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269회] 사육신은 왜 실패했을까? feat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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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9. 08. 2023
  • 어느 날...
    박팽년이 성삼문의 집에 찾아가 꾸짖어 힐책하였다.
    "세종대왕께서 우리에게 뭐라 하셨는가? 어린 세손을 지켜달라고 그렇게 당부하시지 않았던가?
    그런데 다른 사람도 아닌 자네가 대보를 전했다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나도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었네. 하나 내가 아니었다면 한명회 따위가 대보를 전했을 것일세!
    전하께 그런 치욕은 겪게 하고 싶지 않았네.."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가? 그래서 이대로 수양의 찬탈을 지켜만 보겠다는 것인가?"
    "그럴 수야 없지! 불의를 보고도 참는다면 어찌 선비라 할 수 있겠는가?"
    "그럼 그 불의를 어찌 바로잡을 것인가?"
    "뜻있는 이들과 힘을 합해 역적들을 몰아내고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아야겠지!"
    그제야 박팽년의 얼굴이 밝아졌다.
    "나도 자네와 함께 할 것일세... 어떤 계책으로 역적들을 몰아낼 수 있겠는가?"
    "서둘러서는 아니되네
    은밀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할 것이며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해서는 아니되네.."
    성삼문과 박팽년은 함께 할 사람들을 하나하나 규합해 나갔다.
    성상문의 아버지 성승도 아들을 지지하였다.
    "그래... 너의 뜻이 정녕 그러하냐?"
    "그렇습니다. 아버님!"
    "장하다... 이 일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나 한번 뜻을 세웠으면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
    그는 조선 전기의 무신이며 무과에 급제 후 여러 벼슬을 지내다 오위도총부도총관이 되었다.
    하지만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자 말을 달려 집으로 돌아와 통곡하고 방에서 나오지 않으며 조정에도 나가지 않았다.
    성삼문과 박팽년은 집현전 동료였던 이개, 유성원, 하위지, 그리고 단종의 외숙부 권자신, 무신 유응부 등 여러 사람들의 힘을 모았다.
    그들의 준비는 치밀했다.
    #사육신 #조선왕조실록 #한국사

Komentáře • 136

  • @stevenrhee8398
    @stevenrhee8398 Před 10 měsíci +43

    유응부말대로 바로 가서 수양을 처단했었으면 성공 했을 가능성이 더컸지.

  •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Před 10 měsíci +26

    칼을 빼들었음 무라도 썰어야지. 쿠데타는 배짱과 스피드가 관건이라고 이미 수양이 증명했거늘...

  • @au79ag47
    @au79ag47 Před 10 měsíci +30

    이 스토리는 들을 때마다 항상 가슴이 아픕니다. 어딜 가나 빠지지 않는 배신자들...

    • @user-nu2en3ty4r
      @user-nu2en3ty4r Před 10 měsíci +1

      왕조 사회로 돌아가서 충성하세요

    • @au79ag47
      @au79ag47 Před 10 měsíci +4

      @@user-nu2en3ty4r 여기도 버러지들이 많이 꼬이네. 이게 현실인데 어쩌겠나.

    •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Před 10 měsíci +2

      근데... 배신자가 생긴 이유가 결정적 순간에 주저했기 때문이라...

    • @au79ag47
      @au79ag47 Před 10 měsíci +1

      @@user-byuljeonnam 이 영상에 따르면 그럴 만한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무조건 대의를 내세우는 건 아닙니다.

    • @user-od8gz7ek8n
      @user-od8gz7ek8n Před 10 měsíci +2

      조선시대때부터 내려온 노비 아직도 주인에대한 충성심 오지네ㄷㄷ

  • @user-oh4ow1ef4r
    @user-oh4ow1ef4r Před 10 měsíci +13

    저 기개... 모두에게 귀감이 될 만합니다. 어렸을 때는 잘 몰랐지만, 커서 보니 더욱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후손들은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비극적인 역사입니다. 어린 조카를 몰아내고 왕위에 올라 그 자손들이 호위호식 했다는 사실이... 그들에게 정의를 묻는 집단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는 사실이...

