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명상을 하기만 하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제는 눈을 감고 앉아서 명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깊은 숨이 여러번 쉬어지더니 제 육신이 아닌 아버지의 육신 속으로 들어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이 보였습니다. 아버지의 눈으로 보니 세상이 참 팍팍하고, 차가웠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풀이 죽어가는 처와 자식들의 모습이 보였고, 엄마에게 "내 친구 oo 아빠는 이번에 집 사는데 보태라고 3억 정도 대줬더라..."라고 말하는 제 목소리가 문 틈 사이로 들려왔습니다. 많은 돈을 벌어다주지 못한 가장으로서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했고, 이런 현실이 너무 참담하고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나서 몇푼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새벽녘에 집을 나서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새벽, 차가운 공기가 심장을 관통하는듯한 느낌이 고스란히 저에게 전달됐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의 일터가 보였고, 자존심을 뭉개버리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제는 익숙한듯 덤덤하게 대처하는 아버지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지금껏 원망만 해왔던 아버지였고, 앞으로도 아버지에게 마음 열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저였는데, 어제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마음을 여는 것을 넘어 아버지의 마음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깊은 명상 상태에서 아버지의 삶을 따라가보니 제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기 위해 아버지를 얼마나 죄인 취급하며 살아왔는지를 알게됐습니다. 제가 마음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원망만 하며 살아갔을텐데, 어제의 경험으로 끔찍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멈출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원망함으로써 저의 부족함을 감추려했던 치졸한 저의 모습과 마주하니 오히려 속이 시원합니다. 피해자 역할을 고수하려는 저 때문에 본의아니게 가해자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은 없는지 좀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영상을 텍스트로 정리했습니다 길어서 답글로 나눠서 올립니다 ========== 이 사연에 등장하는 엄마의 감정연령은 몇 살이나 될까요? 갓난아기 수준입니다. 어릴 때 부모한테 사랑을 못받고 자랐구나 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면 나는 버림받았다라고 느끼게 되죠. 버림 받으면 나도 남을 버리게 되거나 누군가에게 매달리게 되죠. 집착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집착하게 됐고 집착하게 되면 남편은 피곤하고 지치게 되고 싫증을 내게 됩니다. 싫증을 내게 되면 미워하게 되죠. 그래서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았습니다.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으니까 이번에는 딸을 엄마로 투사해서 딸에게 집착을 하게 되죠. 딸은 딸대로 지치고 싫증을 내게 되고 그러면서 미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엄마를 버리게 됩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건전한 관계가 아닙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무의식 속에 버림받은 어린아이가 억눌려있는 채로, 어린아이로 평생을 살다가 일생을 마치게 됩니다. 딸은 딸대로 버림받은 어린아이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몸을 갖고 태어난 것은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는 어두운 감정들을 털어내서 근원의 사랑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무의식 속에 억눌려 있는 어린아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풀어놓아줘야 하는 겁니다. (사연) 현실이 왜 이처럼 쉽게 변해버렸을까요? 사연자의 말처럼 왜 기승전결에서 중간과정이 생략되고 기에서 결로 직행을 했던 걸까요? 또다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연) 이 여성은 앞서 며칠 전에 올린 거울명상으로 무기력증 치유라는 영상에 소개했던 50대 초반의 여성인데요, 이 여성은 거울명상을 하면서 불과 며칠 사이에 무기력증에서 완전히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깊은 깨달음의 경지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극적인 변화가 어떻게 가능할까요? 우리는 평소 몸이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갑니다. 몸이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래서 마음속에서 감정이 올라와도 그 감정이 내 몸 속에 들어있다고 착각을 해서 가둬놓게 되는데요, 하지만 거울을 통해서 내 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내 몸은 실제가 아니라 내 마음속의 이미지구나, 마음이 내 몸 속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몸이 내 마음 속에 들어있구나, 그 뿐만 아니라 내 몸이 들어있는 지금 여기라는 가로 세로 높이가 있다고 생각했던 이 삼차원 공간도 사실은 내 마음속의 이미지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있는 입체가 아니라 내 마음속의 생각이 꾸며내는 한 장의 이미지가 연속적으로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돌아가는 것이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몸에 붙여놓았던 감정이라던가 생각이 다 떨어져나가게 되죠. 나는 텅 빈 마음, 순수의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순수의식 속에서 모든 현실이 탄생을 하죠. 모든 생각이 순수의식 속에서 태어나니까요. 그래서 내가 순수의식속으로 돌아가면, 텅 빈 마음으로 돌아가면 즉각적으로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울을 통해서만 현실이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이미지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 걸까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현실이 이미지구나, 내 몸이 이미지구나, 나를 괴롭히는 상대가 이미지구나, 이런 사실을 깨달으면서 내가 마음속에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누군가가 나를 가장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죠. 그 누군가가 직장상사일 수도 있고 배우자일 수도 있고 부모일 수도 있고 자녀일 수도 있고 직장동료나 학교 친구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나는 내 육안의 위치에서 그 사람의 앞쪽, 한쪽면만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바라보고 있는 그 앞쪽면은 매순간 변하고 있습니다. 그사람의 모습도 계속 변하고 있고 움직임도 계속 변하고 있고 사실은 그 사람의 세포도 계속 찰나찰나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나한테 등을 돌린다면 어떨까요? 내 육안으로는 그 사람의 등이 내 시야에 들어오죠. 하지만 그 사람의 앞쪽면은 사라졌습니다. 시야에서 사라졌어요. 나는 내 육안의 위치에서 어느 한 순간의 그 사람의 앞쪽면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평생동안 그 사람의 한쪽면 이외의 다른 쪽면을 동시에 바라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죠. 내 몸도 마찬가집니다. 나는 내 육안의 위치에서 앞쪽면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 육안으로 바라볼 때 앞쪽면만 바라보고 있죠. 물론 거울을 통해서 내 머리 뒤쪽을 바라볼 수도 있지만, 내가 거울을 통해서 내 머리의 뒤쪽을 바라보는 순간에는 내 얼굴이 시야에서 사라지죠. 그러니까 어느 한 순간에 항상 어느 한 쪽면만 바라보고 있다, 왜 한쪽면만 바라볼까요? 사진을 찍어도 현실은 늘 한쪽면만 보이죠. MRI 로 내 몸속을 찍어도 역시 한쪽면만 보입니다. MRI 라는 기계의 위치에서 바라볼 때 한쪽면만 보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쫙 되돌아봐도 역시 한 장의 사진으로 떠오르죠. 초등학교 다닐 때 소풍가던 장면도 한 장의 사진으로 떠오르고 고등학교 다닐 때 시험공부에 시달리던 모습도 한 장의 사진으로 떠오릅니다. 또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도 미래의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한 장의 사진으로 떠오르고 우리가 임종의 순간에 한 장의 사진들이 연속적으로 떠오른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현실 전체가 내 마음속에서 돌아가는 이미지구나 내 생각이 꾸며낸 이미지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으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받아들이면 부정하는 생각, 거부하는 생각, 거부하는 감정들이 다 사라지게 되죠. 모든 생각, 모든 감정을 다 받아들이게 되면 내 마음은 텅 비어버립니다. 모든 생각, 모든 감정은 반드시 플러스와 마이너스 에너지 파동이 일으킨 것이기 때문에 플러스 파동과 마이너스 파동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나면서 존재하는 것처럼 꾸며내는 환영이기 때문에 모든 감정과 생각을 다 받아들이게 되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합쳐지면서 제로가 돼버리죠. 텅비어 버립니다.
