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땅이입니다. 게시물 자체를 처음 써보는데 글을 올려봅니다. 천성이 커뮤니티 활동이 부담스러운 성격이라 거의 주로 혼자 등산이나 백패킹을 하곤 했는데 항상 혼자 놀기 심심해서 시작한 채널입니다. 저에게는 일하는 짬짬히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도 하는 도구였으며, 워낙 소소한 채널이라 평소처럼 정리해서 영상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알고리즘으로 들어오셔서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러워 영상을 내려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백패킹 자체가 원래 그레이존이기때문에 평소에도 나름 조심하며 다닌다고 생각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이런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저도 당황스럽고 앞으로 백패킹을 전처럼 즐길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텐트를 두고 철수할때도 당연히 다시와서 수거할 생각으로 내려오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많이 무겁고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당연히 마무리해야할 일인데 칭찬해 주시는 말씀엔 민망함이 따라왔습니다.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였고,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웃프게 승화시키고자 썼던 나레이션들이 누군가에겐 가볍다고 오해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끝까지 마무리는 하는게 찝찝하지 않겠다 싶어 최대한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번 일로 개인적으로 일에 지장도 너무 크고 가족들에게 미안함도 있어서 최소한 올 겨울은 일과 가정에 충실하면서 지내려합니다. 다시 영상으로 돌아올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막상 나가면 힘든 줄 알면서도 금방 또 잊고 배낭매고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이 다시 언제 발동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꽃피는 봄에는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현장이 아주 생생하게 담겼네요..😱 무사히 내려오셔서 정말 천망다행이구요.. 백패킹 다니실때 날씨는 당일에도 수시로 체크 하시구요.. 내가 산 위에 있다는걸 감안해서 보수적으로 생각하셔야 돼요 그리고 해 지면 밖에 풍경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보지도 못해요 차라리 하룻밤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을만한 곳에 텐트를 치고 아침에 이쁜 풍경 보고 집에 가야겠다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선자령 세번이나 가봤지만 추운 겨울에는 백패킹 성지란 말이 무색할정도로 정말 바람이 매섭고 가기 힘든 곳 이죠.. ㅜㅜ 그래도 무사히 내려오셔서 다행이고 다음편 보니 회수까지 하시러 가시고 책임감있게 잘 대응하신것 같네요 !!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
저 혹시 예보 확인했을때 강풍 있었나요? ㅠㅠ 제가 확인했을때는 토요일 점심 이후에 심해지는 예보라서 간건데... 제가 잘 못본건지ㅠㅠ 그런 기상일 줄 알았으면 당연히 안갔을텐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조금은 속상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고생 많으셨어요. 무사하셔서 다행이예요.
저는 백베커는 아니지 16일 토요일 10시경 정상에 도착했는데 아수라장에 깜작 놀랐습니다. 선자령은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라 만만하게 생각했었는데 저의 오만함에 다시한번 자연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새삼 느낀 날이였습니다. 제 영상에 핑크 텐트 주인이셨군요. 토요일어전에도 강풍에 넘어졌었는데 깜깜한 밤에 얼마나 무서웠을지 충분히 상상히 갑니다. 정말 고생하셨네요.
You did well in those conditions. I'm glad there were lots of people around to help. In the winter you can never be over prepared. Don't let one experience deter you from winter camping. Get better equipment, learn more, and enjoy the beauty of winter.
I had a hard time because the forecast was wrong. I said I was going to be careful, but it didn't go my way. I'm going to be more careful for a while. Thank you always.
정말 고생하셨네요.. 무사히 돌아오셔서 참 다행입니다. 사계절 다그렇지만 겨울백패킹은 특히 바람을 염두해둬야 합니다. 텐풍과 주변 풍경보다는 안전이 우선이란 생각입니다. 제 경험상 주변에 나무없는 곳은 피하는게 제일이더군요. 바람을 피할수 있는곳에 무조건 자리 잡아야 하고.. 선자령 백패킹 수차례 갔지만 전 그곳에선 한번도 자리잡지 않았었지요. 세찬 바람을 고스란히 맞아야 하고 풍력발전기에서 떨어져 어디로 향할지 모를 얼음이 염려되어서요. 다시한번 무사히 돌아오시어 다행이고요. 언제나 안전하고 멋진 백패킹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선자령 갔다가 여러개의 텐트가 버려진것을 보았는데. 유툽 알고리즘에 딱 보이네요. 오늘도 바람이 엄청나더라고요. 얼마나 급박했으면 그랬을까 싶어요. 도땅님은 아니지만 주변 텐트 보니 먹던 쓰레기랑 심지어 이소가스도 버리고 갔던데... 부디 모든 백패커분들이 모두 수거해가시길 희망합니다.
