셨으면 합니다. 혹시 인생에서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뭔가 빠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분명 당신도 원하는 것을 찾게 될 것이고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책속에 모든 비밀이 숨어있거든요. 감사합니다.^^

  • @user-en9rq7df9j
    @user-en9rq7df9j  Před rokem

    0)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것이다(정영욱) 292쪽- 오늘의 영상입니다.
    “잘했고 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지친 한 사람에게는 정말로 위로가 되는 말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매일 매일 이러한 마음을 갖고 산다면 또한 우리가 행복하지 않을 이유도 없으며 성공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
    우리는 ‘어제도 잘했고 오늘도 잘하고 있고 내일도 잘 될 것이다’라며 매일 아침 저녁으로 되새기며 사는 것이 좋다. 왜 그럴까?
    어제의 모든 것이 엉망이었지라도 왜 ‘잘했어’라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야 할까?
    지금, 오늘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있더라고 왜 우리는 ‘잘하고 있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
    내일 잘 되지 않을 상황속에서도 왜 우리는 ‘잘 될 거야’라는 낙관적인 마음을 가져야 할까?
    이 말은 그냥 입에서만 나오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러난 마음속의 생각이어야 한다. 자신의 내면에서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라는 말이 거짓으로 느껴져서는 안된다. 그래야 실제로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키포인트가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뇌가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나를 그 방향으로 이끌고 가기 때문이다.
    ‘잘했고’는 우리의 과거이며 과거는 돌이킬 수 없으며 바꿀 수 없다. 단지 이미 지난 과거는 나의 해석에 의해서 좋게 남을 수도 있고 나쁘게 남아 있을 수도 있다. 아무리 ‘돼지 우리’같은 지져분한 결과를 얻었을지라도 나의 사랑하는 ‘강아지 방’으로 만들어 놓는다면 나의 뇌는 ‘돼지’보다는 ‘강아지’로 기억하게 된다. 좀더 긍적적인 방향으로 저장을 하여 바로 내일의 나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오늘 ‘잘하고 있고’ 는 나의 현재이다.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제로’인 상태에서는 절대로 이 말인 ‘잘하고 있고’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무언가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현재 내가 할수 있는 것만을 하면 된다. 모두 하지 않아도 된다. 몇가지만 해도 ‘잘하고 있고’라는 말을 할수 있다.
    ‘잘 될 것이다’라는 무슨말일까? 이렇게 생각하고 마음을 먹고 매일 다짐을 하는 것은 중요한 핵심이 된다.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나의 믿음과도 관련이 있다. 내일을 위한 나의 믿음이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기 때문이다..
    ...........
    지난주에 읽은 책을 간단히 모두 소개합니다 (6월 첫째주)
    아래번호는 올해 1월부터 읽은 책입니다.
    67)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크하르트 톨레) 388쪽 - 최고최고 최고의 책입니다.
    몇 달전에 읽고 두번째 다시 한번 읽었다. 두번째 읽어도 다시 한번 감동을 주는 책이다. 인생책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책이다. 한 인간의 생각이 어떻게 성장을 하고 현실속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머리속에 시시각각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다. 이 생각들이 자신이라고 믿고 많은 사람들은 살고 있다 그런데 그 생각들은 내가 아니다. 그것들은 지금까지 내가 살면서 의식적으로 나의 신념으로 만들어진 것도 물론 있지만 많은 것들은 나와는 상관이 상황에서 내가 심어준 것들이다. 나의 선조들이 심어준 것들, 내가 어릴 때 부모들이 나도 모르게 심어준 것들, 때로는 현실에서 나의 주변의 것들이 나도 모르게 나 자신속으로 넣어준 것들, 이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내 머리속에서 나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대부분 이것들(에고)를 따른다. 그리고 이 떠오른는 생각이 자신이라고 믿고 그대로 따른다. 이러한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생각한다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 어떤 것이 나로서 사는 것인가? 지금, 여기를 인식하고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 종교인이라면 깨어 있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을 알고 하는 심오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깨닫는 자는 복이 있듯이 이 책을 이해하면 당신의 인생을 바꿔 놓을 수도 있는 책이다.
    68) 빠르게 실패하기(존 크럼볼츠) 364쪽 - 최고최고 최고의 책입니다.
    예전에 나는 실패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실패가 두려워서 시도해 보지 못한 것들도 많았다. 물론 시도가 없었으니 많은 실패도 없었다. 그러면서 실패없는 성공의 인생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돌이켜보니 실패없는 인생이 바로 성공없는 인생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실패가 쌓이면서 성공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마이클 조던의 유명한 명언이 있다:
    "나는 9000번 이상 슛을 실패했고, 300번 이상 경기에서 패배했다. 내 생애 26번에 걸쳐 게임 결승 공을 던질 기회를 놓쳤다. 내 인생에서 반복해서 실패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다."
    또한, 웨인 그레츠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00%의 샷 중에서 놓치지 않는 것은 100%의 샷 중에서 시도하지 않은 것이다."
    이 두 인용구는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지만, 성공의 기회도 없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실패가 왜 중요한지를 말해 주고 있다. 실패에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격려해 주고 있다.
    (영어원서로 읽은 도서)
    69) The Courage To Be Disliked (Ichiro Kishime)/ 252쪽- 최고최고최고의 책입니다.
    한국어 번역은 ‘미움받을 용기’입니다.
    몇 년전에 한국어로 읽었었다. 특히 가족에서 ‘과제의 분리’라는 대목에서 큰 깨달음이 있었다. 한 가족에서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에서,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에서, 혹은 심지어는 노인이 된 부모와 다 성장한 자녀와의 관계에서까지 과제의 분리를 실천하는 것이 온 가족을 행복하게 해 준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녀나 배우자의 과제에 함부로 간섭을 안하려는 자세가 필요하고 또한 나 아닌 타인로부터 분리되어 자립을 해야 한다. 그러나 가족끼리는 서로 의존하려는 경향이 심하기 때문에 자립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하며 때로는 이 용기를 낼 때 미움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녀의 입장에서라면 자신의 일에 부모님이 너무 간섭하지 말라고 말하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부모의 입장이라면 자녀들이 부모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말라는 말도 할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 한다.
    ……………..
    모든 책은 저에게 감동을 줍니다. 한권의 책을 읽고 저의 깨달음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저자의 입장에서 보면 모든 책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제가 한 책을 읽고 ‘좋았다’ 혹은 ‘최고다’라고 말은 하지만 저의 관심(저의 사전 지식의 척도)과 깨달음(저의 지혜의 척도)에 의해서인지라 책 자체를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책을 평가하는 것은 저를 평가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거잖아요 ㅎㅎ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깨닫는 법이예요. 아무리 훌륭한 책이라도 제게 감명이 적다면 그것은 저의 무지에서 오는 결례라 생각합니다. 최고 지혜의 대명사인 ‘바이블’도 깨닫는자의 눈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책이 될 수 있고 혹은 최고의 인생지침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만 제가 받은 느낌과 감동으로 간단하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사서 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