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우울하다면, '이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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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8. 09. 2024
- 오늘은 성격 장애 중 하나였던, '우울성 성격장애'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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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성성격장애 #우울장애 #우울증
![피로→무기력→우울, 악순환의 무한 굴레를 벗어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심리읽어드립니다] | 김경일 심리학자](http://i.ytimg.com/vi/1BxY5PVUOek/mqdefault.jpg)
타고난 기질 이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도 성격, 기질 다 다르고...ㅜ 전 우울성 성격은 아니지만 진짜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의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부럽더라구요.
저도 같은 엄마아빠 아래서 자랐는데 전 괜찮은 편인 것 같은데 저희 언니가 장난이 아니에요.. 언니를 보고 있으면 너무 가슴이 아픔..ㅠ 기질 진짜 무시 못 하는 거 같아요. 부모 경험 이전에 없던 사람들이 아이 기질 어떻게 세밀하게 파악해서 제대로 기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옆에서 보고 있으면 그냥 안타까웠음..
@@asurakang 그쵸.. 예전에 빅3병원 정신과 교수님 영상을 봤는데 그 분이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은 잘 안 변한데요. 아~주 어릴 때 양육자가 그 아이에 맞춰서 아~주 양육을 잘한 경우 성격이나 성향 등이 바뀔 수 있고 그 시기가 지나면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같은 엄마아빠 아래서 자랐는데 오빠랑 성향이 정말 180도 달라요. 엄마얘기 들어보면 애기때부터 달랐던 것 같아요. 언니분이 힘들어하시니 가족입장에서 더 힘드시겠어요.ㅠㅠ
@@user-eo2id1gs6z 안녕하세요. 저는 정신과 전문의가 아니라 전문적인 답변을 드리기 힘들지만 김당근님의 상황이 많이 이해가 되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게요. 저는 운 좋게 좋은 부모님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부모님 사랑 많이 받으면서 성장했어요. 저도 어느 순간까지(저도 아마 중2때 정도로 기억해요) 정말 밝고 긍정적이고 활발한 사람이었고, 반장 선거 있으면 무조건 나가서 반장이나 부반장하고 나서고 주목받는 거 좋아하고 그런 사람이었는데요. 어느 순간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하게 되었고, 우울도 왔고, 의욕도 없어지더라구요. 그게 한동안 계속되었는데, 물론 지금도 막 언제나 긍정적이고 그렇지는 않지만 꽤 잘 지내고 있어요.
이게 성향이라는 게 없을 수는 없는데(저랑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오빠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일관적으로 긍정적이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거든요), 아마 김당근님의 현재 상황은 고3 입시와 공부 스트레스, 그리고 코로나 상황도 맞물려 더 극심한 우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요.
공부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또 뭐 친구 관계가 문제라면, 그 또한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그 때는 공부가 다인 것 같지만 길은 여러갈래고, 요즘은 공부잘한다고 다 성공하고 돈 많이 버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또 고3지나고 나면 또 여러 사회와 사람을 경험하면서 또 생각이 많이 바뀌고 우울증도 좀 나아질 수도 있어요. 암튼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김당근님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마지막으로 우울증 때문에 너무 많이 힘드시다면, 정신과 가서 꼭 전문가와 상담 받아보세요.
어릴때부터.. 행복하다,기분이 좋고 들뜬다 싶으면 꼭 안좋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났어요.. 그러다보니 행복하고 들뜬 기분이 들면 안된다는 마음이 습관처럼 돼버렸어요.. 너무 좋으면 불안하고 죄책감이 들 정도로..
저도,, 진짜 어렸을때부터 꼭 신난다 왜이렇게 기분 좋지 이러면 꼭 안좋은 일이 일어났어여,, ㅜㅜ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고 나면 불안해져요,,
이러고 나면 안좋은 일이 일어날거같단 불안한 마음에 두려워요
아~~저도 생각해보니 그런데
행복하고 편안하다싶음 꼭 안좋은일이
따라왔던거같아요
그래서 늘 그행복을 못즐기고 자꾸 불안해지나싶네요ㅠ
저도요.
뭔가 잘 될거 같고 기분이 좋다싶음
늘 안좋은일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늘 끝을, 그리고 최악의 상황부터 생각하게 되요.