백패킹의 적은 눈 비 추위도 아닙니다. 바로 바람입니다. 저도 오래전 궁평항 백패킹을 홀로 떠났는데 가이드라인까지 치고 텐트안에서 식사를 하려는 순간 바닷바람이 태풍급으로 불어오면서 밤새 텐트 양쪽을 부여잡고 겨우 버텨서 아침에 궁평항을 빠져 나왓는데 이미 텐트폴대는 모조리 휘어 버렸고, 거의 대충 짐챙겨 도망쳐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어제 선자령 갔다왔는데 정말 엄청나게 바람불더군요 버려진 텐트들 용품들 보니 새벽에 얼마나 엄청난 재난이 있었는지 짐작은 했어요. 난 대낮에 남편이랑 같이 갔는데도 넘어지고 바람에 밀리고 했는데 여자혼자 박배낭메고 새벽에 얼마나 무서웠을고...무사히 돌아오셨다니 다행이에요 고생했어요^^ 나중에 몸도 맘도 회복되면 선자령 다녀오세요😅
선자령은 옛날부터 하늘에서 선자님들이 내려와서 잠깐 쉬었다 가는곳이어서 선자님들 함부로 볼수없게 엄청난 바람.눈.비. 등이 오는곳이니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선자님들을 향해 공손하게 기도하시고 (선자천국 선자천국 선자천국) 조심스럽고 깨끗하게 하루 머물다 와야 하는 곳이고요 참고로 이번 선자대돌풍은 인간들이 신성한 선자령에 와서 냄새나는 음식찌꺼기.똥.오줌을 많이 싸놓고 치우지 않고 가버려서 화가난 선자님의 강력한 경고이니 하루 쉬었다가 하산 하실때는 음식물쓰레기.오줌.똥. 깨끗하게 청소하고 가시기 바라고요 다음에는 선자님의 분노를 피할길이 없을것같이 보이네요.
무사생환 하셨으니 다행이네요. 오랫동안 산에 다닌 사람인데 선자령에서 의외로 겨울에 산객들이 많이 조난당하고 죽습니다. 우리나라 동계산이나 히말라야나 별다르지 않습니다. 항상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비하고 경험자로 동반하는게 안전합니다. 특히 요즘 젊은 분들이 무게만 생각해서 싱글월 가벼운 스킨의 텐트를 선호하시는데 개인적으로 무겁더라도 동계에는 힐레베르그 같은 더블월 자립형 알파인 텐트가 좋습니다. 그리고 곡 화기 휴대하세요... 비화식은 사람 죽을수도 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어제 선자령에 놀러간 사람입니다 ㅎㅎㅎ 나뒹구는 텐트를 보고 에베레스트산에서 버려둔 텐트를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음 한구석이 좀 안좋았는데,,, 그래도 꼭 회수하신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 어린이도 오를수있는 선자령이지만 자연은 위대합니다 항상 얕보면 안됩니다 저도 선자령다녀오면서 느꼈습니다 😊 영상 정말로 잘보고갑니다 😊 그래도 무사귀환하셔서 다행입니다 😅
안전하게 하산했어 다행 입니다. 겨울에 선자령이나 성인대는 바람을 맞고 눈을 보기 위해 가죠. 그런데 비박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텐트는 겨울용에 악천후에 강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선자령, 성인대 비박) 그러고 저 상태에서 폴대만 철거했어 텐트를 낮추는 방법도 있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영상 기대 해 봅니다. ^^
12월15/16일 선자령 그곳에서 함께 있었던 백패커입니다 그날에 당황하여 아무생각 없었는데 며칠이 지난후 보니 더 아찔했던 그 날의 시간에 몸서리 쳐지네요 저희 부부는 7시에 늦게 철수를 시작했으나 다행이 무사하게 하산했네요 다시한번 자연의 힘에 겸손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제가 가입해 있는 백패킹밴드 산우분들에게 경각심을 깨우쳐 드리고자 님의 포스팅을 공유해도 될까요?
저두 성인대에서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겁이 없는 건지 한밤중에 철수 하는것이 너무 귀찮아서 버티고 있었는데 마침 테트 폴대가 주저 앉아서 잘됐다 싶어 그냥 아침까지 덮고 자고 걸레된 텐트 숙거 해 왔던 기억이 나네요. 여튼 첫 동계 비박을 이렇게 험한 경험으로 접으신다니 좀 안타깝긴 하네요. 건강하게 내려 오신것으로 위안 삼으시고 다음에 맘이 좀 가라앉으심 다시 한번 도전 해 보세요. 고생 하셨습니다. @@doddang2
안녕하세요. 도땅이입니다.
게시물 자체를 처음 써보는데 글을 올려봅니다.
천성이 커뮤니티 활동이 부담스러운 성격이라
거의 주로 혼자 등산이나 백패킹을 하곤 했는데
항상 혼자 놀기 심심해서 시작한 채널입니다.
저에게는 일하는 짬짬히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도 하는 도구였으며,
워낙 소소한 채널이라 평소처럼 정리해서 영상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알고리즘으로 들어오셔서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러워 영상을 내려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백패킹 자체가 원래 그레이존이기때문에
평소에도 나름 조심하며 다닌다고 생각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이런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저도 당황스럽고
앞으로 백패킹을 전처럼 즐길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텐트를 두고 철수할때도 당연히 다시와서
수거할 생각으로 내려오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많이 무겁고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당연히 마무리해야할 일인데 칭찬해 주시는 말씀엔
민망함이 따라왔습니다.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였고,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웃프게 승화시키고자 썼던
나레이션들이 누군가에겐 가볍다고 오해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끝까지 마무리는 하는게 찝찝하지 않겠다 싶어
최대한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번 일로 개인적으로 일에 지장도 너무 크고
가족들에게 미안함도 있어서
최소한 올 겨울은 일과 가정에 충실하면서 지내려합니다.
