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만드는 제약회사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면 벌어지는 일 | 의학의 역사 마약성 진통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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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4. 01. 2024
  • 닥터프렌즈 영상 보시고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구독은 건강입니다♥
    닥프의 유튜브 영상 제작은 #디토커뮤니케이션즈 와 함께 합니다.
    인트로 음악 작사, 작곡 - 스텔라장 (고마워요!!👍❤)

Komentáře • 474

  • @ymj8938
    @ymj8938 Před 5 měsíci +586

    캐나다 사는데.. 돕식보고 1년뒤에 가족중 한분이 치질치료후 옥시콘틴 계열 약을 처방받은걸 보고 집어다가 버렸습니다. 처방받은 본인은 옥시콘틴에 대해 모르던 상태였고, 통증이 심하지 않아서 굳이 먹어야하나 고민중인 상태였다고 하네요. 비마약성부터 처방을 하고 환자가 통증 호소를 심하게 하면 그때부터 '고민'을 해봐야 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나고 화도 나더군요.
    아는게 가족을 지키는 힘인것 같습니다..

    • @user-rk7dr3mc9m
      @user-rk7dr3mc9m Před 5 měsíci +62

      한국에서는 의사라는 직업에 도덕적 의무를 요구하는 문화가 커서 더 크게 다루는 부분은 환자입장에서 좋은것 같아요

    • @user-gq9fj4gw2w
      @user-gq9fj4gw2w Před 5 měsíci

      🎊
      ​@@user-rk7dr3mc9m

    • @owleyez
      @owleyez Před 3 měsíci +9

      미국만 그런게 아니군요.

  • @bogsyil
    @bogsyil Před 5 měsíci +293

    퍼듀사도 fda직원도 그 결과를 모르고 저지른 일이 아니라는게 다른 의학의 역사와는 다른 의미로 충격적이네요

    • @zephyr3643
      @zephyr3643 Před dnem

      한국민들만 세상을 동화 속으로 인식하고 있다

  • @Diptyque7th
    @Diptyque7th Před 5 měsíci +456

    제가 음...개복 수술을 쓰리 스텝으로 ㅠㅠ
    장기 두개를 전부 다 절제 한 수술을 했는데 ㅠㅠ
    네 뭐 힘들었죠...울기도 마니 울고
    그냥 넘 아프니깐 눈물이 자동으로 줄줄 ㅠㅠ
    중환자실에서 생활 할때는 몸 아픈것도 아픈건데
    날 마다 옆에서 급박한 상황 뜨면서
    돌아 가시는 분들 보고...수술 하러 가셔서
    양쪽 다리 다 절제 하고 올라 오시는 분들도 보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
    수술 뒤에 진짜 사람이 이렇게 아플 수가 있나? 딱 이런 상황...
    한번 한번 숨 쉬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암튼 그렇게 아파서 정신 잃겠다 하고 있는데
    수액으로 마약성 진통제 넣어주니깐
    1초? 한 2초? 됐나? 와 갑자기 안아파짐 ㅡ.ㅡ
    이게 너무 어이 없어서 인지...아프다가 안아파서 좋아서 그런 건지...
    실소(?)...웃음이 나오더라고요...그러다가 눈물이 주륵 주륵...
    암튼 이런 상황 인지라 수액으로 마약 진통제를 진짜 엄청 맞았어요...
    수액으로 마약성진통제를 계속 맞고
    이걸 수술 3번 하면서
    3년을 했죠
    나중에 교수님도 마약진통제를 너무 많이 썻다고
    살리는게 우선 이니깐요 중독 뭐 그런거는 나중 문제고 ㅠㅠ
    뭐 암튼 3차례 수술 하고
    그뒤에도 여기에 나오는 옥시콘틴 하고 옥시코돈 먹었죠
    이거 중독 뺀다고 입원도 3번이나 하고
    지금은 옥시콘틴 서방정은 10미리 이건 거의 안먹긴 하는데 아주 가끔 먹고
    옥시코돈 5미리 이건 매일 먹어요
    5미리 까지 내리는데 진짜 너무 너무 힘들었다는 ㅠㅠ
    교수님도 마니 힘들었을꺼라고 ㅠㅠ
    지금은 5미리 정도면 살면서 괜찮은데
    이게 의학적 소견이 다들 다를수 있어서 약사님 두분하고 교수님 세분한테
    의견을 물어봤는데 5미리 정도면 괜찮다 라고 하긴 하셨는데
    문제가 나중에
    이게 용량이 또 늘어날수 있다는 소견이 있어서
    이제 이 5미리도 안먹을려고 입원 계획 잡고 있어요
    지금 5미리까지 이게 수술하면서 3년...수술 완전히 끝나고...
    또 2년 걸린 얘기입니다 ㅡ.ㅡ
    마약성 진통제 이게 어떻게 보면 좋긴(?) 편하긴(?) 해요
    안아프거든요...먹으면서 느끼는건데 우리가 몸살 심하게 오면 몸 덜덜 떨고
    엄청 아프잖아요
    이런 정도는 그냥 한시간도 안걸려서 안아파져요
    그런데 저도 약간 중독 증상이 뭔지 알겠는게
    안먹으면 몸 덜덜 떨리고 몸 여기 저기가 아파요 ㅠㅠ
    뭐 병원가서 처방해달라고 처방 해주는 약도 아니지만
    동네 병원에서는 처방도 안되는 약이고
    처방 받아도 동네 약국에는 없는 약이라
    이거 100정 박스에 나오는데 종이박스 옆에 크게 노랑 스티커에
    빨간 글씨로 마약 이라고 크게 써져서 나와요 ㅠㅠ 딱 봐도 무섭게 생김
    이런 얘기를 주저리 주저리 쓰는 이유는
    이렇게 병원에서 쓰는 마약성 진통제도 이정도인데
    진짜 마약은 상상도 못하겠음
    혹여라도 마약을 하겠다든지
    호기심이라든지 하는 순간 인생이 나락으로 갈꺼라는 생각에
    꿈도 꾸지 마시라고 😅

    • @glassswing
      @glassswing Před 5 měsíci +117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
      줄여가시는 거 멋져요
      계속 잘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 @user-yw3ub7ps6g
      @user-yw3ub7ps6g Před 5 měsíci +39

      고생하셨습니다 건강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멋있습니다

    • @sarahsong4409
      @sarahsong4409 Před 5 měsíci +21

      진짜로 아파서 정직한 의사쌤이 처방해주는 마약은 100프로 안전하다고 믿고있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봐요 빨리 완쾌하시길 바랄게요

    • @user-bq3zx9kn3h
      @user-bq3zx9kn3h Před 5 měsíci +2

      단약하는데 왜 입원을 해야하나요? 입원해서 통증을 다른 비마약성 약으로 바로바로 조절하기 위해서인가요??