헉... 저랑 너무 똑같아요.
어릴 때부터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 날 쎄~한 기분이 들면서 늘 안 좋은 일이 일어나더라구요
이게 반복되니까 불안과 우울이 늘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헐…… 저두요ㅠㅠ
칭찬일기 - 나를 긍정적으로 보기
감사일기 -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기
보고 바로 메모장으로 달려가 쓰고 왔어요ㅎㅎ
저를 포함한
삶이 늘 나와의 투쟁이었던 분들 힘내요
이런 장애는 누가 알아주지도 않죠 ㅎㅎ
저 샘들한테 3연타 맞았습니다............. 기분 디폴트가 0이 아니고 한 -3 정도에서 살고있는것 같은데 딴사람들이 이거를 이해를 못하는데 왜그러나 했더니 이유를 알았네요......
그리고 규형쌤애기 ㅜㅜㅜㅜ 어릴때 저를 보는 것 같아요 ㅜㅜㅜㅜㅜㅜ 저도 막 사람들이 무슨 말만 하면 다 내욕이 아닐까? 내가 인사하면 안 받아주고 무시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저는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복을받아서 지금은 많이 당당해졌어요...... 제생각엔 저처럼 이런 성격적 특질을 가진 사람들은 주변 세계에서 마주치는 중요한 타자들로부터의 긍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100명이 나한테 욕을 해도 단 한명이 괜찮다, 잘 하고 있다, 힘내라고 해 준다면 순간이라도 숨통이 트이는 게 우리 마음이니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하다
오늘의 스케쥴에 설렌다
50살 넘도록 그런 일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내가 가졌던 기분을 남들은 가지고 있지않다는게 놀라울뿐이예요
말끝마다 죽고싶고 너따위가 그러면 그렇지라는 자학을 달고 살아요
내일 당장 죽어도 아쉬울것 없고요.
그냥 하루에 해내야할 과제들, 의무들을 해내려고 버텨내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이래와서 이게 당연한줄 알았구요. 늘 힘겹고 걱정스러운 미래에 왜 저토록 다들 살겠다고 아둥바둥인지 이해도 안됐는데
저만 그런거였군요.
자살은 이제 포기했구요. 그러니 살아가긴 하겠지만 아직도 사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맞아요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고 우울한 생각에 계속 빠져있는 느낌같아요
본인에 대해서도 세상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에서 뜨끔..
PTSD 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싶은데 문제와 상관없이 주눅이 들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습관처럼 나와서 힘듭니다 큰일부터 사소한 일까지 예전의 고통스러운 기억들이 여전히 모든것들을 지배하고 있다는게 힘듭니다
@히릿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혜원님^^
우리 모두 다 감사하면서 현재에 충실하면 좋을 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되길 바랄께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겹치고 겹치는 힘든상황에 도저히 우울증이라는게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어느정도까진버티다가도 너무 나락일땐 극도로 추락해서 저도 모르게 어두운 내가 감춰온 상처들이 보이며 힘들어지는거같아요. 감정일기 감사일기 써봐도 늘 하루잘버텼다 고생했다로 똑같아요. 하루잘버텼고 자고일어나면 다음날이라는게 감사하다. 이소리뿐이에요.
약먹어도 소용이 없어요.
어렸을 적부터 왕따 경험에 유독 우울하고 인간관계 맺는거를 힘들어 해서 열심히 살고 성공하면 되겠지 했는데 올라갈수록 책임과 압박은 심해지고 근래는 정말 우울하고 감정조절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담을 받아봐야될거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보며 내가 잘못 태어났었나..그 어린 나이에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초등학교때 1년동안 따돌림을 당했지만..
말할때마다 그거하나 못이겨내는 아이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자존감이 떨어졌습니다..
이겨내야지, 오늘부터 좋은 일이 있을거야 싶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다가도
늘 안좋은일이 생기다보니
최근에 공황장애까지 왔네요.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라 약을 그만먹고 운동으로 이겨내려 하고 있는데..참 힘듭니다.