다시 영상으로 돌아올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막상 나가면 힘든 줄 알면서도 금방 또 잊고 배낭매고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이
다시 언제 발동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꽃피는 봄에는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사귀환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부터는 여분의 아이젠도 꼭 챙기세요~^^;
백패킹 다니다 보면 언젠간 다시 뵐 날이 있겠죠 오늘 내일 푹 쉬시고 몸조리 잘 하세요~
앗 은인 분이시군요 ㅜ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살았습니다. 무사히 잘 돌아가셨는지요..! 항상 건강한 백패킹 되시길 빌어요
핑크 텐트!
주신공 이었군요
이번 선자령 재난 캠핑이 앞으로 백패커로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트라우마 빨리 회복되시길 바라고
회수 캠핑 영상 기대합니다
PS:동계장비 선택에 이번 경험이 많이 도움될 겁니다
역대급 강풍에 여기저기 영상이랑 사진이 올라오는데 제 텐트가 너무 시선강탈이라 넘 부끄러웠습니다. 회수는 당일치기 트레킹으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현장이 아주 생생하게 담겼네요..😱
무사히 내려오셔서 정말 천망다행이구요..
백패킹 다니실때 날씨는 당일에도 수시로 체크 하시구요.. 내가 산 위에 있다는걸 감안해서 보수적으로 생각하셔야 돼요
그리고 해 지면 밖에 풍경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보지도 못해요 차라리 하룻밤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을만한 곳에 텐트를 치고 아침에 이쁜 풍경 보고 집에 가야겠다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숲에서 조금 고민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났을때 예쁜 텐풍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과욕을 부린것 같네요. 산에는 겸손해야 한다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뒷 영상 보고오니까 이러면 안돼지만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래를 알면 가지않았을텐데 텐트도 입구쪽에있어서 사진 계속찍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백패킹 텐트 비싸던데 버려두고 일단 대피 하신거 탁월한 선택 이신거 같아요. 안전이 우선이죠.
몸도 안좋은데 너무고생하셨네요
다행히 좋은백배킹분을
만나 살아오셨네요
차에서 지친모습을 보고
내가 눈물이나네요
나도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가고싶은맘 공감합니다
산행은 한치앞을 알수없답니다 항상조심하세요
진짜너무무서우셨을거같아요…..그래도안전하게돌아오셔서 진짜 다행입니다.
씬스틸러맞아요😂 바람안부는날 가셔서 안전하게 회수 성공하시길
와~~ 내동지다~~ㅎ
재 텐트는 능선 너머로 날아가버렸조~~
ㅜㅜ~~
숨쉬기도 어렵던그수간~~~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선자령 세번이나 가봤지만 추운 겨울에는 백패킹 성지란 말이 무색할정도로 정말 바람이 매섭고 가기 힘든 곳 이죠.. ㅜㅜ 그래도 무사히 내려오셔서 다행이고 다음편 보니 회수까지 하시러 가시고 책임감있게 잘 대응하신것 같네요 !!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
무사히 돌아오셔서 넘 다행이에요. 영상으로 보니까 정말 다급하고 무서운 상황이였네요.
저도 현장에 있던 1인 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때의 상황과 감정이 영상에 다 안담기네요. 거기 있었던 분들만 알겠죠.저도 백패킹 10년차인데 이번 바람은 1등이었어요. 살아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저 혹시 예보 확인했을때 강풍 있었나요? ㅠㅠ 제가 확인했을때는 토요일 점심 이후에 심해지는 예보라서 간건데... 제가 잘 못본건지ㅠㅠ 그런 기상일 줄 알았으면 당연히 안갔을텐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조금은 속상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고생 많으셨어요. 무사하셔서 다행이예요.
선자령이 원래 종잡을수가 없으니 수시로 확인해야합니다.
좋은경험 하셨다 생각하셔요.
동계에는 준비할게 생각보다 많아요.
텐트 피칭 팩다운 가이라인 설치법 숙지 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czcams.com/video/M5NvhrrP-sU/video.htmlsi=ZmaLPg7m_vDKvr7v
이번 주말 백패커사이애서 핫했던 선자령, 무사히귀가하셨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내에 텐트는 반드시 회수 성공하시길 바래봅니다.
아 이분 이셨네 ㅋㅋㅋㅋㅋ선자령은 겨울에 선풍기 밑에 치시면 안되여 ㅋㅋㅋ 힘내시구여!! 알락2분 10시? 까지 텐트에 계시던데.. 사람 아닌줄 알고 건드렷다가 깜짝 놀란
저텐트가 보이는 곳에서 바람때문에 한참을 주저않아서 저분홍텐트를 뚜러져라 보고만 있었네요.. 무산귀환 고생하셨어요
그 곳에 계셨군요 ㅜ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틈틈히 다른 텐트들 보며 어째야하나.. 했었습니다
겨울산 장비도 부실한 상태에서 안죽고 내려온 건 다행을 넘어 천행 입니다.
