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은 아니지만 소설 소나기에서 도라지꽃의 보라색이 소녀의 죽음을 암시한다는 내용에 황순원 작가님이 '그냥 제가 보라색으로 좋아해요'라고 답했다는 것도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어요. 실제로 황순원 작가님은 저런 인터뷰를 한 적이 없고 누가 유머글로 쓴 걸 진짜라 착각하고 퍼진 거라 하네요. TMI지만 해외에도 비슷한 밈이 있더라고요. 셰익스피어 작품에서 커튼색이 파란색이었다라는 걸 교수들은 우울함을 상징하는 거라 가르치지만 셰익스피어는 "그냥 커튼 색깔이 말 그대로 파란색이었다고!" 소리치는 짤이 있더라고요. 여기서 약간 기인된 게 아닐까 싶네요.
갈릴레이 생전에 지동설이 교회 주도로 박해받은 적도 딱히 없었답니다. 당시엔 지동설이 제안된 지 얼마 안 된 학설이라 근거가 부족했고 기존 학자들이 천동설을 전제로 천문학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천동설이 더 그럴듯하게 수용되었대요. 즉 당시엔 지동설이 박해받은 게 아니라 재야 학설 정도로 치부된 거죠. 갈릴레이가 재판에 회부된 것은 저서에 천동설을 무조건 비난했고 표지나 몇몇 글귀에 당시 지배층을 모독하는 표현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ㄴㄴ. 그것도 개드립. 점점 카톨릭 교회의 보수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갈릴레이는 정작 지동설 근거를 못내놨기 때문임. 갈릴레이 시기 기준으로 지동설이나 천동설이나 근거가 거기서 거기였는데, 갈릴레이가 주장만 하고 근거를 못내놓으니 갈릴레이를 교황이 계속 옹호했다가는 교황이 엿되는 상황이 되어가기 시작했음. 특히 코페르니쿠스부터 시작해서 가지고 있었던 문제, 즉 지구의 운행이 완전한 원궤도라는 주장 떄문에 지동설에서도 천동설만큼 오류가 나왔고, 이건 케플러시기에야 궤도를 타원으로 수정하고, 뉴턴에 의해서 그 근거가 중력으로 밝혀진다음에야 완전히 완성된 것임.
11:47 여기에 덧붙이자면 갈릴레이와 교회는 사이가 아주 좋았으며 갈릴레이가 재판을 받은 이유는 교황을 디스해서입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은 18세기 이탈리아 작가 [주세페 바레티]의 창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잘못 알려진 명언을 몇개 추려보자면 1."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쿠란(코란)" 이 말은 쿠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으며, 《신학대전》을 쓴 가톨릭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가 이슬람 까면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2."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신채호 이 말은 출처가 불분명하며 서적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윈스턴 처칠이 했다는 말도 있지만 이 역시 불분명합니다 3.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위한 정부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게티즈버그 연설 중 링컨이 한 말로 굉장히 유명한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링컨이 이 말을 한 것은 맞지만 노예 폐지론자 [시어도어 파커]가 한 말을 인용한것이라고 합니다 4."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백전백승"이 아니라 "백전불태"로, 의미에 차이가 있습니다 5."트위터(SNS)는 인생의 낭비다" -알렉스 퍼거슨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이 말은 원래 SNS하는 사람 까는게 아니라 루니가 트위터로 뻘짓 하자, 그러지말라고 한 말이었다고 합니다 +명언 만드는 법! 1.대충 그럴듯한 문장을 만든다 2.뭔가 들어본적은 없지만 있을법한 가상의 서양식 인물을 만든다 3.이름을 영어로 적어서 괄호로 추가하고 흑백 서양 중년 또는 노년의 남성 사진을 끼워넣는다 (이때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같은 너무 유명한 사람이면 안 됨) "나에게 있어서 오늘이란 5마르크를 벌 수 있는 소중한 날이다" -데이비드 휼릿 (David Redington Hewlett)
