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직접 못 키워서 항상 죄의식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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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10. 2021
  • 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맞벌이 #영유아기 #육아휴직 #훈육
    저는 21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고요.
    3개월 육아 휴직을 쓰고 지금 다시 직장에 나가고 있어요.
    근데 시어머님이 지금 애를 봐주고 계시는데
    제가 깨달음의 장을 다녀와서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했어요.
    근데 남편은 홀시어머니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적인 여유가 안되면
    어머님을 모시고 이제 집을 합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경제적인 일 때문에 저도 직장에 나가고 있는데 항상 죄의식이 있어요.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항상 눈물이 나요.
    남편과 시어머니는 (제가) 계속 직장에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고 저도 일이 좋기는 해요.
    애기 보기도 하루 종일 (집에) 있기도 부담스럽기는 하거든요.
    근데 제가 키우는 게 좋다는 말씀을 계속 들으니
    제가 애기를 보고 싶은데 이제라도 그만두는 게 좋은지
    제 사정상 그만둘 결심을 계속 못하고 있어요.
    그런 것에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Komentáře • 116

  • @sumiseo5753
    @sumiseo5753 Před 2 lety +63

    스님 말씀에 정말 놀랐습니다. 제 유년시절에 저를 키워준 할머니를 엄마가 많이 미워했습니다. 저는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고 말 수도 없이 상처를 쉽게 입고 남의 눈치를 엄청 보는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어른이 되어 생활이 안정된 후, 정신적 문제가 생겨 몇 년 동안 심리상담치료를 받으며, 저와 엄마 사이에 어떤 마음의 관계도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할머니를 제 엄마로 무의식이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번 스님 말씀을 듣고서야, 엄마가 할머니를 미워했기에 제가 극도로 소심하고 눈치를 보고, 자신감 없는 성격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정말 힘든 몇 년을 보내며 지금은 할머니 엄마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지만, 그 시간 동안 제 자신을 돌보며 당당하게 살았다면 제 삶이 얼마나 더 나아졌을지.. 아쉽습니다.

    • @jennylee6131
      @jennylee6131 Před 2 lety +20

      공감합니다. 저도 중학교까지 할머니집에서 자랐는데 낳아준 엄마보다 할머니가 친엄마같아요.
      아기때부터 부모자식간에 서로 애착관계형성이 안되있어서 그런지, 엄마도 저한테 별로 애정도 없고
      차갑고 냉냉하셔서 지금도 서로 관계가 서먹서먹해요.
      제성격도 남눈치 많이보고 착한아이 컴플렉스같은게있는데, 이게 어릴때 양육환경이큰게 엄마에게 버림받아서
      할머니한테 왔는데 여기서도 버림받을까 두려운마음에 이런성격을 가지게된게 아닐까생각도 되요.
      그동안 평생을 부모관심과 사랑이 목말라 항상 허덕거리며 애정을 갈구하며 사랑받으려고 노력했던
      제모습이 너무 가여웠어요. 이제는 나자신을 사랑하며 당당하게 그렇게 살려구요. 우리화이팅해요❤

    • @sumiseo5753
      @sumiseo5753 Před 2 lety +20

      Jenny님, 따뜻한 답글 감사해요.
      저랑 정말 비슷하시군요. 제가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내고 다정하게 대하는 것도, 제가 살려고 그러는 것이랍니다.
      그 전에는 제 마음이 너무나 허하고 가난하고 위축되고 불쌍해서, 그 마음으론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었거든요. 내 자신 스스로가 나를 위로해 주고 감사하고 사랑해 주지 않으면 세상 그 누가 나를 위로해 주고 사랑해 주겠나 싶었어요. 그렇게 오래 동안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낸 나를 대견하게 여기고 위로하고, 소리내어 사랑한다고 말해줬답니다. 그러자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보이니까, 엄마가 너무나도 미안하다고 어릴때 키워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엄청 우셨어요. 나도 같이 울고.
      스스로를 사랑해 주는게 우선이라는걸 그때 깨달았어요.