혹시라도 같은 산행을 하게 된다면 환 할 때 눈폭풍에 견딜 수 있도록 텐트를 단단히 칠 수있게 일정을 잡으시길...
네에 말씀 감사합니다. 자신이 없어서 앞으로는 동계는 안다니려고 합니다ㅜㅜ
저는 백베커는 아니지 16일 토요일 10시경 정상에 도착했는데 아수라장에 깜작 놀랐습니다. 선자령은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라 만만하게 생각했었는데 저의 오만함에 다시한번 자연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새삼 느낀 날이였습니다.
제 영상에 핑크 텐트 주인이셨군요. 토요일어전에도 강풍에 넘어졌었는데 깜깜한 밤에 얼마나 무서웠을지 충분히 상상히 갑니다. 정말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그나마 제 텐트가 그정도라도 버텨줘서 살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신분을 만난것도 정말 천운이었구요. 앞으로 운에 기대는 삶은 살지 말아야 겠다고 결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제 선자령에 갔던 사람입니다. (백패킹은 아니고 트레킹이였어요)
고윈클럽에서도 보고 유튭에서도 뵙게 되네요. 알고리즘 무섭네요 ㅎㅎ
제 핸드폰에도 나부끼는 저 텐트가 동영상과 사진으로 남아있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본의아니게 텐트를 방치하고 오게 되어 저도 마음이 불편하고 죄송하더라구요. 날이 풀리는대로 얼른 가서 정리하겠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doddang2 나부끼는 텐트들과 각종 부속품들 음식물들까지 보면서 지저분하다는 생각보다는
얼마나 급박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디 다치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 청소는 하면 되죠.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user-tl5ih1bs2r 이해해주시는 분들만 계신건 아니니까 되도록 빨리 조금이라도 치우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좋게 말씀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You did well in those conditions. I'm glad there were lots of people around to help. In the winter you can never be over prepared. Don't let one experience deter you from winter camping. Get better equipment, learn more, and enjoy the beauty of winter.
I had a hard time because the forecast was wrong. I said I was going to be careful, but it didn't go my way. I'm going to be more careful for a while. Thank you always.
바람 살발하네요..ㅎㄷㄷㄷ
함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영상 덕분에 맘이 편해졌습니다..ㅎㅎ
네 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
백패킹 하다 보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공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뒷수습도 하신다고 하니^^ 그래도 약해지면 안돼요오오오오!👏🏻👏🏻👏🏻
앞으로 더 보수적으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ㅠㅠ 정말로 큰일날 뻔했던 후기도 올라오더라구요.
다치지 않으셔서,다행이네요~
회수원정대🏕️응원합니다👍🏻👍🏻
핑크 텐트 주인분이셨군요 와우
극동계에는 절대 능선이나 정상에 텐트 치지 마시길요… 고생만 하고 불안에 떨다 온답니다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16일 트레킹하며 그날 새벽이 어땠을지 동감합니다. 무사히 하산해서 다행이고 도땅이님 텐트 저도 봤는데 상태가 좀 안 좋아 보였습니다.
정말 고생하셨네요..
무사히 돌아오셔서 참 다행입니다.
사계절 다그렇지만 겨울백패킹은 특히 바람을 염두해둬야 합니다. 텐풍과 주변 풍경보다는 안전이 우선이란 생각입니다.
제 경험상 주변에 나무없는 곳은 피하는게 제일이더군요.
바람을 피할수 있는곳에 무조건 자리 잡아야 하고..
선자령 백패킹 수차례 갔지만 전 그곳에선 한번도 자리잡지 않았었지요. 세찬 바람을 고스란히 맞아야 하고 풍력발전기에서 떨어져 어디로 향할지 모를 얼음이 염려되어서요.
다시한번 무사히 돌아오시어 다행이고요.
언제나 안전하고 멋진 백패킹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와 진짜 살벌하네요. 무사히 내려오셔서 다행이에요
네에... 인생 미완결 종결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도땅이는 도땅이가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doddang2
저 옵티마 돔의 주인이셨군요. 참으로 고생하셨네요.
항상 안전하게~~
너무 씬스틸러 핑크텐트였던 것 같습니다 😂
와... 하필이면 동계는 가급적 조심조심 맛 보고 계시던 이 시기에 백패커들 사이에서 크게 이슈되었던 선자령 돌풍의 생존자셨군요 🥲 정말 엄청났다고 그러던데... 무사히 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감담남님 ㅜㅜㅜㅜ 저 너무 지쳐버렸어요. 동계고 뭐고 백패킹이든 ㅜㅜ 에휴
@@doddang2 이번 동계는 우선 가족과 따듯하게 보내시고!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 무난한 4~5월에 편안하게 힐링하실 수 있는 장소로 다시 천천히 다녀보세요! 중요한건 영상이 아니라 도땅님께서 힐링을 하시고 일상에 활력을 회복하는 거니까요! 👍
텐트를버리고가네 마네 신경쓰지마세요 마네 ..사람목숨이우선이죠 일부러버린게 아니였을겁니다 저정도면 저라도일단몸부터 피할거같아요 암튼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저도 그날 그자리에..