만델라 효과의 사례 1. 비효리 사건 2. 이경영 "진행시켜!" 3. 앤디 워홀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더라도 사람들은 박수를 칠 것이다" 4. 옛날에 이백원 주화를 실생활에서 쓴 적이 있다고 하는 일부 사람들의 증언 5. 신과함께 재연재할때 일부 컷이 짤렸다는 루머
한국엔 저널리스트 삼대장이 있다. PC방 전원을 내려 게임의 폭력성을 입증하겠다던 블랙아웃 저널리스트 비비탄 대신 쇠구슬을 넣고 에어소프트건의 위험성을 입증하겠다던 메탈은 가장 완벽한 저널리스트 "멈춰!"를 외쳐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하겠다던 더 월드 저널리스트
일부는 첨 알았는데 유투브 초창기 때 본 영상에서도 제4의 물결 이야기하던 영상에서 들은 이야기가 인상깊게 기억에 남아 이후로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있음 제4의 물결은 들어보셨을거임. 앨빈 토플러가 직접 말한건지 아니면 그 이론에 의거하여 또 다른식으로 표현된건지는 기억 안나는데 정보화 시대를 제4의 물결이라고 표현했던건 기억남 그러면서 부각시켰던게 뭐냐면 정보 과잉 시대에서의 문제점 너무 많은 정보에 휩쓸리면서 오히려 우리는 제대로 된 사실보단 그렇지않은것들을 기억할 가능성이 높다는거
여기서도 더 무서운거 마지막에 갈릴레이를 예시로 드셨는데 사실 갈릴레이 외에도 많은 수의 사람들이 지구가 도는걸 대충 짐작으로 알고 있었음 ㅋㅋ 근데 그 시대 과학력으로는 측정기술이 딸려서 물증이 정확하지 않아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있던거 교황이 끌고간 것도 책 내게 해줬더니 책 내용을 지동설 천동설 둘 다 싣고 이런게 있다 식으로 동등하게 쓴게 아니라 대놓고 지동설을 밀어주는 식으로 내용을 써서 사실상 교황에게 대든 죄로 끌려감
썸네일을 보고 칡이 아니라 chick이 되었습니다
+대댓글들 왜 이렇게 순수함 진짜 손에 버블티 꽂았나
치킨 먹구싶다
킥이라고 읽었네 ㅋㅋㅋ
Chick y chick y chick y my name is chacha clap clap chachacha
My name is chick(?)
닭
갈릴레이 저 말도 거의 공통적으로 학창시절에 과학쌤들이 지구과학관련 단원에서 썰풀때 다들 갈릴레이는 근데 이런말 한적없다면서 부연설명 하셨었음ㅋㅋㅋ
이명박옷벗기기
밈은 아니지만 소설 소나기에서 도라지꽃의 보라색이 소녀의 죽음을 암시한다는 내용에 황순원 작가님이 '그냥 제가 보라색으로 좋아해요'라고 답했다는 것도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어요. 실제로 황순원 작가님은 저런 인터뷰를 한 적이 없고 누가 유머글로 쓴 걸 진짜라 착각하고 퍼진 거라 하네요.
TMI지만 해외에도 비슷한 밈이 있더라고요. 셰익스피어 작품에서 커튼색이 파란색이었다라는 걸 교수들은 우울함을 상징하는 거라 가르치지만 셰익스피어는 "그냥 커튼 색깔이 말 그대로 파란색이었다고!" 소리치는 짤이 있더라고요. 여기서 약간 기인된 게 아닐까 싶네요.
커튼=말 근데 파란색이라고요?... 그래도 -> 그대로 인거 아닌가요?..
@@단무짘선생 수정했습니다! 휴대폰으로 자판치다보니 오타가 생겼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학이 원래 좀 그래요..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해서 막 해설을 주구장창 했는데 정작 글쓴 작가본인은 그럴의도가 아니었는데?.. 인 경우가 굉장히 많은..
저런 식의 농담도 적당히 하면 좋은데 문학작품이랑 작품 해설 자체를 조롱하는 분위기가 흔해져서 많이 아쉬워요..
그니까 그럼…결론은 보라색이 의미가 없는건 아니라는거죠? 어우 헷갈려…
이경영 배우님은 "진행시켜" 라는 대사를 한적이 한번도 없으셨는데 본인 유행어가 되어서 최근드라마에서 개그요소로 딱 한번 사용했어요
이분 영상에서 다뤘을걸요?
