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빼고 다 판다! 중국 최대 소상품 시장 '이우' (KBS_2002.11.29.방송)

◼︎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다~ 전세계 잡화시장 천하통일!
도시 자체가 거대한 물류시장인 중국 '이우'시. 소상품, 즉 잡화 시장으로 유명한 '이우'는 중국 최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 신,구시장을 합쳐 건물내 매장 수만도 5만 5천여 개, 각각의 매장을 1분씩 구경한대도 전체를 보려면 무려 110일이 걸릴 정도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상인들 출퇴근 시간이면 수만 대의 자전거와 오토바이로 거리는 온통 아수라장이 되고, 이 자전거들을 관리하기 위해 시장엔 번듯한 제복의 자전거 주차 전문요원들이 활약 중이라고.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시장 근처 식당에는 식사를 해결하려는 상인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점심때가 되면 어디선가 나타나 무전기로 도시락을 주문 받아 신속 배달하는 사람에, 1톤이 넘는 짐을 싣고 리어카에 싣고 달리는 배달맨까지 '이우'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진풍경들이 가득하다. 또한 도시 한 구획에 새로이 자리잡은 신시장엔 트럭을 타고 다니며 상가 홍보를 하는 합주단과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무역회사들이 형성한 아파트촌까지 또다른 볼거리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 일본, 유럽, 아랍 상인들부터 최근에는 한국 상인들까지 진출한 이우시의 상인들은 밀려드는 주문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 그런가하면 이우의 마을들은 한마을 전체가 하나의 공장을 이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머리끈만 만드는 곳, 머리핀만 만드는 곳, 물건 운송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까지 따로 있다는데.. 사람빼고 다 판다는 잡화 천국 '이우'시장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이우 #잡화시장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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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야기하고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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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지 사람도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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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럼 발원국 이자 유포국 공산중공 인민들 사람도 사고팔고 하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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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차이나 제품은 1~3일 쓰면 쓰레기가 되는거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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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사람은 죽여서 팔지 장기 그리고 사람고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