    • @Diptyque7th
      @Diptyque7th Před 5 měsíci +54

      @@user-bq3zx9kn3h 복잡해 보이긴 하던데 쉽게 말씀 드리면
      비마약성 알약 으로는 통증이 안 잡히니깐
      링거 수액으로 진통제를 놔줘요
      비마약성만 놔주면 통증이 안잡히니깐 마약성하고 비마약성하고 같이 놔주다가
      저 처럼 알약 용량이 낮아지면 그때는 비마약성으로만 수액을 놔줘서 중독된거를 빼주는거 같은데 힘들어요 ㅠㅠ이게 수액만 그런다고 편하고 그런게 아니라 본인 의지로 버티는게
      많아서요 ㅠㅠ

  • @Jay-fj6wd
    @Jay-fj6wd Před 5 měsíci +493

    옥시콘틴에 관한 다큐도 보고 드라마도 보면서 너무 끔찍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국에서도 종종 의사들이 마약성진통제를 무분별하게 처방하고 있다는 뉴스를 볼때마다 무섭더라구요.. 이미 어떤일이 벌어질지 미국이라는 답이 나와있는데도 인간의 탐욕은 정말…ㅠㅜ

    • @user-ri7rh7ui2v
      @user-ri7rh7ui2v Před 5 měsíci

      @@user-hb6jk3sc3f 근거도 없이 이게 다~~ xx당 때문이다 ㅇㅈㄹ 해대는 정치병자들이 노답이지

    • @musicbkim
      @musicbkim Před 5 měsíci +29

      저도 디즈니 회사에서 만든 Dope sick 이라는 드라마 봤어요. 끔찍하더라구요. 저도한번 갑자기 원인모를 허리와 복부의 통증으로 호주에서 응급실에 갔던적이 있는데 응급실 의사가 아편이 들어간 진통제를 주겠다고 해서 놀라서 노 라고 했더니, 그럼 대신 펜타닐 줄까? 라고 해서 미쳤냐고 너무 극단적인 처방이 아니냐고 하니, 보통다 통증이 심하다고 하면 이런걸 주는데, 다른사람들은 못받아서 안달인데 이걸 싫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대신 일반 두통약 계열의 진통제를 혈관주사로 맞았는데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간단한 검사이후 집에 갈때에 의사가 진통제 약을 혹시 다시 통증이 돌아오면 복용하라고 주면서 농담으로 "중독되라고 펜타닐 주는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호주도 아편계 약을 너무 쉽게 처방해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mx.2875
      @mx.2875 Před 5 měsíci +15

      @@user-hb6jk3sc3f ..? 진짜 놀라운 피해망상;

    • @user-gn7gu7rs9u
      @user-gn7gu7rs9u Před 5 měsíci +5

      의사 누구가 무분별하게 씀 어디서 헛소리도 정도것해야

    • @neod9391
      @neod9391 Před 5 měsíci

      ​@@user-hb6jk3sc3f제정신이아니구나ㅋㅋ

  • @user-ob7jw3mb9y
    @user-ob7jw3mb9y Před 5 měsíci +170

    레지던트 때 z-drug 중독율 낮고 기존 BDZ보다 좋다고 엄청 졸피뎀 선전해댔는데, 요즘은 대표적인 향정으로 정부에서 집중 심사를 받고 있어요 한번 다뤄주셨음 좋겠습니다. 아마 졸피뎀 관련 열심히 제약회사에서 중독율 낮다고 선전해됬는데, 필드나와서 처방하다 보면 진짜 중독성 쩌는 약임....

    • @s2ns
      @s2ns Před 5 měsíci +5

    • @gingerpants3734
      @gingerpants3734 Před 20 dny

      그알에서 몇년전에 다뤘는데, 최진실도 복용했었고 그 외 일반인들이 예시로 나왔었어요.

  • @DUOLINGOLEZZGO
    @DUOLINGOLEZZGO Před 5 měsíci +73

    자본주의 논리와 기업을 견제할 장치가 없을 때 일어나는 가장 끔찍한 사례가 아닐지....퍼듀 사가 사회에 끼친 해악은 어마어마한데 합당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니 피가 거꾸로 솟는다...

  • @donnakim7459
    @donnakim7459 Před 5 měsíci +169

    페인킬러 보고 엄청 충격받았었는데,, 닥프에서 이렇게 다뤄주시니, 마약성 진통제 심각성에 대해 더 이해가 되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jennylee4886
      @jennylee4886 Před 5 měsíci +10

      돕식((Dopesick) 을 보면 의사 자신도 중독이 되는 걸로 나와요. 캐나다에서 참을만한 통증인데도 의사가 옥시코돈 계열 진통제를 처방해줍니다. 환자가 알아야 살 수 있어요!

  • @NuggieShim
    @NuggieShim Před 5 měsíci +202

    옥시콘틴.. 정말 악마가 만들었다고 밖에 . 넷플릭스에 페인킬러 라는 드라마 추천드려요 ! 옥시콘틴 이야기입니다 재밌어요

    • @user-rf5ye4py7j
      @user-rf5ye4py7j Před 5 měsíci +8

      어퍼컷튜브 채널에 주옥같은 리뷰도 강추합니다

  • @user-jf1lu2kb1m
    @user-jf1lu2kb1m Před 5 měsíci +34

    괜히 암 연구를 몇 십년을 했는데 제대로 된 약이 안 나오는게 제약회사들의 개입 때문이라는 음모론이 나오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sobmom
    @ssobmom Před 5 měsíci +165

    낙준샘의 스토리텔링이 제일 재밌어요 ㅜㅜ 건강하시고 3차 수술 안전히 마치시고 쾌차하세요!!

  • @hwajin2651
    @hwajin2651 Před 5 měsíci +100

    우리엄마가 암성진통으로
    펜타닐,아이알코돈,타진등 많이 썼습니다.
    먹는약 외에도 붙이는약 먹는약,혀에 굴리는약.
    의학이 발달하고. 약이 발달하여
    현재 어머니는 안계시지만 고용량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도 항상 진통제를 찾으셨습니다.
    저도 뇌희귀병으로 전 타이레놀 600mg를 쓰고있고병원에서 생리일때 저용량 모르핀을 맞았는데, 안아프더라고요.
    처음에는 중독걸리는거 아니냐고하니
    의사가"아픈사람은 약을 맞아도 중독에 안걸린다."
    라고하더라고요.
    자주맞으면 안좋지만 마약은 아직도 진행중이죠.
    저희엄마도 가시기 이전까지 진심으로 진통제를 찾으시고 펜타닐도 늘어나셨죠.
    5,12,25,50,이렇게 쓰다가
    의식을 잃고 힘드셨죠.
    마약은 양면의 날같다고 느낍니다.
    많이안쓰면 아프고 많이쓰면 의식이 없어지는게...
    그래도 마약은 사라지는게 맞습니다.

