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není dostupné.
Omlouváme se.
[월가아재] 모닥불 시리즈 1편 - 젠더 갈등과 여성 혐오
Vložit
- čas přidán 1. 08. 2021
- 요즘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 상에서 이뤄지는 담론의 7, 80% 이상이 전부 남녀 갈등에 대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삶에 지금 깊숙히 자리잡은 문제라서 언젠가는 한번 다뤄 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주제가 주제다 보니 조금 정치적인 이야기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어떠한 정치적인 어젠다나 의도도 없고 그저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래서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그냥 한 사람의 의견이겠거니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기분 나쁘게 들리셨다면 제가 전달을 미숙하게 한 탓일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그저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일 뿐이지 그것이 전적으로 옳다거나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과거를 돌이켜보면 좌파였던 적도 있고 우파였던 적도 있고 진보였던 적도 있고 보수였던 적도 있고 여혐론자인 적도 있습니다. 오늘의 저도 그저 성숙해 나가는 과정의 한 단면이지 내년이 되면 또 생각과 의견이 달라질 것이고, 그저 그 달라지는 방향이 긍정적인 방향이기를 바라며 살아갈 뿐입니다.
오늘은 그냥 구독자분이 이 영상으로 하여금 한번쯤 젠더 갈등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면 제 생각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저는 만족합니다. 그런 계기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월가아재] 모닥불 시리즈 2편 - 자기 반성](http://i.ytimg.com/vi/jje2IQW5-Y4/mqdefault.jpg)
![[월가아재] 모닥불 시리즈 2편 - 자기 반성](/img/tr.png)
![[#어쩌다어른] (50분) 여자는.. 귀여워서 미안해?🙏 귀엽고 순종적 여성을 뜻하는 신조어까지💦 심각한 일본의 남녀 불평등](http://i.ytimg.com/vi/f5UDvKnJvfE/mqdefault.jpg)
- 젠더 갈등도 투자와 관련있는 이유: "czcams.com/video/szYjhZiGhSE/video.html"
- 많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젊은 남성층의 고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역차별로 인한 남성의 피해가 존재하고, 따라서 포퓰리즘적인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 정책들을 철폐해야한다고 영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여성들의 피해는 실존적이지만 남성들의 피해는 이권에 관련되어 있고 집단적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남성의 피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피해의 성질이 일자리, 군복무 시간, 소득 등의 리소스와 관련되는 이권의 피해이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의 피해를 실존적이라 한 이유는 그 피해가 윗세대에서 오는 말과 행동과 그에 새겨지는 인식, 몸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상품화, 성적인 문제, 신체적 위협 등이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피해도 존재하고, 여성의 피해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 주장은 남성에게 피해를 주는 역차별 제도들을 되돌리면서, 동시에 여성의 문제도 포퓰리즘이 아닌 제대로된 인식으로 접근하자는 것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본인이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세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제가 살아온 한정된 시간 속에서 가지고 있는 편협한 의견을 용기 내서 전달해 본 것 뿐이지, 제 이야기가 다 옳은 것도 아니고 틀린 부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저 이 영상을 보신 분이 동의하시든 동의하지 않으시든 한번쯤 젠더 갈등 문제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셨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이에 대한 담론과 지적도 모두 감사히 받고,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면서 저의 시각을 더 성숙한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가 아재님 말이 무조건 맞다는 것도 아니고, 구독자로서 반박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고, 다른 분들 생각도 보고 하면 참 좋을 갓 같습니다.
저도 약간 여혐적인 생각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혀 있는데, 물론 그 생각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러한 부정적 에너지가 제 인생에 도움은 안될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사회에나 불평등은 존재하고, 이를 해소해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갈등상황을 단지 "여혐" "남혐"으로 소화하고 있는 우리사회가 참 안타깝긴 합니다. 전 국민적인 거대한 에너지 낭비입니다 ㅠㅜ
저는 마지막 부분에 실력을 키운다는 부분을 금전적 측면 보다는 좋은 여성을 분간 할 수 있는 눈을 기르는 인격적 성숙으로 해석하겠습니다.