내몸도 사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이미지로 보이는 것이죠. 내 몸은 물질이죠. 이 물질에 상응하는 중력, 끌어당기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걸 합치면 제로가 돼버리죠. 그래서 내 몸도 사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일 뿐입니다. 내 몸의 70%는 물이죠. 물을 빼내면 내 몸의 70%가 사라져버립니다. 나머지 30%는 음식을 먹어서 생긴 살과 뼈와 근육인데 그 음식조차 빼버리면 나머지 30%도 사라지고 내몸은 없는데 왜 내 육안에 보이고 만져지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걸 다 빼버리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만 내가 생각으로 이건 내 몸이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생각대로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명상을 하다가 생각이 사라지는 순간 눈 앞의 사물이 하얀 빛을 내면서 사라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어 하고 사물을 바라보면서 초점을 맞추면 그 사물이 다시 눈앞에 나타나죠. 거울명상을 할 때도 마찬가지죠. 거울명상을 할 때도 내 감정과 생각이 사라지기 때문에 내몸의 표정이 바뀐다거나 나중에는 눈이 사라진다거나 코가 사라진다거나 얼굴 전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 사물이 전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 생각이 꾸며낸 것이기 때문에, 생각대로 빛이 움직이기 때문에 빛이 움직이면서 이미지를 꾸며내는 것을 보고 그것이 실제다 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나는 내 몸의 위치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상대는 상대의 위치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제 3자는 제 3자의 위치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그래서 각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우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각자의 감정이 다른데 그 모든 생각과 감정을 동시에 바라보면 다 사라지고 텅 비어 버립니다. 근원의 빛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빛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사랑의 빛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살아가면서 만일 누군가를 만나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그사람이 나를 괴롭힌다거나 그 사람이 나를 즐겁게 한다면 그 사람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그 사람의 한쪽면만 바라보고 살아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은 입체가 아니라 내 육안의 시야에 들어오는 한쪽면만 바라보고 있다, 그 사람도 내 몸의 한쪽면만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한쪽면만 바라보면서 그 이면에 무언가가 있다 그사람이 입체다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전체를 바라보면 뒷면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냥 움직이는 빛이다, 진동하는 빛의 움직임을 우리가 보고 사는 것이다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받아들이면 흘러가고 흘러가면 마음이 텅 비어버리고 텅 비어버리면 그 텅 빈 마음 속에서 내가 생각하는대로, 원하는 생각대로 현실이 탄생하게 됩니다.
저도 죽자!! 마음먹던차 꿈석에서 어떤 남자분이 "걱정하지마라.다 잘된다"그러길래. 뭔 꿈이 참!!그랬는데. 영상에서 자살하신 친정아버지를 너무 많이 닮으신 남자분이 보이길래 뭔가? 했어요. 그러다가 영상을 보고 듣게 되었는데 그 꿈을 가만히 돌아보니. 친정아버지인듯. 박선생님인듯!! 그래서 감사함의 눈물의 나날과 감사함. 맑아지는 정신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저는 사회공포증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하는일에서 새로운거래처 사람들을 대하게 되면서 올라오는 불안,두려움,걱정들을 대하면서 나는 왜 이러한 감정들에 휩싸이게되는것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이면에 수많은 자아들의 민낯이들어났는데요. 지적하고 싶은 자아, 따지고 싶은자아, 혼내고 싶은자아,눈치주고 싶은..괴롭히고 싶은..비난하고 싶은..남을 내뜻대로하고 싶은.. 이런 감춰진 내모습이 있었습니다. 이 모습들을 새로만나는 사람들에게 투사한것인데, 실은 내 눈치를 보며 살아온겁니다. 저런 자아들이 내면에 있음을 하나하나 인정해주며 정말 내안에 없는 모습이 현실에 나타나지않는다는 말씀을 다시한번더 새기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나와 함께 했던, 나라고 믿었던 생각과 감정과 목소리도 내가 아니라니. 지금껏 그것이 나라고 믿고 살았네요. 짧은 인생이 왜 그리 오르고 내렸는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관찰자로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선생님 말씀들을 하도 많이 들어 다 아는 것 같았는데 이해한 부분은 아주 미미했습니다. 말씀을 바탕해서 명상으로 체험해가는 것이 진짜 아는 것이었어요.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울 명상을 하다가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내가 싫어하는 남편의 모습 첫째딸의 모습이 내 모습이구나 사랑받고 싶은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마음으로 느껴지면서 마음속에서 사랑이 마구 샘솟았는데 현실속에서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건 어렵네요.. 저도 모르게 다시 화를 내게 되고..😅😅 온전한 사랑을 줄수 있을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무의식 정화를 진심으로 바라는 선생님의 한없는 마음에 깊은 감사 드리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얼굴이 나날이 빛이 나고 피부도 너무 좋아보이세요. 저는 늘 제 삶에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알게 되고 이런 좋은 강의를 통해 삶의 감사함을 더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늘 햇빛 속을 걸으면서 나는 근원의 빛 속에서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알아차림이 점점 빨라지는거 같아요. 내면 아이의 마음을 빨리 알아채니까 감정에 휘말려 들지 않게 되는것만도 참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어제는 고추모종 천원에 3개 사다가 심었습니다. 작가님의 왓칭 1,2권을 구입해 읽었어요. 필요할 때 보려고 밑줄을 그어 놓았습니다. 요즘은 텅빈 공간 속에서 제가 좋아하는 나무를 안고 자는 상상을 합니다. 깊고 편하게 잡니다. 저도 첫번째 사례자분과 같은 체험을 했으나 완벽한 체험은 아니었어요. 억지로 흘려 보냈더니 개운하진 않지만 변화를 보고 이게 그거구나 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왓칭1,2권 모두 보았어요. 책도 감동이었지만 유투브에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특히 이번 영상은 큰 기쁨을 주네요 일상에서 내 몸도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도 이미지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 아직 잘 하진 못하지만 자꾸 연습하면서 희망을 갖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김상운님 무조건 베풀어주시는 사랑에 정말 감사합니다🌱
