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 영웅으로 불리우는 짱인줄 모르고 건드려버린 서울 전학생의 최후.. 권력에 굴복해버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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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9. 2024
  • #영화리뷰 #결말포함 #영화소개 #일진영화리뷰 #느와르영화 #액션영화 #조폭영화

Komentáře • 1,8K

  • @moneyis-thebest
    @moneyis-thebest Před 2 lety +571

    진짜 딴건 기억 안나도
    "저ㅅㄲ 순 나쁜ㅅㄲ에요."
    이 대사만큼은 정말 기억에 남는
    배역에 찰떡같은 명대사다 ㅋㅋㅋㅋㅋ

    • @ZXCV592
      @ZXCV592 Před 2 lety +39

      임만순 어린이의 명대사 였습니다. ㅋㅋ

    • @cemberde4913
      @cemberde4913 Před 2 lety +5

      임만순 ㅎㅎ

    • @user-td3uy3oo4c
      @user-td3uy3oo4c Před 2 lety +2

      헉 저도요 ㅎㅎ

    • @user-gc3em3hf6h
      @user-gc3em3hf6h Před 2 lety +3

      저도 어릴때 봤는데 저대사만 기억났음 ㅋㅋㅋ

    • @user-ib2ux7to9k
      @user-ib2ux7to9k Před 2 lety +13

      그 다음에 나오는 띨띨이의 "니들도 다 나빠"와 최민식의 "임만순 앉아" ㅋㅋ 오랜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대사임

  • @HeyPeople7991
    @HeyPeople7991 Před 2 lety +149

    요즘 일진, 양아치를 다루는 미디어보다 훨씬 깊이 있는 영화.
    엄석대가 단순한 양아치로만 표현되지않아 좋았다.
    어릴 때보고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커서 봐도 정말 수작이라 느낀다.

    • @user-hj3yr5xm7d
      @user-hj3yr5xm7d Před měsícem

      여성중심적이고 PC주의적인영화들보다 더가치있음

    • @l9금저장소-r9j
      @l9금저장소-r9j Před 11 dny

      와... 최민식 배우 젊을때 엄청 잘생겼다

  • @tigerz1056
    @tigerz1056 Před 2 lety +306

    정말 이건
    인간의 권력과탐욕을
    어린아이들의 세계관에서도
    충분히보여주는 극찬할만한영화다

    • @Merovingian2003
      @Merovingian2003 Před 2 lety

      엄석대 같은 사회악은 가스실 넣고 돌려야

    • @agnomy2543
      @agnomy2543 Před 26 dny

      인위적으로 어른이 만들어 놓은 계급이죠, 급장에게 특권을 주고 그렇게 하라고 예시까지 보여주며 말 안들으면 직접 선생이 혼내가며 훈육 합니다. 학교에서 그랬고 군대에서 계급이 같은 병들끼리 그랬고, 일본 국민학교의 전통 이였죠, 보통은 저렇지 않습니다. 일본 전제주의의 진한 잔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 @풀버전-야뎡-m3s
      @풀버전-야뎡-m3s Před 10 dny

      와... 최민식 배우 젊을때 엄청 잘생겼다

  • @user-pm2ex3no1k
    @user-pm2ex3no1k Před 2 lety +92

    너무 현실 적이라는게 참 마음 아픈영화
    부모들은 겨울 왕국 같은 디즈니 영화를 아이들에게 보여 주지만
    결국 모두가 다 닥치는 현실 이라는거
    영원히 감출수는 없는거

    • @l9금저장소-x9x
      @l9금저장소-x9x Před 25 dny

      부조리함을 문제있다고 인식못하고, 부조리함에 적응못한사람을 문제있다고 해버리는,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모습을 함축해 그려낸영화

    • @l9개꼴리는야뎡-e1e
      @l9개꼴리는야뎡-e1e Před 21 dnem

      각본이 탄탄하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이영화에 끝까지 몰입하게 되는
      이유... 특히 천만 배우 최민식님의 꽃미남 시절 연기와 전태일 역을 맡았던 홍경인 배우님의 연기가 압권!
      찾아보니 두분다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더라구요...처음 이영화를 보고
      10년이 더 지나서 또 봤는데~ 역시 명작은 명작이네요!!

    • @freeonart
      @freeonart Před 17 dny

      댓글이 명품이네

  • @sujebi_gorani
    @sujebi_gorani Před 2 lety +758

    이 영화의 시나리오가 대박인 이유....
    개봉 3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영화 속의 씁쓸함은 여전히 대한민국에 묻어있다.

    • @YoungbanMovie
      @YoungbanMovie  Před 2 lety +8

      ㅠㅠ

    • @chriskim109
      @chriskim109 Před 2 lety +28

      원작소설의 작가놈만봐도 그렇잖아요

    • @Ohqpsl
      @Ohqpsl Před 2 lety +11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인류학 , 인간군상 그자체임.

    • @junmiyamoto376
      @junmiyamoto376 Před 2 lety +14

      검찰과 기레기들 보면 항상 이 영화가 떠 오름

    • @user-sx9sp7it9z
      @user-sx9sp7it9z Před 2 lety +13

      @@chriskim109 왜 이문열 작가 욕을 ?

  • @user-gh7ft4tu4x
    @user-gh7ft4tu4x Před 2 lety +107

    같은 친구들임에도 엄석대를 괴물로 내몬건 다름아닌 전임 담임선생님이다~
    권력에 붙으면 학교생활이 편해진다는것을 알아버린 병태의 학교생활이 갑을관계로 얼룩진
    우리네 삶과 똑같이 닮아있다

    • @user-yx3tx7xg8k
      @user-yx3tx7xg8k Před 2 měsíci

      개소리네요 그런다고 학교에 불 지르는 그자체가 후레자식이지

    • @user-cc1fx5kd6v
      @user-cc1fx5kd6v Před 2 měsíci +1

      신구같은 선생이 옛날엔 많았지 저렇게 까지 반장에게 맡기진 않았지만

    • @user-ib1ny5bs5l
      @user-ib1ny5bs5l Před měsícem +1

      자꾸 이상한대서 답 찾지말어...그러니 mz들 행동에 제3자들이 부모탓 선생탓 나라탓해주니까 2차 범행이 이루어지는거야...선생들은 지극히 정상범주에 있었어

    • @how5555
      @how5555 Před měsícem

      ​@@user-ib1ny5bs5lmz거리는 거 보니 오늘내일하는 영감이시네

    • @yhkang7269
      @yhkang7269 Před měsícem

      개 쓰레기같은 일부선생들 다 퇴직했다.
      지금 선생들한테 화풀이하지마라.