아무리 사회적, 금전적 실력이 있어도 결국 기회주의적 여성들을 만나 고생하는 이들을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세상을 보신다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세대별로 남녀 갈등에 대한 생각이 극명히 다른 점도 이 부분에 제일 크게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이 받는 피해가 실제적이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쩌면 월가 아재님께서도 현재 살아오시면서 경험한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다 젊은 남성들은 제도나 정책에 의한 실제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논리와 경험과 배경지식을 통해 새로운관점을 쉽게 제시해주는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을 해보았는데 사회현상을 빠르게 이해하는 방법 중 한가지가 근현대사를 공부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가까운 과거의 일들이 지금의 나와 우리 사회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해한다면 관점이 좀 더 날카로워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인데 과거에 우리가 정규교육과정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이 역사를 의도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게 하는 교육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역사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이런순으로 배웠었지요. 유럽국가들은 자국의 근현대사부터 역순으로 배운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정 반대입니다.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사 부근에서는 기말고사 끝나고 시험에 나오지 않는다며 스킵해버린다던지 방학전까지 남은 짧은시간은 영화나 보던지 매우 부실한 교육과정이었던것이 생각납니다. 역사교육이라는 것이 과거의 통해 더 발전해 나갈수 있는 초석이 되는것이고 가까운 역사가 현재의 나의모습을 더 정확하게 반영해주는 것인데 다분히 의도적인 교육과정이었던 것이지요. 아마 근현대사는 0.01% 의 우리나라의 진정한 사회지배층이 국민들은 몰랐으면 하는 내용이지 않았었나 생각합니다. 근래에 유튜브가 많이 발전하여 양질의 역사관련영상들이 많이 보았기에 생각이 좀 열려진것 같습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나 황현필 한국사를 보면서 그동안 내가 역사에 대해 너무 무지했었음을 느끼는 한편 역사를 통해 사회를 이해하는 힘이 늘어난 것 또한 느껴집니다.
투자도 보면 역사교육과 비슷한점이 2021년에 투자하는데 참고하기 더 좋은 데이터는 같은 30년이라 하더라도 1961년에서 1990년 보다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데이터가 더 유용한것이 당연하니 말입니다.
항상 좋은 내용들 정리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여성운동의 뿌리에 남존여비의 불평등이 있었다는건 사실이지만, 현재에 그 불평등이 잔존한다는건 왜 이번 논의의 핵심 전제로 삼았으면서도 논증하지 않았나요? 말씀하신 5단계는 그 전제로 인해 악마화되었네요...아쉬운 전개입니다.
2. 남녀갈등을 주제로 한 컨텐츠들이 편향을 심어주고, 이것이 실생활에 영향을 준다는 가정을 전제로 삼으셨는데, 아닙니다. 심리학에서 여태 일군 성과를 축약하면 '사람 안변한다'가 됩니다. 우리가 현 세태 중 보이는 남녀갈등을 어떤 시각으로 받아들이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를 실생활과 연관짓지 않고 살던대로 살아갑니다. 책 한 권, 유튜브 영상 한 편이 감명깊었다한들 그것이 삶에 영향을 끼쳐 스스로의 인생까지 감명깊게 변하던가요? 일반적이라면 그렇지 않죠. 군대에서 벌어진 모 사건에서 FPS게임을 악마화한 주장은 잘 반박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는 '정도'의 문제이면서도, 또한 이분법적인 문제입니다. 일반적이냐, 그렇지 않으냐를 따지는 문제입니다. 진단시 증상이 병적이냐, 병적이지 않으냐로 나누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일반적이지 못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분들을 위해 하신 말씀이라 보기에는 내용 전달 방식에서 요구하는 청자의 어휘력은 높은 수준이네요.