    • @myway_j_1418
      @myway_j_1418 Před 5 měsíci +33

      고강도 통증이 있을 때는 적정 용량만 쓰면 중독증세는 약합니다. 필요없는데 남용하는게 문제지 마약성 진통제가 없으면 안되는 상황도 많죠. 척추 골절 이런 심한 통증 상황에서는, 정해진 용량대로만 사용하면 펜타닐 패치 붙여도 중독 안되는걸 봐서.

    • @user-ib6td7fc9z
      @user-ib6td7fc9z Před 5 měsíci +18

      몰핀을 포함해서 오피오이드 진통제는 내성이 존재하기때문에 종말기환자에게 사용할때도 점진적으로 투여량은 증가할수밖에 없어요. 어머님의 경우도 이에 해당했을거라봅니다. 다만 내성이생긴다는것이 곧 중독을 일으켰다는 의미와는 다르므로 의사처방하에 말기암환자에게 투여량을 증가시키는건 호흡억제와같은 치명적 부작용을 컨트롤한다는 전제하에는 크게 문제가되지않아요.
      오히려 골전이와 암성 신경통의경우 엔세이즈인 메페낙,록소닌,아스피린등을 사용하는경우가 많은데 우리가 일상중에 흔히 접하는 진통제들이라 그 부작용도 가볍게여기는 경우가많은데 신기능이 떨어지는 고령환자의경우 이런 엔세이즈에 의한 신장애가 훨씬 크리티컬한경우가 많고, 마약성 진통제보다도 컨트롤이 더 어렵답니다..

    • @yozohoba1266
      @yozohoba1266 Před 5 měsíci +5

      제가 알기로는 암성통증이란게 하루종일 똑같은 강도로 아픈게 아니고 갑자기 강도가 세질때가 있어서 어머니께서 진통제를 더 찾으시는 건 정상적인 반응이었을 수 있어요. 중독은 약 때문에 쾌감을 느껴야 되는 걸로 압니다.

    • @user-pqnxikopl
      @user-pqnxikopl Před 5 měsíci +8

      ​@@user-kx2xp8ns3i 사실 근데 개인적으로 펜타닐 패치 중독의 진짜 문제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기분좋아지고 그래서 더 찾게되는 형태가 아니라, 안썼을 때 너무너무 힘들고 정상 상태가 아니라 의존하게 되는 형태라 위험한 것 같아요. 보통 중독이라고 하면 좋아서 더 찾게되는 것만 떠올리는데, 많은 경우 마약 중독은 안썼을 때 고통스러워서 정상 상태가 되기 위해 계속 찾게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기분이 좋기때문에 중독되는게 아니라 안먹으면 죽을거같아서 중독되는거죠.
      의존성이 없으셨다니 행운이셨던 것 같아요. 제 주변에서는 말기암 암성 통증이라 중증의 통증에 펜타닐을 사용한건데도 펜타닐 중독으로 고생했어요. 펜타닐 부작용이 많아서 단약을 한건데 단약 과정에서 펜타닐 금단증상도 많이 나타났고.. 이런게 사실 중독인거죠..ㅠ 막 좋아서 찾게 되는게 아니라 금단증상 때문에... 이래서 펜타닐이 무서운 것 같아요.

    • @HaYuRang86
      @HaYuRang86 Před 5 měsíci +1

      맞아요 아픈데 쓰면 중독 안된다는게 저도 수술하고 단기간 펜타닐 썼었는데 지금은 걍 일반 진통제류로 충분히 통증조절됨요 중독증상 전혀없어요

  • @hkwang1943
    @hkwang1943 Před 5 měsíci +36

    퍼듀는 한 사회, 세대를 무너뜨린거죠. 당장의 피해자 뿐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 정말 열받네요.

  • @emptylayer7
    @emptylayer7 Před 5 měsíci +22

    2010년에서야 단종이 됐다니 너무 최근이네요...의사도 약을 만든 제약회사가 그 약에 대해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처방을 하는데 제약회사부터 부작용을 속인다니. 의사도 환자도 다같이 양심 없는 제약회사에게 속은거네요...같은 성분도 잘 쓰면 약이고 잘못 쓰면 독이라고 하는만큼 제약회사도 의사 약사 등 약을 다루는 사람들도 양심 잘 갖춰야하는데 말이에요.
    국내에서도 마약성 진통제 함부로 처방하는 의사들이 있다고 마약 관련 영상에서 닥프쌤들이 얘기하셨었고, 좀더 전에 문제 됐던 소위 나비약 같은 것도 본래 용도로 정량 사용하면 분명 그것도 누군가를 살릴수 있는 약일텐데 다이어트 목적으로 오남용을 하고..

  • @Yunha.J
    @Yunha.J Před 5 měsíci +53

    의학의 역사 시리즈가 지금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든 아니든 알고 있으면 지식적인 부면에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닥프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특히 마약이 의료용으로 썼던 것임에도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담은 이번 영상, 마약이 점점 흔해지는 요즘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는 경각심을 다시 불러일으켜주는 것 같아요
    매번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 @user-ix3cz5nc6t
    @user-ix3cz5nc6t Před 5 měsíci +112

    저도 예전에 일하다가 크게 다리를 다쳐서 지금도 휴우증으로 통증이 남았있는상황이라 참 남일같지 않네요
    제 담당 의사분도 통증이심하다고 약용량을 늘려달라하면 늘이는거에 굉장히 민감해하시던데 이런일들이있었네요
    통증으로 인해 생활이 안되는사람들을 상대로 저런걸 팔았으면;;;;;; 끔찍하네요

  • @user-gl6bl6qj8n
    @user-gl6bl6qj8n Před 5 měsíci +80

    낙준쌤 건강하십쇼~

  • @salsooning
    @salsooning Před 3 měsíci +7

    다리수술했을때 거의 3달이상을 진통제와 펜타닐로 버텼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주변에서 가족들이 말해줬음 너 귀신들린것같다고. 사람이 갑자기 이상해지고 흥분하고. 가만생각해보니 내가 나를 통제못하고있었던가같음. 그래서 아픈거 참고 3달을 고생했음. 분명 안아픈데 아픈거같다는 생각이 듬. 가짜통증이라고 해야하나.. 이건 겪어본 사람들만 알듯. 아플 이유가 없는데 실제로 아프다고 느낌.. 정말 주사안맞으려고 패치 안붙이려고 발버둥치고 지금 2년 지났는데 어느시점부터였는지 모르지만 생각안남. 치료받으면서도 이런데 목적자체를 쾌락에두면 절대 못빠져나오겠구나 싶었음. 절대절대 손도대지말자

  • @user-ex1xy5em2m
    @user-ex1xy5em2m Před 5 měsíci +13

    며칠전 비슷한 내용의 미드를 넷플에서 봤는데 보면서 심각하다고 생각했는데 닥프에서 다뤄주니 더 이해가 잘되고 조심해야겠다 고 생각됩니다 고마워요 닥프샘들~❤❤

  • @user-xj1so7uy6g
    @user-xj1so7uy6g Před 5 měsíci +24

    프렌즈의 (고) 매튜 페리도 스키장 사고였나 치료를 받다가 약물 중독이 되었죠... 정상적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치료 때문에 중독자가 되는 게 참 화도 나고 슬프네요.