어린 시절에 사랑을 충분히 받고 행복하면 험한 세상을 이겨나갈 힘을 얻는다고하는데 그런 것이 결핍되셨던 것 같네요. 세상은 우리를 사랑하고 이해하고 포용해주기보다는 비판하죠. 세상 인간들이 말하는 것에 너무 귀담아 듣지 마시고 스스로를 잘 성찰하고 응원해보세요.
어떻게 상황을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성격이니까요
스스로도 세상도 안좋게 본다
맞는 말이네요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늘 예민하고 여리고 '이상한' 사람이었음. 그냥... 더 살기 싫을 만큼 힘들어보니까 어지간한 게 크게 신경이 안 쓰이더라고요. 답은 고생에 있는 거 같기도?ㅋㅋ ㅠㅠ
오늘 얘기 뭔가 제 얘기인 것 같네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헷갈린다는거 공감되네요ㅋㅋ 저도 그럴 때 있거든요 별 사건도 없었는데 갑자기 우울해질 때 있더라구요 성격 탓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도 무서운 존재였고 초등학교 저학년때 성폭력도 당하고 중1때 괴롭힘 당하면서 외톨이로 지내고.. 친구 사귀는 법을 잘 몰라서 내내 외롭게 지내다가 스무살 돼서도 피상적인 관계를 맺다가 술에 빠지고.. 애인을 사귀게 되었는데 불안정애착으로 집착하다가 헤어지고 심각한 우울에 빠지고.. 하고싶지 않은 일을 돈이 필요해서 억지로 꾸역꾸역 해나가다가 우울증 알콜의존으로 누워만 지내고.. 쭉 울적하고 슬프고 우울한 기분으로 지내다가..우울증이 심해지면 죽고싶은 마음이 강하고 결국은 자살시도도 하게 되고...
일을 좀 오래 쉬면서 조금씩 좋아졌는데 다시 일만 시작하면 또다시 우울이 심해지네... 하..인생...힘들.. 그래도 나는 나를 포기하지않고 꼭 고친다..
화이팅
고생하셨네요..응원합니다!
감사일기 칭찬일기 사실 쓸말도 없는것같고, 귀찮고 해서 자꾸 미뤘는데 간단하게나마 꾸준히 써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0:17 시작
0:29 우울성 성격장애
3:56 우울장애
8:04 성격적 특성을 가진 분들의 우울증 치료는?
올려드려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저는 그 차이를 느낀 게 생리전에는 우울한 기분이 먼저고 평소에는 우울한 생각이 먼저였어요. 기분은 내가 컨트롤이 안되는데 생각은 그래도 어느정도 컨트롤할 수는 있어요
칭찬일기, 감사일기 써야겠다..계속 노력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죠? 이런 영상들 보면서 그래도 방법이 없는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은 덜 절망적인 것 같아요.
어 이거 보다가 제가 심각하다는걸 알게 되네요...... 기준 7가지 중에 5년동안 5,6번 빼고 다 포함이네요.... 진짜 이제는 왜 우울한지도 모르고 일상이 계속 우울에 가득차니까 이제 무덤덤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트라우마얘기도 하셨는데.... 생각을 해보니 트라우마가...... 없지는 않더라고요.....예를들면 어릴적부터 부모님께 의견 무시를 당하고 어떤말에 말 한마디를 덧붙이면 말대꾸라고 맞았어요. 구래서 저는 고2가 된 지금도 제 의견을 말하지 못하고 모둔 남의 말을 따르는 아이가 되어버렸어요....또한 저는 밥을 억지로 먹은 기억이 있어서 밥을 먹으면 소화가 안되요....하루에 1끼를 억지로 먹으며 살아가는데 저도 먹는 행복을 한번쯤 느껴보고 싶어요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위로하고 공감하고 응원하고 싶어요.
저도 최근 몇 년간을 기준으로, 대부분 포함이예요 ㅠㅠ
저 예전에 가끔씩 너무 다 싫고, 우울하고... 너무 기분이 나쁘고 뭐하나 좋은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 해본게 '오늘 뭐가 좋았는지 억지로라도 2개만 적자' 였어요. (잘 한 거였네요^^ㅎㅎ)
이거 진짜 효과 있는게 처음엔 도저히 쓸게 없어서 억지로 날씨 좋았다. 밥이 잘됐다. 이 딴거만 계속 적다가 쓸게 없는게 짜증나서 쓸걸 만들기 위해서 주변을 자꾸 살피게 되더라구요!