ㄹㅇ? 이경영 배우님 인생 유행어 아니신가 ㅋㅋㅋㅋㅋ
윞스
아템 영상에서 나온적 잇는 걸로 아는데
어게인 마이 라이프 에서 나왔는데 재밌음 볼만한 드라마임
갈릴레이 생전에 지동설이 교회 주도로 박해받은 적도 딱히 없었답니다. 당시엔 지동설이 제안된 지 얼마 안 된 학설이라 근거가 부족했고 기존 학자들이 천동설을 전제로 천문학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천동설이 더 그럴듯하게 수용되었대요. 즉 당시엔 지동설이 박해받은 게 아니라 재야 학설 정도로 치부된 거죠. 갈릴레이가 재판에 회부된 것은 저서에 천동설을 무조건 비난했고 표지나 몇몇 글귀에 당시 지배층을 모독하는 표현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오
또 갈릴레이의 피사의 사탑 낙하실험도 실제로 한 게 아니라 사고실험이었다는...
+당시 교황 우르바노 8세하고 친했기도 했고, 실제로 교황은 갈릴레이를 쉴드쳐줬습니다. 근데 책에서 교황을 심플리치오라는 좀 바보같은 인물에 대입해서...(이름 뜻부터 바보)
@@user-ql3nz4fl9g 이름 부터 단순하네요
애초에 중세 과학의 최대 후원자가 교회였음
칡만든놈 그냥 삵이라고 쓰면 모르겠는데 글자배경에 하얀거까지 날려가면서 존나 리얼하게 작업했네 ㅋㅋ
글씨체도 완전 저기에 딱 맞음
아이템님 혹시 뉴스에서 나온 장면이 밈이 된 예시 영상 주제로 해주실 수 있나요?
ex) 박대기 기자, 이 차는 이제 제껍니다, bed intruder song 등등
11m에서 떨어지는 모형탑 훈련
pc방의 전원을 갑자기 꺼 보았습니다
존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해가 뜰 거구요
저녁엔 해가 질 겁니다
눈이나 비가 올 확률은
전체적으로 0%에서 100%입니다.
빌게이츠 사망
+뉴스데스크 폭력성 실험
+내 귀에 도청장치
+존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옥상으로 따라와 이 쓉새꺄” 도 따라와가 아니라 “올라와”라는 사실….
알고있어도 가끔씩 헷갈림 ㅋㅋ
에이~ 구라치지 마셈
본인도 오늘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뭐여 옥땅으로 따라와 아니였셔? 올라와였네
엥..?
산에서 장동민처럼 소리지르는 짤이나 영상에 나오는 동물을 다들 비버라 착각하는데 그거 마멋임 ㅋㅋㅋㅋㅋ
심지어 소리도 다름 ㅋㅋ
@@mgkim0518 삐이이이이이이ㅣㅣㅣ익
곰아녓음?ㄷㄷ
@@unknownnull7988 의황혼검
@@unknownnull7988 곰 이러고있네
마지막 사진이 칡이 아니라 사실 닭이었다는 게 놀랍네요..
뭐야 너는 ㅋㅋㅋㅋ
얜 또 뭐야 ㅅㅂㅋㅋㄱㅋㅋㅋ
저도 이거보고 처음 알았어요ㄷㄷ
아 마지막에 닭 아니고 칠면조 인데 저걸 틀리네 아이템 수듄ㅋㅋ
난 저거 그냥 당연히 누가 웃길려고 만든 표지판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엔딩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갈릴레오 사후 그의 전기를 기록하던 극작가가, 극적인 대사를 집어넣고 싶어서 그냥 꼴리는 대로 써넣은 거라, 는 얘기가 있죠
이명박옷벗기기
@@고아원장 그니까 이거도 니가 그냥 꼴리는 대로 써넣은 거라 는 얘기지?