  • @user-bn4us5ju4n
    @user-bn4us5ju4n Před 18 dny +1

    유응부선생의 기개와충의는
    숙연해 지내요

  • @user-ww9tk9hp4o
    @user-ww9tk9hp4o Před 10 měsíci +16

    ...사육신이 배신자의고발 때문에 대의를그리쳤구나😢

    • @user-jb5me9si9b
      @user-jb5me9si9b Před 10 měsíci +10

      그것보다 결단력 부족 탓. Period.

    • @user-ww9tk9hp4o
      @user-ww9tk9hp4o Před 10 měsíci +2

      결단력만 좋았다면 뭐라도 해볼수 있었을텐데

  • @user-eh3bt4lw2n
    @user-eh3bt4lw2n Před 9 měsíci +8

    양녕대군. 진짜 나쁜 넘이네.
    세종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세종이 부탁했던 손자를 죽게하는데 압장섰네 ㅉㅉ

    • @user-yg7tj7co1d
      @user-yg7tj7co1d Před 9 měsíci +3

      네 충분히 나쁜넘이라 생각합니다 세종때도 안하무인으로 놀고먹고 마음대로 살다가 이제는 세조 뒤에서 말년에 더 놀고먹고 조정하고 등등 살았죠

  • @JHYEOM
    @JHYEOM Před 10 měsíci +8

    참 가슴이 아프다..ㅠ.ㅠ

  • @user-sp6oq8nw8w
    @user-sp6oq8nw8w Před 10 měsíci +7

    반란은 머뭇거리면 무조건 배신자가 생깁니다

  • @mspark1821
    @mspark1821 Před 10 měsíci +19

    프리고진이 이걸봤다면 처참하게 죽지는 않았을텐데

    • @user-em6tp2bf2l
      @user-em6tp2bf2l Před 10 měsíci +6

      프리고진도 어쨌든 모스크바 들이쳐서 푸틴하고 사생결단을 내야했어요.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10 měsíci +3

    왕과 비에서도 나오는 장면인데
    저 사육신이
    말 그대로
    우리는 너희들보다 훨씬 떳떳하다고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당당하게 형장으로 가던
    사육신들이
    그들을 본
    유응부의 이 일갈에
    자신들도 모르게
    고개를 푹 숙였는데
    그 말은
    '네 이놈!!!!
    예로부터 선비들과 함께 큰 일을 도모하지 말라고 했거늘
    그예 이렇게 되었구나!
    그 때 광연정에서 내가 칼을 시험하려 했거늘
    니들이 나를 말리지 않았다면
    상왕께서는 진작 보위에 오르셨을 것이 아니냐!'
    하면서
    사육신들을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자
    박팽년이
    당당한 모습이 아닌
    후회와 자괴감이 가득한 모습으로
    '.....어르신.
    시생들이 축생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고 흐느끼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생각이 난다고나 할까요?

  • @js2850
    @js2850 Před 10 měsíci +7

    아쉽다 모두 뜻을 모아 함께했다면 가능했을텐데 하지만 이것도 정해진 이치이겠죠ㅠ

  • @user-jk7gh5yi9c
    @user-jk7gh5yi9c Před 10 měsíci +7

    성삼문과 단종의 실수는 이거임
    걍 보지를 말았어야함
    눈과귀가 한둘이 아닌데...

  • @user-vs3jj8vi7c
    @user-vs3jj8vi7c Před 10 měsíci +11

    웃긴건 세조실록 보면 자화자찬으로 자기가 왕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장황하게 늘어놓음. 그리고 치세가 좋았다라고 포장함. 조선왕조실록중 세조실록은 어느정도 거르고 봐야하는게 옳을듯. 이건 분명히 왕이 관여해서는 안되는 실록을 연산군처럼 지 입맛대로 고친거임.

    • @user-px6sl2xn6d
      @user-px6sl2xn6d Před 10 měsíci

      뭔 근거도 없는 소리를 하시는거죠?

    • @user-ms4ym7ym6p
      @user-ms4ym7ym6p Před 14 dny

      ​@@user-px6sl2xn6d 노산군 단종이 졸하여 예로써 장례하게하였다. ㅡ세조실록 //허나 후에는 묘도 어딨는지 몰라서 찾아보라고함ㅋㅋ
      영조는 시신을 수습한 자의 후손에게 상을 내림 ㅋㅋ 세조가 국가에서 예로 장례를 치뤄준거맞나?ㅋ

  • @grandmaster7146
    @grandmaster7146 Před 10 měsíci +9

    행동을 조조처럼해야 성공해야 말까인데.거사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 @2345pok
    @2345pok Před 10 měsíci +4

    일을 할땐 결단성이 필요하다……

  • @user-nm1ow7so3v
    @user-nm1ow7so3v Před 10 měsíci +2

    행동하는자 머리로 움직이는자 들에 차이 역사는 먼저 움직이는 놈들이 먹는다.

