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부족한 것을 완전하게 채우도록 부름 받은 존재가 아니라, 부족한 채로 일상생활에서 거룩함을 발견하도록 부름 받은 존재다 | 홍성남 신부 1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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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4. 04. 2022
  • 홍성남 신부와 만나면 언제나 즐겁다. 그의 말은 외피를 훌훌 벗어버린 날것 그대로다. '벗어야 산다' '착한 사람 그만두기'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혼자 마음을 치유하는 법'도 보통의 심리치유서들과는 많이 다르다. 그의 한없이 왜소했던 젊은 날의 상처를 가감 없이 드러내놓고, 종교적 터부마저 발가벗긴다. 그래서 그는 속풀이 심리상담가이자 ‘가톨릭의 사이다’로 불린다.
    보수성이 강한 가톨릭에서 그도 젊은 날엔 완벽을 꿈꿨다. 각 잡힌 신부가 되려고 애썼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유연하고, 더 유머 있고, 더 웃고, 더 많이 웃기는 신부다.
    “만약 온종일 정장을 입고 산다면 어떻게 될까. 타인을 의식하고 신경 쓰며 눈치만 보면 금방 탈진하게 된다. 아이들이 이성 친구를 만나러 갈 때는 잘 꾸미고 갔다가 집에 돌아와선 옷을 던져놓고 널브러지는 것은 ‘겉 다르고 속 다른 게 아니라’ 정상이다.”
    그는 “각자 가진 어두운 에너지는 적당한 일탈 행위를 통해서만 분출될 수 있다”며 “사람들 앞에서는 반듯해도 혼자 있을 때는 널브러져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몸 건강에 먹는 것 못지않게 배설이 중요하듯이 마음건강에도 배움만큼이나 감정의 해소도 필요하다고 한다. ‘사나이는 태어나 3번의 눈물을 흘린다’는 강박관념에 갇혀 힘든 일이 있어도 이를 앙다물어야 하는 남자들에게도 홍 신부는 ‘걱정하지 말고 울어라’고 권한다. 통상 마음건강을 위해 ‘욕심을 비우라고 자족하라’는 상식도 홍 신부는 과감히 깬다. 그는 “어려서부터 너무 가난하게 살아 결핍 욕구가 강하다면 우선 욕구를 채우라”고 권한다.
    #홍성남신부 #심리상담 #영성과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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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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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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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66

  • @jsrkim307
    @jsrkim307 Před 2 lety +14

    휴심정❤️요즘 가장 많이 머물러있는 유튜브 채널 입니다. ^^
    다양한 관점과 종교를 갖고 계신 분들을 만나 마음을 울리면서도 유쾌한 웃음이 담긴 대화가 이어져서 좋고,
    또 어떠한 문제에 관해 날이 선 것이 아닌, 뚜렷하게 문제점을 지점을 짚어주시는 것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누실때 기자님께서 상대방에 관한 깊은 배려와 지식을 갖고 계심이 느껴져서 인상적입니다. 귀한 말씀과 영상 감사합니다 ~ ^^

  • @user-gs7zq8wj7p
    @user-gs7zq8wj7p Před rokem +12

    가톨릭 공동체 안에서 느끼기 쉬운 부담감을 훌훌 털어내 주시는 홍성남 신부님, 항상 감사합니다~

  • @user-im3bs6kc5g
    @user-im3bs6kc5g Před rokem +8

    솔직하신 신부님~~
    좋아요

  • @user-mt6tr3dt1h
    @user-mt6tr3dt1h Před 2 lety +27

    신부님 저는 기독교인데 신부님 성경보시는 관점에 완전 동의 합니다. 교회안도 얼마나 경직되고 답답한지 교회 나와서 가족들과만 예배드려요~~신앙인들과는 답답해서 교재가 어렵습니다.신부님말씀 들으니 맘이 뚤리네요

  • @user-bw3ep2we7o
    @user-bw3ep2we7o Před rokem +5

    신부님 감사합니다
    웃으시며 위트있으시지만
    그 가운데서 거룩함을 느낍니다❤

  • @wlo7776
    @wlo7776 Před rokem +9

    홍성남신부님의말씀들으며는신앙생활에있어서부담감이없어좋습니다^*

  • @user-yo4rj4rc9r
    @user-yo4rj4rc9r Před 2 lety +33

    신부님 말씀을 듣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자유로와 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user-fz7xx7hc6c
    @user-fz7xx7hc6c Před rokem +7

    신부님 덕분에 오히려
    믿음을 바로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user-yd9lb5vd6v
    @user-yd9lb5vd6v Před rokem +10

    "사람은 부족한 것을 완전하게 채우도록 부름 받은 존재가 아니라, 부족한 채로 일상생활에서 거룩함을 발견하도록 부름 받은 존재다!" 라고 말씀하시는 홍신부님, 참 멋있다아아아~~~!!!!!