@@Uu_tae 문재인옷입히기
뭐하냐얘네
위에 4개 왜 웃기지ㅋㅋㅋㅋㅋㅋ
0:07
"봐줘잉"
가나다라 밈 영상을 만들다가 ㅂ을 빼먹었던 [아이템]의 망언...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아이템은 저런 말을 한 적이 없었고, 그를 미워하던 세력이 꾸며낸 말이었을 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9:54 좀 퍼졌어서 당연히 나올줄 알았는데 안 나온게 아쉬워서 말하자면
저거 심지어 다른 글자들은 다 살짝 기울어져서 스타워즈 노란 자막마냥 되어있는데 ‘칡’ 이 한 글자만 대놓고 정상적으로 되어있음 ㅋㅋ
이경영 작품중 "진행시켜" 이라는 대사는 그동안 한번도 없었다가 최근에 어게인마이라이프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했음 ㅋㅋ
윞스
0:14
오히려 빵없다니깐 자기가 직접 농사하고 그랬다던데.. 되게 검소했다고 하던디
어디 책에서 읽은 건데…
공주 시절에 백성들이 빵도 못 먹어서 배고프다고 하니까 궁전에 있는 케이크를 백성들에게 나눠주라고 했다 함.
“내 케이크를 줄게 먹으렴”이 존나 개념없는 헛소리로 와전됨 ㅋㅋ
템 형 '그 사건'도 사람들이 밈인줄 아는 것도 만델라효과구나...
@@user-kt3im8ks9h 나무위키 구버전에 있을거에요...
+찾아보니 구버전이 삭제됐네요. 하긴 '그 사건'이 담겨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했죠...
@@ambitious427 지금 그거 지워짐;
@@user-kt3im8ks9h 알려드렸습니다.
@@user-kt3im8ks9h 그거 나무위키 찾아 봐도 안나옴
그사건은...그냥 없었던 일로 하죠...
스윗중남 풍자래요~는 낚시에서 시작된건데 그걸 진짜 믿는 사람들이 넘쳐서 아직 단물이 안빠진거지 시작이 낚시글은 맞음
그만큼 그렇게 믿고싶었던 거지 ㅋㅋㅋ
이게 그 사메지마 사건인가 뭔가임?
대표적으로 "일단 유명해저라 그럼 똥을싸도 박수쳐줄것이다" 도 앤디워홀의 명언이 아니라고...
그럼일단 똥부터 싸면 될까요?
그럼 일단 박수부터 쳐드릴게요
일단 박수를 쳐라, 그럼 유명해져도 똥을 싸 줄 것이다.
다들 엠버 허드가 되어가고 있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미틴ㅋㅋㅋㅋㅋ
갈릴레이는 지동설 제창이 문제가 아니라 추기경인가 교황인가를 욕했다고 재판장에 끌려갔습니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거죠. 그때 당시에 수많은 과학자들이 '아닌데? 지동설이 맞는데?'이러고 있는데 갈릴레이만 잡아들일리가
3:26 표현력 씹지리네 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9 아니 그와중에 약팔고 계시네...ㅋㅋㅋㅋㅋ 토란에다 칡이라고 써놓음
갈릴레이에 대해서 좀더 추가하자면 갈릴레이는 교회와 친했었고 교회는 지구가 돈다는것에 대한 설을 지지해줬다(갈릴레이랑 교황 친구였음ㄹㅇㅋㅋ)
재판간건 교황을 갈릴레이가 디스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 그것도 개드립. 점점 카톨릭 교회의 보수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갈릴레이는 정작 지동설 근거를 못내놨기 때문임. 갈릴레이 시기 기준으로 지동설이나 천동설이나 근거가 거기서 거기였는데, 갈릴레이가 주장만 하고 근거를 못내놓으니 갈릴레이를 교황이 계속 옹호했다가는 교황이 엿되는 상황이 되어가기 시작했음. 특히 코페르니쿠스부터 시작해서 가지고 있었던 문제, 즉 지구의 운행이 완전한 원궤도라는 주장 떄문에 지동설에서도 천동설만큼 오류가 나왔고, 이건 케플러시기에야 궤도를 타원으로 수정하고, 뉴턴에 의해서 그 근거가 중력으로 밝혀진다음에야 완전히 완성된 것임.