오늘 꽃이 폈네. 달이 밝네. 구름이 예쁘네. 바람이 좋네. 스카프를 안했는데도 바람이 따뜻하네~~ 커피가 맛있네, 찾으려보니까 수도없이 많더라구요. 자꾸자꾸 적는게 늘어나다가 어느순간 안적고있는 날 발견했는데 그쯤엔 이미 괜찮아진거더라구요~~!
처음 겪었을 땐 그냥 해본건데 나중엔 세상만사 싫고 귀찮을 때 해보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행복한게 많아서 너무 좋아요^^
항상 좋지만은 않지만, 금방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 생긴 것 같아서 또 좋더라구요!!^^ㅋㅋ
우울성 성격. 하나도 안빠지고 제 얘기네요. 타고난 성격에 불우했던 가정환경으로 더 강화되고 결혼이라는 탈출구를 선택했지만 결과는 더 큰 불구덩이로 들어간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생겨 자존감마저 바닥을 치고있네요. 2년간의 약물치료도 해봤지만 그게 궁극적인 해결은 안되더라구요.
환경은 바뀌지 않을테고 바꿀수 있는건 내 생각과 태도 뿐인데.. 고민끝에 우선은 나 스스로를 토닥이고 응원해 주는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자기비판을 하게하는 남편의 말에 귀를 닫고 스스로를 세워보려합니다.
영상보면서 '타고 났구나..'라는 생각에 절망도했지만 나에 대한 생각부터 바꿔보겠습니다. 우울증 환우 여러분 같이 힘내봐요!
A,B,C군 성격 장애(5판)에 사라진 우울성 성격 장애랑 기분 장애로써의 우울 장애, 이렇게 모르던 것을 세 분께서 설명해 주셔서 유용했습니다!🙏✨️🧋
우울성 성격장애 라는게 있다니....
이런것도 있나? 라고 생각했어요ㅋㅋㅋ
저는 트라우마 (어릴때 왕따, 성추행등등)
있어서 우울하기도하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우울성 성격장애는 아닌거 같네요
그나저나 요즘 설명을 완전 너무 잘해주셔서
잘 배워가고 공부가 많이되요, 감사합니다
칭찬과 감사 일기를 권해주신다니, 지용샘은 지혜가 많으신 분이네요^^
뭐지 다들 인생을 리셋하고싶어하지않는거야..??왜??어떻게??난 미치게다시시작하고싶은데
성격장애에 우울성 성격장애라는게 있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확실히 습관적으로 세상이나 제자신에 대해 비관적으로 판단하거나 바라보는 건 항우울제도 복용하고 있지만 상담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었어요~ 지금은 여건상 대학병원급 2차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서 거의 상담 보다 약물치료 위주라 아쉽기도하구요...
학원 끝나고 보러 왔어요!! 주말 다들 잘 보내세요( 저는 학원 감옥에 있을 예정이지만요..)
😉
기질이 다르다는거 너무 공감돼요... 언니랑 저는 엄청 다르거든요. 저도 엄마에게 너는 성격이 이상하다는 말 많이 들어왔어요ㅋㅋㅋ
오늘 동훈쌤 착장 멋져요~~^^*
근데 부모가 같아도 태어나서 자랄때 부모의 상태는 그때마다 다를 수 있어요.
기질 차이도 있겠지만 그런 경험도 무시 못합니다... 형제여도 완벽히 같은 환경(집안,학교 등등) 에서 자라는건 아니니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리구 우울성 성격이면 .. 직장 생활은 좀 어렵다고 봐야 하나요? 앞으로 뭐해먹고 살아야할지도 모르겟네요. 직장에서 업무는 성실히 햇지만 기질 탓인지 사람들이 기운 빠지게 한다고 저를 멀리하는 기분을 느꼈어요. 어떤분은 대놓고 싫은티 팍팍 내서 스트레스로 살빠지고 탈모까지 왓엇는데 . 우울성 성격이면 어떻게 돈을 벌어서 먹고 살아야 할까요? 무슨 직업이 잘 맞을까요?
