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출산도 큰 문제이지만 초급간부하대 > 지원율 추락 > 저질인력이 임관 > 그걸 본 현역들이 군에 나쁜 이미지 가지고 사회나감(군인식 더욱 더 나락) > 지원율 또 추락 > 변함 없는 초급간부 하대 > 전역자 상승 (군인식 또 하락) > 저질인력 임관 > 그걸 본 현역병들 또 군인식 나빠지고 전역 이런식으로 무한의 굴레가 돌아간다 생각합니다. 정말 단순하게 나열했지만 부사관과 장교의 단기복무장려금의 지급기준 차이와 세금의 유무, 각종수당 문제, 간부와 병사의 봉급차이 등등 사회에선 상상도 못 할 문제들이, 젊은 초급간부들의 사기를 죽이기에 충분한 문제들이 군에 있습니다. 그걸 바꾸고 고쳐서 젊은 사람들이 군 복무에 있어서 최소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 대한민국 군대는 징집한 병사들과 군에 뜻을 갖고 야수성을 품은 간부들을 군인으로 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포병대대 야전가설병을 나왔지만 실전같은 훈련 그딴거 해본적이 없어요. 나름 정말 군인답게 남자답게 군생활 하고싶다 하고 군대를 갔는데 현실은 작업, 적당히 모양만 내는 훈련뿐이죠. 말년이 되고 포대장이 소령(진)이 될때 쯤 깨달았습니다. 이 나라 장교들은 "근무중 이상 무!!"를 외쳐야 진급이 되고 대우를 받는구나....이러니 군대의 문제는 바뀌질 않고, 위에 장군들은 밑에 참모들이 "근무중 이상무"나 ㅊ외치니 모르겠구나 앞으로 군대는 절대 안 바뀌겠구나 싶었습니다. 저의 선급한 판단일 수 있겠으나. 군대가 군인들의 사기를 죽인다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제 동생이 카투사를 나와서 미군의 예기를 들었는데 대한민국 군대는 그 긴 시간동안 미군과 함께 했으면서 뭘 보고 배운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주제와 조금 다른 요지의 주제이지만 여성징병은 적극 반대합니다. 현역들도 관리 못해서 다 전역하게 만드는 대한민국 군대는 여성징병을 감당 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 하기 부끄럽고 죄송스럽지만 초급간부는 가난하고 집안이 힘들어서 사회에서 길을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막말로 할 거 없어서 '군대나 가자'식의 마인드인 친구들이 선택하는길로 바뀐지 오래됬습니다. 정말 군인을 하겠다는 친구들은 많이 없어요. 그렇게 임관을 해도 군대를 경험하고 질색하면서 전역을 생각하게 만드는게 군대입니다. 그 친구들이 전역후 군대가 도움 되는건 하나도 없어요. 군에 로망이 있었고 뜻이 있었지만 군대를 경험해보니 아니더군요.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지키며 복무하는 소수의 간부님들처럼 할 자신이 없어 간부를 선택 안 하고 병장으로 전역했습니다. 예날생각 주저리주저리 쓰니 정리도 안 되고.... 씁쓸하네요. 현역군인분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정책을 남발하는 정치인들이 나라 국방을 흔들어 놓고 있다. 공무원들은 권력만 바라보고 있고...표를 얻는 것만 신경쓰는 정치인들이 복무기간 줄이고, 병사들의 월급을 올리지 않았는가? 병사의 월급을 올릴 때는 간부의 처우개선도 함께 생각했어야 한다. 악마같은 정치인들이다.