    • @user-hv8st9mi5n
      @user-hv8st9mi5n Před 2 lety +10

      두분댓글들 읽고 저도 저자신을 위로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평안하시길 사랑을 보냅니다.❤❤

    • @user-nalnaebearyeodueo
      @user-nalnaebearyeodueo Před 11 měsíci

      저도 할머니가 키워주시고 엄마가 할머니 별로 안좋아하시긴 했는데
      완전히 어릴땐 엄마가 저한테 할머니 싫은 티를 별로 안냈어요
      그리고 할머니도 뭐랄까.. 저한테 밥 잘 차려주시고 하긴 했지만 욕도 잘하시고 가끔은 폭력적인 모습도 있으셔서
      결국 누구한테도 그리 정 못붙이고 자랐어요
      살면서 애정결핍 증상으로 온갖 집착 질투~ 괴로움속에서 살다가 작년에 남편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모든 집착에서 해방되었어요
      참 감사하죠. 사람이 늘 괴로우란 법은 없나봐요.
      저같은 사람한테도 복이 왔고 또 올해는 아기까지 생겨서
      더할나위없는 나날입니다
      그럼에도 문득문득 불안해요...ㅋ 어릴때 애착형성 못한건 뭐 완전히 메울순 없나봐요
      그래서 제 아이는 제가 오래 보면서 키우려구요

  • @user-yn4cr1jl6u
    @user-yn4cr1jl6u Před 2 lety +32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 @user-if6um3gy6f
      @user-if6um3gy6f Před 2 lety +3

      항상 스님께 지혜를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er9ce4yf7i
    @user-er9ce4yf7i Před 2 lety +28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user-tq1vk7wm8v
    @user-tq1vk7wm8v Před 2 lety +18

    경제력보다는 아이의 무의식적인 안정이 행복의 촛점이죠

  • @user-mo8tb6hy9g
    @user-mo8tb6hy9g Před 2 lety +15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user-fh4xj3bl1f
    @user-fh4xj3bl1f Před 2 lety +14

    네 맞아요~
    언제나 지혜주셔서 감사합니다

  • @jackieoh8199
    @jackieoh8199 Před 2 lety +26

    감사합니다 😊

  • @user-gw2vt3ku2l
    @user-gw2vt3ku2l Před 2 lety +43

    세상의 종교나 가르침들은 알게모르게 인간을 죄의식의 노예로 만들어버리는데 법륜스님은 그저 감사하라고 가르쳐주시니 진짜 뭔가 크게 한대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

    • @user-lk9sq9jj1h
      @user-lk9sq9jj1h Před 2 lety +7

      정말 공감합니다. 흔히 교회에서는 인간의 죄의식을 이용하여 헌금과 십일조..등등을 걷기도 하고, 세뇌시키죠 ㅠ

  • @user-jz9ld9fs5e
    @user-jz9ld9fs5e Před 2 lety +30

    정말.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 @user-um2dw3fv8b
    @user-um2dw3fv8b Před 2 lety +16

    언제나~이치상황따라 원리와핵심 올곧게정확히짚어주신은혜덕분으로 인생살이 일상생활 큰도움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좋은말씀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 @JHY84
    @JHY84 Před 2 lety +23

    감사합니다 스님

  • @user-sg2vf3nn6j
    @user-sg2vf3nn6j Před 2 lety +31

    최선이 아니면 차선도 좋은 방법이라는 말씀이네요.