진짜 제 고민 그대로 딱이네요…
ㅠㅠ..저도그런거같아요
혼자만들어서 인터넷에 판매하는거 좋은거같아 요 제품만 좋으면 부정피드백도 거의없어요. 만약있더라도 환불해주면 되고 그게 1년에 1번있을까말까해요
아무 이유없이 항상 우울해요... 그러다보니 상황도 나빠져요...
정말 공감돼요 아주 어릴때부터 우울했고 약물치료 7년째 받고있는데도 항상 죽고싶다는 생각을 달고 살아요 갑자기 우울감이 들어서 죽고싶다기 보다는..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해봐도 살 이유가 없고 사는 게 즐겁지 않고 고역처럼 느껴져서 죽고싶어요
딱히 트리거도 없고 지금은 별일없이 다들 잘해주는데도 그래요 치료받으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끝이 안보이니까 더 절망적이에요
정신분석치료 받으면 좀 도움이 될까요?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서 고민인데...근본적인 우울함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요
생각해보니 저희 어머니도 저랑 비슷한 증상을 겪으셨다고 했어요...유전적 영향이 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어머니는 종교에 맹신적으로 의존하시면서 나름대로 극복하셨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 여기서 벗어날 수 있을지 앞이 캄캄하네요.
저도 제가 기억하는 한 항상 우울했던 사람인데 약은 꾸준히 먹고 있지만 저는 제 우울이 완치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마음 한편으로는 완치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한테 우울은 어릴 때부터 동고동락해온 친구같은 존재라서 우울하지 않은 삶은 너무 허전하고 섭섭할 것 같거든요.
저는 약물치료를 몇년째 받고있고 이제는 저를 꽤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남들 앞에서는 이상하게 자꾸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을 하게 돼요.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말해놓고 항상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는데 잘 모르겠어요. 관심을 받고 싶은건지.. 보통 SNS에는 과시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그냥 큰 의미없는 사진을 올리면서 저에 대한 얘기하고, 지금은 잘 안 그러지만 예전에는 부정적인 이야기까지 포함해서 하기도 했었구요.. 약도 오래 먹고 나이도 먹었지만 참 어렵네요
저랑 좀 다르면서도 비슷하네요, 상담치료 꼭 받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잘 볼게용
혹시 전문가분들 계시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어릴때 부모의 학대나 트라우마 폭언 등 어떤 부정적인 경험이 없어도 .. 우울성 성격장애가 생기는건가요? 경험에서 생기는게 아니라 정말 유전이나 기질적으로 타고난건가요 우울성 성격은 ?
의사 선생님 앞에서 말하면 월권이지만 어릴 때부터의 양상과 이 영상 시리즈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정리해보자면, 저는 미취학 아동 시절에 겪은 트라우마를 계기로 지속성 우울장애를 20년 가까이 겪고 있으며 그게 기질에 영향을 주어 우울성 성격장애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물론 우울성 성격장애는 지금은 공식적인 기준에서는 빠졌다고는 하셨지만요. 어릴 때는 이런 질 높은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는데 세상과 사람들이 참 빨리 발달하는 덕에 의미 있는 여러 정보들로 저를 객관적이게 판단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뇌부자들이 그런 면에서 사족 없이 객관적이고 깔끔한 순수 정보를 읽어내기에 좋아요. 좋은 컨텐츠 꾸준히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TSD로부터 완전히 회복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접근해야 좋아질 수 있는건지 흥미롭네요.
100프로 제 이야기네요..그냥 부정적인건가 싶었는데 우울장애였구나
뭔가 좋아하고 원할때마다 부모님이 조롱하고 무시하고 반대했어요. 사소한것마저. 안그래도 밝은 성격은 아니었는데 더 심각하게 시니컬해져서...
제 조건이 우울할필요가 없다는걸 너무 잘알지만 딸 외엔 모든 것이 제게 의미가 없어요. 죽음에대한 환상이 여전히 절 괴롭힙니다. 딸이 다 크면 그땐 죽을수있을까 생각합니다..
위로가 되는 말을 드릴 수는 없지만 따님을 위해서라도 힘내시고 이겨내세요. 불안과 우울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위치에 계시니까요. ro님의 건강에 힘을 쓰는 것은 바로 아이를 위한 거에요. 너무나 아픈 과거가 있지만 딸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준 엄마를 둔 딸로서 드리는 부탁이에요. 받을 수 있는 모든 도움을 동원해서 따님과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와 저도 그런데... 님도 고생넘 많으셨어요 ㅠ..