몸이 힘들다고 힘든 것이 아니고 사람은 방향을 잃었을 때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 부사관시절 사령관님 계실 때 707은 고되지만 즐거웠던 기억이 더 많네요. 장군님께서 영향력을 통해 방향을 잃은 군을 한번 더 이끌어주신다면, 우리 군 그리고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요.. 저는 군대를 굉장히 사랑했어요. 사랑이 뭔지도 모르던시기 "군대랑 결혼했다" 생각했고 군복입는게 좋아 취침할때도 군복입고 자던 군인입니다. 총을 다루는 일의 근본은 살상이고 정의의 방패라고도 생각해요. 저는 방패로써 그일을 좋아했고 사격교범과 자세를 많이 연구했어요. 그렇게 전투조끼와 방탄 플레이트를 결합하고 25kg 하중을 몸에달고 전투사격(쪼무사업무서)로 100발을 사격해서 94발 동시표적을 제압하던 군인이에요. 그리고 친동생으로 생각했던 소대원들에게 군인의 기본인 사격을 가르쳐 사격경연대회에서 소대가 1등으로 포상을 받기도했어요. "군인으로써 역사를 바로알자" 생각하고 한국사1급을 취득하는 계기로 부끄럽지만 역사를 다시알며 600년 대단하며 또 아쉬운 600년 조선의 역사 그리고 위안부라는 역사, 일제강점기를 차마 수치스러워... 책을 덮었다 폈다를 반복. 나라의 지도자가 문제가있거나 군사적으로 약하면 결국 가장 피해보는건 나라의 여성과 어린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군인이기때문에 스스로 강해지려고 매일 뛰었어요. 뛰면서도 적지에 들어가고 전우를 살리기위해선 그래야한다고 생각했어요. 5km 4분 10초 페이스로 나오는 군인이 많을까요? 2024년도 그리고 2034년도에 과연 있을까요?? 저는 상당히 힘들꺼라고봐요. 저는 그렇게 지냈어요. 국민들 세금내는데.. 나 그정도 해야 군인 아닌가? 나 그래야 직업군인으로써 말할수있지않나? 그렇게 "나라의 자존감을 지키기위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매일 운동했고 임관 13년 이후 매년 특급을 유지했어요. "나 그거못하면 군복벗어야지" 생각했고. 저는 그렇게 군인의 근본인 "총잘쏘고 잘뛰는거" 그거 하나 자부심으로 복무했어요. 이제는 떠나지만 저보다 대단한사람들 많이 있어요. 그사람들이 지키면 되죠. 국방도 결국 안보라는 서비스입니다. 당장 돈드는거 아니지만 결국 세금으로 누리는 혜택이에요. 군인들에게 적어도 따듯한관심과 사랑은 못 주더라도 열약한처우, 환경속에 지내도록 해선 안됩니다. 개인의 신체에 맞은 더 좋은 군사장비 한국도 대단하겠지만 독일, 미국, 스폐인 등 군사학과 전쟁을 교훈으로 피로 얻어낸 전투기술과 가르침을 받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늘 그렇듯 저는 사람을 사랑하고 후배들이 꿈꿔온 군생활 이어가도록 갈증하던 사람입니다.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 좋은복지를 바탕으로 매일 탄매냄새나는 환경에 적 전술과 적의 장비를 연구하며 땀냄새, 총기를 매일닦을정도의 힘든훈련과 매일 강한 도전속에 살아갈 군인들은 양성해나가길 국방과 조국에 맡깁니다.
단결! 1. 전방부대 심각한 수준임. 2. SAR, AI 등 중요하지만 당장 간부, 병사들이 없음 3. 임무는 반드시 줄여야함. 근데 아직도 옛날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 4. 학군단에 여자 후보생 비율 늘어나고있음.(준비해야함) 5. 로봇, 드론, 사이버전 등에는 역량 집중해야함. 6. 군 조직문화 개선, 봉급 현실화, 군 연금 적절히 판단 필요.
군대가 근본적인 목적을 잃었습니다. 자유를 수호하는 군대여야 하고, 전투만을 생각해야 하고 만인 앞에 평등한 의무여야 하는데 실상은 어떤가요? 정권에 따라 외치는 구호가 바뀌고 애들 달래주기에 바쁘며 하필 내가 걸려서 끌려온게 군대입니다. 중대장 이상의 장교 풀도 박살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다 떠났습니다. 도저히 나가지 못한 장교들만 남으니 사고는 안나야하고 똥꼬는 빨아야하고 아주 한심해 죽겠습니다.