  • @user-fd1de9cw8r
    @user-fd1de9cw8r Před 2 lety +186

    진짜 대단한게 참 저 시절에 지금에 현재에 대한민국이 될꺼라고 생각하신분들이 계실까.. 숫자로보면 60년 차이인데...
    그간에 엄청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룩했네...
    이래서 그 시절마다 특색과 개성이 있는 영화가 참 중요한것 같음

    • @강동식이
      @강동식이 Před 2 lety

      그건 아닙니다

    • @victorju1085
      @victorju1085 Před 2 lety

      현재의 대한민국이기도 하지만 더 악랄해졌고 그시절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 @a01022997074
      @a01022997074 Před 10 měsíci

      지금의 정치계놈들이 자기들 실속에 급급거나, 양극화 및 혐오갈등을보면 뭔가 과거나 현재나 약간 닳아가는 느낌

  • @TIMIXCED
    @TIMIXCED Před 2 lety +112

    와 근데 엄석대 사람 존나 잘 다스리네..
    앞에선 불합리를 당연하게 덮어주고 자비러운 척하고
    뒤에선 후두려까고 ㅋㅋㅋ.. 잔머리는 좋고
    문제를 아얘 못 푸는건 아닌거 보니 또 공부도 어느정도 하고

    • @jslim8020
      @jslim8020 Před rokem

      딱봐도 전라도

    • @user-bm4ce2ww5k
      @user-bm4ce2ww5k Před rokem

      군대 병장들의 모습이죠. 이등병 일병에겐 별 얘기 안하면서 아래 병장이나 상병 조지는.

    • @wonpunchguy
      @wonpunchguy Před 4 měsíci +1

      원작에서 사회랑 과학은 엄청 잘했다고 합니다 다른 과목들은 처참하고

    • @user-by1ee8ph4v
      @user-by1ee8ph4v Před 3 měsíci +8

      @@wonpunchguy 애초에 유급생인데 잘했다고 하기에도 애매함

    • @wonpunchguy
      @wonpunchguy Před 3 měsíci +8

      @@user-by1ee8ph4v 유급생이 아니라 원래 반애들 보다 2~3살 많은 형인데 호적이 잘못되서 그 애들이랑 같이 학교 입학한거임

  • @moonnightbridge5015
    @moonnightbridge5015 Před 2 lety +98

    정말 작디 작은 일개 학급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세상의 모든 부조리한 현상을 치명적으로 투영해 낸 수작중의 수작이죠.
    온갖 인간 군상들을 다각도로 복합적으로 잘 표현해 냈고, 엄석대를 요즘의 단순한 일진이나 양아치 같은 단편적인 형상으로 그려내지 않았던 것이 크게 다가왔었던.
    사실 흥미로운 소재이지만, 곱씹어 보면 정말 무서운 내용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어느 누군가도, 여전히 또 다른 엄석대의 발밑에서 연명하며 살아가고 있을테니까요...

    • @l9미만절대금지-m7d
      @l9미만절대금지-m7d Před 3 dny

      부조리함을 문제있다고 인식못하고, 부조리함에 적응못한사람을 문제있다고 해버리는,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모습을 함축해 그려낸영화

  • @ush1412
    @ush1412 Před 2 lety +18

    저도 2002 중학생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30대가 된 지금 보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 @chandingyo15
    @chandingyo15 Před 2 lety +495

    독재가 얼마나 사람을 무능력하게 만드는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병태도 처음엔 호기롭게 맞서보지만 기존 세력에 물들어가는 걸 보니 씁쓸하고 급장 보다 권력자인 담임 선생님이 제대로 관리 감독을 하지 않고 있으니 급우들만 죽어나는 군요. 덕분에 잊고 있었던 명작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chriskim109
      @chriskim109 Před 2 lety +15

      그랬던 이문열이가 치매가 왔는지 나이들더니 보수 사칭하는 꼴통이 됬네요.

    • @fishing_garage
      @fishing_garage Před 2 lety +11

      @@chriskim109 어디 이문열이 뿐입니까!
      김지하를 보십시요 박경리선생이 지하에서 통탄할 일이지요

    • @user-jm8xy1ew2f
      @user-jm8xy1ew2f Před 2 lety +52

      @@chriskim109 보수가 왜 꼴통이야? 요즘은 좌빨이 꼴통이던데 ㅋㅋ 혹시 대깨? ㅋㅋ

    • @user-jm8xy1ew2f
      @user-jm8xy1ew2f Před 2 lety +16

      @@fishing_garage 통탄 안한다 오버하지마라 ㅋ

    • @jeanhigh3357
      @jeanhigh3357 Před 2 lety +8

      @@user-jm8xy1ew2f 진보나 보수나 역사적으로 꼴통들 많아요 히틀러 무솔리니 일본 박정희 전두환 등등…
      극단적 보수가 군국주의 제국주의
      극단적 진보가 사회주의 공산주의

  • @stromatolite
    @stromatolite Před 2 lety +29

    처음에는 깨끗한 서울학교 교복에 상고머리였다가 엄석대에 굴복하는 시점부터 보통아이들 옷, 머리, 꾀죄죄한 차림새로의 변화가 대비되었습니다.

  • @dark9459
    @dark9459 Před 7 měsíci +33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최고 명작. 죽은 시인의 사회와 비견된다고 본다. 어렸을 때 보고 지금도 생각나는 작품. 한병태의 심정이 너무나 공감된다.

  • @River-yw3tr
    @River-yw3tr Před rokem +13

    서양에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있다면
    아시아에는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있다.....

  • @yooun82
    @yooun82 Před 2 lety +5

    1:21 크~ 기차에 계란, 사이다, 담배.
    낭만이네

  • @paralight
    @paralight Před 2 lety +17

    부조리함을 문제있다고 인식못하고, 부조리함에 적응못한사람을 문제있다고 해버리는,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모습을 함축해 그려낸영화

  • @PUNKTAKI
    @PUNKTAKI Před 2 lety +426

    독재, 가스라이팅, 지금의 현실과 다르지않다. 진짜 명작이다

    • @switch9444
      @switch9444 Před 2 lety +52

      윤석열이가 꿈꾸는 검찰공화국의 시작과
      흡사하네

    • @user-sj3kp2vq4s
      @user-sj3kp2vq4s Před 2 lety +157

      이재명이가 꿈꾸는 빨강공화국의
      시작과 흡사하네

    • @user-ii3rq6ee4j
      @user-ii3rq6ee4j Před 2 lety +72

      뭔 검찰 공화국 ㅋㅋㅋ 염병 지금이 이미 빨갱이 국가인데 깨시민인척 하기는

    • @adiwee4092
      @adiwee4092 Před 2 lety +19

      @윤석열 ㅋㅋㅋㅋ 문쩝쩝도 뽑았는데 누군들 못뽑나?