  • @user-fk9dl3xs1i
    @user-fk9dl3xs1i Před 5 měsíci +13

    이런걸 보니 나만의 기준이 생기게 되요 감사합니다 .

  • @user-bs4yy1rc7r
    @user-bs4yy1rc7r Před 5 měsíci +7

    대마약시대 책에서 이 내용을 봤었는데 닥터프렌즈로 한 번 더 보니까 너무 좋네요!

  • @you_r_forest
    @you_r_forest Před 5 měsíci +48

    드라마 돕식 리뷰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보면서 이게 진짜 있었던 일이라고? 하며 놀랐던 일이 기억납니다.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게 더 충격이네요.

  • @user-cg5rf7ko7k
    @user-cg5rf7ko7k Před 5 měsíci +9

    CRPS를 앓고있는 환자입니다....마약성 진통제가 참....그래요.....당연히 의사분들이니 아시겠지만 이병은 통증10이 기본이라 통증으로 어머어마란 고통에서 사는데 치료법도 없고 맨날 누워만 있으면서 마약성 진통제로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이게 사는게 사는게아닌지라....하지만 저처럼 힘든 싸움을 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쉽게 마약성진통제를 처방한다는건 문제가 되져...비마약성 진통제에도 중증진통제가 있는데 디스크정도로 아퍼도 꼭 마약성진통제까지 안가도 될것을....마약성 진통제가 요세 한국 10대들에게서도 문제가 된다던데 다시한번 경각심이 필요한듯 하네요

    • @over_watch2
      @over_watch2 Před 5 měsíci +1

      CRPS라니 ... 상상조차 못할 고통이라던데..

  • @user-dx5ps5es4w
    @user-dx5ps5es4w Před 5 měsíci +24

    옛날에는 아파도 병원을 안가는게 생존 확률이 더 높았을것 같아요

  • @user-ms7ki6xg7v
    @user-ms7ki6xg7v Před 5 měsíci +19

    오랜만에 알고리즘에게 고마음을 느꼈습니다...

  • @LISANIMNIM
    @LISANIMNIM Před 5 měsíci +20

    ㅁㅊ... 돈 벌려고 온갖 수단을 다 쓰는데 막을 힘은 넘 적은 것 같아요... 사회적 피해가 눈더미처럼 커지기 전까지는 제어가 어려운 현실

  • @user-sm7xb6jj6h
    @user-sm7xb6jj6h Před 5 měsíci +7

    와 선댓 후감상입니다ㅎㅎ

  • @teancoffee6786
    @teancoffee6786 Před 5 měsíci +13

    와 어젯밤 제꿈에서 낙준선생님이 등장하셨는데 (그냥 등장만;;) 혹시 오늘 의학의 역사가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잘 보겠습니다^^

  • @jayeonsong0
    @jayeonsong0 Před 5 měsíci

    의학의 역사 너무 재미있어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 @user-us1xs4jv8p
    @user-us1xs4jv8p Před 5 měsíci +43

    5:09 1995년이라 말씀하셨는데 자막은 1950년 이라 나옵니다 ㅎㅎ

    • @sumink91
      @sumink91 Před 5 měsíci +5

      10:17 1996년이라고 하는데 1966년이라고 자막이 나와요

  • @user-zg2go4ys8x
    @user-zg2go4ys8x Před 5 měsíci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leegh041000
    @leegh041000 Před 5 měsíci +26

    의학의 역사 사랑합니다!

  • @asdghj79531
    @asdghj79531 Před 5 měsíci +16

    병동에서 말기암 환자들 마약성 진통제 많이 쓰는데, 쇄골에 펜타닐 패치붙이고 아이알코돈이나 타진 먹고 주사로 매일 모르핀 쓰는 환자가 갑자가 떠오르네요...
    그걸 다 써도 아파서 잠도 못주무시고ㅠㅜ 그러다가 돌아가셨는데, 말기암 환자분들 통증없이 마지막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thom777
      @thom777 Před 5 měsíci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렇게 많은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하면 정신은 멀쩡한가요? 길거리 마약투여자들 보면 의식 없이 좀비같이 있고, 대화도 불가능한 상태던데, 환자 분들도 그 상태인지 궁금함니다.

    • @asdghj79531
      @asdghj79531 Před 5 měsíci +5

      @@thom777 제가 본 환자분들은 의식이나 의사소통 문제는 없으셨어요. 문제가 있다면 변비가 가장 큰것같아요. (약부작용)

    • @user-gt1de7in2i
      @user-gt1de7in2i Před 5 měsíci +16

      ​@@thom777그런 경우는 아무런 통증도 없는 일반적인 상태에서 사용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 @goldmedalpapa
      @goldmedalpapa Před 5 měsíci +5

      ​@@thom777 대부분의 문제는 오남용에서 생기게 됩니다. 길거리 중독자들은 장기간 스스로 정해진 용량을 초과하는 오남용을 계속해와서 부작용이 생기는거에요. 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량을 사용하면 큰 문제 없습니다.

  • @user-nu8qw8ji1p
    @user-nu8qw8ji1p Před 2 měsíci

    와 진짜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진짜 잘하신다

  • @user-nahyun1094
    @user-nahyun1094 Před 5 měsíci +15

    오호❤ 의학의역사와 낙준쌤 돌아왔다👍👍👍

  • @Horange0
    @Horange0 Před 5 měsíci +63

    마약중에 lsd쪽도 알려주시면 감사할꺼 같아요 최근들어 해외에서 유명한 약이라고 하던데 마약에서 내려왔다고 들었거든요 그거에 대한 위험성이나 이런것도 알고싶어요!!

    • @izumiaco5079
      @izumiaco5079 Před 5 měsíci +32

      최근? LSD는 비틀즈도 했던 마약입니다. 꾸준히 유명했는데 중독성이 매우 낮아서 메스암페타민 헤로인 펜타닐 이런 거만큼 언급이 잘 안될 뿐입니다.

    • @izumiaco5079
      @izumiaco5079 Před 5 měsíci +20

      LSD는 사람마다 보여주는 게 다릅니다. 말그대로 뇌를 오버클럭 시키는데 '소리가 눈에 보인다' 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는 말도 있어요. 그 감각에 취해서 뭔 짓을 할지 모른다는 게 매우 위험하지만 중독성의 부분에서는 다른 마약하고 비교했을 때 매우 낮다죠. 즉 금단증상이 없다시피 합니다. 그 환각에 빠지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이건 약 자체에 대한 중독성과는 별개라서..