온 몸으로 전율이 흐르는 현상이 잦아지고 몸이 가볍고, 생기가 돕니다. 주변이나 물건들에서도 생명을 불어넣은듯 생기가 돌고, 색감도 더욱 또렸합니다. 다른 분들처럼 사라져 보이는게 아니라, 저는 더욱 또렸해지네여^^ 이또한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꾸준히 가겠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반야심경의 첫머리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의 의미가 마음에 와 닿는듯 합니다 선생님강의를 듣고 저항하는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문제가 문제가 아니었음을 마음이 현실을 만들고 있었음을 알게 되어 계속해서 생활속 불편한 마음들을 받아들이게 되어 삶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고로움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강의로 큰 보시하시는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이렇게 귀한 말씀을 집에서 핸드폰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새삼 너무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 유튜브까지 한층 더 감사해졌습니다!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도 감사하구요. 기승전결 없는 전개, 저는 작은 경험을 했지만 공감합니다!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불쑥 올라오는 두렵고 부정적이고 낯선 감정을 알아채고 거울명상을 하여 사라지게 하는 것을 이해하고 알아가고 있습니다. 명상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목소리와 감정들이 존재하는 걸 알고 정화시켜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계속 나의 편이 되어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그 존재도 나가 아닌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나를 판단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위로 해 주는 그 목소리, 내내 같이 있는, 나라고 믿는 그 존재도 바라보면 사라지나요? 명상할때도 계속 떠드는데, 그 존재도 사라지게 하는 것이 텅빈 마음이 되는건가요? 그 존재도 내가 아닌건가요? 관찰자는 말이 없이 바라만 보나요? 엉뚱할 수도 있는 질문인데 문득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저 또한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내편이 되어 내상처를 위로해 주는 그 목소리가 너무 좋아 상처 가운데서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곤 했었는데 결국은 그 마저도 비워내야 하는거군요. 내가 힘들때 위로와 격려를 해주던 목소리 정말 고마웠고 고마웠던 그 목소리를 이제는 보내야 함을 알게됐어요 선생님과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예전에 교통사고가 난적있는데 그때당시 기절하기전 파노라마처럼 어렸을때부터 그동안 기억들이 선명하지만 엄청 빠르게 지나갔던게 기억이납니다~그리고 기절을 했었는지 깨어보니 경찰차와 119 견인차들이 사방에 있었고 전 구급차로 실리고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것들은 사진과같은 이미지 였습니다.
@@user-kb5zx2ys2y 감사합니다 내 안에 그런 상대방의 모습이 있기 때문에 내가 그 사람을 보았을때 그런 부정적이 모습들이 인식되고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싫다고 억눌러놓은 내 모습이기에 인식되는 것입니다 어떤 건물을 길 가다가 보았을때 그 건축물의 설계가 상세하게 어떤지 건축전문 설계사가 아니면 잘 모르고 인식되지도 않고 생각으로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하지많 건축전문가는 내 안의 그런 정보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인식되는 것입니다
@@sinbitarot_777 와...초록 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나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고 저의 모든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준 책이죠 읽으신다니 넘 반가워요 ^^ 혹시나 읽다...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주저말고 질문 해 주세요 저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 번을 읽으면서 매번 읽을 때 마다 새로운 걸 발견하게 되더군요 그럼 즐거운 독서 시간 되시길 ~♡
영상 감사합니다 . 조금씩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이 제모습 특히 제가 싫어하는 제모습을 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았고 더이상 그들을 탓하는 마음이 없어졌어요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고 싶은마음이 생기는데 거울명상을 통해 일단 두려운것들을 인정하고, 제가 원하는것들을 말했습니다 속은 시원했지만 마음 한구석에 자꾸만 의심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것을 말할때마다 이건 욕심이다 ,내 주제에 무슨이라는 생각도 같이 올라옵니다 . 마음이 뒤죽박죽입니다 , 어떻게 해야 되나요 ?
꾸준히 거울명상 하면서 저는 눈이 자주 안 보이게 되어요 (늘 그런 것은 아니고요). 코까지 사라져 보일 때도 있습니다. 명상 중에는 왼쪽 근육만 더 격하게 움직이며 표현 될 때도 자주 있습니다. 심할 때는 코피가 나오고, 새벽에 일어나 오열을 몇 시간 한 적도 있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서서히 인정하게 되니 반쪽짜리 삶에서 벗어난 기분입니다. 저는 아직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지는 않았는데요, 제 안에는 다른 분들이 명상 중 보인다는 빛을 보는 것에 대해 궁금하면서도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싫은 두려움일까요?? 아직 어렵습니다만, 이 또한 억눌린 감정이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늘 감사드립니다 🙏🏻)
명상을 하면서 타인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게됩니다. 직장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다가 아래 직원들에게 혹시 나의 말로 인해 그들에게 상처를 줄까봐 지나치게 배려를 하게 됩니다. 나를 알아차리게 되다보니 더욱 조심하게 됩니다. 남에게 상처 주는 언행을 못하겠고 연민도 깊어지는데 이 소심함도 내면의 약한 에고일까요? 타인에 대한 연민이 과하니 이 또한 편하지가 않습니다.
남을 배려하기 위해 내 감정을 억누르는 건 내 감정을 배려하는 게 아닙니다. 내 감정을 존중해주고 필요할 때 표현해주어야합니다. 상대로부터 거절당할까봐, 버림받을까봐 두려워 내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설사 미움을 잠시 받더라도 그 미움이 내 마음속에 일으키는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 성장하는 길입니다. 내 감정을 표현할 때 내 감정을 느껴가며 표현하면 나는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표현하게 됩니다.
@@watchingI 감사합니다. 상대의 여러면을 보면서 불편한 감정이 들때도 저 모습도 내 내면의 문제일거다!라고 너무 나 자신의 죄의식과 내 책임으로 결론짓는 것으로 집착해버린 것 같습니다.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 버림받지않을까 하는 마음을 알아차려서 내 감정을 표현해야겠습니다.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 치유가 일어난다함은 단순히 멘트를 말하는 것으로는 쉽지 않아보여요. 우선 자신의 감정이 정확하게 언어로 인도되어야하고, 자신의 핵심감정이 숨지 않고 드러나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자기합리화나 방어기제가 아닌 순도높은 진실됨이 만났을때 정화가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하고는 있지만 홈런을 때리는 느낌은 아직 없거든요. 오랫동안 수많은 방어기제로 자기감정을 억누른 경우는 자신의 감정과 적확히 대면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껴져요. 도약을 이루신 사연자분들은 하나같이 이런과정을 거친게 아닌가 싶네요 저의 생각이 맞는지...아니면 무한한 마음으로 보낸다라는 생각을 갖는것이 더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몸과 나를 동일시할 땐 두뇌에서 생각이 돌아가니 감정을 억눌러놓게 되지만, 몸을 벗어난 관찰자가 될 땐 영상에 언급됐듯 몸에 붙어있던 감정들이 공간에 뜨게 됩니다. 거울을 통해 모든 면을 동시에 바라보라는 건 관찰자 상태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죠. 감정이 올라오지 않는 건 아직 관찰자상태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버려질까봐 두려워 거울명상을 하고 짐승처럼 울었던적이 있는데요.에너지 소모가 엄청나서 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잠에서 깬후 마음이 한결 가벼운걸 느꼈고 이후 지금까지 반복되는 괴로운 상황에 거울명상을 하고싶은 마음만 가진채 쉽사리 거울앞에 서지지가 않습니다.계속해서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들키면 안되는 상황이 올때마다 불안한 마음에 배가 아파옵니다.뺏으려한 내 마음이 부끄럽기도하고 들켜서 내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올까봐 그리고 결국 내가 나쁜아이가 될까봐 두렵고 무서운데 이 많은 감정들도 거울명상으로 해소시킬 수 있을까요?