@@hongkim3855 너굴맨 말도 맞고 니말도 맞음
에초에 과학을 교회에서 제일 많이 지원해준 분야임
과학이 이단 이였다는 건 말도 안 됨
오히려 신 이라는 존재의 증명을 위해서 과학이 필수였음
당장 현재 교황이 화학과임
@@user-xg2li5dn7z 신앙(화학)
ㅋㅋㅋ 어 이거 왠지 이슬람 테러리..읍읍...
만델라 효과 얼마전에 보긴 했었는데,
어쨌든 아이템님 주제 진짜 신박하게 잘 가져오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주 신기하고 독특함ㅋㅋㅋㅋㅋ
11:47
여기에 덧붙이자면 갈릴레이와 교회는 사이가 아주 좋았으며 갈릴레이가 재판을 받은 이유는 교황을 디스해서입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은 18세기 이탈리아 작가 [주세페 바레티]의 창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잘못 알려진 명언을 몇개 추려보자면
1."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쿠란(코란)"
이 말은 쿠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으며,
《신학대전》을 쓴 가톨릭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가 이슬람 까면서 한 말이라고 합니다
2."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신채호
이 말은 출처가 불분명하며 서적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윈스턴 처칠이 했다는 말도 있지만 이 역시 불분명합니다
3.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위한 정부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게티즈버그 연설 중 링컨이 한 말로 굉장히 유명한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링컨이 이 말을 한 것은 맞지만
노예 폐지론자 [시어도어 파커]가 한 말을 인용한것이라고 합니다
4."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백전백승"이 아니라 "백전불태"로,
의미에 차이가 있습니다
5."트위터(SNS)는 인생의 낭비다" -알렉스 퍼거슨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이 말은 원래 SNS하는 사람 까는게 아니라 루니가 트위터로 뻘짓 하자, 그러지말라고 한 말이었다고 합니다
+명언 만드는 법!
1.대충 그럴듯한 문장을 만든다
2.뭔가 들어본적은 없지만 있을법한 가상의 서양식 인물을 만든다
3.이름을 영어로 적어서 괄호로 추가하고
흑백 서양 중년 또는 노년의 남성 사진을 끼워넣는다 (이때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같은
너무 유명한 사람이면 안 됨)
"나에게 있어서 오늘이란 5마르크를 벌 수 있는 소중한 날이다"
-데이비드 휼릿 (David Redington Hewlett)
“인터넷에 서양인 흑백사진과 그럴듯한 글귀가 있다고 해서 그걸 진짜라고 믿으면 안된다” -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
"대중들은 우매하다 그러나 당신도 그 대중들의 일부임을 잊지 말라" - 리처드 폰 베컴 -
@@dongseokShin 인터넷에 써있는건 다 진짜다.- 에이브러험 링컨(대충 뉴턴사진)
"이렇게 하면 명언같다" - 나 -
만델라 효과의 사례
1. 비효리 사건
2. 이경영 "진행시켜!"
3. 앤디 워홀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더라도 사람들은 박수를 칠 것이다"
4. 옛날에 이백원 주화를 실생활에서 쓴 적이 있다고 하는 일부 사람들의 증언
5. 신과함께 재연재할때 일부 컷이 짤렸다는 루머
에반게리온
아카리 겐도 :에바에 타라 신지
라고 말한적없다... 이게 제일 충격이었는데
진행시켜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처음으로 진짜로 등장했다고 하죠
"너굴맨이 처리했다구!"드립도
사실 라쿤사진이다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해 있다."
- 요제프 괴벨스
참고로 괴벨스가 이런말을 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와우
독일 최악의 선동꾼이라서 믿을 뻔했습니다 ㅜㅜ
독일 최악의 선동꾼이라서 믿을 뻔했습니다 ㅜㅜ
10:00
오 이런.. 칡을 이렇게 잔인하게 갈아놓다니 너무 슬프군요..ㅜㅜ
언제 한번 '밈이 되어버린 뉴스'도 다뤄주세요
1. 박대기 기자
2. 모형탑 훈련
3. 이 차는 이제 제껍니다
4. 내 귀에 도청장치
5. 폭력성 실험
6. 존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말고도 밈이 된 뉴스 여럿 있어서 영상으로 뽑아내기 좋을거같은데
한국엔 저널리스트 삼대장이 있다.