    • @user-tq6wh5wr1c
      @user-tq6wh5wr1c Před 5 měsíci +11

      Lsd는 위험해요 환각이 너무 심해서
      필로폰이나 헤로인같은 하드드럭이 아닌이상 케타민이나 코카인같은 파티용 약물들은 딱히 중독성도 없고 불법일뿐 딱히 위험한것들은 아닌데
      Lsd 만큼은 진짜 위험해서 말리고싶어요 환각이 너무 심해서 진짜 무슨짓을 할지 모름 눈앞의것이 왜곡되서 보이는게 아니라 아예 다른세상이 보여요 만약 양조절 못하고 또 베트트립으로 오면 환각상태서 무슨짓을 할지 모름ㅜㅜ

    • @DoTroll5610
      @DoTroll5610 Před 5 měsíci +10

      @@izumiaco5079 베이비시터 고용했는데 베이비시터가 마약 먹고 아기를 칠면조인줄 알고 오븐에 넣었다는 괴담에서 나오는 마약이 LSD아닌가요? ㄷㄷ

    • @eett117
      @eett117 Před 5 měsíci

      @@DoTroll5610괴담이야

  • @Ji_Guri
    @Ji_Guri Před 5 měsíci +16

    와...너무 끔찍하네요.. 지옥문을 열어놓고 잘살고있다니..

  • @user-yp7ru3xp5k
    @user-yp7ru3xp5k Před 5 měsíci +1

    코로나 주사 장기 부작용에 대해서도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하는데

  • @torystory1842
    @torystory1842 Před 5 měsíci

    속 시원히 까발려 주시는 울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Nimjalhane
    @Nimjalhane Před 5 měsíci +957

    마약은 내 생이 끝나갈때나 합시다.

    • @dh3b581c
      @dh3b581c Před 5 měsíci +221

      이것도 사실은 안 좋은 게 마약 시장을 활성화 시켜주는 꼴이라, 나 하나만 보면 어차피 곧 죽으니 상관없지만 사회적으로는 나쁜 놈들에게 자금을 대주는 행동..

    • @user-gq7rk9kz5o
      @user-gq7rk9kz5o Před 5 měsíci +708

      이분 말은 인생이 끝나갈때쯤엔 너무 아파서 마약이 필요하단말 아닌가요..? 요즘 생은 다 병원에서 마감하니..ㅜ

    • @seated_cable_row
      @seated_cable_row Před 5 měsíci +74

      죽기전에
      비싼술과
      시가와
      마약하면서
      죽고싶음

    • @thom777
      @thom777 Před 5 měsíci

      모든 사람이 죽을때 뇌에서 도파민 뇌사 하기전까지 붐비뇌니까 맛보고 가실겁니다.

    • @user-zw123zmses21
      @user-zw123zmses21 Před 5 měsíci +231

      ​@@dh3b581cㅋㅋㅋ병원에서 하라는 얘기잖아요...

  • @choigeonwoo
    @choigeonwoo Před 5 měsíci

    마약의 "진짜" 근현대사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 @user-id8dy6yp9c
    @user-id8dy6yp9c Před 3 měsíci

    You gave us useful and intriguing story

  • @bs6120
    @bs6120 Před 5 měsíci +3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 @reolee-gk2gx
    @reolee-gk2gx Před 5 měsíci +9

    임신중 암진단받아 제동의없이 마약성진통제(데메롤)투약받아(임산부가 사용해도 괜찮은(태아가) 진통제라고 투약받아) 마약중독자가 된 사람입니다 저는 수많은 진통제중 마약진통제가 불가피했나.. 말한번만 해줬다면 더 좋지않았을까.. 합니다

    • @user-nx7od1fe2g
      @user-nx7od1fe2g Před 5 měsíci +3

      원래 환자동의없이 마약성 약물을 투여하나요..? 안타깝네요.. 꼭 마약에서 벗어나시길 ㅠㅠ

  • @carpedio0815
    @carpedio0815 Před 5 měsíci +20

    아이알코돈을 오래복용중인데 중독될까봐 항상 무섭고 경계하게 되네요. 주치의는 통증이 있으면 중독 안된다는데 안먹으면 통증부위를 잘라버리고 싶어지니 걱정되면서도 먹을 수 밖에 없네요.

    • @myway_j_1418
      @myway_j_1418 Před 5 měsíci +4

      그정도로 아프면 안먹는게 고통으로 인해 ptsd 생기거나 해서 더 문제가 될거라...

    • @user-dt5mj2vv4m
      @user-dt5mj2vv4m Před 5 měsíci +13

      네 약의 독성에 대응하는 통증이 있어주면 중독 안된다합니다. 통증이 있으면 치사량을 넘는 약을 투약해도 통증만 사라지고 몸에 문제는 안생기는 반면에 통증없는 사람이 치사량을 먹으면 죽습니다.

    • @user-dt5mj2vv4m
      @user-dt5mj2vv4m Před 5 měsíci +3

      근데 아이알코돈은 먹고나서 4시간넘어가면 다시 약효끝나서 통증 다시 올라오는데 4시간마다 약을 먹어줘야할텐데 번거롭지 않으신? 12시간 가는 서방정으로 복용하세요. 아침에 한알 자기전에 한알 이렇게만 먹으면 되요. 오코돈10미리가 아이알코돈5미리 강도로 12시간이 지속됩니다.
      20미리는 아이알10미리 강도로 12시간..

    • @pathkyl
      @pathkyl Před 5 měsíci +7

      선생님은 드셔야 할 거 같습니다…

  • @user-bf3ex2wo7x
    @user-bf3ex2wo7x Před 5 měsíci +10

    지금껏 살면서 먹어본 유일한 마약성 진통제가 옥시코딘이였는데 저런 위험한 약물이였다니... 어릴때 수술 후 퇴원하면서 많이 아프면 먹으라고 준 약이였는데 학교에 가고싶어 아침에 한알 먹고 등교하는데 지하철 타러 가는 내내 세상이 너무 밝아 보이고 기분이 너무 좋으면서 말로 표현못할 행복감에 사로잡혀 학교갔다가 중간에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이 몰려와서 조퇴하고 왔다가 검색해봤던 약이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함. 아직도 처방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이름만 들어도 무섭고 화가가네요.

  • @user-hn4os2qi1w
    @user-hn4os2qi1w Před 5 měsíci +60

    4:39 통증 수준을 점수로 표현한 이 표가 이번 주제의 윈흉인 퍼듀사가 마케팅용으로 만든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직도 의료 현장에서 많이 쓰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소름이 돋더군요.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Před 5 měsíci +1

      저 어제도 체크하고 처방받아왔어요. 그냥 상대적인 수치로 참고하시는거같아요. 몇년째 약처방은 똑같네요.ㅎㅎㅎ ㅜㅜ

    • @Akaris001
      @Akaris001 Před 5 měsíci +11

      NRS 0-10의 경우 퍼듀사가 만든게 아닙니다. 영상에서 만든 그래픽 자료가 퍼듀사네서 만든건진 모르겟지만, 통증수준을 숫자로 나누는 NRS는 더 오래전 (1978?) 부터 사용되었습니다.