이번 영상에서 타고난 기질,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ㅎㅎ
이렇게 세세하게 들을 수 있어 항상 감사해요!! 우울증 치료를 받으면서도 내가 왜이러는걸까? 이해하지못할 때가 많았는데 항상 영상보면서 많이 알아가요 ㅎㅎ
그리고 오늘 약제비 떼면서 보게 된건데 해밀턴 검사가 뭔지 알수있을까요??
유익하네요~
근데 감사일기....쓸게 없어요......ㅠ 대체 뭘 감사해야할까요...........ㅠㅜ 매일 불행한 일만 늘어가는 기분
타고나는 건 참 어렵죠 ㅎ
저는 심하진 않은 그냥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오래 받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릴때 이사왔는데 지역적으로 환경이 정말...모두가 한명을 괴롭히고 비난하는, 탓하는, 날 이상하게 보는 지역에 이사왔어요. 그러다가 또 제가 눈치도 없어서 괴롭힘 받고, 그래도 11년동안은 괴롭힘 받았던거 같아요. 우울증도 한번 겪은것 같은데, 그때 아무도 몰라주고 그땐 또 어려서 병원도 안갔거든요. 꾀병부리면 안된다고 생각 했었으니까요. 그때 이후로 쉽게 우울해 진거 같아요.
제 이야기 같네요~~
제 우울증의 원인은 엄마 아빠라고 1000프로 확신을 하고 있고요^^
엄마 아빠를 나와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이 남았어요 ( 이런 말 정말 이해 안 되실 듯 ㅋㅋㅋ)
엄마 아빠만 미워하지 않으면
딱 하나 남은 미운 대상은 소시오패스에요
애네들은 내가 용서할 생각이 없어요
어쩌면 백프로 투사일지도 모르고ㅜㅜ
말씀하시는 내용 자체가 모두 제 이야기와 같네요..
만성비염처럼 만성인듯 해요. 다만 증상이 심하지는 않아서, 일상생활은 하는걸로봐서는
기분부전증에 가까운 것 같아요.
2:53 정답 입니다!! 흐헝 바나나 먹으면 기분이 조아진뎄는데 배만 불르네요
선생님들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주위에 코로나때문에 힘들어하는사람들을 요새들어 일땜에 가끔 만나는데.. 허규형 선생님이 상담을 해주신것처럼 이야기를 하다보면
저를 의외로 다시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일할 때 좀 냉정한 편이라. 요새같은 세상에 이 영상이 여러 사람들한테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50중반 남성입니다. 청소년때는 얌전하기만했는데 성인이되며 더욱 소극적이고 나서는걸 피하고 대인관계도 않하며 왜이렇게 사나 자책한답니다. 신께 의지해보나 쉽지 않네요. 아내는 이런모습보며 서로 힘들어하고 있네요. 죽고싶다란 맘은 안들지만 맘이 늘 가라앉고 무기력함에 일상을 벗어나질 못합니다. 본인이 우울성 성격장애인듯 합니다.
신께 의지해 본다고 하셨으나
접근 방법이 잘못 된듯 합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안해보시고, 신에게 내가 얻을 이득만 생각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부모가 자녀를 낳았는데, 자녀가 부모를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부모님은 꺼지시라"고 얘기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면 "패륜아"가 되죠. 사람이 아니죠.
왕이 있는데, A라는 사람은 왕에게 가서 "나는 당신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을 섬기지도 않을 꺼고, 내가 원하는 사람을 왕으로 섬길꺼다"
라고 말하는 순간, 이 사람은 역적이 되죠.
"대역죄인"이 얼마나 큰 죄이고, 얼마나 큰 죄값을 받는지?는 대하드라마를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셨고,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패륜아 이자, 대역죄인 이죠.
몇 십년 인생 마치고 가야할 곳은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 입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곳이죠.
죄는 그뿐만 아니라 사람은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나노단위로 세상을 받아들이고
각 단위를 부정적으로 확대해석해서 ..