PC방 전원을 내려 게임의 폭력성을 입증하겠다던 블랙아웃 저널리스트
비비탄 대신 쇠구슬을 넣고 에어소프트건의 위험성을 입증하겠다던 메탈은 가장 완벽한 저널리스트
"멈춰!"를 외쳐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하겠다던 더 월드 저널리스트
+멈춰!
2:50 90년대쯤 이야기지만 실제로 자기 콧구멍에 동전 들어가는걸로 유명하던 코미디언도 있고하다보니 아닐까 싶.....
0:32 이거 유명한 사례가 비효리 사건 아니었나
분명 그런 방송이 없었는데도 비가 라디오에서 "형 나 효리 따머"에서 갑자기 전화연결 끊었다는거 들었다고 얘기한 사람 많았음
맞는듯요 ㅋㅋㅋㅋㅋ
09:10 놀랍게도 새벽 미시령터널이면 299는 허구헌날 찍습니다... 바이크는 300이상나오는머신들도 많고요 그래서 미시령에서 슈퍼카 혹은 양카들이랑 드래그 붙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두렵다
중간에 진실 하나 껴있네요 ㅎ
6:06 중국인도 구독하는 짤툰... 짤태식 그는 대체...
근데 중국은 유툽 막힌거 아닌가???
9:37 이거 “당신이 한국의 나나야 시키입니까?” 아니였음????
와 만델라 효과 개신기하네
9:52 합성이라는 칡은 배경이 자연스럽게 있고 10:36에 원본이라는 삵은 삵 부분에 검색창 모양으로 뒤를 가려놨음.... 즉 진짜로 칡으로 해놓고 나중에 스티커 같은거라도 붙인 가능성이 있다
ㄴㄴ 그렇다기엔 "칡" 뒤 배경에 나무가 안 이어짐
일부는 첨 알았는데 유투브 초창기 때 본 영상에서도 제4의 물결 이야기하던 영상에서 들은 이야기가 인상깊게 기억에 남아 이후로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있음
제4의 물결은 들어보셨을거임. 앨빈 토플러가 직접 말한건지 아니면 그 이론에 의거하여 또 다른식으로 표현된건지는 기억 안나는데
정보화 시대를 제4의 물결이라고 표현했던건 기억남
그러면서 부각시켰던게 뭐냐면 정보 과잉 시대에서의 문제점
너무 많은 정보에 휩쓸리면서 오히려 우리는 제대로 된 사실보단 그렇지않은것들을 기억할 가능성이 높다는거
11:34
그럼 공무원 일 똑바로 안한거 맞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삵 칡 저거 사진 오히려 원본이 합성같고 합성이 원본 같음ㅋㅋㅋ 합성을 너무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4 주먹감자의 원조는 리춘수지~ ㅋㅋㅋ
와 스윗중남 '저건 유명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낚시 오지네ㅋㅋ
아이템님 이번에는 대한민국 밈 역사에
한획을 그은 심영물과 원작인 야인시대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심영물은 10년 넘
게 꾸준히 인기를 받은 장수한 밈인만큼
좀 깊게 다뤄주세요
TMI:루이 14세가 말한 "짐이 곧 국가다"라는 말도 그의 정적들이 퍼트린 헛소문이라고 한다
헐 세계사수업때 배웠는데.......뻥이라니.....
@@whateverittakes2770 저도.... 역사선생님이 짐이곧1반이니라 라고 패러디하면서 재밌게 수업해주셨음
이제보니까 아이템님 저 눈에 X자 그려진 캐릭터 진짜 많이 사용하시네 ㅋㅋ 뭐 그만큼 웃기고 익살스럽긴 하지만!
지붕뚫고 하이킥 엔딩부분 카페베네 뜨는것도 합성으로아는데 ㅋㅋㅋㅋ
카페베네는 진짜로 떴었고, 꾸쥬유마걸~ 노래가 합성.
6:11 이게 뭐여 ㅋㅋ ㅅ벌 이거 개 찰지넼ㅋㅋㅋㅋㅋ헤헤ㅔㅔㅔㅔ헤ㅔㅔ헤ㅔ헤헤ㅔㅔ헤헤헤헤ㅔ헤헤ㅔㅔㅎㅎㅎ헤ㅔㅔ헿어우 빵 터졌어.