    • @user-lm2zx1iw3o
      @user-lm2zx1iw3o Před 2 lety +8

      윤석렬은 어서 와이프 장모 비리를 까발려야한다.
      그런다음 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주물러야 한다

  • @healthylife_00
    @healthylife_00 Před 2 lety +54

    병태를 굴복 시키고 웃던 석대의 미소와
    진실과 자유를 말하며 더 큰 폭력으로 엄석대를 굴복 시키고 웃던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왠지 모를 씁쓸함을 느끼게 되네요 명작은 언제나 현재를 관통한다 했는데 그 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 @user-oq2ie8pm9w
      @user-oq2ie8pm9w Před měsícem +3

      저땐 최민식 같은 교사가 참교사고 신구같은 교사가 촌지받는 썩은 교사 ㅋㅋ엄석대를 굴복시킨다는건 너의 착각이고 웃는모습이 어디나오냐?ㅋㅋ오직 올코 그름을 가려내는 과정일뿐ㅋㅋ너의 마음은 신구같은 교사겠지?ㅋㅋ

    • @jameslee10137
      @jameslee10137 Před měsícem

      ​@@user-oq2ie8pm9w이해도 못하고 뭔 헛소릴하고 있나 ㅋㅋ

    • @user-oq2ie8pm9w
      @user-oq2ie8pm9w Před měsícem

      @@jameslee10137 먼이해 ㅄ아 ㅋㅋ

    • @jameslee10137
      @jameslee10137 Před měsícem

      @@user-oq2ie8pm9w 올코 ㅋㅋㅋㅋㅋ 경지장?

    • @user-en3dl1pk8r
      @user-en3dl1pk8r Před měsícem

      @@user-oq2ie8pm9w 진짜 제발 국어공부좀해 비융신아 ㅋㅋ

  • @user-di9vh1xv5n
    @user-di9vh1xv5n Před 2 lety +54

    와... 최민식 배우 젊을때 엄청 잘생겼다

  • @score7317
    @score7317 Před rokem +9

    정직과 자유가 신념인 패기 넘친 젊은선생님(최민식분)도 훗날 세월이지나 나이들고 국회의원이 되어 결국 권력의 한자리를 차지함

  • @hugace7415
    @hugace7415 Před 2 lety +58

    진짜 볼때마다 느끼지만..
    명작이다.,

  • @user-ps2lu6bb2g
    @user-ps2lu6bb2g Před rokem +7

    이거 진짜 레전드는 마지막 장면인데...항상 정의로울 것 같던 선생님도 결국은 권력을 탐하는 야비한 모습의 국회의원으로 나오는...

    • @user-lx7lb3xf4w
      @user-lx7lb3xf4w Před 2 měsíci +1

      훗날 세관 비리공무원하다가 반달곰도 됐다가 악마 장경철입 됩니다.

    • @user-ns7ey6zs9k
      @user-ns7ey6zs9k Před měsícem +3

      이게 군부독재도 비판하면서 정의롭던 민주세력의 타락도 동시에 비판하죠

  • @user-li1sz2to7l
    @user-li1sz2to7l Před 2 lety +277

    참 잘봤습니다.저는 57년도에 국민학교에입학을했습니다.그당시에는 자유당시절 많이가난하게살았고 전기도없이 촛불을 켜고 저녁에는 책을읽고하였고 학교에서는 부잣집 아이들.가난한집아이들과는차이도많이났고 선생님들도 차별을 많이하였지요.4.19 가 일어나고 61년도에 5.16군사혁명이 일어나고난뒤 에 보니까 무서웠고 차별을 많이하던 선생님이 안보여서 이상하다고생각도하였었는데 별로 평판이 좋지않은 선생들이고 공무원 즉 얄궂게 말하자면 와이로.부정하게.그런소문이있는 선생들은 다 나가게되었다고 말들이있고 어느 국회의원집에 동네주민들이 들어가서 떠들어대고하였습니다, 자유당 말로가 참 비참했습니다.그당시 국민학교때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참 많이때렸습니다.맞고 벌을서고 해도 집에가서도 말도못하지요, 먹고사는것이먼전데 아이들한테는 신경쓸여가가있습니까?매는 가난한집아이들에게만주워졌습니다.아마 그시대에 부잣집아이들은 한번도 안맞았을겁니다,영화에처럼 최민식선생님같은분은 아마 없었을거라봅니다.그런분은 선생이아니라 스승님이지요.영화 잘봤습니다,60 년도 더 지난 국민학교때가 생각나고 많은것들이 떠오릅니다. 아주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yh4fp1xw9l
      @user-yh4fp1xw9l Před 2 lety +9

      반갑습니다.국민학교 2년 초등학교4년 저희때 이름이 바뀌었네요^-^

    • @user-mt1ug2km7v
      @user-mt1ug2km7v Před 2 lety +3

      전교조보단 낫지요

    • @user-wx6og5oi8t
      @user-wx6og5oi8t Před 2 lety +5

      틀ㅋㅋ

    • @ss-vf3mo
      @ss-vf3mo Před 2 lety +83

      @@user-wx6og5oi8t 버르장머리 없이 아버지뻘 같은 분에게

    • @user-el1ul9in1m
      @user-el1ul9in1m Před 2 lety +11

      독재의시대에 저항하시는 힘든 세월이네요 대부분은 독재에 안주 하시고 아무것도 안하엿기에 독재가 이어지는겁니다 소수의 애국자가 목숨걸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셔서 감사합니다

  • @user-dk6tw9ff5u
    @user-dk6tw9ff5u Před měsícem +2

    지금다시보니 엄석대 그리 나쁜놈이아니라는거 ㅎㅎ

    • @RVD3568
      @RVD3568 Před měsícem

      어렸을땐 엄석대가 나쁜놈이지만 커서보면 훌륭한 인재라고 느끼게된다

    • @user-li7on6dk6s
      @user-li7on6dk6s Před měsícem

      ​@@RVD3568그럼 너는 저런 사람 고용해라..