  • @user-xo6wq8wr3x
    @user-xo6wq8wr3x Před 10 měsíci +6

    잘봤어요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은 실패로 끝났으며, 단종 충신 6명이 세조에 의해서 죽음을 당했네요 그리고, 살아서 단종에게 절개를 지킨 여섯명의 충신인 생육신도 있다고 하네요

  • @young-ilpark7405
    @young-ilpark7405 Před 10 měsíci +8

    무슨 일을 하려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안 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찾아 해야하는 것 같다. Where there is a will, there's a way. 어릴 땐 역사의 네러티브와 팩트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역사에서 인생과 철학을 고민하는 것 같다😊

  • @user-dq2mv3xk9m
    @user-dq2mv3xk9m Před 10 měsíci +4

    어휴! 앙녕 저 인간!

    • @young-ilpark7405
      @young-ilpark7405 Před 10 měsíci +2

      걍 양념치킨이죠 ㅋㅋ 뭐 power is the best 단무지같은 머리에샤 나온 당연한 생각일테고, 세자시절 숙부 죽이라고 주청해서 엄마 눈에서 피눈물 보게한 거 보면 사패 기질도 있는듯요 ㅠ

  • @user-ww9tk9hp4o
    @user-ww9tk9hp4o Před 10 měsíci +10

    신숙주는 이렇게 의리가없냐 세종.단종한테 과분한 사랑과 월급을 받고서는 .. 단종을 못지키겟으면 사직을하지 왜세조편을 들어

    • @young-ilpark7405
      @young-ilpark7405 Před 10 měsíci

      이미 계유정난 한참 전에 수양이 사은사로 명나라에 갈 때 종사로 따라가는 바람에 노선을 달리한거죠. 워낙 외교에 밝은 인사이니 현실주의 가치관을 따랐을 뿐 배신헌 건 아니죠. 흔히 알고 있는 숙주나물도 역사적 근거가 빈약한 민간유래설이라고 하더라고요. 나이가 드니 신숙주의 입장은 그 입장대로 이해가 갑니다. ^^ 한명회나 이완용, 김일성 같은 모리배는 아직도 증오하지만요 흠..

    • @user-px6sl2xn6d
      @user-px6sl2xn6d Před 10 měsíci +1

      그러면 성삼문도 세조한테 월급받고 사랑 받았는데요

    • @user-ww9tk9hp4o
      @user-ww9tk9hp4o Před 10 měsíci +1

      월급도 받았고 사랑?도 받았지만 월급은 창고에 처박았고 세조가 성삼문을 사랑할때 마다 성삼문은 속으로 세조 쌍욕하고 있었을꺼 같은데요

    • @user-px6sl2xn6d
      @user-px6sl2xn6d Před 10 měsíci +2

      @@user-ww9tk9hp4o 계유정난의 공신명단에도 들어갔고 세조의 오른팔이였던 한명회의 직책을 따라서 승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성삼문을 세조가 좋아했던 걸 보여주죠
      그리고 성삼문이 월급을 창고에 박아났다고 하는 장면은 남효온이 쓴 육신전이라는 소설에서 나오는 이야기죠

    • @user-ww9tk9hp4o
      @user-ww9tk9hp4o Před 10 měsíci +1

      그러게요 세조가 인재욕심은 꽤나 많이 부렸죠 물론(김종서.황보인)같은 방해가됄 인물들은 다 숙청했지만 세조가 왕이됄수 있었던건 세조가 유능함만 있으면 가리지 않고 신하로 만들어서 왕이 됄수있었던 거죠

  • @user-fm1vn7nc5x
    @user-fm1vn7nc5x Před 10 měsíci +7

    5.16쿠데타도 실행 몇 시간전에 기밀이 누설됐지만 에라 모르겠다 해서 들이받고 성공.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10 měsíci +3

      진짜 멋진 비교인 것 같습니다.
      쿠데타같은 그런 일은
      그냥 과단즉결 식으로 밀어붙이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말입니다.