3:07 ㅋㅋㅋㅋ 막짤 ㅋㅋㅋㅋ
우와... 정말멋지다... 아니냐 ㅋㅋㅋㅋ
5:17 옆에 아저씨도 보정되는거 뭐임 ㅋㅋㅋ
미쳐 ㅋㅋㅋㅋㅋㅋㅋ김래원씨 짤이나 칡 짤은 진짜 지금 알았네요
4:58 여기서 ㄹㅇ 온몸에 소름돋음 연출도 한몪해서 더소름돋은듯
9:11 바이크는 1000cc리터급만 되도 리밋 시속300이라 가능은 해요
실제로 위험하지만 미시령터널에서 한때 많이들 달렸고..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도 실제로 한말은 아니라네요~~
여기서도 더 무서운거
마지막에 갈릴레이를 예시로 드셨는데 사실 갈릴레이 외에도 많은 수의 사람들이 지구가 도는걸 대충 짐작으로 알고 있었음 ㅋㅋ 근데 그 시대 과학력으로는 측정기술이 딸려서 물증이 정확하지 않아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있던거
교황이 끌고간 것도 책 내게 해줬더니 책 내용을 지동설 천동설 둘 다 싣고 이런게 있다 식으로 동등하게 쓴게 아니라 대놓고 지동설을 밀어주는 식으로 내용을 써서 사실상 교황에게 대든 죄로 끌려감
그리고 칡의 발음은 [칙], 삵의 발음은 [삭]입니다
인생 너무 힘들게 산다 아이템...
칡은 글씨만 봐도 팻말은 약간 기울어져있는데 칡이란 글자만 반듯하게 쓰여있어서 당연히 합성인걸 알았는데 이걸 사람들이 모르고 속았다는게 더 신기하네.;;
장 폴 사르트르가 말했다고 유명한
인생은 B(Birth, 탄생)와 D(Death, 죽음) 사이의 C(Choice, 선택)이다.
도 정작 사르트르는 프랑스 사람이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해요
??? 내 감동이......ㅠㅠㅠㅠ
생각해보니 갈릴레이가 진짜로 저 말했으면 지구가 도는게 아니라 재판장 야마가 돌았을 거 같음.
스윗중남이 풍자가 아니었단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 그럼 ㄹㅇ 광기였던 건갘ㅋㅋㅋㅋㅋㅋ
10:55 암만 봐도 삵 사진이 뱅갈 고양이..
3:47 비리비리 아니고 빌리빌리아닌가요?
9:10 허세가 아니라 실제 가능합니다;; 사고도 종종 나고요 1000cc급 스포츠 바이크 최고 속도가 320-340나옵니다 게기반에는 300을 표시할 수 없는 법령?이 있어서 299로 찍히고요
칡 너무 배신감 느껴지네ㅋㅋ
솔직히 밈은 처음에 MSG 팍팍 쳐줘야 널리 퍼짐
컨텐츠 퀄리티 진짜 높다 ㅋㅋㅋㅋㅋㅋ 개재밌어
11:30 아니 그러면 공무원도 잘못한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6 저거 처음에 김래원 콧구멍 사이즈 원래 저런줄알았는ㄷ
반쯤은 예상했는데 거기서 시라소니 형님 나오니까 개웃기네 ㅋㅋㅋ
9:14는 리터급의 고성능 바이크라면 충분히 가능은 한데, 거기서 하셨다간 이미 저 세상 가셨을 것 같다
9:11 이건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미시령터널이 길고 차도 별로 없어서 바이크 최소속도 측정한다고요
막판에 시라소니 떠서 현웃터짐 ㅋㅋㅋㅋ
심영물에 너무 절여졌어....ㅠ
4:56 와.. 여기까지 갸우뚱했는데 놀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짤툰 겁.나.재.미.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히려 전 여왕들보다 더 돈을 적게 썼고 인성도 검소하고 선량,동정심이 많았다고..
단지 시대를 너무 잘못 타고난 것뿐...
앙뚜아네트는 시대의 희생양이죠.
