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주변 사람들도 모르는 악취가 가득한 쓰레기 집의 충격적인 비밀, 무엇이 젊은이들을 음지로 보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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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8. 05. 2024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토] 밤 11시 10분
#그것이알고싶다 #그알 #그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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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원룸이랑 비슷하다...솔직히 냄새랑 움직일 때 불편한 건 적응이 안 됨 ㅠㅠ 그냥 다 받아들이고 사는 거지... 편의점 가는 거 말고는 나갈 일도 없고 가족 얼굴 안 본지 2년 좀 된 듯? 그래도 카톡으로 소통은 한다. 부모님 중 한 분이랑 연락은 안 하고. 아 물론 부모님이 이혼한 건 아님.두 분 사이도 평범하고. 냄새랑 움직일 때 불편한 것보다 더 최악인게 여름이 다가오면서 슬슬 날파리들이 너무 많이 날아다님. 잘못해서 쓰레기 건드리면 그 안에 있던 수십마리 날파리들이 폭죽 터지듯 나타나는 거 보면 빨리 겨울이 왔으면 함
힘내세요 하루에 한개라도 버려 보세요 응원합니다 클린 어벤져스 에서 도와주실수도 있어요 용기내 보세요
나도 원래 저렇게 사는 사람이었는데
와이프가 워낙 정리정돈에 예민한사람이라 결혼후 집이 정상화되었음
와이프님이 참고 고생하고 계신거 일 수도 있어요. 함께 청소해 주시면 좋겠어요!
부모님이 다 해줘서 해본적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니 주저하다 감당안되게 쌓여감. 손을 대야지 하다가 익숙해지고 그안에서 루틴을 갖게 됌.
심리를 살펴보면 인간관계에서도 거절 잘 못함(회피적 성향 관찰되기도함)
불편을 주는 사람에게 감정표현으나 의사표현도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음
물리적 환경 뿐만아니라 사회적 관계도 스스로 정리하거나 컨트롤 못하는 심리가 기저에 깔려 있음
루틴이 없으면 인생이 무너짐.... 어릴때 부모가 루틴을 안만들어준게 가장 큰 이유.. 그 후 폰중독
12년 전 내 남편 혼자사는 방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쌓여서 정상인 생활못할수도 있을정도였지요. 처음 만났을때 피자박스니 치킨상자니 높이 쌓여져있는걸 보구 경악했음. 나 만나서 바로 정상생활되서 제대로 살고있지만. 저런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충격이네요.
청소가 약이다.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그 생각만으로도 압박이 옴. 하루에 한두개만 내다 버리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집에서 조금 웃고있는 내 모습 상상해보세요. 집만 정리되어도 많은게 달라집니다
국가가 나서서 도와줘야 해요 저 사람들은 스스로 할 의지조차 없습니다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