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명문서 뛰는 호른의 손흥민 | 클톡인터뷰 f. 호르니스트 김홍박 (고교데뷔, 서울시향, 입사지원)

고교생 신분으로 OO필 멤버로 말러 연주를 하셨다고요?
많은 명문 악단 오디션에서 떨어지기도 하신거군요?
한국인은 금관악기를 못분다는 편견을 깨고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호른 수석으로 계신
김홍박 호르니스트를 만나보았습니다
00:00 호른의 손흥민 두두등장-
00:27 호른을 시작하게 된 계기
02:54 고교생 때 프로 무대를 뛴 호른 영재
04:10 공채시험을... 갑자기요?
05:48 단원으로 본 지휘자 정명훈
07:57 취준생 김홍박, 입사지원서를 돌리다
09:30 지금은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에 있어요
#호른 #horn #HongparkKim

[@user-dn9je1hf7h]

너무 멋집니다. 진솔한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최고의 연주자가 되시길 응원 하겠습니다.👍👍👍👏👏👏

[@kkkangjoo.NM.cembalo]

와와와와와ㅠㅠㅠ. 제가 얼마나 얼마나….. 바랬던 컨텐츠와…. 딱 착붙이신 홍박님 인터뷰라서 더 좋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기자님👍🏻👍🏻🙏🏻🙏🏻

[@PARKZOOH]

우와!!! 듬직한 호른 소리의 존재감🌬🌖 홍박선생님 이야기도 넘 재밌어요 출근길에 너무나 힐링입니다🤍

[@minguriguriguri]

올해 광주에서 독주회하실때 갔는데!!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ㅋㅋㅋ

[@user-dh9po7iv9m]

저희 아이 고1인데 호른 전공하고있어 무척관심이 갑니다

[@user-nc4fb2hb9f]

꿈이나 타로점이 절대 안맞았고 가슴이 쿵 하고 안됐구나 싶으면 진짜 안되던 생활이 사관생도 생활 때문이었나봐요. 내가 현실에서 살고 있는 세상은 CV 로 꾸려지는데 사실 사관학교 생활이 배경음악이었던거죠. 그러니 꿈이나 타로점, 가슴이 쿵 하고 안됐구나 싶을 때 통계학을 하는데 지속적으로 안맞는 수를 나는 내는구나 무척 아팠는데 배경음악이 그런것과 함께 꾸려지고 있던 것이었다나봐요. 타로점도 정말 너무 안맞는다 다 지나간다 싶다면 나의 배경음악을 좀 더 떠올려봐야겠어요.

[@hahahaok7535]

오케스트라에서 호른 소리 특별히 좋아합니다. 연주자님 모차르트 협주곡 때 한번 뵈었어요. 왠지 성악 하셨어도 바리톤으로 대성하셨을거 같습니다.

[@user-nc4fb2hb9f]

호흡을 맞춰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군요.

[@user-nc4fb2hb9f]

AI를 가르칠 때 그 수업의 모습을 형상화 하면 영화 의 괴물 같은 모습이라고 해요. 그렇게 받아 수업을 배우면 무척 만족한다죠. 저도 대학원에서 AI 판정을 받았어요. 그 때 악몽이라고 꾼 꿈에 대기환경오염과 외계인이 등장하는 꿈을 자주 꾸면서 당시에는 무서웠는데 이제 알았어요 그게 그 당시 받던 수업의 모습이었다는 것을요. 좀 웃긴 이야기인데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이 모두 응시자격을 채우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또 AI 가르치는 수업의 모습을 미처 모를 때도 꿈에서 보았던 생각을 해보니 입금된 월급과 축하합니다 합격하셨습니다 문자가 온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이 꼭 이루어질 일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평론가님 일본 오시지 않으셨나요? 거리에서 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