평균 바람이 초속27
순간초속 32
기온 영하 17도
정말 살인같은 상황이였네요.
평생 사용할 무용담이 하나 생겼네요.
예보를 당시에 제가 확인했을때 분명 그런 예보가 아니었고 토요일 점심 이후부터 심해지는 거였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혹시 기억하시나요? ㅜㅜ
그제 현장에 있던1인입니다. 그 날이 그대로 담겨있네요 정말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죠.. 저도 와이프를 챙겨야했기에 텐트 철수를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곧 다시 회수하러 가려구요.. 무사하산에 감사하며 고생하셨습니다! 안전 백패킹하세요😊
제발 다시 올라가서 쓰레기 치우세요….
@@user-fp1oo4sf6g 오늘까지 바람이 쎄서 내일 올라사서 싹 치우고 내려올예정입니다. 주변 치울수 있는것까지 정리하겠습니다🙏🏻
아 고생많으셨어요. 와이프 분은 괜찮으신가요. 저도 아마 내일 회수하러 갈 것 같습니다.
이참에 접는것도 좋은방법
텐트도 가지고 내려 오셔야죠😮😮😮
저도 작년 이맘때 한파 때 선자령에 올라갔다가 강풍으로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내려왔을 때 녹초가 되었었는데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손도 시리고 몸도 얼어붙는 바람이었을텐데 몸 건강히 내려오셔서 다행이고 텐트도 회수하러 가신다고 하니 안도됩니다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가겠습미다!
오늘은 찬바람도 너무 강하고 몸살이 와서 집에서 쉬었구요. 내일 일찍 운전해 갈 계획입니다! 얼른 회수 인증해서 불편하신 분들 마음을 조금이라도 털어드리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이 텐트 작살난거 사진 봤는데...;;
살아서 돌아온게 다행이네요 ㅠㅠ
예... 영상을 올려야 하나 싶다가 혹여라도 텐트를 버리고 간거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올렸습니다..
영상 두번째 보는중인데 정말 엄청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안전하게 하산하셔서 다행입니다!
제차도 보이네요^^ 장본거 놓고와서 뛰어내려갔는데 시간대가 지나쳤을수도...고생하셨습니다!
오마이갓...모든 상황이 다 담기진 않았겠지만 너무 공포였을 것 같아요ㅠㅠㅠ날 좀 풀리면 가요ㅠㅠㅠ
마음이 편하느냐, 몸이 편하느냐의 선택에서 마음이 편한쪽을 선택하기로..ㅠ
고생은 하셧으나 살아 남으셧으니 대박입니다. 마지막 머리가 풀어헤처저서 웃겻어요ㅋㅋ
저도 예전에 바람때문에 포기하고 내려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눈은 안내렸는데 이번은 눈폭풍이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그러셨군요. 저도 이번일은 교훈삼아 앞으로 더욱 조심히 살려고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분 만나 다행입니다.
예 운이 좋았습니다
오늘 선자령 갔다가 여러개의 텐트가 버려진것을 보았는데. 유툽 알고리즘에 딱 보이네요. 오늘도 바람이 엄청나더라고요. 얼마나 급박했으면 그랬을까 싶어요. 도땅님은 아니지만 주변 텐트 보니 먹던 쓰레기랑 심지어 이소가스도 버리고 갔던데... 부디 모든 백패커분들이 모두 수거해가시길 희망합니다.
아마 그 음식이랑 이소가스 주인분은 119에 실려서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후기 올리신거 봤는데 텐트 다 무너지고 신발이 얼어서 맨발로 밖에서 119 올깨까지 버텼다고 해요; 블로그에 회복하고 정리하러 가겠다고 쓰신 것 봤습니다.
@@doddang2 ㅜ 완전 재난 상황이였네요.
꼭 기억하세요. 선자령 정산 능선에서 동쪽방향으로 '초막골'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람이 죽는 곳입니다. 이런날에 대비해서 길을 반드시 숙지하세요. 정말 다행입니다.
czcams.com/video/TuYn82ykO5s/video.html
예 비슷한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니 잘 모르겠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죄송한데요..
진짜 정말 너무 죄송한데요..
철수 하시고 차에서 영상찍으실때..
너무 웃긴데요..ㅋㅋㅋㅋㅋ
귀여우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겁게 보셨다니 그나마(?) 보람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백패킹의 적은 눈 비 추위도 아닙니다. 바로 바람입니다. 저도 오래전 궁평항 백패킹을 홀로 떠났는데 가이드라인까지 치고 텐트안에서 식사를 하려는 순간 바닷바람이 태풍급으로 불어오면서 밤새 텐트 양쪽을 부여잡고 겨우 버텨서 아침에 궁평항을 빠져 나왓는데 이미 텐트폴대는 모조리 휘어 버렸고, 거의 대충 짐챙겨 도망쳐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어제 선자령 갔다왔는데 정말 엄청나게 바람불더군요
버려진 텐트들 용품들 보니 새벽에 얼마나 엄청난 재난이 있었는지 짐작은 했어요.