선생님~ 저는 요즘 제가 깨달음에 집착하는걸 깨달았습니다. 근원의 나에 다가가기위해 열심히 일반명상과 거울명상을 하는 내가, 실은 집착이라는 무의식이 만들어낸 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명상을 중단했습니다. 이런 저를 관찰자로 지켜보면 무엇이 진정한 나로 가는길인지 알수있을까요?아니면 이런상황의 나도 거울명상을 해줘야할까요?
![[다락방1회]김상운("왓칭”저자)강연(1)-세상은 흘러가는 것과 흘러가지 않는것으로 나뉜다?](http://i.ytimg.com/vi/kMq4A7N6F3I/mqdefault.jpg)
![[다락방1회]김상운("왓칭”저자)강연(1)-세상은 흘러가는 것과 흘러가지 않는것으로 나뉜다?](/img/tr.png)
![[다락방4회]김상운("왓칭"저자)강연(4)모든 현실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다!](/img/n.gif)
요즘에는 명상을 하기만 하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제는 눈을 감고 앉아서 명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깊은 숨이 여러번 쉬어지더니 제 육신이 아닌 아버지의 육신 속으로 들어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이 보였습니다. 아버지의 눈으로 보니 세상이 참 팍팍하고, 차가웠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풀이 죽어가는 처와 자식들의 모습이 보였고, 엄마에게 "내 친구 oo 아빠는 이번에 집 사는데 보태라고 3억 정도 대줬더라..."라고 말하는 제 목소리가 문 틈 사이로 들려왔습니다. 많은 돈을 벌어다주지 못한 가장으로서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했고, 이런 현실이 너무 참담하고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나서 몇푼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새벽녘에 집을 나서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새벽, 차가운 공기가 심장을 관통하는듯한 느낌이 고스란히 저에게 전달됐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의 일터가 보였고, 자존심을 뭉개버리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제는 익숙한듯 덤덤하게 대처하는 아버지의 얼굴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지금껏 원망만 해왔던 아버지였고, 앞으로도 아버지에게 마음 열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저였는데, 어제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마음을 여는 것을 넘어 아버지의 마음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깊은 명상 상태에서 아버지의 삶을 따라가보니 제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기 위해 아버지를 얼마나 죄인 취급하며 살아왔는지를 알게됐습니다. 제가 마음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원망만 하며 살아갔을텐데, 어제의 경험으로 끔찍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멈출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원망함으로써 저의 부족함을 감추려했던 치졸한 저의 모습과 마주하니 오히려 속이 시원합니다. 피해자 역할을 고수하려는 저 때문에 본의아니게 가해자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은 없는지 좀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Rah Seo 말씀 감사합니다.저도 살펴보겠습니다.
와
완전 감동입니다~^^♡
축하드려요...💕 마음 정말 따뜻해집니다
저도 잠시 엄머니의 감정이되어 저에게
얘길한적은 있는데,,, 이렇게 생생한 체험하시다니
축하드리고 체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만 읽는데도 공명하듯 눈물이 주르륵 나네요ㅠ 댓글들 자주보다보니 rao seo님 글들도 많이 봤어요~ 여러 경험들을 통해 많은 변화들을 겪으시는것 같아 부럽고,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동기부여(?) 도 되고 있습니다ㅎ 오늘 댓글 감사해요♡
영상을 텍스트로 정리했습니다
길어서 답글로 나눠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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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에 등장하는 엄마의 감정연령은 몇 살이나 될까요?
갓난아기 수준입니다. 어릴 때 부모한테 사랑을 못받고 자랐구나 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면 나는 버림받았다라고 느끼게 되죠.
버림 받으면 나도 남을 버리게 되거나 누군가에게 매달리게 되죠. 집착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집착하게 됐고 집착하게 되면 남편은 피곤하고 지치게 되고 싫증을 내게 됩니다. 싫증을 내게 되면 미워하게 되죠. 그래서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았습니다.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으니까 이번에는 딸을 엄마로 투사해서 딸에게 집착을 하게 되죠.
딸은 딸대로 지치고 싫증을 내게 되고 그러면서 미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엄마를 버리게 됩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건전한 관계가 아닙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무의식 속에 버림받은 어린아이가 억눌려있는 채로, 어린아이로 평생을 살다가 일생을 마치게 됩니다.
딸은 딸대로 버림받은 어린아이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몸을 갖고 태어난 것은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는 어두운 감정들을 털어내서 근원의 사랑으로 돌아가기 위한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무의식 속에 억눌려 있는 어린아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풀어놓아줘야 하는 겁니다.
(사연)
현실이 왜 이처럼 쉽게 변해버렸을까요?
사연자의 말처럼 왜 기승전결에서 중간과정이 생략되고 기에서 결로 직행을 했던 걸까요?
또다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연)
이 여성은 앞서 며칠 전에 올린 거울명상으로 무기력증 치유라는 영상에 소개했던 50대 초반의 여성인데요, 이 여성은 거울명상을 하면서 불과 며칠 사이에 무기력증에서 완전히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깊은 깨달음의 경지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극적인 변화가 어떻게 가능할까요?
우리는 평소 몸이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갑니다. 몸이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래서 마음속에서 감정이 올라와도 그 감정이 내 몸 속에 들어있다고 착각을 해서 가둬놓게 되는데요, 하지만 거울을 통해서 내 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내 몸은 실제가 아니라 내 마음속의 이미지구나, 마음이 내 몸 속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몸이 내 마음 속에 들어있구나, 그 뿐만 아니라 내 몸이 들어있는 지금 여기라는 가로 세로 높이가 있다고 생각했던 이 삼차원 공간도 사실은 내 마음속의 이미지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있는 입체가 아니라 내 마음속의 생각이 꾸며내는 한 장의 이미지가 연속적으로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돌아가는 것이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몸에 붙여놓았던 감정이라던가 생각이 다 떨어져나가게 되죠.