잘못된 전제 위에 놓은 주장이라는 형태의 논증은 심각한 오해를 듣는 이에게 심어줄 수 있고, 그 논증을 전달하는 이에게는 잘못된 강화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전제와 주장을 연결짓는 논리는 훌륭합니다만, 그 연결 이전에 전제들을 면밀히 검토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의하는 부분이 많은 영상입니다.
저도 요새 명상을 시작하고서 비로소깨달은 것인데, 누군가를 혐오하고 증오하고하는게 결국 자기자신한테 향하더군요. 그리고 솔직히 유투버로서는 리스크밖에 되지않을 이 민감한주제에대해 영상을 올리고 대화하려는 아재님의 용기와 진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평생 두고두고 다시 보고싶은 영상입니다! 월가아재님같은 분을 유튜브로라도 접할 수 있어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
21세기 자본주의 부처의 새로운 출현.. “월가모니”
월가모니~
ㅋㅋㅋㅋ 인정입니다 영상보고 마음이 치유되네요
우리 서로 미워하지 말아요
애칭으로 월가모니 좋네요 ㅎ
오 월가모니 좋네욬ㅋㅋㅋㅋㅋ
제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을 만난 기분입니다.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모닥불 시리즈 2편 나올 때까지 숨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단순히 감정적으로 바라보던 젠더이슈를 이성적으로 분석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당신의 능력는 어디까지입니까.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본것과 같습니다.
저의 인생을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복 받으십시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현상이나 삶에 대한 고찰의 깊이가 대단하시네요.. 올려주시는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볼 만한 영상 입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몰랐던 부분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새벽에 잠깼다가 영상봅니다. 아재님이라면 이런 민감한 주제를 다룰 그릇이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민감한 주제라 걱정도 되네요. 잘 보겠습니다.
정치인들이 부추긴일 어른들이 비로잡아야하는데 방관만하고 미래세대 중 힘없는 사람들만 피해보게 생겼어요ㅜ 어려운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좋은주제 좋네요 ㅎㅎ 즐감할게요~
민감한 주제임에도 용기있게 영상 업로드 해주신 월가아재님 감사합니다. 다음엔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일 년 전 백수였던 저에 비해 지금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돈도 잘 모으고 있는데 이놈의 행복이란 녀석은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허무하고 우울한 감정이 자주 마음에 스며들어 힘드네요
솔직히 비교와 경쟁이 넘치는 한국사회에서는 의식적으로 행복을 찾아야 하는것같아요. 저도 그러려구요. 행복하고 평온하시길 :)
@@qazwsxedcrfv-i1y 네네 저도 공감합니다.
흔히 sns발달로 상대적 박탈감이 더 느낀다고 하는데 스스로 만족감 행복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분과학이라는 채널에 행복에 관한거 있는데.. 한번 보셔봐요
제가 10년전에 했던 고민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인생에사 행복은 대기업 취업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거기서 살아 남아야 하고 거기서 잘 하던지 다른데로 또 jump up할지 등등 끊임없는 고민의 연속입니다
대기업 입사 13년차 퇴사 한자 7년차인데 아직도 잘한짓인지 모르겠네요 답은 없습니다 aim high 하시고 멀리 다양하게 보세요
@@kevinjin3512 조언 감사합니다 선배님
이런거 너무 좋아요😄
내집단을 넓히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월가아재님을 알게 되어 제 인생이 한계단 성장하는 기분입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
용기있게 자신의 의견 밝히는 모습이 진짜 아재같습니다 ㅎㅎ 내집단을 넓히는게 저는 그릇을 넓히는거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정말 생각할 게 많은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올해 30살이 되었는데, 월가아재님 영상을 보면서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게 얼마나 미숙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이번 영상 너무나 잘봤습니다. 요새 갈등에 대한 큰 인사이틀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형. 이 영상이 당장 하루하루 나 스스로 발전하고 나아갈 용기의 씨앗이 될 것 같습니다.