    • @user-hn4os2qi1w
      @user-hn4os2qi1w Před 5 měsíci +6

      @@Akaris001 통증 지표 자체는 그럴 수 있는데, 영상에서 보이는 표(?)는 퍼듀사가 만든 것이라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 나왔어요. ^^ 아직도 저 표를 환자들에게 보여주며 통증 수준을 자가진단하게 시킨다고 해요.

    • @user-hn4os2qi1w
      @user-hn4os2qi1w Před 5 měsíci

      @@lattelatte0707 저는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으면서 저 표를 본 적이 없는데(한국이라서 그럴까요? ^^;) 암 4기에 암통증이 있다고 하니 옥시코돈 계열과 펜타닐 계열 진통제를 처방해 주더라고요. 확실히 암 통증에는 효과가 대단합니다. 중독성도 높은 것 같지는 않고요. 가끔 처방받은 약을 일찍 소진하고 다음 처방 날짜까지 약 없이 통증을 견뎌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최대 2주) 다행히도 중독 증상은 없었어요. 진짜 암환자가 처방받아서 쓰면 그렇다네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 중독이 되는 거라니,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 @-rdi6615
      @-rdi6615 Před 5 měsíci

      퍼듀가 통증학회와 환자단체들을 조직하거나 금전적으로 지원해서 의사들이 오피오이드를 보다 쉽게 처방하도록 조장했다고 하더라고요

  • @Abigail-yf3vq
    @Abigail-yf3vq Před 5 měsíci +1

    낙준샘 건강하세요~~~

  • @yeonju1982
    @yeonju1982 Před 5 měsíci +6

    저도 넷플 페인킬러 봤었는데 저는 제약회사도 그렇지만 그걸 걸러내지 못한 국가에 책임이 있는거 같아요. 어디까지 돈을 위해 악랄할수 있는지 끝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 @user-qi1md4qx8j
      @user-qi1md4qx8j Před 5 měsíci

      어려운 문제에요. 미국의 식품과 약물 관리하는 부서(이름이 잘^^;;, 이후 기관이라 할께요)에서는 기업에 이런 저런 테스트와 그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내란 식으로 형식을 관리한다고 들었어요. 그 모든 테스트와 결과값은 기업이 만들고 정리해서 그 기관은 서류만 봅니다. 아주 드물게 탈레코마이드의 사례처럼 서류만 보고 불길함을 느낀 누군가가 승인하지 않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그 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은 나중에 제약사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도 다반사라 그 정도의 깐깐함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하네요. 결국 이를 해결하는 것은 정치의 영역인데 이런 주제는 재미있지도 않고 멋지지도 않고 섹시하지도 않아 정치에서 잘 다루지 않죠.

  • @shin3401
    @shin3401 Před 5 měsíci +13

    와 정말 끔찍하고도 착잡하네요.. ㅠ.ㅠ 중독될 줄 뻔히 알면서도 팔았다니...!
    마약 백신도 만들어진(졌?)다는 소식을 얼핏 읽었는데, 의학이 더욱 발전해서 마약에서 진통과 마취의 장점만 살리고 해로운 점은 잘 통제해 악용할 수 없게 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감사히 잘 봤습니다. (-:

  • @ksmb2333
    @ksmb2333 Před 5 měsíci +2

    의학의 역사 이야기 하면서 쌤이 이렇게 열받아 하시는건 처음 봄. 현재 진행형인 문제에 마주치면 닥프쌤들도 분노할 줄 아시는구나..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Před 5 měsíci +9

    미국의 식품법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막상 파고들면 개판인 우리나라 식품첨가물법이 더 보수적으로 정해둠...

  • @hitite1989
    @hitite1989 Před 5 měsíci +4

    돕식을 보면서 처방한 의사도 중독이 되고 자신이 처방한 환자가 사망하고 자신의 처방.때문에 중독된 환자들 중독클리닉으로 버스 사서 이송하고 하는 내용이 나옴
    근데 마이클키튼의 약쟁이 연기가 너무 쩔었는데 내용 자체가 너무 암울함 그냥 일반인이 제약회사의 욕심으로 무너져 가는게 너무 경악스러웠음

  • @Nus2gon
    @Nus2gon Před 5 měsíci +1

    여태 의학의역사 중 가장 무서운 에피소드였네요 ㄷㄷ
    이익을 위해 사회따윈 중독되든 말든 한다는 제약회사라니...
    이건 비슷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지조차 감이 안 잡히네요

  • @edwardgo13
    @edwardgo13 Před 5 měsíci +4

    이런 일 한번 일 있으면 미국인들 의료 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졌겠네요... 의사가 뭐 처방하겠다 하면 일단 의심부터 하고 들어서 약 처방하기가 쉽지 않을 듯

  • @can_I_go_home
    @can_I_go_home Před 5 měsíci +2

    저게 진짜 무서운건 정말 얼마 안된 일이고 현재진행형이며 앞으로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는거

  • @user-zm6mb5qc4w
    @user-zm6mb5qc4w Před 5 měsíci +1

    예전 컨텐츠는 경악하면서 웃으면서 봤는데 이번 내용은 화내면서 보게 되네

  • @user-uj2pl6ex8m
    @user-uj2pl6ex8m Před 5 měsíci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봤어요!!
    그럼 통증을 크게 느끼는 환자들은 마약성 진통제 말고 답이 없나요??? 비마약성 진통제에는 한계가 있나요??? 요즘 의료계에서 비마약성진통제로 하는 통증관리가 궁금해요!!
    치과갔을때 타이레놀이랑 이부프로펜을 같이 먹으면 효과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이것두 비마약성 진통제로 통증관리를 하는 방법 중 하나이죠??
    마약성 진통제 주제도 재밌었는데 비마약성진통제 얘기도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 @Jieun96
    @Jieun96 Před 5 měsíci +10

    ㅁㅇ하니까
    저는 정신적인 문제로 벤조계열 약 몇가지 복용하는데...(자나팜 클로나제 디아제)언젠가 벤조계열약들의 역사도 소개해주셨으면.?!

    • @Elin-sw3jd
      @Elin-sw3jd Před měsícem

      이거 우울증인가?자폐인가? 정신과에 대한 역사 이야기 다루시면서 잠깐 얘기 나오셨던거 같아요

  • @user-ln5tt8sk3h
    @user-ln5tt8sk3h Před 5 měsíci +3

    저희 아버지가 제약회사 영업사원이셨는데 의사들과 많이 친해서 이런 얘기 많이들었다고 하시더군요. 가관이였습니다. 의사들 본인이 마약성 진통제 쓰다가 수량 안맞으면 신고해버리는 경우도 많고,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제약회사 영업사원하고 짜고 뒤로 약팔기도 하는 사람도 있었다더군요.

