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호주워홀ㅣ이제야 해보는 집주인 할배 이야기, 세컨따러 시골로 지역이동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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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9. 08. 2024
- * 영상 내용으로 기사 쓰지 마세요, 퍼가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드디어 할배이야기를 올리네요
올리면서도 여러가지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다른 왜곡없이 그냥 제가 하는 말 그대로
그런일이 있었구나하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할배 영상 올리고 할배집으로 인스펙션 갈 뻔 한 분이 연락와서 그 집을 피했던 일도 있어서
긍정적 효과도 분명 있었다고 생각해요
부디 모든 워홀러들이 안전하게 잘 생활하길 바랍니다!
브리즈번 워홀 예정인 분들 중에 할배집 궁금한 사람은 Dm주세요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드릴테니
@bongdbongd
![어떤 직업으로 비자가 나왔는지 이제야 밝힙니다 | 천만원들고 이민 5년후[ep4]](/img/n.gif)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제3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신고해야될 일이라고 느껴지겠지만 막상 겪으면 많이 혼란스럽고 어려울 거란 거 너무 이해됩니다. 잘못은 그 미친 사람이 한 거니까 절대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또 이 일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정원님에게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누가 뭐라 하든 정원님 잘못한 거 1도 없어요. 그리고 무슨 일 있으면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 청하라고 하는 거 정말 맞는 말이에요.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안타까운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경우 대부분이 다양한 이유로 가족과 주변에 얘기 안하고 혼자 해결해보려고 하다가 벌어지더라구요. 20대들도 그런 경우들 많고.. 여튼 잘 나오셨고, 잘못한 거 전혀 없으시고 남은 기간은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피해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네요, 안좋은일이 일어나서 돌이켜봤을 때 후회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정원님, 타지에서 혼자 힘으로 이겨내신게 정말 멋있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의 일상도 응원할게요.
정원님 이렇게 담담하게 얘기 하시지만 여러모로 마음고생 하셨을 것 같아요. 정말 마음이 아픈 한편, 겪으셨던 일이 마음에 오랫동안 남지 않고 자연히 흘러가면 좋겠어요.
그 누구도 정원님을 탓할 수 없어요. 그럴 이유도 그럴 일도 아니구요. 그러니 뭐 밟았다 생각하시고 잊을만큼 앞으로의 남은 워홀 기간에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만 있길 바라며 댓글 남깁니다.
살짝만 들었는데도 진짜 속이 메스껍네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어요 언니ㅠㅠㅠ
절대 정원님 잘못 아닙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항상 응원해용
으악 할배 개더러워
이상한사람들 말 해명할 가치도 없네여;;
왜 굳이 가해자편을 드는지?;;;
남은 워홀기간 행복만 하세여!!!!
마자...사람이 그 상황이 닥치면 자꾸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됨.. 전 이해합니다 응원해요!
진짜 볼때마다 다람쥐 닮으셨는데 이런일 당하고도 차분히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강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제 룸메중에 미국인 여자애 전에 살던 곳 40대 집주인이 플러팅하고 하도 이상하게 굴어서 대사관 연락해서 신고했다고 하더라구요 어리고 임시비자로 있는 여자애들만 들이면서 그 ㅈㄹ하더니 지금은 그래도 잘 풀려서 방 렌트하는거 금지시켰다네요 브리즈번이 유난히 그런건지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이상한 사람 많은가봐요 잘 나오셔서 다행이에요
혼자 타국에서 의지할 곳도 없고 많이 힘드셨겠네요..😢 항상 힘내시고 결국 나만이 온전한 내 편이니 본인 스스로를 믿으시고 이겨내시길바래요.
절대 정원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니까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 말 다 무시하세요!!! 정원님은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신거잖아요,, ㅎㅎㅎ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갑니다 타운즈빌 일상도 기대되네요🩵
캌씨 진짜 하...(이하 생략) 항상 응원해요!!!! 타운즈빌 새 보금자리 너무 편안해보여요🍀
당시는 잘 모르고 좀 답답했었겠지만 그래도 잘 이겨내신거 같아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 화이팅!!!