  • @user-vw7ry9pw1r
    @user-vw7ry9pw1r Před 2 lety +14

    신부님 강의 매일수시로 보면서 신앙안에서 자유로움을 느낌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 @user-bq7rv6gu2o
    @user-bq7rv6gu2o Před měsícem +1

    신부님 말씀 들으며 저자신을 점검하고 부족한 신앙생활에 용기를 얻게 되며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hyejaim
    @hyejaim Před 2 lety +19

    홍성남 신부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너무 경건함한 강조하는 성당분위기에 우울할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행복하시길 원할텐데요, 유머, 웃음이 넘쳐나는 밝은 분위기의 성당이 되었음 좋겠어요.

    • @mijayum7390
      @mijayum7390 Před 2 lety +2

      홍성남신부님.말씀의공감이감니다.화이팅오래오래건강하시고.확근한복음말씀많이많이부탁합니다

  • @hyejungkim9297
    @hyejungkim9297 Před 2 lety +19

    신부님 말씀이 자유로움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

  • @user-px9ef5yn3j
    @user-px9ef5yn3j Před 2 lety +13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나답게 건강하게 사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늘 건강하고 유쾌한 가르침 주시는 홍신부님 감사합니다

  • @user-xu3zn2xe4g
    @user-xu3zn2xe4g Před rokem +15

    신부님 저도 예전에는 강박증으로 신앙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부족한대로 주님앞에 솔직하게 보여 드리고
    화나면 화가 난다
    누가 미우면 밉다 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주님께 기도하며 청합니다 마음 잘 다스릴 힘을 달라고
    건강한 신앙인이 어떤 것인지를 조금씩 배워갑니다
    좋은 강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rosak9642
    @rosak9642 Před rokem +7

    신부님말씀
    정말 도움이되고 깨우쳐집니다

  • @user-tq1bc2wt5t
    @user-tq1bc2wt5t Před 2 lety +15

    신부님의 성경해설이 왜 제 마음에 와 닿죠~~?
    짱입니다.^~~^♡♡♡

  • @user-uj1zy2ij7x
    @user-uj1zy2ij7x Před 2 lety +18

    ㅎㅎ 신부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이다 신부님이세요~~~~!!!!!!!!!! 항상 아주 속이 뻥 뚫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 @hyensum9772
    @hyensum9772 Před 2 lety +14

    +찬미받으소서
    오늘도 두분의 다양한 주제의 말씀 듣고 위로와 비전을 얻습니다🧡🏜
    심리학에서 본 예수님의모습~
    겟세마니 동산에서의 진솔한 인성의 예수님 !
    최준호 신부님에관한 말씀! 예전에 피정가서 들을때 웃음소리가
    끊임 없었던 강의시간! 과겹치는 홍신부님의체험...바닷속 같은성당, 잔치집 같은미사, 신자들께
    웃음 찾아주시는사제 웃ㆍ찾ㆍ사 홍마태오신부님의 가톨릭교회는 유머가 필요 하다~^^공감하며^♡
    레전드 조현기자님 의 핵심질문과 요약 덕분에 여유로와지고
    넓어지는듯한, 열린 마음으로
    보는 시선과 새로운관점의 말씀 필사해 봅니다 ~~🌳🍀🌳💚

  • @user-lx5he8ri4e
    @user-lx5he8ri4e Před 2 lety +11

    신부님말씀과 조현기자님의 유쾌한 목소리에 풀이죽었던 마음이 벌떡 일어나요~!!

  • @user-db2wg5my6v
    @user-db2wg5my6v Před 2 lety +4

    신부님은 최고

  • @user-gq1fv4wr5e
    @user-gq1fv4wr5e Před 2 lety +6

    감사합니다.오늘도

  • @joanna9561
    @joanna9561 Před 2 lety +26

    20대때 잘못된 신앙관으로 예수님을 멀리 했었는데 평생을 살며 계속 부르셔서 결국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점점 늪으로 스스로 빠져감을 느끼며 무서워하며 갈피를 못 잡고 있는중에 신부님 말씀 들으며 조금씩 치유하는중입니다.