1.지금 공격임무를 맡은 7군단의 부사관 모집률이 22퍼센트일 정도로 최악의 인력난입니다. 과연 북진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치장물자로 보관중인 M48 패튼전차가 제대로 운용 될지도 걱정입니다. 2. 전시에 우리 육군이 최전방 사단과 지역방위사단,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사단의 비어 있는 편제를 채우고 이들과 예비군을 상비 사단 수준의 개인 화기와 방탄복등으로 무장시킬 물자와 탄약, 1인당 2개의 지혈대와 방독면을 지급할 만큼의 양을 보관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3. 또한 1개의 육군종합정비창으론 전시에 과부화가 걸릴테고 해병대는 지금의 해병대군수단 하나로는 제역할을 못합니다 4. 지금 로봇이나 ai도 좋지만 말씀하신 부대 규모 축소와 탄약창과 보급창, 정비창을 늘려야 할거 같습니다 4:00
제 아들도 군복무 중이지만 복무기간 18개월 너무 짧고 임금도 너무 높습니다. 18개월 갈 경우 사병임금 낮추고 부사관이상 직업군인 복지 신경써주든지 반대로 사병들 임금높이고 24개월이상 근무시키고 여자들도 가산점 주고 사병지원 시키든지 다른것은 몰라도 이것만은 참 정치인들 나쁜짓 했습니다.
전장군님의 말씀은 동의하는데 군대에서 구두약 갖고 벽 칠하기 치약미싱 등등 군기 잡는다고 쓸데 없는 잡초뽑기 등등 이게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을 품으며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이젠 군대가 확 변해야 합니다 이젠 골든아워는 지났다고 봅니다 군대 때문에 애 낳는 거 포기한 사람입니다 너무 부정적인 말만 한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이게 현실입니다
@@subtitleaddict5343 지금 서구권이나 이웃나라 일본에서 트젠 수술받을때 성기는 제거 안하고 외양만 여자로 변경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 부분에서 여자라고 여자화장실 들어가서 성폭행 사건 터지는 사건도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저런데 대한민국에서 최악의 폐쇄성과 은폐를 밥먹듯이 하는 군대라는 조직에서 과연....그리고 변희수 하사 사례에서도 여군들이 굉장히 반발했던걸로 알아요 인공적으로 바꾼걸 과연 같은 여군들이 인정해줄까요? 여군들은 제치더라도 과연 군 내에서 그 시선을 감당 가능할까요?
겉으로 정예화를 외치고 내부적으로 훈련을 축소하고 했다고치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부터 싹 고치고 개편해야지요. 여러 개혁 방안이 나와야겠지만 대대나 중대를 전문기관에서 평가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너무.. 너무 행정적 군대입니다. 하지만 강한군대는 국민이 필요하는 군대는 당장 싸워 이기는 조직입니다.
!["세계 전술 교류의 장, K-ICTC. 제1회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 1부" [강군365] 98회 본편 | 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60_6_-9uwTI/mqdefault.jpg)
![[PD수첩] 비극의 얼차려 - 입소 13일 차 박 훈련병의 죽음 - 2024년 7월 23일 밤 9시](/img/n.gif)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출산도 큰 문제이지만 초급간부하대 > 지원율 추락 > 저질인력이 임관 > 그걸 본 현역들이 군에 나쁜 이미지 가지고 사회나감(군인식 더욱 더 나락) > 지원율 또 추락 > 변함 없는 초급간부 하대 > 전역자 상승 (군인식 또 하락) > 저질인력 임관 > 그걸 본 현역병들 또 군인식 나빠지고 전역 이런식으로 무한의 굴레가 돌아간다 생각합니다. 정말 단순하게 나열했지만 부사관과 장교의 단기복무장려금의 지급기준 차이와 세금의 유무, 각종수당 문제, 간부와 병사의 봉급차이 등등 사회에선 상상도 못 할 문제들이, 젊은 초급간부들의 사기를 죽이기에 충분한 문제들이 군에 있습니다. 그걸 바꾸고 고쳐서 젊은 사람들이 군 복무에 있어서 최소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 대한민국 군대는 징집한 병사들과 군에 뜻을 갖고 야수성을 품은 간부들을 군인으로 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포병대대 야전가설병을 나왔지만 실전같은 훈련 그딴거 해본적이 없어요. 나름 정말 군인답게 남자답게 군생활 하고싶다 하고 군대를 갔는데 현실은 작업, 적당히 모양만 내는 훈련뿐이죠. 