아재형 오늘 이거 한 번 제대로 보고 또 봤어. 리뷰까지 썼네! 본 편에서 말한 의식의 확장을 여기서 경험할 줄은 몰랐네. 의식의 확장이란 단어도 새롭게 느끼고 또 바로 익히고 개꿀!
예전의 저를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동영상입니다. 항상 좋은 인사이트와 삶에 대한 통찰력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 영상을 9년 전에 만났더라면 싶습니다 ㅠㅠ
늘 감사합니다 ^^
좋은내용 공감하면서 나는 왜 이런생각들은 해보지않았나 했답니다
늘 애시청자입니다~~~
오늘도 아재님이 행복하시길
정말 들으면서 공감 많이 했습니다. 내집단 담론이 제일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월가아재님과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건 댓글을 안달수가없네....말을 왜이리 이쁘게 잘해 !!!
마음에 울림이 있는 좋은 말씀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생각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50대 아줌마인데 월가아재님의 생각의 깊이에 감탄합니다. 내 아들도 월가아재님처럼 되면 좋겠는데 20세 됬는데 철이 없어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20살 때는 훨씬 더 철없었습니다 ㅎㅎ
와... 진짜 이런 식견, 통찰력은 정말 어디서 나왔을까 궁금해집니다. 제 최애 유튜버에요ㅠㅠ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와 정말정말 공감 많이 해요... 세상을 보는 눈이 확 트인 느낌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관조'하는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고있습니다. 영상 감명깊게 봤습니다. 저의 견해랑 비슷한데 말씀을 2백배정도 잘하시네요. 행복한 인생을 살기에도 바쁜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상당한 통찰력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깊은 통찰력에 정말 감탄하고 갑니다. 저는 젠더보다는 정치적으로 반대인 진영을 매우 극혐하는데 이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오늘도 출첵
아재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민감한 주제인만큼 아재님의 어느 영상보다도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아마 우리들은 모두 서로 각자의 입장과 생각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다보니 아재님말에 동의하는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영상을 보고 무엇이 문제일까?? 무엇이 더 옳은 방향일까?? 지금 나는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고민과 인식을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논란의 여부를 떠나 이런 생각거리를 전달해주신 아재님의 용기와 인사이트에 감동입니다!! 몇일동안 여기서 다른분들 댓글보면 다른분들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보는것도 재미날거 같네요~~ :)
크게보면 평소와 별로 다르지 않은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댓글반응이 이렇게 다를줄이야,, 이것은 귀한 데이터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들과 딸 모두 가진 부모로서 깊이 공감합니다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영상 안보고 댓글먼저 달았는데 합리적인 내용이네요... 이걸 모두가 좀 봤으면 좋겠네
오늘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시간의 변화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좋은 영상이네요. 실력을 키워 영향력을 넓히고 자아실현의 기회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커뮤니티는 줄이고 인문학 책이라도 빌려 읽어봐야 겠어요.
20대 남성이고 잘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듣고 공감했으면 좋겠는데 혐오로 가득찬 세상에서 이런 말이 들릴지가 의문이네요 ㅠㅠ 참 안타깝습니다..
와....표현력부터 미쳤다.... 어느 순간 빠져든다
오랜만에 와서 다시 듣는데 참 느껴지는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월가아재님 안녕하세요.
아침일찍 반갑게 누른 영상이 깊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쉽게 댓글을 달 수가 없었네요. 저는 주변에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져야 제 자신도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별간의 혐오가 광범위한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가장 큰 행복은 사랑에서 나오는데 젊은이들이 행복해질 기회를 잃어가는 것 같아서요. 월가아재님의 말씀이 부디 많은 젊은이들에게 다시금 평화와 행복의 기회를 되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좋은 말씀 언제나 감사합니다.