  • @user-rd8hj3qb1g
    @user-rd8hj3qb1g Před 2 lety +39

    자식을 귀찮아 하고 학대 하는 친 엄마도 많아요
    그런 아이는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이 더욱 필요 할 수 도 있어요.누가 키우던 사랑 으로 키우면 될 꺼 같아요.할머니가 키우던 엄마가 키우던 아이가 정서적 으로 안정이 되면 상관 없다 생각 해요

    • @user-ve6ux9em5w
      @user-ve6ux9em5w Před 2 lety +6

      근데
      .. 이경우엔..엄마가 애정이 없어서라기보다..
      남편이 일하라 채근하면서
      대신 지엄마를 들이 앉히려는 심뽀가 보입니다

  • @user-zx1ep5lo6b
    @user-zx1ep5lo6b Před 2 lety +14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user-um2dw3fv8b
    @user-um2dw3fv8b Před 2 lety +7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인생살이 일상생활있어서 늘 ~좋은말씀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활기차고 재밋고 알아듣기쉽게 좋은말씀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 바라옵니더 검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user-nu8qg4cu1n
    @user-nu8qg4cu1n Před 2 lety +8

    스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user-zr5pl3nn1j
    @user-zr5pl3nn1j Před 2 lety +15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 @user-cg1bm6ct8w
    @user-cg1bm6ct8w Před 2 lety +6

    스님 건강하세요 덕분입니다ㅡㅡ존경합니다

  • @user-tk8mn2zz9v
    @user-tk8mn2zz9v Před 2 lety +35

    아이는 엄마가 거울이다..는 아이 엄마가 흔들림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해야한다...!! 사업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 @user-nf5hm7ws7b
    @user-nf5hm7ws7b Před 2 lety +6

    법륜스님법문
    늘감사함니다~
    고맙습니다~~~

  • @user-zr3pw3lh3h
    @user-zr3pw3lh3h Před 2 lety +8

    지혜로우신 스님을 몰랐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을것같아요..시어른과의관계에 너무어려움을느껴 힘들었는데많은것이 정상화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s8sj2tt9u
    @user-ks8sj2tt9u Před 2 lety +6

    스님~
    삶의 힘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user-hm7zp2lm7b
    @user-hm7zp2lm7b Před 2 lety +10

    🙏🙏🙏 감사합니다

  • @user-um2dw3fv8b
    @user-um2dw3fv8b Před 2 lety +4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인생살이 일상생활 이치상황따라 원리와핵심 올곧고 정확히 짚어주신은혜검사감사드립니다 활기차고 재밋고 일상생활 살아가는데있어서 유익합니다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더 감사드립니다~^^♡

  • @user-jb6yc8sd9o
    @user-jb6yc8sd9o Před 2 lety +16

    할머니께감사하게생각하세요ᆢ젊은엄마도 힘들다는데 나이드신 할머니가 자식위해 손자도봐주는겁니다 ᆢ 얼마나 힘들까를 먼저생각해야될듯하네요

    • @noname-qn4eq
      @noname-qn4eq Před 2 lety +1

      친엄마도 하기싫은걸 대신해주는게.. 참 웃긴 세태죠

  • @minzzang-play
    @minzzang-play Před 2 lety +43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어릴 때 엄마 일하시고,
    이 아줌마 저 아줌마가 돌봐주다가
    어느날부터 할머니랑 살면서부터 할머니가 돌봐주셨는데, 어린 나를 앉혀놓고
    시도때도 없이 엄마 욕을 하셨어요.
    그당시 어린아이인 저는 하루종일 같이 있는 할머니 말만 들었죠.
    그냥 같은 집에 사는 사람 정도로만 여겨지는 엄마한테 애정이 없었습니다.
    슬프게도 지금도 마음은 그래요.
    겉으로만 엄마라고 부를 뿐이죠.

  • @user-vn5ux4jb6v
    @user-vn5ux4jb6v Před rokem +5

    일하기 싫으면 시집살이 해야죠 저는 시집살이 하다가 공황장애 왓어요

  • @user-rb7tc6xb9v
    @user-rb7tc6xb9v Před 2 lety +34

    스님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건강하세요.