  • @chuloh264
    @chuloh264 Před 2 lety +11

    홍성남 신부님~~
    진짜 맘에 드네여!
    신자들은 좋아하겠으나 다른 신부님들에게는 '미운 오리새끼'? ^^

  • @user-mw4yo5tr8s
    @user-mw4yo5tr8s Před 2 lety +6

    제가 모태신앙으로
    너무 엄격하게 자라서
    이상하게 착하려하는
    모습이 많이 있어요
    공감됩니다

  • @usr198
    @usr198 Před 2 lety +8

    신부님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user-rd5hu7nl7j
    @user-rd5hu7nl7j Před 2 lety +5

    궁핍과 결핍의 구분이 필요하고 마음이 가난한 자는 존재감을 느끼며 사는 사람이라 역설적으로 마음부자를 말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또 경청이란 듣는것이고 주도권을 상대방에 선물하는 적극적인 사랑의 행동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부족한 존재가 인간이며 그 과정에서 거룩함(신비감)을 발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부름받은 사람의 자세임을 배웠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사랑의 기운을 뿜어내는 난로가 되겠습니다. 홍성남신부님 조현선생님 많은 가르침 고맙습니다^^~

  • @user-hm7zp2lm7b
    @user-hm7zp2lm7b Před 2 lety +5

    감사합니다

  • @user-el8lg9vb7i
    @user-el8lg9vb7i Před 2 lety +13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많은 혼란을 겪었는데 명쾌하게 정리를 해 주시네요 마음이 안정됩니다.
    감사합니다^^

  • @user-kc1ty1sw3w
    @user-kc1ty1sw3w Před 2 lety +7

    기자님 과 신부님 의 대담 너무 재미있습니다 건강 길상 하세요🙏🙏🙏

  • @user-vo2xm3hf3x
    @user-vo2xm3hf3x Před 2 lety +4

    신부님의 유쾌 통쾌한 말씀 듣는 내내 즐거웠어요 책이 맛있다는 표현도 참 멋있어요 너털웃음 조현기자님께도 감사 전합니다 ~~

  • @user-hb3no8kf1u
    @user-hb3no8kf1u Před 2 lety +4

    막힌게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영적변비가 해소되는 느낌!

  • @making-ec1rw
    @making-ec1rw Před 2 lety +4

    안녕하세요😃
    두분대담감사합니다😍
    저도신자인데,머리가맑아지는기분입니다.
    일요일오후편안히보내시길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user-bt7ki5wd5t
    @user-bt7ki5wd5t Před 2 lety +4

    ㅋㅋㅋ 신부님 조현님과 말씀 짝 짝 ~~~ 솔찍함~ 마음 너무나 잘 잃어 내시는분 말씀 시원 시원합니다🏩🧚🏻‍♀️🦜🧚🏾‍♀️🥳🧚🏾‍♀️🕊🦅🌎🌏🌍🌈🌄🏞✨🎇🎶🎶🎶

  • @user-mj8ke6sw4m
    @user-mj8ke6sw4m Před 2 lety +3

    감사하고 또 감사함니다

  • @user-xu3zn2xe4g
    @user-xu3zn2xe4g Před rokem +2

    제가 아는 예수님 신부님 이 책 꼭 써 주세요 ~ 저도 엄격하고 힘든 가르침으로 보여 때론 숨이 막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신앙인은 이래야한다 하니 ~
    인간적 해석 정말 환영합니다 ~ 카톨릭 교회 유머 필요하다 옳은 말씀입니다

  • @mr.barden8359
    @mr.barden8359 Před rokem +2

    제가 마침 경청을 어떻게 하면 좋지? 라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참으로 명쾌하게 해결해주셨습니다.
    경청이란 그냥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넘겨주고 듣는 것. 그냥 가만히........

  • @user-yi5rd3zr9z
    @user-yi5rd3zr9z Před 2 lety +3

    감사합니다. 🙏🙏🙏🌷🕊🌻

  • @user-zs9pb3ri5v
    @user-zs9pb3ri5v Před rokem +2

    말씀말씀마다 공감되고 마음이편안해지네요 ~^

  • @user-xs2uj5rj4u
    @user-xs2uj5rj4u Před rokem +1

    신부님 좋고 건강한 말씀 감사해요

  • @congcong6307
    @congcong6307 Před 2 lety +7

    신부님 말씀을 들으니 '그리스도의편지' 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그 책을 읽으며,,
    그동안 교회에서 배운 성경적해석과 다름에,,
    그것이 충격이었으나,,
    계속해서 읽으면서 그동안 교회에서 배운 예수님이 아닌,, 지극히 인간적이신 예수님 이실수도 있었겠다,,,싶었어요~~^^
    그책을 다 읽고난후 그런 평범한 예수님이 제겐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마음에서 훨씬 더 가까워졌어요~^^
    제 신앙생활에 아주큰 전환을 일으켜준 책이었어요~~^^
    홍신부님 조현 기자님,, 감사 합니다~~♡♡

    • @user-cs6eb9qg2v
      @user-cs6eb9qg2v Před 2 lety

      저자가 궁금해요. 책 내용이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여러권히 나오네요.