확실히 투자쪽 에는 대단한 내공과 깊이를 가지신 분들이 많아요 ㅎㅎ 월가아재님 조지소로스 같은 철학가 신거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요즘 정말 듣고싶은 주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가 아재는 대체 어떤 분이길래 이런 생각을 하실 수가 있는 겁니까? 인간 정신의 위대함을 느끼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마음과 생각...감동입니다
썸네일만보면 다소 자극적일 수 있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자기개발 에 도움되는 이야기들
빡머가리인 저도 쏙쏙 흡수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투자 공부를 위해 들어왔다가 인생을 배우고 나가는 채널^^
모닥불이 점화되어 종국에는 소멸하는 영상과 갈등이란 소재를 엮어서 설명하는 플롯 구성에 감탄하고 갑니다. 🔥
월가아재님 하신 말씀이 길게 보면 맞고 저도 그걸 베이스로 사고하려고 하지만 실제로 관련 대화를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치우치게 주장하게 되더라구요... 중첩된 무의식이라고 정의하시는데 맞는 말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책으로 써도 좋을 만큼 좋은 이야기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제 내집단이 쭈욱 늘어나는듯한 영상입니다. 좋은 의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에 공감하는 것과는 별개로 현시대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이슈에 대한 생각을 구조화하고 나름대로 정리하시는 방식이 너무나 섹시하십니다 형님. 저 혼자 이제부터 형님으로 모실게요.
이런 영상은 귀하군요.
내집단을 확장하고 실력을 늘리라!!! 39살, 뭔가 너무 늦은것 같지만 그래도 월가아재님 덕에 용기 얻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와 사랑해요 아재
제가 어른으로써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항상 마음의 부채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어느 정도 대리만족이 되는 느낌입니다.
과거 성장의 과실을 따먹고 먹고사는데 별 걱정없이 살면서 젊은이들에게 꼰대짓이나 하는 40~50대 이상의 기득권층들이 저지른 잘못이 많습니다.
젊은이들은 기득권층에 반기를 들고 제도적으로 문화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잉태하려 노력해야 하는데 남녀서로가 서로를 혐오하고 비방하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있는 현실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월가아재님의 이러한 노력이 당장은 젊은이들에게 공격받기 쉬울 수도 있지만 마음의 씨앗이 되어 여러 생각과 지향점을 갖게 하는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리가 너무 완벽해서 듣기 너무 좋았습니다! 20대 남성으로서 공감가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습니다 !
월가아재님이 말씀하신 내면의 성숙을 우선으로 하고 본질적인 평등으로 나아갈수 있을때 비로소 원하는 평등이 실현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서 말한대로 생각하고 최대한 자극적인 이슈들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는데 여성할당제라던가 정부 사업 지원금 기준 이러한것을 보면서 정말 가만히 있다가는 다 빼앗길수도 있겠다 하는 조바심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
좋좋소 댓글중에서 일부러 그런 의도로 여성 뽑는 좆소가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보네요
네 저도 그렇게 결과의 평등을 지향하는 정책들은 철폐하는데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혐오에 휘둘려 기회의 평등이 아닌 결과의 차등을 고착시키는 방향으로 가선 안된다는게 요지입니다.