저도 몸도 아프시고 나이도 많으신 할아버지를 상대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더 친절하게해드리려는 좋은 마음으로 대해드렸지만 성희롱 발언을 들었어요 저도 그 당시에는 그럴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 하며 이해하려 했는데 생각할수록 불쾌함만 남더라고요 그 뒤로 저도 어른이라 해서 마냥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접었습니다 이거 보니까 저도 그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ㅡㅡ 에효
와…최악이네요ㅠㅠㅠ 항상 조심하세요
어ㅡ 호주 오기전에 영상 봐서 주의하려했는데 진짜 건들지 말라는 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할배는 정말 어나더레벨 또라이네여 ;
밥먹으면서 보는데 첫 사건부터 토가 쏠려서 괴로웠네요.. 탈출 축하드려여
할배가 연락하든 말든 뭔 상관이라곸ㅋㅋㅋㅋㅋ 자신감 넘치게 눈앞에서 삭제하는 게 너무 어이없음.. 등드름 밴드라니 드러워 죽겠네 하면서 보고있는데 뭔.. 프랜들리 허그?? 할배 진짜 대가리 뱅뱅인듯
希望姐姐到了新地方一切都好❤🥰
퀸즈랜드 특히 이상한 정신병자 할저씨 개저씨 많아여.. 저도 비슷한일 여러번 격었고 주변에서 심심찮게 비슷한 이야기 들어요. 저는 경찰에 신고해도 조사도 안하더라구요 어쨌든 그 수법을 모르면 다 당하게 되어있어요 😅😅여러번 경찰서 찾아가서 언제 경고라도 주는거냐고 물어봤는데 뭐 만지거나 때리는 일이 없었다고 한순간 뭐 경찰은 아무것도 안할 각이었던거죠 ㅠㅠ 이제는 그냥 호주인만 보면 치떨릴정도예여 ㅋㅋㅋ😂
안녕하세요. 일단 먼 타국에서 가족/의지할 사람도 없이 저런 일을 겪었다니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까 싶어 마음이 무겁네요.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나왔다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모르는 이가 이렇게 댓글을 다는 이유는 격려와 응원의 마음도 있지만 신고를 권유하고 싶어서예요. 정원 씨가 신고를 한다고해서 그 미친 할배가 당장 무슨 징계를 받거나 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신고하려면 정원씨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할테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겠죠. 그럼에도 신고 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그것이 앞으로 정원 씨와 같은 피해자를 만들지 않는 첫걸음이 될 것이기 때문이에요. 정원 씨의 다른 영상을 보니 처음에 집 보러 온 날 라면도 끓여주고 이런저런 음식도 자주 해주고 하더군요. 전문용어(?)로 밑작업이라고 하죠.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고 정원 씨 전에도 그랬을 거고 이 후로도 같은 행동/태도가 지속되겠죠. 더 무서운 것은 그 미친놈의 행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예요. 처음에 손 잡아보고 아무일 없으면 안아보고 또 아무일 없으면 가슴 만져보고 그래도 아무일 없으면 밤에 방에 쳐들어가고..... 전에 겪은 사람들이 몇인지 몰라도 다들 신고를 했더라면 경찰이 징계는 못해도 경고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그 미친 할배도 경찰의 경고를 받으면 그런 행동을 계속할 수 없겠죠. 모든 사람이 올바른 시민의식으로 바르지 못한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맞서 싸우면 저런 미친놈들이 활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슬프지만 미친놈들이 없어지진 않겠죠). 정원 씨는 미래에 그 미친 할배로부터 다른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고 다른 분들은 앞으로 정원 씨에게 그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방지해주는거죠.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용기를 가지고 이런 영상을 공유해준 정원 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의 워홀 생활도 응원합니다.
3월에 가셨다니 이제 슬슬 세컨 얻고 지역 이동 하실텐데 어디로 이동하실지 정하셨나요?
개같이 달려왓습니다 할배 ㄹㅈㄷ네요 우웩
일주일에 며칠 쉬어요？
브리즈번 거주 15년차 입니다! 여성상담소 관련해서 일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런건 신고 각입니다. 혹시 리포트 원하시면 답글 주세요 도와줄수 있습니다. 진짜 듣고 있는데 개빡치네요. 로컬 같앗으면 개잡소리도 못할 인간들이 어리고 약해보이는 동양 여자를 얕보고 개지랄을 떠는 겁니다. 진짜 개빡치네요.
강한 동생.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첫인상이 쌔~하다 싶으면 대충 그 쌔~함이 쭉 끝까지 간다고 생각해요.
허그를 해야되는게 패널티라는건 모순 아닌가요? 자기도 허그가 패널틴걸 알고 있는거 아닌가? ;;;
호주남자 물론 좋은 사람도 많지만 변태스러운 늙은이들도 많습니다. 특히 동양권 어린여자들에 대한 판타지? 같은게 있는것 같더라구요. 되도록 또래와 동성과 어울리시고 아직 어리니까 경험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대처가 부자연스러운건 당연한겁니다. 돌아보면 아! 그때 그렇게 할껄 저렇게 할껄 하고 다시 곱씹어 보고 복기하는거죠. 이미 홀로 외국에 살아보고싶다는 생각과 실천만으로도 대단한겁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은 겁이 많아서 시도조차 못해보는 사람도 많아요. 앞으로의 많은 도전을 응원하고 차차 건강하게 외국생활 하시길 바라봅니다.
이쁘다
아;; 역시 이상한 할배였군요 첨부터 과하게 잘해주는 사람 믿지 마세요!!
와 진짜 역겹다 왜저래 진짜;; 사람 너무 만만하게 보네 십;;;;;
혼자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거같은대.? 오바하는거 아니에요? 머 그럴수있지 문화가 다르니까..
말은 쉽죠 저건 어느 나라 사람이든 선 넘은 거임
아무리 나 혼자고 도와줄 사람이 없다고 해도 아무런 대처를 안한건 분명한 잘못 입니다. 보통의 외국인이 였다면 바로 신고를 했거나 싸웠을 겁니다. 그 할배는 동양인은 아무것도 못할거란 알고 그렇게 한거고 그걸 그대로 정원님이 당한거고.. 앞으로도 그 할배는 또 다른 동양인 한테 똑같이 그렇게 할겁니다.
한국인들 특징이 뭔지 아세요? 해외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을때 무조건 항상 먼저 피한다는 거에요. 맞서 싸울 생각은 1도 없고 괜히 일 벌이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피하죠. 그게 한국인들 대처 에요. 근데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그럴걸 알고 계속 차별하고 부당하게 하는겁니다. 어차피 맞서지 않는걸 알고 있으니까요.
내가 이런 더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라고 했으면 바보처럼 혼자 스트레스 받고 울지말고 당당하게 맞서야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