난 대낮에 남편이랑 같이 갔는데도 넘어지고 바람에 밀리고 했는데 여자혼자 박배낭메고 새벽에 얼마나 무서웠을고...무사히 돌아오셨다니 다행이에요
고생했어요^^
나중에 몸도 맘도 회복되면 선자령 다녀오세요😅
이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몸살이 나긴 했는데 빨리 정리해야 저도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되도록 빨리 다녀오려고 합니다-
저는 16일 토요일 올라갔었는데 핑크색 텐트가 눈에 확 뜨더라고요~ 역대급 선자령블리자드~ 텐트무덤~ 그래서 하산하면서 계곡쪽에서 1박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동계의 매력이 있으니까 포기하시지 마세요. 만항재 눈썰매 타기 좋아요😄
제가 원래 체온이 낮은 편이라 동계는 꿈도 안꾸고 있다가 이번에 첫 도전을 해봤는데요.. 이제 안하려구요 ㅎㅎㅎㅎ 제 목숨이 너무 소중하고 저는 너무 덜렁이입니다.
핑크 텐트 이쁜데 버리셨네 😢
선자령처럼 바람 쌘곳은 백패킹자리로 최악의 포인트인데 많은 사람들이 마치 자연에대한 도전으로 가더군요. 그런데 이왕 자리잡았으면 텐트에서 끝까지 버티는게 안전합니다. 기상악화일때 야간 하산은 더 위험해요.
포기는 왜 합니까 !! 실패 성공을 떠나 선자령 맛을 잘 보고 왔으면 됐지요
주제 파악을 하고 조심히 다니려구요😅
지금은 절대 안간다고하지만 또 생각날겁니다 주제파악이 아니라 그냥 심하게
바람불어 내려온 일 뿐입니다
극동게 선자령 박 ㅡ가볍게 보면 큰곤욕 치룹니다 ㆍ탠트ㆍ침낭 최상급 하시고 특히 바닥공사 철저히 하셔야 살아서 돌아올수 있어요ㅡㅎ
제가 추위를타서 그렇지 기온 자체는 0도 전후였는데 눈바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ㅜㅜ 주제를 알고 동계는 포기하려구요 ㅎㅎ 저는 영상 5도가 한계인듯합니다!
사건들은 끔찍했어요. 도탄기는 성공적이었어요.우리는 모두 도탱이에게 배울 수 있다.@@doddang2
낮에도 한파불면
저체온증으로 사고날수 있는
지역 입니다.
선자령은 옛날부터 하늘에서 선자님들이 내려와서 잠깐 쉬었다 가는곳이어서 선자님들 함부로 볼수없게 엄청난 바람.눈.비. 등이 오는곳이니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선자님들을 향해 공손하게 기도하시고 (선자천국 선자천국 선자천국) 조심스럽고 깨끗하게 하루 머물다 와야 하는 곳이고요 참고로 이번 선자대돌풍은 인간들이 신성한 선자령에 와서 냄새나는 음식찌꺼기.똥.오줌을 많이 싸놓고 치우지 않고 가버려서 화가난 선자님의 강력한 경고이니 하루 쉬었다가 하산 하실때는 음식물쓰레기.오줌.똥. 깨끗하게 청소하고 가시기 바라고요 다음에는 선자님의 분노를 피할길이 없을것같이 보이네요.
23.12.16(토). 오후1시쯤 그장소을 지나감... 찢어진 텐트..
한겨울 바람 많은 선자령 백팩은 아닌걸로~~~~
동영상 잘보고 갑니다.
예. 이렇게 몸소 당해보고 정신을 차립니다 ㅜㅜ 😅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가볼까고민하던차 영상봐서 만족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쇼츠로 보이던 텐트가 ᆢ 무사히 탈출하셔서 다행입니다 동계백패킹이 쉽지 않다는걸 또한번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좀 더 조심히 다녀야겠습니다
저도 토욜오후가서 1박하고 왔는데 아비규환이 따로 없더군요. 다들 무사하셔서 다행이고. 선자령은 우습게 보면 안되는 산입니다. 항상 안전산행 하세요.^-^
토욜 오후라면 더 심했을텐데 숲이 계셨나봐요. 영상을 보니 하늘은 더 열렸던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른분 영상보다가 찢겨진 핑크 텐트를 보고 ..저 텐트 주인은 살아있나 걱정했는데.. ..긴급상황에서는 사람 목숨이 먼저입니다..텐트 수거는 본인이 하던 다른분이 하던 언젠가는 할수있으나, 사람목숨은 급할때 구해야 하는법이지요..살아있다니 다행입니다..
무사생환 하셨으니 다행이네요.
오랫동안 산에 다닌 사람인데 선자령에서 의외로 겨울에 산객들이 많이 조난당하고 죽습니다. 우리나라 동계산이나 히말라야나 별다르지 않습니다. 항상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비하고 경험자로 동반하는게 안전합니다. 특히 요즘 젊은 분들이 무게만 생각해서 싱글월 가벼운 스킨의 텐트를 선호하시는데 개인적으로 무겁더라도 동계에는 힐레베르그 같은 더블월 자립형 알파인 텐트가 좋습니다. 그리고 곡 화기 휴대하세요... 비화식은 사람 죽을수도 있습니다.