@@wsaj 답글도 달아주시다니 !! 항상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은 굉장히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다만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는 적극적 우대조치로 인해 강제로 잃어버린 세대가 되어버린 현재 한국의 20대 남성이나 러스트 벨트 백인 계층의 눈물은 누가 닦아주는지 궁금합니다. 예컨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소설가 스티븐 킹은, 기존 질서와 그에 기생해서 거들먹거리는 기득권자들이 고까워서 차라리 자연 상태를 원했던 편의점 점원을 상기한 바 있습니다. “나는 트럼프가 마음에 들어요. … 그는 판을 흔들어 놓을 겁니다. 사과 수레를 엎어버릴 인물인 거지.” 이에 스티븐 킹은 말했습니다. “과일 수레를 발로 차서 엎어버린 다음에, 그냥 자리를 떠버리고 싶은 욕망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제 우리 모두 길에 굴러다니는 사과를 주워 담아야 할 겁니다." 그런데 만일 스티븐 킹이 PC로 인한 무고 고발로 모든 자산과 명예, 가족을 잃어버리고 길거리에 나앉게 되더라도 편의점 점원처럼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았을까요? 한국 청년 홍길동씨가 1년 6개월간 군복무를 거치면서 직접적인 신체적 부상이나 정신적 PTSD를 가지고 전역했는데 사회에서는 비록 온라인이라지만 군무새라고 조롱받으며 현실에서는 나와 같이 입학했던 여성은 그 사이에 여성 우대 인턴십, 장학금, 어학연수를 받고 스펙을 쌓아 취직을 준비하여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그가 인내심을 가질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자유의지로 삶의 방향성을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자신이 강제로 속하게 된 후천적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트레이딩에서는 확률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약간의 변수조차도 최대한 배제해야 함을 영상 전체에서 꾸준히 강조하셨는데, 삶에서 연애와 결혼은 변동성을 높이는 행동이 아닐까요? 만일 개념도의 척도를 100으로 놓았을 때 변동성이 튀어서 개념도 10의 선택을 한 배우자나 애인이 있었고 그것이 자신의 삶에 되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결과를 주었다면요? 결혼과 연애는 완벽한 헷지가 불가능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수한 사랑으로 결혼한다지만 사실은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배우자의 외모, 성격, 직업, 집안의 재력 등이 결혼의 성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 스탠드업 코미디 영상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여기(결혼)가 내 재산 절반 잃는 줄인가요?" "내가 만약 낙하산을 메는데 결함률이(이혼율) 75%라면 절대 안 메!"였습니다. 물론 이 코미디를 한 빌 버도 결국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지만, 제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서 사회적 불안정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경직되었고 성장 가능성은 우하향하는 상태에서 한국의 청년계층은 결혼과 출산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행복의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이것이 우월전략이기 때문입니다. 밥 먹듯 야근하고 상사의 모욕을 견디며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는 직장에서는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며 그런 곳에서도 월 200,300을 받아서 집을 사는데는 100년이 걸리고, 임대주택에 살고 있다면 자신의 자식이 휴거(휴먼시아 거지), 엘사충(LH 사는 벌레),기생수(기초생활수급자)같은 소리를 듣고 마음을 아파하는 것이 오늘날 한국의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범한 20대,30대 청년이 기득권층과 그에 편승해서 적극적 우대조치를 누리며 자신의 파이를 빼앗아갔다고 사료되는 반대 성별을 혐오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가 대의를 가지고 "원한은 원한으로 씻어낼 수 없으며, 원한을 버릴 때만 풀리리라"라는 법구경의 구절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저는 바이마르 공국의 국민들이 어리석어서 히틀러를 지지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유대인을 말살하기 위해 지옥에서 파견된 악마가 아니었으며, 당시에는 가장 선진적인 헌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당시 1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바이마르 공국의 사회상황이 너무나도 절망적이었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기에 결국 이것이 홀로코스트와 2차 세계대전이라는 절망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지만 선전포고라는 극단적 선택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전쟁사학자 존 키건은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비판하면서 전쟁은 이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인류의 본성이고 기수가 말을 통제한다고 생각하지만 전쟁이라는 말이 내달리기 시작하면 이것이 허상임을 깨닫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간이 지혜를 나누어 가졌듯, 악 또한 모두에게 평범하게 내재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상적으로는 나의 뺨을 때린 모든 이를 용서하고 마음에 품으면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게임이론의 전략들과 비도덕적 편법이 난무하는데 무기력한 일개 한 사람이 고고한 백로로서 남을 수 있을까요? 백로가 될 수 없다면 백로라도 되고자 하는 돼지로 남는 것이 이상적일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첫번째 문제에 대해서, 정치적 의사 표현을 명확히 하는 길밖에 없을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 저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혐오로 점철되는 것은 반대합니다. 현재 이준석 씨가 몰고 오는 바람에 대해서도, 엘리트주의로 경도되는 것을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제까지의 역차별적인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 정책들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중심을 잡아가는 것이 이상적인 케이스겠지만..