  • @user-qo5ki5hn5q
    @user-qo5ki5hn5q Před 2 lety +40

    어릴때 정말 인상깊게 본 영화네요~ 군대 훈련소에서 병태역 맡은 주인공이 입소했다해서 직접 만나서 좋아했던 팬이라했던 기억이ㅠ

    • @davidkim9132
      @davidkim9132 Před 2 lety +1

      6포병여단이 자대였는데...

  • @SCREAMING_PIGGY
    @SCREAMING_PIGGY Před 2 lety +12

    23:24 킹영팔의 팩폭

  • @chriskim109
    @chriskim109 Před 2 lety +58

    중학생때 본건데 벌써 30년이네.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게 지나네.

  • @jsk4357
    @jsk4357 Před rokem +27

    엄석대 찾으러왓소이다

  • @Hyun_Bom2
    @Hyun_Bom2 Před 2 lety +199

    이영화를 볼때마다 엄석대도 엄석대지만 신구선생님이 얼마나 무능력한지도 느끼게된다...

    • @user-dp4wb1yv5c
      @user-dp4wb1yv5c Před 2 lety +60

      우리나라 선생님의 90프로 이상은 신구선생님의 극중 역활과 같다고 봅니다

    • @일상과여행
      @일상과여행 Před 2 lety +22

      니들이 선생을 알어?

    • @rafaelj.2250
      @rafaelj.2250 Před 2 lety +61

      그게 지금의 문ㅈㅇ이자나

    • @user-fn8ks3pm3d
      @user-fn8ks3pm3d Před 2 lety +5

      @@rafaelj.2250 ㅋㅋㅋㅋㅋㅋㅋ

    • @user-wg3qz6kt3n
      @user-wg3qz6kt3n Před 2 lety +7

      @@rafaelj.2250 뭐래?

  • @user-ls5ot4oq4r
    @user-ls5ot4oq4r Před 2 lety +50

    진짜 마지막장면이 레전드임 끝내모습을보이지않했고 어디선가에서 또 급우짓거리하고잇을지도 그리고 우리는 그 그늘에서 벚어날수있을까 이대사에 많은걸 느끼게해주는대목임 끝내 안나타나고 끝내는것도레전드

    • @user-dc5uz5oh4w
      @user-dc5uz5oh4w Před 2 lety +11

      소설속에선 강릉에서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죠

    • @guaaaak
      @guaaaak Před rokem +2

      @@user-dc5uz5oh4w ㅇㅇ 아마 교과서에서 봤음
      마지막에 경찰에 체포됨

    • @mister5776
      @mister5776 Před rokem

      @@user-dc5uz5oh4w 결말이 두개로 있는걸로 암

    • @truelight8368
      @truelight8368 Před 2 měsíci

      @@user-dc5uz5oh4w또다른 결말은 엄청 성공해서 한병태를 귀빈대접해주는거

  • @user-xj9vq5hs1q
    @user-xj9vq5hs1q Před 2 lety +17

    볼때마다 느끼지만 엄석대 보다 그에 굴복하고 추종하는 같은 급우들이 더 안타까움.
    진짜 단순하게 최민식이라는 더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을 따르는것으로 밖에안보임.

    • @user-yt4dl4rf3b
      @user-yt4dl4rf3b Před 2 měsíci +2

      애들인데 당연하거 아님. 엄석대가 영악한거지. 어른이 되서도 조직에서 굴복하는 마당에 애들이라고 별수 있나. 더욱이 지금과 달리 유년 10대 시절 주먹질 폭력에 관대한 시절인데.

    • @user-xq3px4zw2v
      @user-xq3px4zw2v Před 2 měsíci

      우리나라 대다수국민성 수준이죠 자신이 정의롭고 깨어있다 생각하지만 엄석대보다 더나쁜놈들임 ㅋㅋ한병태같은 경우가 진짜 상위1% 깨어있는사람

  • @jertykdm
    @jertykdm Před 2 lety +110

    독재와 불의를 무너트리는 장면에서
    작가가 엄석대를 매질하는 설정은
    개봉 당시 정서에서는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30여년이 지나 다시보니 다른 해석이 생기네요.
    그나저나 정말 최고의 영화, 소설 이었습니다.

    • @kimbbodong
      @kimbbodong Před 2 lety +3

      폭력에 세워진 권력. 적폐청산이라는 명목하에 무너진 권력.

    • @user-zm1ds7mb1d
      @user-zm1ds7mb1d Před 2 lety +3

      결국 매라는 폭력에 무너진 엄석대
      폭력.. 그것은 필요악

    • @amorffatti
      @amorffatti Před rokem +3

      @@user-zm1ds7mb1d 매를 폭력이라고 생각하니 안맞은 요즘애들이 막나가지 ㅋㅋㅋ

    • @user-tq8uu8cw2o
      @user-tq8uu8cw2o Před rokem

      매로 조질게 아니라
      삼청교육대 보내야지

  • @letsgofishing
    @letsgofishing Před 2 lety +32

    최익현 선생님이 젊었을때 선생님도 하셨군요... 역시 공무원 출신이 맞으시네요

    • @dominic_p
      @dominic_p Před 2 lety +5

      그렇죠 경찰서장도 알고 다아시는분이시니ㅋㅋ 저렇게 깨끗한선생님이지 않았나싶습니다ㅋㅋ

    • @user-ne4jw6fv6f
      @user-ne4jw6fv6f Před 2 lety

      ㅋㅋㅋㅋㅋ 도플갱어임

    • @user-ft2mk7fg3u
      @user-ft2mk7fg3u Před 2 měsíci

      마. 내가 다했어

    • @user-sg1hv9vs1n
      @user-sg1hv9vs1n Před měsícem +1

      그..마..내가 가만 보이까네..중간서 갱리가 삥땅을 마이 치데..

  • @user-oh7yo6ie7d
    @user-oh7yo6ie7d Před 2 lety +6

    최민식 배우님 젊은시절
    미남이네요 명 연기 감사합니다 🙏

  • @zxi3047
    @zxi3047 Před 2 lety +92

    어릴때 이 영화를 보고 세상이 뭔지 생각하게 되었다 명작이다..