말년이 되고 포대장이 소령(진)이 될때 쯤 깨달았습니다. 이 나라 장교들은 "근무중 이상 무!!"를 외쳐야 진급이 되고 대우를 받는구나....이러니 군대의 문제는 바뀌질 않고, 위에 장군들은 밑에 참모들이 "근무중 이상무"나 ㅊ외치니 모르겠구나 앞으로 군대는 절대 안 바뀌겠구나 싶었습니다. 저의 선급한 판단일 수 있겠으나. 군대가 군인들의 사기를 죽인다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제 동생이 카투사를 나와서 미군의 예기를 들었는데 대한민국 군대는 그 긴 시간동안 미군과 함께 했으면서 뭘 보고 배운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주제와 조금 다른 요지의 주제이지만 여성징병은 적극 반대합니다. 현역들도 관리 못해서 다 전역하게 만드는 대한민국 군대는 여성징병을 감당 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 하기 부끄럽고 죄송스럽지만 초급간부는 가난하고 집안이 힘들어서 사회에서 길을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막말로 할 거 없어서 '군대나 가자'식의 마인드인 친구들이 선택하는길로 바뀐지 오래됬습니다. 정말 군인을 하겠다는 친구들은 많이 없어요. 그렇게 임관을 해도 군대를 경험하고 질색하면서 전역을 생각하게 만드는게 군대입니다. 그 친구들이 전역후 군대가 도움 되는건 하나도 없어요. 군에 로망이 있었고 뜻이 있었지만 군대를 경험해보니 아니더군요.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지키며 복무하는 소수의 간부님들처럼 할 자신이 없어 간부를 선택 안 하고 병장으로 전역했습니다. 예날생각 주저리주저리 쓰니 정리도 안 되고.... 씁쓸하네요. 현역군인분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적극적으로공감해요😢
훌륭한 혜안을 가지셨네요.
뜯어고칠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아무 생각없이 정책을 남발하는 정치인들이 나라 국방을 흔들어 놓고 있다. 공무원들은 권력만 바라보고 있고...표를 얻는 것만 신경쓰는 정치인들이 복무기간 줄이고, 병사들의 월급을 올리지 않았는가? 병사의 월급을 올릴 때는 간부의 처우개선도 함께 생각했어야 한다. 악마같은 정치인들이다.
맞습니다.
몸이 힘들다고 힘든 것이 아니고 사람은 방향을 잃었을 때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과거 부사관시절 사령관님 계실 때 707은 고되지만 즐거웠던 기억이 더 많네요.
장군님께서 영향력을 통해 방향을 잃은 군을 한번 더 이끌어주신다면, 우리 군 그리고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장군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체중에 조금 신경쓰셔주세요 ㅎㅎ
잘됐습니다. 뭐 조롱이나 받고있는데.. 병력부족으로 망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요.. 저는 군대를 굉장히 사랑했어요.
사랑이 뭔지도 모르던시기
"군대랑 결혼했다" 생각했고
군복입는게
좋아 취침할때도 군복입고 자던 군인입니다.
총을 다루는 일의 근본은 살상이고 정의의 방패라고도
생각해요. 저는 방패로써 그일을 좋아했고 사격교범과
자세를 많이 연구했어요.
그렇게 전투조끼와 방탄 플레이트를 결합하고
25kg 하중을 몸에달고 전투사격(쪼무사업무서)로
100발을 사격해서 94발 동시표적을
제압하던 군인이에요.
그리고 친동생으로 생각했던 소대원들에게 군인의
기본인 사격을 가르쳐 사격경연대회에서
소대가 1등으로 포상을 받기도했어요.
"군인으로써 역사를 바로알자" 생각하고
한국사1급을 취득하는 계기로
부끄럽지만 역사를 다시알며
600년 대단하며 또 아쉬운 600년 조선의 역사
그리고 위안부라는 역사, 일제강점기를 차마
수치스러워... 책을 덮었다 폈다를 반복.
나라의 지도자가 문제가있거나
군사적으로 약하면 결국
가장 피해보는건 나라의 여성과
어린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군인이기때문에
스스로 강해지려고 매일 뛰었어요.
뛰면서도 적지에 들어가고 전우를 살리기위해선
그래야한다고 생각했어요.
5km 4분 10초 페이스로 나오는 군인이 많을까요?
2024년도 그리고 2034년도에 과연 있을까요??
저는 상당히 힘들꺼라고봐요.
저는 그렇게 지냈어요.
국민들 세금내는데..
나 그정도 해야 군인 아닌가?
나 그래야 직업군인으로써 말할수있지않나?
그렇게 "나라의 자존감을 지키기위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않고 매일 운동했고
임관 13년 이후 매년 특급을 유지했어요.
"나 그거못하면 군복벗어야지" 생각했고.