두번째 문제에 대해서는 아마 결혼에 대한 영상에서 다룰 것 같습니다. 출산과 육아가 내집단을 확장시키는 엄청난 경험이라고 해서 제가 결혼과 출산을 적극 지지하는 것처럼 이해될 수도 있으나 추후 영상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결혼과 출산이라는 선택 자체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입니다. 마치 고산지대에서 육상 훈련을 하면 심폐지구력과 건강에 엄청나게 이롭지만, 그렇다고 고산지대에 오르는 선택 자체를 해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wsaj 답변 감사드립니다.
@@vincentyim3365 글 잘보고 갑니다!. 느끼는게 많습니다
와 이런 답글들은 엄청 생산적이네요
인사이트가 대단하시네요..
20대 아들을 둔 50대 엄마입니다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아들들도 이 유투브 봤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네요
모닥불 시리즈 1편이라고 하셨으니 다음편도 있겠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증시얘기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런 주제로도 정말 깊은 메시지를 전달해주셔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친형으로 모시고 싶어요. 월가아재형님 감사드립니다.
큰일인데요~~
앞으로 경제얘기 말고 모닥불 시리즈만 기다릴듯~~
이번 컨텐츠 감동입니다 👍👍
잘봤습니다
영상감사해요~ 좋아요비율보니 다행히 아직은 이성적인 사람이 더 많은것같네요 :)
제대로 닿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형님
정체되어 있던 사고의 성장을 뚫어주시네요. 하나도 고마운데 여러 분야에서 많은걸 배워갑니다
좋은 사회분석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월재 당신은 대체....
고맙습니다
형님의 마음 30대 청년에게 등대의 빛이 됩니다 ㅎㅎ
이런 내용은 많은 분들이 들으셔야 됩니다
강추입니다
정말 건설적인 좋은 생각들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미움을 멈추는 방법은 사람의 불완전성을 이해하고 타인의 고통에 아픔을 느끼는 것이겠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을텐데 그런 사회가 잘 상상이 가지를 않아 안타깝네요.
말씀처럼 독서와 만남이 중요할텐데, 많은 사람들에게 그럴만한 여유가 점점 없어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문제를 충돌로 해결하는 것이 더 본능적이기 때문일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좋은 영상이네요~
내집단에 대한 이야기는 나올때마다 뭔가 감동이 ㅎㅎ
마지막 부분은 정말 동의하는 내용인데 우려하시는대로 꽤 많은 반발을 불러일으킬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전문직 종사자인데 사실 젠더갈등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언제부터 관심이 없어졌나 돌이켜보니 졸업하면서부터였던 것 같아요. 수입을 실력이라한다면, 실력이 갭상승하는 구간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직업적으로도 환자가 지금 아프진 않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환자가 뭔하는게 뭘까? 이러한 것들은 항상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하는 직업이라 더 도움이 됐던 것 같기도 해요.
그 사람들이 그런 반응을 나타내는 건 뭔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니까요. 물론 그런 로직이 나에게서는 작동이 안되더라도 말이지요. 근데 생각보다 사람은 비슷해서 내가 환자가 되어보면 거진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무튼 아재님 덕분에 젠더갈등이란게 엄청난 문제라는 걸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첫번째 주제로 삼으셨으니까요. 그리고 요즘에 불교책 조금 다시 볼까 싶었는데 아재님 영상 덕분에 갈증이 좀 해결된 느낌이라 ㅎㅎ
아무튼 긴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월가아재님의 말씀에 너무나 공감하지만 이질감이 느껴지는 건 뭘까요. 세상이 이상적으로 돌아간다면 월가아재님의 말씀대로 해결 할수 있는 문제겠지만 현실은 이미 되돌리기 힘든 수준까지 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20대 남자와 여자에게는 지옥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어서죠.