엄청고생하셨네요
숲에서해야겠어요
선자령백패킹은~~!!!ㅠㅠ
숲에 치려다가 올라갔는데 얼마나 후회가 되던지요 ㅜㅜㅜㅜ 예보에 뒷통수 제대로 맞았어요 엉엉
설국백패킹을 해보고 싶어서 가려고 했는데, 장난이 아니군요. 숲에서 해야겠어요
저는 동계 산 백패킹은 포기합니다 ㅜㅜㅜ
@@doddang2 태기산 동계 만해도 평화로와요
어제 선자령 등산갔는데 저 분홍텐트 봤어요ㅠ 바람이 정말 무섭더군요. 이러다가 죽겠구나하는 생각까지 들었던 바람이였습니다. 무사히 내려오셔서 다행이에요
언덕 초입에 땋 보이는 위치+ 칼라때문에 본의아니게 시선강탈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민망합니다.
선자령은 국내 3대 똥바람 입니다 . .예쁜 모습에 반해 쉽게 보면 큰일나용^^ 항산 안산하십시옹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추운데
영상잘보고갑니다 늘안전산행하세요
감사합니다. 안전산행 기원드려요
저도 이날 갔었는데 마음은 불편하겠지만 진짜 우선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할 날씨였어요 저도 패닉와서 허둥지둥 배낭에 쑤셔박고 내려왔네요 ㅋㅋㅋ
아 그날 계셨군요. 그래도 회수는 잘 하신건가요? 혼자여서 더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일단 뭐 눈을 뜰 수 있어야 ㅠㅠ
영상 잘봤습니다 😊
어제 선자령에 놀러간 사람입니다 ㅎㅎㅎ
나뒹구는 텐트를 보고 에베레스트산에서 버려둔 텐트를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음 한구석이 좀 안좋았는데,,,
그래도 꼭 회수하신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
어린이도 오를수있는 선자령이지만 자연은 위대합니다 항상 얕보면 안됩니다 저도 선자령다녀오면서 느꼈습니다 😊
영상 정말로 잘보고갑니다 😊
그래도 무사귀환하셔서 다행입니다 😅
네 어쩔수 없이 일단 살고 볼려고 내려오긴 했지만 마음이 불편해서 바로 날 풀리면 다시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ㅠ
혼자 정말 무서웠을것 같습니다
네 울면 눈이 얼까봐 ㅎㅎ 울지도 못했지만 속으로 울었습니다.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백킹 경험이 없으신 분들 제발 영상만보고 따라하지말고 경험 있는분들에게 배우고 하세요 장비만 좋다고 다가 아닙니다 제발 경험없는 분들은 배우고 하세요 제발
완전고생하셨네요 마지막 차에 타신모습보고 처절쌨을거라 생각되네요 자연은 이길수 없는거죠
도땅이님..!
고생 많이하셨네요~~
겨울산행은 정말 여러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될 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항상 안전에 주의하세요~~
예에 앞으로 더 안전에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랙 화면에 갑자기 나온 얼굴.. 10년 폭삭 늙으 셨네요. ^^
저도 선자령 가려 준비 중인데. 단단히 채비 해야 겠네요. 무사 귀환하셔서 다행이구요. 텐트 원정대로 꼭 텐트 구해오세요.. ^^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컨디션이 저하되면 얼굴부터 무너집니다 ㅋㅋㅋㅋ 텐트 잘 정리해서 오겠습니다..
몸이 먼저니 일단 건강부터 잘 챙기세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예에 일단 마무리를 잘 짓고 좀 쉬도록 하겠습니다^^
분홍색텐트주인공이시네요ㅎㅎ 찾으려가셔도 없을듯하네요ㅋ
오늘 올라온 사진을 보니 아직 땅에 잘(?) 붙어 있더라구요. ㅎㅎ;
안전하게 하산했어 다행 입니다.
겨울에 선자령이나 성인대는 바람을 맞고 눈을 보기 위해 가죠.
그런데 비박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텐트는 겨울용에 악천후에 강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선자령, 성인대 비박)
그러고 저 상태에서 폴대만 철거했어 텐트를 낮추는 방법도 있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영상 기대 해 봅니다. ^^
Saya menikmati video musim dingin anda, semoga hari hari mu menyenangkan
Thank you. Have a nice day, too
저도 그 벤치에서 잠깐 쉬었었는데.. 반갑네요😊
안전한게 최고지요.
그리고 안전은 경험으로 채워나가시면 되는거고요.
애초에 올라간 시간부터 너무 늦으셔서 지형 선택도 잘못하셨고.
텐트 선택도 험지용이 아닌듯 하네요.
본인의 능력에 맞게 다니는게 최고가 맞습니다.
힘내세요.
네 ㅜㅜ 추위에 약해서 동계는 안했었는데 첫 시도가 망했습니다: 앞으로 포기합니다😅
살아서 다행입니다..고생하셨어요~~텐트 회수영상 보러 올께요~
60대중반 백패커 입니다.