  • @songjookim6229
    @songjookim6229 Před 2 lety +5

    감사합니다 스님 🙏🙏🙏

  • @user-vn5ux4jb6v
    @user-vn5ux4jb6v Před rokem +5

    시어머니 말고 아이돌봄 선생님 부르세요
    시어머니도 본인인생 사셔야죠.
    저는 아이곁을 지키기 위해 5년을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학대받으며 살았습니다
    경제력 없는 아내, 며느리 싫어하시더군요
    5년 지나서 이혼 앞두고 있구요.
    감사하고 싶어도 살림 못한다고 눈치주고
    나 죽이려는 사람은 감사가 아니라 욕이 나옵니다. 저는 처음에 시댁에 대한 죄책감이 있었는데 눈치밥먹는다고 정신병도 와서 별거중이에요. 대체 엄마가 무슨 죄가 있단 말입니까. 돈을 벌든 애를 보든 최선을 다하고 애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면 되지요❤곁에 있으려고 노력하잖아요

  • @user-vl5xd6uc3w
    @user-vl5xd6uc3w Před 2 lety +7

    진정 감사한 말씀~
    젊은 엄마들 스님 넘 미워하지 마시길~

  • @a6ssss
    @a6ssss Před 2 lety +8

    상담자께서 속으로 어이쿠! 어이쿠! 하셨겠다
    안그래도 시어머니가 고울리가 없는데
    스님이 자꾸 소중한 아들을 시어머니가 엄마라그러고 시어머니꺼라 그러니까

  • @sally-ns7ln
    @sally-ns7ln Před 2 lety +5

    이영상을 국회로~~!

  • @user-bk9yt1bo7f
    @user-bk9yt1bo7f Před 2 lety +26

    저도 똑 같은 입장에서 아이둘 시어머님이 키워 주셨어요 지극 정성으로 잘 키워 주셨어요 작은애가 초등갈때까지~ 괜찮아요 지금은 어머님은 저생으로 가셨지만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지금 저가 드리고 싶은 말은 짦은 시간 휴일에라도 아이와 즐길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전 못했거던요 집안일 하느라고~ 이제 저도 시어님 자리에 올라 손주가 나면 뫄 줘야 할 시간이 왔어요 가능하면 휴일엔 아이들과 어울러 시간을 보낼수있게 도와줄꺼예요 우리아이들 잘 자랐어요 걱정 마세요 ^^

  • @user-um2dw3fv8b
    @user-um2dw3fv8b Před 2 lety +2

    지광법륜스님 항시 건강하십시요 모든뜻 건강히 소원성취하십시요 인생살이 일상생활 좋은말씀은혜 감사감사드립니다 일상생활 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너자신위하여 상대방에게도 서로 좋은쪽으로 대응하며 살아가는 유익하신 법문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감사드립니다 추워지는날씨 건강유의하십시요 ~^^♡

  • @hjsw6019
    @hjsw6019 Před 2 lety +22

    아기 만3세 될때까지는 곁에 끼고 키우세요
    직장은 그만두시고요
    좋은집 사는게 필요없고
    그냥 아가랑 같이 있으면 아이는 저절로 잘 자라는것 같아요

  • @Today4520
    @Today4520 Před 2 lety +8

    참 옳으신 말씀

  • @user-mv4ru7ul2e
    @user-mv4ru7ul2e Před 2 lety +1

    엄마 마음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말씀, 스님의 지혜에 감사드립니다.

  • @user-jl6uo9ww8w
    @user-jl6uo9ww8w Před 2 lety +5

    스님 최고

  • @user-er8cj7rp5w
    @user-er8cj7rp5w Před 2 lety +5

    존경합니다 스님

  • @user-xq2ob7dd6g
    @user-xq2ob7dd6g Před 2 lety +10

  • @user-kl5bw1dy3v
    @user-kl5bw1dy3v Před 2 lety +58

    홀시어머니에 경제력 없는.. 현실을 다시 한 번 정확히 보게 됩니다

  • @user-xc7hk1sl3l
    @user-xc7hk1sl3l Před 2 lety +6

    좋은 엄마네요. 아기가 잘 자랄거예요.