  • @user-dm1pt8km9e
    @user-dm1pt8km9e Před rokem +2

    여기에 나온 서울덕수국민학교.서울교동국민학교 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좋은학교 입니다.서울 토박이 들만 아는 학교 이지요.옛날생각 많이나겟습니다.울 어머니.아버지 세대들입니다.전쟁도 같이 격으신 세대들!

  • @cleanking777
    @cleanking777 Před 2 lety +67

    감명깊게 본 영화중 하나였고.
    끝부분에 엄석대의 현제를 보여 줬으면 하는
    여운이 많이 남았다.

    • @FOREMAN_EOM
      @FOREMAN_EOM Před 2 lety +1

      조력자 없이 혼자 스스로 갱생은 불가했을 듯

    • @user-dc5uz5oh4w
      @user-dc5uz5oh4w Před 2 lety +3

      소설에선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요

    • @cleanking777
      @cleanking777 Před 2 lety

      @@FOREMAN_EOM 감사합니다

    • @yalro4576
      @yalro4576 Před 2 lety +1

      현재

    • @cleanking777
      @cleanking777 Před 2 lety

      @@yalro4576 그러네요.오타 났네요.ㅎ

  • @southd806
    @southd806 Před 2 lety +40

    학창시절 이영화 보고 충격 받았던 기역이 있는데..어린시절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힘에 굴복해 못본척했던 방관자 역할의 내 자신의 부끄럽던 기역이 떠오르네요

    • @youngj9326
      @youngj9326 Před 2 lety +5

      기억

    • @solitude11sl59
      @solitude11sl59 Před 2 lety +6

      저도 같네요... 지금생각하면 왜 그때 용기내지 못했을까하는데 다시돌아간다해도 쉽지는 않을거같네요

    • @kakutv1696
      @kakutv1696 Před měsícem

      ​@@youngj9326기역 니은 디긋 리을 ㅋㅋㅋㅋㅋ

    • @jameslee10137
      @jameslee10137 Před měsícem

      ​@@kakutv16961절만해라 청멍아

    • @kakutv1696
      @kakutv1696 Před měsícem

      @@jameslee10137 긁? ㅋㅋㅋ 지도 기역이라고 하나보네 ㅋㅋ 저분이 지적 해주길래 저분한테 얘기한거임
      웃기면 웃어야지 니가 뭐 막을수 있나

  • @OTL-T_T
    @OTL-T_T Před 2 lety +10

    22:44 명대사

  • @user-xg5mk8wo4p
    @user-xg5mk8wo4p Před 2 lety +10

    역시 학내부조리는 선생님의 몽둥이로 해결되지

  • @seikmn
    @seikmn Před 2 lety +108

    이건 소설도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레전드지,.. 진짜많은메시지를 담고있는 작품

  • @user-ev5uh8zo6j
    @user-ev5uh8zo6j Před 2 lety +14

    한병태도 그렇고 김선생님도 그렇고 결국 자기들이 권력을 갖게되니 정의감은 사라지고 달콤한 현실과 타협하는 기득권이 되었음.
    인간 다 똑같은거지 결국은.

    • @user-qh1ey4le5o
      @user-qh1ey4le5o Před 2 lety +4

      맞아요 위 리뷰에는 나오지 않지만 최민식 배우역의 선생님도 나이든 모습은 젊은시절 정의감넘치는 모습과달리 기득권에 굴복하게된 모습으로 바뀐걸보고 씁씁했던 기억이 납니다

    • @bloonew6130
      @bloonew6130 Před 2 lety +1

      맞아요 장례식장에서 변해버린 민식이형 등장이 리뷰에 없네요.

  • @jongwoolee130
    @jongwoolee130 Před 2 lety +13

    나이먹고 보니까 또 다른 감흥이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민주주의의 약점과 독재주의의 폐단을 동시에 그려낸 것처럼 보입니다. 선생님의 무관심, 혹은 개인의 편의를 위한 묵인은 반 전체 아이들을 부패한 사회의 일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반이라는 조그만 사회도 결국 구성원들의 집합이기 때문에 부패한 사회의 책임은 결국 모든 사회 구성원의 책임이겠죠. 윤리라는 가치를 무시하고 편의를 위해 시스템에 동조했으니까요. 새로운 선생님의 관심은 사회의 부패를 들어나게 하고 반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물론 그 새로운 선생님조차 폭력이라는 수단을 사용해서 사회정화를 이룩했으니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죠.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인류학자 토마스 헨리 헉슬리는 자신의 저서 진화와 윤리를 통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인간의 감정과 공감능력은 양심이라는 가치를 만들었고 구성원들은 개개인의 양심을 통해 윤리를 창조했다고. 극심한 신체적 통증은 참을 수 있어도 수치를 통한 명예의 훼손은 참기 힘들어하고 자살까지 결심하는 인간의 특성상 윤리는 개개인의 반사회적 행동의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물론 대다수의 믿음, 윤리는 사회를 항상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종교적인 영향이 컷던 시기 다윈의 진화론은 비윤리적으로 규정받고 사회에서 거부당했고, 제국주의와 식민지, 노예제도가 만연했을 시기 윤리는 사회를 정화하는 것에 실패했으니까요. 허나 개개인의 도덕을 바탕으로 한 "자기믿음(?): self-assertion" 은 항상 우리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미국 남북전쟁때 북부군의 백인들도 자신의 도덕을 믿었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할 수 있었던 삶을 버리고 노예들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었고, 일본식민지시절 우리 조상들이 성공가능성이 희박한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을 겁니다. 물질적 가치가 중요해지고 나서부터 경제적 이득을 위해 자신의 도덕을 무시하는 일이 빈번해진 현대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싸잡아 능력이 부족한 실패자로 보거나 자신의 인류적 가치를 현금화시키는 행위가 찬양받는 일은 줄어들어야 할겁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도덕의 귀를 기울이는 자세만이 사회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본인의 행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user-fc9sl6bp1d
    @user-fc9sl6bp1d Před 2 lety +14

    다른 리뷰채널은 흐름을 깨는 잡소리가 많은데 리뷰가 깔끔해서 좋아요

  • @rukewind
    @rukewind Před 2 lety +58

    엄석대를 욕하며 그의 숨통을 끊었던 자들이 지금 엄석대 보다 훨씬 악랄한 모습으로 살아숨쉬고 있다. 엄석대는 자기가 잘못한줄은 알았지만 지금 그들은 자기들만 정의라 굳게 믿고 자기 외에 전부다 엄석대라 말하는 중이다..