  • @user-fz7xx7hc6c
    @user-fz7xx7hc6c Před rokem +2

    찐 리얼

  • @user-uj1zy2ij7x
    @user-uj1zy2ij7x Před 2 lety +4

    저도 예전에 한 신부님께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받으실 수 있는 가장 큰 유혹은 마리아와 함께 살고 싶으신 것 아니었을까요?' 하는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예수님은 구원사업을 위해 오신 분이셔서 그럴 리 없는 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제 생각에, 지금 생각해보면 마리아와 사는 것은 사탄의 '유혹'이라고 할 수 없는, 너무나 성스럽고 고귀한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사랑하는 사람과 성가정을 이루는 것은 분명 성스러운 일이니까요. ㅎㅎ
    겟세마니에서 예수님과 하느님께서 어떤 대화를 하셨고, 예수님이 결국 십자가형에 처해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부활하셔서 마리아와 행복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user-zc5ri1qz4x
    @user-zc5ri1qz4x Před 2 lety +5

    하느님이시면서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
    신적인 예수님, 인간적인 예수님 모두를 다 같이 알고 모시고 믿어가는 신앙인이 되어야겠어요

  • @user-zs9pb3ri5v
    @user-zs9pb3ri5v Před rokem +2

    고비고비마다 예수님 은혜로 지금은 마음의 평화를 얻고 삽니다 하지만 늘 주님께 온전히 기도하지 못한다는 생각이듭니다 ~

  • @camnara1
    @camnara1 Před 2 lety +3

    한겨레를 지면으로 볼때부터 조현 기자님 기사를 좋아했는데,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만나게 되니 좋네요.
    구독 꾹 눌렀습니다.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 @user-yi6ir2gf9n
    @user-yi6ir2gf9n Před 2 měsíci +2

    귀엽다 홍신부님♡ 나도 카톨릭 신자로 살지만 홍신부님같은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욕드럽게 먹고있음. 신앙심 없는 사람으로 찍혀서....ㅋㅋㅋㅋㅋ 하지만 지금 종교의 모습은 죄다 문제임. 홍신부님 화이팅!!!

  • @user-cz1ok2cv2k
    @user-cz1ok2cv2k Před 2 lety +5

    저는 신부님의 말씀이 너무 좋와요 저는 성당의 십자가에 예수님이 안계셧음 좋켔어요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영광스런 모습으로 계시는데 왜아직도 예수님십자가에서 고통받고 계시는지요 ㅠ그래서 신부님의 성당이 영안실갖다는말씀에 공감해요

  • @didwjddk
    @didwjddk Před 2 lety +5

    예수의 참모습을 찾는 것이 진정한 부활 신앙입니다.

  • @user-yj1fi2pu9u
    @user-yj1fi2pu9u Před rokem +3

    신앙이 미지근한 카톨릭, 시스템이 많이 바껴야 할듯,,,,

  • @user-yf6df9rq5v
    @user-yf6df9rq5v Před 2 lety +6

    두분 감사합니다
    제 생활에 감로수 입니다
    조현 기자 님 다음 분은 어떤 분 이실까 기대합니다

  • @user-rp3if8ym6p
    @user-rp3if8ym6p Před 2 lety +1

    아~! 저도 예전엔 성전안에서 그런 엄숙한 분위기를 느꼈고 예수님께서 못박혀 계셔서 🥺좀 .. 그런 마음이 들었으나 십자가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확실한 표지인 걸요~~^^

  • @user-mb5su7bi4z
    @user-mb5su7bi4z Před 2 lety +5

    자기 목숨보다 사랑하는 이를 가진 예수님의 맘을 저는 몰라요. 하지만.. 십자가 죽음에 대한 여러 교부들과 성인의 주해 중 '공감'되는 이야기는 시에나의 카타리나의 이야기 뿐이었어요.
    대부분의 주해와는 다르게 '이잔을 제게서..' 부분을 마시고 싶은 강한 열망으로 해석했지요.
    한명도 못들어게 지옥문을 막고 있고 싶어하던 그녀다운 해석이지요.^-^ㅋㅋ