  • @user-sl7se5hy6f
    @user-sl7se5hy6f Před 2 lety +17

    죄의식으로 심리가 굉장히 불안해보이네요 그런데 하루종일 보는건 부담스럽다니...불안이 엄마의 마음을 지배해버린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불안해 할 시간에 집에있는 시간에 조금 쉬시고 아이와 하하호호 노시는건 어떨까요??? 확실히 엄마가 키우는게 훨~~~씬 아이에 정서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현실이 그러면 받아들이고 아이에 대한 마음의 짐을 덜어넣으시고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봐줄사람도 없어서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아파도 못 데리러가서 발동동하시는 엄마도 많은데 시어머니가 키워주시니 그것또한 복 아니겠습니까 마인드컨트롤 꼭 하시길요

  • @user-jd3bb4lh6m
    @user-jd3bb4lh6m Před 2 lety +23

    아이를 맡기면서 다른 가족이든 보육시설 직원이든 고마운 분들을 의심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대하면 아이에게 좋을 일이 없겠군요. 고마운 마음과 행동으로 대하면 내 아이에게 말 한마디 눈빛 한 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줄 것은 분명하니 결국 내 아이와 나에게 좋은 일.

  • @jinochoi9974
    @jinochoi9974 Před 2 lety +2

    이런 법문을 책으로 읽고 깨닫기 너무 힘듭니다. 질문자와 스님의 대화속에서 그 법문이 제 가슴에 와 닿습니다. 비록 저는 남자지만 질문자의 고뇌에 공감합니다. 저도 많은 걸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aekolivia3614
    @baekolivia3614 Před 2 lety +2

    아이 낳고나면 한동안 눈물이 자꾸 잘 나더라고요
    별 일 아니어도요
    감정이 금방 격해진달까?
    모든게 다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고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부족하다고 느껴요
    너무 애쓰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살면 좋겠어요~~

  • @kim2693
    @kim2693 Před 2 lety +20

    법륜스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 @user-pr8ws7sl3c
    @user-pr8ws7sl3c Před 2 lety +21

    늘 법문 잘듣고있어요 스님 저도 애들 둘을 우리시어니님께서 다 키워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법륜스님 법문은 지중하시옵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 @fennecfox9
    @fennecfox9 Před 2 lety +19

    아기엄마.
    저는 스님 말씀에 완전 공감하지만
    지금 그렇게 괴롭다면 일 그냥 그만두고 1년이라도 아기랑 있으세요.
    1년 굶어죽거나 늦어도 어떻게 되지 않아요.
    남편이 대리라도 뛰겠지요. 일 끝나고.
    이미 시간들이 많이 가버려서 못 키웠던 시간들이.괴롭고 후회된다면.어쩔수 없지만 아직도 아기들이 엄마가 필요할때에요. 안 늦었어요. 오히려 지금이 더 필요하네요. 다 필요없고 길거리에 나 앉아도 난 1년은 모르겟다 생각하세요. 제가 보니 나중에 남편과 시어머니를 원망할 만한 씨앗이 될듯하네요. 아기엄마 안 벌어도 그 집안 굴러갑니다. 그 1년 빨리 하려고 가슴에 스스로 대못박지.마세요. 남자는 몰라요. 말 듣지 마세요.

    • @user-gw7qx7yf8z
      @user-gw7qx7yf8z Před 2 lety +3

      사막여우님 현명하셔요.
      질문자님 진짜 원하면 1년만이라도 내가 키우겠다 마음먹고 다 내려놓으세요. 밥만 안굶으면 된다 생각하시고요. 직접해보면 돈이고뭐고 아이는 내가 키워야겠다는 마음이 생길 수 있고 반대로 일하는게 낫겠다 싶을수도 있고. 해봐야 확신이 생길 거에요.