    • @user-fh1ud8sb7o
      @user-fh1ud8sb7o Před rokem +5

      댓글 중 제일 정확한 해석입니다

    • @user-dv6vn5uj9u
      @user-dv6vn5uj9u Před 2 měsíci +1

      와우

    • @user-xq3px4zw2v
      @user-xq3px4zw2v Před 2 měsíci +8

      극좌파들의 특징을 정확히 짚으셨네요

    • @user-zh7wi5fs5j
      @user-zh7wi5fs5j Před měsícem

      89년 새내기 시절 데모 많이 했던 나. 문재인에게 투표했지. 노무현에게 미안했던 국민들은 민주세력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더군. 그런데, 민주세력은 국민들의 뜻을 받들기 보다는
      보수세력에게 정권을 다시 뺏기지 않으려고, 법과 도덕률을 아예 바꿔버리더군. "민주"라는 용어, 그 자체에 혐오감이 들더라. 엄석대를 인민재판하는 새로운 쌤(최민식)...

    • @johnjung9215
      @johnjung9215 Před měsícem

      와 이거다

  • @jooworing
    @jooworing Před měsícem +2

    예전에 학교에서 틀어줘써 보게된영화인데 그때 당시에도 엄청 재밌고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요약으로 다시보게되니까 맘이 몽글몽글해지네요 ㅋㅋ 다시봐도 역시 재밌구요!

  • @jscomposer88
    @jscomposer88 Před 2 lety +10

    임만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새기 순 나쁜새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oungbanMovie
      @YoungbanMovie  Před 2 lety

      저는 순 이라는 말이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

  • @gitaepark8559
    @gitaepark8559 Před 2 lety +7

    23분 25초..
    "니네들도 나빠!"
    이게 뭔가 울리는군.....
    이게 진실이다..니네들이 나쁜 새끼들이었어..
    90년대까지 학교 다녔었던 분들은 아실겁니다. 강한자가 말하면 그게 곧 법이라는 것을요..그리고 그거에 맞추려고 굴복하는 인간들...

  • @poplyrics2686
    @poplyrics2686 Před 2 lety +50

    권력의 달콤함을 잘표현한 영화인듯 ...

    • @user-sj6cy1qu5y
      @user-sj6cy1qu5y Před 2 lety +6

      권력의 달콤함이 아니라 그 아래 펼쳐지는 인간군상이 핵심

    • @user-cz2gu5gj3d
      @user-cz2gu5gj3d Před 2 lety +1

      영화가 보여주려는건 그런의도가 아닌거같긴해요

    • @kakutv1696
      @kakutv1696 Před měsícem +1

      영화에는 정답이 딱히 없다고봄.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 @user-ys6qh1xg1o
    @user-ys6qh1xg1o Před 2 lety +10

    1992년 나의 중학교시절
    체육선생님이 실화라고 애기해주신 이야기 그때는
    청소년 권장영화라고 해서
    학교에서 단체로 영화를 보러가곤 했었지~아..옛날이여

  • @user-kp5fv3uv3e
    @user-kp5fv3uv3e Před 2 lety +29

    커서 다시보니 진짜 명작이다...

  • @oHdOoQu
    @oHdOoQu Před 2 lety +17

    리뷰 잘 봤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긴 한편의 영화를 다 본것처럼 내용이 알차네요.

    • @YoungbanMovie
      @YoungbanMovie  Před 2 lety +1

      빼룰루지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 @inviteany
    @inviteany Před 2 lety +28

    중학교 3학년때 고등학교 진학이 결정되고
    반에서 티비로 보여주던 영화인데....
    늘 중간부분 보다가 잠들어서 못 봤는데
    오늘 결과를 알았네요...나이 먹고 다시 보니 너무 재밌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 @user-ur3fl2ts1n
      @user-ur3fl2ts1n Před 2 lety

      중3이 보기에는 다소 야한장면이ㅋㅋㅋ 그래도 좋은영화 접하게 해주신 선생님이 존경스럽네요

    • @inviteany
      @inviteany Před 2 lety

      @@user-ur3fl2ts1n 야한장면 기억이 없네요.....
      그때 당시에 60명 있었는데 모두 잠자기 바빠서...
      나중에 시간될때 다시 봐야겠네요!

    • @user-ur3fl2ts1n
      @user-ur3fl2ts1n Před 2 lety

      @@inviteany 성인의 시야에선 살짝 이지만 중3이 보기에는 므흣한 정도입니다. 너무 기대는...수고하세요^^

  • @user-lo6jm1wr9m
    @user-lo6jm1wr9m Před 2 lety +5

    나이들어서 다시 생각해보니 결국 깁을갑을 스스로 강해져서 당하지않고 사는게 최선이고
    너희들도 똑같다고 한 마지막 학생의 말이 와닿는다.

  • @Oscarkcl
    @Oscarkcl Před 2 lety +18

    저때 저 아역배우들이 다 명연기자들이다. 한 명 한 명이 다 대단하신 분들이다.

    • @user-fr8zk8zt2o
      @user-fr8zk8zt2o Před měsícem

      장례식 나오는 분들도 명배우들 같던데

  • @gusehd129
    @gusehd129 Před 2 lety +29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영화를 수십번 보았지만 참 재미있고 느낌있고 의미있는 영화 인거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봐야겠네요 ㅎㅎㅎ 저 시대에는 지금처럼 스마트폰 디지털이 없던 시대인데 사소한것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이 어렸을때로 돌아가는 기분이네요 ㅎㅎ

  • @user-yl4cg4lm7t
    @user-yl4cg4lm7t Před 2 lety +13

    진짜명작.. 나이먹을때마다 타르게 해석되는
    명작

  • @K55A1howitzer
    @K55A1howitzer Před 2 lety +6

    저기서 엄석대 역 맡으신분이 은밀하게위대하게 슈퍼주인아주머니 아들 ㄷ.......