그날 생고생들 많이들 했습니다.
초속 강풍맛 죽다살아났지요.
그래도 또 잊고 요즘도
다니고 있지요.
정말 고생 많으셨을텐데 또 즐겁게 다니신다니 응원합니다
헐 선자령은 바람체크 실수인데 값진 경험했다 생각하시고 그래도 무사히 귀가했으니 천만 다행입니다
선자령은 겨울에는 목숨을 걸고가는 박지군요..ㄷㄷㄷ
몇번 갔던 곳이라 더 방심했던 것 같습니다.반성합니다.
제 친구도 갔었는데 다들 텐트놓고 갔다고 하던데 다행입니다 무사하셔서..
친구분도 고생 많으셨겠어요. 무사히 잘 가셨지요?
화이팅.. 힘내요..
십수년전 선자령 재난급 똥바람에 그 튼튼하다는 H사의 텐트를 말아먹힌 1인 입죠ㅎ생생하네요. 큰 경험 하셨어요~^^
추위와 바람이 살벌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분홍사마야텐트 주인이시네요 !
온사이트에 분홍사마야가 도배가 되었던데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
다행입니다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화이팅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일이 있으셨네요..어제 다녀왔는데 텐트가 어쩐지 있더라니
예 피치 못하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날 풀리면 빨리가서 치우고 싶습니다 ㅜㅜ 마음이 넘 불편해요.
12월15/16일 선자령 그곳에서 함께 있었던 백패커입니다
그날에 당황하여 아무생각 없었는데 며칠이 지난후 보니 더 아찔했던 그 날의 시간에 몸서리 쳐지네요
저희 부부는 7시에 늦게 철수를 시작했으나 다행이 무사하게 하산했네요
다시한번 자연의 힘에 겸손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제가 가입해 있는 백패킹밴드 산우분들에게 경각심을 깨우쳐 드리고자 님의 포스팅을 공유해도 될까요?
09:15 저는 군생활을 연평도에서 했는데, 그때 겨울 두번나면서 너무고생을 해서 눈, 바람불떄는 나가지 않습니다.따뜻한 남쪽나라가 좋아요.항상 안전하게 다니는게 제일입니다.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네 안전하게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휴 고생많으셨어요~~🥶🥶😱
무사 귀환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오~~~ 오늘 아침 움짤로 막 돌기시작하던
선자령 도망 핑텐 주인공 영접!!!
무사귀환 하셔서 다행입니다.
하나의 경험은 다음의 척도가 될 줄 압니다.
교통사고로 다친 몸부터 추스리시고 즐거운 산행 이어가세요~^^
안그래도 좀 나아가던 통증이 다시 도져서 몸져누워있습니다. 좀 괜찮아 졌다 싶으면 자꾸 무리를 하게 되는게 산행의 매력인듯 합니다.
어제오늘 다녀오면서 텐트 봤습니다. 무사히 내려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내일 회수해 올 계획입니다..! 아아 빨리 치우고 싶어요 ㅜㅜ 민망합니다
@@doddang2 ㅎㅎ 홧팅입니다. 조심하시고요
무사히 돌아 오셔서 다행 입니다
앞으로는 좀 더 얌전히 살려고 합니다...
나두 예전에 설악산 에서 고비 넘긴뒤로는 꼬랑지 내리었습니다 40년을 캠핑 다니고 있지요 시즌은 4월~11월 말까지 장비욕심두없고 그저 간단한 요리와 헤드폰 음악 소량에 위스키 화목난로와 티피텐트 너무행복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캠핑 하세요
사람목숨이 1순위 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핑크 텐트보고 왔습니다!!! 앞으로 자주올께요 !!!
그래도 핑크 텐트 예쁘긴 했죠...
하... 선자령에 토욜에 갔다가 무너져있는 분홍 텐트 봤었는데...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이런.....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여러모로 민폐를 끼치게 되었네요 ^^;;
오늘 선자령에 가서 보니 핑크 텐트가 날아갔는지 없었어요......ㅡ.ㅜ;; 덴트 몇 동은 쪼가리만 뒤쪽 나무들에 걸려있었요....
그래도 좋은 백패커님을 만나 다행이었네요~~^^
와우…. 두려우셨던 모양… 지나 갈 것 하면서 아침을 기다리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아무튼 좋은 경험이 되셨을 듯…. 영상 고마워요 … 화이팅 !
그러고 싶었는데 하루종일 강풍이 부는 예보가 떴고 텐트가 무너져서 탈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성인대에서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겁이 없는 건지
한밤중에 철수 하는것이 너무 귀찮아서 버티고 있었는데 마침 테트 폴대가 주저 앉아서 잘됐다 싶어 그냥 아침까지 덮고 자고 걸레된 텐트 숙거 해 왔던 기억이 나네요.
여튼 첫 동계 비박을 이렇게 험한 경험으로 접으신다니 좀 안타깝긴 하네요.
건강하게 내려 오신것으로 위안 삼으시고 다음에 맘이 좀 가라앉으심 다시 한번 도전 해 보세요.
고생 하셨습니다. @@dodda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