  • @sarettayap5727
    @sarettayap5727 Před 2 lety +5

    阿彌陀佛🙏🏻🙏🏻🙏🏻🙇🏻‍♀️

  • @user-wx9jj9mb5f
    @user-wx9jj9mb5f Před 2 lety +1

    결혼하면 부부 조부모 다 스님에 말씀을 배우고 아이를 가지면 좋겠네요
    너무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 @user-um2dw3fv8b
    @user-um2dw3fv8b Před 2 lety +8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인생살이 일상생활에서 활기차고 귀에쏙쏙들어올수있어서 늘~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좋은말씀덕분으로 지금여기 나 인생살이 큰도움얻어살고있습니다 은혜덕분으로 감사감사드리며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 @sunny_bongbong
    @sunny_bongbong Před 2 lety +20

    엄마가 아이를 보도록 주변이 도와야 되는데 법적으로 너무 열악합니다.
    이혼하고 남녀가 헤어지는 건 그렇다해도 무책임하게 자식을 팽개치는 나쁜아빠를 제재할 강력한 법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ㅠㅠ

    • @user-rb6gb8lw7y
      @user-rb6gb8lw7y Před 2 lety +3

      법이잇으면 다되는줄아네 .엄마도 자식버리고. 자식죽이는 엄마도잇다.

    • @user-gw2vt3ku2l
      @user-gw2vt3ku2l Před 2 lety +3

      위로의 말은 아니지만 인과의 법칙으로 따져본다면 그래서 옛날부터 자식이 아비는 때려죽여도 어머니껜 효도하는게 역사적 사실이죠 결국 원인과 결과는 항상 이런식으로 일어납니다

    • @comma_pause
      @comma_pause Před 2 lety +1

      자식 팽개치는 나쁜 엄마도 많은데 굳이 갈등 을 조장하는 분별심.
      아이는 암컷이 키우는 것이 일반적인 자연법칙.

  • @mtb2998
    @mtb2998 Před 2 lety +1

    스님👍

  • @user-yc8gr9nh6k
    @user-yc8gr9nh6k Před rokem

    이해 됩니다.

  • @user-hf6hb5bf7u
    @user-hf6hb5bf7u Před 2 lety +1

    현재 복지제도 자체가 복지받아야할 사랑에게 촛점을 맞춘게 아니고 복지를 핑게로 혈세 빼먹기재주를 부리고 있다
    복지행정결정자와 예산집행자 측근들의 복지장사 = 예산빼먹기

  • @user-gk6rl4yu6i
    @user-gk6rl4yu6i Před 2 lety +15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 @ycubigsdo3127
    @ycubigsdo3127 Před 2 lety +6

    할머니랑 아무리 애착관계가 형성 되었다고 해도 아이한테는 엄마가 최고예요 지금이라도 꼭 3년만이라도 키우시길바래요 부모교육도 받으시고 그래야 어머님이 고생하신것도 알고 서로 좋을꺼예요

  • @anej4710
    @anej4710 Před 2 lety +3

    법륜스님은 비난하지 맙시다.

  • @user-sh1eb7wl4o
    @user-sh1eb7wl4o Před 2 lety +10

    감사합니다 🙏 🙏 🙏

  • @you-tf1cg
    @you-tf1cg Před 11 měsíci +1

    당연히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육아양육에 몰두해야지요.
    지자식을 왜 타인에게 맡길 생각을 하나요!
    아이 엄마 자격이 없는 질문자네요.
    신랑 혼자 벌어도 굶어죽지 않아요.
    질문자의 이기심과 욕심 때문에 아이가 고통 받고 심성이 변하겠네요.