나는 텅 빈 마음, 순수의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순수의식 속에서 모든 현실이 탄생을 하죠. 모든 생각이 순수의식 속에서 태어나니까요.
그래서 내가 순수의식속으로 돌아가면, 텅 빈 마음으로 돌아가면 즉각적으로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울을 통해서만 현실이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이미지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 걸까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현실이 이미지구나, 내 몸이 이미지구나, 나를 괴롭히는 상대가 이미지구나, 이런 사실을 깨달으면서 내가 마음속에서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누군가가 나를 가장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죠.
그 누군가가 직장상사일 수도 있고 배우자일 수도 있고 부모일 수도 있고 자녀일 수도 있고 직장동료나 학교 친구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나는 내 육안의 위치에서 그 사람의 앞쪽, 한쪽면만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바라보고 있는 그 앞쪽면은 매순간 변하고 있습니다.
그사람의 모습도 계속 변하고 있고 움직임도 계속 변하고 있고 사실은 그 사람의 세포도 계속 찰나찰나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나한테 등을 돌린다면 어떨까요?
내 육안으로는 그 사람의 등이 내 시야에 들어오죠. 하지만 그 사람의 앞쪽면은 사라졌습니다. 시야에서 사라졌어요.
나는 내 육안의 위치에서 어느 한 순간의 그 사람의 앞쪽면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평생동안 그 사람의 한쪽면 이외의 다른 쪽면을 동시에 바라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죠. 내 몸도 마찬가집니다.
나는 내 육안의 위치에서 앞쪽면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 육안으로 바라볼 때 앞쪽면만 바라보고 있죠.
물론 거울을 통해서 내 머리 뒤쪽을 바라볼 수도 있지만, 내가 거울을 통해서 내 머리의 뒤쪽을 바라보는 순간에는 내 얼굴이 시야에서 사라지죠. 그러니까 어느 한 순간에 항상 어느 한 쪽면만 바라보고 있다, 왜 한쪽면만 바라볼까요?
사진을 찍어도 현실은 늘 한쪽면만 보이죠.
MRI 로 내 몸속을 찍어도 역시 한쪽면만 보입니다.
MRI 라는 기계의 위치에서 바라볼 때 한쪽면만 보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쫙 되돌아봐도 역시 한 장의 사진으로 떠오르죠.
초등학교 다닐 때 소풍가던 장면도 한 장의 사진으로 떠오르고 고등학교 다닐 때 시험공부에 시달리던 모습도 한 장의 사진으로 떠오릅니다. 또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도 미래의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한 장의 사진으로 떠오르고 우리가 임종의 순간에 한 장의 사진들이 연속적으로 떠오른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현실 전체가 내 마음속에서 돌아가는 이미지구나 내 생각이 꾸며낸 이미지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으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받아들이면 부정하는 생각, 거부하는 생각, 거부하는 감정들이 다 사라지게 되죠.
모든 생각, 모든 감정을 다 받아들이게 되면 내 마음은 텅 비어버립니다.
모든 생각, 모든 감정은 반드시 플러스와 마이너스 에너지 파동이 일으킨 것이기 때문에 플러스 파동과 마이너스 파동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나면서 존재하는 것처럼 꾸며내는 환영이기 때문에 모든 감정과 생각을 다 받아들이게 되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합쳐지면서 제로가 돼버리죠. 텅비어 버립니다.
내몸도 사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이미지로 보이는 것이죠.
내 몸은 물질이죠. 이 물질에 상응하는 중력, 끌어당기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걸 합치면 제로가 돼버리죠.
그래서 내 몸도 사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일 뿐입니다.
내 몸의 70%는 물이죠. 물을 빼내면 내 몸의 70%가 사라져버립니다.
나머지 30%는 음식을 먹어서 생긴 살과 뼈와 근육인데 그 음식조차 빼버리면 나머지 30%도
사라지고 내몸은 없는데 왜 내 육안에 보이고 만져지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걸 다 빼버리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만 내가 생각으로 이건 내 몸이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생각대로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명상을 하다가 생각이 사라지는 순간 눈 앞의 사물이 하얀 빛을 내면서 사라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어 하고 사물을 바라보면서 초점을 맞추면 그 사물이 다시 눈앞에 나타나죠.
거울명상을 할 때도 마찬가지죠. 거울명상을 할 때도 내 감정과 생각이 사라지기 때문에 내몸의 표정이 바뀐다거나 나중에는 눈이 사라진다거나 코가 사라진다거나 얼굴 전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 사물이 전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 생각이 꾸며낸 것이기 때문에, 생각대로 빛이 움직이기 때문에 빛이 움직이면서 이미지를 꾸며내는 것을 보고 그것이 실제다 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나는 내 몸의 위치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상대는 상대의 위치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제 3자는 제 3자의 위치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그래서 각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우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각자의 감정이 다른데 그 모든 생각과 감정을 동시에 바라보면 다 사라지고 텅 비어 버립니다.
근원의 빛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빛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사랑의 빛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살아가면서 만일 누군가를 만나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그사람이 나를 괴롭힌다거나 그 사람이 나를 즐겁게 한다면 그 사람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그 사람의 한쪽면만 바라보고 살아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은 입체가 아니라 내 육안의 시야에 들어오는 한쪽면만 바라보고 있다, 그 사람도 내 몸의 한쪽면만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한쪽면만 바라보면서 그 이면에 무언가가 있다 그사람이 입체다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전체를 바라보면 뒷면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냥 움직이는 빛이다, 진동하는 빛의 움직임을 우리가 보고 사는 것이다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받아들이면 흘러가고 흘러가면 마음이 텅 비어버리고 텅 비어버리면 그 텅 빈 마음 속에서 내가 생각하는대로, 원하는 생각대로 현실이 탄생하게 됩니다.
동트는하늘님 남겨주신 댓글을 일부러 찾아서 여기를 읽게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user-pu4rk9xc4f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추천을 눌러주시면 댓글이 위에 노출돼 영상을 다시 보는 분들께 도움이 될 듯 합니다.^^
@@user-pu4rk9xc4f 맞아요 저도 동트는 하늘님 댓글부터 찾아욤 😁
지금 막 우연히 이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여기 엄청난 채널이네요.
이 채널을 알게되고 보게된것이 큰 축복입니다
@@user-xz4rm7ig7n 111
엄청난 채널을 알게되신걸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user-xz4rm7ig7n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저도 죽자!! 마음먹던차 꿈석에서 어떤 남자분이 "걱정하지마라.다 잘된다"그러길래.
뭔 꿈이 참!!그랬는데.
영상에서 자살하신 친정아버지를 너무 많이 닮으신 남자분이 보이길래 뭔가? 했어요.