근데 낭비가 뭐 예전에 비해 심하지 않다지 객관적으로 보면 낭비는 하긴 했다는데.
역시 본방보고 다시 돌려보는 재미...ㅎㅎㅎ
0:34 만델레 아닌감..
9:04 ???: 자전거로 80까지 밟아봤습니다
- 유머스낵 쇼츠 '일상 속 고인물들2' -
갈릴레이가 지동설 때문에 재판에 회부 된 것도 아니라고 하죠 ㅋ
음병오형제 ㅋ 아니 우리도 매드몬스터 있잖나 ㅋㅋㅋㅋ 근데 나도 매몬 좋아해 ㅜㅜ 심지어 제이호는 필터낀 얼굴이 익숙해지다못해 안 낀 호창 본부장까지 멋있어보이는 사태 ㅜㅜ
얼마 전 랭킹스쿨에서도 만델라 효과 다뤘는데 소름
10:26 아니 여기에다가도 함정을 심어놓네 ㅋㅋㅋㅋㅋㅋ 저거 토란이자너
4:50 그럼 우리는 풍자를 풍자하는 ㄱ.. 뭐야 아니라고??
만델라효과 베스트 아웃풋 중 하나
: 갤럭시에는 도둑놈 이모티콘이 있다
오늘의 아이템 하이라이트: 10:00
TMI :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 라고 한적없다 애초에 너 자신을 알라도 귀족계층에게 한거로 아는데 그런사람이 이상한법에 처형당할때 그런말을 했을리 없다
반박시 님말맞음
이거 마지막에 템님이 예 주제가 주제인 만큼 오늘의 내용은 모두 주작이었습니다 이랬으면 꿀잼각이었는데 ㄲㅂ
지금보니까 “칡”부분 뒤에있는 나무 짤려있네ㅋㅋㅋㅋㅋㅋ
이걸 우리는 만델라 효과라고 합니다
아씨 이미 영상에서 나왔잖아
4:55 이 촬영기법은 식스센스급 반전을 능가한다..!
터미네이터도 용암들어갈때 아윌비백 안했다는거!
빵이 없어? 그럼 고기를 먹으면 되잖아
로 알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윤은혜의 "왜 축구는 새벽에서 해요?" 이것도 만델라효과
1:47 아이템님의 웃참 실패 😂😂😂😂
웃긴점은 썸네일의 저 동물은 칡도 삵도 아닌 스라소니임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문희준 어록도 대부분 만델라효과
스피노자의 사과나무 발언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요 ㅎㅎ 스피노자는 세상이 멸망해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만큼 학구열있는 사람..이라기보단 그냥 천재라서 철학적 결론을 다 내려놓고 시간지나면 내말이 맞게됨ㅇㅇ 하고 랍비들 유대인들 논리로 양민학살하고 악마취급받으며 숨어살면서 렌즈만 겁나 깍았어용 ㅎㅎ 재밌는영상 감사해요
학부 전공수업때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스피노자의 운명론적 철학을 담은 문장이라고 배움. 단지 내가 사과나무를 심을 운명이라면 그렇게 할거라고ㅋㅋ
근데 마리 앙투아네트는 충격이긴하다 ㅋㅋㅋ
오늘도 놀라운 정보(안)괌솸다!
11:51 맞습니다. 실제 갈릴레이가 남긴 명언은 "천둥번개와 빛이 나를 너무너무 무섭게한다." 입니다.
템형... 삵 중간중간 삼입한 삵 사진 벵갈 고양이 같은데?? 삵은 무늬가 스팟인데 쟤는 로제잖아... 벵갈이 삵이랑 고양이 교잡종이긴 한데 두상이나 비율도 그렇고 벵갈 같아
12:01 갈릴레이가 잡혀간 이유도 지동설때문이 아니라 그 친구랑 싸웠다가 잡혀간 거라던데
6:02 얘네들이 해외 유튜브 정보는 어케 알고 구독까지 했다니 ㅋㅋ
착해지고 싶구나
11:31 3중 트릭 ㅋㅋㅋㅋㅋㅋ
삵 검색창에 있는 저 그림... 마치 스티커를 붙여 수정한거 같네요