  • @user-ps3gi1qq7i
    @user-ps3gi1qq7i Před 10 měsíci +22

    사육신 학자들은 집현전출신임. 그만큼 엘리트집단이였음. 똑똑함에 본인들이 자만한거지, 공부하는 머리와 사회생활 머리는 차원이 다름

    • @aa87740521
      @aa87740521 Před 10 měsíci +7

      신숙주도 집현전 출신이 아닙니까?
      사육신의 문제는 지능이나 공부나 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을 앞세우는 명분주의냐
      현실을 중요시 하는 실리주의냐의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아무리 실리주의라고 하더라도
      배신행위는 정당화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 @Zuilietzhan
      @Zuilietzhan Před 10 měsíci +2

      죽이는 방법 자체가 잘못됬어!! 진심 사회 생활 모르는 서생 인증

  • @user-jr9sz8vd4f
    @user-jr9sz8vd4f Před 10 měsíci +3

    사실 좀 후손으로서 아이러니합니다.
    수양의 최측근 추밀공파 권람
    저희 가문이자 단종의 외척인 화산부원군 권전 예조판서 권자신부자
    한뿌리인데.참..씁쓸하더라구요

    • @DaeGonKwon
      @DaeGonKwon Před 10 měsíci

      추밀공파 권람, 부정공파 권자신. 두사람은 서로 다른길을 걸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hk4hu9id4o
    @user-hk4hu9id4o Před 8 měsíci +1

    단종이 생각보다 과단성 있고 용기 있는 인물이었군요. 역사에 가정은 없는 거지만, 단종이 그대로 왕이 됐다면 조선의 역사가 그처럼 망테크를 타진 않았을 것 같은데~
    성삼문과 박팽년의 우유부단이 대사를 그르쳤군요~

  • @sunnyjeong3756
    @sunnyjeong3756 Před 4 měsíci

    난 흘러는 물을 뒤돌리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냥 세조를 도와 성군으로 만들일 이지. 만사 어쩔수 없는 일이 있다.

  • @user-zn3yr1wp8d
    @user-zn3yr1wp8d Před 10 měsíci +2

    양녕대군 : 이제 진짜로 내 복수가 드디어 성공하는 다음화가 나오는구나 단종 기다려라
    지발 마지막에 양녕대군 보여주세요 진짜로 그놈이 나오기만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양녕대군 그놈은 뭘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둘째인 효령대군은 지금 뭘하고 있습니까? 다음화에 나오려나?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Před 10 měsíci +1

    그런데 역사의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겠지만
    저 김질의 직계 후손이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이고
    어느 누구도 비판을 하지 못하는
    백범 김구 선생님이라는 것은 진짜...........

    • @user-rn8kc3wl4v
      @user-rn8kc3wl4v Před 10 měsíci +1

      김질이 나쁜놈이 아니라도 안이상함 뜻.
      심지어 아지태도 똘기 뿐이지 논란있어.

    • @user-rn8kc3wl4v
      @user-rn8kc3wl4v Před 10 měsíci

      서구권이 세계패권유지욕 누구 보다 있어도
      그 안에 김질이 한둘 아니라 해도 안이상 할
      왜냐면 그들은 개인주의니 결속하기 힘들어
      결속으로 주권쟁취불구 그 주권이 개인주의.
      트럼프도 마크롱등 프랑스같은 일부 적잖은
      수유럽국들도 서방세계의 잠재 김질 안이상.

  • @guyoungtan
    @guyoungtan Před 9 měsíci +1

    실록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불로 지지는데 바로 불지 어떻게 개기냐 야사는 정말 역사왜곡

  • @KillTaejong
    @KillTaejong Před 10 měsíci +5

    3:54 ~ 4:23 여기에 별'운'검이 별'웅'검으로 잘못 오타가 났네요.;;;
    9:20 그리고.....서생과 함께 일을 도모해서 하륜이나 이숙번, 조영무 등은 크게 출세를 했죠.(물론 그 서생이 일을 번개같이 거행한 것도 있지만.ㅎㅎ)
    10:56 여기, 세조가 '세종'으로 잘못 나온 듯 합니다.;;;

    • @dsswitch6392
      @dsswitch6392 Před 10 měsíci +4

      이방원 당신이라도 40년을 오래 살았으면 단종 이홍위는 성군으로 되고 수양대군도 개기지 못했을지도요???