  • @user-vt2lq1ym6d
    @user-vt2lq1ym6d Před 2 lety +15

    조현님 홍 성남신부님 짱 ㅎㅎ 대박 성경이나 불교경전을 인간적으로 재구성 신부님 정말 박수박수 ㅎㅎ 신부님도 돈이좋은거죠 ㅎㅎ 신부님 한번뵙고싶어요 ㅎㅎ 제가 사이비불자인가요 ㅎㅎ 그런것은 중요하지않아요 저도 줏대는 있으니까요 ㅎ 신부님 조현님 엄숙하고 신성한것도 구분못할까요 통속적인건 세속적인것 아닌가요 ㅎ 웃고 울고 감동할줄아는 사람이 사람이죠 진리는 단순함이죠 어렵게만들 필요가없죠 사람이 무슨 강력철인도 아니고 마음이부자 이제 마음이부자예요 ㅎㅎ 감사하고 만족하고 행복할줄알아요 신부님 조현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user-tf3xy5sy4h
    @user-tf3xy5sy4h Před rokem +1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책의 나온 신부님이 생각나네여~
    인간 예수 책 읽고 싶네요 ㅎㅎ

  • @user-cv8pv2em4n
    @user-cv8pv2em4n Před 2 lety +13

    어릴때 부터 아부지 땀시 성당 다녔는데! 무서운 하느님. 벌주는 하느님 늘 죄인의식 가지고 살았는데 이태리. 스페인 여행 해보니 국교 인데도 성당 3번 간대요!
    세례. 결혼. 장례식! 그래서
    그때부터 자유를 얻었어요!
    지금은 다종교인 입니다!
    불교. 무슬림. 흰두교. 기독교. 모두 존중합니다^^ 최근엔 법명도 받았어요. 루시아 라는 세례명도 유지 하고요~

  • @nyongnyong3963
    @nyongnyong3963 Před 8 měsíci +1

    어... 신부님... 그책 너무 읽고 싶긴 한데요.... 어.... 저 신부님 오래 뵙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웹소설처럼 올려주시는 건 안 되나요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궁금해요)

  • @user-uv8wb2wx2w
    @user-uv8wb2wx2w Před 2 lety +5

    언니가 가족문제로 마음의병을 크게 앓고 있습니다
    신부님께 상담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user-ih1vf6hf1h
    @user-ih1vf6hf1h Před 2 lety +6

    신부님진작에만났으면내인생에큰도움됐을텐데40년성당원례철부지같은성격이었는데기쁨은두배고통은절반그리살았는데오히려성당에서본것은목에기부스를하고침묵표현도못하게그리하여저도맘에병심해졌어요명상에집에서피정할때박도식신부님말씀종교생할은사람을다듬어주는데필요한것이지천당지옥은예수님도아직오시지않아모른다고말씀데로살아는데몸에병만들고얻은것은그래도함부로행동하지않는것정의를실천하는사람으로변했어요신부님고맙읍니다성지순례가서세속노래한번불렀다가원장수녀님한테혼났지요이제세속사람이아니고하느님자녀이기에세속노래부르면안된다하셨죠지금도티비신문일체안보고살아요40년동안바보가됐어요너무족쇄를채워서절에갈까생각도했어요감사감사합니다

  • @user-zh5sy1zs8h
    @user-zh5sy1zs8h Před 2 lety +6

    심신미약자는 기도원이 아니라,
    정신병원에 데려가야 된다는 말씀이
    너무 웃픈 말씀이네요.
    잘못된 신앙의 모습은
    신앙의 원래 목적인 치유보다
    더 큰 병을 만들고 악화시켜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군요.
    예수님은
    웃음을 잃어버린 죽은 종교가 아니라,
    잔치집 같은 위로와 거나하게 취하신
    모습으로 우리에게 술 잔을 권하시는
    넉넉한 이웃의 모습에 있다고 해주시는
    말씀에 더 큰 위로가 됩니다.
    아들의 잘못을 조목조목 따져 묻는
    숨 막히는 엄마가 아니라, 맛있는 라면
    끓여주며 옆에서 위로해주는 따뜻한 엄마의
    모습에서 더 큰 안식을 얻을 수 있겠구나~!!!
    지금 엄마의 역할을 하는 제 모습을 돌아보며
    반성하면서 아들에게 따뜻하게 위로를 전하고
    안식을 줄 수 있는 통로가 되어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맹목적이고 복종을 강요하는 성직자의
    모습이 아니라, 당당하게 할 말 하고
    솔직하고 진솔하고 유머로서 따뜻하게
    품어주는 우리의 이웃 같은 낮은 모습으로
    계셔주시는 홍성남신부님의 모습에서
    거룩한 아버지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 @user-rd6gm9hl5o
    @user-rd6gm9hl5o Před 2 lety +4

    플랫폼 문화와 찬양율동 미사를 활성화 했으면해요.

  • @matthewchoi6320
    @matthewchoi6320 Před 2 lety +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