선생님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ㅠㅠ 전 6년 전 우울증 증상이 너무 심해서 정신의학과 통원 치료를 하다가 괜찮아진 거 같아서 임의로 끊었어요. 그러다 3년 전에 우울증이 더 크게 와서 죽으려고 했다가 다시 살게 됐어요. 우울증도 같이 없어진 줄 알았는데 그 일 이후로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자꾸 극단적인 생각과 시도가 떠올라요. 낮에는 성격이 엄청 밝은데 밤에 혼자 있게 되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병원치료를 받아야할지 아니면 그냥 제가 스스로 생각하는 걸 고쳐야할지 고민이 돼요.. 남들은 제가 생각하는 걸 고치래요. 어떡하죠?ㅜㅜ
그 정도면 다시 병원치료를 꼭 받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HyunA_Sings2977 충고 감사해요! 근데 저도 모르게 병원 원장님께 괜찮다고 거짓말 하게 되고, 상담이나 약물치료를 해도 어차피 안 좋은 생각이 드는 건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병원비도 만만치가 않아서..ㅜㅜ 제 감정이라는 게 너무 많이 고장나서 병원가면 고칠 수 있나 의심도 들고, 현재는 공부 중이라 병원에 갈 시간도 없어서 못 가구 있어요ㅠ 그래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자가치료 중인 거에요...
@@writer_k 그러셨군요 ㅠㅜ 저도 장기적으로 치료받고 있어요 ㅠ
나중에 사정이 좀 더 나아지면 병원에 꼭 다시 가 보셨으면 좋겠어요~
오동훈쌤! 오늘 아기 영유아검진을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소아과쌤이 너무나 똑같이 닮으셨어요
그런데 그 쌤 성이 워낙에 희소한 성이시라 다른분이
맞는 것 같긴한데 정말 놀라웠네요
유익한 컨텐츠 잘 보고 있어요!!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감사일기랑 칭찬 일기 외에도 일상 생활에서 혼자 실천 가능한 인지 행동 치료법들이 더 있을까요? 경험 있으신 구독자분들도 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외할머니도 아주 오랫동안 우울증이 있었고 엄마도 우울증이 있었고 저도 우울증이 있으면 유전적 특성이라고 볼 수 있는 걸까요..? 할머니는 약도 오랜시간 많은 양으로 복용했는데도 잘 낫질 않았고 몽롱한 상태만 지속했고..그 경험 때문에 엄마는 항우울제 같은 약을 치를 떨면서 싫어해서 정신과도 못 가고. 여러모로 빠져나오기가 힘드네요
말씀 공감하고 이해 됩니다.
약을 오래 먹어서 이젠 좀 끊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건가요?
흠...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사람들도 일부 존재하기는 해요ㅠㅠㅠ 근데 그건 사람마다 질병따라서 다른거니까 주치의선생님과 상담을 한번 해보세요~ 참고로 저도 물어본적 있었는데
좀 더 먹어야한다고 하셨어요ㅠㅠㅠ
우리집 남동생과 저의 성격은 정말 많이 달라요^^ 똑같이 자라났지만 타고난 성향은 다르니 아무리 환경이 정말 같아도 스트레스, 행복이나 슬픔을 마주하는 성격도 너무 다르더라구요😊
얼굴은 신기하게도 가족이 맞는것 같아요. 확실히 제 남동생과 저는 남이 보기에는 닮았어요.
22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성격이 정말 달라요
동생은 성격이 좋아요, 선후배랑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맺고 끊음이 잘되는데
저는 성격은 좋은데 왕따를 당한 기억때문인지
아직도 잘 못어울리고 너무 착해서 남들한테
화도 잘 못내고 사기도 당하고 그래서....
부모님이 항상 걱정하시더라구요
저는 동생과 안닮아서ㅠㅠ 애인이냐고 오해를
받네요
선생님들 짱..♥
선생님들 정말 감자합니다,,,
제가 딱 저 사항 다해당되요. 저는 가족 영향받아서 시각이 저렇게 된거같아요. 고치고싶다...