    • @user-fr4rr6ew8w
      @user-fr4rr6ew8w Před 10 měsíci +1

      그래요 , 태종 대왕님이 오래 살았어도 증손주 단종을 지켰을텐데 .....

    • @dsswitch6392
      @dsswitch6392 Před 10 měsíci

      ㄹㅇ 이방원은 상왕이 되어서도 힘이 막강하니 그 어느 누구도…

    • @young-ilpark7405
      @young-ilpark7405 Před 10 měsíci

      그럼 세종도 없었겠죠 ㅎㅎ

  • @user-ms2tx6cf1t
    @user-ms2tx6cf1t Před 10 měsíci +2

    신숙주의후손으로서부끄럽다.

  • @guyoungtan
    @guyoungtan Před 9 měsíci +2

    한명회가 제지할 때 목을 베고 들어갔어야...쫄보들

  • @user-eg2wi5po5f
    @user-eg2wi5po5f Před 4 měsíci +1

    일개 서생 성삼문 따위를 믿은 유응부는 죽으면서도 후회했지

  • @monologue2347
    @monologue2347 Před 9 měsíci +1

    안타깝다. 다시 단종이 왕위에 올랐으면 고려 현종같은 명군이 되었을텐데

  • @user-cy6ju8dx7p
    @user-cy6ju8dx7p Před 10 měsíci +8

    신숙주는 성삼문이란 존재를 버리고
    겨우 한명회 따위를 베스트 프렌드로 삼은 것도 모자라 문단종 부자를 버리고 수양을 주군으로 삼았던
    일관성이 없는 존재

    • @user-ct7iw9yw4l
      @user-ct7iw9yw4l Před 10 měsíci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봤을땐 시대상황젤잘읽은듯

    • @au79ag47
      @au79ag47 Před 10 měsíci +5

      ​@@user-ct7iw9yw4l숙주나물 같은 존재들이 지금도 이렇게 넘쳐나고 있으니...

    • @user-jb5me9si9b
      @user-jb5me9si9b Před 10 měsíci

      ​@@au79ag47신숙주가 단종 편 들면 대세가 바뀌나?

    • @au79ag47
      @au79ag47 Před 10 měsíci +1

      ​@@user-jb5me9si9b아마 지금 힘들게 살고 있을 거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많이 힘들어질 거다.

    • @user-jb5me9si9b
      @user-jb5me9si9b Před 10 měsíci

      @@au79ag47 누가? 무엇을 근거로?

  • @user-eo7eu8pk8x
    @user-eo7eu8pk8x Před 9 měsíci +1

    실패한 역모는 늘 내부의 배신자 밀고자가 있었다.

  • @user-hq7mc1px7l
    @user-hq7mc1px7l Před 10 měsíci +2

    댓글을 보니 수양은 빨리빨리 해서 쿠데타를 성공했고 사육신은 별웅검을 두지 않겠다고 하니 꾸물대다가 망쳤네. 쿠데타는 일단 하고 보는 게 맞네. 프리고진은 그렇게 물러났으니 개죽음 당한 거고.

    • @user-sp6oq8nw8w
      @user-sp6oq8nw8w Před 10 měsíci +2

      칼을 뺐으면 끝을 봐야합니다 프리고진은 물러났기 때문에 죽은거죠

  • @krislee2511
    @krislee2511 Před 10 měsíci +5

    성삼문에 대한 지나치게 높은 평가는 경계해야 마땅함. 사실 성삼문에 대한 대단함은 모조리 야사에 근거한 것일 뿐이고, 정사인 실록에 나온 성삼문을 요약하면...1. 잘못된 리더쉽으로 팀의 기회를 망쳐버림. 2. 심문이 시작되자마자 나는 고문은 못받는다며 관련자들 이름을 줄줄이 불어댐. 3. 이게 가장 결정적인데...성삼문의 입에서 이 거사가 단종의 지시하에 행한 거라는 말이 나오게 되고 결국 단종이 죽게되는 결정적 이유가 됨. 허술한 작전. 잘못된 리더쉽. 관련자는 물론 단종까지 싹 물귀신을 하며 추가적인 도모의 싹까지 말려버림.