저는 월가아재님이 심한 갈등을 겪지 않는 세대이기때문에 시야를 넓게 바라보면서 생각하고 판단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당장 20대 남성들이나 여성들에게는 당장 앞에 이러한 상황이 놓여져있어 숲을 바라보지 못하고 나무만 바라보게 되는거 같아요.
저역시도 20대고 월가아재님의 말씀에 공감하지만 깊은 마음속에는 많은 반발심이 생기네요ㅠㅠ.
맞아요 제가 이야기하는게 그럴듯하지만 결국 이상론일 뿐입니다. 저도 더 힘을 길러 이런 문제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떤 반발심일지 무척 궁금하네요..
혹 들려 주실 수 있으실지요..
20대 남성들의 생각이 너무 궁금합니다.
저로서는 미처 생각 해 보지 못한 생각일까 싶고 저는 월가 아재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고 제 인생 또한 그 방향으로 항상 걸어왔던 터라.. 혹 그 와중에 놓친건 없을까 걱정되어서요..
42살입니다. 옵션 매수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상품을 매매하면서 손실을 봤습니다. 만회하기 위해 경제/정치 전반에 대해 책도 읽고 공부도 좀 하고 심신 수양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월가아재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 많이 배웁니다. 머릿속으로 두리뭉실하게 막연한 것들이 체계적으로 와닿습니다. 다만, 이번 젠더 갈등에 대해선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좋아요 누릅니다. 목표로 하는 일 잘 되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
주식 배워 보려고 구독하는데요 자기 인생을 참 잘가꿔가는 분인걸 한번더 깨닫게 됩니다 젠더갈등에 대한 생각들 너무나 공감합니다 혐오에 너무 쓸데없는 에너지와 미래를 낭비하는것은 냉철하게 생각해봐야할 부분입니다
아재형님 댓글 처음 남겨 봅니다. 그냥 짧게 말하자면,, 정말 감사합니다.
뭐랄까 온라인에서 이런 의견을 볼 수 있다는게, 평상시 이런 이야기를 종종 하시지만 정말 신기한 느낌을 받네요.(신기하다는 표현 말고는 달리 생각나지가 않네요) 저랑 성장기 세대도 약간의 차이가 있고, 살아온 과정도 다르니 관점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지만, 몇달 전 즈음부터 제가 느끼는 바를 정확하게 이야기 하시네요. 어느 순간 커뮤니티나 유튜브를 보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너무 많이 올라온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이러한 감정들이 왜 올라오는지 생각해보고 스스로 결론도 내려보았었죠. 무엇이든 맹목적으로 혐오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라고 그럼에도 종종 여러 게시물들 보면서 감정이 올라오는건 어쩔수 없지만 저라는 시스템에 한번쯤 거쳐가는 필터를 만들어간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월가 아재님도 행복하세요.
대박...세인트 월아님 이네요..
이런 시각도 있네요
감탄중
와.. 관련 학과 교수님 같아요 ㄷㄷ 너무 잘 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행복학 전공이신듯.. 오늘도 좋은 통찰 잘 듣고 갑니다!
월가아재 본인도 영상을 통한 이러한 글이 사회적 흐름을 막을 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을거임. 역사적으로 갈등의 봉합은 어떻게 마무리 되어가는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존하는 것들이 남자로서, 여자로서 실존하려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입니다. 논리나 이론등이야 정반합의 원리로 월가아재처럼 포용과 사랑, 개념의 확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것이지, 실존하는 것들은 그러지를 못해요. 실존은 언제나 현실에 얽메여 끌려다닐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진실함이 뭍어나는 이 영상이 저에게는 많이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