그러다가 영상을 보고 듣게 되었는데
그 꿈을 가만히 돌아보니. 친정아버지인듯. 박선생님인듯!!
그래서
감사함의 눈물의 나날과 감사함. 맑아지는 정신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귀한 가르침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내마음은 텅 빈 허공과
같습니다.
나는 무한한 사랑의 빛 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나는 근원의 빛에서 와서,
근원의 빛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사회공포증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하는일에서 새로운거래처 사람들을 대하게 되면서 올라오는 불안,두려움,걱정들을 대하면서 나는 왜 이러한 감정들에 휩싸이게되는것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이면에 수많은 자아들의 민낯이들어났는데요. 지적하고 싶은 자아, 따지고 싶은자아, 혼내고 싶은자아,눈치주고 싶은..괴롭히고 싶은..비난하고 싶은..남을 내뜻대로하고 싶은.. 이런 감춰진 내모습이 있었습니다.
이 모습들을 새로만나는 사람들에게 투사한것인데, 실은 내 눈치를 보며 살아온겁니다. 저런 자아들이 내면에 있음을 하나하나 인정해주며 정말 내안에 없는 모습이 현실에 나타나지않는다는 말씀을 다시한번더 새기게됩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선생님 오늘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눈빛이 점점 더 맑아지시는것 같습니다.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선생님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나와 함께 했던, 나라고 믿었던 생각과 감정과 목소리도 내가 아니라니. 지금껏 그것이 나라고 믿고 살았네요. 짧은 인생이 왜 그리 오르고 내렸는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관찰자로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선생님 말씀들을 하도 많이 들어 다 아는 것 같았는데 이해한 부분은 아주 미미했습니다. 말씀을 바탕해서 명상으로 체험해가는 것이 진짜 아는 것이었어요.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울 명상을 하다가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내가 싫어하는 남편의 모습 첫째딸의 모습이 내 모습이구나
사랑받고 싶은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마음으로 느껴지면서 마음속에서 사랑이 마구 샘솟았는데 현실속에서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건 어렵네요.. 저도 모르게 다시 화를 내게 되고..😅😅
온전한 사랑을 줄수 있을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무의식 정화를 진심으로 바라는 선생님의 한없는 마음에 깊은 감사 드리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얼굴이 나날이 빛이 나고 피부도 너무 좋아보이세요. 저는 늘 제 삶에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알게 되고 이런 좋은 강의를 통해 삶의 감사함을 더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늘 햇빛 속을 걸으면서 나는 근원의 빛 속에서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알아차림이 점점 빨라지는거 같아요. 내면 아이의 마음을 빨리 알아채니까 감정에 휘말려 들지 않게 되는것만도 참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축하드랴요♥
저도 비슷한 경우네요. 저는 결국 제 자신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제 인생을 제대로 살고 싶습니다.
선생님 눈빛이 맑아져보인다고 생각했는데요. 다른분도 저와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선생님 사랑에 영혼에 감동을 느낌니다.
어제는 고추모종 천원에 3개 사다가 심었습니다. 작가님의 왓칭 1,2권을 구입해 읽었어요. 필요할 때 보려고 밑줄을 그어 놓았습니다. 요즘은 텅빈 공간 속에서 제가 좋아하는 나무를 안고 자는 상상을 합니다. 깊고 편하게 잡니다. 저도 첫번째 사례자분과 같은 체험을 했으나 완벽한 체험은 아니었어요. 억지로 흘려 보냈더니 개운하진 않지만 변화를 보고 이게 그거구나 했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왓칭1,2권 모두 보았어요. 책도 감동이었지만 유투브에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어요 특히 이번 영상은 큰 기쁨을 주네요 일상에서 내 몸도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도 이미지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 아직 잘 하진 못하지만 자꾸 연습하면서 희망을 갖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김상운님 무조건 베풀어주시는 사랑에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 영상 만나고부터
삶이 많이 변했습니다
무력정에서 많이 변했습니다
근원의 사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늘~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온 몸으로 전율이 흐르는 현상이 잦아지고
몸이 가볍고, 생기가 돕니다. 주변이나 물건들에서도
생명을 불어넣은듯 생기가 돌고, 색감도 더욱 또렸합니다.
다른 분들처럼 사라져 보이는게 아니라, 저는 더욱 또렸해지네여^^
이또한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꾸준히 가겠습니다🙏
선생님~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낌없이 대가없이 사랑으로
가르쳐주심에..더 열심히 배우며
따라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편안한 매일 되세요!
명강의입니다어디에서도이런강의를접해본일이없읍니다.너무나감사드립니다.👁
사연자분들 너무 축하드립니다.저절로 박수가 나왔어요.^^
선생님 늘~도움주시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타인의 기쁨에 축하와 박수를 보내는 zero 님의 마음이 너무 멋지네요^^!!
그래서 많은 측면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한구요 선생님 그래야 비울 수 있으니까요
편견을 가지지 않고 여러면을 바라보도록 넓게 바라보도록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세상의 이치가 참 오묘하고 신기하네요
거울명상을하며 사랑으로 채워지는 절 보는 기적같은 시간들.....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 분들 축하합니다
선생님 영상만 올라오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반야심경의 첫머리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의 의미가
마음에 와 닿는듯 합니다
선생님강의를 듣고
저항하는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문제가 문제가 아니었음을
마음이 현실을 만들고 있었음을
알게 되어
계속해서 생활속 불편한 마음들을
받아들이게 되어
삶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고로움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강의로
큰 보시하시는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오후 창밖에서 들려오는 빗소리 그리고 선생님의 맑은 음성과 자비로운 가르침.....지금 이 순간이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
사연자님 축하드립니다 행복한인생 바랍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듣습니다 무한한사랑이 전해지네요 나는 근원의 빛이다 라고 인식하는 시간이 늘고는 있는데 눈에 띠는 변화나 빛을 본다거나
등등 체험자분들의 현상을 체함 못하니 답답함도 있습니다 이 답답함도 바라봐주고는 있어요
마음이 많이 닫혀있어 그럴거에요 몸이 감정 생각이 나라고 에고가 고집하는게 강해서 그럴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거울명상하니 금새 제가 감정에 따라 변하걸 봤습니다.
@@yhs1375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몸이 내가 아님을 더 많이 인식하고 있답니다 근원의 사랑속에서 평안하세요
선생님, 이렇게 귀한 말씀을 집에서 핸드폰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새삼 너무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 유튜브까지 한층 더 감사해졌습니다!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도 감사하구요. 기승전결 없는 전개, 저는 작은 경험을 했지만 공감합니다!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불쑥 올라오는 두렵고 부정적이고 낯선 감정을 알아채고 거울명상을 하여 사라지게 하는 것을 이해하고 알아가고 있습니다.