    • @user-hz6yn6en7d
      @user-hz6yn6en7d Před 10 měsíci

      너무 비뚤어진 사고

    • @krislee2511
      @krislee2511 Před 10 měsíci +3

      @@user-hz6yn6en7d 다음 중 사고가 비뚤어진 사람은? 1. 야사에 몰입하기보다 정사위주로 역사를 공부하자는 사람. 2.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비뚤어진 사고라는 사람.

    • @user-px6sl2xn6d
      @user-px6sl2xn6d Před 10 měsíci +1

      맞는 말씀이죠 육신전이라는 소설 내용을 믿고 있으니

  • @user-hd5zs6gq7w
    @user-hd5zs6gq7w Před 10 měsíci

    왕이
    무너져 저절로
    포기로

  • @ParkSoongJe
    @ParkSoongJe Před 10 měsíci

    팩님 중간에 별운검이 별웅검으로 자막 나온 부분이 몇 있습니다,

  • @user-cg6yp5pw4p
    @user-cg6yp5pw4p Před 9 měsíci +1

    양녕이 문제네.. 언제 양보했어 쫒겨난거지 참 사람 안변해....

  • @asoulforsaleorrent2600
    @asoulforsaleorrent2600 Před 10 měsíci +2

    1개월 이내에 사형(Death Penalty)을 집행하라 집행하라 집행하라 !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법무부장관의 직무유기다.

  • @user-ik7sz6cn9o
    @user-ik7sz6cn9o Před 7 měsíci

    어리하이 ㆍㅋ ㆍ그냥 그때 불도저처럼 드갓어야지 ~~명분은 똑같앳고 ᆢ별운검으로 거사하나 ᆢ불도저로 거사를하나 ㆍ명분은 바뀌지않아 ᆢㅋ 우째 그렇게 하엿는지

  • @user-kt8yp5ho2y
    @user-kt8yp5ho2y Před 10 měsíci +3

    사림파들의 문제점을 보여준 큰 사례이죠

  • @user-wu9cx7kj5s
    @user-wu9cx7kj5s Před 10 měsíci

    아무리 몸부림을 친들,
    흐름은 하나님에게 정해진 바 아니겠는가?
    그리고 단종이 한들, 수양이 한들 한일합뱡이 없었겠는가?
    부질없는 일!

  • @user-nh5ql2ow8i
    @user-nh5ql2ow8i Před 10 měsíci

    옛날부터 成氏들은 선비의 기세가 넘치네.신씨들은 신숙주때문에 숙주나물은 먹지 않는다지

  • @user-fh9zn6qx7b
    @user-fh9zn6qx7b Před 8 měsíci +1

    양녕대군은 개웃김....
    드라마에서도 맨날 세자자리 양보했대...ㅍㅎㅎㅎ
    넌 짤린거라고...개차반이라...
    세종자식들이 서로 죽이고 손자도 죽고 하게 만드는 주댕이는 짤린거에 대한 복수?

  • @user-vt8cq4xv7m
    @user-vt8cq4xv7m Před 10 měsíci

    당시 김문기 선생의 벼슬이 판서였는데 동지들에게 소인이라 했다는게...

  • @kkoddari
    @kkoddari Před 10 měsíci

    도중에 오타가있네요 세조인데 세종으로 읽으셨네요.

  • @Zong-taku-gay
    @Zong-taku-gay Před 10 měsíci +1

    이런 역사가 있지만 다 날라갔지요 프랑스한테 뺏기고 6.25 전쟁때 파괴되고 그리 소중하지는 않지만 이 문화재들이 날라갔다는게 정말 슬픕니다

  • @aa87740521
    @aa87740521 Před 10 měsíci +4

    숙주나물은 신숙주처럼
    맞이 쉽게 상하고 변질되서 숙주나물이라고 칭했다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걸까?
    내가 아는 신씨성을 가진 사람중에 신숙주의 후손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신씨들은 숙주나물을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 @young-ilpark7405
      @young-ilpark7405 Před 10 měsíci +1