저는 그렇게 군인의 근본인 "총잘쏘고 잘뛰는거"
그거 하나 자부심으로 복무했어요.
이제는 떠나지만 저보다 대단한사람들 많이 있어요.
그사람들이 지키면 되죠.
국방도 결국 안보라는 서비스입니다.
당장 돈드는거 아니지만 결국 세금으로 누리는
혜택이에요.
군인들에게 적어도 따듯한관심과 사랑은 못 주더라도
열약한처우, 환경속에 지내도록 해선 안됩니다.
개인의 신체에 맞은 더 좋은 군사장비
한국도 대단하겠지만 독일, 미국, 스폐인 등
군사학과 전쟁을 교훈으로 피로 얻어낸 전투기술과
가르침을 받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늘 그렇듯 저는 사람을 사랑하고
후배들이 꿈꿔온 군생활 이어가도록 갈증하던 사람입니다.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 좋은복지를 바탕으로
매일 탄매냄새나는 환경에
적 전술과 적의 장비를 연구하며
땀냄새, 총기를 매일닦을정도의 힘든훈련과
매일 강한 도전속에 살아갈 군인들은 양성해나가길
국방과 조국에 맡깁니다.
저는 병무청이 국방부 예하 기관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으로 부적합한 인원들이 올때마다 그에 따른 행정소요가 너무 늘어나요
병무청 상급기관이 국방부 아닌가요?
중대급에 장교 소대장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장교 소대장이 부족하니 부소대장이 대리로 소대장 시켜야 하는데 부소대장들도 전역 러시로 부족하고 부사관 지원이 떨어지니 부소대장들이 부족해 지는 악순환 구조가 되버렸으니ㅜㅜ
저출산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에 맞는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절대적인 안보를 절대적으로 안본다"
서방국가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우리는 지금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는것 같은 생각에 참으로 답답하네요.
갈수록 출산율이 저하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이스라엘 처럼 여성 군복무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여서 아이를 가지면
병역면제시켜주고 그렇지 않는 여성분들은 병역의무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장군님 여성징병제를 염두에 두시라고 하시네요 근데 아마 정치권은 지네들 표때문에라도 아예 모병제로 전환 시킬것 같네요
보상없는 고생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고 다친것조차 눈치밥 먹게하는 최악의 조직에 무슨 비전이 있고 무슨 희망이 있습니까?
심지어 오지 말아야할 사람까지 바득바득 끌고오는 막장 병무청의 환상 콜라보❤
멋진말씀 감명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결!
1. 전방부대 심각한 수준임.
2. SAR, AI 등 중요하지만 당장 간부, 병사들이 없음
3. 임무는 반드시 줄여야함. 근데 아직도 옛날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
4. 학군단에 여자 후보생 비율 늘어나고있음.(준비해야함)
5. 로봇, 드론, 사이버전 등에는 역량 집중해야함.
6. 군 조직문화 개선, 봉급 현실화, 군 연금 적절히 판단 필요.
지금이라도 직업군인 비율을 높이고 근본적인 처우 개선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대에서 군대에 오면 안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군대 자체가 위험해질것 같아 두렵습니다
당장은 아프더라도 직업군인 아무나 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마구 선발해 놓으면 그 다음에 들어오는 인재들이 있을까요? 장기 시키면 마음대로 자를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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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도 맞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최대한 빠르게 인원을 선발하여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미국이라는 좋은 선례가 있어 이를 참고한다면 분명히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겁니다
군대가 근본적인 목적을 잃었습니다. 자유를 수호하는 군대여야 하고, 전투만을 생각해야 하고 만인 앞에 평등한 의무여야 하는데 실상은 어떤가요? 정권에 따라 외치는 구호가 바뀌고 애들 달래주기에 바쁘며 하필 내가 걸려서 끌려온게 군대입니다. 중대장 이상의 장교 풀도 박살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다 떠났습니다. 도저히 나가지 못한 장교들만 남으니 사고는 안나야하고 똥꼬는 빨아야하고 아주 한심해 죽겠습니다.
1.지금 공격임무를 맡은 7군단의 부사관 모집률이 22퍼센트일 정도로 최악의 인력난입니다. 과연 북진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치장물자로 보관중인 M48 패튼전차가 제대로 운용 될지도 걱정입니다.