명상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목소리와 감정들이 존재하는 걸 알고 정화시켜가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계속 나의 편이 되어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그 존재도 나가 아닌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나를 판단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위로 해 주는 그 목소리, 내내 같이 있는, 나라고 믿는 그 존재도 바라보면 사라지나요? 명상할때도 계속 떠드는데, 그 존재도 사라지게 하는 것이 텅빈 마음이 되는건가요? 그 존재도 내가 아닌건가요? 관찰자는 말이 없이 바라만 보나요?
엉뚱할 수도 있는 질문인데 문득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명상할 때 모든 생각이 사라지면 텅 비어버리죠. 텅 빈 마음속에선 움직이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근원의 빛, 앎만 남습니다. 앎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압니다. 다 알기 때문에 생각이 필요없죠. 앎 이외의 생각은 '나'가 아닙니다. 모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이죠.
김상운 감사합니다. 더 공들여 정진하겠습니다.
저 또한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었습니다. 내편이 되어 내상처를
위로해 주는 그 목소리가 너무 좋아 상처 가운데서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곤 했었는데 결국은 그 마저도 비워내야 하는거군요.
내가 힘들때 위로와 격려를 해주던 목소리
정말 고마웠고 고마웠던 그 목소리를
이제는 보내야 함을 알게됐어요
선생님과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오란다 감사합니다.
김상운 모르기때문에 생각한다는 말씀이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크리슈나무르티 책을 읽으며 너무나 느끼고싶엇던 생각너머의 것이 역시 근원의 마음이네요
거울명상을 할수록 마음 속에 사랑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오늘 강의도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요즘 문득 문득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게 올라오는 기분을 간혹 느끼고 있습니다. 근원의 마음으로 한발짝 더 간 느낌입니다. ^^ 항상 빛속에서 평온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눈물날 거 같아요ㅠㅠ
02:30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난 이유,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연자 두분 축하드려요
거울 명상을 통해 삶이 달라지셨네요^^
선생님 강의 내용에 점점 몰입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온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단비와도 같은
선생님의 소중한 가르침
한 말씀 한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다행이고
정말 좋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귀한 말씀에 마음이 정화 됩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너무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저의 빛입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공들여 말씀해주시는 한마디한마디에 감동 받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몇번이나 들은 영상이지만... 매번 고개가 끄덕 끄덕 내얘기같고.. 눈물이 흐르네요 얼마나 많은 감정이 억눌려있길래 아직도 이러는건지 ㅠㅠ 너무 힘듭니다
그나마 희망은 이렇게 알려주시는 선생님께서 계셔서 속이라도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저 깊은속 무의식을
알아 채는 공부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두분 사연자님 축하드립니다 👍~
저와 모든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울림을 주네요😍^^
날로 날로 기쁨 충만한 삶을 같이 누려보아요😄♡♡
예전에 교통사고가 난적있는데
그때당시 기절하기전 파노라마처럼
어렸을때부터 그동안 기억들이 선명하지만 엄청 빠르게 지나갔던게 기억이납니다~그리고 기절을 했었는지 깨어보니 경찰차와 119 견인차들이 사방에 있었고 전 구급차로 실리고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것들은 사진과같은 이미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모든 사물이 한 장의 이미지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통해 귀한 말씀들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직 근원의 사랑을 만나지 못했지만 꾸준히 명상해보겠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려 대지가 촉촉히 젖은 주말입니다. 아이를 기다리는 차 안에서
왓칭2를 읽으며 " 이 생각을 무한한 공간에
풀어 놓아줍니다" 를 되뇌었습니다.
선생님을 통해 날로 변화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무의식에 억눌린 감정을 정확히 찾아내는 게 어렵습니다. 무엇이 억눌린지 알아야 풀어줄텐데요 ^^ 아직은 많이 어렵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모습이 내가 억누른 나의 모습입니다
예를 들면 이기적인, 다혈질적인, 독선적인 등등
@@user-kb5zx2ys2y 감사합니다 내 안에 그런 상대방의 모습이 있기 때문에 내가 그 사람을 보았을때
그런 부정적이 모습들이 인식되고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싫다고 억눌러놓은 내 모습이기에 인식되는 것입니다
어떤 건물을 길 가다가 보았을때 그 건축물의 설계가 상세하게 어떤지 건축전문 설계사가 아니면 잘 모르고 인식되지도 않고 생각으로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하지많 건축전문가는 내 안의 그런 정보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인식되는 것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지혜로운 말씀 널리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도 제 마음이 어제보다 더 열리길 기원해 봅니다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너무나 감동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분도 너무 축하드려요 꽃길만걸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가르침 감사합니다👍😁💗
저희엄마네요 ㅠㅠ 평생 정신적 학대속에 힘들었네요~
겨울명상 시작한지 얼마안됬지만~
효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넘 감사드립니다~🥰🥰🥰
요즘 나탐 선생님 강의를듣다가
요몇일 선생님 말씀을 계속듣고 있음니다 아직 깨우침이 모자라서인지
알듯 말듯 잡힐것같은...
하여간 계속듣다보면
조금씩 더알아가겠지요....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
감사드려요 선생님❤️💕
선생님의 귀중한 가르침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요즘 마음이 우울했는데 영상보고 다시 평안해졌어요. ^^
감동적인 사연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 채널을 알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바라보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의 의미를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보며 감동에 전율이 흘러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자유롭고
편안하길 기원드립니다.
기적입니다. 기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댓글 하나하나 너무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연습 너무 좋아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 더 많이 알고싶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매번 영상에서 희망과 빛 그리고 사랑을 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가르침감사합니다
요즘 완전히 왓칭에 빠져서 책을 읽고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을 완전히 바뀐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눈앞에 펼쳐지고있는 세상이 내 마음의 이미지임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땅히 인류의 교과서가 되어야 할 책,
「신과 나눈 이야기」 읽고 있습니다
3권 중 2권째네요.
선생님의 말씀과 더불어 영적 성장을 지속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참!!선생님께서는 신이 보내신 선각자이심을 압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신나이 시리즈를 늘 곁에 두고 반복해서 읽고 있어요
더 놀라울 사실을 발견하실 거란 스포를 드리며...^^
저도 그 책을 읽고 모든 관념이 바뀌어버린 한 사람입니다.
@@pleia777 신나이 1권 사놓기만하고
안 읽었는데 저도 당장 읽어볼래욧!!!! 😸
@@sinbitarot_777
와...초록 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나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고 저의 모든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준 책이죠
읽으신다니 넘 반가워요 ^^
혹시나 읽다... 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주저말고 질문 해 주세요
저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 번을 읽으면서 매번 읽을 때 마다 새로운 걸 발견하게 되더군요
그럼 즐거운 독서 시간 되시길 ~♡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조금씩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이 제모습 특히 제가 싫어하는 제모습을 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았고 더이상 그들을 탓하는 마음이 없어졌어요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고 싶은마음이 생기는데
거울명상을 통해 일단 두려운것들을 인정하고,
제가 원하는것들을 말했습니다
속은 시원했지만 마음 한구석에 자꾸만 의심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것을 말할때마다 이건 욕심이다 ,내 주제에 무슨이라는 생각도 같이 올라옵니다 .