      민간어원설입니다. 당대 선비들은 신숙주를 변절자로 디스하지 않았어용 ㅎ

    • @aa87740521
      @aa87740521 Před 10 měsíci

      @@young-ilpark7405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수 있듯이
      '숙주나물'에 대한 설은 세조실록이나 역사교과서에서 나오는
      그런 정사의 기록이 아닙니다.
      숙주나물에 대한 설은 당시 백성들의 민심을 반영한
      민간설화에서 기원하는 것입니다.
      당시 단종의 죽음을 애도하는 백성들이 신숙주를 씹어대는 심정으로
      숙주나물을 씹어먹었다는 설도 있는데
      이런 민간설화가 역사교과서에 수록이 되겠습니까? ㅎ
      저는 이런 민간설화에 대한 내용을 말하는 것인데
      님은 "선비들은 신숙주를 변절자로 디스하지 않았어용"
      이게 무슨 말입니까?
      님은 달을 가리키는데 달은 보이지 않고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만 보이는 것입니까? ㅎ
      여기서 중요한 것은
      누가 이런 민간설화를 만들어 냈는지의 출처를 밝히자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민심을 파악해 보자는 것이 요점의 포인트인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학자들도 당시의 민심을 파악해보기 위해서
      야사나 민간설화도 참고를 해보는 것입니다.
      앞 댓글에서
      숙주나물은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고 말했던 그 사람,
      신숙주의 후손이라고 하던 그 사람은 저와는 각별하게 절친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직접 들었던 사실 그대로를 기록한 것입니다.

  • @user-iq7lu2sj2n
    @user-iq7lu2sj2n Před 10 měsíci +3

    5공화국 전두환 장태환때 일도 스치네

  • @user-hz6yn6en7d
    @user-hz6yn6en7d Před 10 měsíci +2

    김질 ㅡ 배신

  • @user-fk9bx8kj2v
    @user-fk9bx8kj2v Před 10 měsíci +5

    별웅검이 아니라 별운검입니다

  • @user-lm2ks2sw5j
    @user-lm2ks2sw5j Před 10 měsíci

    10:56 남효온은 사육신의 충절을 높이사는 글을썼을 것이고 실록은 "세종"에게 유리한 글을 썼을 것이다. 세종 맞아요?ㅋ 문맥상 세조가 맞지 않나...ㅋ

  • @parkgoogle
    @parkgoogle Před 10 měsíci +2

    사육신과생육신~ㅋㅋㅋㅋ

  • @user-cd8kg7br7h
    @user-cd8kg7br7h Před 10 měsíci

  • @mintchocolatte3360
    @mintchocolatte3360 Před 10 měsíci

    외통수 얼얼하다.

  • @blueshin3196
    @blueshin3196 Před 10 měsíci

    야사라는게 저 사건 일어난 후 이삼백년후에 만든건데 거짓말이라 봐야지. 숙종 때 성삼문이 복권 되면서 신격화 된거임

  • @user-jb5me9si9b
    @user-jb5me9si9b Před 10 měsíci +1

    별웅검 => 별운검

  • @user-fr4rr6ew8w
    @user-fr4rr6ew8w Před 10 měsíci

    사육신과 비슷한 분으로는 육종영이 있습니다 .

    • @user-fr4rr6ew8w
      @user-fr4rr6ew8w Před 10 měsíci

      육종영은 왕자들이 세조가 용상에 있던것을 반대한 왕자들이고
      그들도 최후가 좋지 못합니다 .

  • @user-zr9uc5is9s
    @user-zr9uc5is9s Před 10 měsíci +1

    조카녀석이~~ 왕을 하든
    삼촌놈이 왕이 되든
    어치피
    빌어먹을
    전주이가 놈들이 돌아가면
    해처먹을 건데
    미쳤다고 목숨을 거냐?
    그 뜻?
    무슨 뜻? ㅋㅋㅋ

  • @user-yj2yv9lp4b
    @user-yj2yv9lp4b Před 8 měsíci

    이 스톨을 보면 생각나는 몇 역사가 있음 나폴레옹의 장군중 하나였던 그루시가 프로이센을 추격하는 임무를 맡던중 참모들이 포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했음에도 자신의 임무는 프로이센 추격이라고 하며 뻘짓함으로 패착의 원인이 됐던것 그리고 중장 수장이었던 김재규가 설혹 충동적이든 계획적이든 일을 치르고 당시 육본이 아닌 중정을 갔더라면,.., 이라는 몇 가지 가정이 떠오름 그리고 함정이라는 생각은 말이 안되는게 당시 권력자가 몇 사람 잡으려고 뭐하러 함정을 파겠음? 걍 사로잡아 고문하면 될것을 충신 장부 유응부의 말대로 했어야 함 그래도 승부가될까인데 이것은 성삼문 박팽년의 결정적 패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