2. 전시에 우리 육군이 최전방 사단과 지역방위사단,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사단의 비어 있는 편제를 채우고 이들과 예비군을 상비 사단 수준의 개인 화기와 방탄복등으로 무장시킬 물자와 탄약, 1인당 2개의 지혈대와 방독면을 지급할 만큼의 양을 보관하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3. 또한 1개의 육군종합정비창으론 전시에 과부화가 걸릴테고 해병대는 지금의 해병대군수단 하나로는 제역할을 못합니다
4. 지금 로봇이나 ai도 좋지만 말씀하신 부대 규모 축소와 탄약창과 보급창, 정비창을 늘려야 할거 같습니다 4:00
안보가우선입니다..!!
장군님의 말씀을 들으니 앞으로의 안보가 걱정입니다..!! 부디 잘 해결되길ㅠㅠ
4:42 이부분은 무조건 개선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같은 징병제인 싱가포르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라고 면제 안해줍니다
제 아들도 군복무 중이지만 복무기간 18개월 너무 짧고 임금도 너무 높습니다. 18개월 갈 경우 사병임금 낮추고 부사관이상 직업군인 복지 신경써주든지 반대로 사병들 임금높이고 24개월이상 근무시키고 여자들도 가산점 주고 사병지원 시키든지 다른것은 몰라도 이것만은 참 정치인들 나쁜짓 했습니다.
부대를 많이 통폐합 했습니다만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야전 뿐만 아니라 특전사 여단도 1~2개는 더 줄여서 정예화 해야합니다.
동원부대들도 상비부대 수준으로 장비 지급을 해야합니다. (특히 통신/군수)
지금부터 개선하면 10~20년 뒤에나 괜찮아질거라 봅니다
여성은 역할 확장하는것 보다 남성처럼 입대하고 복무해야 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 합니다...
전장군님의 말씀은 동의하는데 군대에서 구두약 갖고 벽 칠하기 치약미싱 등등 군기 잡는다고 쓸데 없는 잡초뽑기 등등 이게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을 품으며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이젠 군대가 확 변해야 합니다 이젠 골든아워는 지났다고 봅니다 군대 때문에 애 낳는 거 포기한 사람입니다 너무 부정적인 말만 한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이게 현실입니다
국위선양 이란것도 결국 주체가 있어야 되는것이죠
07년도 그 당시에도 완편은 못했었 기억이 납니다.
이등병때 정신교육 시간에
열심히 발언하여 나홀로 애국심에 말을 했지만 돌아오는건 기수 열외였어요
지난 정부에서 사이버교육 수주를 다량 주는 바람에 한해에 엄청난 양의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휴일에 민감한 젊은이들이 과연 버틸 수 있을까요? 사이버교육도 하나같이 불필요한 컨텐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 변희수 하사의 사례처럼, 성소수자의 안전하고 잘 보장된 군 복무도 의논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그건좀 문제의 소지가 있어서.....신중해야
@@pizza-5917 흠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듣고 싶습니다.
@@subtitleaddict5343 지금 서구권이나 이웃나라 일본에서 트젠 수술받을때 성기는 제거 안하고 외양만 여자로 변경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 부분에서 여자라고 여자화장실 들어가서 성폭행 사건 터지는 사건도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저런데 대한민국에서 최악의 폐쇄성과 은폐를 밥먹듯이 하는 군대라는 조직에서 과연....그리고 변희수 하사 사례에서도 여군들이 굉장히 반발했던걸로 알아요
인공적으로 바꾼걸 과연 같은 여군들이 인정해줄까요?
여군들은 제치더라도 과연 군 내에서 그 시선을 감당 가능할까요?
전방도 부족하다 하는데 후방부대는 어떨까 싶다..
미국이 2차 대전 참전한 장병을 대학으로 공짜로 다닌것과 같이 현재 대학의 장학금의 모든 제도를 없에고 군복무 2년, 한달에 5백만원 주면 1억 모아 전역하여 대학 다니게 하면 다 해결됩니다
예비군 처우나 어떻게좀 해줘 기름값도 안나와
겉으로 정예화를 외치고 내부적으로
훈련을 축소하고 했다고치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부터 싹 고치고 개편해야지요.
여러 개혁 방안이 나와야겠지만
대대나 중대를 전문기관에서 평가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너무.. 너무 행정적 군대입니다.
하지만 강한군대는
국민이 필요하는 군대는
당장 싸워 이기는 조직입니다.
36개월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