  • @user-mr8vz3kl5j
    @user-mr8vz3kl5j Před 2 lety +10

    이영화가 이렇게오래된거구나 옛날에는 반장을 급장이라했지 울아들하고 영화나이가 똑같네 요즘은 영반님 영화가 넘 잼있네요 감사^~^

  • @guaaaak
    @guaaaak Před rokem +3

    이거 주인공분의 표정연기가 참 대박이죠..
    주인공 뿐만아라 조연들 연기도 정말 대단했음. 옛날 영화리 다소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지금봐도 냥 넘어갈정도로 무난함

  • @hyj9183
    @hyj9183 Před 2 lety +36

    그렇게 엄석대는 자퇴후
    노동계를 위한 영웅이 되어버리는데
    홍경인 배우 엄석대 전태일
    두 역할 연기 보고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둘다 잘했지만 엄석대 역할이
    조금 더 감명깊게 봤었네요

    • @hw-ny2yt
      @hw-ny2yt Před rokem +2

      그래놓고 갑자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출연

  • @user-be2nr4ot4y
    @user-be2nr4ot4y Před 2 lety +5

    와.... "마 니 대갈통이 딱 우리 가문인줄 알았다!" 외치던 그 최민식 배우? .... 진짜 세월이... 근데 나 진짜 기억력이 허접했구나... 어떻게 지금까지 이 영화를 전태일 일대기로 생각하고 있었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서도 홍경인 배우가 아역 때 열연하며 찍었다는 것 만으로 같은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네... 내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나보고 가끔씩 헛소리를 한다고 해서 내 신뢰도가 좋지 못했었는데... 그 이유가 이런거였구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벌리고 다니는 놈으로 보였겠구나...

  • @TV-ex9yf
    @TV-ex9yf Před 2 lety +6

    집에 비디오가 이거 하나라 진짜 100번은 봤네요 ㅎ 추억이 새록새록

  • @user-kr9wz4zg5l
    @user-kr9wz4zg5l Před 2 lety +7

    국민학교6학년때 봤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영화

  • @user-ri2nq8gf3o
    @user-ri2nq8gf3o Před 2 lety +9

    40 세가 되어서 다시보니 간사하고 비열한 삶의 생존방식이 때론 중립적인 자세가되기도하네 말로만 정의로운척 중립적인척 묻어가는 인간들을 극혐해 왔는데 그들을 구제하지못한 내가 무능한거였구나...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Před 2 lety +10

    저렇게 일진행세를 하던 엄석대는 결국 학교를 뛰쳐나가 서울에 올라가 청계천에서 재봉사로 일하다가
    평화시장에서 열악하게 재봉일을 하던 미성년소녀들을 보고 충격을 받아
    결국 노동법을 준수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말라고 외치며 분신하게 됩니다

    • @jopildoo
      @jopildoo Před 2 lety +1

      그리고 이름을 엄석대에서 전태일로 바꾼다죠?

  • @user-xw8ox8cu1d
    @user-xw8ox8cu1d Před 2 lety +19

    권력의 그늘아래 자신을 숨긴채 기생하며 살아가고, 양심과 현실사이에 일어나는 딜레마를 그저 당장 자신의 안위함으로 덮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과 정치판 을 잘 풍자한 작품

    • @user-dl5io6vf8c
      @user-dl5io6vf8c Před 2 lety +2

      본인은 어떤 삶을 살아가시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 @user-xw8ox8cu1d
      @user-xw8ox8cu1d Před 2 lety +2

      @@user-dl5io6vf8c 저라고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아니겠습니까...가끔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회의감이 들기도하고, 또 때론 제자신이 비열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돌이켜보면 늘 후회만 남네요...

    • @user-dl5io6vf8c
      @user-dl5io6vf8c Před 2 lety +2

      @@user-xw8ox8cu1d 아.. 그냥 문득 던진 물음에 이런 진지한 답변이.. 갑자기 제 질문이 경박해 죄송해 지네요..

    • @Ozzz77118
      @Ozzz77118 Před 2 lety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게 얼마나힘든지

  • @user-gw2cl6he1l
    @user-gw2cl6he1l Před 2 lety +8

    성인이 되서 보니 이 영화속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바가 조금이나마 알게되니 엄청난 명작이였구나.....

  • @user-rh1qj9gj4p
    @user-rh1qj9gj4p Před 2 lety +7

    우리들의일그러진영웅-모래시계-아름다운청년 전태일 홍경인의 연기 극에 달리던 시절

    • @YoungbanMovie
      @YoungbanMovie  Před 2 lety

      홍경인이라는 배우는 정말 ..멋쟁이.

  • @user-ml4wr1be1g
    @user-ml4wr1be1g Před rokem +4

    소설로도 영화로도 인상깊게 본 작품인데 누군가에게 부당한짓을 일삼으며 독재했던 사람은 타인들에게 우상대접 받았어도 결국 몰락하게 되어있다는걸 아주 잘 묘사한거같음

  • @xot2389
    @xot2389 Před 2 lety +4

    어릴때 볼땐 몰랐는데 커서보니까 엄석대가 애들 굴복시키는 방법이 엄청 지능적이네요 당근과 채찍 줘가면서

  • @user-hk5qg2ki8p
    @user-hk5qg2ki8p Před 2 lety +14

    나이 40이 넘어서야 이 영화가 명작인걸 알았다

    • @ahzzang12
      @ahzzang12 Před 2 měsíci

      초딩때 봤을때도 명작인줄 알았는데 그걸 이제 알다니..

  • @BBQ01
    @BBQ01 Před 2 lety +11

    이건 인간의 본성인것 같다.

  • @user-xp6gb2uz3v
    @user-xp6gb2uz3v Před 2 lety +2

    원작 소설에서는 돌아가는 기차역에서 엄석대를 우연히 보게 되죠. 형사에게 맞고 손에 수갑차고 잡혀가는 암흑가의 보스같은 모습을..

  • @user-jo6xd7iz1b
    @user-jo6xd7iz1b Před 2 lety +14

    은전 한 잎에 적힌 자유(Liberty)가 엄석대의 권력의 불꽃 속에서 힘없이 타들어가는 모습이..독재정권에 무감각해지고 소중한 개인의 자유를 결국 권력자의 손에 넘겨버린 병태로 상징화시킨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였다..