  • @user-cj4tc5fn6u
    @user-cj4tc5fn6u Před 5 měsíci +2

    식욕억제제도 마찬가지..통증에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이미 너무 흔하게 처방되는 게 현실이죠

  • @user-ox6wc8qx7u
    @user-ox6wc8qx7u Před 4 měsíci

    재밌다😊

  • @cheetobaby_1
    @cheetobaby_1 Před 5 měsíci

    입덧 의학의 역사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임신 초기인데 입덧때매 죽겟네요 ㅠ~~ 임신전에 입덧이라는게 있다는건 알았지 이렇게 힘든건줄은 전혀몰랐네요 ㅠ~ 저처럼 입덧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약간 성교육?같은 느낌에 + 입덧 역사도 알면 재밋을것 같아요!

  • @asu-gm5oj
    @asu-gm5oj Před 5 měsíci +2

    임신했을때 등이 원인불명으로 너무 아파서 숨도 못쉬겠을때 응급실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맞은적 있어요 그때 맞고 체감상 5~10분 뒤에 진짜 마취총 맞은 곰마냥 푹 처지더라구요 그때 느낀건데 함부로 맞으면 안되겠구나...이래서 중독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 @Maestr0109
    @Maestr0109 Před 5 měsíci

    오 전에 댓글에 썼던건데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No_Moo_Hyun
    @No_Moo_Hyun Před 5 měsíci +2

    와 큰 화면으로 보니까 뭉개지네요.. 1080p 업로드는 이제 시대에 뒤쳐지는 듯 ..
    4k 까지는 아니라도 최소 1440p로 업로드 해주세요 .

  • @soyoungkim2408
    @soyoungkim2408 Před 5 měsíci +10

    Dope sick 이야기..gmp라는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의사나 약사는 아니지만 ...정말 이 분야는 사명감없는 사람들은 이 일을 하면 안될거같아요....

  • @user-ci6eh7bp5k
    @user-ci6eh7bp5k Před 5 měsíci +1

    법의학의 역사 해주세요!

  • @user_humans_are_omoshiroi
    @user_humans_are_omoshiroi Před 5 měsíci +2

    역시.... 뒷돈주는 건 은팔찌감이지만 앞돈은 로비라고 부르며 합법으로 인정해주는 나라다운...
    정말 무서운 약이네유😢

  • @user-fz7iv7jj8y
    @user-fz7iv7jj8y Před 5 měsíci +1

    5:08 - 선생님의 발언은 1995년인데 자막은 1950년으로 나오네요.

  • @건전한닉네임
    @건전한닉네임 Před 5 měsíci +5

    술, 담배도 그렇고 이런 사건이 생기는거 보면 의료 불신이 생길만하네요

  • @Matthew-xc3mh
    @Matthew-xc3mh Před 4 měsíci +2

    이번 컨텐츠는 정말 잘 하신겁니다 복 받으실겁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 @Jorip_pong
    @Jorip_pong Před 5 měsíci +1

    의사의 개인적 판단이 진짜 중요하네요🥲

  • @user-lf5od1ff6f
    @user-lf5od1ff6f Před 5 měsíci +3

    미국에는 병원비가 살인적으로 비싸서 아파도 병원 못가고 진통제로 때우는 일이 벌어지는데... 그걸 이용한 제약회사의 영혼 팔아먹은짓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군요

  • @Semi3730
    @Semi3730 Před 5 měsíci

    와.. 이런일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진짜 악랄하고 끔찍하다..

  • @user-ki9ph3pu1r
    @user-ki9ph3pu1r Před 5 měsíci +5

    트라마돌도 오피오이드 계열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서 처방이 잦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트라마돌도 궁금하네요

    • @Enna0307
      @Enna0307 Před 4 měsíci

      현재 디스크땜에 아세트아미노펜과 트라마돌이 섞인 진통제를 복용하다가 단약중인데 너무 힘들어요ㅠ
      한달 전에 위장장애로 인해 12시간정도 단약했는데 식은땀과 오한, 불면증, 두근거림, 전신근육통 등등으로 고생하다 위장장애를 겪고있는데도 꺼내먹으면서 설마... 아니겠지 했지만 금단증상 맞더군요.
      이번엔 반드시 단약하겠다고 버틴지 6일째인데 아직도 금단증상이 있어요ㅠ 트라마돌이 소량 섞인 진통제를 몇달 복용했다고 증상이 이정도인데... 우리나라는 마약성으로 분류로 안되어있다길래 놀랐어요ㅠㅠ 환우카페 보면 단약후 금단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데 참 아이러니하네요...

  • @GB-pe5ki
    @GB-pe5ki Před 5 měsíci

    우리가 의학의 역사를 보면서 경악했던 것 처럼,
    우리의 후손들도 오늘의 역사를 보면서 경악하겠네요.

  • @fairy_jinseng_
    @fairy_jinseng_ Před 5 měsíci +2

    의학의역사최고..(코쓱)

  • @newjae1
    @newjae1 Před 5 měsíci +2

    이건 너무 앙타깝다 ㅠㅠ 자기 선택이 아니게 중독된다니 ㅠㅠ

  • @user-lc7gu1hc1v
    @user-lc7gu1hc1v Před 5 měsíci +1

    역시 나쁜짓 해서 일단 돈을 벌기만 하면 처벌을 안받을 수 있구나

  • @biscachakim9986
    @biscachakim9986 Před 5 měsíci

    넷플릭스에 어셔가의몰락‘이라는 드라마의 스토리의 배경이군요..!

  • @user-zu7wp5mw4k
    @user-zu7wp5mw4k Před 5 měsíci +5

    진짜 마약을 마약인걸 알면서 제조 유통 판매하는 사람들은 본보기로 공개처형 해서라도 다시는 같은짓을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함

    • @user-dt5mj2vv4m
      @user-dt5mj2vv4m Před 5 měsíci

      이건 또 뭔소리지.. 저건 진통제예요. 마약이 진통효과가 좋아서 암환자들에겐 통증조절하며 삶의 질을 보존하기 위해 투약할 필수약물인데 저걸 유통 판매하는 사람을 공개처형하라구요? 전세계 암환자들 다 몰살시킬 작정인가.. 생각좀 하고 말하시길

  • @HoRangYeah
    @HoRangYeah Před 5 měsíci +2

    내 생이 끝나가도 주변에 피해니..
    마약은 하지맙시다..