마음이 뒤죽박죽입니다 , 어떻게 해야 되나요 ?
무의식적으로 올라오는 내 감정을 심판하는 그 마음이나 의심도 나가 아님을 알아차리면 나와 분리됩니다.
@@user-su3zd4sz9f저도부족하지만^^
일단올라오는
감정은.. 본마음아니라고합니다
관찰하고알아차리시면
곧
사라지더라구요
인정하고받아주면
나쁜감정들이정화됩니다^^
13:03 생각대로 빛이 움직이기 때문에
빛이 움직이면서 이미지를 꾸며내는 것을 보고 그것이 실제다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여러번들엇는데
이해가 아직까진 안되네요
언젠가깨달음이 오겟죠
무한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꾸준히 거울명상 하면서 저는 눈이 자주 안 보이게 되어요 (늘 그런 것은 아니고요). 코까지 사라져 보일 때도 있습니다. 명상 중에는 왼쪽 근육만 더 격하게 움직이며 표현 될 때도 자주 있습니다. 심할 때는 코피가 나오고, 새벽에 일어나 오열을 몇 시간 한 적도 있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서서히 인정하게 되니 반쪽짜리 삶에서 벗어난 기분입니다.
저는 아직 드라마틱한 변화를 겪지는 않았는데요, 제 안에는 다른 분들이 명상 중 보인다는 빛을 보는 것에 대해 궁금하면서도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기 싫은 두려움일까요?? 아직 어렵습니다만, 이 또한 억눌린 감정이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작가님 늘 감사드립니다 🙏🏻)
명상을 하면서 타인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게됩니다.
직장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다가 아래 직원들에게
혹시 나의 말로 인해 그들에게 상처를 줄까봐 지나치게 배려를 하게 됩니다.
나를 알아차리게 되다보니
더욱 조심하게 됩니다.
남에게 상처 주는 언행을 못하겠고 연민도 깊어지는데
이 소심함도 내면의 약한 에고일까요?
타인에 대한 연민이 과하니
이 또한 편하지가 않습니다.
남을 배려하기 위해 내 감정을 억누르는 건 내 감정을 배려하는 게 아닙니다. 내 감정을 존중해주고 필요할 때 표현해주어야합니다. 상대로부터 거절당할까봐, 버림받을까봐 두려워 내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설사 미움을 잠시 받더라도 그 미움이 내 마음속에 일으키는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 성장하는 길입니다. 내 감정을 표현할 때 내 감정을 느껴가며 표현하면 나는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표현하게 됩니다.
@@watchingI
감사합니다.
상대의 여러면을 보면서 불편한 감정이 들때도 저 모습도 내 내면의 문제일거다!라고 너무
나 자신의 죄의식과 내 책임으로 결론짓는 것으로 집착해버린 것 같습니다.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 버림받지않을까 하는 마음을 알아차려서
내 감정을 표현해야겠습니다.
앗!!
잠시 댓글 혼동했습니다!!!
저도 버림받는게 무서워
너무 배려만 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번 내 감정을 질러보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질문드립니다~
치유가 일어난다함은 단순히 멘트를 말하는 것으로는 쉽지 않아보여요.
우선 자신의 감정이 정확하게 언어로 인도되어야하고, 자신의 핵심감정이 숨지 않고 드러나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자기합리화나 방어기제가 아닌 순도높은 진실됨이 만났을때 정화가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하고는 있지만 홈런을 때리는 느낌은 아직 없거든요. 오랫동안 수많은 방어기제로 자기감정을 억누른 경우는 자신의 감정과 적확히 대면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껴져요. 도약을 이루신 사연자분들은 하나같이 이런과정을 거친게 아닌가 싶네요
저의 생각이 맞는지...아니면 무한한 마음으로 보낸다라는 생각을 갖는것이 더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몸과 나를 동일시할 땐 두뇌에서 생각이 돌아가니 감정을 억눌러놓게 되지만, 몸을 벗어난 관찰자가 될 땐 영상에 언급됐듯 몸에 붙어있던 감정들이 공간에 뜨게 됩니다. 거울을 통해 모든 면을 동시에 바라보라는 건 관찰자 상태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죠. 감정이 올라오지 않는 건 아직 관찰자상태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김상운의 왓칭 감사합니다
@@watchingI ,
@@watchingI 제가 존경드리는 특파원님
선생님
우리에게.이 혼탁한 때
모든것을 나누어주시는 보따리를 풀으셔서 말씀으로 풀어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울속 얼굴을 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시간이 됩니다..!!
-.계속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선생님 광고는 끝까지 다 보고 보는동안 댓글을 읽습니다 (댓글도 도움이 되어 자연스럽게 읽혀요) 이주 정도 개념익히고 거울 명상 조금씩 하는데 아직 어렵지만 꾸준히 오래 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제 인생에서 너무 필요한 거였어요
이미지라는 생각보단 고정된 실체가 없다는거라는 생각이 더 저에게 와닿고 믿음이 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 고마워요..
예전에 버려질까봐 두려워 거울명상을 하고 짐승처럼 울었던적이 있는데요.에너지 소모가 엄청나서 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잠에서 깬후 마음이 한결 가벼운걸 느꼈고 이후 지금까지 반복되는 괴로운 상황에 거울명상을 하고싶은 마음만 가진채 쉽사리 거울앞에 서지지가 않습니다.계속해서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들키면 안되는 상황이 올때마다 불안한 마음에 배가 아파옵니다.뺏으려한 내 마음이 부끄럽기도하고 들켜서 내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올까봐 그리고 결국 내가 나쁜아이가 될까봐 두렵고 무서운데 이 많은 감정들도 거울명상으로 해소시킬 수 있을까요?
@張文文 감사합니다...이 댓글을 보니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이미지를 머릿속에서 다 태우는게 가능한가요?상상으로 이미지를 태우면 정말 그 기억은 사라지는건가요?저도 그렇게되서 마음이.넓어지면 좋겠어요...
선생님~ 저는 요즘 제가 깨달음에 집착하는걸 깨달았습니다. 근원의 나에 다가가기위해 열심히 일반명상과 거울명상을 하는 내가, 실은 집착이라는 무의식이 만들어낸 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명상을 중단했습니다. 이런 저를 관찰자로 지켜보면 무엇이 진정한 나로 가는길인지 알수있을까요?아니면 이런상황의 나도 거울명상을 해줘야할까요?
매일 매일 영상을 보면서 공부하고 거울명상을 하고 있는데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이 모든 원리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거울명상을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