  • @user-zc8sv2yp6v
    @user-zc8sv2yp6v Před rokem +18

    이준석덕분에 다시 보러옴

  • @pumpitup306
    @pumpitup306 Před 2 lety +3

    저 x끼 순 나쁜 x끼에요는 잊혀지지않는 명대사다

  • @kimdk502792
    @kimdk502792 Před 2 lety +6

    별거 없는 영화라 생각햇는데
    어른이 되어서 보니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 @grl6938
    @grl6938 Před 2 lety +8

    초딩때인가 보면서 재미가 너무 없었는데,,, 다시 보니까 정말 명작이다

  • @dolsamjang6275
    @dolsamjang6275 Před rokem +4

    엄석대의 만행보다도 엄석대의 몰락 후 엄석대에 충성을 다하던 똘마니들이 엄석대 만행을 폭로하고 조롱할때 더 화나더라.
    한병태가 엄석대에 대항하려할때 도와주기는 커녕 한병태를 바보로 만든 친구들이 왜 한병태에게 폭로 안하냐고 비난할때 얼마나 뻔뻔하던지.
    현실에서 살아오면서 봐온 경험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라는거다. 자기보다 위거나 이득될거 같은 사람에게 비위 맞추고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되면 예의 하나없이 대하는 냉정한 사회임. 그렇다고 양심있게 살아봤자 누가 인정하나.
    영화 마지막에 엄석대 왕국을 해체시켰던 민주적이었던 선생님이 나중에 정치인이 된건 어떤 의미일까?

  • @pineselee3667
    @pineselee3667 Před 2 lety +7

    와...최민식(김선생) 엄청 젊고
    저때는 한인물 했네요.,^^

  • @chichikor2471
    @chichikor2471 Před 2 lety +17

    내인생 최고의 한국영화 중 하나..
    권력에 대한 가장 정확한 보고서 같은 영화

  • @user-iy5yh8qk7i
    @user-iy5yh8qk7i Před 2 lety +3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틀어줬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강렬했었어요. 소설로도 읽어봤었고....

  • @user-um6cy2ph8q
    @user-um6cy2ph8q Před 7 měsíci +2

    나도 중학교 때 대빵한테 그랬는데... 추억이 파도처럼 밀려오네요

  • @user-cg5yi7rz2r
    @user-cg5yi7rz2r Před 2 lety +7

    저 시절은 보급형 중러시절이라 보믄 돼..육체적으로 강한자만이 살아남을수 있었던 시절

  • @user-ye7ek2qv8y
    @user-ye7ek2qv8y Před 2 lety +3

    18:44 최민식 리즈시절에 굉장히 멋있는 선생님으로 나오네...ㅋㅋ
    마지막에 엄석대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 @Boki_Oppa
    @Boki_Oppa Před 2 lety +7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죽은시인의 사회를 중학교때 보여주셨던 선생님, 아직 잊지않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 내용도요, 머리가 어느정도
    크고 나서야, 왜 본인의 수업시간을 할애해서 영화를 보여주셨는지 이해가되네요 ㅎ

    • @theweeknd642
      @theweeknd642 Před 2 lety +1

      저랑같네요... 20년이 지나도 진짜 잊을래야 잊을수없네요 이거는 제 자녀들에게도 보여주고싶어요

  • @WillSYKim
    @WillSYKim Před 2 lety +7

    18:32 실례지만 어데 김씹니꺼??

  • @user-nn7nw7rn7l
    @user-nn7nw7rn7l Před 2 lety +3

    일찐 담당 판사님 하신말씀이랑 똑같다 어른들 문화가 지금 아이들 학교 내에서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서열 세력 권력

    • @user-sl3hs4pv3i
      @user-sl3hs4pv3i Před 2 lety

      본성이 이성을 지배하면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 아닐까요?

  • @user-ym5fg4oe3q
    @user-ym5fg4oe3q Před 2 lety +23

    지금시대 절대나올수없는 영화 .. 🎥

  • @user-cr6pq2ze3n
    @user-cr6pq2ze3n Před rokem +2

    20~30년전학교에서 보던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영웅, ㅎㄷㄷ 하네요 추억
    광주대성국민학교!!!

  • @user-rj1ii5xr9l
    @user-rj1ii5xr9l Před 2 lety +18

    이 영화를 외국에서 봐야한다.
    진짜 대박 영화다.

  • @user-yj5du5tn7c
    @user-yj5du5tn7c Před 15 dny

    저렇게 잘못된건 잘못된거라고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제대로
    가르침을 주는 선생님 그립네~!!

  • @user-ki9xh2ed7n
    @user-ki9xh2ed7n Před 2 lety +10

    어렸을 때 봤던 영화인데 홍경인이 성인인데도 초등학생 연기를 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나이를 계산해보니 우리나이 18세 때 연기했던거네요.
    아직도 엄석대라는 이름이 상징적일 정도로 정말 대단한 연기를 보여줬죠

  • @TheTokyoasd
    @TheTokyoasd Před 2 lety +1

    제목이 없길래 그냥 넉놓고 보다가 어? 많이 본듯한 스토리네? 했는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였군요 ㅎㅎ 늬들이 게맛을 알어? ㅋㅋ 그나저나 홍씨는 요즘 뭐하시나? ㅎㅎ 추억 돋네요 ㅎ 다들 어리고 젊다니!!

  • @user-rf2cn8yi4m
    @user-rf2cn8yi4m Před rokem +8

    엄석대는 윤머저리보다는 똑똑한대~

  • @nimaldamaja
    @nimaldamaja Před měsícem +2

    엄석대보면 어렸을때 우리 초등학교 동창생각나네 ㅋㅋㅋ 애들도 잘 패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긴했는데 운동할때도 완력으로 애들 줘 패다시피 해서 다들 피해다녔었는데 ㅋㅋㅋ 경찰대가서 경찰됐다는 소식듣고 탄식이 나왔다 ㅋㅋㅋ 얼마전엔 변호사 시험까지 합격했다고 너희 고등학교 정문에 현수막도 걸려있더라?ㅋㅋㅋ 인간 본성 변하지않는다고 나이 40먹고서도 애들 패고다니진 않지? 그래 욱해도 꾹참고 살아야지 경찰인데 ~ 아무튼 초등학교때 생각하면 넌 참 대단했어 ㅋㅋ

  • @kkyeon
    @kkyeon Před rokem +7

    준슥이땜에 여기까지 왔네.
    고맙다 준슥아

  • @peterpandream777
    @peterpandream777 Před měsícem

    각본이 탄탄하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이영화에 끝까지 몰입하게 되는
    이유... 특히 천만 배우 최민식님의 꽃미남 시절 연기와 전태일 역을 맡았던 홍경인 배우님의 연기가 압권!
    찾아보니 두분다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더라구요...처음 이영화를 보고
    10년이 더 지나서 또 봤는데~ 역시 명작은 명작이네요!!😊

  • @user-py3lb1vw6m
    @user-py3lb1vw6m Před 2 lety +8

    얼마전 다시봤는데 진짜 명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