  • @sep4957
    @sep4957 Před 2 měsíci +2

    몇년전 논란이 된 가습기 살균제(옥시)도 다뤄주세요~ 결국 회사도 처벌 안받고 흐지부지 넘어간걸로 아는데 의사들 소견이 궁금합니다~

  • @K렌_EJ
    @K렌_EJ Před 5 měsíci +12

    진짜 아파서 먹어본 마약성 진통제 썰...
    요즘은 진짜 처방 너무 안해주기도 해요..
    정말 필요해도 잘 안해주고 암성통증 환자들만 처방해주는듯...
    디스크 정말 감각마비 올정도로 심각해져서 상급종합병원(국내 빅10안에 듬) 응급실 갔는데 ㅠ
    응급실서 응급진료까지 버티라고 펜타닐 적힌 수액형태의 작은팩??같은거 달고있었고..(진통제때매 움직이지만 않으면 괜찮았음)
    근데 응급에서 외래잡고 신경주사 맞음 된다고
    외래 다음날 잡아주고
    아파서 못견디겠다니까 타진서방정(옥시코돈) 파란색 5미리짜린데 이거 처방해주고 집가라구..
    먹었는데 통증척도 8~9상황이라 효과 하나도 못보고
    (신경통증이 다리가 불타고 전기톱으로 자르는 고통 아파서 못걷고 말도 못함)
    잠도 못자고 밤새 9시간 울다가 가서
    교수님이 급한거 맞다구 담날 시간쪼개서 응급수술 잡아주시고 또 마약성 진통제 효과없는거 보고 아세트아미노펜+트라마돌 섞인거랑 타진서방정 10으로 올려줬지만 그래도 아파서 잠도 못자고 담날 병원가서 수술함.. 진짜 죽다 살아남;;
    응급실 내에서 맞은것만 효과봄..
    아무래도 처방복용은 용량을 못지키거나 위험해서 그런거 같았지만
    진짜 깡으로 참느라 진짜 지옥이었어요
    다리가 24시간 불타는 고통임 진짜..ㅠ

  • @user-pc2ob6pd8u
    @user-pc2ob6pd8u Před 5 měsíci +8

    전 허리수술하고 통증이 심해서 마약성진통제를 먹었는데 경과가 좋아져서 끊었어요! ㅎㅎ 너무 좋더라고요! 의사선생님도 엄청 좋아해주시고 칭찬해주셨어요😊

  • @AssociazioneCalcio
    @AssociazioneCalcio Před 5 měsíci

    돕식 이라는 미드보면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 퍼듀 파마..주식회사가 아닌 가문에 의해 은밀히 운영되면 이렇게 되나 봅니다.

  • @abcdefghi__li
    @abcdefghi__li Před 5 měsíci

    마약 사용자들을 욕만 할수가 없는 이유기도 해요 미국의 상황은 국가가 책임을 방기하고 모든걸 시장에 맡겨버린 결과라고 생각해요 의료체계를 시장에만 맡겨둘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 @leeaf7
    @leeaf7 Před 5 měsíci +1

    미국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2000년 초반에 20대 젊음 나이로 운동을 하다가 발목 근육을 조금 다친 경우가 있었는데 정형외과에 가서 의사를 만나고 진단을 받았는데 아프다고 하니 하이드로코돈을 처방받았습니다. 옥시코돈보다는 조금 약하다고 알려졌지만 마약성 약이었죠. 약을 복용하고 몽롱한 상태로 하루 이틀을 지내다가 복용을 그만뒀던 기억이 납니다. 20대 건강한 남자에게 간단한 근육통에도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하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친짓이었지만 불과 20년전 미국은 마약성 진통제도 중독성이 아주 낮다고 믿고 남발했죠.

  • @zhdrl
    @zhdrl Před 5 měsíci +1

    제가 썼던 약은 뭔지 정확히는 모르고 그냥 마약성 진통제였는데 거의 온몸의 뼈가 다 부서지고 살도 수술 때문에 다 째서 그랬는지 그거 맞아도 죽을 것처럼 아프긴 하더라고요 ㅠㅠ 비싼 약이었는데 하루도 안 돼서 다 쓸 정도로 넘 아팠어요… 중독이고 뭐고 일단 아프니까 무조건 그냥 진통제든 마약성이든 찾게 되더라고요… 시간 좀 지나면 마약성 아니라도 효과 좋거나 중독성 낮은 마약성 진통제 나왔으면 좋겠네요…

  • @Rabbit_not_enough
    @Rabbit_not_enough Před 5 měsíci +1

    와... 진짜 악마 그 자체다.. 너무 끔찍하네요..

  • @user-qs4kw6db7h
    @user-qs4kw6db7h Před 5 měsíci +1

    닥터하우스 생각나네요

  • @user-xs7kh6rh4e
    @user-xs7kh6rh4e Před 4 měsíci

    퍼듀사란 악질제약회사 로비와 권력이
    야합해서 힘없고 아픈환자들이 희생양이 된 끔직하고 잔혹한 내용이네요

  • @whysoserious_you
    @whysoserious_you Před 5 měsíci

    어느 것보다 정확해야할 과학적인 연구조차 자본에 지배되서 거짓으로 조작할 수 있는 더러운 세상

  • @ssun1544
    @ssun1544 Před 4 měsíci +1

    저희 어머니가 격으신 일인데 귀 쪽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입원과정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안쓴다고 하니 바로 퇴원하라고 권하더라군요.... 어머니 상황을 보니까 퇴원은 힘들어보여서 결국 마약성 진통제를 구매하였습니다. 보니까 통증이 심하면 버튼을 눌러 투약하는 방식이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마약이란 말에 무서워서 누르진 않았지만 병원에서 강제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구매요구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 @doeunkim1769
    @doeunkim1769 Před 5 měsíci +6

    약간 아리송한 부분이 있어서 여쭤봐요...!
    FDA 에 제출한게 1950년인가요 1995년도인가요...?😮1995년이라고 말씀하신것같아서요!
    그리고 문맥상 공헌이 아니라 공언인것같습니다...!

  • @m.reavy.m
    @m.reavy.m Před 5 měsíci +3

    섬유근통 컨텐츠 요청이요- 트라마돌, 만니톨 성분 약 처방 장기로 받고있는요. 문제는 공황, 우울 등 신경계 약도 함께 먹고 있어서 부작용으로 시달리고 있어요 하지만 의사들이 제대로 설명 안해줘요 부탁드려요 너무 힘들어요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Před 5 měsíci +1

      전 외출시 식은땀으로 저체온증 오니 미치고 환장하는데 그냥 섬유근육통 때문이라는 대답만 수년째 듣고있어요.

    • @calleb-ff9pv
      @calleb-ff9pv Před 5 měsíci +1

      해줄말이 없는 겁니다

  • @user-qz9wo1qc5c
    @user-qz9wo1qc5c Před 5 měsíci

    옥시콘틴 꺼무위키에서 못 찾아서 의욕을 상실했는데 고맙습니다

  • @Gooringreen
    @Gooringreen Před 5 měsíci +2

    인간은 늘 선하지 않기에 미국을 보면 가끔은 자본주의가 무섭네요..

  • @crps666
    @crps666 Před 5 dny

    매일 먹는 마약성진통제들 지겹네요 끊임없는 변비와 위장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