  • @user-vn5ux4jb6v
    @user-vn5ux4jb6v Před rokem +2

    돌봄선샐님 불러요

  • @Peng-love-u
    @Peng-love-u Před 2 lety +21

    아이 맘에 안드는 걸 할머니 탓으로 돌리는 엄마들 많음. 자기가 키우면 더 잘 키웠는데 일 핑계대며 맡겨놓고 편히 지내다가 애가 맘에 안드니 할머니 탓. 일탓 할머니탓 남편 탓만 하는 엄마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

  • @sarettayap5727
    @sarettayap5727 Před 2 lety +3

    阿弥陀佛🙇🏻‍♀️🙇🏻‍♀️🙇🏻‍♀️🙏🏻

  • @user-qw7gc2rf6f
    @user-qw7gc2rf6f Před 2 lety +7

    홀시어머니. 경제력없는시댁
    맞벌이 필수네요

  • @user-bs6wb4eb4v
    @user-bs6wb4eb4v Před 2 lety +13

    나중되면 아이는 결국 엄마를 찾게 되요.시대가 급변하다보니 아이들도 할머니가 사랑은 있지만 시대변화를 못따르는걸 느껴선지 좀 더 시대를 따라가는 엄말 찾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할머니가 사랑을 줘도 아이는 엄마와는 다르단걸 크면 알아요. 그냥지금은 감사하게 두시면 우려하는 부분들 다 채워져요.

  • @jongmanpark7848
    @jongmanpark7848 Před 2 lety +3

    스님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늘도 좋은 지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zo9yi8db8g
    @user-zo9yi8db8g Před 2 lety +4

    죄의식을 안가질려고 해도 과거의
    잘못 때문에 잘 안되는것 같아요.
    지금은 용서한다지만 내스스로는
    힘드네요.
    오늘말씀 항상 가슴에 새겨두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user-zz9wx6kq2f
    @user-zz9wx6kq2f Před 2 lety +11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아이키우는게 멀리보면 현명한 선택이지않을까요..아이에겐 지금 할머니가 엄마입니다. 전 아무리 제 처지가 어려워도 제 아이 엄마 역할은 누구에게도 양보못할것 같아요..ㅠㅠ

    • @user-wh2fh5op6z
      @user-wh2fh5op6z Před 2 lety +4

      경제력이 안되면 할머니가 키우는게 최선인거같아요 스님말씀을 잘 파익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 @user-qn9mn3oz6j
    @user-qn9mn3oz6j Před 2 lety +17

    내아이 내가 키우고 싶다는데 남편말이 더 그렇네요 ㅜㅜ 어쨋든 우리애니까 우리끼리 키워보자도 아니고 참 못난 어머니아들인데 ..내아이도 어머님 아들같을까 더 그렇네요

  • @user-ve6ux9em5w
    @user-ve6ux9em5w Před 2 lety +20

    남편이 제일 나쁜놈..
    책임감도 없이 지엄마하고 아내 사이에서 저울질하며.. 협박하고있네..
    무능력한 인간이 씨는 왜 뿌리노

    • @comma_pause
      @comma_pause Před 2 lety

      마음의 상처가 깊군요.

    • @jini6896
      @jini6896 Před 2 lety +8

      남편이 제일 못난놈맞네요

  • @user-xu2ni2it7v
    @user-xu2ni2it7v Před 2 lety +27

    본심은 아니면서 입으로는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하는 참 어이가 없네요.육아는 현실입니다.본인 입으로 말했죠?아이키우는것 보다 직장이 좋다고.그게 정답입니다.그냥 직장 다니세요.

  • @whdeka77
    @whdeka77 Před 2 lety

    박소담 오사카

  • @Hhhjasssss67348
    @Hhhjasssss67348 Před 2 lety +13

    아이보다 일이 더 좋다고 솔직히 말해라 ㅉ

  • @user-le1lk6ed1r
    @user-le1lk6ed1r Před 2 lety +15

    아니 굳이 홀시엄니 용돈준다고 며느리가 일해야하나요 ?
    엄마가 일 그만두고 애키우고싶은데
    저건 좀 이상하네요
    엄마가 육아하다 미칠것같은 상황도 아니고 애기가 어리니 키우고싶은데 참 이상해요