감사합니다 1.감사일기 2.칭찬일기 꼭 실행해 볼게요
원래 성격 자체가 우울하기 쉬워하는 성격 같은데… 엄마한테 암만 얘기해봤자 원래 그런게 어딨냐고 다 니가 니를 알아서 재단하는 거라고 자꾸 저를 부정하네요… 상담받기 전과 후과 별로 안다른 것 같아요. 모르겠어요…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 진심이 느껴지는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우울성 성격이 있는거군요. 저만 특이한 줄 알았어요…
죽고싶어살고싶지않아 잠도안와 다필요없어
우울할수밖에 없어서 우울한건데.. 언제부터? 왜? 라고 하시면... 그냥 우울해요 할수밖에요 현재가 우울하고 불안하니 자살 합니다. 미래가 우울하고 불안하니 자식 낳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자살1위 , 저출산1위 입니다.. 개인이 열심히 꾸준히 칭찬일기쓰고 감사일기쓰고 하면 나아지는것이 맞을까요? 우울과 불안을 성격이나 노력혹은 적극성으로 개인의탓만 하기에는 사회가 잔인하고 비겁하단 생각을 합니다 . 저는 우울이 지속적이면서 또한 간헐적인 불안을 느끼는 타고난 성격 장애인입니다. 저는 선생님들을 비난이나 비판하려는것이 아니구요.. 저 같은 사람도 있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중에도 우윳빛깔 지용쌤♡ 을 외치는.. 그런 환자 입니다 ^^
대학병원에 가면 이렇게 좀 다양한 측면에서? 진단이 나올까요?
저는 밝은.사람이었어요.
근데 같이.사는.사람이 에너지가 떨어지는.사람이다 보니 저도 떨어지더군요 . . . 같이.한6년 동안 딱 1년 밝았어요. 지금은 행복하지 않고 . . 해맑은 아이를.봐도 그때뿐 . . .아이랑 둘이만.있을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 , 분위기.자체가 틀려져요.
보기만.해도 . . 불쾌한 . . 그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
너무.싫은데. . . 안보고.살.수도 없는 . .
정말 답답합니다 . .
그런.분위기 만드는.본인만 모르는 그 기질 . . .
이너므 약.... 안 들어 먹어도 믿고 버티고 있습니다. 악플 신경 쓰지 마셔요!
이유없는 우울증은 게으름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냥 다 귀찮은 거지. 내가 이걸하나 저걸하나 하다가 그냥 귀찮아진거야. 다른곳에서 찾지마세요 우울증은 게으름이 뿌리내린 가지에 불과하니깐... 반박하지마세요 팩트인거 너도 알잖아... 그냥 너가 할 수 있을것같은 최소한의 활동을 하면 점점 나아진다 것두 싫으면 너알아서 해
6:06 ㄹㅇ공감요
우울증의 원인: 노동하기 싫어하는 마음. 그리고 책임지기 싫어하는 마음. 이를 깨닫지 못하는 의사한테 상담받는건 그냥 의사 재산만 늘려주는꼴.
심리상담치료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선생님들 잘생기고 똑똑하시고 다해!!
정말 너무 힘드네요
내향성이라는 기질특성이 좀 더 우울한 성격을 만드는건가요? 내향적인 것은 이 세상에서 거의 저주받은 것과 같이 느껴져서요..ㅜㅜ
내향성은 실속있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혼자서도 잘 살아서 독립적이기도 하고요. 저는 그래서 내향형 사람을 더 높이 사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외향형도 가면성우울증 성향 가진 사람 많습니다. 애정결핍도 내향에 비해 더 강하고요. 각자 성향마다 다 장단점이 있어요.
강아지가떠난지 7~8개월인에요..하늘 구름볼 때 눈물나요 저 그전에도 우울했긴 했어요 우울증인걸까요?
우울한 기분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봅니다ㅡ한번 웃어 보세요ㅡ모든일에 감사하면서 ㅡ일어나서 웃고 특히 자기전에 큰소리로 웃어보세요ㅡ 한달만 해보세요ㅡ
그냥 우울을 즐기는데요
우울증에는 울면을 중국집에서 시켜먹으면
좋다는데 맞나요?
아니오
아닌거같음.. 영상에 공감 하나도 안됨 ㅜ_ㅜ 맛있는거 먹을떈 행복하던데
비정형우울증 영상도 한 번 봐보세요
흠..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