    • @jhintomang2290
      @jhintomang2290 Před 2 lety +4

      남편의 핑계같아요ㆍ
      남편은 경제적 부담에서 아내가 일 했으면 싶은데 그걸 저렇게 표현한 것 같아요

  • @stress569
    @stress569 Před 2 lety +21

    애를 맡길거면 대체 왜 낳았나
    정서불안 온다 !!!
    일은 나중에도할수있어

    • @user-xb1cc5eo3v
      @user-xb1cc5eo3v Před 2 lety +10

      그럴 상황이 못되니까 고민하지 않습니까
      본인만 맞다 생각하고 상황이 안따라주는 다른이에게 죄책감주는게 불자입니까
      저는 전업주부로 아이들 키우지만 제가 겪어보니 저 맘 충분히 알겠고 너무 안타깝기만 하네요

    • @2JUHAHA
      @2JUHAHA Před 2 lety +4

      스님하시는말씀.. 코로들으셨습니까..?

    • @stress569
      @stress569 Před 2 lety +3

      @@user-xb1cc5eo3v 너는 알면서도 저지르는구나 알면서도. 애가불쌍하다

    • @user-xb1cc5eo3v
      @user-xb1cc5eo3v Před 2 lety +6

      @@stress569 댁같이 안하무인인 자를 부모로 둔 자녁들이나 걱정하시죠

    • @user-ve6ux9em5w
      @user-ve6ux9em5w Před 2 lety +6

      @@user-xb1cc5eo3v
      그게 아니라.. 남편이 이상해요.
      힘들어도... 엄마인 너가 키워라
      해야지..
      지엄마 끌여들여..
      같이 살고싶고..
      아내를 바깥 으로 내보낼려고 하잖아요.
      그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은데.

  • @noname-qn4eq
    @noname-qn4eq Před 2 lety +1

    요샌 하나도 이렇게 보기싫어하는데 옛날은 어쨌는지..

  • @ssoa5872
    @ssoa5872 Před 2 lety +1

    내가 갖긴 부담스럽고, 남주긴 아깝고??

  • @user-kl5bw1dy3v
    @user-kl5bw1dy3v Před 2 lety +15

    어머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길래요 그동안 자기 먹고 살 것도 안 벌고 뭐하신 거죠

    • @user-ij1pg2dr9n
      @user-ij1pg2dr9n Před 2 lety +1

      유독 스님영상에는 사연자탓이나 뭐라하는 사람이 많아 유리멘탈이면 나가지말아라 ㅡ ㅡ

    • @user-ve6ux9em5w
      @user-ve6ux9em5w Před 2 lety +3

      ㅎ ㅎ 맞습니다.
      무능력한 부부가 자식은 왜 낳는건지..
      무책임해요.

    • @user-ij1pg2dr9n
      @user-ij1pg2dr9n Před rokem +1

      @@user-cl8sw9ih7m 너무 자기탓해도안조아요 저희엄마가 모두 내탓이오 하고 남한테 피해안주눈 성격인데 결국 화병 우울증 걸렸어요 세상엔 내맘같지않은 사람도 일들도 많으니까요

  • @yshclub
    @yshclub Před 2 lety +7

    몸둥아리만 성인이지.......아지매들이 스님말에 의지할 만큼 나약허노

    • @user-ij1pg2dr9n
      @user-ij1pg2dr9n Před 2 lety +1

      원래 인간은 나약하다

    • @yshclub
      @yshclub Před 2 lety +1

      @@user-ij1pg2dr9n 스님 말 잘들어라.

    • @user-ij1pg2dr9n
      @user-ij1pg2dr9n Před 2 lety

      @@yshclub 여기 댓글 보면 정 떨어져서 그닥 ㅋㅋ 스님말씀은 괜춘 들을만 ㅇㅋ

    • @yshclub
      @yshclub Před 2 lety +1

      @@user-ij1pg2dr9n 안방에 스님사진 걸어두고...

    • @user-ij1pg2dr9n
      @user-ij1pg2dr9n Před 2 lety

      @@yshclub ㅋ 스님이 하나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